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성학원 윤용숙 원장, tbs 진로진학컨설팅 재능기부 최근의 입시 트렌드는 한마디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성격의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론 고입의 자기주도학습전형까지 흥미와 적성은 입시의 큰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맞춰 공부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미리 설정해 그 길을 향해 나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부모조차도 아이들의 적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교육 입시 현장에서 20년 넘게 학생들의 진로적성에 맞춰 입시상담을 해온 진로진학상담사 정성학원 윤용숙 원장에게 입시 흐름에 맞춰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진로진학상담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세요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척 혼란스러워한다. 어느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와 학생의 절반 가량이 교육이 고통스럽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공부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 현실은 명문대 진학을 성공의 잣대로 삼는 사회풍토로 학생들을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한다. 입시에 대한 정보도 미약하고 자신의 적성을 몰라 진로 설정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꿈을 펼칠 대학을 선택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미리 적성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진학 로드맵을 설정해 맞춤식 공부를 한다면 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로진학 상담을 해보면 안타까운 것은 정작 고3이 되어서도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성적이 아무리 우수해도 진로를 설정하지 못했을 경우 적성과 다른 학과를 선택해 결국 또 다시 입시를 치르는 과오를 범하게 된다. -진로진학상담사 과정을 공부하게된 계기가 있나요아이들이 진로진학상담 과정을 공부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그들이 겪는 학업 스트레스와 사춘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흔히 그 또래의 아이들은 나름의 고민거리도 많았는데 학원에 오면 나를 찾아와 상담을 해달라고 했지만 처음에는 그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뿐 뚜렷한 해결법이 없었다. 방법을 찾기 위해 관련 책을 보며 나름대로 공부했지만 독학이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 5년 전에 진로진학상담사 과정을 보다 전문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이후 교수님의 소개로 연우심리상담소의 유엔아이 학습진로상담사 과정도 함께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의 두뇌개발상담사 과정도 수료했다. 현재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에서 진로진학상담사 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로진학상담은 상위권, 혹은 중하위권 학생가운데 어떤 학생들에게 더 필요한가요사실 상위권 학생들이야 학교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그나마 고민이 줄어든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입시 컨설팅은 절실하다. 학생 개개인마다 꼭 공부가 아니어도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은 아이의 적성에 맞는 학교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입시준비는 고1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 생활기록부, 내신, 적성 등을 계발시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내신이 유리한 학생, 모의고사가 강한 학생 등 성향에 맞게 분석해 수시와 정시 전략을 짜는 게 필요하다. 그래야 학생 스스로 입시에 대한 부담을 노력으로 전환시키게 된다. 그 결과 스스로 합격한 대학에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다. 우리학원에서 지난 입시결과만 보더라도 정시에서는 동국대, 홍익대 합격이 어려운 성적의 학생이 수시 지원에서 강점을 살려 합격한 사례가 그렇게 만들어진다. 우리 학원에서는 중등부 때부터 입시컨설팅에 들어간다. 아이들을 오랜 기간 지켜보고 상담을 통해 적성을 파악한 다음 겨울방학 기간에 아이들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도록 한다. 고등부의 경우 6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1차 수시 컨설팅을 시작해 해 9개 대학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미리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설정해 맞춤식 공부가 가능하게 준비한다. -tbs교통방송에서 진로진학컨설팅과 관련해 재능기부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tbs교통방송 〈기적의TV 상담 받고 대학가자〉에서 수시 전략 현장설명회를 하는 코너가 있다. 서울시청과 강동구청에서 했는데 그때 재능기부 형태로 컨설팅을 해주었다. 컨설팅은 그쪽에서 미리 제공한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점수표를 가지고 일주일간 분석해 준비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현장 컨설팅을 해주고 이 후에도 문자와 이메일로 주고받으며 무료 입시컨설팅을 해주었다. 학교 추천. 학습법, 단기간에 영어와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공부법을 코칭 해 주었는데 한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상담이후 아이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고 문자를 받았다. 이런 컨설팅의 다양한 합격사례를 모아 대한민국 수험생을 위한 입시바이블 결정적코치 2권과 3권‘상담 받고 대학가자’의 공동집필을 맡았고, 판매 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정성학원 031-472-951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재학생과의 만남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대원외고가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장혜린(서운중 2) 양과 홍준기(불암중 2)·김하균(신양중 3) 군이 대원외고를 찾아 이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진은서 양과 고병욱·윤동민 군을 만나 입시와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장은진 리포터 jkmeu@naver.com Q. 대원외고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진은서(이하 진) -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고 자극받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 식으로 다 같이 성장하는 분위기라는 게 강점이다. 또, 자신의 관심분야에 맞는 비공식 동아리를 만들고 싶을 때 뜻을 같이 할 친구들이 바로 모일 정도로 항상 열정이 넘친다는 점도 좋다. 고병욱(이하 고) - 30여 개의 공식 동아리 외에 200여 개의 비공식 동아리가 운영될 만큼 동아리 활동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게 주요 장점들 중 하나다. 대입전형에서 정성평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성적 외에 비교과도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도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위한 열정을 쏟은 과정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Q. 어떤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나윤종민(이하 윤) - 중학교 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그만큼 내신 경쟁이 치열하고 성적변동도 심한 편이다. 따라서 고등학생이 됐으니 처음부터 다시 새롭게 공부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에만 매달리는 친구보다는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주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적도 좋다. Q. 면접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조언해준다면진 - 면접대비를 위해 학원에 다닌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면접 내용이 자기개발계획서(2015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로 변경)에 쓴 내용과 관련된 질문 위주였기 때문이다. 내 경우 중1 때부터 계속해온 봉사활동과 독서에 대한 질문이 나와 부담 없이 솔직하게 답변할 수 있었다.윤 - 자기개발계획서에 자신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나열만 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적는 게 중요하다. 또한, 면접 때 자기개발계획서에 쓴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도 포함될 수 있어 꾸미지 말고 진실하게 쓴 후 그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는다. 면접에서 독서영역에 쓴 책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실제로 읽은 책이었기 때문에 충실하게 답변할 수 있었다. Q. 대원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은고 - 대부분 지원할 전공어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고 여기지만 입학 후 전공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실제로 전공어 상위권 성적을 차지하는 친구들 중 순수 국내파인 경우가 더 많을 정도다. 그러니 자신이 선호하고 적성에도 맞는 전공어를 선택하면 된다. 또, 비록 인문계열이지만 입학 후 수학공부가 중요하다는 것도 명심하길 바란다.윤 - 입시전형에 참가한 선생님들은 “자소서 내용대로라면 우리 학교에서 수백 명의 외교관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매년 정형화된 꿈과 지원동기를 밝힌 지원자들이 많음을 안타까워하신다. 내 경우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대원외고에 지원했고 영화의 종주국인 프랑스 언어를 전공어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꿈과 전공어 선택 이유를 분명히 밝힐 수 있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진 - ‘로봇다리 세진이’와 친구가 돼 중1 때부터 세진이가 국제장애인수영대회에 나갈 기회가 있을 때 통역봉사를 담당했다. 굳이 특별한 봉사가 아니라도 오케스트라단원으로서 자신의 음악적인 재능을 살려 봉사하는 등 어떤 일이든 단발성이 아니라 꾸준히 계속해온 진심어린 활동이면 좋을 것이다. 물론 그 봉사를 통해 무엇을 느꼈냐가 중요하다. 인터뷰 - 대원외고 유순종 교감영어내신 성적 외에 서류·면접 변별력 높아Q. 2015학년도 입시전형의 주요 변화는- 올해부터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 성적은 성취평가제를 적용하며 중2 성취평가제 성적과 중3 석차 9등급제 성적을 반영한다. 또,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글자 수도 자기주도학습 영역 1,500자, 인성 영역 800자에서 영역 구분 없이 1,500자로 줄어든다. 교사추천서 역시 자기주도학습 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와 인성 영역 평가 각 한 부씩 총 2부에서 영역 구분 없이 한 부로 줄어든다. Q.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이나 적성검사 등이 금지되기 때문에 면접은 자소서의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이 될 것이다. 따라서 자소서나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하게 읽어본 후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면 된다. 면접을 앞둔 지원자들 중 불안한 마음에 사교육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려는 경우도 있지만 직접 면접에 참가해보면 그것이 의미 없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 대원외고 교사들도 면접관으로 참석해 학생들이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이끌어주기 때문에 면접을 크게 부담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Q.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할 점은- 자소서 분량이 1,500자 이내로 줄어드는 만큼 깊이 생각해서 핵심내용을 기술해야 한다. 또한, 진정성을 보여야 입학전형위원들을 설득하고 감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생각이나 중학교 3년간의 학습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다. 글을 쓴 후 반복해서 읽어볼수록 수정할 부분이 보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몇 번씩 읽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만큼 만족스러운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다. 추천서에서는 비록 내용이 평이해도 선택한 용어에서 교사가 얼마나 진정으로 학생을 추천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외고 진학에 대한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올해부터 자소서나 추천서에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기재 금지 등 배제사항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됐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Q. 대원외고에 지원할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해준다면- 지난해 입시에서 4학기 영어내신 성적이 모두 1등급인 학생들이 탈락한 경우도 많았다. 이는 영어내신 성적 외에 서류나 면접전형의 변별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어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자소서나 추천서 등의 서류를 잘 준비해 도전해보길 바란다. 30년 역사의 대원외고는 국내외 각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동문들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으며, 우수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때문에 대원외고에 진학한 학생들은 가치기준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선배나 친구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동기도 부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2014-04-16
- 2015학년도 대원외고 입시전략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대원외고에 대한 관심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知), 인(仁), 용(勇)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대원외고는 동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대원외고의 좁은 합격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올해 바뀌는 입시전형을 숙지하고 그에 따른 몇 가지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다. 2015학년도 입시전형은 작년과 동일하게 1단계는 영어내신성적(160점)으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한 점수로 최종선발을 한다. 성취평가제가 처음으로 적용된 현 중3 학생들은 2학년 영어성적은 성취평가제(절대평가 5등급)로, 3학년 영어성적은 석차9등급제(상대평가 9등급)로 환산된 영어내신성적을 적용한다. 대원외고를 지원하는 대다수가 2학년 영어성적이 A(90점 이상)라고 예상했을 때, 3학년 영어내신성적이 1단계 점수 및 최종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3학년 영어내신성적에서 1등급(4% 이내)을 받아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영어내신 준비를 하여 1등급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2단계 면접을 위해서 제출해야 될 서류인 자기개발계획서가 꿈과 끼 등을 적는 자기소개서로 변경된다. 자기소개서는 글자 수가 2300자에서 1500자로 줄어들어 대원외고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판단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글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학생의 생각을 정리했는가, 핵심을 명확하게 잘 표현하였는가 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다. 중학교 3년간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구체적으로 적고 학습 및 활동 후 주변의 평가와 변화된 점은 무엇이었는지도 나타나야 한다. 장래희망은 진실성 있게 적는 것이 중요하며, 외교관 등 판에 박힌 이야기를 적는 것은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 울 수 있다. 자기소개서 내용을 계속 읽으며 글을 다듬고 질문자의 입장이 되어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지다 보면 좋은 글로 연결될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꿈과 관련된 소재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학습 및 활동 등도 미리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올해 입시에서는 독서활동이 포함되지 않아 관련 내용을 반드시 적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독서를 통해 얻은 교훈과 지식을 통해 꿈과 진로를 연결하여 자신을 잘 표현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서를 통해 미래의 나를 미리 예측해볼 수 있고, 그 꿈과 관련되어 필요한 전공어에 대한 충분한 지원동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원외고에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및 전공어에 대한 열정과 지원동기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과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적는 인성영역은 올해부터 500자로 글자 수가 줄어든다. 진로와 관련된 활동 및 활동을 통해 느끼고 변화된 점 등을 적어야 하며, 보잘 것 없는 활동도 꾸밈없이 진실되게 적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진정성 있는 글에서 독특함이 묻어나올 수 있도록, 그리고 재능을 살린 활동 등을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5학년도부터는 교사추천서 글자 수가 1300자에서 500자로 줄어든다. 이는 교사추천서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그동안 대원외고는 교사추천서를 통해 지원학생이 대원외고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그리고 그 열정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판단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대원외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담임선생님 또는 교과목 선생님과 진학 및 진로에 대해서 늘 상의하며, 대원외고에 대한 열정을 선생님들께 부각시킴으로써 교사추천서에서 뛰어난 면이 나타나도록 각인시켜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감점요소(입상실적, 영재교육원, 인증시험 등)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가 필요하다. 대원외고는 매달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므로 입시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자기소개서를 적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피아드교육 GLEC어학원 김원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원주새일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회원 모집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2∼3회 편성으로 총 22회 운영할 예정이며, 매회 10명(최대 15명) 교육으로 220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매회 프로그램 시작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주 5일(1일 4시간) 프로그램으로 직장적응, 재복귀 지원 프로그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 직업상담 및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방문접수 : 원일로 139 건강문화센터 1층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의전화 033-737-46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송파구 지원 리더양성 토론논술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겨울방학을 맞아 송파구 지원 리더양성 토론논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예비 고1~3을 대상으로 잠실여고에서 1~2월 6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토론, 논술의 기초부터 발표력, 대입 심층면접과 논술 실전 연습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반편성은 학년, 수준, 과정별로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강사진은 논술, 토론 지도 경험이 많은 송파구 내 베테랑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다. 수업은 한 반에 2~3명의 강사가 번갈아 진행하는 발표식 수업이다. 예비 고1반는 토론 논술의 기초, 배경 지식 넓히기, 발표력 기르기, 글쓰기 기초를 중심으로, 예비 고2는 논술 기초와 심화 학습, 배경 지식 심화, 토론과 발표 연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기소개서 작성도 실습한다. 예비 고3은 입시 대비 답안 작성과 1:1 첨삭 중심의 논술 실전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이수증이 수여된다. 신청 기간은 12월13일까지며 수강료는 송파구청에서 1인당 8만8000원을 지원, 개인 부담은 8만원이다. 문의 잠실여고 02-2140-8043 잠실 스위스 키즈베이, 겨울방학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 수강생 모집잠실 최초로 25m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키즈베이(이창식 대표)가 겨울방학을 맞으며 신나는 야외활동을 바라는 아이들을 위해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세 이상 유아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산리조트에서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을 운영한다. 오전 7시에 출발해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강습하고 오후 3시 30분까지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맞춤형 픽업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1:1 개인강습과 2~3:1 그룹강습으로 운영한다. 총 10회차까지 강습을 진행하며 개인에 따라 3회, 5회 강습도 가능하다. 강습 횟수가 많을수록 수강료 할인 혜택도 서비스한다. 스키, 보드 전문강사들이 안전교육과 기초동작부터 고급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매3회 강습마다 부모들에게 동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실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문의 02-417-7555 www.swis.kr 새 입시환경 키워드, ‘수리논술’ 수강생 모집지지학습센터에서 수학과 과학 그리고 철학, 여기에 독해와 글쓰기 능력을 통합한 종합사고력을 키우는 ‘수리논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수리논술 수강생은 중1반(현 초등 6학년)과 초등반(5~5학년)으로 소수 정원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주 2회 각 180분으로 진행되며 학습이력 관리를 위한 포트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지지학습센터는 “수리논술을 전제한 수학과 과학의 공부법은 다르며 어릴수록 유리할 것”이라고 말한다.지지학습센터는 송파구 백제고분사거리 삼성서비스센터 뒤에 있다.문의 02-484-2398 광진 다수인,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광진 다수인(구 광진페르마)에서 현 예비고1 이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14일(일) 오후7시 광진 다수인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 대입의 학습전략 및 특목자사고 입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이동석 대표원장이 연사로 나선다.문의 광진 다수인 (02)453-4500 레고, 로봇 무료 체험 수업 진행런스팀 에듀센터(Learn STEAM,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러닝센터)에서 레고스쿨(6세~초1)과 레고 마인드 스톰 로봇(초2~초6) 무료체험수업을 신청 받는다. 수업시간은 약40분 진행되며 시간은 미리 예약을 해야 진행할 수 있다.문의 02-427-2013 에듀플렉스, 새 입시제도 대해부 설명회에듀플렉스에서 학부모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다.에듀플렉스 센터별 연합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는 ‘새로 바뀐 입시제도 100% 대해부’를 주제로 열린다.잠실점(02-415-4195), 문정점(02-413-0123), 방이점(02-3401-1651) 연합으로 진행하는 송파지역 세미나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송파구여성문회회관(석촌역) 소극장에서 열린다.구의점(02-452-1434), 자양점(02-3436-7909) 주최로 진행하는 광진 지역 세미나는 12월 18일(수) 오전 11시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소극장(광나루역)에서 열린다.참가 대상은 초, 중, 고 학부모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각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 브래니악 영어학원, 겨울영어캠프 설명회송파구 영어 말하기 쓰기 전문인 브래니악영어학원에서 겨울 통학 캠프를 앞두고 설명회를 진행한다.12월 3일(화)과 12월 7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설명회는 12월 26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브래니악 영어캠프 ‘내가 영어선생님이 된다(Junior TESOL)''의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연린다. 브래니악 겨울영어캠프 주니어테솔은 토픽 중심의 수업을 통해 리서치부터 스피치까지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Contents 과정과 고학년 위주의 Grammar & Vocabulary의 심화와 확장 수업으로 진행되는 Language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브래니악 영어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브래니악 영어학원 02-424-0579 대건정보처리학원, 컴퓨터 신입생 모집IT 입시학원으로 정보경시와 자격증 전문인 대건정보처리학원에서 컴퓨터 신입 원생을 모집한다.전국정보경시대회 19년 연속 대상 배출,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국가대표 배출의 대건정보처리학원은 정보특기자전형, 영재교육원 선발, 전국정보경시부터 웹디자인과 오피스, 국가고인자격증반 등 다양한 IT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 중, 고 학생을 비롯 대학생과 일반인이다.강동과 송파, 광진, 하남 일대까지 학원 차량을 운행하는 대건정보처리학원은 29년의 전통과 노하우로 학생들에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3426-5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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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적과 적성을 고려한 눈높이 상담,
201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지난 11월 7일 치러졌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수험생들은 바빠졌다.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수시2차와 정시모집 지원에 몰두해야 하기 때문.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방문 상담으로 인해 대학입시지원관(이하 대입지원관)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 것도 바로 이시기. 적잖은 비용 부담이 따르는 사설입시컨설팅이 아니어도,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 의한 세심한 진로진학 상담이 가능한 강원교육청 대입지원관의 문을 두드려보길 권한다.
개별 학생의 지원전략 수립과 제출서류 작성 지원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대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2년 이상 역임한 5명의 대입지원관을 공개 선발해 도교육청 산하 5개 교육문화관(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에 배치했다. 이들은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수립과 제출서류 작성을 돕고 수험생과 다양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개별 학생의 성적대와 지원전형 및 대처 방법들이 각각 다르기에 성적자료, 희망대학, 희망전공 등의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각자에게 적합한 전형과 지원방법을 충고한다.
현재는 고3의 비중이 많지만 고 1, 2 학생들도 상담에 꽤 적극적이라 한다. 고 1,2 학생들에겐 진로탐색과 전공안내에 관한 부분은 물론 지금부터라도 주력하면 좋은 비교과 활동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상담해준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빠른 대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관련한 조언을 해준다.
일선 고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수시 준비 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관해 강의나 단체 상담을 진행하기도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 대상의 설명회도 개최한다.
명확한 진로방향과 목표설정이 입시의 관건
춘천교육문화관의 김창석 대입지원관은 개별상담은 물론 각 고교별 특강 및 단체상담, 하반기 학부모 프로그램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이었다.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희망 전공, 관심 대학 등의 학생 개인 자료를 사전에 비교분석하고, 상담을 통해 목표대학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 목표가 너무 높은 경우라면 다른 대안을 제시한다.
“대부분 공부에만 전념해오던 상황이라 정보가 부족한 데, 상담 후엔 다들 목표 설정이 이루어져 만족해합니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잡히기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죠.” 아울러 일선 학교의 자체 진학지도에 대입지원관의 정보와 전략 상담의 보조적인 연계가 이루어지면, 학생들이 대입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란 확신도 곁들였다.
벌써 두 번이나 대입지원관을 찾아갔다는 춘천여고 한 학부모는 “입시설명회가 열리는 곳에 가보면 대개는 상위권 대학에 관한 정보에 집중돼 중위권 수험생들은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우리 아이 점수대에 맞춘 자세한 정보와 상담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원고 3학년 이성현 군은 “수시 면접에서 지원관 선생님의 예상 질문들이 적중해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했고, 덕분에 합격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 대입지원관은 11월 20일(수)부터 4주차로 ‘2013 하반기 학부모 프로그램’을 춘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다.
- 상담예약 : 각 지역별 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및 전화 신청
- 상담시간 : 화~금요일 13~22시, 토요일 09~18시
방학 중 09~18시/ 일~월요일 휴무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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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지원관
대입지원관 프로필
2013-11-11
- 지혜의 숲, 차오름 원장 출판 강연회 사고력 글쓰기 전문교육기관 ‘지혜의숲 목동센터’는 차오름 대표원장의 출판기념 강연회를 진행한다. 매월1회 센터에서 진행하던 학부모 교육을 출판기념 강연회를 겸해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지적 몰입능력, 통합사고력(STEAM)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언어 사고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 능력이다. 수학을 비롯해 과학 역사 등 모든 지식이 언어사고력을 요구하고 있다. 학부모특강에서는 ‘무엇이 지적인 열정과 의지를 드높일 수 있을지’와 ‘어떻게 하면 지적인 자기주도성을 갖게 할 수 있을까?’ 등 에세이를 요구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부분을 정리해 준다. 강연회는 3월28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연회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동 지혜의 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소중한 우리 자녀를 최상위(우수아)로 키우는 법 “이게 다 쓴 거니”, “어!!”... 이 모습은 자녀의 자기소개서를 앞에 두고 답답한 학부모와 최선을 다했다는 학생의 단적인 모습니다. 학생은 곧 있을 특목고, 대학부설, 영재원 등의 입시를 앞두고 있다. 이것은 우리 학부모님들과 우리 자녀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언제나 그렇지만 부모님들의 열심은 놀랍다. 그리고 그 아이들 또한 놀랍다. 그러나, 언제나 그 사이엔 큰 벽이 있어왔고. 그 벽은 결국 어머니들이 짊어지고 헤쳐 나가려 한다. 결과는? 1. 학원은 장사꾼이 아닌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본인은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위와 같은 경우를 많이 경험한다. 그러나 2시간 후 대치상황은 모두 풀렸고 학생과 어머니는 그 동안 해왔던 것을 주마등처럼 떠올리며 밝은 미소로 학원문을 나선다. 본인이 한 것은 그들의 막힌 벽을 허물어 준 것과 학생 자신만의 이야기를 함께한 것 뿐이다.때론, 어느 학원에서, 어떤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았었다며 자기소개서를 갖고 오시기도 한다. 그 걸 작성하는데 비용은 터무니 없이 주셨단다. 어이없게도 그 안엔 학생의 냄새가 나질 않았다. 어느 땐 요즘 어느 학원에서 자소서 특강이 있는데 거기에 애들이 많이 다닌다더라. 그 학원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 준다더라...... 작년의 일이다. 모 학교에서 스터디 그룹이 있는데 자기애만 빼 놓고 모두 어떤 학원에서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단다. 하며 한 어머니가 오셨다. 어머니는 첫째로 너무 틀에 박힌 것 같고 형편도 안된다며 본인에게 찾아오신 것이었다. 본인은 어머니의 애기를 듣고 그에 맞게 AS-IS(현황)를 분석해 TO-BE(방향)를 제시해 드렸다. 결국 그 스터디 그룹에서 합격한 학생은 그 어머니의 자녀 밖에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평가관들이 원하는 것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학생의 삶이어야 하기 때문이다.안타까운 것은 학원과 소위 컨설턴트(본인은 이들이 어떤 것을 갖고 컨설팅하고 교육하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음)라는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고 마음만 급한 학부모들은 그저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본인이 여태 봐온 결과는 명확했다. 안타까울 뿐......그래서 결국, 본인은 이러한 교육환경에 맞게 그 동안의 경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방법론을 만들게 되었다. 오직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을 말이다. 2. 그렇다면 변화하는 입시환경에서 우리아이를 최상위로 키우려면?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입시환경은 계속해서 변하지, 이웃집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마음만 급해지지....., 어느 설명회라도 갖다오면 그날 밤은 잠도 못잔다.이유는 단 하나다. 어머니가 제대로된 교육멘토를 못 만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정확한 방법론을 모르기 때문이다. 수학은 수학대로, 영어는 영어대로, 입시는 입시대로 모두 최적의 방법론이 있는 것이다. 본인은 수학과 입시전문이니 그것만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입시는 늘 바뀐다. 그러나 변화하지 않는 것은 어머니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실력이다.그것이 수학이 되었 건, 자기소개서(최근엔 모두 자기개발계획서로 바뀌고 있음)가 되었 건 그 방법은 동일하다. 최근 입시는 예전과 다르게 수학문제만 잘푸는 아이, 영어만 잘하는 아이만을 원하지 않는다. 모든 조직이 그래왔듯이 이젠 학교들도 머리도 좋고 인성도 좋은 아이를 원한다. 3. 아이들은 이래야 한다.첫째, 수학은 무조건 잘해야 한다. 그 수준은 학교가 아니다. 이미 학교를 넘어서 전국적인 실력을 갖줘야한다. 본인은 오늘도 학생들을 이렇게 가르치려 노력하고 있다.둘째, 이야기를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이야기는 사교육기관에서 돈을 쓰라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충분히 돈을 쓰지 않고도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학부모님들이 조금의 정보만 갖고 있으면 된다. 그것은 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실함과 창의적으로 만들어져야하는 것이다.셋째.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가 없는 아이와 있는 아이는 눈빛부터 다르다. 그래서 본인은 언제나 학생들에게 교재의 겉장에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적으라 한다. 그러면 이뤄지기 때문이다. 본인 역시 그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4. 학부모들은 이래야 한다.첫째. 귀를 닫아야 한다. 정확한 멘토 없이 특히 어머니들은 이래저래 움직임이 많다. 본인이 20년간 많은 학부모님들을 관리하고 학생지도를 해본 결과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어머니들 아래서 제대로 자란 아이를 본적이 없다.둘째, 진정한 교육자를 만나야 한다. 학원은 많다.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 학부모들을 농락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자는 드물다. 그저 아이들을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해주고 설계해주고 그에 맞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즉, 확실한 방법을 갖고 있는 교육자를 만나야 한다. 그것은 사교육이건 공교육이건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사”자와 “공”자의 차이일 뿐이다.셋째. 정확한 방법론을 알고 있어야 한다. 본인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자기소개서 뿐만이 아니다. 수학공부를 하는 법, 영어공부를 하는 법 등은 명확한 방법론이 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학부모님은 메뚜기 스타일이다. 더욱이 짧은 경험과 지식으로 학원을 평가하고 이리저리 쇼핑하는 것처럼 이 공부, 저 공부를 시킨다. 그 학부모님의 아이는 그 학부모님과 똑 같다. 우리 일산의 학부모님들은 무소의 뿔처럼 아이들을 제대로된 공부법과 컨설팅으로 공부시키길 바란다. 왜냐하면 지금의 아이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본인은 우리 일산 학부모님들이 일희일비하지 않고 메뚜기처럼 뛰지도 않고 팔랑귀도 아니길 바란다. 그리고 귀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자에게 맡기고 서로 믿고 신뢰하길 바란다. 그리고 계속해서 도전시키고 도전시키길 바란다. 그러다보면 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실력과 성적이 향상되고 그 만큼 성장해 있을 것이다. 본인은 여태껏 그렇게 해왔고 그런 학부모님들과 함께 그 귀한 꿈나무들을 지도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갈 예정이다. 그런 학부모님들을 존경한다. 본인은 우리 일산에 메뚜기가 아닌 무소의 뿔처럼 꿋꿋이 전진하는 존경할 수 있는 어머니들이 많길 소망한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소중한 우리 자녀를 최상위(우수아)로 키우는 법 “엄마가 뭘 알아?”, “넌 이게 뭐니? 그 동안 널 위해 투자하며 만들어 간 것이 얼만데?”... 이 모습은 자녀의 자기소개서를 앞에 두고 대치 중인 어느 모녀의 단편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이들은 곧 있을 특목고, 대학부설, 영재원 등의 입시를 앞두고 있다. 이것은 우리 학부모님들과 우리 자녀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언제나 그렇지만 어머니들의 관심은 놀랍다. 그리고 그 아이들 또한 놀랍다. 그러나 언제나 그 사이엔 큰 벽이 있어왔고. 그 벽은 결국 어머니들이 짊어지고 헤쳐 나가려 한다. 결과는? 1. 학원은 장사꾼이 아닌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본인은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위와 같은 경우를 많이 경험한다. 그러나 2시간 후 대치상황은 모두 풀렸고 학생과 어머니는 그 동안 해왔던 것을 주마등처럼 떠올리며 밝은 미소로 학원문을 나선다. 본인이 한 것은 그들의 막힌 벽을 허물어 준 것과 학생 자신만의 이야기를 함께한 것 뿐이다.때론, 어느 학원에서, 어떤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았었다며 자기소개서를 갖고 오시기도 한다. 그 걸 작성하는데 비용은 터무니없이 주셨단다. 어이없게도 그 안엔 학생의 냄새가 나질 않았다. 어느 땐 요즘 어느 학원에서 자소서 특강이 있는데 거기에 애들이 많이 다닌다더라. 그 학원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 준다더라...... 작년의 일이다. ‘모 학교에서 스터디 그룹이 있는데 자기애만 빼 놓고 모두 어떤 학원에서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단다.’라며 한 어머니가 오셨다. 어머니는 첫째로 너무 틀에 박힌 것 같고 형편도 안된다며 본인에게 찾아오신 것이었다. 본인은 어머니의 애기를 듣고 그에 맞게 AS-IS(현황)를 분석해 TO-BE(방향)를 제시해 드렸다. 결국 그 스터디 그룹에서 합격한 학생은 그 어머니의 자녀 밖에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평가관들이 원하는 것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학생의 삶이어야 하기 때문이다.안타까운 것은 학원과 소위 컨설턴트(본인은 이들이 어떤 것을 갖고 컨설팅하고 교육하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음)라는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고 마음만 급한 학부모들은 그저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본인이 여태 봐온 결과는 명확했다. 안타까울 뿐이다.그래서 결국, 본인은 이러한 교육환경에 맞게 그 동안의 경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방법론을 만들게 되었다. 오직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을 말이다. 2. 그렇다면 변화하는 입시환경에서 우리아이를 최상위로 키우려면?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입시환경은 계속해서 변하지, 이웃집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마음만 급해지지....., 어느 설명회라도 갖다오면 그날 밤은 잠도 못 잔다.이유는 단 하나다. 어머니가 제대로된 교육멘토를 못 만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정확한 방법론을 모르기 때문이다. 수학은 수학대로, 영어는 영어대로, 입시는 입시대로 모두 최적의 방법론이 있는 것이다. 본인은 수학과 입시전문이니 그것만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입시는 늘 바뀐다. 그러나 변화하지 않는 것은 어머니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실력이다.그것이 수학이 되었 건, 자기소개서(최근엔 모두 자기개발계획서로 바뀌고 있음)가 되었 건 그 방법은 동일하다. 최근 입시는 예전과 다르게 수학문제만 잘푸는 아이, 영어만 잘하는 아이만을 원하지 않는다. 모든 조직이 그래왔듯이 이젠 학교들도 머리도 좋고 인성도 좋은 아이를 원한다. 3. 아이들은 이래야 한다.첫째, 수학은 무조건 잘해야 한다. 그 수준은 학교가 아니다. 이미 학교를 넘어서 전국적인 실력을 갖춰야 한다. 본인은 오늘도 학생들을 이렇게 가르치려 노력하고 있다.둘째, 이야기를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이야기는 사교육기관에서 돈을 쓰라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충분히 돈을 쓰지 않고도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학부모님들이 조금의 정보만 갖고 있으면 된다. 그것은 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실함과 창의적으로 만들어져야하는 것이다.셋째.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가 없는 아이와 있는 아이는 눈빛부터 다르다. 그래서 본인은 언제나 학생들에게 교재의 겉장에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적으라 한다. 그러면 이뤄지기 때문이다. 본인 역시 그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4. 학부모들은 이래야 한다.첫째. 귀를 닫아야 한다. 정확한 멘토 없이 특히 어머니들은 이래저래 움직임이 많다. 본인이 20년간 많은 학부모님들을 관리하고 학생지도를 해본 결과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어머니들 아래서 제대로 자란 아이를 본적이 없다.둘째, 진정한 교육자를 만나야 한다. 학원은 많다.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 학부모들을 농락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자는 드물다. 그저 아이들을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해주고 설계해주고 그에 맞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즉, 확실한 방법을 갖고 있는 교육자를 만나야 한다. 그것은 사교육이건 공교육이건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사”자와 “공”자의 차이일 뿐이다.셋째. 정확한 방법론을 알고 있어야 한다. 본인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자기소개서 뿐만이 아니다. 수학공부를 하는 법, 영어공부를 하는 법 등은 명확한 방법론이 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학부모님은 메뚜기 스타일이다. 더욱이 짧은 경험과 지식으로 학원을 평가하고 이리저리 쇼핑하는 것처럼 이 공부, 저 공부를 시킨다. 그 학부모님의 아이는 그 학부모님과 똑 같다. 우리 일산의 학부모님들은 무소의 뿔처럼 아이들을 제대로된 공부법과 컨설팅으로 공부시키길 바란다. 왜냐하면 지금의 아이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본인은 우리 일산 학부모님들이 일희일비하지 않고 메뚜기처럼 뛰지도 않고 팔랑귀도 아니길 바란다. 그리고 귀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자에게 맡기고 서로 믿고 신뢰하길 바란다. 그리고 계속해서 도전시키고 도전시키길 바란다. 그러다보면 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실력과 성적이 향상되고 그 만큼 성장해 있을 것이다. 본인은 여태껏 그렇게 해왔고 그런 학부모님들과 함께 그 귀한 꿈나무들을 지도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나갈 예정이다. 그런 학부모님들을 존경한다. 본인은 우리 일산에 메뚜기가 아닌 무소의 뿔처럼 꿋꿋이 전진하는 존경할 수 있는 어머니들이 많길 소망한다. 휴브레인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무슨 일을 어떻게 할 지 길이 보여요!” “집단상담 프로그램 덕분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우금하씨가 내뱉은 첫마디다. 그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커리어플러스 강사 양성 과정(이하 커리어과정)을 수강하고 2013 취업박람회에서 기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전담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새일센터는 모든 직업훈련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집단상담 프로그램(이하 집단상담)을 반드시 수강하게끔 되어있다. 커리어과정을 거치기 전 우금하씨도 집단상담에 참여했다. 그곳에서 우씨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자신감과 희망을 발견했다. “내가 가진 가능성을 느끼게 해” =*새일센터 커리어플러스 강사과정을 마친 여성들은 자신의 직업 수요처도 직접 확보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9월 13일 커리어플러스 강사과정협회를 창립하며 회장을 맡은 우금하씨가 연단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예전엔 그저 낼 수 있는 시간만 활용해 아이와 관련한 일을 했어요. 그런데 집단상담을 듣고 나서 내 일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이 보이고 맥락이 정리되더군요. 이 부분이 제겐 큰 힘이 됐죠.”우금하씨는 완전한 경력단절 여성이 아니었다. 아산시립도서관에서 책놀이 북스타트 자원 활동가로 일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커리어과정을 수강하기 위해 필수로 들어야하는 집단상담을 신청했다. 수강기간 동안 우씨는 집단상담이 주는 취업 자신감과 가능성을 가슴으로 절절히 느꼈다. 그는 왜 직업훈련 과정을 신청하면 반드시 집단상담을 듣게 하는지 이해가 갔다. “가정주부가 책보며 좋아하는 일 하는 것에 만족하다가 전문적으로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 거죠.” 우씨는 밝은 목소리로 환하게 웃었다. 일하고 싶은 여성은 많다. 그러나 자녀보육 문제는 따로 놔두더라도 직장 경험이 없는 여성은 물론 오랜 시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도 다시 일하기 망설여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다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부족하고 기업과 사회가 변화한 만큼 공백이 가로막기 때문이다. 권용옥 새일센터 팀장은 “집단상담은 직무소양교육과 더불어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기이해 시간을 가지며 직업적성검사 등을 실시해 자신과 맞는 직업군을 찾아준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과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진행과정을 시뮬레이션 해본다. 따라서 집단상담을 수강하면 여성들이 자신이 어떻게 취업 방향을 정해야 할 지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로 발돋움할 준비 시작했어요” = 집단상담을 끝낸 후 우금하씨는 체계적인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일련의 과정을 다 밟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단순히 진로관련 일을 하고 싶어 시작한 커리어과정이었지만 종강 후 그는 동기생들과 커리어플러스 강사협회를 창립했고 회장을 맡았다. 커리어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준비해 적절한 직업을 선택하고 적응?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지도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진로관련 직업인 커리어과정은 자녀를 키운 경험이 많은 여성들에게 적합도가 높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나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우선, 우씨는 지난달 창립한 커리어플러스강사과정협회 주관으로 ‘워킹맘 자녀진로캠프’를 추진했다. 맞벌이 가정자녀를 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올해 총 5기 캠프로 구성했다. 협회 회원들은 커리어과정을 거쳐 탄탄하게 쌓은 전문성을 발휘하며 주 2회 4주 수업으로 진로 관련 강의와 모둠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반초등학교 방과 후 진로수업도 진행 중이다. 우씨가 맡은 채용박람회 구인업체와 구직자 매칭 업무도 모든 것이 진로와 관련한 커리어과정을 마쳤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전문성 있는 진로전문가와 직업상담사로 활동하기 위해 에니어그램 강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완전 전업주부로만 있었던 여성들에게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권해주고 싶어요. 집단 상담은 직업에 대한 구체적 이해와 로드맵을 제시하며 내가 길 길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주는 길잡이가 될 테니까요.”우씨는 집단상담과 커리어과정을 거쳐 진로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그는 이런 과정이 다른 여성들에게도 미래를 향한 구체적 설계를 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랐다. “이런 교육 받기 힘들잖아요. 제가 능동적으로 변했듯 다른 분들도 ‘생각보다 괜찮은 나’를 발견하실 거예요.”새일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530-8131~7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