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8학년도 교대 입시전략 청년 취업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면서 교대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교대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내신 경쟁력이 떨어지는 강남학생들의 수시 경쟁은 쉽지 않다. 교대 정시모집은 인원이 더욱 줄었고 합격선 예측도 어려워 혼란을 겪고 있다. 2017학년도 교대 정시모집에서 주요 교대의 합격선은 크게 흔들려 서울교대보다 춘천교대의 최저 합격선이 높게 나타나는 등 이변이 있었다. 2017학년도 교대 입시의 주요 특징과 2018학년도 교대 입시 변화 및 대비방법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진학사 입시컨설턴트, ‘입시연구소 길’ 이정형 소장참고자료 주요 교대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 대학교육협의회 초등교육과 수시전형 분석 자료2017학년도 교대 입시 주요 특징수시 - 교과 내신등급 합격선 상승, 정시 - 대학별 최저 합격선 역전 현상2017학년도 교대 입시는 수시와 정시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입시연구소 길’ 이정형 소장(진학사 입시컨설턴트)에 따르면 수시에서는 학생부 교과 합격선이 더욱 상승해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서울교대, 한국교원대는 서울대와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수준인 내신 1.5등급 이내, 경인교대는 고려대, 성균관대 학종 수준인 1.8등급 이내, 춘천 및 주요 지방교대는 2등급 이내 수준의 합격선이었다고 한다.정시에서는 대학별 합격선이 크게 흔들려 춘천교대의 최저합격선이 서울교대와 경인교대보다 높았다. 서울교대 합격자 평균은 연·고대 인문계열 수준, 합격자 최저는 국민대 수준까지 하락했다. 경인교대 합격자 평균은 서·성·한·이 인문계열 수준, 합격자 최저는 건·동·홍·숙 수준까지 하락했다. 반면 춘천교대 합격자 평균은 서·성·한·이 상위권 수준, 합격자 최저는 이화여대 최상위권 수준까지 상승했다.정시에서 이처럼 합격선이 요동친 요인에 대해 이 소장은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감소(문과 학생 감소), 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합격, 최근 2~3년간 교대 합격선이 꾸준히 상승한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향지원 한 것”을 꼽았다. 덧붙여서 “합격선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실제 지원자 수준은 입결(합격자 평균)을 참고하는데 좋다”고 조언했다. <2016~2017학년도 교대 정시 경쟁률 변화>대학 20162017서울교대3.132.13경인교대2.231.75춘천교대3.924.75공주교대2.772.42청주교대4.44.2전주교대2.412.18광주교대2.221.8대구교대2.171.92부산교대2.761.91진주교대2.972.05이화초등9.536.79교원대11.717.07제주대25.823.19서울교대, 경인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수시 확대2018학년도 교대 입시는 수시로 2114명(56.8%), 정시로 1602명(43.2%)을 모집해 총 3716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수시가 6.3% 증가한 수치이다. 2017학년도에는 수시로 1892명(50.5%), 정시로 1858명(49.5%)을 모집해 전체 3750명을 선발했다. 대학별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서울교대, 경인교대, 전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진주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등에서 수시모집을 확대하고 정시모집을 줄였다. 특히 경인교대는 수시 확대의 폭이 크고,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전원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 외 춘천교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부산교대, 한국교원대 등은 변화가 없다. <2017 VS 2018 교대(초등교육) 수시 및 정시 모집인원 변화>대학수시정시2017201820172018서울교대180200141131경인교대340400258154춘천교대180180135135공주교대178178173172청주교대100100175175전주교대5878220201광주교대175200143118대구교대190210180161부산교대193193155155진주교대155210158103이화초등273812 한국교원대65654545제주대51626352합계1892211418581602비율50.5%56.8%49.5%43.2%주요 교대 정시모집, ‘나’군 집중으로 선택폭 좁아교대(초등교육과) 정시모집은 13개교 중 10개교가 ‘나’군에 몰려 있다. 지난해까지 이화여대가 정시 ‘가’군으로 12명을 모집했지만 2018학년도에는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만 ‘가’군으로 모집한다. ‘다’군에서는 제주대가 모집한다. 따라서 주요 교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나’군에서 하나만 골라야 한다. <2018학년도 교대 정시 모집군별 인원>가군나군다군대학인원대학인원대학인원이대 초등-서울교대131제주대52한국교원대45경인교대154춘천교대135공주교대172청주교대175전주교대201광주교대118대구교대161부산교대155진주교대103절대평가 영어 영역 정시 반영방법서울교대 영어 3등급 수능 최저기준 반영, 춘천교대 영어 반영 14.2%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수능 영어는 교대 입시 정시에서 어떻게 반영될까. 서울교대는 영어 영역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며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춘천교대는 영어의 반영 비율을 14.2%로 줄였다. 기타 대학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5% 수준으로 반영하며 제주대는 30%를 반영한다.이 소장은 “타 대학에 비해 교대는 영어 반영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학이 많지만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하는 절대평가이므로 그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고, 탐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학년도 주요 교대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대학 모집인원성적활용국어수학영어탐구서울교대131표점33.333.3최저3등급33.3경인교대154백분위25252525춘천교대135표점28.628.614.228.6공주교대172표점25252525청주교대175표점25252525이화초등수시이월시표점25252525교원대45백분위27.5252522.52018학년도 교대 입시 전략INTERVIEW‘입시연구소 길’ 이정형 소장Q. 최근 주요 교대와 일반대학의 입시 수준을 비교한다면?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서울교대, 교원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열 수준, 경인교대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인문계열 수준, 지방 교대는 중앙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할 정도로 교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Q. 수시가 확대되고 있는데, 강남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비중을 두고 준비해야 하나?교대 입시 역시 2017학년도에 비해 2018학년도에 수시의 비중이 늘고 정시의 비중이 줄었다. 그렇지만 강남 학생들은 여전히 정시에 무게 중심을 두고 준비하는 게 좋겠다. 그 이유는 우선 교대 수시 합격자들의 내신 분포를 보면 2등급 이내가 대부분이어서 교과 성적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강남지역 학생들은 쉽지가 않다.또한 정시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다른 모집학과들에 비하면 여전히 정시 비중이 43%에 이를 정도로 적지 않다. 더구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시 모집인원은 많이 늘어난다. 2017학년도에도 13개 대학 교대 정시 모집인원은 49.5%였지만 수시 이월 인원이 341명이나 생겨 실제로는 정시가 58.6%였다. Q. 교대 입시, 자연계열 학생들은 어떤 전락이 필요한가?최근 상위권 학생들이 자연계열로 몰리고 있다. 수시에서 동일한 2017-05-22
-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⑪ 주요대학 및 지역대학 수시모집 변화 2018학년도 수시 전형계획과 입시요강(일부 대학)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역대학의 수시모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해 보려 합니다.우선 가장 큰 변화를 시도한 대학은 고려대입니다. 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을 61.5%로 확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고교추천Ⅱ전형 29.3%(1100명), 일반전형 32.2%(1207명)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애거나 완화하는 추세가 두드러졌지만, 여전히 최저기준을 요구하는 대학(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도 있습니다. 일부 대학의 의예과나 사범대학은 예외적으로 최저기준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외의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제외하고는 최저기준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지역대학의 경우 충남대가 2018학년도부터 일반 학과의 최저기준을 없앴고, 사범대와 의예과의 최저기준은 유지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 역시나 종합전형의 최저기준을 폐지했습니다.충남, 대전, 세종이 소재지인 대학의 경우에는 지역인재전형으로도 많은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충남대 지역인재(종합) 179명, 공주대 지역인재(종합) 247명, 순천향대 지역인재(종합) 242명, 호서대 지역학생(교과) 322명 등입니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 소재의 고등학교 재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전형이기도 합니다. 경쟁 상대나 경쟁률 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면접은 여전히 주요 변수 중의 하나입니다. 면접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면접 없이 선발하는 한양대와 단국대를 고려해 볼 수는 있으나 경쟁률 측면 등에서 반드시 유리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충남대의 경우는 최저기준이 없어졌기 때문에 면접을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2단계 전형에서 면접 100%로 선발하는 순천향대의 경우도 면접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한기대의 경우는 페이퍼에 인쇄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다른 대학에 비해 높을 수 있습니다.본스터디학원이상석 입시팀장041-571-1235 2017-05-15
-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핵심 내용 연세대 논술 성적 100% 반영, 서강대 정시 교차 지원 전면 허용 등 상위권 대학 변화 주목지난 4월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6개 4년제 대학교의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수시 모집 선발 비중과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이 소폭 증가했고, 고려대와 연세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면접 비중을 높인 대학도 있으며, 성신여대 등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다. 고2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핵심 내용과 주요대 대입 전형 계획 중 전년도와 달라지는 내용을 정리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 / 참고자료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수시 모집 선발 비중 소폭 증가학생부 위주 전형 전년도보다 2.0% 증가2019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이 34만 8834명으로, 2018학년도 35만 2325명보다 3491명 감소했다. 이중 수시모집에서 76.2%인 26만 5862명을, 정시모집에서 23.8%인 8만 297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도 전년도보다 2.0%p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65.9%인 22만 9881명을 선발한다.(표1 참조)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선발이 안착되는 분위기다.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소폭 증가했다. 2018학년도에는 31개교 13,120명이었지만, 2019학년도에는 33개교 13,31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각각 311명, 241명을 선발, 논술전형 모집 인원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연세대 논술 성적 100% 반영서강대 정시 교차 지원 전면 허용주요대 수시·정시 모집 전형별 특징(표3 참조) 중 상위권 대학의 변화가 눈에 띈다.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서강대는 2021학년도 통합형 수능 시행을 앞두고 주요 대학별로는 처음으로 자연계 모집단위까지 포함한 교차 지원을 전면 허용한다. 연세대는 기존에 논술 70% + 학생부 30%를 반영했지만 2019학년도에는 파격적으로 논술 성적 100%로 모집한다. 서울대와 고려대 등은 수시 모든 전형을 ‘학종’으로 선발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학별로 2019 수시 및 정시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에 맞게끔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수능 영어영역 반영 방법(일반전형 기준, 같은 대학 내 모집단위별 반영 방법 중복 산정)을 살펴보면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수시 83개교, 정시 12개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며, 정시에서 180개교는 비율로 반영, 10개교는 가점, 4개교는 감점으로 반영한다.(표4 참조)다음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전형 계획 핵심 내용이다.서울대서울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2,498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가군에서 684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 모집인원이 2명 증가(일반전형 3명 증가, 지역균형 1명 감소)하고, 정시는 1명 감소해 전년도와 비슷하다.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전 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가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다.정시 모집은 가군에서 수능 100%로 전형하고,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국어 100, 수학 120, 탐구 80으로 표준점수(국어, 수학) 또는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탐구)를 활용한다. 영어영역은 감점제로 반영하는데,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 한국사 영역은 3등급 이내까지 감점이 없고 4등급 이하는 0.4점씩 차등 감점한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반영 방법에서 2등급 이내는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0.5점씩 차등 감점한다.연세대연세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2419명(정원 내)를 선발하고, 정시는 나군에서1011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 모집인원에서 4명이 소폭 증가하고(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161명 증가, 기회균형 1명 증가, 논술전형 40명 감소, 특기자전형 118명 감소), 정시 모집인원은 5명이 소폭 감소했다.활동우수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 사회계열이 국어, 수학 나/가, 탐구1, 탐구2 중 2과목의 등급 합 4 이내 및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 과탐1, 과탐2 중 2과목의 등급 합 4이내 및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의예, 치의예는 국어, 수학 가, 과탐1, 과탐2 중 3과목이상 1등급 및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국제계열(융합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나·수학 가, 탐구1, 탐구2 중 2과목의 등급 합 4 이내 및 영어 1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국제계열(융합과학공학부)는 수학 가, 과탐1, 과탐2 중 2과목(수학 가 포함)의 등급 합이 4이내 및 영어 1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공통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와 수학 중 수능 상위 등급인 1과목을 반드시 포함해 충족해야 한다.고려대고려대는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3199명(정원 내)을 선발하고, 정시는 나군에서 정원 내로 600명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정시 전형 유형별 선발 인원이 동일하다. 일반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가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탐구는 상위 1과목),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 4개 영역 등급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탐구는 상위 1과목),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표1. 2019학년도 전형별 선발 인원 구분전형유형2019학년도2018학년도수시학생부(교과)144,340명(54.3%)41.4%140,935명(54.3%)40.0%학생부(종합)84,764명(31.9%)24.3%83,231명(32.0%)23.6%논술 위주13,310명(5.0%) 3.8%13,120명(5.1%) 3.7%실기 위주19,383명(7.3%) 5.6%18,466명(7.1%) 5.3%기타4,065명(1.5%) 1.2%3,921명(1.5%) 1.1%소계265,862명(100.0%)76.2%259,673명(100.0%)73.7%정시수능 위주72,251명(87.1%) 20.7%80,311명(86.7%) 22.8%실기 위주9,819명(11.8%)2.8%11,334명(12.2%)3.2%학생부(교과)332명(0.4%)0.1%491명(0.5%) 0.1%학생부(종합)445명(0.5%)0.1%435명(0.5%) 0.1%기타125명(0.2%)0.0%81명(0.1%)0.0%소계82,972명(100.0%) 23.8%92,652명(100.0%) 26.3%합계348,834명 100.0%352,325명 100.0%표2. 2019학년도 주요대(11개교) 수시·정시 전형별 모집인원(정원 내)대학수시정시모집인원수시 전형유형별 모집정원정시 군별 정원교과종합논술특기(실기)가군나군다군서울대2,498명684명3,182명-2,498명--684명--연세대2,419명1,011명3,430명-971명643명805명-1,011명-고려대3,199명600명3,799명-2,757명-442명-600명-서강대1,262명320명1,582명-882명346명34명320명--성균관대2,654명705명3,359명-1,596명895명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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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적성고사 전형 부천 정율사관학원에서 지난 5월 6일 2018학년도 1차 적성고사 대비반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적성고사 준비에 들어갔다. 개강에 앞서 지난 5월 3일에는 부천 및 인천 지역 학부모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성고사 설명회가 열렸다.지역을 대표하는 대입 적성고사 대비 학원인 정율사관학원에서 2018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전형 포인트를 알아봤다.2018학년도 대입 에서 적성고사가 주목받는 이유2018학년도 대입 적성고사에 관심을 가지는 수험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수시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과 모집 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7학년도까지만 해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소폭 줄어드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2018학년도에는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및 모집인원이 증가 추세로 돌아셨다.이와 관련 부천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의 설명이다. “2018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2개 대학에서 총 4900명 이상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들 대학 중 평택대와 한성대는 이번에 새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죠. 2017학년도 10개 대학 4500명 정도를 모집했던 것과 비교하면 선발 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적성고사 전형, 중하위권 수험생에게 유리기본적으로 적성고사 전형은 중하위권 수험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고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천 및 인천 지역 고등학생을 기준으로 보면 학생부 3∼5등급 수험생도 적성고사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대학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여기에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도 준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곽정율 원장은 “보통 적성고사는 적성고사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학생부의 경우 5등급 이내까지는 등급간 감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적성고사 문제 1∼2개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최근 적성고사 문제는 수능보다 쉬운 수능형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다. 대략 수능 문제의 80% 수준. 학생부 3∼5등급 학생이라도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단기간에도 준비가 가능하다.부천 정율사관학원 적성고사반 특징정율사관학원은 수년째 지역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주목하는 학원 중 한곳이다. 이는 적성고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역 밀착형이라는 점 때문이다. 철저하게 부천 및 인천 지역 수험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곽정율 원장의 설명이다.“저희는 강의만 하는 게 아니라 관리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적은 학생부 기준 3∼6등급이 많습니다. 이 학생들을 분석하면 공부습관이 되어 있지 않거나 공부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강의와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성적이 오릅니다. 정율 적성고사반은 바로 이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부천 정율사관학원은 지난 3일 1차 적성고사 설명회를 진행한데 2차 적성 설명회를 기획 중이다. 또한 수시로 적성고사 관련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7-05-11
- 대입 논술의 정석 최영신원장최강논술국어학원문의 031-267-1131http://blog.naver.com/ckns1006개학 후 두 번째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에게서 논술 수업과 관련한 문의가 늘고 있다. 학생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것은 ‘어느 반을 선택해야 좋은지’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이다. 대입 논술에도 정석이 있을까. 필자의 답은 ‘그렇다’이다.대입 논술은 제시된 글을 토대로 논제의 요구사항을 해결해야 하는 기본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논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아무리 잘 분석했다 하더라도 주어진 글의 핵심 내용을 제대로 독해하지 못하면 쓸 내용이 없거나 출제 의도와 무관한 엉뚱한 내용을 쓰게 된다. 국어를 잘하는 학생이 다른 과목도 잘하는 것처럼 논술도 주어진 글의 핵심을 제대로 독해해야 출제 의도에 부합하는 논술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결국 ‘논제 분석 + 제시문 독해 + 논리적인 쓰기’ 3단계가 논술의 정석이며, 가장 훌륭한 논술 공부 방법은 ‘기초 실력 + 노력’이다. 논제 분석과 제시문 독해 등의 기본기를 충실히 쌓은 다음 여러 학교의 기출과 예상 논제를 충분히 풀어 보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편성된 대입 논술 반을 선택할 때는 크게 두 가지 기준을 고려할 수 있다. 하나는 학교별로 합격 가능한 성적(내신 등급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 다른 하나는 학교별 기출 유형이다. 자신의 성적이나 지원 대학의 논제 유형을 고려하지 않고 유독 상위권 반만 선호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바람직한 선택은 아니다. 상위권 대학의 기출을 많이 푼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자신에게 적합한 반을 선택할 때는 수업 시간에 ‘어느 대학의 기출 문제를 풀어 주는지’보다는 ‘여러 유형을 골고루 다루어 주는지’와 ‘다양한 형태의 제시문을 독해해 주는지’에 기준을 두는 것이 좋다. 필자도 수업의 편의나 효율을 고려하여 SKY 논술 반, 명문대 반, 진격의 반 등으로 이름을 붙여 반을 편성하지만, 반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강사의 자질, 수업 내용의 구성, 학생의 노력 등이 진짜 실력을 좌우한다.대입 논술고사에 도전할 계획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여름방학 전까지는 논제 분석력과 제시문 독해력을 쌓는 데 집중해야 한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대입에 성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2017-05-02
- 입시정책이 바뀐다는데 논술, 어찌하는 것이 옳은가? 2018학년도 대입입시에서 논술전형은 수시에서만 실시하며 31개 대학에서 13,120명을 모집 한다.대선공약에서 교육 관련 정책 중 논술을 당장 폐지하는 것으로 아는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답을 드리고, 논술전형 전반적인 내용으로 고1,2,3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먼저 대학입시전형은 3년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입시전형이 바뀐다하여도 현,고3,고2,고1까지는 논술전형이 그대로 유지 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입시전형 요강이 나와 있지만 5월초에 각 대학별로 요강을 확정 발표한다. 일부 변경이 가능함을 유념하여 진학할 대학교 홈페이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변동사항이 없는지 체크해야 한다.고3 학생은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대학입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일부는 논술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 이유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하려니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하려니 뛰어난 비교과도 없다. 수시 6번 기회를 어떻게 할 지 고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018학년도 논술전형의 큰 특징은 연세대 논술전형이 수능이후로 보는 것과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고 덕성여대(299명)가 논술을 부활시켰고 한국산업기술대(150명)도 논술을 신설했다. 대부분 논술전형은 교과 반영 비율이 40%에 해당하지만 기본점수를 부여하여 실질반영 비율은 높지 않기 때문에 논술이 당락을 결정한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력이다. 논술전형을 선택하려면 평소에 독서를 통해 글쓰기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하며, 문과 학생인데도 수학을 잘하면 인문수리가 출제되는 경상계열을 지원하고, 영어가 뛰어나면 영어지문이 출제되는 한국외대, 경희대(사회),이화여대(인문1)을 지원하면 유리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논술전형에 대해 알아보면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60%이상 대학이 13개교,70%이상 반영 대학이 11개교, 80%이상 반영 대학이 3개교, 100%반영대학이 2개교이다. 논술고사 시간도 75분에서100분,120분,150분(연세대 서울 자연)으로 다양하다. 수능 최저 등급 미 반영대학이 11개 대학이 있고 나머지 대학은 학생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데,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최저학력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영어를 2등급 필수로 하고 나머지 등급 합으로 최저기준을 적용시키고 있다. 물론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하지 않은 대학도 있다.고3학생이나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 지 지원 할 입시전형의 특징을 모르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 보면 지난 해 수능 지원자 수는 605,988명 이었다. 서울 소재20개 대학 총 모집인원은 55,777명이다. 지원자 수 대비 약9% 정도이다. 수능 1등급이 4%, 2등급이7% 누적비율11%인 것과 비교해 보면 서울 소재 20개 대학에 합격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상위 11개 대학을 입시전형별로 선발방법을 분석해보면 입학정원(34,255명),학생부종합전형(14,106명),정시전형(8,708명),논술전형(5,286명).학생부교과(1,563명)이다. 서울소재 20개 대학 지원가능 점수는 2등급 정도인데 뛰어 넘을 수 있는 방법은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논술 전형이다. 그러나 학생부 종합 전형은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논술전형으로 몰 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아 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3학생들이 지금 준비 할 선택지는 많지 않다. 자신의 현재 성적과 기록된 비교과 부분을 분석 인정하고 논술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경쟁력 있는 입시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논술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논술전형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논술 준비가 수능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상위권 학생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응시할 학생의 경우 논술은 논리적 접근이나 창의적 답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술전형 원서를 쓸 때는 학생의 특성에 따라 독해력, 도표 분석력 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최저 등급이 없는 대학으로 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광운대,단국대,서울과기대,서울시립대,아주대,한양대(서울).항공대가 있음도 참고하고, 최저 등급이 있는 대학의 경우 대학마다 차이가 있어 자신의 유리한 점을 최대한 살려서 지금부터라도 입시전형과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준비된 겨울나무의 화려한 봄꽃 향연처럼, 내년 봄엔 봄꽃과 함께 대학캠퍼스의 주인공이 되려면.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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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입학 전형계획 설명회 지난 15일(토) 삼성동 코엑스 전시회장 3층 D홀에서 2018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입학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였지만 1시가 지나자 일찍 설명회장를 찾은 학부모들로 전시회장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2000~30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D홀은 층고가 높아 마이크 소리가 계속 울려 자세한 설명을 듣기에는 어려움이 컸고, 인터넷 예약을 받았지만 예약확인 절차 없이 선착순 입장이라 설명회 초반에는 다소 산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2018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전형계획 주요사항’ 책자 & 설명회 내용신설 전형 통해 100명 선발2018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에서 지원자들이 눈여겨봐야할 사항은 네 가지다. 첫째 ‘소프트웨어 과학인재’ 전형이 신설되어 60명을 선발한다. 둘째, 정원 내 고른기회전형(국가보훈대상자, 만학도, 서해5도)이 신설되어 40명을 선발한다. 셋째, 글로벌인재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의예, 사범대학, 영상, 스포츠학과)에서 면접이 실시되며, 글로벌인재전형에서 의예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었다. 끝으로 넷째,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정시모집에서 영어 가산점이 부여된다.2018학년도 수시와 정시 비율은 79.8% (2836명)대 20.2%(717명)으로 정시의 4배 인원을 수시로 뽑는다. 전년과 비교하면 수시는 76%에서 79.8%로 비중이 늘어난 것이다. 논술전형이 91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1769명)인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은 수능 최저 없이 서류 100%로 각각 874명, 66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폐지되었다.성균인재전형은 계열 모집단위 선발이며 글로벌인재전형은 학과 모집단위 선발이므로 모집단위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예체능 특기자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활동 증빙 자료 등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실기 60%로 선발한다.논술우수전형, 논술 성적이 중요논술우수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40%(교과 30+비교과 10)를 반영한다. 교과가 30% 반영되지만 석차 등급 1등급과 6등급의 차이가 1점 밖에 나지 않으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5등급 이내라면 논술고사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재수생도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를 반영한다. 작년까지 논술전형으로 실시한 과학인재전형은 폐지되었다.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자연계의 경우 변화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과학 2문제 출제로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했다면 올해는 과학 문제가 1개로 줄고 선택과목도 3개 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해 부담을 줄였다. 시험시간도 120분에서 100분으로 줄었다. 논술우수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기준 차이가 있으니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예를 들어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가/나)·사회탐구/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3이내이면서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모의논술은 5월에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모의논술 문제는 입학처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해설 강의도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다. 모의논술 시험문제는 당해 연도 논술전형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실제 논술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표1. <석차등급에 따른 실질 반영점수> 석차등급123456789반영점수3029.929.829.729.529272420표2. <2018학년도 논술시험 변경사항 (자연계)> 2017학년도 VS 2018학년도 수학 2문제 + 과학 2문제수학 2문제 + 과학 1문제과학: 물리Ⅰ,Ⅱ/ 화학 Ⅰ,Ⅱ/ 생명과학 Ⅰ,Ⅱ 6개 과목 중 2개 과목 선택과학: 물리Ⅰ/ 화학 Ⅰ/ 생명과학 Ⅰ3개 과목 중 1개 과목 선택시험시간 120분시험시간 100분정시 가군 333명, 나군 384명 선발정시 일반전형으로는 가군에서 333명, 나군에서 384명을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학이 4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자연계에서는 과학이 35%의 비중을 차지한다.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는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4~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으므로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안성진 입학처장은 100여 분간의 지원전략 설명회를 마무리하면서 수시지원의 경우 냉정한 판단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정시에는 안정지원 현상이 뚜렷해 선호학과와 비선호 학과의 점수 차이가 줄어드는 반면 수시에서는 선호학과와 비선호학과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성균관대의 깜짝 발표. 김한기 입학처장의 Q&A 시간에 앞서 2017년 전형별 충원율과 최종 등록자 내신등급 공개가 이루어졌다. 설명회가 마무리되는 줄 알고 일부 학부모는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공개된 데이터를 살펴보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높은 충원율이 나타났고, 논술전형의 충원율은 높지 않다.정시의 경우에는 가군에서 높은 충원율이 나타났다. 가군에서 성대를 지원한 후 나군에서 연대나 고대를 지원한 학생이 많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내신 분포도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 2등급대가 많고, 논술전형의 경우 3, 4등급대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표3.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모집단위국어수학탐구영역영어한국사가나사회과학인문계404020가산점 부여가산점 부여자연계254035표4. <영어 가산점 부여방법(1,000점 만점 기준)> 등급인문계자연계등급별 점수등급 간 점수등급별 점수등급 간 점수110001000297-398-2392-595-3486-692-3575-1186-6664-1175-11758-664-11853-558-6950-350-8표5.<전형별 충원률 현황> 수시 모집정시 모집성균인재글로벌인재논술우수가군나군201%163%23%187%48%*표6~표9는 학교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고 만든 것입니다. 원본 표를 하단에 첨부하겠습니다. 표6. <학생부종합전형 등록자 내신등급-주요교과(인문계) 2017학년도> 0 255075100인문과학계열53.3%20.0%16.2%10.5%사회과학계열60.6%17.5%18.2%3.6%경영학49.4%16.5%21.5%12.7%글로벌리더·경제·경영36.2%39%18.1%6.7%전공예약(자연)32.0%22.1%26.1%19.7%1등급대2등급대3등급대4등급이하*정원 외 전형 제외표7. <학생부종합전형 등록자 내신등급-주요교과(자연계) 2017학년도> 0255075100자연과학계열54.2%24.0%9.3%12.5%공학계열60.6%23.2%8.7%7.4%전자전기공학부44.9%47.4%5.1%2.6%반도체/소프트/BME47.2%30.2%15.1%7.5%의예80.0%20.0%전공예약(자연)37.2%32.6%16.3%14.0%1등급대2등급대3등급대4등급이하*정원 외 전형 제외표8. <논술전형 등록자 내신등급-주요교과(인문계) 2017학년도> 0255075100인문과학계열10.0%32.7%27.3%30.0%사회과학계열18.3%34.2%25.0%22.5%경영학18.8%35.0%17.5%28.8%글로벌리더·경제·경영20.0%24.5%25.5%30.0%전공예약(인문)6.0%32.0%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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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고교 진학 탐방 - 정신여자고등학교 ‘모두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학교’란 뚜렷한 지향점을 지닌 정신여자고등학교(교장 이희천)는 130년 전통으로 쌓아온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덕분에 해가 거듭될수록 수시 전형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7입시 성과와 주요 진학 프로그램을 살펴봤다.“합격생은 수시와 정시 고르게 분포돼 있습니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이 가장 많지만 수능으로 승부하는 자원도 탄탄해 최저학력기준을 맞춰 논술로 합격하는 학생 비율이 약 25%입니다”라고 정신여고 유은희 진학부장 교사가 설명한다.2017입시에서 정신여고는 서울대 수시전형으로 자유전공학부, 정치외교, 경제, 농경제, 동물생명학과 총 5명이 합격했다. 의치한의대 9명, 연대(서울) 18명, 고대(서울) 8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 9명, 한양대 9명, 이화여대 21명, 중앙대 10명, 경희대 6명, 한국외대(서울) 10명 등 서울권 4년제 대학 및 의대 합격생이 257명이다.이 가운데 수시전형별 합격자 분포도를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42.5%로 가장 높고 논술 25%, 특기자전형 10.2%, 적성 10.1%, 교과 5.5% 순이다. 진학 업무를 총괄하는 유 교사에게 정신여고 진학 지도 방향성,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교사-학생 간 신뢰, 진학 지도의 밑거름Q. 입시 관련 정신여고의 강점은 무엇인가?수시전형 확대로 방과후교실, 동아리, 봉사 같은 비교과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교사, 학생 간의 친밀도와 신뢰감이다.학생의 특장점을 정확히 알아야 진로와 연계된 교내 활동들을 코치해 주고 생기부도 일관성 있게 채워나갈 수 있다. 이 부분이 우리 학교의 최대 강점이다. 담임은 1년 내내 학생들과 상담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교무실 문턱이 낮아 아이들은 놀이터처럼 수시로 찾아온다.교사는 학생과 자주 만나 대화할수록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수천 가지나 되는 입시 전형 가운데 아이에게 적합한 맞춤형 전형을 골라줄 수 있다. 생기부 기록 역시 풍성해진다. 오랜 경험상 고3은 수능 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입시에 성공한다. 하지만 매년 9월, 10월이 고비로 수시 1차 합격생이 발표되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학생들이 생긴다. 이 때 친한 선생님들이 고민을 상담을 해주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고르게 기회 제공Q. 130년 전통의 정신여고는 비교과활동이 다양하다. 특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노래로 세상을 밝히는 아이들, 탈북학생들이 다니는 하늘꿈 학교와 교류, 인문·사회 캠프, 아름다운 인문학, 사제동행 독서토론, 화학심화반, 생물실험반 같은 방과후 프로그램이 다양하다.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경험을 쌓고 관심 분야 심화 탐구를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폭넓은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답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커리큘럼마다 포함시킨다.방과후 프로그램 골라 들으며 본인의 관심 분야를 탐색했던 한 학생은 전통시장 관련 소논문 써서 학술제에 발표하고 자율동아리 만들어 경제 분야를 깊이있게 공부한 내용을 스토리텔링해 서울대 농경제학과에 합격했다.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질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학생이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탄탄한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학생부종합전형 도입 이전부터 해왔던 프로그램들이라 전문성, 네트워크, 노하우가 탄탄하다. 2000명 수용 가능한 대강당, 다목적강당, 최신 시설을 갖춘 도서관, 실험기자재가 잘 갖춰진 과학실험실 같은 학교 인프라도 수준급이다.가령 화학실험반의 경우 심화 수준 실험을 진행한 후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미국 AP시험에 응시하며 학습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이과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국내외 소외 지역에 연주 봉사를 다니는 47년 역사의 노래선교단은 참여 학생들의 봉사마인드, 인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주목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서울대 의대 등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지난해 입시 종합전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수학 멘토링도 반응이 좋다. 고1,2학생은 매일 2시간씩 수학을 자습하고 담당 교사에게 멘토링 받고 고3은 84일간 하루 20문제씩 푼다. 시간 투자한 만큼 성적이 올랐고 200명이 신청해 160명이 완주할 만큼 참여율이 높다.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성적과 무관하게 전교생에게 참여 기회를 공평하게 준다. 성적 때문에 기죽는 일은 없으며 학생들의 자율성을 중시한다.수시 결과 분석자료집 매년 발간Q. 교내 논술프로그램이 활성화 돼있다. 어떻게 진행하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많이 준비한다. 문이과 논술 전담 교사팀을 따로 두고 방과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계는 수학, 과학반을 각각 개설한다. 대학별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학생별로 꼼꼼하게 첨삭해 주며 반복 훈련을 한다.Q. 고3 진학지도는 어떻게 하나?매년 대입 수시결과 분석 자료집을 발간해 모든 교사들과 공유한다. 학생 성적, 지원 대학, 합격 여부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뿐만 아니라 합격한 개별 학생의 합격 요인을 세밀하게 정성평가한 내용까지 포함된다. 이 자료를 토대로 진학부와 고3 담임들이 스터디를 한다. 교사들끼리 팀워크가 좋아 학종 지도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3 담임은 여러 차례 상담을 통해 학생 성향, 특장점을 폭넓게 파악해 적합한 전형과 지원 대학을 가이드한다. 실제로 내신이 4점대지만 수학, 과학이 뛰어난 학생은 자소서, 생기부에 화학심화반 같은 비교과 활동과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켜 중대 간호학과에 합격했다.자소서는 국어교사팀이 중심이 돼 6월 모의고사 끝난 후 방과후교실을 연다. 개요 짜기부터, 첨삭, 최종본 완성까지 밀도 있게 진행한다.면접 실력은 단기간에 늘지 않기 때문에 고교 3년 수업 중에 훈련할 수 있도록 토론, 발표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 고3 대상 면접 대비 집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우리 학교 학생들은 대학에서 면접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신여고 우수 진로·진학 프로그램-CCF(정신 콘텐츠 페스티벌) : 영화, 연극, 다큐, 소설, 만화, 콩트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기적의 수학, 수학멘토링 : 고1~3대상 매일 수학을 자습하며 결과물을 담당 교사가 확인하며 멘토링-화학심화반·생물실험반 : 이과 학생 대상으로 심화 실험을 진행하며 개인별 포트폴리와 만들기-사제동행 독서·토론반 : 문학, 사회, 과학, 수학, 미술 장르별로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뤄 관련 책 읽고 토론하며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활동 전개-인문·사회 캠프 : 인문 사회 분야 전문가 강의, 모둠별 체험활동 및 탐방 후 보고서와 개인 소감문 제출-아름다운 인문학 AHA : 언어, 역사, 예술 등 인문사회-예술 교과의 융합과 액션 러닝을 통한 진로 연계 심화 프로그램-정신학술제 :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해 연구 주제를 선정한 후 사제동행 연구방식으로 논문을 완성해 발표회를 열고 학술논문집 제작정신여고 2017 수시 입시 현황전형교과논술종합적성실기특기합격률5.5%25%42.5%10.1%6.4%10.2% 2017-04-20
- 2018학년도 적성고사 모집전형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2개 대학이다. 특히 올해는 적성고사 전형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확대되는 데다 학생부 변별력이 적고,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두 곳뿐이라서 중위권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전형이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 전형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유웨이중앙교육) 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올해 한성대, 평택대 적성고사 전형 신설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최저학력 기준 적용2017학년도 적성고사 모집인원은 4562명이었지만 2018학년도에는 지난해보다 323명 증가한 4,88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했던 한성대가 올해 다시 적성우수자 전형을 신설해 총 363명을 선발하며, 평택대도 적성고사 전형을 신설해 총 86명을 선발한다. 또,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했고, 서경대와 한신대 모집인원도 늘어났다.(표1 참조)대학마다 적성고사, 학업능력고사, 전공적성고사로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적성고사의 유형은 수능과 비슷하고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2018학년도에는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 기준 등급으로 변경되면서 상위 등급을 받는 수험생이 증가함에 따라 고려대(세종)는 영어 영역을 별도 기준으로 제시하는 등 변화가 있으므로 최저학력 기준을 잘 살펴 통과 가능성이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적성고사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표2 참조)은 12개 대학 중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두 곳이다. 대학 발표 전형계획(2017.2) 기준, 고려대 적성고사 ‘학업능력고사(일반전형)’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국어, 수학, 탐구(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이다. 홍익대(세종) 적성고사 ‘학생부적성’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자연계열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이다.대학별 적성고사 특징 파악출제과목과 과목별 배점 비율 고려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적성고사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지원자들 간 학생부 점수 차는 적성고사에 비해 적은 편이므로 적성고사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적성고사 전형에 지원할 때에는 출제과목과 과목별 배점 비율도 고려해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적성고사 전형은 보통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국어나 영어에 비해 수학의 변별력이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학이 자신 있는 학생은 어느 대학을 지원하더라도 무방하지만, 수학이 약한 학생은 수학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비중이 적은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영어가 출제되는 대학은 가천대, 을지대, 홍익대(세종) 등이므로, 상대적으로 영어가 수학이나 국어보다 강점인 학생들은 영어 비율이 높은 대학을 지원 우선순위에 넣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대학별 적성고사 특징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소장은 대학별 문항 수와 시간, 난이도를 파악하고 대학의 출제경향이 반영된 모의고사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시간 안배 훈련뿐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유형과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학별 적성고사 특징 파악문항 수와 시간, 난이도 확인해 준비대학별 적성고사 특징(표3 참조)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세종), 서경대, 한성대 등은 현재 미발표이며 시험 예정일도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대학마다 올해 11월 16일(목) 수능일 전후 적성고사가 치러지며, 각 대학 입학처에 문의한 결과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는 수능 이후 적성고사 시험이 예정돼 있다.대학별 문항 수나 시간, 난이도를 파악하고 대학의 출제경향이 반영된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시간 안배 훈련 뿐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유형과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이 소장은 “적성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실수가 잦다. 사소한 실수도 막아야 한다. 수능처럼 OMR 카드 마킹 연습도 하면서 실수를 줄여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학명2017학년도2018학년도선발 인원선발 인원전년도 대비증감전형명반영 방법가천대1,036명999명37명 감소적성우수자학생부60+적성고사40고려대(세종)552명481명71명 감소일반전형학생부60+학업능력고사40삼육대181명207명27명 증가교과적성우수자학생부60+교과적성고사40서경대181명258명77명 증가일반학생1학생부60+적성고사40성결대249명249명변동 없음적성우수자학생부60+적성고사40수원대602명575명27명 감소일반전형(적성)학생부60+적성고사40을지대398명362명36명 감소교과적성우수자학생부60+적성고사40평택대-86명신설적성고사학생부60+적성고사40한국산업기술대309명300명9명 감소일반전형(적성)학생부60+전공적성평가40한성대-363명신설적성우수자학생부60+전공적성고사40한신대166명253명87명 증가일반학생학생부60+전공적성고사40홍익대(세종)218명177명41명 감소학생부적성학생부60+적성고사40<표1. 2017·2018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 전형 선발 인원>대학 발표 전형계획(2017.2)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적성고사 전형 중 대학별 최대 모집인원 선발 전형만 포함) 대학전형명수능 최저학력기준고려대(세종)일반전형국어, 수학, 탐구(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모집단위별 수학 및 탐구 지정 응시 영역은 모집요강 참조홍익대(세종)학생부적성인문: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자연: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 탐구영역의 경우 최상위 1과목 등급을 반영함<표2. 2018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 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 대학>대학 발표 전형계획(2017.2)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 <표3. 2018학년도 수시모집 적성고사 전형 특징>대학시험일(예정)모집단위시험 과목고사시간평가 방법가천대9월 말~10월 초 예정 인문국어수학영어60분국어 20문항(문항 당 4점), 수학 20문항(문항 당 3점), 영어 10문항(문항 당 3점) 자연국어수학영어60분국어 20문항(문항당 3점), 수학 20문항(문항 당 4점), 영어 10문항(문항 당 3점)고려대(세종)미발표(4월 말 예정)삼육대10/1(일)예정인문국어수학60분국어 30문항(문항 당 4점),수학 30문항(문항 당 3점)자연국어수학60분국어 30문항(문항 당 3점),수학 30문항(문항 당 4점)서경대미발표(4월 말~5월 초 예정)성결대10/28(토)예정인문자연국어수학60분(국어 25문항×8점)+(수학 25문항×8점)=400점수원대9/30(토)-자연 10/1(일)-인문 예정인문국어수학60분(국어 30문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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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신·입학 전형계획 설명회 지난 4월 8일(토)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신·입학 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4,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수시(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과 정시 모집 전형결과를 공개하고,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세부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가 끝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일대일 입시 상담이 진행됐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과 자소서, 추천서가 없는 ‘착한 입시’를 강조한 한양대 서울캠퍼스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 책자 & 설명회 내용2018학년도 주요 변경사항 주목논술전형 의예과 10명 선발한양대 2018학년도 주요 변경사항(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2018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요강 반드시 확인)은 수시모집 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면접 폐지, 특기자전형 소프트웨어 인재 선발, 정시 영어 영역 반영비율 변경 등이다.학생부교과전형은 기존의 2단계 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전년도보다 논술 비중을 늘려 논술 70%, 학생부종합평가 30%로 이뤄진다. 신설된 특기자 소프트웨어 인재전형은 1단계(5배 수 내외) 서류평가 100%, 2단계 면접 100%로 선발한다.정시모집 전형에서는 가군 작곡과 실기 70%+수능 30%로 수능 반영비율이 전년도보다 늘어났고, 관현악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실기 80%+수능 20%를 반영한다.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 반영비율이 변경돼(표1 참조), 등급에 따른 점수를 차감한다. 차감점수는 자연계열과 인문·상경계열을 다르게 적용한다. 단, 음악대학은 영어 반영비율이 20%임에 따라 영어 반영 점수를 200점 만점으로 산정하고, 등급 간 차감되는 점수도 다른 모집단위의 2배를 적용한다.학생부종합전형 100% 선발경영학부 자연계열 12명 선발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서류 100%로 317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외 제출 서류와 면접이 없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인원 1096명(일반 983명, 고른기회 113명)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및 면접이 없다. 학생부 외 제출 서류 없이 오직 학생부 내용 중심으로 선발한다. 특히 일반전형은 경영학부에서 자연계열 1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능력 50%, 인성 및 잠재력 50%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표2 참조) 한다.설명회에서 한양대 정재찬 입학처장은 “학생부 주요 평가 영역은 학생부 4번 수상경력, 7번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8-2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0번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다. 2017학년도 입시를 분석한 결과 학생부가 최고 34장, 최저 11장이었고, 수상내역 최고 95개, 최저 5개였으며, 봉사시간 최고 538시간, 최저 19시간이었다. 하지만 학생부가 몇 장이냐, 혹은 수상을 몇 개 했느냐 등 숫자로 나타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학생부나 수상 개수가 적다고 불합격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또, 정재찬 입학처장은 “89명의 전문 입학사정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70일 동안 학생 한 명 한 명을 꼼꼼히 검토한다. 학생 1명당 학업역량 전임 입학사정관 2명, 인성 및 잠재력 전임 입학사정관 2명,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교수 입학사정관 1명이 학생부를 검토하며, 필요한 경우 학교를 방문하는 등 공정한 평가가 이뤄진다”고 덧붙였다.논술전형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의예과 10명, 경영학부 자연계열 9명 선발논술전형으로 399명을 선발하며 논술 70% 학생부종합평가 30%를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평가 영역은 인문계열 국문 논술, 상경계열 인문사회(국문 논술)·수학 나(수리 논술), 자연계열 수학 가(수리 논술)로 90분 간 치러진다.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논술로 의예과 10명을 선발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기회의 폭이 넓다. 또, 경영학부는 자연계열 9명을 선발한다.정재찬 입학처장은 “모의논술은 전 과정 온라인으로 5월, 7월 2회 실시하고, 6월에 오프라인 강의도 개설할 예정이다. 추후 한양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특기자인 소프트웨어 인재전형(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으로 13명을 선발하며, 어학 특기자인 글로벌 인재전형(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영어교육과, 국제학부)은 82명을 선발한다. 어학 특기자는 공인 외국어 성적 제출을 폐지하고 1단계 외국어 에세이 100%(3배 수 내외 선발), 2단계 외국어 면접 100%로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정시모집에서는 가군 자연·인문·상경계열 159명(수능 100%), 성악과·피아노과 각 14명(1단계 실기 100%, 2단계 실기 80%+수능 20%), 작곡과 각 14명(실기 70%+수능 30%), 관현악과 28명(실기 80%+수능 20%), 국악과 4명(실기 60%+수능 40%), 연극영화과는 총 29명을 선발한다. 세부적으로 ‘영화(인문)’ 9명(수능 100%), ‘연극연출’ 4명(1단계(10배수) 수능 100%, 2단계 실기 100%), ‘연기’ 16명(1단계(20배수) 수능 100%, 2단계 실기 100%)을 선발한다.나군 자연·인문·상경계열 487명(수능 90%+학생부교과 10%), 체육학과 20명(수능 80%+실기20%), 스포츠산업학과 16명(수능 100%+실기(P/F 평가)을 선발하며, 무용학과(실기 80%+수능20%)는 수시 미 선발 인원을 선발한다.TIP. 한양대 모의논술 일정(온라인 실시)- 1차 : 5월 27일 예정 - 2차 : 7월 22일 예정※ 6월 11일 오프라인 강의 개설 예정. 모의논술 및 강의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추후 한양대 입학처 홈페이지 참조.<표1. 한양대학교 2018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반영 방법> 등급자연인문상경예체능음악대학등급별 점수등급 간 점수등급별 점수등급간 점수등급별 점수등급 간 점수1100010002000298-296-4192-8394-490-6180-12488-682-8164-16580-872-10144-20670-1060-12120-24758-1246-1492-28844-1430-1660-32928-1612-1824-36 <표2.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및 내용> 평가 요소평가 내용 학생부 주요 평가 영역학업능력(50%)학습내용, 성취 수준, 참여도, 관심 및 수행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성취, 성장된 학업역량 평가•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인성 및 잠재력(50%)• 타인과의 소통, 협력, 공동체 의식, 자기주도 역량, 역경 극복 역량 등 평가,• 성장환경, 교육여건, 학습과정 등 고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 평가<2018학년도 한양대 서울 캠퍼스 수시모집 및 정시 모집 주요 일정 >■ 수시모집가 . 원서접수 : 2017년 9월 11일(월)~15일(금) 중 3일 이상나 . 합격자 발표 : 2017년 12월 15일(금)까지다. 미등록 충원 합격 : 2017년 12월 27일(수) 오후 9시까지 ■ 정시모집가 . 원서접수 201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