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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 청화대 누적 합격자 1천 명 명실상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국의 위상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이에 따라 중국으로 조기유학을 보내거나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도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북경대와 청화대 입학 실적이 2001년부터 현재까지 1천 명의 깜짝 놀랄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진화국제학교’는 철저하게 입시성과에 포커스가 맞춰진 국제학교다.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이거나 혹은 중국으로의 유학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곳이기도 하다. 정부의 지원 없이 한국인 민간인이 설립해 교육부 학력이 인증되는 곳으로 2016년에는 재외동포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중국 명문대 입시에 맞춰진 커리큘럼‘진화국제학교’는 초등 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입시성과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진 입시실적 추구형 국제학교이다. 처음 출발이 2001년 ‘북경고려학원’ 입시학원에서 시작되어 지금의 ‘진화국제학교’로 확대 발전된 것으로 20년 동안 북경대와 청화대 합격자가 1천 명이 넘는다. 인민대, 복단대, 교통대 등까지 확대하면 누적 3천 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이런 입시실적은 철저하게 ‘입시관리’형 지도와 교육과정으로 얻은 성과로 중국 유학이나 중국 명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확실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모든 커리큘럼은 오직 중국 명문대인 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복단대 등에서 요구하는 주요 교과목들로만 채워져 있고, 역시나 정치, 지리 등 시험에 나오지 않는 교과목은 아예 시간표에 배정조차 되어있지 않다. 또 입시가 목전인 고등학교 과정에는 수학, 영어, 어문 등 주요 교과목의 필수 수업으로 채워진다.주말에도 그룹 스터디와 그룹 과외 형식의 수업을 학교가 주도하여 진행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재학생의 70% 이상이 한국 학생들이고 한국과 비슷한 교육열을 가진 일본, 싱가포르, 태국 학생들이 30% 정도를 이루고 있다.슝안신구 내 위치, 꼼꼼한 학업과 생활관리‘진화국제학교’가 위치한 슝안신구지역은 신수도 예정지로 모두가 걱정하는 평균 미세먼지 수치가 서울보다 낮은 곳이다. 또 오는 8월경 북경 제 3 신공항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북경대와 청화대, 인민대 등 중국 10대 명문대가 이곳 슝안신구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된 상태이다. 앞으로 한국과의 왕래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진화국제학교’ 슝안신구 캠퍼스 역시 66,000㎡ 규모로 아시아권 국제학교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는데, 생활관리 교사와 학생들의 예방접종관리와 건강을 관리하는 의사가 상주해 있다. 또 매일 식사와 빨래 등의 생활관리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제공된다. 실내체육관, 영화관, 도서관 등 최신의 편의시설과 학습시설이 갖춰져 있어 최상의 환경에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오픈하우스 체험, 여름방학 캠프 진행‘진화국제학교’ 강남캠퍼스 장보은 대표는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면 하버드나 아이비리그 등의 명문대에 가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처럼 중국으로의 유학 역시 중국 최고의 명문대 입학이 목표가 되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북경대나 청화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진화국제학교’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로의 유학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아이와 학부모와의 소통이 훨씬 수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화국제학교’에서는 졸업 시 반드시 영어 토플 100점 이상, HSK 5급 이상 취득이 필수 요건이기 때문에 중국 명문대 입시뿐만 아니라 국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특기자 전형으로 매년 10~20명 이상의 입시 실적도 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진화국제학교’ 입학 설명회와 여름방학 캠프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6월 15일(토)과 7월 20일(토)에 북경고려학원 강남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보은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학교에 대한 궁금한 점을 설명할 예정으로 미리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52-7040, www.pkgangnam.com 2019-06-07
- 미국 대학 진학 위한 맞춤 컨설팅 미국 대학입학을 위해서는 수년간의 입시 정보와 축적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목표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11년간 미국 유학, 미국 의치약대 진학 전문 컨설팅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학교 및 미국 유학생들에게 최상의 맞춤형 SAT, AP, IB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BRIX ACADEMY의 박지혜 원장을 만나 미국 대학 및 의치약대 입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생과 소통하며 차별화된 활동과 에세이 진행박지혜 원장은 2009년 엠프렙어학원에서 컨설팅과 토플 수업을 시작해서 미국 의치학 전문반 및 아이비리그 진학 등 매년 36명 학생의 대학 진학을 컨설팅했고 좋은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학원에서 배당된 학생들을 컨설팅하다 보니 좀 더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자체적으로 연결된 학생들의 애플리케이션과 에세이를 도와주면서 프리랜서로서 컨설팅에 집중하게 됐다.이후 다수의 SAT 학원에서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학생 수를 15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 맞춤 컨설팅을 했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발판으로 BRIX ACADEMY를 오픈했다. 박 원장은 “좋은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학생에게 맞는 좋은 강의, 좋은 강사를 연결하려다 보니 스케줄 조율이 힘들었다. 그래서 컨설팅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위해 수업을 직접 유치하고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위해 BRIX ACADEMY를 오픈했다. BRIX ACADEMY는 11년 동안 여러 학원을 경험하면서 만났던 강사 중 최고의 강사를 모았고, 12~15명 내외의 소수형 관리학원이다. 또한, 학생들과의 밀착 관리를 통해서 형성된 친밀감과 관찰력은 결국 컨설팅 학생들의 진학 로드맵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박 원장은 11년간 대학뿐 아니라 치의약대, MBA, 음악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쌓은 데이터베이스와 경험을 통해 학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학생의 특징이 반영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차별화된 활동과 에세이를 진행한다.최상의 맞춤형 SAT, AP, IB 프로그램SAT 수업을 진행하는 Romy Sung 강사는 박 원장과 9년째 함께 하고 있다. 리딩, 라이팅을 단독으로 2반만 소수정예로 수업한다. 수·과학 분야의 AP 수학, IB 수학, SAT Math2C, SAT Physics 등을 수업하는 Ryan 강사는 특히 하이레벨 학생들에게 인기다. 미시간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엠브리리들 항공대에서 우주공학 석사를 한만큼 아카데믹적으로 탄탄한 강사이다.박 원장은 “학생의 성적관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많은 상담이 필요해 매년 소수의 인원으로 입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 한 번 인연을 맺은 학생은 대학 진학 후에도 계속 유대관계를 지속하면서 성적이나 진로 등에 대한 조언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런 점들이 입소문으로 이어져 주로 첫째 입시에 만족해서 둘째를 보내거나 친척, 지인 소개로 박 원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의치약대 학생 대상 과학 수업과 9학년 대상 SSAT, PSAT 수업BRIX ACADEMY는 특히 미국 의치약대 진학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왔고, 대학생을 위한 수업도 진행한다. 박 원장은 “의치약대 분야는 입학해서도 좋은 GPA를 유지해야 하고, 과목의 특성상 공부도 어렵다. 따라서 1학년을 위한 화학, 생물 수업, 2학년을 위한 유기화학 수업을 진행해서 학점을 관리하도록 돕고, MCAT, DAT에 기본으로 포함되는 과학 과목 수업과 DAT 문제풀이반 등도 개설한다”고 말했다.또한, 대입의 중요한 시작인 9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을 위한 PSAT 수업도 열린다. 박 원장은 “9학년 내신영어는 문학과 시 읽기, 분석하고 에세이 쓰기, 숏 스토리 읽고 자기 생각 쓰기 등을 한 다. 따라서 9학년이 되면 작품 분석하는 걸 준비해야 한다. BRIX ACADEMY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미국 대학입학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개설하고 관리한다”라고 말했다.문의 02-3444-9861, www.brixacademy.co.kr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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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학지도협의회 2지구(강남, 강동, 광진, 서초, 송파) 5월 공부방 지난 5월 23일(목) 휘문고에서 서울진학지도협의회(이하 서진협) 2지구(강남/강동/광진/서초/송파) 소속 진학 담당 교사들의 5월 공부방이 열렸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기법’과 휘문고 우창영 교사의 ‘2020학년도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달라진 대학입시를 꿰뚫고 내실 있는 진학 지도를 하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이다. 교사들의 뜨거운 진학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현장을 다녀왔다. 끊임없이 진학지도 고민하는 교사들사례 공유하고 진학지도 방향성 모색이날 행사를 주최한 서진협 유석용 회장(서라벌고 교사)와 서진협 이재춘 부회장(중산고 교사, 2지구 회장), 박창욱 총무(상문고 교사) 등을 주축으로 30여 명의 진학 담당 교사진들이 공부방 모임에 참여했다.대학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학생 개개인에 따라 입시 전략이 달라지다보니, 진학 담당 교사들도 주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끊임없이 진학 관련 연구 분석에 매진하는 것이다. 강남서초 지역 고교가 포함된 서진협 2지구 공부방 그런 취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강남 일반고 ‘중산고’와 강남지역 자사고 ‘휘문고’ 베테랑 진학 담당 교사가 강연을 담당하며 다양한 학생 사례와 진학지도 노하우를 공유했다.1강 중산고 장인수 교사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노하우 공유1강에서는 중산고 장인수 교사(28년간 교직에 재직, 17년간 3학년 담임)가 ‘진로진학 상담 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본적으로 진학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치 분석이라며 내신, 수능·모의고사, 석차·등급·백분위·표준점수·누적분포, 합격·불합격 사례 등의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만 학업역량을 향상시키고 대학입시를 준비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1~2학년의 경우, 단순한 수치 분석으로 진학 상담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진학 상담 시 ‘냉철한 인식’을 심어줄 것인지, 혹은 ‘가능성을 고려한 기대치’를 강조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다는 것이다.또, 자연계열 내신 평균등급 2점 후반대의 학생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두 합격한 사례와 내신 평균등급 1점대 초반대의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으나 다른 4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온 원인을 의예과의 특수성과 관련해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단순한 수치 분석만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 분석(수상, 진로희망, 동아리, 진로활동, 봉사활동, 독서, 임원활동, 특이사항) 내용을 리스트로 정리하는 방법 등을 언급하며 학생별 강점과 약점을 대학입시와 접목해 진학지도를 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2강 휘문고 우창영 교사의학계열 진학지도 시 고려해야 할 점2강에서는 휘문고 우창영 교사(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대표강사 및 연구교사,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학과별 분석팀장)가 ‘2020학년도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우창영 교사는 전국 의치대 및 한의대 현황에 이어, 2020학년도 의대 모집대학을 주요 5개 의대, 서울 주요 의대, 수도권 의대, 지방·국립의대, 지방·사립 의대로 구분해 각각의 지원 전략의 차이를 언급했다. 특히 2020학년도에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1등급과 2등급 인원(수학 가형 기준)이 감소하는 등 의학계열 입시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강조했다.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 가군, 나군, 다군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세울 때 군별 모집인원과 충원율에 따른 추가 합격권 예측, 그리고 각 의대의 특성 등을 고려한 지원 패턴을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우창영 교사는 “학생들이 막연한 생각으로, 혹은 부모가 원해서 의대를 지원할 경우 진학 이후의 의과대학 생활과 의사의 삶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정말 자신의 성향이 의학계열과 잘 맞는지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입시가 제자들에게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20대에 첫 발을 내딛는 전환점이라는 생각 때문일까?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 진학 담당 교사들의 남다른 학구열로 시종일관 뜨거웠다. 그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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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지난 5월 17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의 ‘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가 있었다. 매년 이맘때 진행되는 에이팩스 아이비의 설명회는 여느 유학원과는 달리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와 최신 경향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미리 준비된 200여 좌석이 일찌감치 꽉 차 보조 의자를 펼쳐야 할 만큼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미국발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에 따른 대학의 변화설명회 전반부에 알렉스 민 원장은 미국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을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 자료를 모니터에 띄우고 자세하게 분석하였다. 단순히 보도 내용을 전달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대학입시 경향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미국판 스카이 캐슬’, ‘미국 상류층도 교육열이 뜨겁구나’하며 지나치는 뉴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알렉스 민 원장의 설명이다. 올해 미국 대학입시는 ‘진실게임의 장’이 될 것이며 진정성을 갖춘 지원자만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알렉스 민 원장은 “원서 안에서 거짓을 행하는 것은 범죄 행위입니다. 자녀에게 거짓 내용으로 지원서를 쓰게 하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대학은 교육의 한 과정일 뿐 종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 사회의 핵심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능력주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언급했다.차별화된 전공을 원한다면 융합, 틈새 전공 찾아야알렉스 민 원장은 다가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집중해서 설명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AI가 중심이 될 것이니 컴퓨터를 전공해야 한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는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없으며,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도 맞지 않다고 단언했다. 혁명은 구형적으로 발전하는 속성을 지녔으며, 그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사라지는 직업의 끝을 붙잡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경제학 전공을 원한다면 전통적인 경제학보다는 응용수학이나 응용경제학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융합의 시대에 자신의 관심 분야와 새로운 학문을 엮어야 하고, 리더십과 주변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나타낼 때 명문대 입학이라는 귀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열정과 변화의 과정은 짧은 순간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가능한 일찍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스토리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설명회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9학년인데 빨리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이 될 전공에 대해 들었고 아이와 함께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하고 소감을 전했다.설명회장에서 현재 에이팩스 아이비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는 학부모도 만날 수 있었다. 실제 틈새 전공을 찾는데 어떻게 접근했는지 궁금해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저희 아이는 Business와 Management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알렉스 민 원장님께서는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시작된 동기를 찾는데 집중하셨고, 결국 다양한 문화와 시장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Middle Eastern Studies(MES)라는 생각하지 못했던 전공을 추천해 주셨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 나가 비즈니스로 연결 지으려 합니다. 아직 입시가 진행 중이라서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성과 중동지역의 특수성을 연결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 활동을 통해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아이만의 확실한 관심과 모습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추천서는 실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정받으며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이었는지 확실히 이해가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설명회는 전체적인 입시 흐름에 대한 내용 전달이었다면, 개인 상담은 학생의 상황에 맞추어 실제 전공과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에이팩스 아이비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44-6753~5 2019-06-07
-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특화된 강의가 핵심” 지난 5월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 4층에 새롭게 개원한 더와이즈학원. 이곳의 수장 윤기혁 원장은 (주)C&A논술 부원장, 대치동 와이즈논술학원, 수력학원 입시연구소장, 대일외고 서울대 연고대 논구술반 위촉 강사 등을 역임해온 논술계의 스타 강사이며, 동시에 대학 입시와 맥을 함께 해온 입시 전문가이기도 하다. 스스로 노원이 고향이라 말하는 그가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중계동 더와이즈학원의 특화된 강의에 대해 들어봤다.공부는 과정, 입시는 결과! 괴리감 없는 학습 지향더와이즈학원은 ‘공부는 과정이고, 입시는 결과’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공부를 지향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공부를 잘해서 입시 결과도 좋을까?”라는 고민의 결과, 그동안의 입시 노하우와 강의역량을 집약하여 노원 중계지역 학생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지이기도 하다.▶논술 : 원장 직강, 10월 12일~13이 연세대 논술대비 수업더와이즈학원에서는 수능 전 치러지는 연세대 논술 대비반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공교육 논술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노원지역 학생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윤 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천해서 대일외고 서울대 연세대 논구술반 수업을 6년 동안 진행했다. 그때의 좋은 기억과 경험이 아직도 생생하다. 좋은 학생의 글을 보면서 나도 성장한 기회가 되었다.”며 “최근 5년 간 논술이 대중화되었지만 노원지역에서 합격생을 찾기는 쉽지 않다. 논술전형 자체가 외고 또는 상위권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만큼 주 1회 4시간 수업과 직접 대면첨삭을 통해 학생의 논술실력을 꾸준히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5월 24일 공개된 연대 모의 논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음에도 미리 예시 답안과 예상문제를 준비하는 등 논술전략에 최적화된 모습인 인상적이다.▶국어 : 상위권 학생 대상 비문학 독해 집중 지도주 1회 4시간 수업으로 구성된 더와이즈학원 국어특강은 이찬 부원장의 전문 강의로 추론적 독해능력 향상과 고난도 문제 해결력 강화 이외에 인문/사회 또는 과학/기술의 융합형 문제 특화 수업으로 진행한다.고1, 고2 대상으로 내신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는 5월, 11월에는 4주 특강방식으로, 여름/겨울방학에는 6주 특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2회 정도 특강을 듣고 나면 비문학 독해의 틀을 찾고 스스로 공부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수학 : 수1 수2 수업 동시 진행 & 21번 30번 극복 고3최상위반 운영더와이즈학원 수학 특강은 개정 수1, 수2 반, 개정 확통반, 고3 최상위반으로 구성되며, 모든 수업은 대치동 수학학원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현 고2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학교수업과 기존 범위가 적용된 수능을 보는 세대로 입시 대비가 결코 수월치 않다. 따라서 더와이즈학원에서는 학교의 커리큘럼을 기계적으로 따라가지 않고 ‘입시’에 목표를 두고 1주일에 수1과 수2의 진도를 같이 나가면서 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고3 최상위반의 경우는 6월 모평기준 1등급이지만 등급컷이 아슬아슬한 학생을 대상으로 21번, 30번 고난도 킬러 문제해결력을 키워 자신의 약점을 집중관리하여 서울대, 의대 등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대상 수업으로 진행한다.▶원장/부원장 전담, 학종/서류면접 특강더와이즈학원 학종/서류면접 특강은 타율적인 1:1컨설팅 개념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기획할 수 있는 3주 수업으로 진행된다.학생과 함께 대교협 공통양식 각 문항이 공통으로 요구하는 ‘배우고 느낀 점’이라는 말의 의미를 고민해보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윤 원장은 “자기소개서는 팩트의 나열이 아니라 팩트를 통해 무엇을 깨닫고 느끼고, 어떻게 변했는가?를 정리하는 것”이라며 “마치 성형전→후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단 1번 문항은 공부과정에서, 2번은 학교생활에서, 3번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정신적 성숙 과정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자신의 변화를 찾아가면 유사도 검증을 걱정은 필요없다는 것.윤 원장은 “수시가 대세지만 수시와 정시를 연계하여 사고하지 않으면 좋은 입시결과를 낼수 없다. 수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전국단위에서 파악, 합격가능한 대학의 기준점으로 활용하고, 정시를 패자부활전이 아닌 끝까지 할 수 있는 입시 기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문의 : 더와이즈학원 02-6953-5882 2019-06-07
- “제 그림과 시 통해 ‘내 안의 우주’ 발견했으면 합니다” 지난 5월 아람누리 도서관 지하 1층 갤러리 ‘빛뜰’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꽃과 새, 강아지 그리고 그것을 품에 안은 사람을 밝고 선명하게 담아낸 화폭의 주인공은 김성로 저동중학교 교장이다. 40년간 교육자와 화가의 길을 걸어온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20회가 넘는 전시회를 가졌다. 세월은 김 교장의 머리에 하얀 서리로 내려앉았지만, 그의 그림은 시간을 거슬러 한층 젊고 강렬해지고 있다. 그를 만나 그림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교육철학을 들어보았다.그림 그리고 시 쓰는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뻔하고 재미없잖아요. 저는 대형 스크린에 제 그림을 띄우고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자작시를 낭송합니다. 지루한 훈화 듣는 것보다 짧고 함축적인 시가 아이들에게 쉽고 강렬하게 전달되는 것 같아요.” 저동중학교 김성로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그림 그리고 시 쓰는’ 교장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5월 19일까지 열린 ‘빛뜰’ 갤러리 개인전에는 그림마다 그의 시가 자그맣게 붙어있다. 그가 그림과 시를 통해 일관되게 강조하는 메시지는 ‘존재만으로 빛나고 소중한 존재 가치’다. 내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어떠한 고난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믿는다. 그 믿음과 가치를 그림과 시어에 담았다. “‘이 작품은 무얼 표현했냐’는 질문에 말로 표현하기에는 한계를 느껴 시를 써서 표현하게 됐지요. 그렇게 쓴 자작시가 수백 편에 이릅니다.” 그림만큼 큰 울림을 선사한 자작시는 이번에 그림과 짝을 이뤄 아름다운 시화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학생을 독립된 인격체로 섬기는 교육철학 김 교장은 미술과목 담당 교사시절, 학생 하나하나를 독립된 존재로 대우하려 노력했다. 그림 그리는 스킬을 익히는 것이 미술이 아니기 때문에 창의성, 개성, 독자성이 최대한 발현되도록 도왔다. “생각이 모두 다른 학생에게 ‘시는 이렇게 써야 한다’고 획일적으로 가르치는 교육방식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죠. 꽃이나 나무를 얼마나 잘 그렸냐가 아니라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꽃과 나무를 얼마나 나답게 표현했느냐를 강조했지요. 그러다 보니 제 미술시간은 당연히 신날 수밖에 없지요.” 김 교장은 ‘학생 개개인은 그 자체로서 독립된 소중한 존재이며 누구의 예속물도 아니다’라는 일관된 교육철학을 펼쳐왔다. 또한 우월한 입장에서 학생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우주를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작품으로 소통하는 것 ‘내 평생의 일’ 갤러리 ‘빛뜰’ 전시의 주제는 ‘살며 사랑하며’로, 김 교장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은 각양각색이지만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끝없이 어렵고, 여유 있고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한없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내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라고, 스스로 사랑하게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한다. 김 교장의 작품은 교육현장에서 목격하고 경험한 상처와 아픔을 작품 속에 녹여낸 것이 많다. 가령 ‘풀꽃’이라는 시와 그림은 따돌림 당하는 학생의 외로움과 아픔을 담고 위로한다. 가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상처받은 교사들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조용히 자작시를 읽어주며 용기를 북돋는다. 김성로 교장은 작품 활동을 할수록 이것이 내 평생의 과업이고, 알 수 없는 사명감마저 느껴진다고 토로한다. 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글도 쓰고, 책도 출간하고 개인 작업에 몰두할 생각에 마냥 행복하다고 말한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6-06
- 수포자의 시작은 중학교 수학에서 시작된다. 중등교육과정에서 주요과목 중 하나인 수학은 어려운 과목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살펴보면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과 자세, 습관에서 수학이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족한 부분 꼼꼼히 체크하고 충분히 연습해야중등부 수학공부에서 중요한 점은 각 단원별 내용을 토대로 수학적 연산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인데 초등과정 때보다 많아지는 수학적 내용이지만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수학의 기초적 정의와 정리 등은 나중에 고등과정에서 또다시 반복되기 때문에 단순히 시험 대비만을 위한 급급한 암기였다면 결국 고등학교 시험대비에 또다시 암기해야하는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되어 버린다. 자유학년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시험을 치루는 현 중2와 중3 학생의 경우 이번 중간고사의 준비과정과 결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다가올 기말고사를 위해 무엇이 부족한지 반드시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기말고사의 시험 범위에 들어가게 되는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계속 학습하는 수학의 핵심 내용이기 때문에 중등과정에 확실하게 실력을 쌓는다면 수학은 충실히 공부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중학생들이 말하는 ‘수학이 어렵다’는 것은 수학문제 중 복잡한 식의 계산문제와 활용문제의 식 세우기를 힘들어 하기 때문인데 복잡한 계산 문제일수록 단계별 연산과정을 학생 스스로 익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실생활을 소재로 한 활용문제의 경우 문제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잘 살펴본 후 거기에 알맞은 식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비슷한 유형별의 문제를 여러 번 계속해서 연습한 후 시험을 본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활용문제를 그냥 어려운 문제로만 여기고 기피한다면 활용문제는 계속해서 수학점수를 깎아먹는 골칫거리로 남게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각 단원별로 중요한 핵심을 확실히 파악하고 문제유형을 잘 구분해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한 후 본인이 약한 부분에 대해 연습을 충분히 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어 수학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과목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수학점수 항상 실력과 비례할 수 없어수학학습 중 안타까운 점 중 하나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시험 점수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다는 것이다. 충분히 수학실력을 높였다면 이를 실전에 반드시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변수들이 시험 당일에 존재하기 때문에 정작 점수를 실력에 미달되게 받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시험시간의 관리를 잘못하거나 시험 당일에 컨디션에 문제가 있어 실력발휘를 못하거나 답안지 작성에 실수로 시험을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학습 성취능력이라는 것이 시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확인하는 현 교육제도 특성상 시험점수가 결국 실력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력이 있어도 이를 시험결과에서 보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실력과 시험 득점 능력을 동시에 키워 나가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시험 전에 모의평가라는 방법을 사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성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두어야 한다. 다만 중학교 때까지는 실전 연습을 충실히 갖추지 않았다 하더라도 90점을 넘기기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는 경우가 많다보니 시험 준비에 대한 기본기를 충실하게 하지 않고 고등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 이것은 정작 고등학교 때 실력과 시험 점수 사이에 격차가 점점 심화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시험 준비의 기본적인 방법을 계속해서 반복해 수학의 실력을 올렸다면 실력대로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의 반복적인 연습을 하게 된다면 학교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본인이 만족스러운 성적이 반드시 나올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입시전문학원강한학원 강희원 부원장문의 031-939-2900 2019-06-06
- 일산지역 일반고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률 63.1% 대화고 4년제 대학교 진학률 47.8%로 가장 높아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2019년 2월 졸업생 6,715명)의 대학 진학률이 6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와 4년제 이상 대학교(이하 대학교), 국외진학을 포함한 비율이다. 일산지역 일반고 진학률은 전문대학이 22.8%, 대학교가 40%, 국외진학이 0.3%였다. 일산동구의 진학률은 59.2%로 전문대학 19.4%, 대학교 39.5%, 국외진학 0.2%였고, 일산서구의 진학률은 69.9%로 전문대학 24.4%, 대학교 45.1%, 국외진학 0.5%였다. 일산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경기도(72.1%) 및 전국(76.5%) 진학률 보다는 낮았고, 재수생 비율로 추정되는 기타 비율은 34.4%로 경기도(24.8%) 및 전국(21.6%) 기타 비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산동고 진학률 84.5%로 가장 높아일산지역 일반고 중 진학률(대학교, 전문대학, 국외진학 포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일산동고로 84.5%였고, 다음은 대화고로 78.2%였다. 일산동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대학교가 41.3%, 전문대학이 43.2%였다. 대화고의 경우 대학교가 47.8%, 전문대학이 30.4%였다. 일산지역 일반고의 대학교 진학률은 40%로 이는 경기도(46.3%)와 전국(55%) 대학교 진학률보다 낮았다. 대학교 진학률은 대화고가 47.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일산대진고가 47.4%, 저현고가 45.8%로 뒤를 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일산동고가 43.2%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풍동고가 34.7%, 대화고가 30.4%였다. 국외진학률은 0.3%로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중 총 19명이 국외진학을 선택했다. 또한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 중 175명에 달하는 2.5%가 취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저동고로 20.6%(100명)였고, 다음은 대화고로 8.6%(35명)였다.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중 진학자와 취업자를 제외한 기타 항목은 재수생 비율로 짐작된다. 일산지역 일반고 졸업생의 기타 비율이 높은 학교는 정발고 53.1%, 백석고 46.7%, 일산대진고 43.3% 순이었다. 고양국제고 62.5%, 고양외고 63.7%운정고 66.1% 진학특목고로 분류되는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가 전문대학 0.5%(1명), 대학교 62%(124명)로 62.5%였다. 고양외고는 전문대학 0.8%(2명), 대학교 60.4%(148명), 국외진학 2.4%(6명)로 진학률이 63.7%였다. 기타 비율은 고양국제고가 37.5%(75명), 고양외고가 36.3%(89명)였다. 고양국제고의 4년간의 진학률은 53.3→73.4→66.5→62.5%였고, 고양외고의 4년간의 진학률은 59.5→54.5→51.6→63.7%였다. 자율형공립고인 파주 운정고의 진학률은 전문대학 2.2%(7명), 대학교 63.9%(204명)로 66.1%였다. 취업자 및 국외진학자는 없었고, 기타 비율은 33.9%(108명)였다. 운정고의 4년간 진학률은 92.7→81.7→84.1→66.1%였다. 파주 사립고인 한민고의 진학률은 70.7%로 전문대학 0.3%(1명), 대학교 70.4%(233명)였고, 기타비율은 29.3%(97명)였다. 한민고의 3년간 진학률은 86.5%→60.9%→70.7%였다.교하 운정지역 진학률 지산고 83.1%한빛고 68.2%, 교하고 66.8%, 동패고 63.4%교하 운정 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지산고가 대학교 47.2%, 전문대학 35.7%, 국외진학 0.2%로 83.1%의 진학률을 보였다. 한빛고 진학률은 대학교 44.5%, 전문대학 22.9%, 국외진학 0.8%로 68.2%였다. 교하고는 대학교 45.3%, 전문대학 21.5%로 66.8%였고, 동패고는 대학교 51.7%, 전문대학 10.9%, 국외진학 0.8%로 63.4%였다.교하 운정지역 일반고의 진학률은 대학교 47.2%, 전문대학 22.8%, 국외대학 0.6%로 70.5%이며, 취업률은 3.7%, 기타 비율은 25.8%였다. 파주지역 전체 진학률은 72.2%로 전문대학 21.5%, 대학교 50.4%, 국외진학 0.2%였으며 취업률은 4.3%, 기타비율은 23.6%였다.<리포터 기사 작성 후기> 위 기사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수치를 중심으로 한 진로 분석 기사이며 이 수치가 진학의 질까지 반영하는 것은 아님을 알립니다. 2019년 6월 3일 현재 공지된 수치입니다. 2019-06-05
- “예술의 맥을 잇는 곳에서 뮤지컬의 감동을 경험해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것은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보물지도를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진로교육이 중시되는 만큼 운정 교하 내일신문에서는 파주지역 진로체험 우수인증기관을 찾아 시리즈로 소개한다. 1. 예맥아트홀을 소개하자면?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예맥아트홀(대표 강혜수)은 2010년 2월에 개관한 문화예술 공연장이다. 중소규모의 연극과 영화 뮤지컬 음악회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그림자극과 아동극, 학예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발표회가 이뤄지는 곳이다. 예맥아트홀에는 각종 공연을 위한 넓은 무대와 230석 규모의 객석, 진공관 음향시설과 조명 등 최고의 공연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 이곳에서는 어떤 직업을 체험하게 되는지?공연장을 운영하면서 진로체험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뮤지컬 배우나 뮤지컬관련 다양한 직종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을 통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고 향후 이 분야로의 진로 방향성을 알려주고 있다. 좋은 뮤지컬을 감상하고 그 속에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뮤지컬 분야로 진로를 삼아도 좋겠다. 예맥아트홀에서는 학생들이 뮤지컬을 제대로 관람하고 뮤지컬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하며 뮤지컬 관람을 위한 소양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3. 어떤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는지?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 ‘체험형 컨텐츠 마법학교’가 있다.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은 브로드웨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가미한 감상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녀와 야수, 라이언 킹 등 뮤지컬 작품과 사랑의 묘약, 토스카, 아이다,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등 오페라 작품을 감상한다. ‘마법학교’에서는 마술쇼를 관람한 뒤 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출신의 강사진으로부터 마술 수업을 받고 마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4. 뮤지컬 분야의 진로는?요즘은 뮤지컬이라고 하면 외향적인 부분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진정으로 뮤지컬을 좋아하고 이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배우가 아니더라도 뮤지컬에 기여할 바가 크다. 스토리를 만드는 작가, 이를 무대에서 형상화하는 연출가뿐 아니라 무대 기술을 적용하는 공학 전공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여 뮤지컬을 만들어낸다. 사실 뮤지컬도 산업의 일종이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생산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뮤지컬도 나름의 훈련과정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오페라의 유령 같은 작품은 1986년 초연한 이래 2009년까지 23년간 6조원의 티켓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뮤지컬 시장이 크지 않아 학생들이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 등 국제 무대로 나가길 바란다. 5. 이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을 위해 조언하자면?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을 좇기보다는 좋은 뮤지컬 작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느끼는 것이 이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첫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연출가이자 배우였던 영국출신 로렌스 올리비에처럼 자기 철학과 인생관을 담아 연기할 수 있는 대 배우가 되기를 꿈꾸었으면 한다. 노래와 춤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분야에서 공부하며 소양을 키운 뒤 뮤지컬에 합류할 수 있는 길도 많다. 6.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예맥아트홀에서는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단체 20명 이상 최대 인원 230명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객에 따라 무대장치나 조명 등 기술적 장치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며 진공관 오디오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2-146문의 031-943-9435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6-05
-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적 역량 갖춘 인재로 성장합니다!” 전국 8개 영재학교 입학 전형은 시작되었고 전기 모집인 과고의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8월부터 2020년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고입 동시실시’로 선발형 고등학교인 국제고와 외고, 자사고가 후기 모집인 일반고와 전형 시기가 같아 고등학교 선택에 신중함이 더욱 요구되고 그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과 관심 또한 커졌다는 목소리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우리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지역에 있는 선발형 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 고양외고, 한민고, 운정고의 학생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지난해 입시 결과와 2020년 입학 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국제전문 인재양성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고양국제고등학교는(교장 김희년) 2011년 개교한 창의성과 인성을 갖추고 지성과 감성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립 국제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다. 2019년 현재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남학생 138명, 여학생 456명으로 학년별 8학급의 총 594명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고양국제고는 국제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토론·발표를 통한 배움 중심의 수업 교육과정, 미래를 준비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과정,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간의 소통, 배려, 나눔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계열 심화 교과 ·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 고양국제고의 교육과정은 미래사회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둔 역량 중심으로 교과와 교과 그리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간 융합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전공 관련해 교과별 계열성에 따른 학년별 전문교과 I에 신설과목을 개설하여 학생 중심의 선택 교육과정을,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다른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클러스터를 편성·운영한다. 1인 3기(음악, 미술, 체육)의 특색 있는 예체능 수업을 통해서는 지덕체와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교육을 실시한다.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논술 및 글쓰기 능력을 위해 교육과정과 방과 후 수업에 논술 및 글쓰기 과정을 운영하고 영어 몰입 프로그램 통해 영어 사용 비율을 조정하고 영어 능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인문 교양 교육의 활성화와 교과 심화·보충, 예체능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강좌가 열리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그밖에 교과와 연계해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주제로 사전과제와 독서, 보고서 쓰기가 함께 진행되는 1~3학년 희망자 대상의 인문학 특강과 영국, 핀란드, 모로코 등 해외 대사들이 방문해 진행하는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매년 전국 6개 국제고와 연합해 주제를 선정해 탐구, 발표, 의견교류 등을 수행하는 국제고 연합학술제와 정규 및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스페인, 캐나다, 미국, 대만 등의 학교와 협약을 맺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문화적 소양과 의사소통,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른다.지난해 수시 합격생 대폭 증가....2020년 신입생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고양국제고의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진 학생활동 중심의 교육 과정과 개인의 다양한 역량 기르기 비교과 활동 등은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크고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입시 결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양국제고의 2020년 신입생 전형은 올 12월 9일부터 시작된다. 1단계에서는 영어성적(160)과 출결(감점) 결과로 모집인원의 2배수인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160)와 면접(40) 점수를 합한 총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1단계 전형에서 동점자가 나올 경우는 3학년 2학기부터 국어와 사회과목 성적순으로 가르고 사회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는 역사 과목으로 대체한다. 지난해 1단계 일반전형 경쟁률은 2.49:1, 지역우수자 전형은 2.32:1이었다. 2단계 면접은 자기주도학습(25)과 인성(15) 영역으로 총 40점이고 면접은 입학사정관 3명이 각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Ⅱ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만든 공통 질문 1개와 개별 질문 2개에 주어진 시간 안에 답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시에는 공지된 배제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면접 일정과 전형에 관련된 사항은 8월 중 다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