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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분양 5월부터 숨통 트인다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건설사가 5월부터 아파트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5월중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30여곳에 달한다. 일부는 아직 구체적인 분양시점을 잡지 못했지만 빠른 곳은 4월말부터 견본주택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는 5월초 예정된 수도권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마무리 되면 실수요자들이 민간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5월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들이다. 수도권에서는 수원과 광교, 별내, 용인, 수원 등 이미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던 지역들에서 중형급 단지들이 공급된다. 특히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광교e편한세상’은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척도가 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분양시장은 수십대 의 경쟁률을 기록해 왔다. 특히 광교e편한세상은 경기도청 이전부지와 맞닿아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과 대구, 부산에서도 민간건설사들의 분양이 이어진다. 각 업체들은 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입지와 설계, 분양조건 등을 내세워 관심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건설사중에는 대우건설이 가장 많은 물량을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4개 단지 4000가구를 동시에 공급한다. 서울 신천동과 금호동, 인천 송도, 경기 부천 등에서 주상복합과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주상복합이다. 최근 주상복합의 인기가 시들해졌으나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주변 상권이 활성화된데다 역세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역삼동에서는 삼성물산이 개나리 2차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산건설도 동작구 사당동에 4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재건축해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방 분양도 눈에 띈다. 중부권에서는 대림산업의 ‘남대전 e편한세상’이 유일하다. 대림산업은 대전 동구 낭월동에 전용면적 84~122㎡의 713가구공급한다. 이중 68%는 85㎡이하로 구성된다. 부산에서는 쌍용건설이 애초 중대형으로 설계된 ‘금정산 쌍용예가’를 중소형으로 바꿔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2007년 6월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의 오피스텔 부분을 분양한다. 대형 건설사들은 분양채비에 분주한 반면 중견건설사들의 움직임은 미온적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 803가구를 분양하려던 일신건영은 일정을 연기했다. 판교신도시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할 호반건설은 일정도 잡지 못했다. 이밖에 고양삼송지구와 동두천, 전북 익산, 충남 천안 등에서 사업을 준비하던 업체들도 하반기로 사업을 연기시킬 계획이다. 중견 건설업체 관계자는 “대형업체인 경우 자금순환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지만 조그마한 리스크에도 경색되는 중견업체로서는 모든 상황을 검토해야 한다”며 “6월 이후에나 구체적인 공급계획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산 금정산 쌍용 예가 쌍용건설 은 30일부터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서 ‘금정산 쌍용 예가’ 514가구를 분양한다. 74~114㎡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지하3층 지상16~22층 5개동 규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이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이 지원된다.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 장전초 장서초 구서초 구서여중 동래여중 부산예술고 등이 인접해 있고, 대형할인매장과 재래시장, 구청 등과도 가깝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부산 도시고속도로 진입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84㎡ 이상 가구에는 발코니 확장과 지하주차장 비상버튼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애초 중대형 위주로 설계됐으나 올초 중소형 위주로 설계를 변경했다.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 문의 080-036-0777 왕십리뉴타운 2구역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한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내달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상왕십리동 ‘왕십리 2구역’은 지하3~지상 25층 14개동, 114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과 임대분양을 제외한 54~157㎡ 5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및 1·2호선 신설동역이 도보로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권 접근이 쉽다. 인근에 무학초교, 성동고교 등이 있고, 동대문 도서관, 충무아트홀, 중앙시장, 동대문시장 상이 인접해 있다. 1702가구 규모의 ‘왕십리 1구역’도 올해 안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59~148㎡ 600가구다. 인근 ‘왕십리3구역’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5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577-4254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 한화건설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청약에 성공한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별내 한화 꿈에그린 더 스타’를 분양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1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24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별내지구에서 몇 안되는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인데다 실수요가 많은 84㎡(3개 타입)로만 이뤄져 있다.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불암천을 보행자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신설예정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이어진다. 망우~별내~춘천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2011년 이후 개통되고 별내역은 2012년 준공될 예정이다. ‘암사~구리~남양주 별내’를 잇는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도 곧 타당성 조사와 에 들어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8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도농사거리에 29일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5월 초 예정돼 있다. 문의 1544-9800 대구 이시아폴리스 포스코건설은 대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짓는 3600가구 중 1단계로 652가구를 분양한다. ‘대구 이시아폴리스 1차 공급분’은 건축연면적 11만㎡에 지하2층, 지상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77~229㎡이다. 이시아폴리스는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로 패션중심의 첨단지식산업단지, 명품 아울렛이 들어서는 상업용지, 주거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이시아폴리스에는 대구국제학교가 올 9월 준공될 예정이며, 섬유패션대학도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은 금호강과 봉무공원, 단산지 호수, 나비생태공원, 산악자전거 코스 등 도심형 자연공원 지역이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의 기점인 팔공 IC와 경부고속도로의 북대구 IC가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대구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여건은 좋은 편이다. 문의 053-665-5600 용인성복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용인 수지 성복동에 위치한 ‘용인 성복 I PARK’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0~20층, 전용면적 기준 84~124㎡ 7개동 351가구로 구성된다. 용인 성복지역은 대형급 위주로 공급됐지만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중형 위주로 설계됐다. 특히 용인 수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곳이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와 가장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올해 인근 광교신도시에도 중형 면적 아파트 분양계획이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 자락이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흐르고 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서 5월중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031-264-4005 수원 SK 뷰(VIEW) SK건설은 경기 수원 장안구 SK케미칼 공장 부지에 ‘수원 SK VIEW’ 3600가구를 분양한다. 북수원 지 2010-04-28
- 규모는 작지만 주민 화합은 으뜸인 우민늘사랑아파트 따뜻한 화합을 자랑하는 우민늘사랑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한원섭)는 남녀노소가 한 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정다운 공동체다. 원미구 심곡동 소명여고사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2004년 입주 후 96세대가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타 아파트에 비해 아파트 내부 구조가 잘 빠졌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역세권의 입지조건도 좋아 입주자가 선호하는 아파트로 인기가 높다. 20~30년 씩 함께 살던 동네사람들 기역자 구조이면서 동남향인 아파트 앞마당에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다. 마당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가, 한 쪽에는 작은 정원이, 또 한 쪽에는 자전거 부스와 재활용 분리수거장이 있다. 서로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아파트 문화라지만 우민늘사랑아파트는 그렇지 않다. 단독주택 사람들처럼 너나없이 잘 알고 지낸다. 그렇게 사는 덴 이유가 있다. 입주민 들은 지난 2003년 희망연립재건축조합원이며 20~30년씩 함께 살던 동네사람들이 다수다. 허물없이 지내는 동안 정이 쌓인 사이라 이사 온 주민들과 화합해서 잘 살아가고 있다.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단합이 잘 돼요. 며칠 전 시행했던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도 주민 모두가 협조했어요. 저희 아파트에 오시는 택배 아저씨가 그러시데요. 이 아파트처럼 한마음으로 잘 뭉치는 곳은 처음 봤다구요.” 전원희 관리소장은 공동주택 의무단지는 아니지만 법정 의무단지와 동일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관리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말한다. 전 소장 말대로 아파트는 관리가 잘 돼 있어서 깨끗하다. “저희 아파트는요, 내부 구조가 잘 돼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요. 들르는 사람마다 실 평수가 크게 느껴진대요. 규모는 작지만 내부 구조는 넓게 잘 빠진 거죠. 이렇게 입주민들이 만족해하는 최적의 베이스가 구축돼 있습니다.” 부천역과 소사역세권의 좋은 입지조건“저희 아파트는 젊은 부부와 중년 부부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어요. 세입자들은 전세 값이 올라가도 이사 가지 않아요. 그만큼 편한 조건이어서 그럴 거예요. 서울 가려면 가깝죠, 전철역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출퇴근 때 걷기 때문에 운동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한원섭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말이다. 우민늘사랑아파트는 부천역과 소사역 사이에 자리한다. 전철역은 걸어서 10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원미초등학교, 소명여자 중. 고등학교가 있고 원미보건소와 부천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조금만 나가면 생활편리시설도 많다. 경인문고에서 책을 사고 엠엠씨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이마트에서는 시장을 볼 수 있다. 원미시장과 자유시장 등의 재래시장도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저희 아파트는 노인정과 놀이터가 없어요. 하지만 주변 시설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원미초등학교에 가서 놀구요, 원미산 주변과 종합운동장, 중앙도서관 쪽으로 운동하러 가는 주민들이 많죠. 인근 소사구청에 가서 영화 관람 등의 문화공연도 가끔 즐기구요.”한 지붕 밑에 사는 따뜻한 사람들 해마다 3월이면 아파트에는 주민과 함께 하는 잔치가 열린다.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다. 잔치 날에는 바비큐 파티와 윷놀이를 열고 그 자리에서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오고간다. “아파트 사람들 사이에 있었던 층간소음과 쓰레기 문제, 동물 기르기 등의 불편한 안건들이 잔칫날 이야기 돼요. 불편한 문제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다루면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서 좋아요.” 우민늘사랑아파트에는 부녀회가 없다. 하지만 한원섭 회장, 정경순 감사, 김효숙씨를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임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이들이 불편한 문제들을 중간에서 해결하면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민늘사랑아파트에는 인근 소사성당 교우들이 많이 산다. 그래서 이 아파트를 성당아파트라고 부른단다. 관리사무소는 주민들의 편의를 정성껏 돕고 있다. 무거운 택배가 왔을 때 직원들이 직접 가져다주는 것은 따뜻한 정이 있어서다. 그래서 가족 같은 아파트이기도 하다. 최근 이곳은 건물 내.외부의 점검과 도색을 마쳐서 더욱 깔끔해졌다. 이름처럼 늘, 사랑이 넘치는 아파트는 주민들과 화합한 알뜰한 살림살이로 아파트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도원초,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 생태체험 도원초등학교(교장 황흥순)에서는 지난 4월21일 성주산 숲 생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부천시니어클럽 숲 생태 해설사인 푸르메 팀의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동식물의 봄맞이에 대한 설명과 계절별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자연 사랑을 배우는 좋은 계기였다. 황흥순 교장은 “지역 산을 둘러보고 자연이 살아가는 방법과 모습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감성, 지성, 호기심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원초 학생들은 오는 5월 도원초는 원미산과 도당산 숲 생태체험에 나설 계획이다.문의 070-7099-5097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여주 김춘석, 부천 김만수 여야 경기지역 단체장후보 추가 확정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로 내정 또는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8일 부천시장 후보로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출했다. 김 전 대변인은 26~27일 진행된 국민참여경선에서 김기석 예비후보를 53%대 47%로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다. 도당은 또 광역의원 비례대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나라당도 이날 여주군수 후보로 김춘석 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도당에 따르면 김춘석 유용태 원경희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김 예비후보가 낙점됐다. 중앙당 공심위는 용인지역 3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전략공천 등 공천문제를 놓고 조정을 시도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공심위는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공천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원미동 양영미 주부 추천 ‘중국원’ 45년이나 된 중국집이 부천에 있다. 화교인 유가재씨가 운영하는 ‘중국원’이다. 이 집에 들어서면 고딕풍의 좌석과 중국 도자기, 천정에 달린 등, 병풍 등의 실내 장식이 중국 분위기가 풍만하다. 유 대표 부부도 화교, 주방장도 화교다. 유 대표가 추천한 메뉴는 게살샥스핀. 해삼과 죽순, 새우와 동고버섯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 추천 메뉴는 전가복으로 해삼과 전복과 송이버섯의 맛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세 번째는 광동식 탕수육. 고추기름과 토마토케첩 그리고 배와 사과, 당근과 야채가 들어가서 매콤 달콤하다. 이 집의 특징은 모든 메뉴에 깍두기가 나온다는 것. 고가 요리에는 깍두기와 함께 김치까지 나온다. 주방장과 안주인이 직접 담근 맛 좋은 김치는 경기도 문산에서 농사짓고 수확한 고추로 버무린다. 원미동 양영미 주부는 “부천역 쪽에 있다가 없어져서 서운했는데 중동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가족의 특별 외식 때 오는데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와 맛이 좋아 단골이 됐다”고 추천했다. 다양한 메뉴 중 여러 명이 한 번에 시키면 경제적이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단체 메뉴(6인~8인, 장수 코스 요리)와 가족 메뉴(3인~ 6인)가 눈에 띈다. 계모임이나 동창회 등 단체로 예약하는 손님이 많다.메뉴: 코스요리 2만5000원~ 3만5000원, 점심특선(커플 메뉴 1만5000원~ 2만5000원), 면류(자장면 4000원~ 볶음짬뽕 7000원), 밥류(볶음밥 5000원~ 유산슬밥 1만3000원) 위치: 중동 지에스백화점 뒤쪽 영업시간: 오전11시~ 오후10시 휴무: 연중무휴주차: 중국원 지하 주차장문의: 032-325-00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오정동 자전거사랑회 부천내일신문은 봄맞이 레저기획으로 자전거, 인라인, 등산 등의 동호회들을 차례로 방문해 본다. 자전거로 고관절을 치료하고 인라인 스케이트로 근력을 다지며 등산으로 폐활량을 높이는 등 건강을 챙기고 있는 동호회의 첫 번째 주자는 자전거 운동과 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 ‘오정동 자전거사랑회’다. 두 바퀴 굴리며 봉사활동까지 ‘일석이조’지난 2003년 결성된 오정동 자전거사랑회(회장 이천순)는 운동과 봉사를 함께 하기 위해 모였다. 오정구자전거타기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오정동 관내 7개 동에서 결성된 자전거 동아리 중 하나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두 바퀴를 굴리고 건강을 지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도 함께 하는 오정동자전거사랑회원들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시민자전거교실 통해 자전거 활성화 노력오정동자전거사랑회원들은 녹색환경운동과 체력증진강화를 위해 모여 일 주일에 두 번 자전거 라이딩을 나간다. 회원 간의 신뢰는 누구보다 돈독하다. 라이딩 할 때면 선후배가 서로를 챙기느라고 바쁘다. 오정구에서 시작된 자전거 타기 활성화는 오정동 주민들의 건강을 바꿔놓았다. 매 주 두 번의 출정으로 관절과 디스크를 고친 사람도 상당수다. 다이어트 효과도 컸다. 다리 근육도 튼튼해졌다. 좋은 바람 마시고 두 바퀴를 굴리니 기분도 좋아졌다. 그러면서 가정생활도 주변인들과의 관계도 원활해졌다. 동호회 결성 초기, 자전거에 대한 초보자들의 두려움은 컸다. 반복되는 연습 속에 상처가 나기 일쑤였지만 두 바퀴를 굴릴 수 있게 됐다. 그 때부터 일사천리! 자전거를 탈 수 있었던 회원들과 못 탔던 회원들은 하나가 됐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라이딩을 감행했고 그 안에서 우정이 싹텄다. “동아리에 가입한 초보자들에겐 헬멧과 자전거를 쓸 수 있어요. 길에 버려진 자전거를 주워와 리모델링 한 거죠. 선배들은 후배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엔 자전거를 못 타던 사람들이 지금처럼 장거리 라이딩에 동참하는 걸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끼죠.” 이천순 회장과 회원들은 현재 부천시와 오정구자전거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민자전거교실에서 초보자들을 교육해 더 많은 자전거 인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등 어려운 이웃 위해 봉사 오정동 자전거사랑회 회원들은 자전거로 건강을 다지며 원종종합복지관 자원봉사단체로도 활동한다.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결식아동들을 위한 석식 봉사를 했고 작년부터는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밑반찬은 자전거를 타고 나른다. 비가 오면 차량으로 운반하는 이들의 꾸준한 봉사는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보니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고 보람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장명안 부회장은 “어르신 가정에 복지관 스티커를 붙여서 회원들이 잘 찾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며 봉사활동에 집중한다. 연탄배달과 이미용 봉사도 한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아드리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계란집을 운영하는 이천순 회장은 계란 판매비용의 일부를 이웃돕기에 쓴다. 그녀는 10여 년이 넘도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일에 이 비용을 써왔다. 구점자 총무는 “봉사하면 배우는 게 더 많아요. 누구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사실은 저희들이 기쁜 거죠. 건강도 좋아지고 기분도 좋아져서 일거양득”이라며 웃었다. 하이킹 때는 밝은 색 옷 입어야회원들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 몇 곳을 알려준다. 첫 번째는 오정동에서 대장동으로 가서 영구아트 영화 촬영소를 지난 개화산 입구까지의 코스다. 두 번째는 오정동에서 오정대로를 거쳐 인천 서운공원과 계양산 입구까지. 그리고 오정동에서 경인고속도로 입구를 지난 인천대공원에서 소래까지의 세 번째 코스다. 이렇게 자전거 하이킹을 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자전거 탈 때는 항상 헬멧을 착용해야 해요. 헬멧을 쓰지 않고 자전거를 타면 사고가 났을 때의 두뇌손상이 착용했을 때보다 14배나 위험하거든요.”이천순 회장은 자전거 탈 때의 안전수칙을 이렇게 말해준다. 자동차 운전자에게 잘 보이도록 밝은 색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옷에다 반사 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요령이다. 또 자전거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하고 체인과 브레이크에 이상이 없는 지를 본다. 마지막으로 교통이 복잡한 길에서 자전거를 탈 때는 수신호를 보내서 다른 사람이나 자동차 운전자가 나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현재 오정동 자전거사랑회원들은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70세가 넘은 회원도 카페에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쓴다. 또한 회원들은 두 달에 한 번 ‘두 바퀴 사랑’이라는 소식지도 발행한다. 자전거사랑회에 관한 내용은 이 소식지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오정동자전거타기추진협의회2003년 4월 설립됐다. 오정구 관내의 동별 자전거동호회를 조직해서 현재 7개동에서 300여명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동 단위로 자전거사랑회를 만들어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시킨 중심체다. 지난 2004년에는 자전거지도자 20명이 일본과 중국의 자전거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일본 규수지방을 방문, 벤치마킹으로 자전거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며 성장해왔다. 2005년에는 국회가 개최한 전국자전거세미나에서 오정구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매 년 부천영화제 성공기원 전국일주 자전거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부천에서 열리는 2010년 경기도체전 성화 봉송에는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참여가 있을 예정이다. 자전거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자치단체 중심의 자전거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010-4772-9423 http://cafe.daum.net/dlcjstns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주말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해보실래요?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문화예술교육 주말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주말 유휴 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문화생산자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말체험은 매주 토요일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유리페인팅, 은점토공예, 패션페인팅, 가죽공예, 토피어리, 아트페인팅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선보인다. 특히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의 어린이 공연과 함께 하면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비용은 1000원에서 1만원까지며 별도 예약없이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만든 작품은 집에 가져 갈 수 있다. 문의 032-320-6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부천일자리센터와 시 공무원 협력, 찾아가는 구인 상담 지난 3월3일 개소한 부천일자리센터가 구인, 구직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를 준비하는 가운데 시 공무원들도 기업현장을 발로 뛰며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부천시 기업지원과는 지난 4월12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일자리 발굴을 위한‘찾아가는 구인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 중 구인 희망업체 315개를 선정, 공무원과 일자리센터 상담사 15명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가동돼 취업 희망자를 연결시키고 있다. 상담반은 구인표에 의한 관내업체 구인 조사, 구인관련 기업 애로사항 수렴, 중소기업 청년인턴 채용 독려, 부천일자리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한편, 부천일자리센터는 원미구 중2동 주상복합 위브더스테이트 601동 217호에 위치하고 있다. 부천일자리센터와 부천시는 실업난 극복의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문의 032- 625-2732, 1577-0019, http://bc.intoin.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오정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4월20일 오전10시 오정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됐다. 오정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 한국어교실에서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결혼이민자 25명이 참여했다. 부녀회원들은 그 날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온 다문화 가정주부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고추장 담그는 법을 알려줬다. 다문화가정과 함께 했던 이번 체험은 지난 84년 결성돼 현재까지 9대에 걸쳐 지역발전과 결속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해온 오정동새마을 부녀회의 2010년 사업의 하나다. 회원 모두 베테랑 봉사자 “엿기름과 찹쌀가루를 넣어 삭힌 물을 7시간 쯤 끓여요. 거기에 메주가루와 고춧가루, 소금, 물엿을 넣고 비비듯이 잘 저어주세요. 항아리에 담아 한 달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돼요. 바로 이것이 한국 음식의 기본 재료인 고추장이랍니다.” 오정새마을부녀회원인 양은순(60)씨는 오늘 결혼이민주부들의 고추장 선생님이다. 다문화가정의 초보 주부들은 고추장 만드는 법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베트남 사람 랑 메레우(28)씨는 “고추장은 매운탕이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된다. 이만하면 한국사람 다 되지 않았느냐”고 웃으며 말한다. 이 날 오정동주민센터 마당에 마련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 전통문화체험은 화기애애한 교류의 현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정동새마을 부녀회원 18명은 누구하나 빠질 것 없는 베테랑 봉사자다.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봉사정신은 수준급이다. 독거노인의 밑반찬과 생신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차려드리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뉴새마을운동의 일환인 그린코리아 녹색새마을 운동과 스마트코리아 새마을운동, 해피코리아운동, 글로벌코리아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것은 나라의 품격 높이기와 살 맛 나는 공동체, 세계화 속의 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는 일이다.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오정동은 도시이면서도 시골스러운 정이 많은 동네다. 열악한 환경을 가진 이웃도 많다. 그래서 부녀회원들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오정동주민센터 만화방은 그녀들의 모임 장소. 이곳에서 제시된 안건들은 토론을 거쳐 준비 단계로 들어간다. 행사가 있는 날에는 동 주민센터 주민단체들이 도와준다. 그래서 동네는 훈훈해진다. 이번에 진행된 다문화가정 고추장 체험에도 오정동주민센터 이왕재 동장과 최갑철 방위협의회장 등 여러 사람들이 행사를 도왔다. 햇수로 27년, 오정동 부녀회가 진행한 봉사활동은 셀 수도 없이 많다. 작년 말에는 독거노인들의 김장을 담아 40가구에 전달했다. 노인들은 ‘고맙다, 누가 이렇게 고마운 일을 해주겠느냐. 복 많이 받으라’고 말했다고 한다.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도 개최했다. 그 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는 쌀 400kg를 사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원종복지관에서 매 달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한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마련하면서 배식과 설거지까지 말끔하게 봉사한다. 따뜻한 마음을 내서 하는 일이라 그녀들은 행복하다. 이계숙씨는 “남을 위해 봉사하니까 마음이 따뜻해진다. 내 손이 필요한 곳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매일이 즐겁다”고 말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에 주력고추장 버무리던 날, 부녀회원 4~5명은 주방에서 비빔밥 재료를 만들고 있었다. 고추장을 만드느라고 수고한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회원들을 위한 배려였다. 회원들은 콩나물을 끓이고 고사리나물을 볶고 무생채를 버무려 식탁을 차렸다.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를 그들에게 전달하면서. 그 날 부녀회원들과 결혼이민자들은 부천시민이라는 교감을 함께 나누며 즐겁게 식사했다. 오정새마을부녀회원들의 올해 목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이다. 결혼이민자들과의 결속을 다지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그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다. “올 가을에는 송편을 만들면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거예요. 늘 해 오던 동네 청소는 당연히 저희들 몫이구요. 10월에 여는 아홉 번째 한마음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에도 노력할 거예요. 힘닿는 사람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아야죠.”미니 인터뷰-오정동부녀회 이경숙 회장 소탈한 말투에 웃는 눈빛이 인상적인 이경숙(52) 부녀회장. 그녀는 주방에 들어가 반찬준비가 됐는지, 마당으로 와서는 고추장 재료들이 부족한 지 확인하느라고 동분서주한다. 지난 3년 간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5년 간 오정동 세종아파트 부녀회장으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진 그녀는 마을 일에 참여하는 소리 없는 일꾼이다. 그녀의 주특기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돕는 일 자체가 즐겁다는 그녀는 부녀회원들과 함께 동네 사람 모두가 잘 사는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분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봉사 위주의 지원을 위해 힘쓰려고 해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계속하면서 이웃돕기 사업을 더 많이 늘려갈 겁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8
- 2차 보금자리, 경기권 거주자 유리 2차 보금자리주택 공급은 앞서 실시한 1차 시범지구와 위례신도시에서 경험했듯이 지역우선 공급을 노리는 경기권 거주자들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권에서는 4곳에서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 거주자들이 우선공급에서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경기권에서는 부천 옥길지구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꼽혔다. 청약저축통장 1순위 보유자 숫자로 분석해본다면 3월말 기준으로 △시흥 1만1471명 △남양주 1만6081명 △구리 7921명 △부천 3만624명 등으로 나타났다. 부천 옥길지구 공급물량은 경기권에서 1957가구로 가장 적은데 1순위 통장 보유자는 가장 많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률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비해 시흥 은계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도 경쟁률이 예상외로 낮을 가능성이 있다. 시흥 은계지구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인 광명 시흥지구와 가까이 있어 수요층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2차 보금자리주택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당첨 가능권과 먼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이 곳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전용 84㎡ 인기가 높아 저축금액이 낮은 경우에는 전용 50㎡의 아파트를 노려볼만 하다. 3자녀특별공급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6세 미만 영유아 자녀가 있다면 가산점이 있다. 노부모특별공급은 신청 자격만 갖춰진다면 청약저축 납입액이 높은 순서에 따라 당첨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납입금액이 적다면 다른 특별공급을 노리는게 좋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2차 보금자리주택은 자산보유 제한이 있기 때문에 보유 부동산 및 소유 차량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야 한다. 조민이 스피드뱅크 팀장은 “강남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에는 물량이 없으므로 희소성이 커졌다”며 “강남 진입을 노리는 수요자들은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 대거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