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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전문 ‘시너지학원’ 강남대성 수능팀 & 로고스 논술팀이 뭉쳐 시너지 UP!수능 + 논술 + 입시컨설팅 결합한 분당최강 대학입시 전문학원 전형이 3000개가 넘을 만큼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알 수 없는 것이 현재의 입시다. 입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도 필요하다. 수능 내신 논술을 기본 축으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는 학생이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3년을 믿고 맡겨도 될 학원을 찾는 것이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과제이자 고민일터. 학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는 곳이 바로 분당시너지입시전문학원(이하 시너지학원)이다. 현역 강남대성 수능 강사진과 로고스 논술 1타 강사 포진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더 실력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과 기대를 가지고 강남을 찾는 분당 학생들이 꽤 많다. 이처럼 분당학생들이 강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대성, 로고스 등 대한민국 대학입시를 주도하는 학원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학원의 강의를 듣기위해 강남까지 원정수업을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강남대성 현역 강사진과 로고스 현역 논술강사진 이른바 ‘강남 1타 강사’들이 포진된 시너지학원이 있기 때문이다. 강남으로 원정수업을 가는 수고를 덜어준 것은 물론이고, 분당에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입시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은 여간 든든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고3이 많은 학원이 고1~2도 확실하게 가르친다!전국 각 지역에서 강남대성학원 출신이 강의한다는 이유만으로 한반에 100명에 가까운 수강생들이 몰려들기 다반사다. 하지만 시너지학원은 강사진의 90%이상이 현재 강남대성에서 스타강사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입시가 임박한 고3 수험생들이 시너지학원으로 몰리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학원에 고3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확실하다는 반증. 시너지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수능 전과목 최강 강사진과 입시논술. 그리고 입시상담 및 컨설팅까지 입시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분당의 유일한 학원이다. 강남대성학원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강사들이 강의하고 싶어하는 곳인 시너지학원. 한국지리 과목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이기성 강사가 강남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의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터뷰 - 분당시너지학원 윤석준 원장 “시너지학원은 그동안 구축했던 인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시너지학원의 사령탑인 윤석준 원장은 공부 좀 한다는 학생치고 그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그는 명실 공히 국어영역 최고의 스타강사다. 강남대성학원 창단멤버일 뿐만 아니라, 메가스터디 강사, 2004년 사교육 강사로는 처음으로 EBS 수능강의를 했을 만큼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자다. “EBS인터넷 강의는 과거에는 공교육 선생님만 할 수 있었어요. 2004년부터 사교육 선생님도 강의할 수 있게 됐는데, 그 오프닝 강의를 제가 했습니다. 강의에 대한 반향이 정말 좋았고 덕분에 유명세를 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강남대성학원이 있기까지 같이했고, 지금도 여전히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윤 원장은 분당지역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경쟁력 있는 학원이 드문 것이 늘 안타까웠다. 10여 년 전 분당 청솔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주관하는 등 입시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였기에 분당지역 입시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강남대성, 청솔학원 등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한편으로는 입시컨설팅에 주력했어요. 좋은 실력을 만들어 주는 것 못지않게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죠. 그러니까 시너지학원은 그동안 제가 구축했던 인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현재까지 강남대성과 시너지학원에서 강의에 손을 놓지 않고 있다. 그 자신이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여전히 너무 많은 학생들이 그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국어는 막연한 ‘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철저하게 문제출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복습을 통해서 완벽한 실력이 완성된다고 그는 조언한다. “주로 고3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 때문에 낭패 보는 3학년 학생들이 정말 많은 것이 늘 안타까운데, 이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강의를 놓을 수가 없어요. 고3은 한 등급이라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그 절박함이 저에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제가 지금도 교재를 연구하고 강의 준비에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죠.”고1때는 내신과 수능을 병행한 폭넓은 공부를 하고, 고2부터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본격적인 수능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3학년이 됐을 때 국어에 발목을 잡히지 않는 가장 좋은 학습로드맵이라고 윤 원장은 조언한다.문의 : 031-786-1535~6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사고력 요하는 수능문제 면역력 키우기 기말고사를 마친 학교들이 방학을 앞두고 있다. 고교생의 방학은 적당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로 이용함과 동시에 내신 위주로 공부한 학기를 접고 그동안 부족했던 수능준비에 품을 들여야 할 때다. 자신이 부족했던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방학은 자기소개서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중심을 잡지 못한 자기소개서 때문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써보는 연습을 충분히 하자. 그러나 아직 전공과 진학을 어디에 두어야할 지 고민에 빠져 있는 학생이라면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탐방과 캠프에 참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국·영·수 부족한 점수 채워야 = 천안고 김창곤 3학년 부장교사는 “국·영·수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여름방학동안 무조건 채우라”며 “평소 내신중심으로 공부했다면 방학 동안에는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문제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답을 이끌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어 김교사는 “상위권 학생이 논술 전형에 응시할 경우에도 수능최저등급에 맞춰야하며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수능을 잘 쳐야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국·영·수를 무시하고는 대학 진학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방학 학습 계획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취약 단원·유형을 파악해 보충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대비는 장기적인 안목과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한다. 특히 고3 수험생은 신중하게 계획표를 짜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자기소개서, 면접보다 중요한 변수 = 실제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전형은 전체 대입전형의 10%~15% 선이다. 그러나 공인어학성적 및 교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서울대를 비롯한 자기소개서가 필수인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곤 교사는 “인성이 나타나는 도덕성과 리더십, 동아리 활동 등 교내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면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당하다”며 “사례 중심으로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들인 노력과 단점을 극복한 이야기 등 문제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밝히는 것이 좋다. 일부러 어려운 한자어를 쓰거나 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근간이 되는 것은 진로설정이므로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준비할 거라면 미리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탐색해보고 장래희망을 결정한 후 지원 학교 및 학과에 연결시켜야 비로소 설득력 있는 자기소개서가 완성된다. 대학탐방 및 캠프, 전공 선택에 큰 도움= 각 대학에서는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대학의 정보 제공과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탐방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일명 스카이(SKY) 대학들은 정기적으로 대학탐방을 실시해 학과나 대학이 궁금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기 대학탐방코스이다. 서울대 개인견학 일정은 7월 13일(토)과 8월 10일(토)에 있다. 연세대는 7월 27일(토)로 계획돼 있다. 각 대학 홈피 투어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려대는 7월 28일(일)에 예정했다. 고려대 투어 신청은 고대 홈피 고려대학생홍보대사 ‘여울’에서 신청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 예비사회적기업 (사)순천향사람에서 실시하는 ‘메디컬스쿨’은 의료인을 목표로 하거나 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병원과 연계된 실제적인 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사)순천향사람 진범순 사무국장은 “8월 9일과 10일, 1박2일간의 숙박 체험”이며 “충남 전체 일반고에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각 고교를 통해 문의하거나 (사)순천향사람(530-1567)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진로·진학 고민 중인 학생은 = 고등학교 시기에도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이들에게 무조건 대학선택을 강요할 수는 없다. 더 많은 고민과 탐색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청소년진로체험 잡다드림(Job 多 Dream)’을 진행한다. 센터 배정수 부관장은 “여러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즉석에서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실시하는 2차 잡다드림은 문화·예술분야로, 사진 디자인 전문댄서 영상미디어 등의 전문직업인과 만나게 된다. 7월 13일(토) 오후 1시~5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성화사업팀 한주상 담당자는 “전화문의(539-6630)를 통해 12일까지 신청가능하다”며 참가를 독려했다. 참가비는 없다. 또한 센터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과 협약을 맺고 ‘상설진로캠프’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에 초6 중3 고3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 방송 조리 예술 인문 공학 등 대학 특성화 학과 체험캠프를 진행해 단기간에 집중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대상이며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900-0776)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구미 명품교육,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서 구미시는 “시정 목표인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시는 각계각층의 노력에도 구미교육은 늘 그늘에 가려 있었고, 시민들은 교육이라는 말만 나오면 불만에 찬 목소리가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었다. 이에 시는 교육의 경쟁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는 위기감을 갖고 올해에도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핵심적으로 추진한 사업에서 지역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입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전형중 하나인 논술교육을 위해 서울 대치동 등에서 활동하는 유명강사진을 초빙하여 수준별, 단계별강좌를 도입한다. 동시에 영어, 수학 심화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수월성교육을 접목시켜 대학진학률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예산을 들여 우수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핵심 우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교별 자체 기준를 통해 학년별로 20명 내외를 선발한 뒤 인문논술, 자연논술(수리, 과학), 심층면접대비 등의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미시는 우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인재들이 외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동시에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도록 지도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우수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선생님들로 구성된 학교별 프로그램과 전국 유명 전문강사진의 집중 지도와 학생 적성에 맞는 교육 컨설팅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구미시는 앞으로 유관기관, 외부 초빙강사진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해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러한 것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측 그리고 현장 장학협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예산이 절절하게 잘 쓰여지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교육 명품도시의 지위가 유지되도록 구미시 위상이 대외적으로 크게 제고됨은 물론, 시민들이 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시책을 펼칠 것이다. 또, 구미시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크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윤권호 국어논술 기고 유 선배님께 안녕하세요. 선배님. 잘 지내시죠?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시작부터 푸념을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학원가에 나온 지도 만 15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제 모습도 많이 변해서 이제 귀밑에 해묵은 서리를 걱정해야 할 때가 됐습니다.제가 힘든 건 다름이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제가 확신하고 있는 교육의 방향과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방향 사이의 충돌을 발견하는 것이죠. 동조현상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동조(同調)’라고 한답니다. OX 퀴즈에서 답을 잘 모를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쪽을 따르는 것도 일종의 동조죠.심리학에서는 동조가 일어나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사람들은 자기가 확실히 알지 못하는 일에 대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면 적어도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떤 집단이 그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질서나 규범 같은 힘을 가지고 있을 때, 그러한 집단의 압력 때문에 동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죠. 만약 어떤 개인이 그 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집단에서 배척당하기 쉽습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사람들은 집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동조를 하게 된다는 것이죠. 여기서 주목할 것은 자신이 믿지 않거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동조의 입장을 취하게 된다는 것이다.대학 입시에도 이런 동조 현상이 존재합니다. EBS 교재는 대학으로 가는 부적을 넘어 이미 성경이 된 지 오랩니다. 고3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성적이다, 내신이 좋지 않으면 절대 대학에 갈 수 없다는 미신. 논술은 로또다.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이 명문대로 가는 필수 조건이 된 지도 오래됐죠. 아이들을 퍼센트로 토막내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만들어놓고 넌 왜 남들처럼 1등급이 안 나오냐고 추궁합니다. 4%의 삶이 아니면 모두 실패자로 낙인찍은 우리 사회의 슬픈 초상입니다. 학부모를 설득하려 하지 말고 학부모의 요구에 맞추라? 어떤 원장님은 그러더군요. 학부모를 설득하려 하지 말고 학부모의 요구에 맞추라고.....그런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동조할 수 없습니다. 첫째, 명색이 입시 전문가인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아이를 가르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학부모의 요구에 맞춘다는 것은 이익을 위하여 신념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니 아이들 앞에 떳떳하지 않고, 더 나아가 제 삶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저는 아이들에게 늘 자립적인 공부를 강조합니다. 나아가 아이들의 삶이 자립적인 삶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입시의 성공은 합격 그 자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노력해서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데 있지 않겠습니까? 투르게네프를 인용해볼까요? 오오! 청춘이여! 청춘이여! 그대는 우주의 온갖 보물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같다. 그대가 지니는 아름다움의 비밀은 무엇을 할 수 있는 가능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가능성에 있는 것이다. - 『첫사랑』 학부모님들은 이런 제게 그런 시선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성적이나 올려주지 뭘 쓸데없는 걸 가르치려고 하세요? 그런데 과연 쓸데없는 교육일까요? 억지로 아이가 책을 펴게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생각까지 억지로 하게 만들지는 못하잖습니까?의식이 크지 않는 교육은 죽은 교육 아니겠습니까?그릇이 크지 않은 데 무얼 담을 수 있겠습니까?연세대를 가려면 연세대에 걸맞은 의식을 갖춰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르치고 배우는 이유를 발견하는 교육 가르치는 사람도 가르치는 이유를 발견하는, 배우는 사람도 배우는 의미를 발견하는 그런 교육과 그런 만남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행복의 비밀은 대학이나 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율성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학원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키우는 장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자율성이 충만하면 까짓것 SKY쯤이야 훨훨 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따끔한 회초리 옛 선비들은 학문을 수양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신독(愼獨)이란 개념을 매우 좋아합니다. 남이 보든 보지 않든 마음을 진실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세상은 점점 효율성을 중시하고 선생은 학생을 학생은 선생을 대체 가능한 타자(他者)로 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계에서 참다운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저는 가슴 속에 따끔한 회초리 하나 준비하렵니다. 그리고 약해질 때마다 종아리를 치렵니다. 그리고 아직도 너무나 순진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눈망울을 바라보며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윤권호 국어논술 학원원장 윤권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안도현의 시 한 편 얼마 전 안도현 시인이 절필을 선언했다. 나는 안도현 시인과 그의 시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의 절필 선언은 못마땅하다. 그가 옆에 있다면 당장 그 선언을 철회하라고 호통을 치고 싶은 심정이다. 시인이 시적인 이유가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절필을 선언했다는 것도 못마땅하지만, 더 못마땅한 이유는 따로 있다. 국어논술 선생이 내 직업이라면, 시인은 그의 직업이다. 어떤 경우라도 업을 중단해서는 안 되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이의 당위이자 책임이다. 나는 시적인 방법으로 안 시인의 직업윤리와 책임을 일깨우고 싶다. 그것은 그의 시가 얼마나 훌륭한지를 밝혀보는 일이다. 그렇게 하면 안도현 시인은 그의 훌륭한 시를 기다리는 사람들 곁으로 돌아와 줄지도 모른다. 파꽃 안도현이 세상 가장 서러운 곳에 별똥별 씨앗을 밀어 올리느라 다리가 퉁퉁 부은 어머니마당 안에 극지(極地)가 아홉 평 있었으므로 아, 파꽃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나는 그냥 혼자 사무치자먼 기차 대가리야, 흰나비 한 마리도 들이받지 말고 천천히 오너라 ''이 세상 가장 서러운 곳''은 상징의 언어이지 실재의 언어는 아니다. 말로는 ''이 세상''에 있는 곳이라 하지만 ''가장 서러운 곳''이란 관념이지 실재일 수는 없다. 저건 인공 언어다. 별똥별 씨앗을 밀어 올리느라 다리가 퉁퉁 부은 어머니. 꽃을 인 파는 다리가 부운 것처럼 세로로 길게 불룩하다. 모딜리아니 그림 속 여인의 긴 목보다 더 길고 뱀의 몸피보다 더 불룩한, 타원이다. 퉁퉁 부은 파의 푸른 다리. 그것은 바로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다리다. 생에서 할 일을 다 한 어머니가 아홉 평의 극지를 채우고 있다. 아홉은 완성의 수다. 어머니는 별똥별의 씨앗들을 밀어 올렸고 그걸로 생은 꽃이 되었다. 그 꽃들은 이제 저 드넓은 밤하늘에 별들로 피어날 것이다. 그러나 우선 저, 다리가 퉁퉁 부운 어머니를 돌아보자. ''나''는 파꽃이 아홉 평을 다 채워서 더 들어설 자리가 없기도 하지만, 저 앞에서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래서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 혼자 사무친다. 평생 꽃을 밀어올리느라 다리가 퉁퉁 부은 어머니 앞에서 자식이 혼자 사무치며 생각할 수 있는, 서러운 곳이 어디인가. (다음호에 계속)류달상 원장소설가류달상 국어논술 원장, 대전논술학원장 <논술 97~논술 2014>매년 발간문화공간 대전문화 에스프리 공동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습관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멘토, 수학의 신(神)을 만들다! 입시에서 가장 높은 변별력을 보이는 수학. 수학을 잘하면 어디서나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자 또한 속출해, 포기만 하지 않으면 최소 2등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을까? 수학의 진정한 강자를 키워가는 매쓰플러스수학학원에서 방법을 찾았다. 본질에 충실하기 - 연산력을 통해 사고력 문제 정복의 힘 기르기 수학학습의 접근 방법은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 습관을 기르고 꾸준히 연산을 수행하는데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연산력과 수학과의 관계는 밀접하다는 것이 매쓰플러스수학학원 김경철 원장의 설명. “현재의 시험체제에서는 필수적이며, 학년이 올라가고 문제가 복잡해지더라도 항상 연산력이 그 시작이 됩니다. 빠르고 정확한 연산이 중등 90%, 고등 80%를 좌우합니다.” 사고력도 연산력이 잘 갖춰진 학생이 교과과정을 따라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연산력이라는 기본을 잘 다지고, 본질을 충실하게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하는 수학적인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주요한 요소가 있다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다. 맹목적으로 문제만을 풀거나 목전에 닥친 시험에 급급한 수학공부만으로는 강자가 되기 힘들다. 항상 깊이 생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공부를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수학시험을 다 맞췄는데, 찍어서 맞춘 두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험당일 학원에 오는 학생이 있었어요. 시험결과에 무관하게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수학의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멘토의 중요성 - 수학성적을 좌우 하다 꾸준한 연산을 수행하고 사고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에 대한 흥미도 마찬가지. 어떠한 멘토를 만나 어떻게 지도 받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멘토의 힘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수학 공부에 적합한 성격으로 유도해 준다. 김경철 원장은 멘토의 중요성을 실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작년 6월 모의고사에서 이과 3,4 등급이던 두 명의 고3생이 11월 수능에서는 1등급을 받아냈다. 각각 한양대 공대와 성균관대 공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개인적 단점을 빨리 알아차리고 필요한 부분에 대처했어요. 질문을 통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이끌어 내고 실전모의고사로 다져나갔죠. 유대감과 믿음을 바탕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멘토를 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진정한 수학의 神 만들기 - 맞춤 커리큘럼으로 앞서 가다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3까지 심화내신, 수능, 논술, 경시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레벨의 학원생 한 명마다 수학에 대한 습관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가장 큰 특징. 김경철 원장은 학생들을 처음 만났을 때 연산력, 문제 응용력, 개념 이해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입체적인 분석을 한다. 보통 학생들은 테스트 점수로만 알 수 없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는 3·6 개월 등의 비전이 포함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부족 부분과 필요한 것에 대해 콕 짚어 세부적인 진단과 처방책도 내린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발전과정을 체크하면서, 장점은 북돋아주고 단점은 적극 보완해 스스로 발전해 가는 기쁨을 누리도록 멘토한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물론 성적향상은 절로 따라 오게 마련이다. 김 원장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살뜰한 보살핌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수업할 때 시선을 항상 학생들에게 향합니다. 그들의 표정으로 집중도, 이해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요. 수업에 참가한 학생 모두 소외받지 않고 정확한 이해가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요.”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겠지만, 수학학습에 있어서는 특히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매체가 범람하지만 모두 좋은 성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배워갈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충족되고 믿음이 형성돼야 가능한 일이지요. 학생과 학원, 학부모간의 굳은 믿음이 의지를 부르고 수학의 신에 한발 다가가게 합니다.”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학원 수강료의 일부를 학생의 이름으로 수원시 방문보건센터에 기부하며 믿음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학원운영은 주변의 도움으로 같이 가는 것이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시작한 기부였다. 기부금의 액수가 늘어날수록 학원생이나 학부모님의 보람도 커져가고 있다. 문의 031-269-456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3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2주 자기주도형 공부법 특강 개강자기주도학습 전문 UP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부법 특강을 개강한다. 자기주도학습 여름특강은 주먹구구식으로 해온 공부 방법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관을 만들어준다. 방학기간 중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시간관리 비법, 노트정리 비법, 기억력 향상 비법, 예·복습 비법, 시험 잘 보는 비법, 점수대별 공부 비법 등 실행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다. 7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68-2017(주)애임하이교육, 미 글로벌 교환학생 선발10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조기 경험으로 미 위스콘신 공립(기숙)학교 교환학생을 (주)애임하이교육에서 선발한다. 미 교환학생은 미 국무부 후원으로 진행되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프로그램이다. 만 15세에서 18.5세 사이의 중?고교생이며, 평균 정도의 성적, 의사소통 가능한 영어수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경비는 항공료를 포함해 대체로 2,000만 원 이상 들지 않는다. 미국 교환학생으로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은 연간 3만 명에 육박한다. 그 중 독일이 가장 많고, 최근 중국학생들이 작년 기준으로 4,000명을 넘었다. 한국, 중국, 유럽 등에서 온 참가학생들은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한 시야와 관계, 더 나아가 국내에서 입시만 바라보고 고교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폭넓은 친구관계를 만들 수 있다.문의 (02)582-7088, www.ahuhak.com한국국제교육개발원(IEN), 영국 명문대학 진학 과정 설명회 개최한국국제교육개발원(NCUK 한국센터)은 영국 명문대학교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서초동 삼성화재 서초사옥 19층 한국국제교육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졸업생의 영국 명문대학교 진학 가능성, 통계로 보는 성공 유학, 해외 명문대 학사 취득 방법, 다양한 장학금 혜택, NCUK 과정 재학생과 학부모가 말하는 실전 성공 스토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NCUK 영국 대학교 진학 과정은 국내에서 1년 동안 영국 유학을 위한 준비(파운데이션 과정)를 마친 후 영국 명문대학교 입학을 확정 짓고 유학을 시작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영국 대학교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013년 9월 개강하는 제6기, 2014년 3월 개강하는 제7기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02)3471-9940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여름방학 단기 집중 학습 캠프 개최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피티아일랜드 캠퍼스에서 중2~고3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 집중 학습 캠프인 ‘피티아일랜드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입?퇴소일은 조정이 가능하다. 중2부터 고1까지는 선착순으로 학년별 1개반 씩을 편성해 수학, 과학, 영어, 국어, 사회 과목에 대한 집중학습을 진행하고, 고2~고3은 선착순으로 이과반과 수학과학집중반을 2~3개반 씩 편성해 각각 운영한다.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비상에듀, 이투스 등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진행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과목별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학습 및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1:1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펜타스 기숙학원 출신 명문대 재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엑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1544-1806휴브레인 반포캠퍼스, 특목고?자사고 대비반 및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 강한 창의서술, 논술형 수학의 휴브레인 반포캠퍼스에서 특목고?자사고 대비반과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17일(수) 11시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특목고?자사고가 후원하는 조선일보 수학경시, 고대경시 대비반 및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읽고 쓰고 푸는 수학이 아닌 사고력과 교구를 이용하는 도형마스터 특강반과 선행학습으로 놓치기 쉬운 학년과정을 넓고 깊게 접근하도록 배경지식과 전환적 사고를 키우게 하는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특강, 초중등 내신 선행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특목고, 자사고 입시자료집을 증정한다. 문의 (02) 594-4300, www.huebrain.com알탐과학학원, 특목고 입학과 수능과학 만점을 위한 방학특강압구정고와 잠실고에서 과학 교사를 지내고, 대치동 중·고등 특목학원 원장을 지낸 윤찬섭 연구소장을 대표 강사로, 최근 오픈한 알탐과학학원이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7월 15일에 개강하는 특목고반은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0일 개강하는 수능반은 수능 과학 만점을 목표로 하는 고1·2를 대상으로 한다. 각 학급8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방학특강은 윤찬섭 대표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학원 오픈을 기념한 과학도서 증정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한편, 윤찬섭 대표 강사는 『중등 창의력 과학』, 『알탐 고등과학, 중등과학』, 『초등 창의력과학 1031』을 펴낸 무한상상과학교육연구소의 대표 저자이기도 하다.문의 (02)521-7998대치동 기한성 국어·논술 학원, 여름방학 정규반 개설 고등부 국어·논술 전문인 기한성 학원에서 7월 13일(토)부터 학년별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그간 고3 수업만 진행했던 기한성 원장이 고1, 고2 과정을 새롭게 열고 직강한다. 단기 특강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약 6개월 정도의 중장기 플랜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어영역의 성취감을 부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내신 시험 대비는 8월 중순 이후 각 학교별로 진행하며, 각 단원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고3 모의고사 시험, 해설반은 7월 12일(금)와 7월 13일(토)에 시작하며 수능 유형에 맞춘 고난도의 문제지와 해설을 제공한다. 한편 곽태호 선생의 논술강좌는 7월 14(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개강하며, 인문계 수리논술 단기특강은 7월 13(토)부터 개설된다. 문의 (02)501-4624카네기 자녀 코칭, 무료 강연회 초대 ''비전 있는 아이, 행복한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카네기 자녀 코칭 무료 강연회가 열린다. 자녀의 인성과 꿈을 키워주는 비전 설정방법, 자녀의 마음을 읽는 심층 면답법, 자녀의 학습 성격과 수준에 맞는 학습코칭 등에 대해 설명한다. ''카네기 자녀 코칭'' 저자인 어거스트 홍이 연설을 하며, 7월 13(토)일과 20일(토)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11시30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카네기빌딩에서 진행된다. 강연 후 20분간 Q&A 및 카네기스쿨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한정된 좌석관계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카네기스쿨''을 검색하면 된다.문의 2013-07-15
-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브레인 온 코리아> 옛날 학력고사시대 ‘4당5락’(4시간 자고 공부하면 대학에 합격,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수능시대인 요즘 이 4당5락을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오랜 시간을 무턱대고 책상에 앉아있는 대신, 체력을 회복할 만큼의 충분한 잠을 청하고 단시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대세인 것이다. 그렇다면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뛰어난 학습전략 즉,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주도적 리딩학습 읽기능력,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진다!같은 시간 책 한 권을 뚝딱 읽어내는 아이와 반도 채 읽지 못하는 아이. 같은 분량의 책을 읽고 내용의 전부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아이와 거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과연 내 아이는 어디에 속할까. 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요즘 교육의 화두인 서술형·논술형 평가, 자기주도적학습, 입학사정관제 등의 대비를 위한 필수요건이다. 읽기 능력이 강하면 자기주도학습 역시 강하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글의 이해도는 ‘빠르게 읽는 속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 때’ 높아진다. 하지만 무작정 빨리만 읽는다고 해서 이해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이해능력’이 추가되어야 한다. 빠르게 읽으면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바로 ‘주도적 리딩학습’이다. 브레인온 코리아 윤석원 대표는 “주도적 리딩학습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법 혹은 그런 기능을 익히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화된 읽기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빠른 정독과 독해훈련, 집중력과 읽기능력 강화!브레인온 코리아의 주도적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이는 컴퓨터에 내용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과도 같다. 주어진 내용을 빠르게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다시 출력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계별 훈련으로 습득이 가능하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 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 활성화, 이해능력개발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시킨다. 학생들의 변화는 놀랍다. 1분에 600자, 800자를 읽던 학생이 6개월 훈련 후 각각 1200자, 1500자를 읽어내는 등 대부분의 학생이 1.5~2배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3배 이상의 효과를 낸 학생들도 많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능력 또한 많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 대표는 “빠르게 글을 읽어내는 능력과 함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것이 주도적리딩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적 기억학습 효율적 기억법, 기억력 70% 향상!!창의적기억학습은 학업성취도와 직결된다.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바로 나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는 것. 남보다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학업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특히 학습량이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셈이다. 정보를 순차적으로 뇌에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꺼내 활용하는 힘, ‘창의적기억학습’의 핵심이다. 윤 대표는 창의적 기억학습을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꺼내어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한 마디로 기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스스로의 방법으로 암기를 체계화하는 창의적기억학습.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차원적인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다. 나만의 기억법, 성적도 쑥쑥!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정보만 떠올려 문제를 재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법 역시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한데 영상화·위치감·창의적사고·순번감 트레이닝과 영어단어·한자 기억을 위한 응용트레이닝, 배운 기억법을 직접 교과서에 접목시키는 교과서응용트레이닝이 그것이다. 기본훈련이 충실히 되면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창의적기억학습의 효과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5~10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10~30점 이상의 성적향상을 보였다. 영어·국어와 암기과목의 성적 향상은 예측했지만, 특이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향상이다. 윤 대표는 “수학을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암기과목은 물론 수학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 전 시범수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상위 1% 진입을 위한 똑똑한 수학공부, ‘CLU’에서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눈앞이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수학학습계획으로 고민하는 시점이다. 현재 아이의 학습상태와 실력을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상위권 친구들의 선행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짧은 여름방학학습은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속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논현동에 있는 ‘씨엘유(CLU)수학학원’을 찾아가봤다. 수준별·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성적향상 주도2007년 개원한 ‘씨엘유(CLU)수학학원’(이하 ‘CLU’)의 ‘CLU(Crystal Line of Utmost)’는 ‘한계를 넘는 노력의 결정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CLU’가 지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CLU’의 유광철 원장은 “수학 과목은 학생 스스로 학습의지를 갖고 있는 경우, 실력 있는 강사가 건강한 마인드를 갖고 열정을 다해 지도하면 언제나 극복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원칙과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함으로써 ‘CLU’는 매년 높은 명문대 진학 실적을 올리고 있다. ‘CLU’의 구체적이 수학교육 목표는 내신 및 수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을 받게 하고, 절대적인 실력도 키워 수리논술에서도 강점을 확보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과 개별 특성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차등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유 원장의 생각이다. 먼저 개별관찰로 학생의 학습 정도를 파악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학습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자체 개발한 고난도·신유형 문제를 제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기학년 마스터과정에서는 인증제를 실시해 충분한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즉 학생 수준에 맞춘 선행학습과 자기학년 심화학습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상위권은 만점에, 중·하위권은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빈틈없는 8단계 명품관리 시스템 ‘CLU’의 학생들은 항상 8단계 명품관리 시스템에 따라 빈틈없이 관리된다. 우선 ‘반별 담임제’를 실시해 책임감 있게 지도하며, 학부모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담임선생님과 상의해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두 번째로 ‘토요심화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 토요심화클리닉에서는 정규수업 학습내용과 자기심화 교재에 대한 클리닉뿐만 아니라 서술·논술형 문제 대비 및 내신 대비 특강도 이루어진다. 세 번째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담당선생님이 콕콕 짚어주는 ‘쌤콕노트시스템’이다. 쌤콕노트는 학생들이 완벽하게 학습해야 하며 과제와 함께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쌤콕노트만 잘 활용해도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네 번째는 ‘일일 테스트’로 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담당선생님이 문제를 엄선해 매 시간마다 테스트를 실시하고 성적이 저조한 경우 재시험, 보충학습, 별도과제부과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다섯 번째는 ‘내신 완벽 대비 시스템’으로 전원 만점 또는 1등급을 목표로 학교별·수준별 내신대비에 대한 ‘CLU’만의 노하우로 철저하게 대비한다. 특히, 완벽한 서술형 답안작성을 위해 미리 세미나를 거쳐 문제를 엄선하고 객관적인 채점기준표를 작성한 후 모의시험과 개별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는 ‘CLU’만의 특화된 ‘서술형대비시스템’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엄격한 과제 체크 시스템’, ‘출·결석 및 지각관리 시스템’ 등으로 학습태도 또한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으며, ‘CLU’ 출신의 명문대생이 재원생에게 학습 노하우를 전하는 ‘드림 멘토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성취도 높아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CLU’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중·고등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적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학생들을 관찰하고 차별화된 강의와 별도교재로 성취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도한다. H고 이과 3학년인 K군은 1학년 겨울방학 때 ‘CLU’의 과정별 특강을 수강할 때만 해도 이해력과 실력이 저조했다. 방학특강에 이어 2학년 3월부터 정규반 수업을 들으면서 내신등급이 5등급(1학년말)에서 2등급(2학년말)으로 향상되는 높은 성취도를 보였다. 유 원장은 학생들의 개별 성취지수를 관리하며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불어넣는다. 그래서인지 성취도에 민감한 상위권 학생일수록 한 번 ‘CLU’ 학생이 되면 학원을 바꾸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분당 16년 역사의 저력 ‘홍익학원’ 4단계 시스템 가장 중요한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가르치는 학원 분당 수내동 그 자리에서 16년. 중?고등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홍익학원이 그 흔한 학원 광고도 제대로 하지 않고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저력은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에게서 나온다. 초등학교 선생님, 수학 선생님, 대기업 직원으로 어엿한 사회인이 된 제자들이 알음알음 홍익학원을 소개한다. 가장 밑바탕이 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학원이기 때문이다. 과학적 시스템 ‘이해->요약->암기->적용’#분당 S고 3학년 B양.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수학 41점을 받고는 ‘난 대학 가기는 틀렸구나!’ 하고 수학을 포기하려 했다. 이 후 공부에 흥미를 잃어 낙심하고 있던 차에 친구로부터 홍익학원을 소개받았다. B양은 머리는 좋은데 공부에 대한 체계가 없었다. 홍익학원의 시스템에 입각한 학습프로그램과 개별 클리닉을 거친 후 1학기 기말고사에서 68점, 2학기 중간고사에서 83점, 그리고 드디어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B양 자신의 수학점수 사상 처음으로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수학 시험 문제가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 N고 1학년 K군. 첫 중간고사에서 33점을 받았다. 홍익학원에서 ‘이해-요약-암기-적용’ 시스템으로 공부한 결과 기말고사에서는 69점으로 올라섰다. 위 두 학생의 사례에서 보듯 홍익학원은 ‘이해->요약->암기->적용’이라는 과학적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은 “이 훈련을 통해 어떠한 학생도 탈락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자기 공부를 완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수학이든 영어든 과학이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서 암기를 해야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암기 전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 바로 ‘요약’.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면 요약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것이다. 요약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이 된다. 요약 단계까지 성공했다면 그 다음 ‘암기’를 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면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시험이란 모든 시험은 이 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홍 원장의 지론이다.“고교 입시나 대학 입시에서만 이 방법이 들어맞는 게 아닙니다. 이 과정이 몸에 배게 되면 대학에 가서도 사회에 나가서도 어떤 시험이라도 훌륭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소수그룹으로 개별 클리닉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이 추구하거나 선호하는 독특한 성향이 있다. 이는 학습형태와 무관하지 않게 드러난다. 이해력이 뛰어난 학생, 암기력이 뛰어난 학생, 표현력이 뛰어난 학생 등 여러 형태의 특성이 나타나는데, 중요한 것은 ‘이해력’ ‘암기력’ ‘표현력’이 모두 갖춰졌을 때 비로소 성적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하지만 그동안 없었던 이해력 암기력 표현력 이 세 가지 능력이 하루아침에 생길 리 만무하다. 홍익학원은 이 세 가지 능력 중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먼저 지도교사가 학생의 학습방법과 생활패턴을 일일이 분석한다. 파악된 장?단점을 토대로 부족한 영역의 능력이 길러지도록 개념정리 노트필기, 주기적 공식테스트, 그리고 논술형 문제풀이 연습 등을 진행된다. 여기에 분당지역 학교들의 시험출제경향을 고려해서 최소 1학기 이상의 선행학습이 되도록 수업을 진행한다.대입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지을 만큼 변별력이 큰 과목이다. 영어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수학과 영어만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생 맞춤 컨설팅으로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홍익학원에서는 상시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식 상담으로 진로 지도를 한다. 문의 031-711-7929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미니인터뷰-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 ‘20번의 법칙’ 응용해보세요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은 늦은 나이에 한양대 일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학원 운영을 하면서 낮에는 대학원 공부를 하는 ‘주독야경’을 했는데 과제로 쏟아지는 원서 독해와 발표로 많은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때 사용했던 방법이 ‘20번의 법칙’이다.“미국의 유명 대학이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번역하기도 바쁜데, 그걸 이해하는 게 또 쉽지 않은 과정이었죠. 그때 미국 유학시절 영어 때문에 고생하셨던 제 지도교수님이 ‘20번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어요. 지도교수님이 영어 때문에 성적이 잘 안 나오니까 담당 교수를 찾아가서 하소연 했더니 ‘20번의 법칙’을 써보라고 하더랍니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20번을 반복하면 모두 해결된다는 것이죠. 대학원 공부 하면서 이 ‘20번의 법칙’은 아주 유용했어요.”홍 원장은 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20번의 법칙’을 적용 시켜봤더니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났다고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