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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부동산 대책, 취득세·양도소득세 감면 바로 알기 부동산 경기부양책으로 정부가 발표한 4.1 부동산 대책에 따른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난 5월 10일 개정 법안이 공포되었다. 애초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소득, 주택면적, 주택금액 등 일부 기준이 현실적으로 보완·수정되었다. 올해 안에 내 집 마련의 계획을 갖고 있다면 감면대상이 되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4.1 부동산 대책의 내용 중 취득세·양도소득세 감면에 대해 문답풀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살펴보았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면제> # 사례 : 3년 전 결혼한 이 모 씨(33세)는 현재 아내(31세)와 맞벌이를 하고 있다. 이 씨 부부는 둘 다 직장이 강남이라 가까운 곳의 소형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도심에서 약간 벗어나더라도 쾌적한 곳에 자그마한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취득세를 감면해준다고 하는데, 이 씨 부부의 연간소득을 합하면 6천만 원이 약간 넘는다. 소득기준이 취득세 감면 대상에 해당되는지, 또 언제까지 어떤 규모의 아파트를 구입하면 되는지 정확히 알고 싶다. Q.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자격 기준은?부부합산 연간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면서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 전원이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집을 보유한 적이 있다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자격에서 제외된다. 이혼한 배우자의 주택 보유 여부는 관계가 없으나, 사별한 배우자가 주택을 보유했었다면 최초 자격에서 제외된다. 미혼인 단독 가구주는 배우자가 없기 때문에 본인 소득이 7천만 원 이하면 해당된다. 애초 발표한 4.1 부동산 대책에서는 부부합산소득 6천만 원 이하로 발표했으나 7천만 원으로 현실에 맞게 조정되었다. Q.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것은 어떻게 증명하나?근로소득자의 경우 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을, 사업자는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금액증명원을 구비해야 한다. Q. 구입 주택의 금액과 규모는?6억 원 이하의 주택을 최초로 구입해야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부가 처음 발표했던 85㎡ 이하의 면적기준은 폐지되었으며 6억 원 이하의 금액기준만 지키면 된다. 서울과 수도권만 해도 지역에 따라 주택 규모와 가격의 차이가 커서, 강남의 소형 아파트가 경기도의 중대형아파트보다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면적기준의 폐지는 세제감면 혜택의 실효성을 높인 조정이라 할 수 있다. Q. 취득세 면제의 적용 시기는?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감면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4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올해 연말까지 취득한 주택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주택취득은 잔금지급일 또는 등기일 중 빠른 날을 적용하므로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잔금지급 또는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Q. 주거용 오피스텔도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나?오피스텔은 해당이 안 된다. 취득세 면제 대상 주택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으로 아파트·빌라·연립·단독주택·다가구 주택이고,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이기 때문에 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제외된다. Q. 주택 취득 시 절세 효과는?생애 최초로 집을 사는 부부가 4억 원에 집을 샀다면 1%의 세율을 적용해 취득세 400만 원에 지방교육세 10%를 더한 440만 원을 내야 하지만, 이번 혜택으로 전액 내지 않아도 된다. <신축·미분양·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구입에 대한 양도세 면제> # 사례 :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강남의 작고 오래된 아파트에서 7~8년을 살아온 김 모 씨(50세)는 요즘 주택가격이 좀 더 저렴한 새 아파트로 규모를 늘려 이사하고 싶다. 아이들 대학입시도 모두 마쳤고 마침 아이들 학교와 남편 직장이 강북이라서 강북이나 수도권의 아파트도 생각하고 있다. 마침 양도소득세를 5년간 면제해준다는 발표가 있어서 이왕이면 대상이 되는 주택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주택이 해당되는지 정확히 알고 싶다. Q.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이 되는 주택은?양도세 감면은 어떤 집을 사느냐에 따라 혜택 적용 여부가 갈린다. 주택 금액 6억 원 이하 또는 주택 면적 85㎡ 이하의 신규주택, 미분양주택, 그리고 기존 주택 가운데 1세대 1주택자가 파는 집을 사게 되면 5년간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집을 파는 사람이 다주택자라면 취득 후 집을 다시 팔 때 양도소득세 면제를 받을 수 없으므로 기존 주택을 사려면 파는 집주인이 1세대 1주택자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단, 집주인이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신규 주택을 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을 보유한 경우는 신규 주택 취득일로부터 3년 내에 종전 주택을 양도하는 사례도 포함한다. Q. 집주인이 1세대 1주택자인지, 다주택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매매계약서를 쓸 때 시·군·구청장에게 집주인이 1주택자인지 확인하는 도장을 찍어달라고 해야 한다. 확인 도장을 받았다면 나중에 집을 되팔 때 세무서에 매매계약서 사본을 내면 된다. 하지만 확인 도장이 없으면 다주택자에게서 집을 산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Q. 주택금액과 면적기준 어떻게 달라졌나?4.1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르면 주택금액 9억 원 이하와 면적 85㎡ 이하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했는데, 수정안에서 주택 금액 6억 원 이하와 면적 85㎡ 이하의 조건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따라서 6억 원이 넘는 강남 고가의 아파트도 주택 면적이 85㎡ 이하이면 면제 대상에 포함되며, 수도권의 6억 원 이하 중대형 아파트도 포함될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Q. 양도소득세 면제 적용 시기는? 양도세 감면 규정은 4월 1일부터 적용되며, 12월 31일 이전에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내면 중도금이나 잔금을 치르지 않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Q. 양도소득세 면제 주택에 재건축 아파트도 포함되나?재건축 주택은 소유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재건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이 추가 분담금을 내고 같은 단지의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한 경우는 신규 주택을 매입한 경우로 인정하지 않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재건축한 뒤 일반 분양으로 신규 분양권이 나온 주택은 신축 주택으로 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이 된다. Q, 양도소득세 감면 세액 계산은 어떻게 하는가?양도소득세 감면은 5년간 이뤄진다. 올해 안에 집을 샀다가 5년을 넘기고 집을 되판다면 최초 5년간 발생한 차익에 대해선 양도소득세가 면제되고 그 이후 기간에 대해선 오른 집값만큼 과세된다. Q. 대상이 되는 주택을 올해 안에 사서 5년 안에 팔면 모든 세금이 면제되나?그렇지 않다. 올해 안에 사서 5년 안에 팔면 양도소득세는 100% 감면되지만 감면되는 금 2013-06-24
- 검찰, 한수원 본사 압수수색 원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부산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김기동 지청장)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와 경북 경주시에 있는 한수원 본사와 부산 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 1·2발전소,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와 신월성 건설소 등 9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수사단은 이날 부품 시험 성적서 위조 혐의(사기 등)로 한수원의 송 모(48) 부장과 황 모(46)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하늘빛가람 전원주택 투자로 낭만과 수익을 한번에~ 전원주택이 많은 경기도 강촌 북한강변에 총 51세대를 목표로 주말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차로 8세대가 분양이 완료돼 가고 있으며 현재는 남은 1차분과 함께 2차분을 분양하고 있다. 오래도록 전원주택을 전문으로 짓고 분양해온 (주)대영종합건설에서 특별 분양하고 있는 이번 전원주택 단지는 북한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지형인데다 자연조건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주변에 스키장과 골프장, 남이섬, 강촌유원지 등 유명 관광지가 있으며 강촌역과 가평역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강남이나 잠실까지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다. 현대인들의 로망, 적은 투자로 마련하는 세컨드 하우스 그동안의 전원주택은 대부분 한두 채씩 독립적으로 짓다보니 이웃이 없어 외롭고 주택관리비 역시 많이 나온다는 것이 흠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50채가 넘는 단지로 지어 편의점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서 기존 전원주택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유럽형의 낭만적인 외관과 42인치 LCD-TV를 비롯해 월풀세탁기, 냉장고, 각종 주방가구 등이 빌트 인으로 완비돼 있고 전원주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야외 바비큐 시설까지 완비돼 있어 몸만 들어가도 될 정도이다. 더구나 9월에 완공이 되면 입주자 전용휴게실을 비롯해 방범관리실과 스크린 골프장, 퍼팅장, 동굴처럼 만든 운치 있는 와인 바 등의 편의시설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3년간 연 8퍼센트 수익보장, 별장& 펜션으로 사용 가능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향후 3년간 연 8퍼센트의 임대수익을 회사에서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그동안의 전원주택은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냥 비워두기 때문에 관리에도 문제가 많았고 투자한 자금도 묶여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곳은 집주인이 쓰지 않는 동안은 회사에서 위탁받아 펜션으로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라 만일 수익을 내지 못한다 할지라도 약속한 임대수익은 계약에 따라 3년간 보장해 준다. 냉·난방비 걱정 없는 생활 그이상의 편안함도심에 있는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의 가장 큰 문제점인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문제도 이곳에서만큼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단 여름은 기본적인 건축자재가 목조인데다 강을 끼고 있고 눈앞에 산이 있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시원하다. 문제는 겨울인데, 전기 판넬과 벽난로가 있어서 추운 줄 모르고 지낼수 있다. 더구나 모든 주택이 북한강과 홍천강변을 조망권으로 두고 정남향으로 지어져 있다 보니 하루 종일 햇볕이 들어 난방비 걱정을 한층 덜어준다. 현재 1차분으로 분양한 8세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2차로 분양되는 단지도 2달 후면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50퍼센트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것도 투자의 매력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력적인 수상스포츠의 메카이기도 한 이곳에 대한 투자는 낭만도 즐기고 펜션 운영을 통한 수익까지 낼 수 있어 1석 2조의 대단히 우량한 투자처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신문로] 중학교 배정 방법을 바꿔야 한다 신동원 서울 휘문고 교감현 정부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했다. 그러나 중3과 고2 학생은 지난 6월25일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 과목의 시험을 치렀다. 중 3학생 61만, 고2학생 50만 여 명이 응시를 했다. 중학교는 종전 5개 과목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 과목으로 평가과목 수가 축소됐다. 평가결과는 우수·보통·기초·기초학력 미달 등 교과별 4단계로 평가해 8월 말 경에 개별 통지된다. 학교별 응시현황과 성취수준 비율 등은 11월에 학교 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다.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되면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한 줄로 서열이 매겨지고, 언론이나 인터넷에서는 '전국 중고등학교 순위', '지역 중고등학교 순위'가 나돌게 된다. 학부모는 이를 기준으로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평가하기도 하고, 자녀가 진학할 학교를 고르기도 한다.성취도 평가는 2008년에 종전의 3~5% 표집집단 평가방식에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했다. 당연히 모든 학생의 성적이 통계에 잡히고, 이 통계 결과로 학교의 서열이 자연스럽게 매겨지는 것이다. 각 지역별로, 지역 내에서 학교별로 분명한 성적서열이 생기는 것이다.전년도 평가결과를 검색해보니 같은 기초자치단체에 속하여 학교 간 거리가 수 km도 되지 않는데도 보통학력 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97%인 중학교도 있고, 71%인 학교도 있다. 같은 동에 위치한 학교인데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중학교는 90% 대이고, 길 건너 일반 주택가에 있는 중학교는 60% 대이다. 같은 자치구 내에서도 동별로 성적 수준이 다르고, 같은 동에서도 아파트 별로 성적 순위가 다르다. 학교별로 분명한 성적 서열 생겨이 서열은 아파트 가격이나 전세가와 큰 차이 없이 비례한다. 중학교 배정 방식이 근거리 원칙에 준하고 있기 때문이다. A중학교에서 가고 싶으면 A중학교에 가까운 동네로 이사 가면된다. 그러다 보니 성적이 좋은 중학교 주변의 전세와 주택 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턱없이 높을 수밖에 없다. 서울 지역의 강남구 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용산구 이촌동 등이 부동산 가격에 중학교 가치까지 매겨진 지역이다. 현재 중학교는 다양하게 특성화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남녀 공학인 중학교도 있고, 여자나 남자중학교도 있다. 교육과정이 똑 같다고 해도 공립중학교와 사립중학교의 내부 분위기는 크게 차이난다. 선택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마다 특징이 다르다. 게다가 각 교과 시간의 20%범위 내에서 증감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도 다양하게 특성화된다.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면서 축구를 잘하는 학교도 있고, 농구를 잘하는 학교도 있다. 방과후학교도 마찬가지로 예체능으로 활성화된 학교가 있고, 영어나 수학으로 활성화된 학교도 있다. 정부가 계획 중인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 중학교는 더욱 더 특성화될 것이다.이렇게 중학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되고 있는데, 서울의 중학교 배정 방식은 경직되어 있다. 가고 싶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반대로 가기 싫은 중학교를 피하기 위해서는 주거지 이전 이외에 뾰족한 수가 없다. 즉 이사 갈 돈이 있어야 중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학생이 선택할 기회 여러번 줘야서울의 중학교 배정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중학교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고등학교 배정 방식과 같이 단계별로 나누어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주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다. 정부에서 지정해준 중학교에서 군말 없이 무조건 공부하는 것이 의무교육인가? 국가가 책임을 지고 교육시키는 것이 의무교육이다. 의무는 국가에게 있는 것이지 학부모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의무교육이라 하여 수요자를 위한 개혁은 뒷전으로 밀리고 무조건 따르라고 강요해서는 절대 아니 될 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하반기 수도권 입주, 2000년 이후 최저 2만9천가구 … 전세난 지속될듯올 하반기 수도권 지역 입주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2013년 하반기(7~12월)에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47곳, 2만9177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000년 이후 2010년까지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은 지난 2006년(6만4149가구)이 가장 적었다. 하지만 올 하반기 입주물량은 이에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또 가장 많았던 2010년 하반기(7만3562가구)에 비하면 39.6%에 불과하다. 2009~2010년 동탄1 등 2기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입주로 '경기권 입주폭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수도권 입주물량은 2011년부터 급감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9468가구. 이중 강남권 입주물량은 3767가구에 불과하다. 최근 전셋값 폭등을 주도하고 있는 강남권의 경우 입주물량이 지난 2011년까지는 매년 1만가구가 넘었으나 2012년 3095가구로 3분의 1로 급감했다.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신규 입주물량 감소는 전세대란에 결정적 요인은 아니지만, 전세수요 증가에 반해 전세공급이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수요초과'라는 수급불균형을 보일 수 있다"며 "전세보증금 폭등은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 2014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음식물처리기 무료체험 이벤트 S&J클린텍 강남/송파/강동/지사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파워씽씽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처리기의 설치를 원하는 경우 일주일간 무료 체험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체험 후 사용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우수사례를 선정, 제품구매 할인권 등을 증정하게 된다. 지현종 지사장에 따르면 “파워씽씽은 5중 분쇄방식으로 연성이 강한 한국식단에 맞추어 개발되었으며, 스마트센서 방식의 뚜껑을 사용하여 작동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뚜껑을 연채로 작동시키거나 다른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한다. 또한 “전국 최고의 A/S망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A/S가 가능하고 국내제작과 공장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A/S와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문의는 강남/송파/강동 지사로 하면 된다. 문의 S&J클린텍 강남/송파/강동지사 070-7860-2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8
- ‘문 열고 냉방’ 오늘부터 단속 대형건물 26도로 제한 … 내달 1일부터 과태료18일부터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영업장을 단속하고 전기 다소비 건물의 냉방온도를 26도로 제한한다.또 여름철 전력피크 시간대(오후 2∼5시)에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로 지정된 476곳과 공공기관의 에어컨을 30분 단위로 번갈아 꺼야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3기의 가동 중지 등으로 올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를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위반업체에 대한 과태료(최대 300만원)는 7월 1일부터 부과된다.비상조치에 따르면 계약전력 5000㎾ 이상인 2631개 사업체는 8월 5∼30일 피크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5시)의 전기사용량을 부하변동률에 따라 3∼15% 의무 감축하도록 했다. 다만 개별적으로 목표 이행이 어려운 기업은 계열사·조합 소속 다른 업체와 협력해 전체 절전량을 공동 감축해도 된다. 공항과 대중교통시설, 의료기관, 초중교 학교건물 등은 예외다.또 계약전력 100㎾ 이상인 전기다소비 건물 6만8000여곳은 실내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제한한다. 공동주택과 유치원, 의료기관, 사회복지·종교시설, 전통시장 등은 대상에서 빠졌다.전국 2만여곳에 달하는 공공기관은 이보다 2도 더 높은 실내온도 28도를 유지해야 한다. 공공기관에게는 7∼8월 전기사용량을 전년 대비 15%, 피크시간대 사용량은 20% 줄이도록 절감 목표까지 제시했다. 전력수급경보 주의 단계(예비전력 300만㎾ 미만)가 발령되면 냉방기가동을 전면 중지해야 한다.전국의 에너지 다소비 건물(2000TOE(석유환산톤) 이상 에너지 소비) 476개소는 권역별로 나눠 에어컨을 30분씩 번갈아 꺼야 한다. 대상 건물른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 은행 등 금융기관, 콘도·리조트, 컨벤션센터, 기업부설 연구소, 방송통신시설, 대형공연장·문화시설 등이다.한편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은 전국 33개 특별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은 종로 경북궁역·중구 명동·신촌역·홍익대·영등포역·강남역 주변 등이다.에너지사용 제한 조치와 관련된 사항은 한국전력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및 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절전대책반(02-2110-4812∼4), 에너지관리공단 건물수송에너지실(031-260-4412∼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8
- 엠아이비 ‘들이대’, 김흥국 호랑나비 춤 지난 1일 공개 된 엠아이비(M.I.B)의 신곡 '들이대(Men In Black)'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신곡 발표 전부터 재미난 티저 영상 공개와 인기리에 종영 된 SBS드라마 '너목들'에서 엠아이비의 멤버 '강남'이 박수하의 가방을 빼앗고 달아난 날치기범 '4885'로 등장해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특히 지난 2일 KBS'뮤직뱅크' 방송 후에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해 화제이다.엠아이비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블랙수트를 깔끔하게 차려 입고 화려한 랩핑과 여유로운 엠아이비만의 매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았으며, 멤버 '강남'은 아웃사이더의 'Bye U' 무대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엠아이비의 신곡 '들이대(Men In Black)'은 흥겨운 랩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들이대'의 포인트 춤인 호랑나비춤은 리더 오직이 가수 김흥국의 호랑나비 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컴백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가 너무 신나고 좋다", "4885가 가수였다니 들을수록 중독된다", "역시 믿고 듣는 MIB", "멋진 힙합 청년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경찰, ‘부동산 비리의혹’ KT&G 본사 압수수색 "PC 증거자료 삭제 정황" … 민영진 사장 등 소환방침KT&G의 부동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부동산사업실 사무실에서 PC 하드디스크와 이동식저장장치(USB) 등 총 6점을 압수했다.경찰은 KT&G 측이 지난달 4∼5일쯤 부동산사업실 PC에 보관된 증거 자료를 삭제한 정황을 포착, 최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박찬우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은 "지난달 6일 비리 의혹과 관련해 임의제출 받은 컴퓨터에서 주요 업무 문서 파일이 정황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삭제가 확인된 자료 중에는 KT&G의 는 청주공장 부지 거래 및 남대문 호텔개발사업 관련 파일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KT&G가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 부동산거래 용역업체 N사를 통해 청주시 기업지원과장 이 모(51·구속)씨에게 6억6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뇌물)로 지난 6월 임원 2명을 입건한 바 있다. 경찰은 KT&G가 청주공장 부지 매매 당시 이씨의 편의제공으로 감정가 250억원보다 100억원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 KT&G가 남대문 호텔 개발사업 과정에서도 N사에 중개비용을 과도하게 지불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증거물 분석을 완료하는 대로 민영진 KT&G사장 등 주요 임원들을 순차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KT&G 측은 "증거인멸 사실은 없으며 개인적인 파일 등을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8월 1주 송파소식하조대해수욕장 ‘송파구민을 위한 구역(ZONE)’ 마련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하조대해수욕장에 ‘송파구민을 위한 구역(ZONE)’이 마련된다. 송파구는 자매도시 양양군과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하조대 해수욕장의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 C지구를 방문한 송파구민들은 몽골형 텐트(5m*5m)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샤워장, 파라솔, 튜브 등의 물놀이시설 및 장비를 50% 할인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하조대 행정봉사실에 찾아가 송파구를 주소지로 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난 6월 자매결연 이후 첫 번째 교류활동으로, 송파구민들은 알뜰한 휴가를 즐기고 양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상생협력방안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다른 자매도시들과도 협력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총무과(02-2147-2120)나 하조대 해수욕장 행정봉사실(033-672-5647)로 문의하면 된다.2014년까지 모든 아파트에 RFID 종량장비 설치송파구가 2014년 상반기까지 관내 모든 아파트에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 장비(RFID)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전면 시행중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운영상 문제점에 송파구가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현재 송파구는 일반주택의 경우 전용용기 납부필증 방식, 공동주택은 단지별 종량제, 잠실지역 15개 단지는 RFID 세대별 종량제 등 3가지 방식으로 종량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종량제 시행으로 송파구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2012년 6월 6800톤에서 2013년 6월 5500톤으로 약 19%가 감량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약 1억2800만원이나 절감됐다고 한다. 각 가정의 월별 처리 비용 부담액도 1500원에서 1200원 정도로 낮아졌다. 꿈을 가꾸는 한부모가족 희망을 여는 송파송파구가「서울시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위탁체로 사단법인 아이코리아를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송파구에 설치되는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가 25개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송파구를 비롯하여 강북구, 성동구, 서대문구, 양천구에 권역별로 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동남권(송파,동작,관악,서초,강남,강동)지역은 송파구가 맡는다. 센터는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내부에 설치되며, 한부모 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관계자는 “이번 센터 설치로 최근 사회적환경변화에 따른 한부모 가정 증가에 맞춰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며 “한부모 가정을 다양한 가정으로 존중하는 평등한 가정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동남권한부모가족지원센터(02-2144-1190) 또는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02-2147-2767)으로 하면 된다.강동소식여름방학 이색체험 카누교실강동구가 2013 어린이 레저카누 체험교실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하루 2회씩 3일에 걸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카누교실은 회차 별로 2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기간 중 1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동구가 운영하는 직장운동부 카누선수단의 감독 및 선수들이 어린이들을 직접 지도하며 안전교육에 이어 카누에 대한 이론과 레저카누 조종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임신부터 2세까지’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강동구가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아동의 발달단계 등에 맞는 보건의료 연계 서비스를 실시하는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7월부터 강일동에서 시범으로 실시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임신 20주의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가족특성, 신체상태, 사회적 정서 상태 등을 평가하고, 출산 후 4주 이내 간호사가 방문하여 산모 건강, 궁금하거나 걱정이 되는 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방법, 신생아 수면,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 애착형성, 영유아의 영양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어르신 위기가정 지원 인큐베이팅 사업강동구가 어르신 위기가정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이랜드복지재단과 ‘어르신 위기가정 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질병이나 재난 등 위기에 처한 어르신 가정 중 정부 또는 민간기관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구호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연 6700만원의 재원으로 추진되며 대상자 발굴?추천은 강동구가, 선정 및 지원은 이랜드복지재단이 각각 맡아서 시행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치료비, 생계비 및 주거비 등으로 1가정 당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문의 02-3425-5715 광진소식강변역에 다목적 버스승강장 설치광진구가 하루 유동인구 20만 명, 환승이용객 약 12만 명이 이용하는 강변역 버스환승센터에 다목적 버스승강장을 8월 중순경에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장소는 강변역 버스환승센터 중 구의공원 앞에 위치한 D 정류소 중간지점으로 가로 10m, 세로 3.3m, 높이 2.7m 규모로 개방형 공간으로 설치된다. 승강장에는 금융편의 제공을 위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휴대폰충전기,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 각종 편의시설과 위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의료시설, LED 구정홍보전광판 등을 설치함으로써 기존의 단순한 버스 환승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으로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승차대 상부에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전기시스템을 설치하여 자체적으로 야간 조명 시설을 대체 에너지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외식창업 과정 수강생 모집광진구가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조기 퇴직자 및 외식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대 호텔관광대학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 ‘2013년 광진구 외식창업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조기 퇴직자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자영업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 구민으로 8월23일부터 11월1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외식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전문가들의 현장경험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창업을 계획하거나 준비 중인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16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20만원이며 구에서 10만원을 지원한다. 문의 02-450-7537 한편 광진구는 40대 이상 중장년 취업자들에게 재취업으로 희망찬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광장동 대한은퇴자협회 본부에 ‘ 201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