'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외고합격을 위한 <자기개발계획서> 공략법 1 11월 초에 각 외고의 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내신 성적이 반영됨을 감안한다면, 이번 여름방학이 외고 지망생들이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각 외고의 일반적인 학생 선발 방법을 보면, 먼저 영어 내신 성적과 출결로만 1단계에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다시 영어 내신 성적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면접’은,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토대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서류가 바로 <자기개발계획서>로 그 내용은, 크게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의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에는,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자기주도학습 과정, 독서활동 등이 포함된다. ‘진로계획’에서는 해당 외고에 진학 후의 학습 및 이후 어떤 대학의 어떤 학과에 진학하여 장래 무엇이 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지원동기’에서는 해당 외고의 전공 외국어에 관심을 가진 계기와 구체적인 준비 과정이 진로계획과의 연계 하에 일관성 있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독서활동’에는 <계획서>에 기재된 2권의 독서 및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독서 결과물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해야 한다. 좀 요령을 발휘한다면, 2권의 책 중에서 한 권은 일반적인 교양서적을, 그리고 나머지 한 권은 자신이 전공하려는 해당 외국어 관련 서적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줄거리만을 기록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무엇이며, 자기의 인생관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사실 ‘독서활동’의 내용은, 서울대 자기소개서가 특목고 자기개발계획서의 모델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고대나 연대의 자기소개서에는 없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5개 항목 가운데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독서활동’(3권)임을 감안한다면, 외고에서의 이 항목도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독서활동’의 내용을 제외한 다른 항목에서는 사실 지원자끼리의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우나, 이 부분에서만큼은 다른 학생과 지적 소양면에서의 차별화를 둘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은 <인성 영역>에서는 배려와 나눔, 협력심을 보여줄 수 있는 봉사와 체험 활동을 기록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다음 주에는 <자기개발계획서>에는 무엇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써서는 안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평촌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한상면 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4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보평고등학교 오혜미 교사 수학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세요!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재미있는 공부가 또 다른 이에게는 지옥 같은 공부가 되기도 한다. 그 간극이 가장 큰 과목이 아마도 수학이 아닐까? 때문에 ‘어떻게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는 모든 수학교사들의 고민일 것. 이는 보평고등학교 수학부장인 오혜미 교사가 10년 넘게 연구해 온 과제이기도 하다. 그가 서울대에서 수학교육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논문을 쓰고,『최상의 최소』,『수학교과 road view』,『두근두근 수학공감』등 수학관련 도서의 집필에 참여한 것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수학을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 “처음 발령받은 학교가 실업계고였고, 그 다음은 과학고였어요. 계열을 막론하고 학생들은 수학을 가장 힘들어 해요. 실업계고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이 수학을 버리고, 일반고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죠. 상대적으로 우수한 과학고 학생들 조차수학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공포에 가까운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수학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무척 안타까운 오 교사다. 수학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기도 하지만 어떤 분야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부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어,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다. ‘연구하는 수학’보다 ‘가르치는 수학’의 중요성을 학생들을 대하는 매 순간 절실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기호와 암호에 재미있는 스토리만 하나씩 넣어주어도 집중도는 달라집니다. 실업계고에서는 칠판에 문제 적고 풀기보다는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면서 눈으로 보여주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죠. 이런 노력이 통했는지 수학에 등을 돌렸던 학생들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더군요.” 문제풀이 과정과 아이디어 공유하는 과정이 진짜 수학공부문제풀이 과정에서 스스로 수학적 아이디어를 발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오 교사는 수업시간에 형성평가를 자주 치른다. 떠먹여주기식 학습과 답 찾기 훈련으로는 문제해결력이 생기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수학은 답이 중요하고, 그 답으로 실력을 결정해 왔기 때문에 학생들은 무조건 ‘답이 뭐에요?’라고 물어요. 하지만 복소수가 탄생되기까지 타르탈리아와 카르다노의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이 있었던 것처럼, 수학자들의 연구는 답보다는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것이 수학의 출발입니다.”서술·논술형 평가나 수리논·구술 등 최근 수학은 답보다는 과정과 아이디어가 중요해졌다. 변화된 평가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오 교사가 고안해 낸 방법은 바로 개인의 문제풀이 과정을 전교생이 공유하도록 하는 것. “매달 한 문제씩 전교에 공지하고, 학생들이 제출한 다양한 풀이를 정리해 게시판에 올렸어요. 답이 틀렸어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학생들의 이름을 모두 적어 놓습니다. 자신과 다른 풀이과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죠. 답만 맞으면 풀이는 들여다보지 않던 학생들이 누군 어떻게 풀었는지, 같은 아이디어라도 표현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더군요.” 수업 방법을 바꾸니, 아이들의 질문이 바뀌더라! 3학년을 맡고 있는 터라 EBS 연계교재를 주로 다룬다는 오 교사. 문제를 풀면서 해설집과는 다른 풀이를 찾아 학생들과 공유한다. 이러한 방식이 익숙해지자 해설지와는 다른 나름의 풀이방법을 제안하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고. “예전에는 ‘이거 풀어주세요’라고 묻던 학생이 ‘저는 이렇게 풀었는데,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라고 물어요. 의문이 생기면 친구들에게 물어 해결하게 하고, 그 결과를 저에게 다시 말해야합니다. 과정을 설명하면서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죠.”이렇게 느린 학습에 현실적인 벽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풀이가 존재할지라도 수문제풀이 속도와 정답이 중요한 시험이 수능이 때문이다. 학교수업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고난이도 문제와 수리논·구술 등 입시수학은 결국 ‘풀이과정’과 ‘아이디어’가 없으면 풀어내기 힘든 것 또한 현실입니다.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한 문제를 오래 풀라고 학생들에게 늘 얘기해요. 100문제를 대충 보는 것 보다 1문제를 제대로 보는 것이 더 좋은 수학공부이기 때문이죠.” 수학, 인간적이고 따뜻한 학문이라는 것 알리고 싶어 흔히 수학은 문제만 잘 풀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문제풀이라는 수학의 모습만 보게 되면, 수학 속에 숨어 있는 흥미를 발견하고 몰입하기는 쉽지 않다고 오 교사는 조언한다. “요즘은 스토리텔링, 창의인성 등 다양한 수학의 모습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수학과 창의인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언뜻 들으면 낯선 말이지만 알고 보면 정말 흥미롭답니다. 예를 들면, ‘주어진 양을 나누고자 할 때 1/n이 반드시 옳은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려할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와 연계해서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유한 사람이 조금 더 준다고 할 때, 얼마를 줄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할 수 있습니다.”2013-07-21
- 내 아이에게 맞는 캠프를 찾아라! 주5일제 시행으로 아이들에게 왠지 모를 손해 보는 듯한 마음을 갖게 하는 건 바로 짧은 방학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짧은 방학이 어머니들에게는 어둡고 긴 터널과도 같은데.이처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번 여름방학, 부모 자식간 얼굴만 찡그리다 보낼 순 없다. 학기동안 학교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들을 방학을 활용해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있다면 우리지역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캠프에 주목해 보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7’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과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7’를 개최한다.직접 음악을 듣고, 배우며, 표현하는 창의력향상 음악논술 프로그램과 자신감이 커지는 무대마술 프로그램, 전래놀이와 국악을 한번에 즐기는 국악놀이프로그램, 유럽의 공공미술을 살펴보고 창작작품을 만드는 미술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문화예술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직접적인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감성지능 EQ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일시 : 8월 3일~24일 오후 2시(매주 토요일/ 총4회/ 80분소요)▶모집인원 : 각 회차별 선착순 60명▶모집기간 : 7월 31일까지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모악당 연습실▶수강료 : 1인 15,000원(재료비 포함)/ 4회 패키지 55,000원▶문의 및 접수 : 063-270-7836, soriedu@naver.com 전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운영 = 전주시 평생교육원 전주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유익한 특강을 마련한다.8개 시립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여름독서교실을 비롯하여 총 23개의 강좌가 도서관마다 다양하게 준비된다.▶여름독서교실 : 주제-‘책과 함께 우리 전래놀이를 찾아서’, 8월 6일(화)~9일(금) 초등 4~5학년 대상▶우리아이 경제교실(완산도서관), 책보고 요리보고(삼천도서관), 와글와글 신나는 연극놀이(서신도서관), 감정 드라마 연극놀이(평화도서관), 영어동화교실(송천도서관), 나무와 만나는 북아트(금암도서관), 그림동화책 만들기(인후도서관), 우리 영어랑 놀아볼까(아중도서관) 외 다수▶모집기간 : 7월 18일부터 마감시까지 선착순 모집▶문의 및 접수 : 063-230-1816, http://lib.jeonju.go.kr 하계 전주한자·문화캠프 =전주시에서는 사자소학 등 한자교육,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교육과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로 바른 인성함양을 위하여 운영하는 ‘2013 하계 전주한자·문화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일시 : 8월 6일(화)~9일(금)/ 3박 4일 합숙▶모집인원 : 50명, E-mail 접수(mt5280@korea.kr) ▶모집기간 : 7월 15(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장소 : 한옥마을 일대(전주전통문화연수원, 소담원, 향교 등)▶수강료 : 100,000원▶참가자격 :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3~6학년 ▶내용 : 한자배우기 및 붓글씨-사자소학, 한자형성원리, 붓글씨 배우기/ 전통문화 놀이체험-판소리, 전통놀이, 천연염색, 한옥마을 투어 등▶문의 및 접수 : 063-230-1850, 288-9242, 226-5193 이 밖에도 전주시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고전, 한국의 리더와 리더십, 관찰사의 글쓰기 등 고전을 통한 논술 캠프와 한국의 리더를 분석해 보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교육과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바른 인성함양과 자기개발을 도모하고자 ‘한국을 찾아 떠나는 고전여행’에 참가할 중학생(30명, 8월 2일~4일)/ 고등학생(30명, 26일~28일)을 선착순 모집(문의 : 063-288-9242, www.dongheon.or.kr)한다. 또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 ‘나는 어린이 큐레이터’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4~6학년을 대상으로 29일~31일 오전 10시~12시 30분 열리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 jeonjumuseum.org, 063-228-6485~6, )로 하면 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수학 점수보다 실력을 원한다면 방학시간을 활용하라 수학 성적 때문에 노심초사했던 한 학기도 방학을 앞두고 있다. 수학은 그 어느 과목보다 단기간 시험 준비만으로 점수를 내기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이야말로 기초부터 개념 정리와 실력 점검을 평소 하지 않으면 어느새 수포자 대열에 합류하기 십상이다. 초·중·고 선행과 심화학습 전문기관 고대수학원에서는 방학 중 학교 내신과 수시, 수능 점검을 위한 특강 훈련과정을 연다. < 괴외식 맞춤 수업으로 수학 클리닉에서 심화학습까지 가능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한 초·중·고 선행과 심화학습 전문학원 고대수학원이 여름방학 특강에 들어갔다. 이곳은 학원 이름처럼 고대 출신 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수학을 가르치는 곳이다. 수학실력을 갖춘 강사진에 운영 시스템에도 관심이 간다.고대수학원 정청용 원장은 “한 반 정원이 6명 이내다. 학생지도를 위한 집중적 관리 때문이다. 1:다수 시스템이 겪는 일반 학원 형태 대신, 이곳에서는 과외식 맞춤수업을 한다. 클리닉에서부터 심화까지가 그래서 가능하다”고 말했다.특히 수학 수능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중학시기에 고교1학년 과정을 마스터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따라서 고대수학원이 실력관리를 위한 수준별 난이도에 따른 강의와 연계학습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기에 학원 측은 학생 실력을 따라올 때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개별단위 성적관리와 지도를 해오고 있다. 단,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반 학기에서 일 년 정도 선행을 나간다. 개념수업과 이후 별도의 클리닉교재의 클리닉 수업과정이 이를 뒷받침해주기 때문이다. < 여름 방학은 수학 실력 높이고 점검하는 시기여름방학은 학교내신에 있어 상반기 점검과 하반기 준비의 징검다리 시기이다. 따라서 학생의 이해도와 역량에 따라 맞춤수업을 위한 개인별 수학학습의 빈틈을 잡아내야 한다. 특히 내신은 물론 수시와 정시 모두 수리영역의 비중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정 원장은 “내신 잘 하기도 쉽지 않지만 내신으로 대학가기란 더더욱 어렵다. 학교 성적만 잘 유지하면 원하는 대학을 갈 것 같지만 사실상 그 뒤에는 수시논술준비와 수능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학은 상위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등급 하향세는 물론 모의고사 성적 관리에도 애를 먹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내신 수준만큼만 공부한다. 더 포괄적이고 응용력이 필요한 수능실력과 수시준비를 소홀히 하다 보니 결국 수학실력을 잡는 포인트를 놓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따라서 본원이 내신관리와 수시준비, 수능에 버금가는 실력관리를 병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고대수학원에서는 방학을 겨냥해 초등과 중등, 고등과정에 따른 커리큘럼을 짜고 상담을 받고 있다. 특강 대상은 초·중·고 2학기 선행 및 내신 점검반, 고등2학년 수리논술 기본반, 고등 3학년을 위한 수리논술 실전반과 수능대비반, 특별 클리닉반 등이다.문의:고대수학원 032-833-663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
- 가로학습법으로 탄탄한 수학실력 스스로 완성 대치동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 모 씨(45세)는 요즘 두 아이의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다. 고1인 큰 아이는 이 학원 저 학원에서 같은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도 좀처럼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공부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중2인 작은 아이는 아직까지는 내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성적을 유지할지 염려가 된다. 결국은 자기 학습이 되어야 흔들리지 않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는데, 좋은 방법은 없을까. 신개념 학습법인 ‘가로학습법’으로 학생들에게 탄탄한 수학실력은 물론 자기학습능력까지 키워주고 있는 ‘가로수학’을 찾아가봤다.자동복습 가능한 ‘가로수학’ 교재 자체 개발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는 주기적인 복습이 장기기억으로 이어짐을 망각곡선으로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학습습관이 잘 잡혀져 있는 아이라 할지라도 복습해야 할 것을 제때 스스로 실행하기는 쉽지 않다. ‘가로학습법’은 학생들이 복습에 대해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저절로 복습이 되도록 교재를 개발해 자동 복습이 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가로학습의 비결인 ‘가로수학’ 교재는 가로학습연구소 백성현 소장이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한 교재이다. 백 소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강남 청솔학원, 대학학원, 타임홀딩스 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보다 효율적인 수학교육을 위해 연구를 거듭해왔다. 대치동 일대에서 수학과 수리논술을 가르치며 다양한 학습법을 시도해본 그는 ‘가로학습’이야말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학습법임을 자부한다. ‘가로수학’ 교재는 대단원이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령 교재 1권이 40쪽이면 페이지 마다 맨 위에 주요 개념문제가 있어 마지막 쪽까지 개념문제를 먼저 학습하게 된다. 그 다음은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개념문제 바로 아래 있는 각 유형별 1단계 문제를 교재의 끝까지 학습하게 되고,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그 아래 있는 2단계 문제를 교재의 끝까지 풀게 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3~4단계까지 반복된다. 즉, 교재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서너 차례 반복학습하면서 먼저 푼 개념문제와 앞 단계 문제를 저절로 복습하게 되는 방식이다. 백 소장은 “대단원별로 숲을 보는 눈을 먼저 키운 다음 유형별 난이도별 문제를 단계적으로 다루게 되므로 어려운 단계로 나아갈 때마다 새로운 각도로 문제풀이에 접근할 수 있다. 또, 1단계를 풀 때 복습이 필요한 내용은 메모해 둠으로써, 다시 돌아와 그 아래에 있는 2단계 문제를 풀 때 잊지 않고 복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자기학습능력 키우는 1:1 맞춤 교재와 맞춤 수업‘가로수학’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천편일률적인 교재와 수업을 적용하지 않는다. 개개인의 학습수준과 실력, 이해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문제의 난이도를 조정한 교재를 제공한다. 이해와 습득이 빠른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대단원의 전체적인 숲을 보고 나면 문제풀이 능력이 빠르게 상승한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1~2단계의 쉬운 문제는 생략하고 4~5단계의 고난이도 문제를 교재에 추가해 학습의욕과 효율을 높인다.백 소장은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스스로 학습하기가 어려운 과목이다. 한 페이지씩 풀어나가는 시중교재의 경우 복습의지를 갖고 일부러 관련 문제를 찾아보지 않으면 복습하기 힘들다. 그에 비해 ‘가로학습’ 교재로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복습의 중요성과 그 성과를 깨닫게 돼,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6개월 훈련으로 자기주도학습 가능 ‘가로수학’의 수업은 중·고등과정을 무학년제 1:1 개별수업으로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주1회~주5회(1회 5시간)까지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업 중에는 개념 설명과 함께 언제든 역질문을 실시해 배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백 소장은 “학생의 자질과 성실성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개월 정도의 훈련으로 ‘가로학습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면 학원 수강 없이 교재만 구입해 스스로 학습할 수도 있다. 좋은 학습법은 하루라도 빨리 적응시키는 것이 그 효과도 크다”고 조언했다. <설명회 안내>* 1차: 7월 16일(화) 오후 2시* 정기 설명회: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장소 : 가로수학 본원 (대치동 986-3번지 2층, 하이캐슬아파트 옆)* 예약필수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청주 CMS, ''융합교육의 해법 찾기'' 학부모 설명회 개최 사고력수학 전문학원 CMS 청주 영재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변화의 핵심인 평가 방식의 변화에 따른 ''서술·논술형 평가대비와 융합교육의 해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며,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영재교육 및 사고력교육 전문가인 청주센터 김상기 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고력 교육에 대한 오해와 융합사고력 교육의 바른 방향, 왜 사고력교육이 우리 교육 전반에 화두로 떠오르게 되었는지에 대해 사회변화와의 연관성 속에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자녀의 사고력 및 융합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7월 19일(금) 오전 11시, 7월 23일(화) 오후 7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가경동에 위치한 청주 CMS 대강당.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사전에 학원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문의전화 231-0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변화하는 영어내신,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모두 평가 영어 기본기 약하면 학교 내신받기도 어려워져수능, 내신, 텝스·토플 등 다양한 영어시험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 틀이 작은 시험이 바로 학교 내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수능이나 각종 영어인증시험 못지 않게 학교 내신성적 받기가 어려워 진 것. ‘내신은 교과서 범위 내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조금만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게다가 입시에서 내신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영어의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이 학교 내신 성적 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학교 시험은 문법과 독해 위주였기 때문에 학생의 진짜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이 강했다. 이러한 문제를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안에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고 있는 교육당국이 학교 시험을 서술형·논술형 문항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쓰기영역을 확실히 강화했다. 그런가 하면 수행평가 등을 활용해 말하기와 쓰기능력을 수시로 평가함으로써 학교 교육 안에서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4개의 영역을 고르게 평가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의 컨텐츠로 4대 영역 동시에 길러야 한다그 내용을 영역별로 들여다 보자. 우선 듣기평가가 50%로 확대됐다. 때문에 이제 교재를 바탕으로 하는 문자중심의 영어교육만으로는 듣기평가에 대비하기가 어려워졌다. 교육 당국 또한 실용영어의 강화를 표방하고 있음에 따라 내신에서 듣기영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말하기는 과거에 학교시험에서 평가하기 어려운 영역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영어 프리젠테이션이나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을 평가하고 있다.모든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읽기영역. 최근에는 학교 시험 지문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지문도 길어지는 양상이어서 기본적인 독해력이 약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기는 힘들다.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술·논술형 문항이 50%가까이 늘어나면서 쓰기영역은 최근 내신에서 가장 중요해졌다. 지문 요약하기, 문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글쓰기가 내신의 주요 평가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언어의 4대 영역은 각 영역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즉 듣기를 잘해야 말도 잘하고, 읽기를 잘해야 쓰기도 잘한다. 따라서 하나의 컨텐츠를 바탕으로 4대 영역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학습이야 말로 가장 이상적이고 확실한 영어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0
- [인터뷰│김선빈 미래자동차공학과 2학년] “사회적 약자 위한 자동차, 기대하세요” 언어, 수리, 과학탐구 모두 1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에 논술 전형 우선 선발로 입학한 김선빈(20)씨. 고등학교 1학년 때 우연히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신설을 다룬 기사를 접하고, 다양한 혜택에 끌려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단다.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흥미가 많았던 터라 문·이과 계열을 선택하기 전 이미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종전 자동차공학과와 달리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 분야의 인재를 키우겠다는 청사진에 직업으로 삼아도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고3 때 학과 커리큘럼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전공 관련 과목들도 재미있을 것 같았고요. 특히 현대기아자동차가 주관하는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를 석권할 만큼 한양대 대학원이 자동차공학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끌렸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동차를 개발하고 싶은 꿈을 가진 선빈씨이기에 미래자동차학과의 융·복합 커리큘럼은 특히 도움이 된다. 자동차 전반은 물론 기계공학과 전자, 전기, 프로그래밍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 분야를 습득해야 하는 만큼 학업 부담은 적지 않지만,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운다는 점에선 자동차에 '꽂힌' 학생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고. 지원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는 "아무리 융·복합 커리큘럼이라 해도 수학과 물리를 주로 다루는 만큼, 관련 교과 성적이 좋아야 적응하기 수월하다"고 당부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모든 학교가 우리학교, 개방형 토요프로그램 운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2일,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개방형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토요프로그램을 23강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도내 평준화 지역 22개 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강좌와 강사인력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토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지역에서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1학년 257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4개, 원주 12개, 강릉 7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전문 탐구형 강좌로 학생 락밴드, 배드민턴, 탁구, 완득이와 떠나는 논술여행, 과학실험반, 고급수학입문, 중국어 대비반, 신문활용 논술학습, 스포츠 클라이밍, 농구반, 미술산책 탐구반, DIY가구 제작, 논술의 기초, 신나는 방송댄스 등 14개 강좌로 전체의 60.9%를 차지하고 있다.심화 학습형 강좌는 실전수학, 실전논술, 실전 텝스 준비반, 한자와 동양문화, 지구과학 좀 더 알아보기 등 5개 강좌가 있으며, 문제해결형 강좌는 함수의 이해, 어법기출 문제풀이 및 문법 정리, 보충학습형은 고1 수학, 줄리샘의 RC & LC 등 각각 2개 강좌를 개설했다.강사유형은 18개 강좌가 내부강사이고 5개 강좌가 외부강사이며, 대학입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과형 프로그램은 69.5%였으며, 특기 적성 신장 관련 프로그램은 30.5%를 차지하였다.지용식 책임교육과장은 “개방형교육과정 방과후학교형 토요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첫 시도라 학생들의 참여가 많지 않지만, 강좌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추가 요구가 있으면 수시로 새로운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 밝혔다.강좌 수강료는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은 토요일마다 강좌가 개설된 학교를 찾아가 강의를 들으며 타교 학생들과 협동적 학습능력도 함께 키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구미 ‘지역인재 육성사업’의 현실과 우선 조건 입시판도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특히 대입전형은 종류가 너무 많고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다양성을 추구하여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대학의 취지가 일선학교와 수험생들에게는 역으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취지에서 최근 구미시는 2억 5천만여원을 들여 ‘지역인재 교육을 위한 특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고 나름 합당한 이유를 갖고 있다. 그런데 시행 초기부터 다시 원론으로 들어가 명분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 아쉽다. 우선 이러한 지자체 지원 교육사업이 필요한지 현실을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경제 역량에서 구미시는 여전히 상당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지역에서 우수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과 교육인프라는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경제와 교육이 도시평가에 있어 균형을 이루고 있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효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학 내공을 북돋아주는 일은 당연히 지지되어야 할 일이다. 사실 이러한 지역교육 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은 이미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시행된 지 오래다. 교육부는 지난 2007년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 대상지역을 89개 시.군으로 지정하고 총 497억을 지원했으며, 다음해는 140개 시.군으로 확대돼 720억이 지원된 바 있다.경북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지역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것은 이미 시대적인 흐름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지원 사업을 할지 말지를 논하는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며, 말도 안되는 일일 수 있다.그렇다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특성프로그램에서 고려되어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 어떤 사회적 이슈에서 효율성과 형평성의 한 축만을 주장할 수는 없다. 특히 시 당국과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의 이해관계가 다양하게 얽혀있는 교육지원 사업에서는 자기 입장만 고수하기보다는 현실의 필요조건을 살펴보아야 한다. 구미 고등교육에서 가장 주목하여 다루어야할 입시의 효율성은 바로 ‘논술수시대비’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입시의 2/3(2014학년도 기준 대입정원의 64%)를 차지하는 수시전형은 크게 논술, 학생부, 적성, 입학사정관, 특기자(수학, 과학, 영어)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상위권 대학에서 절대적으로 많이 뽑는 전형이 바로 논술중심전형이다. 일부 교사들은 수시확대가 마치 내신(학생부)과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학생들의 인생을 좌우하는 대입에는 책임질 수 없는 말이다.구미는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이나 기회균등전형(농어촌 전형 등)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여타 도시에 비해 제반 여건이 급격히 떨어지는 논술을 중심으로 한 입시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일에는 커다란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타 지역에 비해 뒤쳐진 외부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하되 타 시도에 비해 논술교육에 집중한다면 이는 효율성의 측면에서 추월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상위권 학생들의 수시논술 대비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중위권이나 성적이 더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서 타 과목 프로그램 추가가 가능하다. 그러한 프로그램을 머리를 맞대고 상의한다면, 지원교육이 특정 학생에게만 ‘과외식’으로 편중된다는 인식은 사라질 것이다.평등교육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도시안의 평등, 입시현실에 동떨어진 평등교육이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또한 ‘구미’라는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김영식(50, 자영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