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급' 검색결과 총 6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진고 입학설명회 대진고 입학설명회 11월24일대진고등학교가 입학설명회를 11월24일 목요일 오후 7시 대진고 신념관에서 실시한다. 과학중점학교인 대진고등학교는 수학 과학 영재학급 운영학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연간 1억5천여만원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3 학부모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문의 : 976-0066 웅진매쓰플러스 12월1일 개강 웅진매쓰플러스가 초등부와 예비중1 예비고1 프로그램을 12월1일 개강한다. 웅진매쓰플러스는 별도 랩실에서 진행되는 개별클리닉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철저히 소화시키는 시스템으로 성적을 잘 올려주는 학원으로 잘 알려져있다. 문의 : 952-93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타고난 영재성 및 잠재가능성 발현을 지원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좀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영재교육기관 입학을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존의 시험위주의 영재교육대상자 선발방식이 지나친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등의 이유로 교사 관찰·추천제를 도입했다. 교사 관찰·추천제는 2010년 시범 적용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자세히 살펴봤다. 영재교육이란 선행학습이나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가 아닌, 타고난 영재성 및 잠재 가능성을 지닌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여 그들의 영재성 및 잠재 가능성을 특정한 분야의 재능으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영재교사란 영재교육관련 연수를 이수하거나 영재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 중 영재의 특성, 영재성 진단, 영재평가 등 이론과 방법론을 포함한 전문적인 연수를 받은 영재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영재교사는 잠재 영재군의 학생들을 관찰하고, 영재를 발굴하며, 영재교육대상자 추천을 담당한다. 교사 관찰·추천제의 선발과정교사 관찰·추천을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 잠재 영재군을 형성한다. 담임 또는 교과교사 등이 학교생활 중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잠재적 영재들을 영재교사에게 의뢰한다. 또한 영재교사들은 학생이나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잠재적 영재들을 발굴한다. 담임교사가 영재교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둘째, 교사 또는 영재교사가 잠재적 영재군을 관찰한다. 영재교사는 학교생활에서 잠재적 영재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나간다. 또한 영재성을 진단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셋째, 영재교육대상자를 추천한다. 학교 소속 교사, 영재교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추천위원회에서 교사 또는 영재교사의 관찰 결과를 토대로 영재교육기관에 추천한다.넷째,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에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과정에 활용되는 준거와 추천 근거교사 관찰·추천 선발과정에는 다양한 준거들이 활용되는데, 이는 각 시도교육청별 또는 영재교육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대체적인 준거들은 네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추천서 및 지원서로 교사추천서, 학교장추천서, 학생자기보고서, 학부모지원서 등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 검사 및 체크리스트로 여기에는 영재성검사, 창의성검사, 리더십검사, 영재행동특성 체크리스트(교사용, 학부모용) 등이 있다. 셋째, 과학캠프와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평가가 있다. 마지막으로 심층면접도 준거로 활용된다. 이 중 교사 및 학교장 추천서에서 요구하는 주요 추천 근거는 지적능력, 창의성, 리더십, 자기주도성, 동기 등에 대한 영재성 진단 결과와 언어, 수학, 과학, 정보과학, 사회과학 등에 대한 특수 학문 적성 진단 결과, 그리고 학업성취도 등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교사 관찰·추천을 통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없다. 특히 영재교육기관에 입학하기 위한 선행학습 및 지식암기 위주의 사교육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소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대한 탐구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교사 관찰·추천은 실제 학교생활에서 보이는 학생의 영재성을 근거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평소 수업시간 등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등 영재성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질문을 하고 발표하는 등 자신감과 창의성을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학교 밖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다양한 전시회 및 과학관, 박물관 등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 이해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학교 교과수업시간에 관련 분야에 대한 심화된 지식 이해는 물론 자신감 있는 학습태도 및 발표를 가능하게 도와준다. 또한 학교 과제를 해결할 때, 틀에 박힌 한 가지 방법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관심분야의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능력을 기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는 관련 분야에 대한 독서를 통해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 나간다. 또한 그 분야에 대한 관찰 및 실험을 통해 관련 지식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특정분야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자신만의 경험을 기록한 산출물을 준비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독서 기록물과 탐구 및 관찰 기록물, 프로젝트 진행 결과물 등을 체계적으로 모아서 정리한 산출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산출물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와 그와 관련된 독서 및 탐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계발한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해 놓은 자료로 학생의 영재성을 판단하는 주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현재 흥미, 미래의 희망 및 계획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자기소개서가 함께 준비된다면 타고난 재능과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참고자료 ‘교사 관찰·추천제 바로알기’, 한국교육개발원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이것이 궁금해요. Q&A 어떤 아이가 영재인가요? 어떤 아이가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나요?우리나라 영재교육진흥법상에서의 영재 또는 영재교육대상자는 일반지능, 특수학문적성, 창의적 사고능력, 예술적 재능, 신체적 재능, 그 밖의 특별한 재능 중 어느 하나가 뛰어나거나 타고난 잠재력이 있어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자를 말한다. 영재교육이란 어떤 교육인가요?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선행학습, 월반, 조기졸업 등의 속진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를 향상시키는 심화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따라서 학교에서의 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한 목적과는 상관이 없으며, 특히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위한 목적과도 상관이 없다. 따라서 영재교육은 영재의 타고난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며, 그들의 지적인 요구를 충족해주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인 관찰 추천기준은 무엇인가요?교과수업시간 및 학교생활에서 관찰 가능한 학생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이 주요 추천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학생의 지적 호기심과 도전적인 질문, 특정한 과제에 대한 흥미, 열정 및 과제집착력, 창의적인 사고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기주도성, 타인과 상호작용하고 협동해 나가는 리더십 등이 주요 추천기준이 될 수 있다. 2011-11-11
- 2012 영재학급 및 고양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 대상자 선발 11월21일부터 2012학년도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전형이 시작된다. 고양시의 경우 23곳의 초등학교와 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에서 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단계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추천,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심층면접으로 선발고양시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선발은 지난해와 큰 변화없이 진행된다. 1단계 전형은 학교장 추천이다. 학교별 영재교육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 추천과 영재교육원 이수자 추천, 사회적 배려대상자 추천 등으로 구분해 학교장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일반추천의 경우 학교별로 전체학생 수의 2% 이내 인원을 추천할 수 있다. 2단계는 전국단위 영재성 검사를 시행한다. 영재성검사에서는 정원의 1.2배수를 선발한다. 3단계는 2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최종선발은 2단계 영재성 검사와 3단계 심층면접의 결과를 합해 고득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영재교육원의 경우 2012학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 20명과 중학교 1학년 20명을 선발한다. 학교별 영재학급 선발도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고양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실(고양송산중 소재)에 등록할 수 없으며, 타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 합격해 등록한 학생은 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입학할 수 없다. 이중등록시 모두 불합격 처리된다. 영재학급이나 영재교육원 선발 대상자는 공통으로 전국단위 영재성 검사를 받게 된다. 영재성 검사는 창의성, 수리, 공간, 논리, 언어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수학, 과학의 창의성 비중이 높은 편으로 수학 과학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수업은 창의성, 탐구능력, 논리사고력을 키우는 실험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기 중 정규수업과 수업 외에 현장학습과 과학캠프,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선발 일정영재교육원 선발일정은 1단계 학교장 추천 원서 접수가 11월28일~12월2일까지다. 2단계 영재성검사는 12월 9일 치러진다. 3단계 심층면접은 12월23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11년 12월 30일이다. 영재교육기관 설치승인 지역공동 영재학급 운영학교는 가좌초 관산초 신일초 고양초 화정초 낙민초 대화초 무원초 백마초 백신초 상탄초 성저초 신능초 오마초 율동초 일산은행초 정발초 지도초 풍산초 하늘초 한뫼초 황룡초 원당초 등이다. 영재학급 전형 일정은 1단계 학교장 추천이 11월21일~12월2일이며, 2단계 전국단위 영재성검사 12월9일, 3단계 심층면접은 12월23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30일이다. 전형일정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며, 선발인원과 대상 학년 등도 학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안산 영재교육기관, 신입생 723명 모집 안산시 소재 영재교육기관들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영재학급으로 대표되는 이들 영재교육기관의 총 모집 인원은 723명. 영재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학교 상황에 따라 지난해 보다 모집 인원이 소폭 줄어들었다는 게 안산교육지원청 측의 설명이다.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 3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로, 모집 시기에 따라 오는 12월 진행되는 일정과 내년 3월 진행되는 일정으로 나누어진다.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모집은 12월부터 이루어지지만 내년 3월을 기준으로 중등 1학년(현 초등 6학년)과 고등 1학년(현 중등 3학년), 그리고 안산동산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 정보분야 모집 등은 내년 3월에 진행된다. 안산지역 영재교육기관의 경우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서울시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등에서 전면 실시한다고 밝힌 ‘관찰추천제’에 의한 선발은 하지 않는다.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오는 11월 28일부터 학교장 추천을 시작하는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12학년도에 40명(현 초4 20명, 초6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1단계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되는 ‘학교장 추천’이다. 학교장 추천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하고, 선정된 학생을 학교장이 2단계 시험 대상자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학교장 추천 인원은 해당 학년 학급수가 7학급 미만이면 1명을, 8학급 이상이면 2명을 추천할 수 있다.2단계는 ‘영재성 검사’이다. 영재성 검사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모집 정원의 1.2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검사 일정은 12월 9일이며,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3단계는 심층면접으로 12월 2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영재교육원 전형에 최종 합격한 학생은 1년 동안 교과 활동(과학, 수학, 발명, 영어 등) 90시간, 비교과 활동(산출물, 체험, 캠프, 봉사 등) 40시간 등의 통합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수업은 주 1회 4시간씩이며, 초등학생은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중학생은 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이나 주말, 휴일을 이용해서 4~8시간의 집중교육이 이루어진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나 캠프활동, 체험활동, 봉사활동, 창의적 산출물 지도 등 비교과 활동에는 수익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영재학급 모집 인원은 12월 전형을 기준으로 초등 영재학급 358명, 중등 영재학급 64명, 2012년 3월 전형을 기준으로 중등 영재학급 141명, 고등 영재학급 120명 등 총 683명이다.안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대부분 수학·과학 관련 영역의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다만 안산해양중학교 부설 영재학급은 발명 분야를, 안산동산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은 수학·과학과 정보 2개의 분야를, 안산강서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은 인문사회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안산지역의 경우 2012학년도 전형부터 영재학급 지원 학교의 폭이 확대 된다. 모집 조건을 충족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안산지역 영재학급 어디에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학교장 추천,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의 3단계로 진행되는데,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전형과 대부분 비슷하다. 영재성검사와 심증면접 일정도 12월 9일과 12월 23일 같다. 다만 영재학급은 운영 학교별로 학교장 추천 일정, 모집 인원 등의 세부 안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하려는 학교 영재학급의 전형안을 확인해야 한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관찰추천제란?최근 영재교육기관의 전형 방법이 지필고사를 없앤 ‘관찰추천제’로 변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지역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관찰추천제’로 하겠다는 안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2013년도부터 대부분의 영재교육기관에서 관찰추천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도 관찰추천제 시범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관찰추천전형이란 담임교사, 관찰추천위원, 영재교육기관이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의 주체가 돼 4단계 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선발과정은 크게 △관찰대상자 선정(1단계) △관찰대상자 집중관찰 및 학교장 추천(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 관찰(3단계) △면접(4단계) 등으로 나뉜다. 1~2단계에서는 각 학교에서 관찰 대상자를 집중 관찰한 후 영재교육대상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 추천대상자를 선정한다. 3단계는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장 추천대상자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이를 관찰, 평가하며, 4단계 면접을 통해 영역별 영재교육 수학능력의 적합여부를 판정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음악·미술 잘하는 예술영재 모여라 흔히 영재라고 하면 수학이나 과학 같은 이공계 분야를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 교육청을 비롯한 대부분의 영재교육기관에서는 수학과 과학, 발명 등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영역이 넓어져 영어, 정보, 예술분야의 영재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그중 아직 많은 인원을 뽑는 건 아니지만 음악과 미술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영재를 위한 교육을 소개한다. 서울에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비롯해 6곳의 교육원이 있지만 인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영재교육원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예술고등학교 영재학급에서 예술영재를 육성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음악이나 미술 등의 예술 분야는 무엇보다 기초가 튼튼해야 크게 자랄 수 있는 분야다. 영재교육의 가장 큰 강점은 어릴 때부터 해당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만큼 교육비도 무료라 비용의 부담도 없다. 다만, 기본 교육 이외의 재료비나 현장체험 학습비는 실비 수준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역 내 우수한 예술교육 인프라와 연계한 수업도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해 예술영재교육원 미술수업의 경우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가온 갤러리와 박물관수업, 아트 플렛폼 체험학습장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음악수업 역시 관현악실, 국악연습실, 공연장활용, 협연을 위한 오디션참가 등 현장성을 살린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예술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중심 체험 수업과 단계별 전공심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집중교육과 캠프, 원격교육, 문화예술 봉사활동, 융합형 인재로서의 소양 배양을 위한 예술과 인문사회과학 등 통합수업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예술영재교육원의 경우 경인교육대학교와 연계해 대학교수들의 심화전공 실기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또 공연과 전시, 답사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며, 풍성한 체험 문화예술 프로젝트수업이 진행된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발표회도 마련된다. 잠재력 기준으로 전공별 실기고사 치러 예술영재 선발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다. 영재교육의 목적이 해당 분야의 뛰어난 재능으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그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에 자리한 예술영재교육원은 2011학년 기준 초등학생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음악과 미술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미술은 평면반과 입체반으로 나눠 모집하며, 선발성적에 의해 무 학년재로 각 10명씩 운영한다. 음악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으로 나눠 선발하며, 지원 상황에 따라 인원이 조정 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학교장의 추천이다. 지원서에 전공 관련 수상경력 및 외부활동을 기재해야 한다. 특히 수상내역은 시 규모대회 이상 3등 이내만 기재하도록 했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학문적성검사 3차 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 1차 서류전형은 모집정원의 3배수 이내로 선발하며, 학교장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전공특기사항, 탐구경험, 학습계획 및 학습동기 등 영재성 입증자료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2차 학문적성검사는 전공별 실기적성 및 영재성을 평가한다. 원서는 12월 1일~7일까지 접수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모집정원은 40명이다. 한편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술영재반은 2011학년 기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서와 생활기록부 사본, 자기소개서, 영재담당관찰교사(초등)와 전공교사(중등)의 추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단, 중학생은 해당학년 1학기말 내신성적을 반영한다. 서류접수는 11월 21일~25일까지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3차 전공영역 실기고사를 거쳐 선발한다. 문의 : 760-3450(초등 예술영재교육원)/ 433-3143(중등 인천예고 영재반)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왜 우수아를 위한 방과 후 창의수학이 활성화되어야하는가 ? 창의수학교육연구소(chammath.kr) 수학적 사고력(창의력)과 거리가 먼 문제 풀이의 반복만 하고 있을 것인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조사에 의하면 ‘공부를 잘하려면 수업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한국이 72.6%로 프랑스(1%), 일본(0.9%), 영국(0.8%)보다 월등히 높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우는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일본(41.7%), 프랑스(34%), 영국(32.3%)에 이어 19.9%로 가장 낮았다. 이것은 교사 주도의 설명식 수업이 만연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없음을 나타낸다. 또한 ‘학교 공부가 재미있다’고 응답한 아동이 18.3%로 한국이 가장 저조한데, 특히 선행 학습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수학 교과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우수아들이 뻔히 알고 있는 문제 풀이를 매우 지겨워하면서 집중을 안 한다. 오히려 우수아들에게는 학원과 학교에서의 문제 풀이의 반복이 그들이 잠재적으로 갖고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수학적 사고력(창의력)을 둔화시키는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우수아를 위한 주제탐구, 창의적 문제해결, 개념 형성 및 원리 발견 그리고 교과서 수준보다 높은 심화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수학적 사고력(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아동 스스로의 탐구, 토론,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초등 방과 후 학교 우수아를 위한 창의수학)이 필요하다.왜 1%의 학생들만이 국가의 세금으로 영재교육을 받아야 하나? 빌 게이츠와 같이 국가 발전에 특별한 역할을 할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서 막대한 국가 예산을 영재 교육에 쏟아 붇고 있다. 여기서 논하고 싶은 관점은 현재 1%를 조금 넘는 학생들이 영재교육 수혜를 받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과연 상위 1%만이 영재 교육을 받을 자격과 가치가 있는가이다. 수학 영재 교육에 관한한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미국이나 영국이 상위 10%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처럼 수학 영재 교육의 수혜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필자가 방과 후 교육으로 활용하고 있는 ‘우수아 창의 수학(Cham Math)’ 4학년 내용중 주제 탐구 ‘놀이가 아니라 수학을 하자’와 같은 프로그램은 영재 교육원 아동들보다도 일반 학교의 우수아들과 훨씬 의미 있는 수업을 했던 것 같다. 따라서 현재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서 상위 1%의 학생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영재교육 중 대부분의 수학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면 일반 학교의 우수아들에게 교육 가능하므로 수학영재교육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우수아를 위한 방과 후 창의수학 교실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국가의 예산으로 일반 학급의 우수아들에게 수학 영재 교육을 할 수 없다면 수익자 부담으로 이루어지는 방과 후 교육에서라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 우수아들이 학교 수학 수업에서 가장 불쌍하다. 왜 아이들은 공부를 싫어할까? 이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아니 공부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당연히 싫지’ 라고 반문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 나라 어린이들 중에 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학교 공부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을까 ?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축구나 피구를 할 때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지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풍족하게 갖추어진 과학실에서 실험을 할 때에도 아이들의 태도는 사뭇 진지하다. 음악이나 미술 활동을 할 때에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마냥 즐겁고 눈은 말똥말똥하다. 그런데도 왜 학교나 학원 공부가 그토록 싫은 것일까 ? 초등학생들이 학교 공부를 가장 싫어하는 원인은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또한 학교와 학원에서 하는 수학 공부가 재미와 의미는 고사하고 너무나 지겹기 때문이다. 수학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못해서 힘들어 하며, 잘하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풀어본 뻔히 알고 있는 수학 문제(엄밀히 말하면 우수아들에게는 problem이 아니라 exercise이다)를 학교에서 반복해서 푸느냐고 지겨워한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수학 학력을 크게 상, 중, 하로 나누어 볼 때,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중 수준의 아이들에게는 적절하나, 하 준의 아이들은 힘겨워한다. 그래서 교사들은 수학 수업 시간에 하 수준의 아이들에게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며, 그래도 부진한 아이들은 수학 교과 보충 수업(예산에 있어서 교사에게 보충 수업비를 지급함)을 받는다. 그러나 상 수준의 아이들은 학교 수학 시간에 공부를 하려고 수학책을 펼치니 학원에서 지겹도록 풀어본 뻔히 알고 있는 문제이어서 우선 하품부터 나온다. 문제를, 아니 뻔히 알고 있는 연습 문제를 풀라고 하면 재미는커녕 지겹기만 하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에도 상 수준의 아동들은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떻게 해서 그러한 개념과 원리가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이미 외워진 공식이 있어서 교과서에 나와 있는 문제를 풀 수 있으니 개념과 원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새롭게 배워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결국 상 수준의 수학 우수아들이 학교 수학 수업에서 가장 불쌍하다. 그러니 재미없고 의미 없어서 가장 불쌍한 상 수준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가 초등수학교육의 시대적 과제 중에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상 수준의 수학 우수아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초등 수학교육의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여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방과 후 학교 우수아를 위한 창의수학(Cham Math)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4
- 부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 대상자 408명 선발 부천교육지원청에서 2012학년도 영재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영재교육은 문제해결력과 창의 사고능력에 초점을 맞춘 교과별 프로젝트 과정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의 현실적인 등용문으로 통한다. 특히 영재교육은 교과교육 외에도 체험활동과 캠프활동, 봉사활동, 리더십 등 집단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라지는 부천시 영재교육 전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 2012학년도 달라지는 영재교육 ***-학교 제한 없애고 소속 학교 관내 영재학급 지원 가능 -중학교 1학년 과정 영재 학급은 2012년 3월에 선발 예정-학교장 추천 외 과학 관련 전국대회 수상자도 지원 가능 학교 선택권 넓어진 영재교육부천시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영재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단위학교 영재학급, 지역공동 영재학급, 지역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원,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등이 있다.부천지역에서 선발할 2012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는 24기관에서 총 408명이다. 기관별로는 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1기관 44명, 초등학교영재학급 14기관 310명, 중학교영재학급 9기관 54명을 선발한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2012학년도부터는 영재학급 학교 선택권이 넓어진다. 지정된 학교로만 지원할 수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소속 학교와 행정구역상 같은 구(區)에 위치한 영재학급은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다만 로봇 중심의 부천남중 영재학급 시 단위에서 지원을 받고, 부천북여중 영재학급은 오정구 소재 학교 및 부천북중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수학과 과학 창의력 측정 ‘영재교육원’부천시교육지원청 운영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우선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대상은 초등 3~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전국과학전람회, 교과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실험탐구, 자연관찰탐구에 한함) 전국대회 참가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다.영재교육원 선발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학교장 추천, 2단계는 영재성검사, 3단계는 심층면접이다. 여기서 영재성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문항지를 이용한 지필평가다. 최종 합격생은 1년 동안 정해진 영재교육을 받게 되는데,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 주를 이룬다. 또 교과 90시간 외 봉사활동, 창의적산출물, 체험활동 등을 30시간 교육받는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은 영재교육원 자동 진급 제한제도이다. 이 장학사는 “오는 2013학년도부터는 영재교육대상자의 자동진급을 정원의 50%이내로 제한한다. 자동진급 대상자 선정기준은 지도교사의 수업평가, 캠프활동, 산출물 등에 대한 평가에 따른다”고 밝혔다. 학교단위 심층 심화 활동 초?중 ‘영재학급’올해 영재학급 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소속 학교 구별 지원 폭 확대다. 가령 원미구 위치한 초등학교는 원미구에 위치한 영재학급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 학교별 추천 인원은 대략 5명 내외. 단 상도초교는 모집 정원의 1.5배수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초등 3~5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중학생은 시내 중학교 1~2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2012년 3월 선발예정이다. 다만 부천남중 영재학급은 로봇 영역에 관심이 많고 로봇 관련 영재수업 수행 능력을 갖춘 학생이 대상. 수업 기간은 1년으로 자동진급제이다. 진급 심사는 지도강사 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진급 학년 선발 시 우선 선발한다. 영재학급 교육은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교육내용은 교과활동 90시간 이상, 교과 외 활동 30시간 이상이다. 교육과정 수료를 위해서는 각 영재교육기관 교육시수의 90%이상을 출석하고 교육내용을 이수해야한다. Tip 영재교육기관 더 자세히 알기수업내용 - 입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초등학생의 경우 집중탐구 프로젝트 수업 중심, 중학생의 경우 실험, 토론 위주 수업과 논문 수준의 보고서 작성 등.과정 - 수학과 과학 분야 학년별 교과통합과정선발 - 선발과정은 3단계 전형(학교장 추천&rarr영재성검사&rarr심층면접)이며 1단계 학교장 추천 및 서류접수(12월 2일까지), 2단계 영재성검사(12월 9일), 3단계 심층면접(12월 23일)으로 진행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3
- 고교입시기획4- 학교는 가장 좋은 입시기관 수능, 비교과,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학교에서 책임진다수능 맞춤 교과과정 운영, 다양한 동아리와 스터디 춘추전국시대 매년 바뀌는 입시에 갈수록 복잡해지는 대입전형. 자녀의 입시를 위해 정보 전쟁을 치러야 하는 것이 학부모들의 현실이다. 가장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으로 전문적인 입시지도를 꼽는 것도 이 때문일 것. 입시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모여있는 곳은 바로 학교다. 성공적인 입시를 치른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학교생활에 충실했다’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입학사정관제와 수시전형이 확대 되면서 학교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에 따라 분당지역 대부분의 일반고에서는 입시전략팀을 구성하는 등 진학과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변화하는 입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다. 불곡고,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춘 입시전략 매뉴얼 완성 불곡고에서는 ‘학교 이름만 빼고 다 바꾼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전형에 맞춘 입시전략 마스터플랜은 내놓았다. 교과부가 지정한 자율형 창의학교,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한 자율학교인 불곡고는 입시에 유리하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학생 개별맞춤 진학지도에 들어갔다. 대입정보 전략센터 설치해 진학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했는가 하면 수시와 정시전형 분석팀과 입학사정관 전형지원 팀 등 입시전략을 위한 테스크포스트(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력을 쌓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사회리더과정, 과학리더과정 등 4개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맞춘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초빙된 우수교원들이 직접 강의한다. 불곡고는 입시전형을 크게 학생부 중심전형, 논술중심전형, 면접중심전형, 적성검사 중심전형, 서류평가중심 전형, 수능중심전형으로 나누고 이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었다. 또한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에 기재될 모든 비교과 활동은 학교 안에서 해결하기 위해 170개가 넘는 동아리 및 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고, 입학부터 입시까지 3년간 개별 맞춤관리 ‘서현비전아카데미’ 서현고는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인 ‘S.V.A(Seohyun Vision Academy)’를 개발했다.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3년 동안 학교로부터 맞춤관리는 받으며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을 심어주어 학습동기를 높임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훈련까지 병행하도록 설계 됐다. 서현비전아카데미는 입학 전인 2012년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그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진로&입시강연, 학과계열검사, 유형별 학습검사(1회차)-꿈과 목표설정, 명문대 탐방, 대학생 멘토링(2회차)-직업정보탐색, 학과탐색, 학과와 직업정보게임(3회차)-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 검사해석, 커리어맵 그리기, 자기주도학습 기술(4회차)-스터디 스킬, 학습습관 만들기, 시간관리, 창의적 지식활용법(5회차).서현고는 또 입시전문가와 학부모, 대학입학사정관, 학년부장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학입시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 변화하는 입시를 연구 분석하기 위한 모임인 서현고 입시전략위원회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코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서현고에서는 또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전형에 대비해 26개의 교내 경시대회, 30여 개의 동아리, 50여 개의 스터디 그룹, 모의면접, 매 학기 자기소개서 쓰기, 수시논술대비 프로그램, 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교사연수 등 입시관련 다양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진고, 수능 고득점 프로그램 ‘엑셀런트 커리큘럼’ 대진고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입시전략은 수학 영어 등 수능 주요과목의 학력향상이다. 사교육을 능가하는 학력을 학교 안에서 키운다는 목표로 수능 맞춤 프로그램인 ‘엑설런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것. 특목고와 같은 수준과 진도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1학년 1학기까지 국민공통과정을 끝내고, 자연계열의 경우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까지 끝낸다. 그 다음 2학년까지 수능 전 범위를 마무리하고, 3학년부터는 EBS교재를 활용한 수능 실전에 집중토록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수학과학 영재학급 운영, 과학중점형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교과부가 지정한 창의경영 시범학교인 대진고는 특히 영어와 수학과목에 심화과정을 운영, 영재고나 민사고 수준의 학생들을 선발해 집중지도하고 있다. 과정은 대진대학교와 연계해 대학교수들이 직접 강의한다. 이과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반은 고급수학, 고급물리 과정을, 문과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조반은 고급영어 등을 개설해 과고와 외고수준의 수업을 진행 한다. 또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계절학기를 운영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내용은 생활기록부에 기재 입시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낙생고, 수업 않고 입시만 연구하는 ‘진학지원팀’ 낙생고 역시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지도를 위한 ‘낙생고 진학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5년 이상의 진학지도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학지원팀 소속 교사들은 수업은 하지 않고 변화하는 입시를 분석·연구하는 역할만 맡고 있다. 진학지원팀은 낙생고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고 성적추이를 누적해 관리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we class’ 상담 프로그램을 구축, 전문적인 진학상담교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3년 동안 개별 관리를 받기 때문에 목표에 맞는 체계적인 과목별 학습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목표에 부합하는 스터디나 동아리 활동 등도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다. 낙생고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졸업생의 진학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자체적으로 배치표를 만들어 재학생들의 입시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진로와 계열별 누적된 표본이 많은 만큼 정확도도 매우 높은 편. 한편 낙생고는 정기적으로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 명문대학들과 연계 진학정보탐색 및 입시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중앙고, 입시전략 네비게이션 ‘SMART GRID’분당 중앙고 2011-10-29
- 윤사이언스 영재성검사 특강 모집 매년 영재원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윤사이언스에서는 영재성검사 대비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영재성검사 출제 경향 에 맞춰 학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영재학급과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매년 영재성검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12월에 2012학년도 영재학급과 교육청 영재교육원 모집이 있다. 영재학급은 각 학교마다 선발하는 학년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학년이 맞는지 확인하고 미리 영재성 검사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강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3시40분과 토요일 오후 5시40분에 진행되며, 5 ,6학년은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문의 031) 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윤사이언스 영재성검사 특강 모집 매년 영재원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윤사이언스에서는 영재성검사 대비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영재성검사 출제 경향 에 맞춰 학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영재학급과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매년 영재성검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12월에 2012학년도 영재학급과 교육청 영재교육원 모집이 있다. 영재학급은 각 학교마다 선발하는 학년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학년이 맞는지 확인하고 미리 영재성 검사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강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3시40분과 토요일 오후 5시40분에 진행되며, 5 ,6학년은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문의 031) 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