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타샘 배재고 임헌태 교사 강동구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인 배재고등학교(학교장 김용복). 다양한 교과프로그램과 특별한 커리큘럼 운영도 눈에 띄지만, 학생과 교사 모두의 참여도가 높은 비교과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협성토론대회, 배재독서캠프, 홍보UCC대회, 배재챌린지프로그램, 학교장배 체육대회 등 비교과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창의인재부 임헌태(44 국어) 부장교사를 만났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발전하는 ‘교학상장’ 프로그램 배재고 특별활동부와 통합논술팀이 만나 탄생하게 된 창의인재부. 창의인재부는 다양한 특별활동과 심화된 통합논술 활동을 아우르는 팀으로 배재고 교내외 비교과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4~5년 전부터 혹은 그 전부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심화하고 전문화했다. 이들 프로그램의 특징은 학생들 뿐 아니라 많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이 기획되면 주제와 일정, 기획 의도 등을 교사들에게 알리고 교사들이 참가 의지를 밝혀오면 시기별로 전담팀이 꾸려진다. 임 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은 물론 학생과 더불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같은 부서가 아니면 만나기 힘든 교사들도 프로그램을 통해 내적 단결력과 정서적인 융합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과 관심을 표출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기 높은 비교과활동, 학생들의 참여률도 높아창의인재부장 교사로서 특히 애착이 느껴지는 학교프로그램에 대해 그는 “많은 활동들이 있지만 협서토론대회와 독서캠프, 배재고만의 특별한 챌린지프로그램, 학교장배 체육대회 등이 학생들의 참여률이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그 외에도 동아리 발표회, 다섯 학교 연계행사, 봉사활동, 창체(HR)활동 등이 있다”고 말했다. 1학기에 진행되는 협성토론대회는 주어진 논제를 놓고 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지는 대회다. 3월 학기 초에 모든 일정이 안내되고 논제가 확정되면 희망학생들이 토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임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이 주제에 반영될 수 있게 앞으로는 논제를 계열 별로 분리해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재고의 우수환경을 이용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우남학사(기숙사)를 활용해 이뤄지는 1박2일 독서캠프다. 평소 교내 독서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 중 일정 기준 이상의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 독서캠프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학부모가 직접 참관,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챌린지프로그램(배재자율탐구대회)은 배재고 학생들의 과반이 참여하는 인기 프로그램. 1/2학년에게는 팀별과제가, 3학년에게는 개인별 과제연구가 주어진다. 학생들이 주제를 제시하면 교과와 연계해 지도교사가 선정, 학생들과 함께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에도 1학년 20개 팀과 2학년 27개 팀이 참가를 신청, 팀별로 팀명과 연구 주제를 모두 제출한 상태다. 임 교사는 “여럿이 함께 팀을 꾸려 연구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함께 풀어내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주제에 대한 연구 자체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문제를 풀어나가는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체력과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대표 프로그램은 바로 학교장배 체육대회. 오전 7시에 치러지는 예선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체력은 물론 ‘전체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다. 결승전은 8월에 열리는 학교 축제 때 실시되는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트로피가 함께 전달된다. 축제 때에는 교내 동아리 발표회도 함께 진행된다. 70년대부터 진행되어오다 중간에 잠시 중단, 3년 전 부활한 배재고, 보성고, 중앙고, 휘문고, 양정고의 5개 학교 연계행사는 1학기엔 UCC경연대회가, 2학기에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질적인 발전 위해 노력할 것다양하고도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 배재고이지만 임 교사의 고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제까지 양적 발전을 고민해왔다면 앞으로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 임 교사는 “교과별 특색활동의 폭을 좀 더 넓혀볼 계획”이라며 “영어말하기(토론)대회와 수학·과학 경시대회 외에 국어백일장대회나 역사 경시대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부서 내부 소규모·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전담팀을 만들어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언어가 아닌 국어, 국어교과 제대로 이해해야! 김은선(가명 고3)양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영어와 수학에 비해 내신도 잘 나오지 않고 모의고사 성적 역시 좋지 않았던 것.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조금만 공부하면 국어성적이 잘 나왔다”는 김양. 고등학생이 된 후 국어 공부량은 늘어났지만 성적은 계속 하향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강은석 원장과 만난 지 1년여가 지난 현재, 김양은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국어에서도 얻고 있다. 김양은 “처음 서너 달 정도는 조바심에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젠 안정적으로 2등급이 나오고 간혹 1등급을 받을 때도 있다”며 “혼자서는 공부하기 힘든 비문학에 중점을 두고, 지문독해에 충실히 집중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필국어 강은석 원장은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라며 “단기간 성적 향상보다는 수능에서의 최고성적을 목표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확실한 내신 분석과 집중으로 내신 대비에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년 노하우 녹아나는 수업, 성적향상은 물론 동기부여까지어필국어의 고등부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20년 가까이 국어를 가르쳐온 강 원장은 ‘국어 공부를 위한 핵심’을 그 누구보다 확실하게 꿰뚫고 있다.“국어는 학습량보다 학습의 질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야 하고 또 그 방법을 알려줄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또한 국어는 준비된 상태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국어는 암기가 아닌 이해의 과목이기 때문에 예습으로 수업을 준비하고 자신의 잘못된 생각이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수업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예습을 통해 자신의 사고를 교정할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복습으로는 이 과정을 무시한 채 가르치는 사람의 사고를 닮아가는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어필국어는 8주간의 커리큘럼과 교재가 미리 제시되고 배부되어 학생들에게 미리 공부할 시간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레벨테스트를 거치지 않는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나 수업에 참여할 학습수준이 되지 않는 학생들은 ‘1대1 클리닉’수업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국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단기간 클리닉 수업은 국어의 기초는 물론 학습에 대한 동기까지 확실히 부여받게 된다. 강 원장은 “국어는 ‘해야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인 만큼 학생들의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대1 클리닉수업은 강 원장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는 최대한 몰입해 집중도를 높입니다. 멍하니 3~4 시간을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1~2시간 집중하는 힘을 키워주고 그 시간을 점차 늘여가게 하는 거죠.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면서 학생들은 성적 향상의 기쁨과 함께 동기부여도 얻게 됩니다.” 내신완벽대비, 6등급이 2달 만에 2등급 내신 한달 전부터는 내신대비로 프로그램이 전환된다. 교과서, 학교별 완벽 분석과 대비로 어필학원은 이미 많은 학생들의 내신 성적향상을 이뤄냈다. 현재 오금고, 창덕여고, 보성고, 방산고, 잠실여고, 가락고, 배명고, 정신여고, 그리고 동북고 등의 내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 원장은 “수능에 비해 내신은 조금만 집중하면 수능보다 짧은 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며 “혼자서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것보다 전문적인 분석과 대비가 가능한 학원의 도움을 받으면 공부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성적 또한 쉽게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내신 6등급이던 학생이 클리닉수업과 내신특강을 통해 2달 만에 2등급으로 뛰어오른 경우도 있는 만큼 학생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중등부 수업, 독서논술 병행 내신의 부담이 적고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등부는 국어수업과 함께 독서논술수업이 진행된다. 강 원장은 “국어 공부를 위해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수능을 위한 기본이 되는 어휘력, 창의력, 논리력 등은 독서논술을 통해 키워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어필학원 독서논술은 48년 입시의 명문인 대성의 ‘대성독서논술 리딩게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어필국어에서는 1대1 개별지도로 진행되는 대입논술수업과 고등문법을 총정리할 수 있는 ‘문법 특강’, 그리고 ‘고전문학 특강’과 ‘현대시 특강’도 진행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에 초점, 수학 만점 잡기 시작! 2004년 개원 이래 은행사거리에서 초중고를 아우르는 알찬 학원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받아온 수찾사 학원. 최근 학생별로 성적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수업방식을 제안하며 학생중심의 수학학습법을 고민하며 새롭게 정비를 시작했다. 이진혁 원장이 고집하는 수학 만점 잡기를 목표로 한 초중고 맞춤식 수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습목표에 따라 학생 중심 1:1, 1:2 맞춤 수업도 진행 수찾사 학원의 수업방식은 ‘학생중심’이 핵심이다. 학생의 수준별, 학습목표, 학습태도, 성향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1:1, 또는 1:2 혹은 정원 6명의 정규수업을 추천, 제안한다. 이 원장은 “수학성적에 있어 동일한 수준에 있는 학생이라도 학습관리가 더욱 필요한 학생, 학습 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은 학생, 수학적 머리가 좋음에도 노력을 하지 않는 학생, 경쟁을 즐기는 학생 등... 다양한 성향의 학생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수학학습도 역시 학생의 성향과 태도에 따라 무조건 학원 시스템에 맞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찾사 학원에서는 학부모,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학생의 학습과정을 조정, 보강하며, 학습태도, 습관 잡기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있다. ‘고품격 소수정예’로 불리는 수찾사 학원을 찾는 학생은 선행, 심화를 준비해야 하는 과고 대비 학생부터 개념 정리가 필요한 하위권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학생까지... 학생을 위한 학생 중심의 맞춤식 수업이 가능한 학원이다. 초등부_심화위주, 중등부_서술형 잡고, 학습 습관 잡고... 수찾사 학원 초등부는 5-6학년이 주축을 이루며 선행보다 심화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심화과정 없는 선행학습은 진행하지 않는다. 수찾사 학원에서는 초등 수학 학습에서 중요한 것으로 연산능력과 추론능력의 함양을 꼽는다. 이 원장은 “일부 학원에서 초등 문제풀이에 중학교 방정식 개념을 가져와 풀이에 적용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다. 초등부에서는 식을 세우지 않고 나누기, 곱하기 등의 개념을 적용,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적기이며 수학적 감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중등부는 자기 학년의 서술형 문제를 잘 풀고 있는지, 기본 개념 정리는 잘되어 있는 지를 정확히 분석하여, 특목고와 이과 진학 준비생을 위해서는 심화 후 선행학습을, 문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심화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늦어도 중2학년까지는 수학 학습 습관을 잡아주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서술형 풀이를 객관식 문제 풀이와 동일한 시간 내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풀이 과정을 정리하는 습관 역시 이때 잡아놓지 않으면 고등부 수학을 잡는 데 한계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수찾사에는 내신 집중기간에도 서술형 위주의 자체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고등부에 가서 학습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자기 학년의 심화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수학 심화풀이 실력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 고등부_ 수리논술에서 입시 해법을 찾는다! 고등부에서는 일반적으로 문과는 심화위주, 이과는 고2까지 수학 학습 진도가 모두 끝내야 되는 만큼 심화 후 선행위주의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13년 대입에서 고려대와 성균관대 입학생을 배출하면서 이 원장이 중요시하게 된 것이 바로 ‘수리논술’. 동일한 수능 성적을 내더라도 학습전략을 통한 철저한 수리논술 준비에 따라 입학이 성공하는 대학이 달라진다는 사실에 ‘수리논술’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 원장은 “In Seoul 상위권 대학 입학을 원한다면 자연계의 경우는 고2 겨울방학부터는 수리논술을 준비해야 입시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특히 대학과정을 다루는 자연계 수리논술 수업을 위해 학교별 수리논술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강사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2013-07-09
- 여름방학을 위한 수시 자연계 논술 최종 준비 비법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치러질 수시 2-1 논술 시험까지 대략 3개월 정도 남았다. 그러므로 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자연계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1. 지망 대학 및 지망 학과를 정하라! 어차피 9월 초에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시 논술 시험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행한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대략의 학교를 정하여 집중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지망 대학을 정하는 문제는 원서 접수를 준비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기에 더더욱 서둘러야 한다. 왜냐하면 지망 대학을 정하게 되면, 그에 따라 수시 논술에서 준비해야 하는 과목 수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올해 자연계 수시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수학 비중 확대 및 과학 비중 축소’인데, 이로 인해 수험생이 지망하는 대학을 ‘수학만 출제하는 대학’, ‘수학과 과학 1과목을 풀어야하는 대학’, ‘수학과 과학 2과목을 풀어야하는 대학’, ‘수학과 과학 3과목을 풀어야하는 대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지망 대학을 정하면서 수험생이 준비해야 할 과목이 정해질 것이고, 각 대학의 논술 시험 일정을 참고하면 수험생이 자신이 치룰 시험 날짜를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바, 하루 빨리 지망대학을 정하고, 공부할 과목을 정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여야 할 것이다. 2. 반드시 입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라! 여기서 입시 전문가란, 내신이나 정시 전문이 아닌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전문가를 의미한다. 입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전술한 1항에서 지망 대학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의 논술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이제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수험생의 특성에 맞춘 입시 정보를 수시 논술 전형 전문가로부터 제공받고 지망 대학을 골라야 한다. 즉, 수학에 강한지, 과학에 강한지, 수학과 과학 둘 다 강한지에 대한 상담도 필요할 것이고,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어느 과목을 잘 하는지도 상담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금 이 시점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아울러, 고등학교에서는 현실적인 진로 상담이 어려울 것인데, 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여 택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한 상담이나 ‘변호사를 비롯한 각종 전문직의 특징’에 대한 상담, ‘신문기자가 되고 싶은데 무슨 전공을 택하면 되는가’에 대한 상담 등이 그것들이다. 어쨌든 이런 상담을 통해 실제로 9월 초에 원서를 쓸 때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은 지망 대학과 지망 학과를 고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현실적인 대학 지원을 하라! 우선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혹은 ‘난 할 수 있을 거야!’ 식의 근거 없는 추상적인 꿈을 꾸지 말고, ‘정말 할 수 있는 것을 정하고, 이를 치열하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일 먼저 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본인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물론 스스로 파악하기 어렵다면, 전술한 2항에서 강조했듯이 수시 논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고, 대학을 골라서 집중적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6월 교평 모의고사 등급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대학을 고르려는 것은 매우 어이없는 짓이다. 올해부터 A형-B형으로 나뉘어 등급 컷이나 난이도 예측이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도대체 왜 6월 교평 모의고사 등급을 가지고 3개월 뒤 수시 논술 대학의 원서를 쓴다는지 필자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3개월 뒤 수험생의 성적이 어찌 변해있을지 미리 안다는 건지 필자는 매우 놀라울 따름이다. 4. 주변의 ‘헛’소문에 흔들리지 말아라! 논술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수시로는 대학을 가기 힘들다고 학교 선생님(혹은 주변 지인들)께서 말씀하셨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듣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정원의 70%를 수시로 뽑는 시대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 70%는 누구란 말인가? 1000명의 수험생 중 700명이 수시 전형을 통해 대학생이 되는데, 과연 그 700명은 하늘에서 떨어진 존재들인가? 주변 몇몇의 경우를 들어 전부를 일반화해버리는 오류를 학교 선생님들이 저지르고 있다는 점도 개탄할 현실이지만, 이에 부화뇌동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와 같은 얘기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그분들 주변에서만 수시로 대학을 못갔을 뿐이지, 전국 어디선가 열심히 준비한 그 누군가는 합격하였다’이다. 그리고 6월 교평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시 원서를 쓴다는 얘기의 허망함은 전술한 3항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시 논술 전형 역시 내신으로 결정된다는 헛소문을 듣고 오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도 적지 않은바, 이는 ‘객관적인 증거자료’가 있으니 이지논술 학원에 오셔서 상담을 받으면 이러한 헛소문으로 인한 오해는 자연스레 풀릴 것이다. ‘객관적인 증거자료’는 수시 논술 전형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너무 미비하여 ‘공교육을 망치는 원흉이 수시 논술 시험’이라는 신문 기사이다. 어쨌든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은 하루빨리 맘을 잡고, 옆도 보지 말고 논술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길 바란다.배근조 원장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모든 수업, 그 날 배운 내용 이해할 때까지 피드백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 중등부 국어 평균점수 90점 대 근접, 고등부 1학기 중간고사 및 6월 모의고사 국어평균 등급 2.5~3등급 등 학원생의 90% 이상이 성적향상을 이뤄 ‘국어는 국풍2000으로!’ 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 신뢰가 깊은 곳이 바로 ‘국풍2000’이다. 작년 5월 말 개원 당시 학원생 0명으로 시작해 1년여가 지난 지금 수백 명의 학생들이 등록,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풍2000. 지난 기말고사 기간에는 국어과목만 전체 55개 반으로 내신대비반을 편성하기도 했다. 본지에서는 국풍2000이 야심차게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과 새로 도입한 수풍2000 프로그램의 면면을 알아봤다. 국풍2000-최고의 교재와 최강의 강사진, 저렴한 수강료로 놀랄만한 성장세 보여 국어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 도서출판 국풍2000, 국풍2000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풍2000. 국내에서 가장 큰 국어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은 전국 국어 교,강사 25,000여 명이 활동하며, 정식 집필진 100명, 60여 곳의 동맹학원이 있다. 다음 카페 ‘국풍2000’을 운영하면서 공유된 자료를 바탕으로 100명의 집필진이 창작한 중고등부 전 학년, 전 출판사 문제를 국풍2000 문제은행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도서출판 국풍2000은 EBS변형문제인 EOS시리즈, 국어영역 B형 모의고사 교재 등을 비롯한 국어, 논술교재를 판매한다.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프랜차이즈학원 1호관인 국풍2000은 국풍2000이 보유한 최고의 교재와 최강의 강사진, 그리고 중계동에서 시간 대비 가장 저렴한 수강료로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타다큐 수학 프랜차이즈를 도입, 수풍2000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벌써 입소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등록해 수학수업을 듣고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강좌 준비해 꼼꼼한 관리로 효율성 높여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입학 레벨 테스트를 치러 학생의 현 학습상황을 정확히 진단, 그에 맞는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또한 지문인식 출결석 프로그램으로 출결석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각생들은 1부 타임 수업을 들을 수 없으며, 핸드폰을 수업 전 미리 수거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관리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책임 담임제를 강화해 학생의 과제 뿐 아니라 성적, 학원생활 등을 모두 철저히 관리 지도한다. 방학동안 정규반은 2학기 집중 선행반과 1년 선행반으로 구성된다. 고등부는 전면 수능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중등부는 주1회 필독서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중등부의 경우 전 과목 내신 11% 이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능력인증시험 대비 특별반을 학년 통폐합으로 운영하며, 어휘와 문법이 약한 학생들의 실력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중등 3년 과정의 문법을 총 정리할 수 있는 어휘어법 특강이 마련된다. 고등부는 어휘 어법특강을 개설해 수능 실전문법을 강의하며, 한 달 완성의 단기 특강인 고전 운문특강, 고3과 2등급 이내 고2 상위권 학생 대상의 수능 실전 모의고사 특강이 마련된다. 수능 실전 모의고사 특강은 실전 모의고사로 진단 후 취약영역을 집중 보완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모의고사 결과 후 학생의 취약영역을 진단, 그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 커리큘럼을 짜서 관리하며 이를 통해 취약부분을 스스로 학습하며 보완할 수 있게 한다. 수풍2000-목표점수 통과할 때까지 끝장 클리닉으로 승부! 스타다큐 수학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수풍2000의 가장 큰 장점은 클리닉 전 문제 동영상 수업, 개인별 취약 문제유형의 맞춤형 문제 조합, 학년 통폐합 선행반 운영이다. 모든 문제를 동영상 피드백 수업이 가능하도록 촬영, 클리닉 전 문제 동영상 수업을 제공한다. 각 문제마다 고유의 QR마크가 있어 틀린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회원번호를 누르면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문제은행의 방대한 문제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문제유형의 문제들을 한 번에 다 뽑아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년 통폐합 선행반을 운영, 학년에 구분 없이 테스트 후 집중 선행이 가능하다. 중2 학생이라도 테스트 후 고2 과정의 수Ⅰ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역으로 생각하면 하위권이나 특정 진도 미성취 학생의 경우 후행학습이 가능해져 고1 학생이 중3 수업을 들을 수도 있다. 당일 수업 후 테스트에서 목표 점수를 통과하지 못하면 계속 클리닉과 테스트를 반복해야 한다. 그 날 이해하지 못하고 귀가했다면 주중에 가능한 요일에 와서 해당 단원을 마스터할 때까지 클리닉을 받는다. 윤산 대표는 “수풍2000의 강사진은 명문대 출신의 10년 이상 경력자들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학생들과의 친화력이 좋으면서, 칭찬과 격려로 학생들이 장시간의 클리닉을 따라올 수 있도록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경력 있는 강사가 클리닉을 전담한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지금 당장 시작하자!! 수리논술은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며, 문제해결과 정의 오류, 수정해야 할 부분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개념정리와 이해 적용부분을 충실히 학습해야 한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수리논술을 준비하기에 지금 너무 늦지 않았을까?’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팀 강우석 박사는 “고3 여름방학부터 시작한다면 조금 늦긴 하지만 그래도 교과서 수리논술이나 기출문제 중심으로 잘 준비한다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여름방학은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제대로 된 준비가 가능한 막차”라 단언한다. 고3, 여름방학은 제대로 수리논술을 준비할 수 있는 막차다! 강우석 박사가 가르친 학생들 중 실제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사례만 봐도 이는 입증된다. 올해 한양대 공대에 진학한 A군은 고3 여름방학에 처음 수리논술을 시작했다. 당시 A군은 수학은 1등급이었으나 논술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렀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좋았기에 기출문제와 실전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며 논술을 표현하는 방법을 많이 연습한 결과 수시로 한양대에 합격했다. 현재 광운대 공대 2학년에 재학 중인 B군 역시 고3 여름방학부터 수리논술 준비를 시작한 경우. B군은 당시 수학 4등급으로, 교과서 수리논술과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한 끝에 자신의 실력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훨씬 상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강 박사는 “수리논술이 급하게 준비해서 되는 건 아니지만 욕심을 내지 말고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얼마든지 합격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9월 모의고사 이후라야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이 어느 정도 결정되기에 여름방학 때는 비슷한 수준의 대학들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각 대학별로 문제 스타일은 다르지만 결국 묻는 내용은 비슷하다”고 전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교과서 수리논술, 기출문제 외에도 실전문제 위주로 시험 대비를 해야 하며, 중위권 학생 중 처음 수리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이라면 교과서 수리논술과 기출문제로 공부해야 한다. 다년 간 대학 강의와 고3 이과생 대상 학원수업, 고등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결 매끄러워 수리논술은 고교과정의 기본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는 많은 부분이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을 고등학교 과정에 결합시킨 형태다. 이렇듯 출제경향을 봤을 때 수리논술 수업은 순수 고등학교 과정 뿐 아니라 대학과정까지 연계한 강의가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팀을 이끄는 강우석 박사는 최적의 적임자다. 수리논술 문제 출제, 채점의 경향 분석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 강 박사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예과와 공과대학에 출강 중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석탑강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듯 10여 년간 대학 강의와 수능수학, 수리논술을 가르친 그의 경험은 수리논술 수업에 있어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결을 매끄럽게 한다. 또한 그는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통해 기출문제 풀이만 하는 게 아니라 기출문제 변형과 새로운 논술예상문제를 직접 출제한다. 강 박사의 수리논술 수업은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학생 스스로 정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평가받는다. 그는 “학생 스스로 답을 내지 않으면 변형된 문제는 절대 풀 수 없다. 따라서 해설지에 있는 해설을 설명해주기 보다 스스로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시킨다”고 말한다. 고3 파이널 수리논술 강좌-1등급반, 시작반, 문과 수리논술반 개강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3 파이널 수리논술 강좌(1등급반, 시작반, 문과 수리논술)를 개설한다. 1등급반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수리논술, 기출문제, 실전문제 위주로 시험을 대비한다. 실전문제 강의에서는 실제 대학에서 진행되는 채점방식으로 채점기준표를 제시하고 평가표를 작성한다. 이를 통해 부분점수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과 답안작성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또한 채점기준표를 통해 학생 스스로 채점하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1:1첨삭 시 강사와 학생이 각각 채점한 것을 비교하면서 학생들이 논리전개에서의 오류나 비약 등 자기답안의 약점을 없앤다. 시작반은 중위권 대학과,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지만 수리논술을 처음 공부하거나 자신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과서 수리논술문제, 대학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수리논술의 기초실력을 쌓는다. 강우석 박사는 “기출문제를 보면 교과서 수리논술 문제가 약간 변형돼 출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논술 문제를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시키라는 게 교과부의 방침이기에 교과서의 수리논술 관련 문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9
- 해냄학원, 자연계 최상위권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 매년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 자연계와 의·치대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치동의 ‘해냄학원’이 지난 6월 25일 대치2동 주민센터에서 ‘2014학년도 자연계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해냄학원’의 신준호 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 자연계 입시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서 ‘해냄학원’의 논·구술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과 ‘해냄학원’ 프로그램을 정리해봤다. 최상의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작지만 강한 학원2002년 개원해 2010년부터 서울대 합격자 300명 이상을 비롯해 명문대 합격자를 수백 명씩 배출하고 있는 ‘해냄학원’은 이맘때면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로부터 논·구술 수업 문의가 쇄도하는 학원이다. 재원생의 대부분은 특목고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로 서울대 및 주요대학 자연계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이렇듯 ‘해냄학원’에 강남뿐 아니라 전국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탁월한 강사진에 의한 차별화된 수업 때문이다. 강사진 대부분이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의 선후배 관계로 유대감이 강해 안정적인 수업이 가능하며, 강사진이 함께 연구해 가장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입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 및 주요대학의 전형 변화 및 시사점2014학년도 서울대 전형의 변화내용을 살펴보면, 수시가 82.6%로 지난해의 79.9%에 비해 더 늘었으며, 올해부터 생명과학부와 자유전공학부도 수시에서 100% 선발해 수시 100% 모집단위가 더욱 확대되었다. 의대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이 27명 줄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으며,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이 각각 12명과 15명 늘었다. 치의학과 학·석사 통합과정이 신설돼 수시에서 45명을 선발하는 것도 특징이다. 전체 모집인원의 58%인 1,838명을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의 면접방식이 변화한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신 원장은 공과대학의 경우 선택과목면접이 전공적성면접으로 바뀌면서 면접 준비시간이 30분에서 10분으로 줄어 심층문제보다는 모집단위 특성을 고려한 난이도 낮은 과학 문항과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 확인을 통해 전공의지 및 인성 등을 평가하는 질의응답 형식의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자연과학부의 면접 준비시간이 60분에서 45분으로 줄어든 것으로 볼 때 공과대학에 비해 문제가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전공학부는 60분의 면접 준비시간이 주어져 예년보다 난이도 있는 문항으로 입학 후 학업능력과 수학계획, 적성 등을 심층면접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정시 전형은 수능의 반영비율이 30%에서 60%로 확대된 반면, 학생부 반영비율은 40%에서 10%로 줄어드는데다 그마저도 비교과만을 반영하고 교과 성적은 동점자 처리 기준으로만 활용된다. 이에 대해 신 원장은 “내신에서 불이익이 있었던 자사고·특목고 학생과 자사고· 특목고 출신 반수생들의 정시 지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일반고 학생들이 정시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 과목을 반영하던 탐구과목을 올해는 두 과목만 반영하므로 과목당 비중이 커져 탐구에서 한 문제 틀리는 것은 예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타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연세대의 경우, 전형 단순화로 수시에서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 특기자 전형의 과학면접과 수시 일반전형의 과학논술이 통합형에서 과목선택형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카이스트는 정시에서 수능우수자 3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 신 원장은 “카이스트가 모집인원의 약 70%를 특목고 학생으로 선발하는데 반해, 포스텍은 모집인원의 약 70%를 일반고 학생으로 선발하는 점도 지원자가 유념해야할 사항”이라고 조언했다. 핵심을 전달하는 고품격 논·구술 프로그램 ‘해냄학원’에서는 오는 7월 13일부터 서울대 및 주요대학(카이스트, 포스텍, 연·고대)의 수시 논·구술 및 의·치대 인·적성 대비반을 개강한다. 수학 구술면접 대비반의 경우 서울대와 주요대학을 모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서울대반’과 주요대학만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주요대반’으로 나뉜다. 또한 학생들의 필요와 수강 가능한 시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강의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강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를 들어 지방 학생들이 여름방학 때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후반부 강의를 당겨서 진행하는 별도의 강좌도 마련한다. 단원별 학습은 본 수업과 실전문제에 대한 연습 및 확인으로 진행되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수업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추후 학원에서 동영상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영어특기자 전형, 변화 읽고 대비해야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에게 여름방학은 면접과 에세이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는 우선 예년과 달리 올해 2014년도에 달라진 부분을 확실하게 체크하고 이에 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특기자 전형을 지원하고자하는 수험생들이 알아둬야 할 주요한 변화사항과 여름방학 동안 무엇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하는가에 대해 지엘에듀어학원 한승규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서류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비중 높아지고 있어“최근 5~6년간 영어특기자 전형에서는 서류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 입시에서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성적이 높다고 해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는데 유리하지는 않다”는 것이 한 원장의 분석이다. 올해 서울대에서 국내고를 졸업한 수험생의 경우에 한해 영어공인성적, AP성적 등을 서류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이에 서울대 수시전형에서 국내고 출신 영어특기자들이 서류심사를 통과하기가 예년에 비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고려대 국제인재전형(작년의 국제전형)의 경우에는 아직도 연세대 언더우드글로벌트랙에 비하면 공인영어성적의 실적이 중요하지만 점차 합격생들의 학생부 성적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세이전형에서 변경된 사항들에 유의해야 수시의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은 올해도 크게 면접과 에세이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에세이 전형방식은 2011년 서강대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중앙대와 외국어대에서도 실시하는 등 점차 확대되었다. 따라서 2014년도 입시의 에세이 전형에서 변경된 사항들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외국어대의 경우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에세이 반영비중이 70%까지 높아졌다. 반면에 중앙대의 경우 에세이 비중을 30% 반영하는 우선선발과 50%를 반영하는 수능조건부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서강대의 경우 해외고 출신지원자와는 달리 국내고 및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에게는 수능최저등급 기준을 2개 영역에서 요구하고 있다. 해외고 출신의 경우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조건은 없지만 구분해서 선발하기 때문에 오히려 선발인원이 줄었다. 이에 반해 면접전형의 경우 올해도 큰 변동 없이 대동소이하다. 다만 연세대의 경우 2013년도 한 해에 한해 일시적으로 폐지했었던 ‘글로벌리더전형’을 ‘특기자전형’으로 명칭을 바꿔 다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라서 면접방식도 2008년 이전 방식인 우리말 면접방식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의 경우 UD계열은 기존과 동일한 영어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나머지 HASS계열은 영어면접이 아닌 우리말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인성면접은 영어로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면접방식이 달라진다고 해도 이들 면접의 목적은 학생들의 이해력 측정과 사고력 및 표현력 등을 평가하고자 한다는 것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공인영어성적이 아직 없다면 토익수업이 바람직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아무래도 학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공부하는 것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지엘에듀어학원의 한 원장은 여름방학에 들으면 좋을 수업을 추천했다. 만일 아직까지 공인영어성적이 준비가 안 된 학생이 있다면 토익수업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곳에서는 면접대비를 철저히 하기위해 상위권 대학의 우리말 면접반과 중하위권 대학의 우리말 면접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학부를 포함해 영어특기자를 위한 영어면접반과 일반 영어특기자를 위한 영어면접반은 주 2회로 진행한다. 또한 에세이 대비를 위해서는 주 2회 반을 세 개의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국제화전형과 한양대 글로벌한양전형을 위한 우리말 논술준비반과 수리논술준비반은 별도로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모든 공인영어성적에서 만점을 받은 바 있는 지엘에듀어학원 임현도 강사의 수업은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1주 정쌤영어, 여름방학 특강반 및 어머니 영어 교실 수강생 모집소수정예반 운영, 원장 직강, 책임 성적 관리로 입 소문난 대치동 정쌤영어가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Basic 영문법반, 영문법의 큰 틀을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Structure 영문법반, 고난도 입시 및 TEPS 대비 영문법반(수능 어법서 및 고난도 TEPS 정구영 원장 직강), 재미있는 어원 설명을 통한 Vocabulary반, 수능 필수 어휘/TOEFL/TEPS 대비 고난도 어휘반 등의 특강이 펼쳐진다. 또한 정쌤영어는 우리 실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하는 살아 있는 영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어머니 영어 회화반도 개설하는데, 7월 4일부터 큰소리 영어회화 중급 계속반, 7월 9일부터 큰소리 영어회화 기초 시작반을 각각 시작한다. 어머니 영어 회화반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첫 날은 공개강의로 진행한다. 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성경을 공부하며 영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무료 English Bible study도 운영한다. 문의 (02)568-5727 압구정 필즈수학(필즈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압구정에서 10년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 최고 수학 강사진이 소수정예 및 원장 직강, 철저한 학생 관리로 탄탄하게 수학을 완성시켜 주는 압구정 수학 전문학원 필즈수학이 여름방학 학년별, 과정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핵심주제별 정리, 실전모의고사, 수리논술’을 마무리하는 고3 수능반, ‘수학하, 수1, 수2기벡, 적통, 미통기’를 완성하는 고1,고2 심화 및 선행반, ‘중등과정, 고등수학’을 강의하는 중등부 선행반, ‘중1상’을 준비하는 초6 선행반 등으로 특강반이 구성되며, 강사들이 직접 1:1 문답식 체크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완성시켜 준다. 필즈수학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입시 결과로 학부모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학 전문학원이다. 문의 (02)548-149, (02)547-0769 이모아갤러리, 뉴욕아트 연수 프로그램 모집뉴욕소재 이모아갤러리가 오는 15일까지 세계 아트의 중심지 뉴욕 예술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컬러NY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로컬컬러NY 프로그램은 아트수업 아트투어 영어학습까지 책임지며 뉴욕 명문미대 석사급 아트 컨설턴트들이 장기간 기획한 최고의 아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특히 뉴욕 현지에서의 전시기회가 주어진다. 로컬컬러NY 아트연수는 기본4주 프로그램을 구성되며 특별히 2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문의 070-8871-7660, www.localcolornyc.com TMS 황붕주 영어, ‘단어암기’와 ‘비문학 영문 독해’ 수준별 강좌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학습법’으로 유명한 TMS 황붕주 영어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어휘강좌’와 어휘력 기반의 ‘비문학 독해’강좌를 개설한다. 초등 기초에서 고3 수능 어휘까지, iBT와 TEPS, SAT 어휘에 이르기까지 This is Vocabulary, 능률 Voca, Hackers Vocabulary, Wordly Wise, Word Smart 등의 교재를 다양한 학습 도구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고 문장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대1 맞춤형 강좌이다. 최소 32시간 이상의 수강을 기본으로 한다. ‘비문학 영문 독해’는 450단어, 1,000단어, ,1650단어, 2,100단어, 3,500단어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 문장과 문장간 관계훈련, 단락과 단락간 관계파악을 통해 주제문과 부연관계, 서론과 본론, 결론 체제 등 글의 구성 원리에 대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초등과정과 중등 과정은 원리중심의 강좌이고 고등부 과정은 EBS교재(수능특강, N제 등)를 활용한 실전 연습중심의 강좌이다. 듣기와 문법 수업도 병행된다. 설명회는 7월 9일(화), 12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문의 (02)552-3780 중앙일보교육법인, 제22회 틴틴월드캠프 영국, 미국 필리핀 참가자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은 영어집중학습 2주와 스터디 투어 1주로 구성된 제22회 틴틴월드캠프를 영국과 미국 명문 사립기숙학교에서 각각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영국캠프는 7월 21일부터 런던 근교의 Felsted School에서 진행되며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4개국의 스터디 투어가 이어진다. 미국캠프는 7월 27일부터 3주간 뉴욕시 근교의 Storm King School에서 진행되며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의 명소와 하버드, 유펜 등의 대학 탐방이 이어진다. 한편 영어의 신 필리핀 캠프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7월21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되는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필리핀 따가이따이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캠프 기간 동안 명문대 대학생과 함께하는 공부의 신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영어 몰입 프로그램, 수학 1:1 수업을 통한 내신 관리까지 진행된다. 문의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입학사정관제전형?영어로 대학가기 컨설팅 진행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은 8~9월에 진행되는 국내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 및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영어특기자 전형 등의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에 대한 원서지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지원 대학 및 전형 결정을 위한 ‘원서지원 전략 컨설팅’, 학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자기소개서 작성을 보조하는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서류정리 및 자기소개서 첨삭, 온라인 원서접수 등 원서지원 전 과정을 보조하는 ‘통합지원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팅 진행은 초기상담을 통해 결정하며, 초기상담은 전화예약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세인트폴, 2013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설명회세인트폴 양재캠퍼스(Saint Paul Global Education)가 2013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5차 설명회를 세인트폴 양재캠퍼스 4층 도서관에서 2013년 7월 23일(화)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이번 가을학기 모집학년은 G7~G11, 모집인원은 00명이며 모집일정은 7월 26일까지다. 국제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 관계로 사전예약 필수다. 참석 인원은 3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세인트폴 양재캠퍼스는 세계 최대의 학력인증기관인 AdvancED로부터 정규 미국 중·고등학교로 인증 받은 세인트 폴 고등학교(미국 미네소타주 소재) 정식 분교로 국내에서 미국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한다. 해마다 미국 명문대학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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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관리 멘토와 교과별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이원체계
‘학원은 많은 데 마땅한 곳이 없다’, ‘학원을 오랫동안 다녔는데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다’ 학부모들이 푸념처럼 늘어놓는 말이다. 열심히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결과는 왜 만족스럽지 못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은 학교가 요구하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 학원에 가면 아이들은 학원이 원하는 수강생이 되어야 한다. 그 모델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는 아이들은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다. ‘YJ서술형전문학원’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시선을 맞추고, 각각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연구한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일 수밖에 없다. 아이의 다양한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학습법이 나와야 한다는 ‘YJ서술형전문학원’의 윤정아 원장을 만나 프라이비트 맞춤 학습의 장점을 들어보았다. 강남권 전문 1:1 클래스의 전문 시스템 ‘YJ서술형전문학원’은 삼성동에 본원인 ‘YJ EDU’와 역삼동에 ‘YJ 학습연구소’를 두고 수년 째 강남권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과목별 전문 선생님이 1:1로 관리하며 강남 학생들만의 특수성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국제중 등 상위권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의 수업 관리 능력을 파악해 두었으며 시험 및 경시에 맞춘 학교별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수업 진행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멘토링과 입시컨설팅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격이나 학습유형은 물론 친구관계나 가족의 이력까지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MBTI 검사까지 병행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학습방법과 진로계획이 무엇인지 찾아낸다. 교육을 하는 학원이지만 단순한 학습시스템이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학교별, 과목별, 지역별 수년간의 내신 자료와 학교선생님에 대한 자료를 학원에서 보유하고 담당선생님과 공유하며 학습관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담당선생님의 재교육이나 재배치를 통해 결국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합니다.” 윤 원장의 설명이다. 체계적인 학원수업 + 방문 과외수업 윤 원장은 확신에 차서 말한다. “아이를 짧은 시간 안에 정확히 파악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빠른 속도로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이 관리 멘토와 과목별 강사를 따로 두고 이원체계로 운영되는 이유입니다” 2013-07-08에 등록하면 먼저 과목별 테스트를 보게 된다. 진단평가 후 진단 선생님이 결정되면 이번엔 1회 이상의 감성 진단수업을 받는다. 학습 외에 아이의 여러 가지 환경을 판단해 보는 시간이다. 과목별 선생님과 진로 컨설팅 선생님이 1차 회의를 한 결과 1:1, 1:3 클래스가 정해지고, 수업시간과 요일이 정해진다. 그 후 선생님 재선정과 수준별 교재 선정과정을 거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매회 수업일지가 작성되고, 수업 1주일 뒤에는 상담진행, 한 달 뒤에는 학습교정 및 진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학원에 와서 수업을 받는 경우도 있고, 방문 교사가 파견되는 경우도 있다. 1차 회의 때 아이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되는 사안이다. 개성에 맞춘 1:1 감성 맞춤 수업 의 핵심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완벽하게 맞춘 ‘감성맞춤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학생 한 명에 관리 멘토와 담당선생님이 배정되며 각종 컨설팅과 수업관리를 위한 과목별 팀이 구성되어 관리수업을 진행한다. 선생님 한 명이 관리와 수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과목별 전문성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수학, 영어, 국어 논술에 걸친 전문 연구진이 수업연구를 진행한다. 그래서 학생들의 교재는 시중 교재와 연구진의 개발 교재를 병행해 사용한다. “수월성이 있는 학생에게는 최종목표인 대입을 위한 포트폴리오와 내신 관리를 돕고, 학교 선행을 놓치거나 공부 방법을 모르는 학생에게는 공부하는 방법과 동기부여를 하고,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때 무엇보다 학교생활에서 상처받고 지친 아이를 먼저 배려하는 것과 방향을 잃은 학부모에게 정확한 길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YJ의 감성 교육입니다.” 윤 원장은 힘주어 말했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