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40호 영등포구 소식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단원모집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밝고 건전한 음악전파를 위해 힘쓸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공자(솔리스트) 1명(메조 소프라노 또는 알토)과 일반단원 약간명(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이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20세 이상 만50세 이하의 여성 중 영등포구 주민등록 거주자이면서 합창단원으로서 기본적인 자질(성량, 음악성)을 갖추고 사회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이다. 응모원서 교부는 1월 22일 ~ 2월 10일이며 응모원서는 직접 방문 또는 영등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응모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전공자에 한함), 최근 6개월 이내 반명함판 증명사진 2매, 실기시험용 악보다. 접수기간은 2월 2일 ~ 10일, 오전 9시 ~ 오후 6시(토,일요일 제외)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형일시는 2월 13일 오후 12시(예정)이며 장소는 영등포문화원 2층(영등포구 신길로 275)이다. 서류심사와 실기·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전공자는 아리아와 가곡 각 1곡(자유곡-악보지참), 일반단원은 가곡 1곡(자유곡-악보지참)이다.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문의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128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어르신 취업대상자 모집(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통합취업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무료로 알선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상담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이며 이용대상은 만60세 이상 취업희망자이다. 접수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상담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이력서 1부와 사진 1장이다. 위치는 영등포구 영등포로42길 21-9(1호선 영등포역 3번 출구 도보 5분)이며 이용료는 무료다.문의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02-2678-4293 기업희망드림서비스 실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로 만들기 위해 ‘기업희망드림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희망드림창구, 기업애로 원스톱 홈페이지, 기업탐방 현장행정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기업경영 관련 불편한 사항이 있는 기업은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내방, 홈페이지,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02-2670-3422 2015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사업 접수서울시는 2015년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체를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서울인 주민(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가능) 3인 이상의 공동명의로 제안·책임을 지거나 등록된 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까지 지원가능(일몰제)하며 선정되면 1년 운영 후,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재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금은 3백만원 ~ 최대 4천만원(연간)이며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육아(함께돌봄, 품앗이돌봄), 생태프로그램 및 발달·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재능기부, 마을잔치, 육아용품 및 장난감 나눔터 운영, 기타 육아공동체 활동이다. 지원항목은 활동비, 업무진행비, 사업운영비, 공간임차비 등이다. 사업제안서 접수는 1월 20일 ~ 2월 25일 오후 6시이며 접수방법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02-385-2642) 홈페이지( www.seoulmaeul.org )에 등록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다. 사업설명회는 2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이다. 1차 제안자 참여 심사는 3월 10일 서울시 다목적실에서 열리고 2차 심사선정위원회 심사는 3월 20일(예정), 최종 심사결과 발표는 3월 27일(예정)이다. 서울시 홈페이지 및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02-2670-31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이주의고양소식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고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월3일까지 희망하는 농업인과 도시민 총 53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15년 농정시책 및 시범사업 안내, 농작물 재배에 있어 필요한 품목별 핵심기술지도, 농업재해예방대책 안내 등을 배울 수 있다. △19일 오후1시 장미반 △23일 오전10시 콩재배반 △26일 오후1시 선인장반 △27일 오후2시 친환경반 △28일 오전10시 채소반 △30일 오전10시 수도작(水稻作 물을 대어 짓는 농사)반 △2월3일 오전10시 생활기술반으로 날짜마다 과정을 달리 운영한다. 장미, 선인장, 친환경농업, 채소, 생활기술 등 5개 분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도작은 벽제농협에서, 콩 재배기술 분야는 원당농협에서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일 교육 장소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러브맘카페 7호점 개소 풍동 KB국민은행 배움누리센터 내에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공간 ‘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7호점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장난감과 도서대여가 가능하다. 시는 2014년 탄현아이러브맘카페 개관을 시작으로 ‘고양여성회관점’ ‘행신어린이도서관점’ ‘고양문화의집점’ ‘고양동 새마을경로회관점’ ‘어울림뜨레점’ ‘풍동점’ 등 지역에 따라 주요기능을 달리하며 아이러브맘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문의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975-3314)로 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난임 부부 지원금 증액 지원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정 소득 이하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금을 증액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지원은 기존 180만 원에서 190만원으로 증액하고 △신선배아 3회 각190만원 범위 내, 동결배아 3회 각60만원 범위 내 등 최대 6회 760만원까지 확대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회 300만원 내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인공수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1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회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로 2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직장가입자 17만5,872원, 지역가입자 19만2,916원 이하 가정이다. 신청대상은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이며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4, 4105)으로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8
- 636호 양천구 소식 2015년 안양천 철새탐조교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가까운 안양천에서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2015년 안양천 철새탐조 교실’을 개설, 참가자를 모집한다. 철새탐조 교실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숲 해설가 안내에 따라 안양천변의 여러 포인트를 돌며 철새 탐조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겨울 철새가 안양천을 찾는 이유와 종류, 생태 등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텔레스코프, 망원경 등을 활용한 철새 탐조활동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참가 희망일 2주 전에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02-2620-3588 2015년 우리동네 보육반장 모집 양천구에서는 내년 1월 11일까지 적재적소의 동네 보육자원 정보를 알려 주는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내 아이 보낼 적당한 어린이집 찾기, 떼쓰기·배변훈련 등 발달단계에 따른 육아상담, 우리동네 나들이 장소, 놀이터, 도서관, 체험관, 소아과 등의 정보를 알려주고 상담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보육교사 3급, 사회복지사 2급, 유치원 정교사 2급 이상의 자격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근무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며 주 5일 하루 2~3시간(주 총 14시간)이고, 월 급여는 약 55만원(4대 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수준으로 지급받는다. 안양천 추억의 썰매장 개장양천구는 안양천 신정교 피크닉광장에 썰매장을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제방 정비과정에서 발생한 흙을 쌓아 만든 이 썰매장은 약 7m 길이로 가운데에서 양쪽으로 동시에 내려갈 수 있다. 이 썰매장에서는 비료포대에 볏짚을 넣어 만든 썰매가 제공된다. 썰매장 주변에는 캠프파이어장, 톱질체험장 등이 함께 마련됐다. 캠프파이어장에서는 개인이 가져온 고구마, 감자 등을 현장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톱질체험장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폐수목에 톱질을 하며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비료포대 썰매는 무료로 빌릴 수 있다. ☎ 02-2620-3591 양천구 등산연합회 송년의 밤 개최양천구 생활체육 등산연합회(회장 이석용)는 지난 19일 목동 CBS 19층 웨딩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3대 이석용 회장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2015년도 4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또한 이상봉 감사도 유임됐다. 태원그룹 신월종합복지관에 의류와 쌀 기증 태원그룹은 지난 12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 태원그룹이 후원한 이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의류 2000여벌과 쌀 50포대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사회복지관, 양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양천구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모임 _ 양천구 주부 기타동호회 ‘여섯줄사랑’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주부들이지만 체계적인 모임활동을 통해 취미를 즐기면서 봉사활동까지 하는 슈퍼우먼들도 있다. 기타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훈훈한 만남의 장인 양천구 주부 기타동호회 ‘여섯줄사랑’을 찾아가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공연봉사 통해 느끼는 보람과 무대에 서는 희열로 함께 하는 모임화요일 오후 3시, 양천구 평생학습관에는 기타를 둘러맨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들은 양천구 기타동호회 ‘여섯줄사랑’ 회원들. 여섯줄사랑은 양천구민체육센터 통기타수업을 듣던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기타 동호회로 회원들은 모두 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부들이다. 2010년에 창단한 여섯줄사랑은 이들을 지도한 박정애 강사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자신들이 배우고 즐긴 기타를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나누자는 취지였다. 대부분 기타 초보자였던 이들은 수업과 연습을 성실히 해 이제 웬만한 곡은 연습하지 않아도 연주하는 실력파들로 변모했다. 이소영 총무는 “통기타 초보였는데 이제 각종 지역 행사 공연을 다니고 있네요. 매년 요양원 정기공연 봉사는 6차례 정도 하고 있고 그 외 공연들을 소화하다보니 벌써 올 한해도 다 갔네요”라고 말한다.13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여섯줄사랑은 구성원 변동이 거의 없이 유지돼 왔다. 비슷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이다 보니 공통의 관심사가 있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해 육아의 부담이 줄어든 것도 이유다. 2014년 9월부터는 양천구 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로 선정돼 더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현미 회원은 “맘이 맞는 주부들의 모임이라 팀웍이 좋고 내가 빠지면 기타소리에 구멍이 나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한다”며 “공연봉사활동을 통해 느끼는 보람과 무대에 서는 희열 때문에 오랫동안 모임이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한다. 회원들의 나이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기타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각각 다르지만 기타를 배워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데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현미 회원은 “연령차가 10년 이상 나도 허물없이 지내고 모든 회원이 약속시간을 잘 지키고 성실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자랑한다.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분위기이소영 총무는 젊은 시절 사회복지사로 양천구 자활센터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결혼을 하고 전업주부가 된 이후 취미로 배우게 된 기타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박 단장의 제안으로 기타 동호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기타를 처음 배울 때는 3개월이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배울수록 어렵더라구요. 혼자 배웠다면 금방 그만 두었을 텐데 동호회에 속해 있다 보니 오랫동안 지속하게 된 것 같아요. 보기보다 성실성이 많이 요구되는 게 기타거든요. 공연을 위해 수업 후 따로 연습을 하면서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요.” 이 총무는 남다른 노력으로 기타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중학교의 방과후학교 기타 강사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정용숙 회원은 “제 나이가 60세인데도 기타를 연주하니 젊어지는 것 같아요. 서로 배려하고 대화가 잘 통해 맘이 편해져요. 제가 배운 좋은 음악과 연주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생활의 큰 기쁨을 얻어요”라고 자랑한다. 이선예 회원은 “단순히 기타를 배우기 위해 만난 사람들이 아니라 서로 대화하고 어려운 부분은 서로 도와 가르쳐주는 분위기가 좋아요. 공연 연습을 위해 모이면 집에서 만든 음식을 싸 가지고 와 나누기도 하는 등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분위기 때문에 오랫동안 모임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미니인터뷰>박정애 단장 (양천구민체육센터 통기타 강사)기타와 함께 한 16년, 공연봉사와 강의를 통해 더 큰 기쁨 얻어요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아이들이 크자 학창시절에 못 배웠던 기타를 1999년부터 배우기 시작했어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취미삼아 배운거죠.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공연봉사에 나가서 맑고 고운 기타소리로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게 됐죠. 기타라는 매개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돼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어요. 이소영 총무기타는 타인을 위한 봉사의 도구죠단장님의 기타 수업을 통해 기타를 알게 됐고 봉사활동도 나가게 됐어요. 기타가 배우기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 실력을 키우려면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습을 해야 돼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저만 즐기기 위한 기타가 아닌 타인을 위한 봉사의 도구로 기타를 계속해서 연주해 나갈 생각입니다. 오현미 회원젊은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악기에요2010년 여섯줄사랑 창단 멤버예요. 기타란 악기가 낭만적이고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추억의 도구인 것 같아요. 봉사공연을 나가면 저희들의 연주소리에 옛 기억을 떠올리는 세시봉 세대들이 가장 많이 호응을 해 주세요. 기타의 여섯 개 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세상을 밝혀주는 빛이 됐으면 하는 소망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산후조리원’에서 진화해 ‘힐링 리조트’로 우리사회에서 산후조리가 따뜻한 온돌방에서 몸을 지지고 미역국을 먹으며 ‘단순히 먹고 쉬는 것’이란 개념을 넘어 선지 오래다. 산후 조리기간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생긴 신체변화를 숙련된 전문가와 산후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변화된 가족의 구성과 역할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위한 준비와 계획의 시간이기도 하다. 산모들 사이에서 출산준비물보다 더 큰 이슈가 된 ‘산후조리원’, 대전지역 가장 ‘핫’하다는 ‘벨라쥬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전문적 의료지원 시스템, 차별화된 서비스탄방동에 위치한 ‘벨라쥬 산후조리원’(원장 원 철·산부인과전문의·50)은 국내 최고수준을 지향하며 지난 2013년 8월 개원했다. 여성 골반질환 전문클리닉 ‘벨라쥬여성의원’ 원장이기도 한 원 철 원장은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여성건강의 중요한 전환점 중의 하나인 임신과 출산이후 산욕기 동안의 회복과 치유과정이 여성의 평생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며 제대로 된 조리문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왔다”고 벨라쥬 산후조리원 개원 동기를 밝혔다.벨라쥬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 의료지원시스템을 갖추고 특급호텔의 객실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고급 산전·후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텔 셰프 출신의 조리전문가가 제공하는 식사, 종합병원수준의 신생아실, 최고급 유기농 용품, 충분한 문화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 내용과 질을 자랑한다.전문의들로 이루어진 전문 의료 지원시스템과 종합병원 수준의 신생아실은 감염차단시스템과 각종 설비를 갖추었다. 산부인과전문의인 원 원장의 수시회진과 의료상담, 소아과 전문의의 신생아검진과 상담,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산후통관리, 유방관리사, 심리상담치료사의 산후 우울증 관리, 벨라쥬 여성의원의 골반재건 물리치료는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안심의료환경을 보장한다. ‘힐링리조트‘라 부르기 손색없어특급호텔 수준의 넓은 객실과 룸서비스를 비롯해 최고급 구스다운 베딩을 포함한 객실 물품과 객실마다 비치된 개인좌욕기, 유기농 산모복과 아기용품 등 높은 수준의 객실 환경은 이용하는 산모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는다. 다양한 메뉴의 산후보양식과 간식은 신선하고 안전한 유기농 먹거리로 호텔 셰프 경력의 조리사가 제공한다. 조리기간 동안 남편을 배려한 아침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식당과 넓은 공간을 할애해 준비한 영화감상실과 카페테리아는 최상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벨라쥬의 또 하나의 노력이다. 의학적 검증을 거친 벨라쥬만의 산후회복프로그램은 건양대학교 의료뷰티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하이드로스파를 비롯한 첨단 장비들과 체형관리실은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산모의 다양한 신체 불편감을 해소하고 출산 후 산욕기 회복을 도와 산모의 건강과 미용을 관리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산전 관리로 릴렉싱스파, 힐링슬림 마사지, 스킨케어, 유방진단과 모유수유교육을 거친다. 입실 후 전신 스크럽과 삼푸를 시작으로 4가지 종류의 전신마사지, 두 차례의 안면 피부관리, 복부관리, 헤어두피관리, 부종관리, 골반관리 프로그램은 모두 비용에 포함되어있고 고급 호텔 테라피 시설을 능가하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받을 수 있어 산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새로운 산후조리문화, 커뮤니티 서비스‘벨라쥬’는 산모들에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산전·후 출산과 육아정보 공유 서비스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다. 임신 34~38주의 출산이 임박한 부부를 대상으로 벨라쥬레스토랑에서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함께 나누고 격려의 의미로 주최하는 ‘베이비샤워파티’는 눈에 띄는 산전 관리 서비스 중 하나다. 조리원 생활을 함께한 산모들이 모여 백일사진 촬영과 함께 이유식 강의를 듣고,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시간을 가지며 육아에 대한 정보교환도 이루어지는 ‘100일 동기회 모임’, 교양강좌와 문화교실을 통해 산모의 취미생활과 아울러 육아정보 공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배추와 열무 산모문화교실’ 등은 벨라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산모 만삭 사진 촬영 및 신생아 촬영과 앨범을 무료제작해주는 서비스는 기본이다. 임신과 출산을 생애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산모들을 위해 준비한 ‘벨라쥬 D-line 페스티벌’, ‘벨라쥬 크리스마스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인기가 높다.최고의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자부하는 ‘벨라쥬 산후조리원’에 쏟아지는 산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다.위치 서구 문정로 48번길 58 문의 042 535 3575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서초 아빠는 프랜대디 서초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교육 ‘서초 아빠는 프랜대디’를 운영하고 있다.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부부행복코칭센터’ 조도선 강사의 강의로 아버지가 자신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친밀감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강의 내용은 회차별로 ‘영유아기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존감 쑥쑥-코치형 아빠 되기’, ‘프랑스 육아법-나도 프랑스 아빠처럼’, ‘프랜대디 실천방법 놀이와 가족 사랑을 동시에’ 매주 각기 다른 주제로 부모성장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로 신청을 받는다. 자녀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서초구민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02-2155-8810), 서초구 열린육아나눔터 <키움>(02-6919-9748)으로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수원시,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9월 개관 수원 지역 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한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514번길 53에 자리잡은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가 201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건축비 10억 원 등 국도비 22억원을 지원받아 총 49억9500만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정보제공 및 육아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시간제보육실,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선다.또,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의 제공 또는 대여, 보육교직원 상담, 어린이집 설치·운영 등에 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장애아 보육 등 취약보육에 대한 정보의 제공,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에 대한 영유아 학대 예방 교육 등 육아에 관한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수원시 관내에는 영유아보육법상 육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0세에서 만5세까지 아동이 총 7만6600명이며 이중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3만2000명에 이른다.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하면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2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운영 중인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상호 보완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로 육아수요가 많은 영통과 광교, 권선일부 지역의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30
- 미디어를 통한 만남과 소통이 있는 곳! 수원 시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열망으로 2014년 3월 개관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창작하고, 미디어를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사용설명서를 소개한다. ■직접 참여해 보기 - 체험·견학프로그램, 마을미디어, 동아리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디지털교육실, 영상·소리 스튜디오, 라디오 방송실, 전문편집실 등 미디어교육과 제작에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시설들을 견학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청소년 진로 체험 공간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직접 아나운서, 기자, 리포터가 돼 뉴스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더빙 과정을 경험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소리 스튜디오’ 등의 체험은 인기 만점이다. 또한 ‘마을미디어’의 활동도 활발하다. 센터 커뮤니티지원팀 이현주 씨의 설명이다. “공모를 통해 마을 단위로 영상, 라디오 제작 분야 멘토링과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공동사업을 할 때 미디어 활용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그에 맞게 지원한다. 현재 13개의 영상·라디오팀이 운영되고 있다.” 영상팀에는 아파트 단지의 CCTV 채널을 활용해 마을의 소식과 이야기를 담기를 희망하는 오목천동 푸른언덕좋은사람팀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수원의 이슈를 영상으로 담고 있는 보라C 팀 등이 있다. 라디오팀의 면면도 흥미롭다. 그 중 다다마을팀은 나혜석거리에서 ‘보이는 라디오(넷째 주 토요일)’ 부스를 운영하면서 일반 대중들과 소통하고, 수원맘팀은 육아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라디오 방송 제작을 배우며 자신들의 방송을 꿈꾸고 있다. 그 외 영상·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센터에 둥지를 튼 동아리도 다수다. ▷8월 체험 프로그램(7월10~24일 모집) *청소년 아나운서 체험 : 초등5년~중고등 연령의 청소년(8월8일 오전10~12시) ■배워보기 - 미디어는 누구나의 것, 나도 감독이다!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미디어를 접해 보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프리미어 교육’, ‘나의 다큐 도전기’, ‘단편시나리오 워크숍’ 등의 입문 과정을 거친 후 차례차례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가도록 진행된다. 내 주변과 이웃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뉴스’는 입문 후의 과정. ‘수원시민기자단 학교’, ‘우리마을 리포터’ 등에 참여하고 난 뒤 함께 하고 있는 김련은(권선동)씨는 “우리 동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영상화 시키고 싶다. 많은 경험을 쌓아 권선동에서 마을 기자단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하면서, 미디어 힐링의 창구역할을 하는 동네미디어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미디어 문화학교나 DMZ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등은 청소년들이 영화나 다큐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교육프로그램(7월3일까지 모집)*다큐멘터리 입문 워크숍도전기(7월11일~10월14일 토 오후2~5시)*비주얼 스토리텔링(7월21일~8월13일 화·목 오후2~5시)▷8월 교육프로그램(7월10~24일 모집)*MAC과 아이패드 활용(8월12~28일 수·금 오후7~9시) ■100배 즐기기- 떳다, 마을극장 · 미디어 도서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층에 자리 잡은 총92석의 좌석의 ‘마을극장 은하수홀’은 센터의 자랑. 전국 미디어센터 중 유일하게 3D 영상물의 관람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DCP(Digital Cinema Package)로 상영함으로써 사운드나 화질 등에서 뛰어나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외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정기적으로 상영한다. 6월24일 ‘리틀포레스토:여름과 가을’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최현지(호매실동) 씨는 “가까이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좋다. 스크린이 크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기존 영화관 못지않은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 마을극장을 반겼다. 기획전으로 환경, 여성, 다문화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작은 영화제도 열리고 있다. 또한 예술영화, 다큐, 단편 영화 등을 볼 수 있는 미디어도서관도 인기다. 3D와 블루레이 영상물이 포함된 DVD 700여 편과 영상 및 미디어 관련 도서가 구비돼 있다. 외부 반출은 안 되지만, 회원가입만 하면 센터 내에서는 언제나 관람과 이용이 가능하다. 3D TV, 3D 블루레이·DVD 플레이어를 갖추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7~8월 영화상영 프로그램*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수 오전10시) -슈퍼배드, 원령공주, 라따뚜이, 소중한 날의 꿈 등*이주민 영화제 순회상영전 (수 오후7시) -비밀과 거짓말, 로니를 찾아서, 이민자 등*특별시사회· 예술영화 (금 오후7시) -더 디너(7월1일), 보이후드(7월10일), 화장(7월24일), 위플래쉬(8월14일) 등 ■tip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이용하기시간 : 화~금, 오전10시~오후9시/ 토~일 오전10시~오후5시 (매주 월·법정공휴일휴관)위치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34-1문의 : 031-218-039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30
- 성남시·공무직 교섭대표노동조합, 임금·단체 협상 성남시는 시 소속 공무직 교섭대표노동조합과 의견의 일치를 봐 임금 3.8% 인상, 여성 공무직 육아휴직 2년 추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임금·단체 협상을 체결한다. 양측은 6월 22일 오후 4시 시청 행정기획국 회의실에서 전형수 성남시 행정기획국장, 문현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신동해 성남시청노동조합 위원장, 김동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하고, 67개 항목으로 구성된 단체 협상 내용에 서명한다. 성남시 공무직 537명 가운데 347명(65%)이 가입한 교섭대표노동조합은 3개 노동조합이 연합한 복수노조로, 지난해 12월 교섭창구 단일화 이후 7개월 만에 합의가 이뤄졌다. 협상의 주요 내용은 ▲올해 공무직 임금을 공무원과 같은 비율인 3.8%로 인상 ▲남녀 모두 1년인 육아휴직은 여성 공무직에 한해 2년(무급) 추가 ▲연가보상비 기준 신설 ▲유급조합 활동 조정 ▲공무직 연가일수 산정 때 계약직 경력 인정 등이다. 성남시 측 대표인 전형수 행정기획국장은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이라면 적극 보장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현군 위원장은 “노동조합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성남시와 3개 노조가 공동으로 단체협상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와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 문의전화 : 행정지원과 후생복지팀 729-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의왕 육아종합센터, 부모 레지오교육 실시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주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레지오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 23명이 참석했으며 오문자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우리 아이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관내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에서 진행되었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아이들을 들여다보는 레지오 철학에 대해 교육했다.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교육 뿐 아니라 교사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을 알아가고 어린이들의 유능함을 재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