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직 만점만을 목표로, 실력을 완성해 가다! 영어 내신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특목고, 쉬워진 수능 영어, 2018학년도로 예정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등 앞으로의 진학과 관련된 영어시험에서는 만점을 받아야만 확실한 합격이 보장된다. 문제가 쉽다고 해도 만점을 넘어서는 완벽한 실력을 쌓아야 그 점수가 내 것이 될 수 있는 법. 광교 ‘씨앤이어학원’은 오직 영어 만점에 목표를 두고 광교에 입성했다. ■극상위권을 위해 출발한 씨앤이어학원, 뭔가 다르다씨앤이어학원은 2008년 평촌에서 극상위 학생들을 위한 학원으로 출발한 남다른 이력이 있다. 학원생의 대다수가 특목·자사고 재학생이거나 진학을 목표로 한 중3들이었다. 높은 특목·자사고 진학률과 진학 후 1등급을 놓치지 않는 결과는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고, 중고생을 위한 영어 어학원으로 재탄생되기에 이른다. 김수진 원장의 설명이다. “씨앤이어학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과를 만들어 내는 학원이다. 그러기 위해서 중1~3에게 해야 할 바를 뚜렷하게 지도하며 실력을 쌓게 한다. 중학교를 졸업시키는데서 끝내지 않고, 특목·자사고나 일반고에서도 반드시 1등급을 받도록 책임지고 있다.” 평촌 씨앤이어학원의 진학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김 원장의 자신감에 수긍이 간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특목·자사고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해 왔고, 진학 뒤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명문대 진학률 또한 그에 못지않게 높다. 이런 실적의 배경에는 제대로 된 시스템과 프로그램, 전공자로만 구성된 강사진으로 어떤 시험이라도 반드시 만점을 받도록 하는 김 원장의 의지가 숨어 있다. 중상위권 학생도 1등급을 만들어 내는 신화는 끊임없는 진학지도와 책임 관리에서 시작된다. “담임은 중1부터 학생들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해, 문·이과와 전공학과 등 진학·진로에 관련된 영어 학습플랜을 세워 준다.” ■꼭 만점을 받게 하는 씨앤이어학원의 프로그램만점을 만들어 가는 씨앤이어학원의 프로그램은 4대 영역(RC·LC·GR·WR)이 유기적으로 녹아 있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방학마다 수준 높은 영어고전을 읽고, 수능 지문 대비를 위해 영자신문 사설 분석도 한다. 자연스럽게 글의 주제, 저자의 핵심 의도, 근거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가는 것이다. 내신을 강화하기 위한 문법 수업도 특징이다. “특목고를 염두에 둔 영어실력이라면 내신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은 극상위권 학생조차도 명쾌한 개념정리를 들은 후 서술형 문제를 활용하고, 적절한 주기로 반복하는 커리큘럼으로 문법을 관리 받아야 한다. 그래야 내신에서 실수 없이 만점을 받아, 특목고의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전했다. 어휘 역시 높은 난이도의 단어집을 각 학년마다 달리 선택해 1년에 2~3번 반복 학습하고 있다. 중등부는 각 학년마다 Basic·Intermediate·Elite 반으로 레벨이 구성돼, 수준에 맞춰 주2회 수업이 이뤄진다. 매 수업 후에는 95%이상 정답률을 보여야만 통과 가능한 어휘 테스트를 치른다. 특히 엘리트 반은 특목고 대비반으로 프레젠테이션이나 디베이트를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면접에 대비하고 있다. 중간·기말 시험 3주전부터는 학교별로 분반해 철저한 내신관리에 돌입한다. 학교 출제 경향뿐만 아니라 각 선생님의 개별 출제 경향까지 분석해 만점으로 이끌고 있다.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고등부는 평소 수능 독해의 유형별 수업에 집중하면서, 어휘와 분석력은 중등부와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챙겨낸다. 위치 영통구 이의동 1369-1 광교프라자 4층문의 031-211-112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미니인터뷰 김수진 원장대원외고 및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광교에 근무하면서 광교의 형성과정을 지켜본 김수진 원장. 그 때 새로 신도시에 유입될 우수한 자원들을 극상위로 키워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2014년 1월, 광교에 문을 열었고 현실이 됐다. “인근 명문 고교에서 영어 백점이나 1등급이 나오고, 높은 난이도의 중학교 전체 3명 만점자 중 2명이 학원출신이었다. 50점에서 상승해 80점대에 이르는 경우도 다수 있다.” 씨앤이어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진정한 영어 실력 상승을 바란다는 김 원장. “많은 수능 1등급을 배출해 씨앤이어학원 덕분에 광교에서 수능 1등급자가 늘어났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신학기 메타몰입 설명회 내신 최강의 힘, 메타몰입 신학기 설명회가 열린다. 이미 KBS 시사기획 <창>을 통해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킨 전교 1등의 공부비법 메타인지(meta-cognition) 능력을 통해 등록과 동시에 성적향상을 시키며 특히 중상위권 아이들을 상위권으로 진입시켜 내신대비 최강자로 자리 잡고, 이는 학부모님과 학생들 입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 아울러, 독서 프로그램 ‘메타리딩’도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메타리딩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을 통해 빛나는 영재의 기틀을 만들고 있다. 메타몰입 초·중·고 내신 설명회는 3월 3일(화)로 시간은 오후 2시이고, 대치동 본원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이다.문의 02-538-0618, 010-8581-06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신학기 메타몰입 설명회개최 메타몰입학원은 내신 최강의 힘. 메타몰입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신학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미 KBS 시사기획 <창>을 통해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킨 전교 1등의 공부비법 메타인지(meta-cognition) 능력을 통해 등록과 동시에 성적향상을 시키며 특히 중상위권 아이들을 상위권으로 진입시킨 본원의 공부법은 내신 최강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 입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 아울러, 독서 프로그램 ‘메타리딩’도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메타리딩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을 통해 빛나는 영재의 산실을 만들고 있다. 메타몰입 초, 중, 고 내신 설명회는 1차 2월 16일(월), 2차는 2월 24일(화), 3차는 3월 3일(화)로 시간은 모두 오후 2시이고, 대치동 본원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이다.문의 02-538-0618, 010-8581-06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자사 특목고 진학을 위한 핵심역량 키우기 돌입! 자사(하나고, 외대부고, 민사고 등)및 특목고(외고, 과학고, 영재학교 등) 입시 로드맵, 비교과 정복 가이드를 주제로 한 연이은 학부모 세미나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 자사 특목고 지원에 필요한 교과 역량은 물론 비교과역량 관리와 진학지도에 관한 명확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학원으로 꼽힌다. 또한 고등부 재원생의 80%가 자사 특목고 학생인 만큼 이곳에서는 자사 특목고 학교생활, 과목별 요구되는 학습능력, 영어실력 및 학습역량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자사 특목고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실제 외고 합격생은 물론 방학 때는 하나고,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들이 직접 찾아올 정도로 자사 특목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실속 있는 학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3월 개강을 앞둔 JS뉴욕영어학원의 ‘자사 특목반’에 대해 정리했다. 자사·특목반 개설... 완벽한 내신 및 비교과 관리 & 원장 직접관리!상위권 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2단계 자사·특목반을 공식적으로 개설하고 유웨이 중앙교육 입시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전종삼 원장이 직접 커리큘럼 및 학습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자사 특목고 지원의 기본요건인 내신등급 확보를 위한 집중 학습을 물론 학교생활 충실도의 지표인 비교과관리를 위한 수업 진행, 지원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 면접을 통한 실전면접 준비까지 고입성공을 위해 치밀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전 원장은 “JS뉴욕영어학원은 입시성과를 위해 중등내신만 챙기는 학원이 아니다. 중등내신 만점이 자사 특목고 진학 후 내신 고득점까지 책임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자사 특목고 지원요건(영어 A등급 or 1등급)은 물론 다양한 외부지문까지 읽어내야 하는 고급 영어실력을 갖출수 있도록 영어학습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자사 특목 PH반... 중등영어 내신만점을 목표로 자사 특목고 지원에 필요한 영어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교과와 비교과로 이원화된 수업으로, 교과수업은 독해, Writing, 문법, Listening, 영어듣기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비교과 수업에서는 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쓰기, 모의 면접, 입시 컨설팅 과정 순으로 학생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정규수업과 별도로 운영되는 Special Class에서는 단순히 중등내신 고득점을 위한 영어수업이 아니라 중등 내신과 자사 특목고 진학 후 고급 영어를 읽어낼 수 있는 실력을 쌓는데 목표를 두고 문법 및 어휘 강화수업을 진행한다.▶자사 특목 TEPS반... 중등 내신 완성과 TEPS 750점 획득을 목표로 운영된다. TEPS 750 이상의 실력을 갖춘 학생은 고등부TEPS 정규반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교과 수업은 텝스 교재로 문법, 독해, 듣기로 구분해 진행되며, Special Class는 상위권 학습목표에 맞춰 고급문법 및 어휘 강화 수업으로 진행된다. 전 원장은 “영어실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TEPS 750점은 실제 외고진학 후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중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는 실력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실제 D외고 입학설명회에서는 TEPS 850점 이상이면 교내 글로벌인증제를 통해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이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활용된다고 설명하고 있는 만큼 TEPS는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주효한 영어학습법임에 분명하다.”고 전한다. 실제로 JS뉴욕영어학원에서 TEPS 912점을 획득했던 자사고 합격생은 자사고 H고의 최상위권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대상 세미나 개최!JS뉴욕영어학원에서는 자사 특목고 입시와 연계해 비교과 역량강화 차원에서 지난해 한수위소장 (두드림교육연구소)의 자사특목입시 로드맵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7일 서울교대 계숙희 교수와 함께하는 비교과 정복 세미나(주제_ 고입 및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비교과 정복하기)를 개최했다. 블로그 접수에도 불구하고 3일 만에 120여명이 넘는 신청이 쏟아졌던 이날 세미나의 키워드는 고입은 대입의 축소판이라는 것. 고입성공을 위해서는 우수한 내신 성적과 함께 철저한 비교과(자율성,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독서활동) 준비가 필요하다. 독서활동은 2010년 도입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서울대를 비롯한 Top10 상위권 대학의 수시 비중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교과와 더불어 비교과준비가 입시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는 28일 오전 11시에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와 함께하는 고입 대입 세미나(주제_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법)도 개최한다. 중1~고2 학생과 학부모 대상이며,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JS뉴욕영어학원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 (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 (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 (특목반, 수능반) 저서 (Publishing)●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Writing Master 1,2 (넥서스) ● 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 문의 : 932-3225JS뉴욕영어학원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수학 원리탐구, 예비초 3~6학년 설명회 100문제를 푸는 것보다 100문제를 푸는 1가지 원리를 가르치는 ‘수학 원리탐구’에서 예비초 3~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12일(목) 오전 11시 대치동 수학 원리탐구학원 본원에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수학 원리탐구의 저자인 최경호 원장이 연사로 나서 ‘원리탐구와 수학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의 주제로 강연한다. 복(復), 송(誦), 질(質), 로(勞)의 4불(不)과 사(思), 과(過), 자(自), 의(疑), 애(愛)의 5행(行) 등 4불 5행의 원리탐구로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수학을 재미있고 정확·신속하게 풀게 하는 ‘수학 원리탐구’ 본원은 대치역 1번 출구 대치탑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1-12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②아이 성적을 올리고 싶으세요? 지난주 기고에서도 언급했듯, 80점대에서 90점 넘기는 것이 목표인 학생들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는 한층 까다롭다. 이 유형의 학생은 보통 기본적인 단어 수준과 문법 지식은 뒷받침이 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거나, 난이도가 있는 문제에서 답을 2개까지 좁혀놓고 그 둘 사이에서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굳이 비유해 말하자면 실력과 그 실력의 밸런스 또한 고른 편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결정타’가 없는 선수와 같다. 중하의 난이도는 무난하게 맞출 능력은 있지만 막상 진정 실력을 판가름하는 고난이도의 문제가 나오면 문제의 의미와 답을 정확하게 간파하기 어려워한다. 하필이면 이런 문제들은 배점도 높게 나오기 때문에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특징들은 전체적인 시험의 수준이 높다 평이 난 학교들에게서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워낙 기본 실력이 있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그 중에서도 상위권 몇몇을 솎아내기 위해 본래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시키거나 꼬아서 내어 영어 자체에 대한 이해도와 수준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내게 된다. 단원에서 쓰인 문법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야이 유형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결정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단원에서 쓰인 문법을 기초부터 탄탄히 짚어주며 아이가 그 문법에서 헛갈려하던 부분을 짚어내 명확하게 정리해주어야 한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문법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을 시킬 수는 있지만 막상 그 문법을 완벽히 이해한 아이는 드물다. 10의 8은 이해를 했지만 나머지는 2는 아리송한 채, 막연한 감만 있을 뿐이다. 정확히 어느 부분만 이해가 가지 않는 것 인지, 헛갈려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를 풀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지 등을 꼬치꼬치 알아내 나머지 2 부분을 정확하게 캐치해 줘야 한다. 아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해야, 모자란 부분만을 채워 넣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이 왜 이해가 안 가는지, 어떻게 헛갈리는 것인지 또한 정확히 알아야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와 동명사 각각에 대한 이해는 있지만 그 둘을 구분해 내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다. 헛갈려하는 부분이 같아도 정확히 왜, 어떤 부분인지 좀 더 명확하고 자세히 알아야 아이에 따라 지도해주어야 할 부분을 정확히 할 수 있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가 풀린다.모르는 부분은 같아도 왜 그런지를 알게 되면 아이에 대한 지도 방식은 크게 달라진다. 아이가 모르는 부분에 문법에 대한 이해가 확실해지고 문제 적용도 익숙해졌다면, 문법에 대한 이해가 있어도 꼬아서 낸 문제들을 여러 번 접하게 해야 한다. 답을 좁히는 법과, 좁힌 보기 안에서 올바른 답을 정하는 법, 왜 그게 답이 되는지, 문제가 의도하는 바가 정확히 무엇인지 등을 여러 유형을 통해 알려주어야 한다. 이런 문제들의 특성은 문제 자체도 의도하는 바를 헛갈리도록 꼬아서 나온다. 답도 대부분 마지막까지 좁힌 2개의 답들이 서로 하는 말이 비슷하다. 초반에는 답을 알고 나서도 왜 그게 답인지 아리송하고 나머지도 답이 될 수 있지 않나 의문을 갖게 된다. 이해가 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여러 번, 지속적으로 풀고 나서야, 학생 스스로가 ‘아, 이런 거구나.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이거였구나. 이 문제는 이런 풀이 방식을 요구하는 거구나. 내가 이런 부분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거구나’ 라는 감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해설은 마지막 남은 두 보기들이 어떻게, 왜 틀린지 명확하게 설명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런 유형의 문제들은 1번에서 5번까지 있을 때, 세 개까진 지워나갈 수 있지만 3번이냐, 5번이냐 마지막 2개에서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문제 해설을 할 때, 왜 5번은 답이 될 수 없는지를 확실히 짚어준다. 3번과의 차이점을 명확히 해주어야 학생이 그나마 둘이 왜 다른지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의 반복적인 문제를 통해 감을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2번 유형의 아이들은 단어를 외우지 않았다거나, 문법을 기초부터 해야 한다거나 하는 대대적인 노력은 비교적 1번 유형의 아이들보다 덜하다. 하지만 채워 주어야할 부분이 적은만큼 각각 그 부분들이 다르고, 채워줄 방법들이 까다롭다. 기본적인 이해만을 가지고는 정확한 답을 구별해낼 수 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아예 다 모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찾아내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본인 스스로가 알 때도 꽤나 까다롭지만, 막연히 2% 부족하다는 건 알아도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 본인도 몰라, 문제를 풀려봐야 알 수 있을 때도 많다. 하지만 일단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어 어떻게 훈련시켜 주어야 할 지 결정이 되었고 그 부분만 집중 훈련하여 뛰어넘는다면, 나머지는 이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대하기는 조금 더 까다로울지라도 1번 유형의 아이들처럼 이 유형의 아이들 또한 가능성은 크게 존재한다. 경진영어학원지니 민(Jeanie Min) 부원장02-2643-78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대전지역 특성화고 입시전형 총정리 - 한 발 먼저 진로 준비하는 특성화고 위상 높아져 특성화고에서는 전공에 따라 교육과정이 다르게 편성되고 해당분야의 이론과 실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취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정부의 특성화고 지원이 계속되면서 특성화고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부쩍 많아지는 추세다.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대기업이나 공사에 취업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11월부터 시작되는 2015학년도 특성화고 입학원서 교부를 앞두고 특성화고 전형방법과 우리 지역에 있는 특성화고를 정리해봤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대전 10개 특성화고, 11월 17일부터 전형 대전에는 10개의 특성화고가 있다. 이중 경덕공고와 계룡공고, 대전공업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충남기계공고가 공업계열 특성화고이다. 대전국제통상고, 대전신일여고, 대성여고, 대전여상은 상업계열로 분류된다. 유성생명과학고는 대전에서 유일한 농업계열 특성화고이다.이들 특성화고는 11월 17일부터 특별전형 원서 교부와 접수를 시작해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 전형은 진로적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다. 정원의 5~20%이내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에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지원 분야에 대한 취업의지가 명확하고 전공에 관한 소질과 적성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뽑는다. 중학교 내신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선발하는데 학교별로 반영비율은 조금씩 다르다. 또한 해당 분야 자격증이나 수상실적을 반영하는 학교도 있다.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원서를 교부한다.일반전형 선발은 11월 24일부터 26일이며 중학교 내신 성적이 반영된다. 전 학년 성적을 교과 성적 240점, 출석성적 24점, 행동특성성적 12점, 창의적체험활동(자율·동아리·진로활동)성적 12점, 봉사활동 12점으로 산출해 300점 만점으로 반영한다. 총점 상위 순으로 선발한다.경덕공업고 -화공계열 전문교육 실시건축인테리어과 2학급, 전기전자과 3학급, 바이오케미컬과 2학급, 화장품응용과학과 2학급을 모집한다. 바이오케미컬과와 화장품응용과학과는 여학생 지원이 가능하다. 건축인테리어과에서는 건축설계캐드·인테리어디자인·인테리어 시공 과정, 전기전자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컴퓨터구조·디지털전자 등의 전문교과를 습득한다. 바이오케미컬과에서는 바이오식품제조·생활과학·화학분석 과정을 익힌다. 1학년부터 전공 과정으로 공부하며 학년 맞춤형 취업교육과 진로교육·상담으로 진로설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1학년 취업예절교육, 2학년 취업 캠프 및 CAP+(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교육 진행, 3학년에는 취업 맞춤교육이 이뤄진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학교기업 유투유(You To You)를?운영한다.계룡공업고 - 정보통신·로봇 특성화 선도학교 정보통신분야와 컴퓨터로봇분야 기술인력 배출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계룡공고는 정보통신과, 컴퓨터로봇과, 디지털통신과가 있다.정보통신과는 모바일콘텐츠 과정과 애니메이션 과정, 디스플레이 과정 등을 배운다. 컴퓨터로봇과는 지능형로봇 과정과 산업용로봇 과정, 자동화시스템제어 과정으로 이뤄진다. 로봇제어, C언어, 로봇제작기초, 컴퓨터 로봇 응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자동제어, 비주얼 베이직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디지털통신과에서는 유선통신과정과 무선통신과정, 홈네트워크 과정을 접하며 이동통신, 광통신, 유비쿼터스, 통신시스템, 네트워크기초, 프로그래밍 등을 습득한다. 대성여고 - 비서·승무원 과정 개설50년 전통을 지닌 회계정보 분야의 특성화 고등학교로 올해부터는 서비스 분야를 강화한 학과 개편으로 현장 중심의 서비스 교육과정을 구축했다.1학년에는 공통과정으로 공부하다 2학년부터 전문 과정을 선택하게 된다. 금융회계과 5학급, 사무관리과정 3학급, 비서·승무원과정 3학급으로 나뉜다. 비서·승무원과정은 대전 지역 특성화고에 처음 개설된 서비스 교육 과정이다. 금융반과 대기업반, 취업공채반의 전문 동아리와 함께 전공 관련 동아리 운영, 교내 경진대회 참여가 밑거름이 돼 매년 뛰어난 취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대전국제통상고 - 글로벌 시대에 맞는 통상 전문가 양성통상 전문 인력을 기르기 위해 국제통상과와 경영정보과를 운영한다. 2학년부터 전문과정으로 나뉘는데 6개 과정이 있다. 국제통상과는 구미 통상, 중국 통상, 일본 통상 3개 과정으로 나뉜다. 경영정보과는 물류 유통, 회계정보, 광고 디자인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통상·무역 분야 인재 양성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FTA 원산지 증명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중국·일본·필리핀 등 해외 대학과 협약을 맺어 방학 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대전공업고 - 1팀1사 프로젝트로 실무 능력 높여94년 개교한 대전공업고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6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남녀공학으로 기계자동차계열 4학급, 전기전자SMT계열 4학급, 건설계열 4학급이 운영된다. 학생들의 취업마인드를 높여주는 다양한 취업교육과 취업 맞춤반 프로그램, 1팀 1사(社)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팀 1기업 프로젝트는 기계, 반도체, 건축 등 각 분야별로 교사와 기업체 관계자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운영해 돋보인다. 취업맞춤반 프로그램도 성과가 좋다. 지난 해 6개 과정의 취업 맞춤반을 운영했고 27개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그 결과 취업맞춤반 과정을 수료한 학생 57명 중 42명이 해당기업에 취업했다.대전신일여고 - 금융권 취업 명문신일여고는 매년 뛰어난 금융기관 취업실적을 올려 명성이 자자하다. 상업계열과 함께 예술계열인 디자인과와 만화과를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공통과정 7학급, 만화예술과 1학급, 디자인과 2학급을 모집한다. 공통과정의 경우 2학년부터 금융회계과와 경영정보과로 나뉘어 전문 과정을 공부한다. 예술부 학생들은 입시미술 지도로 주요 미술대학에 진학하고 있다.취업을 원하는 3학년 중 상위권 학생을 선발해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고 금융관련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 금융 자격증을 취득하는 학생들이 많다. 대전여상 - 회계정보과·회계경영과 운영회계정보과 4학급과 회계경영과 6학급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회계정보는 총무·경리·사무처리·정보처리 등의 전문 교과를 접하고 회계경영은 총무·경리·인사 쪽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스쿨, 비전설계스쿨, 찾아가는 중소기업 이해연수, 중소기업 이해 특강, 특성화 관련 교과지도 연수, 직장 적응 훈련 캠프, 산업체 현장 체험이다. 특히 ‘모둠별 졸업생 멘토링 및 산업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대전여상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산업체 현장에서 근무하는 졸업생이 3명씩 모둠으로 구성된 재학생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취업에 필요한 능력과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대전전자디자인고 - 디자인 분 2014-10-15
- 중상위권 이하 학생들의 사교육 선택 사교육은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선택이 되어야 하는데, 중상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이를 먼저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입시가 학교생활 중심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입시 경쟁은 여전히 존재하고 그 경쟁 속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사교육도 존재한다. 입시정책에 따라 사교육이 줄거나 형태가 바뀔 수는 있어도 사라질 수는 없을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사교육 없이도 꿋꿋하게 성공적으로 대학입시까지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보곤 한다. 물론 강남 이야기는 아니다. 강남에서 나름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른 수험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사교육을 경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교육이 꼭 나쁜 것만도 아니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보다 심층적인 학습을 원할 경우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실력을 향상을 위한 추가 학습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사교육을 선택하는 것이다. 사교육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은 비교적 스스로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걸러내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그렇지만 중상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학부모들의 전략적인 사교육 선택이 필요하다. 부족한 점과 약점 보완할 수 있는 사교육 선택명강사 최고의 수업이라고 소문이 자자해도 내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없다. 또, 가계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고액의 사교육을 선택하는 것도 수험생이나 부모에게 모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강사의 유명세와 수업료 수준이 사교육 선택의 기준이 아니라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사교육은 내 아이의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는 선택이 되어야 하는데,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우선 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다. 학생 스스로 약점을 파악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는 학생이라면 이미 상위권에 진입해있을 것이다. 우선, 학교 정기시험이나 모의고사 시험을 볼 때마다 시험범위를 목차 정도라도 들여다보고 시험을 보고 나면 과목별로 틀린 문제를 유심히 살펴 틀린 영역과 유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처음엔 어려워도 관심을 갖고 자주 들여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고1~2학년 학생이 영어 모의고사에서 빈칸추론이나 순서배치 등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해서 틀린다면 특정 부분에 약점이 있는 것이다. 절대적인 어휘가 부족하거나 독해력, 추론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어휘력은 시중의 수능 단어집으로 간단히 테스트를 해봐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수학도 시험지를 들여다보면 계산실수가 잦은지, 개념부족인지, 특정 영역이나 고난이도 문제에서 취약한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쉽게 파악이 안 된다면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아이의 부족한 점과 약점을 파악했다면 이를 최대한 보완해줄 수 있는 사교육 강좌를 선택해야한다. 학원 교육과정 눈여겨보고, 아이 반응에 귀 기울이기학원을 선택해 강좌가 시작되면 마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같이 한숨 돌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여러 강사와 강좌를 파악하고 내 아이에게 최적인 강좌를 어렵게 선택했으니 이후에는 아이의 몫이라는 생각에서다. 과연 그럴까. 모든 학원이 부모의 마음처럼 아이를 가르친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새로 학원에 보냈다면 초기에는 아이가 수업한 내용, 과제 수행정도, 오답 점검 여부, 수업에 대한 아이의 반응 등을 자주 살펴 약속한 교육과정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학습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무엇보다 내 아이의 약점은 잘 보완되고 있는지 파악해야한다. 만약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요청해야 한다. 극성스럽게 비춰질 수 있지만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와 학생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또, 신중하게 선택한 학원인데 바로 성적이 오르지 않았거나 부모 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학원을 바꾼다면 학생이 새로 적응하는 시간도 걸린다. 학원에 요청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요구한다. 단, 예의를 갖춰서. 그런데, 학생이 학원을 기피하는 경우는 어떨까. 어렵게 선택해 보낸 학원인데 아이가 얼마 다니지 않아 불만을 늘어놓으며 다니기 싫다고 하고 공부에 도움이 안 된다는 말만 한다. 이때 엄마들이 자주 실수하는 것이 “다른 애들은 다 좋다고 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 좀 더 다녀봐라”, 혹은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야 실력이 늘지 중간에 포기하면 어떻게 하니?”라고 말하며 밀어붙이는 것이다. 다른 아이와 내 아이가 같을 수는 없고 정확히 표현은 안 해도 분명 아이 나름대로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물론 학원보다는 다른 흥미 거리에 관심이 있어서 핑계를 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니기 싫은 학원에서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적어도 중학교 고학년에서 고등학생의 아이라면 사교육 선택에서 공부하는 당사자의 만족도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 <1월 입시칼럼은 이렇게….>1월말까지 대학별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2월초에는 추가 합격자 발표가 있습니다. 2015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되면서 그 결과에 희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생의 긴 여정에서 한 번의 입시실패는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월 입시칼럼은 정시 경쟁률 변화, 재수 결정 시기와 방법, 중상위권 학생들의 사교육 선택, 수험생 입시준비 로드맵 등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재수, 이렇게 시작하라 수능 난이도 문제와 별개로 많은 고3 졸업생들이 재수를 선택한다. 이유야 각자 다르겠지만 수능 결과에 대한 스스로의 불만족 때문일 것이다. 재수생은 고3 재학생보다 훨씬 입시를 준비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3번의 내신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이미 한번 입시에 대한 큰 경험을 갖고 있으며, 입시에 집중된 양질의 수업에 대한 선택권들이 그러한 여건들이다. 그런데 왜 재수를 마친 많은 재수생들이 원하는 성과를 얻는 데 결국 실패하게 되는 것일까? 왜 최상위권의 성공률보다 중상위권의 성공률이 낮은 것일까? 가장 큰 문제는 재수생이 성인이라는 점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재수생들의 자기통제가 4월 이후부터 큰 위기를 맞기 시작해서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패인이 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1. 현실적인 자기분석이 성공적인 재수의 시작이다우선적으로 고3 과정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등급상태와 학습량과는 별도로 보통은 성취할 수 있는 등급에 대한 허상을 가진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작년 한해를 잘 돌아보면 분기별로 자신의 학습태도나 학습량이 굉장히 불균형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보통 고3학생들의 패턴은 1분기(1월~3월)의 학습량이 거의 전부인 경우들이 많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4월부터 중간고사 거치는 2분기에 페이스가 흐트러지고 3분기에는 기말고사와 여름방학, 수시 전형준비 등으로 일정한 패턴유지가 힘들었을 것이다. 9월 이후 마지막 한두 달은 심리적으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많았을 것이며 그 결과가 생각보다 저조한 수능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이러한 패턴은 내신시험기간을 제외하고 재수생에게도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전년도의 문제점을 거울삼아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수험생활에 대한 계획을 큰 그림으로 그려보고 각오를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재수의 각오가 막연히 ‘열심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과목별로 본인도 잘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다. 비슷한 성적대의 100명의 학생이 있다고 하면 100가지 각기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주당 40시간이라고 하면 자신에 맞게 배분을 할 수도 있어야 하며 어느 정도의 성취가 이루어졌을 때 그 패턴에도 변화를 꾸준히 주면서 학습할 수 있어야 한다. 방법적으로 크게 학원과 독학을 선택할 수 있지만 독학의 경우는 효율성만 놓고 보면 최상이지만 그 위험성이 훨씬 크다. 자기통제를 잘 할 수 있는 학생은 최상위권 학생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단기적으로 그것이 가능하다하더라도 9개월여의 입시 준비기간 동안 그러한 상태를 유지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재수를 결심했다고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학습의 페이스를 유지할 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업은 어떤 식으로 들을 것인지, 개별학습은 어떠한 패턴으로 할 것인지 주간 계획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분기별로 학습에 대한 내용적인 부분들은 그 주간학습계획의 틀에 맞추어 변화를 주면 되고, 성취도에 따라 과목별 학습량은 틀을 유지한 채로 변동을 주면 된다. 3. 재수의 강점을 최대한 이용하라월드컵같은 큰 대회에 출전할 때 대표팀에는 팀을 이끌 노장선수들이 한 둘쯤은 선발된다. 그럴 때 하는 말은 항상 ‘큰 경기 경험’을 높이 샀다는 명분이다. 마찬가지로 재수생에게는 수능을 한 번 치러본 것으로만도 큰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정작 고3 학생들의 경우 수능에서 본인의 성적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 학습량의 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최상위권들 조차도 본인의 기량을 다 펼치지 못한 경우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경험은 재수생에게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재수생에게 또 하나의 큰 강점은 고등학교 때와 같은 다양한 학교행사에 영향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과 수능과 연관된 수업의 일관성이다. 따라서 양질의 수업과 많은 개별학습시간의 확보로 엄청난 성과를 낼 수도 있다. 문제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이런 장점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9개월이라는 시간적 한계에 조바심 낼 필요 없다. 물리적 시간으로 따지자면 평균 3등급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총량을 그 9개월 만에 뛰어 넘을 수도 있으며, 양적, 질적으로도 훨씬 우위를 가진 학습을 할 수가 있다. 4. 자신감은 끝까지 유지하라상위 20%의 학생이라면 적어도 나보다 잘하는 학생이 10만명 이상이라는 단순계산으로 자신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물론 수능은 상대평가이기는 하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절대평가일 뿐이다. 수능이 쉽다면 목표점수 100점을 설정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컨대 2015 수능 영어의 경우 90점은 3등급이었다. 사실 점수로 따지면 90점은 나쁜 점수는 아니지만 등급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100점까지는 겨우 4문제정도 남았다. 나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는 학생도 110점이나 120점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100점은 모두에게 똑같은 결승점일 뿐이다. 쉬운 수능에서 100점을 받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닌만큼 자신감을 갖고 공부해 나가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제 1월말이면 입시 결과가 어느 정도 윤곽이 들어난다. 2월말까지 간헐적으로 추가합격 등이 있겠지만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주변 정리를 우선 잘 하고 수능 이후 해이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좋은 시작을 해서 끝까지 흔들리지 말고 완주해서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문의 02-2653-8744스카이프로젝트학원 원장 변영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탐방-스카이프로젝트학원 재학생 학습관리 노하우로 만든 완벽한 학습 시스템 올해 대입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수능시험은 점점 쉬워지고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늘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름만 깊어간다. 혼란에 빠진 고3수험생들과 재수생들을 위한 관리형 소수 정예 재수 종합학원인 스카이 프로젝트학원이 새롭게 오픈해 찾아가 보았다. 대형재수종합학원과 기숙학원, 독학재수학원의 장점을 모아‘조금만 하면 더 잘 할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 재수생들이 생각대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에 가졌던 각오들을 유지하고 성적을 더 올릴 수 있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로드맵이 필요하다. 스카이 프로젝트학원의 모태는 재학생 학습관리 학원이었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학원에서 시도한 학생개개인의 맞춤 학습지도는 성공적이었다. 수학과 영어 과목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성취 상황이나 개인성향에 따른 관리 지도는 학생들이 목표를 완수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스카이 프로젝트학원의 변영삼 원장은 관리형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고3학생들이나 재수생들이 마음을 다잡고 4월까지는 정말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초기 학습량이나 자세가 4~6월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입니다. 이렇게 내외부적인 원인으로 학습패턴이 꾸준하지 못하고 기복이 심해지는데 이런 학생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학생들이 수능까지 지속할 수 있는 지구력만 갖춘다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형 소수 정예 재수종합학원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스카이프로젝트학원은 이미 짜여 있는 복잡한 시간표에 자신을 맞춰야 하는 대형재수종합학원이나 장기적 플랜의 부재로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독학재수학원의 단점을 빼고 장점들만을 취했다. 1등급의 공부 잘 하는 학생을 위주로 하기보다 오히려 2~4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 관리를 실시해 상위 12개 대학에 입학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상위권의 학생들은 앞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들의 목표를 십분 발휘할 수 있다. 인원을 소수로 제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학생들과의 잦은 면담과 코칭으로 수능 날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완주시키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 예를 들어 국어 4등급, 수학 2등급인 학생과 국어 2등급, 수학 4등급인 학생은 공부하는 방식이나 시간 배분 등에 당연히 차이가 있어야 한다. 스카이 프로젝트학원은 많은 자습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이 막연한 공부시간이 되지 않고 목적 있는 공부가 되도록 학생개개인에게 맞춤 자습을 설계해 준다. 학생의 학습능력을 고려하고 담당 과목 강사들의 의견까지 참고해 세부적인 관리를 해야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다. 최상위가 아닌 학생들을 스카이로 스카이프로젝트학원의 각 과목 강사들은 명문대 출신으로 10년 이상의 입시 지도 경력을 가진 이들이다. 국어와 논술은 송파 한맥 국어학원 유기태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국어의 경우 2015년 수능 난이도가 높아 변수가 많았고 앞으로의 수능 또한 예측할 수가 없다. 강남에서의 지도 노하우를 살려 변수를 최대한 좁혀가는 방향으로 지도를 할 예정이다. 수학은 서울대 출신의 수학평천하 김소연 원장이 강의한다. 목동지역에서 오랜 시간 강의해 목동지역 학생들의 특징을 잘 알고, 수학의 기본 개념을 파악하게 하는 수업에 강점이 있다. 재수생들이 수학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1등급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지도를 목표한다. 영어 역시 서울대 출신의 변영삼 원장이 직강 한다. 10년 넘게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한 경험을 살려 구문구조 독해를 반복적으로 훈련시켜 기본을 단단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2~4등급 학생들에게 영어 100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를 계획한다. 스카이프로젝트학원은 소수학생들을 이끌고 나갈 계획이다. 문과 반 2개, 이과 반 1개, 예체능 반 1개로 총 4개 반이며 각 학급당 정원은 12명으로 제한한다.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맞춤관리를 통해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위치를 파악하고 면담과 소통을 통해 성적향상까지 가져온다는 전략이다. 수업시간은 국어 수학 영어 2시간 단위로 편성하고 3월부터는 저녁에 특별수업이 편성된다. 수업외의 자습시간도 학생 개개인의 성향이나 학습 진도에 맞춰 매일 다른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짜임새 있고 계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스카이프로젝트학원의 변영삼 원장은 “학생들은 학업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학습을 완성해 나가기위해서는 정서적인 안정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며 “가정사나 친구관계 등이 개입되면 진행되던 학습 패턴이 많이 흔들리게 되는데 학생과의 잦은 상담을 통해 이런 부분을 빠르게 감지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그래서 소수 정예로 운영을 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라며 “각 과목 담당 강사들이 학과 관련 상담을 하지만 원장이 직접 학생 전원을 관리하고 일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프로젝트학원은 원장 이하 강사들이 모두 입시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고 맡은 학생들에 대해서는 최소 1~2개 등급은 향상을 시키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최상위가 아닌 학생들을 스카이로 보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학원 설명회가 1차로 1월 24일(토)오전 10시에, 2차가 1월 31일(토)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문의:02-2653-8744/02-2655-1144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