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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좌담회 ‘분당지역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수시이야기’ 성공하는 입시를 위한 3학년 부장 선생님들의 조언 수시모집 기간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3에게 앞으로 6개월은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3년간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성공입시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집중해야 한다. 수시모집 기간을 앞두고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봇물을 이루는가 하면, 입시컨설팅 업체들도 상담을 받으려는 학생로 북적인다. 하지만 현재의 입시에서 가장 좋은 멘토는 누가 뭐래도 학교 선생님이다. 내일신문은 7월 10일 분당 모처에서 분당지역 고교 3학년 부장교사 5명을 초청, ‘수시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2014년 성공를 위한 입시전략’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PARTⅠ. 2013년 분당지역 입시결과 어땠나? 얼마 전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분당지역의 수능 1등급 비율은 학교 별로 30~20%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 비해 수시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 조건을 맞추기가 유리한 상황인 셈. 또한 학교별로 수시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분당지역 고교들의 특성이기도 하다. 이러한 조건들이 2013년 분당지역 입시결과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궁금하다. * 낙생고 김호은 교사 “기본 학력 높이는데 집중, 좋은 결과 이끌어내” 작년에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입학성적이 낮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자체 평가는 절망적이었어요. 작년 6월 모의평가까지도 거의 전망이 없었어요. 학교는 학생들의 기본 학력을 높이는데 가장 집중했고, 그 결과 서울대 12명을 비롯해 예년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입시는 결국 학력입니다. 우선 선발을 맞춰달라는 것이 대학의 요구이기도 하죠. 대학이 가장 좋아하는 학생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므로, 그 외의 대안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대진고 길형수 교사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7대 3 비율로 합격”작년은 재작년에 비해 서울대 인원은 적었지만, 오히려 연ㆍ고대 합격생은 더 늘었어요. 논술 일반전형과 입사제 등 특별전형이 7대 3 정도 비율로 합격했어요. 상위권의 경우 논술 일반전형으로 가장 많이 진학했어요. 특별전형의 경우 어학전형, 국제화 전형 비중이 높았습니다. 인ㆍ적성 전형으로도 약 25명이 진학했는데, 이는 3~5등급 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부터 외부강사를 초청 특강을 열어 준비시킨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 분당영덕여고 박현호 교사 “맞춤형 전략으로 수시 합격률 대폭 높혔어요” 영덕여고는 모든 전형에서 비교적 고르게 합격했어요. 수시와 정시 비율이 25대 75 정도였는데, 작년에는 44%로 수시합격 비율이 상당히 올랐습니다. 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시전략이 좋은 결과를 낸 것이죠. 서울대에 수시 2명, 정시 2명이 합격했고, 작년에는 외국어특기자 합격생을 26명이나 배출했다는 점이 특이사항입니다. 논술전형이 가장 많은 만큼 각 과목 선생님들이 논술지도 역량을 키워 수업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1학년 때부터 3년간 논술을 지도해 온 것도 주효했습니다. * 한솔고 곽정훈 교사 “건강하게 학교생활 한 학생이 좋은 대학 가더라” 작년에 한솔고는 수시보다는 정시로 많이 진학하기는 했지만 특별전형, 글로벌 전형 등 다양한 전형에서 고르게 합격생을 배출해 예년에 비해 다채로워졌다는 점을 들 수 있어요. 전체적인 진학률도 많이 높아졌고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보면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잘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특히 친구들끼리 서로 선의 경쟁을 하면서 돕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이 많이 합격했어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학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서현고 윤승현 교사 “학교보다 진로중심지도, 의대 진학률 높아” 작년에는 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학과중심으로 진학지도를 했어요. 서울대를 고집하지 않은 탓에 예년보다 합격생이 적었지만, 의약대 진학률은 많이 올라갔어요. 작년 입시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결과 중의 하나는 인ㆍ적성 전형이었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좋은 입시전략이고, 이 학생들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적성으로 논술전형만큼 보냈는데, 가천대만 20건이 넘어요. PART2. 변수 많은 2014년 입시 어떻게 될까?201 2013-07-22
- 교과서를 읽으면 반 TOP이 된다? 최근 입시에서의 논술 강조와 서술형 문제의 도입으로 학부모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직접 책을 읽어주면 아이와의 유대감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독서능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고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효과적인 독서법을 넘어 책읽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포인트정석속독 전주효자원(원장 김현규)’을 찾아 그 답을 찾아본다.수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그대 이름은 ‘독서’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들이 손꼽아 말하는 책읽기. 독서는 그만큼 예나 지금이나 학부모들의 관심사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하다.특히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말은 입학사정관제와 대학별고사가 강화되는 입시의 추세에 힘입어 ‘책을 많이 잘 읽어야 입시를 통과할 수 있다’는 기정사실로 바뀐 지 오래이다. 그만큼 교육과정과 입시 전반에서 독서를 강조하는 경향은 뚜렷해졌다고 볼 수 있다.김 원장은 “본래 독서의 목적은 다독과 정독으로 지식과 교양을 깊고 넓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입시를 앞두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독서는 학습과 입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고 자기화하는 과정은 자기주도학습의 맥락이고, 내신 수능 논구술 입학사정관제와 내신 면접 기반의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주춧돌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갈수록 독서교육과 서술형평가를 확대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 여건상 이제 독서에도 내 아이에 맞는 맞춤독서와 계획이 필요하고 능동적인 읽기와 쓰기에 관심을 두어야 할 때이다. 내 아이, 두 가지만 해당되면 포인트정석속독을 찾아라!먼저 ‘속독’은 외국에서 대학생들이 많은 양의 책을 읽고 일주일에 주어진 리포트를 제출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 속독이 제대로 된 책읽기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이에 12년간 젊음과 열정을 다해 영어교육에 앞장섰던 김 원장이 내 아이를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된 것을 보면 속독에 대한 확신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그는 “포인트정석속독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읽기와 쓰기를 기초로 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교육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교재 및 프로그램으로 시기에 맞게 발달 단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만들었으며, 개인별 능력에 맞는 목표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다. 그리하여 독서능력과 학습능력, 논술능력을 향상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항상 시간에 쫓기는 학생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 ▶하루 24시간을 30시간으로 쓰고 싶은 학생 ▶독서능력이 부족하고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 ▶수능 언어 영역 지문을 시간 내에 못 읽는 학생 ▶과학고 외고 및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정독이 되지 않고 이해력 사고력 독해력이 떨어지는 학생 ▶많은 양의 글을 빨리 정확하게 읽고 기억해 시간을 단축하려는 학생 ▶시험시간에 실수를 많이 하며 노력에 비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학생 이 중 두 가지만 해당해도 포인트정석속독을 찾는 것이 그 해답이라고 말한다. 무료 독서지수 검사로 공부가 즐거워지는 내 아이 만들기!대체적으로 교과지수보다 독서지수가 높은 아이일수록 교과서를 쉽게 이해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 아이에 맞는 최적화된 창의독서법을 찾아야 하는데.포인트정석속독 전주효자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의 독서지수(무료 검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성취도는 물론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그리하여 교과지수와 현 우리 아이의 독서지수 그리고 미래 우리 아이의 독서지지수를 한눈에 확인해 봄으로써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읽기 능력을 키워줌은 물론 읽은 내용을 자기화하여 논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한다. 그리고 통합적 사고능력을 길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독서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히 읽을 줄 알아야 하며, 정확히 읽는 아이가 속독도 가능하다. 갈수록 경쟁으로 치닫는 입시전쟁 속에 엄마들의 몫은 요리를 해서 내 아이에게 떠 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내 아이가 혼자서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해 주고 싶다면 포인트정석속독을 찾아라!”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포인트정석속독은 맞춤식 분석과 수준별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독서멘토반(7세반, 초1~초3), 초등 정·속독반(초3~초6), 중고등 정·속독반(중1~고3, 성인반) 그리고 속성반 특강반도 모집한다. 문의 : 063-222-0983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대구] 대입 영어특기자 글로벌 에세이 전형 준비 이렇게 올해 대입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에게 여름방학은 면접과 에세이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는 2014학년도에 달라진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하고 이에 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알아둬야 할 주요 변경 사항과 대입 준비방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C2영어학원 대구·영남본부 김성민 부원장의 설명을 들어본다.글로벌 영어특기자전형 서류 평가 중심으로 변화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글로벌전형은 최근 4년 전부터 어학(TOEFL, TEPS, TOEIC등)중심의 입시에서 서류, 즉 GPA(내신), 어학점수(TOEFL, TEPS, TOEIC등) 비교과(Activity)평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서 어학실적 중 하나인 TOEIC은 상위권대학에서는 인정하지 않거나 변별력이 없으므로 TOEFL또는 TEPS성적 취득을 권한다.C2어학원 대구·영남본부 김성민 부원장은 “이 같은 변화는 토플 토익 텝스 등의 영어 관련 인증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변별력이 떨어지자 대학들이 학생부와 기타 서류 평가에 좀 더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사실상 어학시험 실적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곳은 거의 하위권대에 한정돼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대학들이 어학실적 중심 입시에서 내신 및 각종 서류 평가 비중을 높이기 시작한 것은 약 4년 전 연세대 글로벌전형에서 수능조건부 충족요건이 추가되고 그 이듬해 국내 고교학생의 경우 학생부에 기재된 것만 서류로 인정, 기타 서류를 받지 않음에 따라 내신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작됐다. 고려대 국제학부 역시 어학성적에 비중에 낮추고, 서류에 대한 평가 비중을 더욱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그 외 중상위권 대학은 ‘어학+면접’ 방식이 아닌 대학별 고사로 에세이(영어논술)를 채택, 단순 어학실적이 아닌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에세이 전형, 수능조건부 요건 추가 대학 많아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요구하는 지원자격에는 변화가 있지만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은 면접과 에세이로 큰 변화는 없는 상황. 김 부원장은 “영어 논술 즉 에세이 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논리”라며 “제시문의 파악은 기본이며,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절한 예시를 들어 논리정현하게 글로 나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이 밖에 올해 대입에서 에세이 전형방식을 채택한 일부 대학이 수능조건부 충족요건을 추가한 경우가 많아 해당 수험생은 수능 성적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당 대학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교과전형, 부산대 등이다. 반면 이화여대 글로벌인재 전형의 경우 전년도 경쟁률 하락으로 인해 수능조건부 폐지와 더불어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원장은 “영어특기자 전형의 수능조건부 충족요건 추가는 향후 그 외 대학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면접전형, 정확한 표현으로 자신의 의견 도출할 수 있어야이에 반해 면접전형의 경우 올해도 큰 변동 없이 대동소이하다. 다만 연세대의 경우 2013년도 한 해에 한해 일시적으로 폐지했었던 ‘글로벌리더전형’을 ‘특기자전형’으로 명칭을 바꿔 다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므로 면접방식도 2008년 이전 방식인 우리말 면접방식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의 경우 UD계열은 기존과 동일한 영어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나머지 HASS계열은 영어면접이 아닌 우리말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인성면접은 영어로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김 부원장은 “한국어 면접이든 영어 면접이든 평가하는 방식은 거의 동일하다. 면접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보다 ‘아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며 “배경지식이 아무리 풍부하다고 해도 그걸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을 못하면 면접에서 실패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요즘 면접 전형에는 다양한 사회이슈와 경제,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의 주제로 출제가 되고 있다. 이런 경향과 각 대학별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자의 의도 파악 및 정답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만의 의견 도출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어 김 부원장은 “수험생은 먼저 자신의 스펙을 정확하게 파악해 알고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이 아닌,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방 학생의 경우 입시정보가 부족해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해당 전형의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정확한 상담을 한 후 자신이 갈수 있는 대학을 설정하고, 해당 대학의 시험(Essay, Interview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 C2어학원 글로벌 SAT 김성민 부원장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9
- 거제교육청, 모범학원 지정서 전달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현삼)은 도교육청의 2013년도 모범학원 및 교습소 지정운영계획에 따라 모범학원 및 교습소로 지정된 학원들에 대하여 16일 ‘2013년도 모범학원 및 교습소 지정서’를 교부했다.이번에 지정된 모범학원 및 교습소는 키즈클럽펀랭귀지어학원, 아카데미학원, 어린음악대그림비음악학원, 카이학원, 하림학원, 한아카데미초등전문학원, 한신음악학원, 수마루수학교습소, 진국어논술전문교습소로 총 9곳이다.모범학원은 학원 운영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았으며 학원비 시범공개에 동의하고 제반 법규를 준수하며 각종 민원 등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학원 중에서 거제시학원연합회의 추천 또는 교육지원청의 자체 추천을 받아 모범학원 지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학원으로 지정된 학원 지정일로부터 3년간 학원 정기 지도점검에서 제외되고 행정적 혜택이 있을 시 우선적으로 부여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8
- 가온국어학원 확장 이전 ‘국어는 모든 공부의 기초이자 완성이다’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운영하는 중고등부 국어 논술 전문 가온국어학원이 평촌학원가 김밥천국 건물 7층으로 확장·이전했다. 넓어진 공간으로 이전한 첫 번째 이유는 개인 정독실을 마련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관리에 좀 더 주력하고 싶은 이희선 원장의 소망 때문이다. 두 번째인 실질적 이유는 주말 수업의 과포화로 주 1회 2시간의 세미클래스 수업을 개강하여 국어나 독서수업을 하고 싶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이전을 계기로 가온국어학원 강사 일동은 ‘학생 한명 한명의 보이지 않는 가능성까지도 생각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문의 031-387-5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중등 서술형 평가에 대한 말말말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 학부모들이 모인 자리면 어디서나 학교 기말평가와 서술형 시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어려웠다 쉬웠다부터 시작해 답안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이야기까지. 서술형 평가에 대한 중등 학부모들의 말말말.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창의성·사고력 키워주는 서술·논술형 문제안양권 대부분 중학교의 주요 과목별 서술형 평가 비중은 35% 수준, 예체능 과목은 20% 수준이다. 서술형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평촌 A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민지(39)씨는 “아이가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과목 성적이 좋은 편이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특히 수학 과목의 서술형 문제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객관식 문제는 아는 문제인데도 답을 틀리면 점수를 다 잃지만 서술형 문제는 풀이과정이 맞으면 어느 정도 점수를 얻을 수 있어 아이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B중학교 3학년 학부모 이소현(42)씨 역시 서술형 평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이 씨는 “서술형 평가가 도입된 후 아이가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다.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고 수업시간 준비도 과거에 비해 열심히 하는 편이다. 서술형 평가의 도입 의도대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어떤 현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B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소은(46)씨는 “서술형 문항도 그렇지만 국어 과목에 논술형 문항이 나오면서 아이가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에 자신감도 갖게 된 것 같다”며 “국어 과목에서 진짜 필요한 교육과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답 및 채점에 대한 공정성·신뢰성 확보돼야반면 서술형 평가의 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학부모들도 꽤 많이 있었다. A중학교 1학년 학부모 김진영씨는 지난주 아이의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국어 서술형 평가에 대한 정답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김 씨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더 두고 보아야겠지만 앞으로 외고에 진학 시킬 생각이라 점수에 무척 민감한 편이다. 그런데 이번 국어 서술형 평가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문제를 보니 아이가 작성한 답도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학교에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담임선생님에게 근거자료를 제시했지만 이미 받은 점수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았다”며 “논술형 평가에 대한 공정성에 신뢰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학부모 이지영씨 역시 “수능을 비롯해 교육과정 전체가 서술형 평가를 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아닌데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서술형 평가가 도입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특히 서술형 평가의 채점기준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번 시험은 아니지만 중간고사의 서술형 평가에서 아이가 점수를 놓친 이유가 어떤 특정한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선생님께 넌지시 우리 아이가 서술한 내용도 맞는 거 아니냐 했더니 채점 기준의 단어가 들어가 있지 않아 만점을 줄 수 없다고 해서 납득이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내용을 보아서 비슷한 답안이면 정답으로 보아야 하는 게 아니냐, 채점 기준이 있어 반드시 그 단어가 들어가야 정답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서술형 평가의 도입 취지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특목고 입시 등에 내신이 중요한 만큼 평가의 방식으로 서술형이 도입되기 위해서는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채점 기준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C중학교 3학년 학부모 윤정애(40)씨는 “다른 과목은 곧잘 하는데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 그런데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서 아예 서술형 문제는 답을 적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태가 계속 되다가 수포자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 된다”고 말했다. D중학교 2학년 학부모 김정란(39)씨는 “서술형 평가는 그래도 기준이 명확한 편이라 괜찮지만 논술형 평가에 대해서는 사실 선생님의 선입관이 채점에 작용하는 것 같다. 수업 태도가 좋거나 공부를 잘 하는 아이에게 점수를 더 유리하게 주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채점의 공정성을 의심했다. 아직은 도입단계, 좋은 점수 얻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 중요실제 일선 교사들도 이러한 서술형 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에 일부 공감하고 있는 형편이다. 안양의 한 중학교 교사 김 모씨는 “신뢰가 확보되지 않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교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채점을 하게 되기 때문에 채점자와 채점 상황 등에 따라 채점이 어느 정도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공정한 채점을 위해 채점 기준을 정해 놓거나 시험지의 이름을 가리고 채점을 하는 등 선생님들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사 입장에서도 서술형 평가가 출제나 채점에서 편할 리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술형 평가를 확대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창의력과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 없이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는 시대이다. 개정교육과정과 서술형 평가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교사 오 모씨는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게 서술형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인데 교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담당 교사가 수업 시간에 강조한 내용에서 출제되는 게 대부분”이라며 “수업시간에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는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오 교사는 또 “현재 서술형 평가가 정착된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 자체가 고급 난이도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다”며 “서술형 평가의 교육적 가치를 염두에 두고 바람직한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7
- 수학만큼은 자기주도로 공부하라 새롭게 도입된 고교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학의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결과를 통해 잠재력을 평가하는 입시방법이다. 이러한 전형방법은 평가법과 공부법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다. 수학 과목의 경우 창의력과 사고력 위주 평가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어려워진 것일까? 쉬어진 것일까? 경쟁력있는 수학 공부법을 알아보자. 수학은 자기주도로 수학만큼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과목은 없다. 수학이야말로 학생 스스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선택해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학문. 예전 수학에서는 문제풀이, 계산력이 중요했다. 그러나 지금은 창의력과 논리력을 더 요구한다. 교과부의 지시로 각 학교의 교내 평가에서 서술, 논술형 문제를 30%로 확대하고 교과서의 주입식, 단순암기식 내용을 20% 줄인 것도 이런 맥락이다.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나타내는 실제 지표도 있다. 한 교육기관에서 수학 성적이 크게 향상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부 비결을 조사했다. 수학 내신이 고1때 6등급 미만이었으나 고3이 되면서 4등급 이상으로 성적이 향상된 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7%는 사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병행, 26.6%는 학교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병행, 23.7%는 자기주도학습이 수학 성적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수학은 기본개념을 확실히 수학에서 자기 주도력은 응용력과 그 의미가 가깝다. 응용이란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할 수 있다. 수학에서 기본기는 사칙연산과 단원의 기본 개념이다. 특히 고교 수학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수학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보통, 기본 개념의 확실한 이해&rarr각 단원별 기초 연산 및 계산 연습&rarr응용 및 활용 문제 연습&rarr심화 문제 연습의 단계를 거치며 매 단원을 마스터한다. 개념의 확실한 이해를 통해서 문제를 접근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자기주도학습의 필수 요건인 것이다.지난 수능에서도 EBS 문제의 70%가 연계 출제되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처음 보는 문제가 많아 어려웠다고 했다. 생소하다고 느낄 만큼 응용의 폭이 넓었던 것이다. 수능 문제는 내신 시험과 달리 복합 유형의 변형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학습 계획을 세울 때부터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한 후 문제풀이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선생님이 푼 문제가 내가 푼 문제? 자기주도의 반대 개념은 의존이다. 수학에서 의존성을 높이는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이 풀어 준 문제가 곧 내가 푼 문제’라는 생각과 ‘답지를 보고 문제를 풀어도 내 실력’이라는 오판이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은 본격적으로 문제 풀이를 시작하기 전,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간이 일반 학생보다 길다. 이때 참지 못하고 서둘러 답을 찾기 위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거나 답지를 보면 의존성이 높아져 자기주도학습을 방해한다.질문을 할 때는 정말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만 하자. 질문 후 얻은 답변 또는 힌트를 이용하여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습관을 들여햐 한다. 막연하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답을 가지고 선생님을 찾아가자. 문제를 풀 때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 후 답을 맞춰보다, 답이 틀린 경우 자신의 풀이 과정부터 차근차근 검토해본다. 답이 틀렸다고 바로 해설을 보면 당장 이해는 가지만 그 문제만 알게 될 뿐 다른 유형으로 응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키워지지 않는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기 서술형 평가를 위해서는 풀이 과정을 차근차근 기호나 글로 풀어 쓰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수학일기를 쓰라고 권한다.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는 일기처럼, 수업 시간이나 혼자 문제를 풀며 알게 된 것 또는 풀이 과정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이나 실수했던 부분 등을 덧붙여 쓰는 것도 좋다. 이 수학일기를 통해 문제의 내용을 더욱 확실히 이해하게 되고, 서술 능력도 다질 수 있다. 아울러 매일 쓰는 일기의 특성처럼 매일 공부하는 습관도 들일 수 있다.수학 일기를 쓸 때는 누군가에게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작성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 무엇을 내가 안다고 해서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지식도 남에게 알려줄 수 있을 때 훨씬 체계적이고 맥락을 갖추게 된다. 2011년 연세대 수학교육과 입학한 J군은 “수학 일기에서 문제 풀이를 정리할 때 가장 친한 친구를 이해시킨다는 생각으로 했다”며 “그냥 문제를 푼 것보다 가르치듯 적으면 몇 배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이해도 빨랐다”고 말했다.e해법수학노원중랑지사장 최숙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수시 논술전형에서 합격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능력 - 자기 검증 논술은 로또? “논술은 로또 아니에요?” 상담에서 이렇게 말하는 학부모를 만날 때면 지금까지 논술 교육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학부모의 말은 ‘논술 시험은 실력보다는 운, 실력이 있더라도 운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시험’이란 뜻일 게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운으로 합격하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완전하게 주관식인 논술에서 출제자가 원하는 바를 운으로 다 써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오히려 객관식 시험 점수에 큰 영향을 주는 운과 실수가 거의 배제된 시험이 바로 논술 전형이다. 운이 좋아야 합격하는 게 논술이라면 왜 정시보다 논술로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하겠는가. 자신이 글을 잘 썼는지 못 썼는지도 모르는 학생 재수생을 상담해 보면 그 학생이 작년에 왜 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어떤 재수생은 작년에 대치동에서 ‘논술 잘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공부했고 모든 시험장에서도 잘 쓰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엔 모두 떨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이 학생은 지난해 정말 논술을 잘 했을까?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이 미미한 현 논술 전형에서 그 학생이 떨어진 이유는 논술 점수가 합격하기에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 학생이 지난해 논술을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쓴 글이 점수가 높은 글인지 아닌지도 판단하지 못할 정도로 논술에 대해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학생이라는 점 때문이다. 수능 모의고사와 비교해도 알 수 있다. 모의고사를 치고 나면 채점을 하기 전에 시험을 얼마나 잘 봤는지 학생들은 ‘감’을 잡는다. 문제를 맞히지는 못해도 적어도 자신의 답이 얼마나 확실한지 종합적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논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이런 감이 없다. 자기 생각으로는 그럴싸하게 말이 되는 글을 써 놨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논제 파악부터가 잘못돼 0점이었을 것이다. 틀린 것을 틀렸다고 알 수 있어야 합격 논술 시험에서 필요한 마지막 능력은 자신이 생각해 낸 답이 과연 답에 근접한 것인지 그 타당성을 따져보는 ‘검증력’이다. 이런 검증력은 시험 치고나서 합격 가능성을 예상해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험장에서 개요를 짜면서 자신의 개요가 오답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오류가 오류임을 확신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오류가 전혀 없는, 출제자가 요구한 답을 향해 사고하는 과정이 시험장에서 이뤄져야 한다. 주관식 수학 문제를 풀 때 이런 저런 해법을 검토해 보다 하나의 해법이 확정되는 것처럼 논술은 적어도 3~4개의 함정과 오답의 장애물을 넘어야 정답에 근접한 답에 도달하게 된다. 검증력에 해당하는 것 중 몇 가지만 소개해 보고자 한다. 모든 문제는 연관돼 있다 문제를 풀기 이전에 모든 문제를 한번에 봐야 한다. 서강대, 숙명여대, 홍익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그 날 출제하는 모든 문제는 서로 연관돼 있다. 이 관련성은 매우 높아서 1번과 2번 3번 문제는 같은 주제를 공유하고 있을 정도다. 그래서 1번 문제를 풀었을 때의 주제와 2번 문제를 풀었을 때 주제가 다르다면 1번 문제 또는 2번 문제, 아니면 그 둘다가 0점이라고 봐야 한다. 이 사실을 1번 문제를 다 풀고 2번 문제를 작성하다 발견하게 됐다면 남은 시험 시간을 고려해 볼 때 이미 합격은 물 건너갔다.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주장은 할 수 없다 문제를 풀다 인류가 지켜온 보편적인 가치를 부정하는 듯한 논리로 전개된다면 지금 함정에 빠진 것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와 평등을 비롯해 서구에서 시작돼 인류 모두가 소중하다고 여기는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주장을 하도록 요구하는 문제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 모든 논리는 다 활용되어야 한다 논술에 나오는 지문은 4개에서 8개에 이른다. 그 한 제시문 중 하나의 문단이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까다로운 하나의 논리를 무시해도 답이라고 인정해 준다면 아마도 수많은 정답이 나올 수 있다. 모든 논리가 완벽하게 다 활용되거나 설명되는 개요만이 답이다. 그래서 하나의 논리라도 오류가 발생하면 사실 전체 개요를 다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다.박문수 원장전 중앙일보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포인트정성속독 송파원, 독서지수를 높인다 융합형 교육과 서술형 시험의 확대로 상황을 진단하고 문제를 이해하는 읽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포인트정석속독 송파원(개롱역 위치)은 자녀의 독서지수를 높이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집중력과 기억력,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교과논술, NIE, 독서논술 뿐 아니라 단계별 독해력 강화 훈련을 통해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만들어 주고 있다. 포인트정석속독 송파원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독서멘토반, 초드정규반, 중고등정규반, 멘토링독서클럽 원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절차는 송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자녀의 독서지수를 무료로 측정해주는 ‘독서능력 무료테스트’도 진행중이다.문의 02-409-5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6
- 분당수학전문학원 ‘매쓰스토리’ 재종반 이과전문 강사에게 1대4 개인지도 받으세요한 클래스 정원 4명, 맞춤형으로 가르치고 관리하는 학원 수학만 제대로 잡아도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대학입시다. 하지만 내신 수능 수리논술 등 어떠한 형태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갖추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때문에 수학만은 실력이 검증된 강사에게 개인과외 받듯이 공부하는 것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정자동에 있는 매쓰스토리 수학전문학원(이하 매쓰스토리)이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춘 학원이다. 재수생을 가르치던 기숙학원 출신 명강사들이 한 클래스에 단 4명의 학생만을 선별해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1대1 코칭 가능한 한 반 정원은 4명강사가 설명하고 학생은 듣는 수업만으로는 좀처럼 실력을 올리기 어려운 것이 수학이다. 한 반에 학생이 10명이 넘으면 강사는 학생의 특성과 취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개인과외가 좋은 점은 바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학습시스템과 강사진을 제대로 검증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인과외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모든 수업은 학생이 소수일수록 좋아요.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은 특성상 강사의 손이 많이 가는 과목이에요. 따라서 강사는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 되고 그 학생의 학습습관이나 이해도, 문제해결력 등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코칭이 가능해져요.”이것이 한 클래스에 4명을 고집하는 이유라고 매쓰스토리 김태완 원장은 설명한다. 학원프로그램에 학생을 끼워 맞추는 기존의 학원과는 달리, 진로나 진도 그리고 수준을 고려해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진로와 진도 그리고 수준이 맞는 학생들끼리 수업을 들어야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고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어요. 또 인원이 적을수록 학생들은 다른 친구의 문제풀이 방법도 공유할 수 있으니 사고력 확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학에 확실히 강한, 재수종합반 & 기숙학원 이과전문 강사진재수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재종반(이하 재종반)이나 기숙학원 출신만큼 실력이 확실하게 검증된 강사는 드물다. 김태완 원장을 비롯해 매쓰스토리 대부분의 강사진은 종로학원, 비타에듀, 펜타스기숙학원, 대성기숙학원 등에서 강의한 수학, 과학의 대표 강사들이다.“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학은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배웠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수능이나 내신 등 각종 시험의 성격을 제대로 알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어떻게 티칭하고 코칭 했는지에 따라 실력이 달라지죠. 유명 기숙학원이나 재종반 출신 강사진들은 같은 내용이라도 학생들에게 큰 틀에서 가르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이과수학은 문과수학보다 범위가 넓고 그 깊이도 다르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문과학생들도 이과학생들처럼 깊이 있는 수학을 해야 고난이도 심화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 문과학생들이 이과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수Ⅱ를 한번이라도 본 문과학생들은 심화문제에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학문이기 때문에 숲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지면 쉽게 풀려요. 따라서 문과학생이라도 이과전문 수학강사에게 배우면 수학적 문제해결력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매쓰스토리가 전 강사진을 이과전문 강사로 고집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쉽고 명쾌한 개념설명에 방점, 수학응용력 높여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수학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응용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바로 진짜 수학실력. 명강사의 기본 조건은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어렵기만 한 수학개념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이 매쓰스토리의 최대 강점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개념이란 것이 원래 딱딱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매쓰스토리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수학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도록 설명할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개념과 관련된 다양한 얘깃거리를 통해 개념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핵심개념과 연관된 다른 개념들도 연결 짓는 작업을 함께 한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은 전체를 보는 눈을 갖게 하고 문제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다. “예를 들면 10하 과정과 수Ⅱ를 동시에 공부하는 식입니다. 그 과정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공부하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수학의 계통성을 확립하고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러한 방식은 특히 대수파트보다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기하파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것이 가장 좋은 효율적인 수학공부이고 문제를 가장 빨리 정확하게 푸는 방법입니다.” 문의 : 031-716-002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