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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습 습관과 성적 동시에 잡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한 번 잘못 들어버린 습관은 잘 고쳐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공부습관도 마찬가지. 열심히 공부는 하는데 한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혹시 학습 습관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아야 한다. 특히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에서의 ‘습관’은 성적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이다.이런 까닭에 분당 수내동의 수학학원 ‘수학습관’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개인 과외보다 꼼꼼하고 철저한 개별 밀착지도로 완벽한 학습 습관은 물론, 내신과 입시까지 1등급 실력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중·고교 첫 중간고사, 수능형 문제 많아지는 추세 ‘수학습관’의 박주원 원장은 “분당지역 중학교 중간고사 수학의 출제 경향을 보면 학교별 차이가 있겠지만, 변별력을 줄 수 있는 수능형 문제가 점차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대체로 쉬운 수준의 시험 문제에 이러한 킬러 문제를 풀 수 있느냐에 따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또한, 수업시간의 프린트 문제를 그대로 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응용한 문제로, 푸는 방식을 외워서는 해결할 수 없고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응용해서 풀어야 맞힐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수능형 문제든, 수업시간의 프린트 응용문제든 모두가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고 이를 활용한 발상력이 습관화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분명 좋은 점수를 얻었을 것이다.더불어 박 원장은 “분당지역 고1 중간고사 수학은 새 교육과정으로 들어서고 점점 까다로워지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별 부교재나 프린트를 철저히 분석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 수업시간에 다루어지는 문제풀이에 충실히 참여하는 공부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2의 경우 3월과 6월의 수능 모의고사를 대비해서 착실히 준비해둔 학생이라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개별 맞춤 커리큘럼으로 성적 향상 이끌어내‘수학습관’의 박 원장은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학교별 부교재와 프린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학생들의 개별 맞춤 문제지를 제작해 대비하였다. 이는 ‘수학습관’ 대부분의 학생들이 1등급 성적을 받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개인 과외하듯 지도하는 작은 학원의 강점이 십분 발휘된 셈이다. 더불어 분당에서만 20년 경력을 가진 분당지역 수학 전문가인 박 원장의 남다른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무엇보다도 소규모 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의 개인적인 학습 상황에 맞는 커리큘럼과 플래너에 의한 학습 과정과 관리까지 철저하게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 없는 시스템이다.대형학원에서는 진단 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성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클래스에 배정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수학습관’은 학생과 심층상담을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지, 오답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학습 성향과 습관까지 파악하면서 시작한다.올바른 수학 습관, 상위권 성적의 지름길올바른 수학 습관을 잡기 위해서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개별 무한 반복 테스트지’를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습득할 때까지 반복학습을 한다.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백지 테스트’를 통해 개념의 기본 정의부터 성질까지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후, 1:1 문제 풀이과정을 말로 설명하며 확실히 이해하도록 한다. 공부습관이 들지 않은 하위권 학생들은 전문 학습 코치와 함께 수학뿐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까지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 플래너’를 활용해 기본적인 시간 관리부터 생활 습관까지 스스로 꼼꼼히 체크하도록 한다. 이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학습 습관이 길러지는 동시에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 아직 공부에 흥미를 못 느낀 중학생에게 제격이다.문의 031-703-7109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5-21
- “고교 3년,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인 하버드대학은 미국을 넘어선 세계 각계의 인재들이 모이는 꿈의 대학이다.해마다 우리나라에서도 적지 않은 학생들이 하버드대학에 지원하고 있지만 극소수의 학생만이 합격하는 것이 현실이다.성적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평가로 합격생을 선발하는 하버드대학에 합격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올해 용인외대부고를 졸업한 김찬호 군은 이런 하버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그는 “즐기는 사람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는 말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지난 3년간의 노력들을 겸손하게 들려주었다.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용인외대부고 선택해어려서부터 외국에서 체류한 기간이 많아 자연스럽게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다는 김찬호 군. 따라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출 수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전한다.“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위해 여러 학교들을 알아보다 보니 국제과정이 따로 분리되지 않은 학교들이 있어 아쉽더라고요. 해외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국내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에 국제과정이 부가적으로 조금 덧붙여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용인외대부고의 교육과정은 달랐어요. 국제과정을 따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해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점에 끌려 이곳에 지원하게 되었답니다.”3년이 지난 지금, 용인외대부고를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느냐는 질문에 “부모님의 품을 떠나 혼자서 여러 수행평가와 시험 등 모든 것을 챙기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솔직히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하지만 제 삶에 가장 큰 변화를 이루어냈고 앞으로도 제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준 것이 바로 지난 3년이었답니다”라며 녹녹치 않은 생활이었지만 그만큼 지금의 자신을 만든 원동력이 되어준 지난 3년을 회상했다.고교 3년, 경제 분야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중학교 때 읽은 책을 통해 경제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에 매력을 갖게 되었어요.” 이런 관심을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고교 3년이었다. 막연한 경제에 대한 막연한 흥미를 다양한 수업과 스터디 그룹, 토론과 발표 준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친구들과의 지적 교류로 경제학의 이론을 학습한 것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 지를 고민하고 그에 따른 정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고등학교에서 여러 가지 공부를 하면서 경제학과 환경을 접목시키고 싶어졌어요.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들을 하던 중에 호기심을 갖게 된 ‘택시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를 정하고 이론적인 학습을 비롯해 많은 기사님들과 업체들을 인터뷰하며 직접 발로 뛰며 느낀 점들을 토대로 저만의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었답니다”라며 힘든 과정이었지만 직접 부딪치며 실질적인 고민들을 할 수 있었던 이 경험이 하버드 합격에 큰 부분을 차지한 것 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이외에도 매주 열띤 시사 토론과 독서 토론을 벌인 경제동아리와 아이들에게 경제학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은 남들에게 좋아 보이는 학문이 아니라 좋아하는 학문으로 경제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스스로 노력해야 비로소 기회를 잡을 수 있어어떤 점이 하버드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으냐고 묻자 “학문에 접근하는 진정성과 진심이 에세이 등을 통해 보여진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교과 성적만 높이는 것에 급급했던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하고 싶었던 환경 경제학 부분에 접근하는 과정을 통해 이 학문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에세이에서 솔직하게 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지난 3년간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어요. 학교 수업은 물론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지적 교류가 저를 성장시킨 원동력이 되었답니다”라며 제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는 학교라도 스스로 잡지 못하면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대학 합격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이 활동을 왜 하는지, 나만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김찬호 군은 워낙 경제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 과에 대한 고민은 없었지만 수많은 해외 대학 중에 지원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정성을 다했다.“좋은 경제 강의를 듣고 교수와의 리서치 활동, 인턴십과 외부 기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의 여부를 꼼꼼히 살폈어요. 대학의 랭킹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지 말고 직접 많은 대학의 웹사이트를 통해 특색 프로그램을 비롯한 정보를 직접 살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야 합니다.”하버드에 진학해 정책 연구와 교수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공부하고 싶다는 김찬호 군. 인터뷰 내내 합격에 대한 자만이 아니라 학문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그의 말에서 밝은 미래를 기대해보게 된다. 2019-05-21
- 구미시평생교육원, 오는 28일 열린 국악무대 공연 개최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이 오는 28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특별기획 국악공연으로 ‘열린 국악무대’를 연다. 공연시간은 총 90분으로 사전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예매도 가능하다.이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박말기)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중 국악장르로서, 국악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무대이다. 공연시설 규모와 시기에 맞추어 전통음악 계승과 시민의 정서 함양과 함께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의 전통만 고수하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정관념을 깨면서 국악 버전 아카펠라 노래, 풍물패 연주, 민요 선율을 재편곡한 국악가요 등 다소 쉬울 뿐만 아니라 대중의 코드에 맞추어 흥겹게 꾸며진다.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하여 불후의 명곡이 탄생한 스타 김나니,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아케펠라 그룹 솔리스츠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한판 퓨전국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말기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우리 전통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어갈 퓨전국악으로 기획했다”며 “국악 대중화와 전통예술을 살리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이색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20
- 구미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걸그룹 변신 화제 지난 16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축제에서 여 교수들이 걸그룹(그룹명 ‘쌤’(SSAM))으로 깜짝 변신해 멋진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쌤’은 경상도 사투리이자 ‘선생님’의 줄임말로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15일부터 3일간 열린 제28회 구미대 가맛벌 축제 중 16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장기자랑 대회에 축하공연으로 어른돌 그룹 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과 신나는 노래를 선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복고풍 곡인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트롯 곡인 홍진영의 ‘따르릉’을 춤과 노래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3월, 여 교수 6명이 뜻을 모아 팀을 만들고 2개월이 넘는 연습기간을 가졌다. 무대복을 영화 ‘써니’에서 영감을 얻어 7080 복장으로 준비해 출연한 것도 주효했다.구미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발산한 주인공들은 석미란(호텔관광전공), 유미란(항공서비스전공), 손호은(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전공), 권은진(환경화학부사관과), 최희랑(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이지예(유아교육과) 교수다.구미대 항공서비스전공 2학년 윤예지 씨는 “열정적이고 엄격하신 교수님만 생각했는데 우리들을 위해 어려운 춤을 오랫동안 준비하신 것에 놀라기도 하고 크게 감동했다”며 “가족 같은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미대 석미란 교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결성했다”며 취지를 밝히고 “춤과 노래가 만만찮아 힘은 많이 들었지만, 학생들의 열띤 호응에 뿌듯한 보람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축제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학술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20
- 여름방학 SAT ACT AP교과목 학습, 계획부터 신중하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해 다음 학년을 위한 선행학습과 SAT, ACT, AP 공부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기 위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대학 진학은 물론 국내대학으로 역 유학을 원하는 유학생들까지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SAT, ACT, AP, 토플시험 학습에 대해 대구 SAT 칸토르 유학원 정명수 원장의 도움말로 학생들이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SAT, ACT 적절한 학습시기, 공부할 곳 선택 중요유학생들은 학기 중에 학교 수업을 따라가느라 힘든데 여름방학이 되면 귀국하자마자 바로 미리 짜놓은 시간표대로 학원으로 내몰리느라 다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학원 수업을 무조건 많이 듣는 것보다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알고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부모가 일방적으로 시간표를 짜 놓기보다 아이가 도움 받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먼저 확인 한 후 그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원에 가기 싫어 아이가 혼자 공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반대로 부모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SAT, ACT, AP 학습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아이가 하루 종일 학원에 가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는 부모들도 있지만 학원수업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 공부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학습에 효율성이 높아진다. 각 학생의 단점을 파악, 보완하는 것이 중요해 강사가 수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끌어 줄 수 있으면서 풍부한 자료와 실적을 바탕으로 경험과 학생 관리가 철저한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다양한 독서로 기본 실력부터 다져야대부분의 유학생들이 SAT, ACT 시험에서 수학은 쉬워서 고득점을 받지만 Reading, Writing, English 영역은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한다. 수험생들이 영어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과학 관련 서적이나 시사 상식을 풍부하게 접해 보고 문학관련 책을 많이 읽으면 시험에 큰 도움이 된다. 너무 일찍부터 시험을 대비하여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시작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9학년 때까지는 영어과목들과 학교에서 권장하는 필독서로 꾸준히 기본 영어실력을 다지다가 10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실전유형 문제풀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SAT subject 과목은 학교에서 수업하는 과목의 수준에 따라 과목을 정하여 미리 점수를 받아 놓는 것이 입시지원에 좋으며 내신성적(GPA), 시험성적, 비교과과외활동내용 등이 가고 싶은 대학 학과에 맞는,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내신성적 관리와 다양한 활동을 균형 있게모든 학생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자신이 어떻게 준비해야 명문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한국 유학생 부모들은 아직도 대학 입시에 맞춰 너무 점수 올리기에 연연해 하지만 미국 주요 대학들은 시험점수 1점을 더 받는 것보다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한 합격요인으로 본다. 학생이 관심분야에 맞는 과외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자신을 부각시키는 것이 고교생활 동안 얼마나 성실한 학생인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므로 입학사정에 더 유리하다. 대학진학에 가장 중요한 입학요건 중 하나는 GPA성적인데 특히, 11학년 성적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AP과목이나 학교에 AP과정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 가까운 college에서 Dual Enrollment하여 학점을 이수하면 대학에서 학습 능력치를 대학수준까지 끌어올린 자질을 지닌 지원자로 판단하기 때문에 입시에 유리하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AP 과목 학점 인정 방침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AP점수는 7월 중에 학생과 학생의 고등학교 그리고 지정해준 각 대학에 Report가 발송된다. 유학생, TOEFL부터 챙겨야유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100점 이상의 iBT TOEFL 점수를 가진 경우가 많다. 반면에 준비 없이 떠난 조기유학 학생들은 TOEFL을 경험한 적이 없거나 점수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요구하는 100점 이상을 먼저 따 놓는 것이 좋다. 단기 집중학습으로 성적을 올려야 하는 유학생들은 학원 수업에 의지하기보다 자기주도학습이 밑바탕 돼 있어야 한다. 토플은 자기 공부가 중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이 효율적으로 되어야 점수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유학생들은 의외로 TOEFL Reading 영역이 약하거나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 취약점이 있다. 요즈음 유학생들은 자신만의 독창성이 약하고 순발력도 떨어지며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는데도 약하다. 이런 취약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독서와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 훈련이 병행돼야 한다. 방학 학습계획은 실력에 맞게특히 북미지역 유학생들은 여름방학을 한번 놓치면 타격이 커 학습 계획을 짜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년에 맞는 스케줄을 전략으로 짜서 단계별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 기간에 너무 눈높이를 올려 무리한 계획을 짜거나 주변의 얘기에 현혹돼 무조건 따라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이의 공인영어성적, 학교에서 듣고 있는 학과목과 성적 등 관련 자료를 준비해 전문교육원 상담에 임하고 아이의 현 상태에 맞는 계획부터 세우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5-20
- 초등 영어의 핵심,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유창성 “왜 우리 아이는 항상 시험을 보면 정확도가 낮을까? 수, 시제 일치 등의 많은 초등 친구들의 흔한 실수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며 왜 아는 내용임에도 반복적으로 틀릴까?” 많은 학부모들이 문의하는 부분이다. 이유는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유창함이 아니기 때문이다.스피킹과 라이팅에 강한 아이가 졸업하고 나서도 그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학부모의 중고등 학교 생활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아니다. 바로 아이의 정확한 영어 구사 능력에 달려 있다. 아무리 유창성이 뛰어난 아이라 할지라도 정확도가 잡혀 있지 않다면 학교로부터 이를 인정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이 우리가 마주한 교육 현실이기 때문이다.과거 2~3년간의 영어 학습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한 문장을 얼마나 정확하게 뱉어내고 쓰는지에 대해서 아이가 내놓는 결과물이 앞으로의 3년을 좌우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러므로 단기적으로 드러나는 실력향상이 아닌,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려가며 아이를 준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 오늘날의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을 놓치지 않는 방법이다. 그 본질은 다음과 같다.1) 주입식 단어암기가 아닌 파생어(유/반의어)를 통한 문장 속에서의 쓰임 파악2) 구조 분석을 토대로 한 정확한 해석 및 영작3) 모르는 단어, 틀린 문제는 반드시 “나만의 단어장, 나만의 오답노트”에 정리현 시대가 원하는 인재란 초등학교 때 이미 형성이 되고 중, 고등 과정에서 여러 훈련을 받았을 때 비로소 만들어지며, 이는 우리 모두가 만들고자 하는 인재상이다.우리 아이가 문과 성향인지 이과 성향인지, 혹은 이제부터 한국식 영어를 교육해 적응시켜야 할지에 대하여 아직 고민하는 학부모님들께 감히 대답을 드리고자 한다. 정확도를 기반으로 한 유창성이 앞으로의 초등영어 학습 방향이며, 여태 그래왔듯 향후 우리 아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학부모들께서 결정을 내리시면 된다. 시대가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는 문이 우리 아이에게도 열린 것이다.잠실크라센어학원차지훈 교수부장문의 02-6953-8289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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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명지대, 서울여대, 숭실대 4개 대학 통합 <선택교과목 가이드북> 발간 명지대학교(대표 대학), 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안 도출’ 연구의 일부로 <2015 개정 교육과정 학종 준비 위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교과목 선택을 앞두고 있는 고교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맞물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자료 2018 고교교육 기여대학 <2015 개정교육과정 학종 준비 위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 사진출처 각 대학 홈페이지계열과 전공 고려한 선택 교과 명시4개 대학 통합 계열별 선택 과목 가이드에는 인문사회 계열, 자연과학 계열, 공학 계열, 예체능 계열, N.C.E(Not Classified Elswhere : 달리 분류되지 않는 학과)를 대분류로 구분하고 세부적인 학과군을 중분류로 나눠, 각 모집단위에 맞는 일반 선택·진로 선택 교과를 명시했다. 또한, 대학별 선택 과목 가이드로 4개 대학별 계열, 전공과 연계한 선택 교과도 세분화해 공개했다.참고로 가이드북에서 예시로 든 전공 연계 선택 교과는 고교마다 개설 교과목이 다르고 학생 개개인의 세부 진로 방향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순 참고로만 활용하기 바란다인문사회 계열 진로 선택 교과경영·경제, 교육, 법학, 사회과학, 언어·문학, 인문학. *N.C.E(Not Classified Elswhere : 달리 분류되지 않는 학과. 명지대 전공자유학부&융합전공학부 및 서울여대 자율전공학부가 포함)로 구분해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교과를 명시하고 있다. 다음은 계열에 맞춰 가이드북이 제시하는 진로 선택 교과를 정리한 내용이다.① 경영·경제 : 기하, 경제수학, 사회문제 탐구, 창의경영, 영어권 문화, 제2외국어Ⅱ, 지식 재산 일반, 진로영어, 수학과제 탐구② 교육 : 사회문제 탐구, 생활과 과학③ 법학 :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 실용영어, 한문Ⅱ, 심화국어④ 사회과학 : 사회문제 탐구, 심화국어, 실용영어, 영어권 문화, 경제수학, 고전읽기, 고전과 윤리, 가정과학⑤ 언어·문학 : 심화국어, 고전읽기, 사회문제탐구, 고전과 윤리, 과학사, 한문Ⅱ, 영미문학읽기, 진로영어, 영어권 문화, 제2외국어Ⅱ (독일어Ⅱ, 프랑스어Ⅱ, 중국어Ⅱ, 일본어Ⅱ, 러시아어Ⅱ)⑥ 인문학 : 사회문제 탐구, 고전읽기, 고전과 윤리, 과학사, 미술 감상과 비평, 한문Ⅱ, 제2외국어Ⅱ⑦ N.C.E : 사회문제 탐구자연과학 계열 진로 선택 교과농림·수산, 생활과학, 생활과학/농림·수산, 수학·물리·천문·지구, 화학·생명과학·환경, N.C.E(명지대 전공자유학부와 서울여대 자율전공학부가 포함)로 구분해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교과를 명시하고 있다.① 농림·수산 : 기하,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융합과학, 농업생명과학② 생활과학 : 기하, 화학Ⅱ, 생명과학Ⅱ, 융합과학, 가정과학, 생활과 과학, 미술창작, 창의경영③ 생활과학/농림·수산 : 기하, 화학Ⅱ, 생명과학Ⅱ, 농업생명과학④ 수학·물리·천문·지구 : 기하, 수학과제 탐구, 실용수학, 경제수학, 물리학Ⅱ, 화학Ⅱ, 지구과학Ⅱ, 융합과학⑤ 화학·생명과학·환경 : 기하, 수학과제 탐구, 경제수학,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융합과학, 공학일반⑥ N.C.E : 수학과제 탐구, 과학사, 생활과 과학, 공학일반공학 계열 진로 선택 교과건설, 기계, 산업·안전, 재료, 전기·전자·컴퓨터, 화공·고분자·에너지로 구분해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교과를 명시하고 있다.① 건설 : 기하, 공학일반, 융합과학, 물리학Ⅱ, 화학Ⅱ, 지구과학Ⅱ, 수학과제 탐구, 미술 감상과 비평, 미술창작② 기계 : 기하, 물리학Ⅱ, 화학Ⅱ, 융합과학, 공학 일반③ 산업·안전 : 기하, 경제 수학, 물리학Ⅱ, 화학Ⅱ, 융합과학, 공학 일반④ 재료 : 기하, 물리학Ⅱ, 화학Ⅱ, 융합과학, 영어, 공학 일반⑤ 전기·전자·컴퓨터 : 기하, 실용수학,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식재산일반, 융합과학, 공학 일반, 생활과 과학⑥ 화공·고분자·에너지 : 기하, 화학Ⅱ, 물리학Ⅱ, 융합과학, 공학 일반예체능 계열 진로 선택 교과교육, 연극·영화, 음악, 무용·체육, 미술, N.C.E(명지대 바둑학과 포함)로 구분해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교과를 명시하고 있다.① 교육 : 스포츠 생활, 체육 탐구② 연극·영화 : 음악 연주,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창작, 미술 감상과 비평③ 음악 : 음악 연주, 음악 감상과 비평④ 무용·체육 : 스포츠 생활, 체육 탐구, 음악 연주,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창작, 미술 감상과 비평⑤ 미술 : 미술 창작, 미술 감상과 비평, 음악 연주, 음악 감상과 비평, 실용수학, 실용영어N.C.E인문사회, 자연, 공학, 예체능 계열과 별도로 N.C.E를 중분류로 숭실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가 포함되어 있다.① N.C.E : 사회문제 탐구, 수학과제 탐구, 진로영어, 융합과학※ 참고로 <2015 개정교육과정 학종 준비 위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은 명지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mju.ac.kr) 내 고교-대학연계 → MJ자료실과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ssu.ac.kr) 내 학생부종합전형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선택 과목,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향은?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큰 방향성(학생별/역량별 평가, 학생의 성장 과정 중심 평가, 교육과정 및 고교환경 등 고려)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2015 개정교육과정 학종 준비 위한 선택교과목 가이드북>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평가 기준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첫째, 단편적 지식 암기를 지양하고 핵심 개념과 일반화된 지식의 심층 이해 정도를 평가한다. 둘째, 학습의 결과뿐만 아니라 학습의 과정을 평가한다. 셋째, ‘학생 중심’ 학습 활동 (선택 과목 구성, 과목 선택의 배경 및 계기, 학습 과정에서의 개별적 특성 등)이 반영된다.먼저, 학업역량은 ‘선택과목의 학업성취도뿐만 아니라 학업 수행의 특성, 문제해결 과정, 학업에 대한 도전적 태도 및 의지 등을 포함해 평가’ 한다. 전공적합성은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 및 노력 정도, 이수한 교과목의 구성, 특정 과목을 선택하게 된 배경 및 계기, 학업 수행 과정 및 학업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다. 발전가능성 및 자기주도성은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 및 노력 정도, 학생 개개인의 선택과목 및 자기주도적 실천 노력, 선택 과목을 통해 길러진 폭넓은 사고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서류평가 요소 및 평가 항목(표 참조)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각 대학 입학처 수시모집 전형 및 세부 평가 기준을 참고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4개 대학 서류평가 요소 및 평가 항목4개 대학 서류평가 요소 및 평가 항목국민대-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학업능력, 전공잠재력)-인성(공동체 의식 및 협동능력) 명지대-인성(성실성, 공동체 의식)-전공적합성(학업역량, 전공적성)-발전가능성(자기주도성, 도전정신)서울여대-학업역량(학업성취도, 학업태도와 학 2019-05-17
- 2020학년도 주요 대학 논술 일정 확인하기 지난 5월 2일 각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0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이 공지되었다. 수시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논술 전형, 내신 경쟁력이 약한 강남권 학생들에게도 매력적인 전형이 바로 논술이다. 하지만 일정과 시험 유형 등을 꼼꼼하게 챙기다 보면 생각보다 실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몇 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수능 후 실시되는 논술의 경우에는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라 선택권을 갖게 되므로 다각적인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학교별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모집 단위별로 시간이 잘 정리된 학교도 있지만 아직 세부 일정이 제대로 공지되지 않은 학교들도 있다. 현재 가장 많은 학교의 일정이 겹친 날은 수능 직후 주말인 16일(토)과 17일(일)이다.▒ 수능 전 논술 일정날짜 대학 시간 모집단위 인문 자연 9월 29일(일) 성신여대 오전 인문계열 전 모집 단위 오후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 10월 5일(토)서울시립대 미정 인문계열 전 모집 단위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10월 5일(토)홍익대(서울) 10:00~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10월 6일(일) 10:00~인문계열 전 모집 단위 10월 6일(일)가톨릭대 03:30~ 자연과학/공학계열, 간호(자연) 14:30~인문사회계열, 간호(인문) 14:30~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10월 12일(토)연세대(서울)09:00~11:30 자연계열1 13:30~16:00 자연계열210웕 13일(일)13:00~15:00사회계열 16:30~18:30인문계열 10월 26일(토)경기대 10:00~12:00휴먼인재융합대학, 관광문화대학 14:00~16:00지식정보서비스대학 ▒ 수능 직후 토요일 논술 실시 대학날짜 대학 시간 모집단위 인문 자연 11월 16일(토) 가톨릭대 09:30~ 의예과 건국대(서울)10:00~인문계열 전 모집 단위 15:00~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 경희대(국제)09:00~11:00 공과대학 15:00~17:00외국어대학, 건축(인문), 체육대학 경희대(서울)09:00~11:00 식영, 이과대학, 한약, 약과학, 간호, 의예, 치의예, 한의예 15:00~17:00문과대, 아동가족, 주거환경, 의상 단국대(죽전)10:00~12:00경영학부 등 5개 학과 15:30~17:30국어국문학과 등 12개 학과 서강대 13:00~14:30전자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수학전공16:30~18:10 화공생명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물리학전공서울여대 09:30~11:00인문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13:00~14:30사회과학대학, 경영학과 16:00~17:30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 성균관대 09:00~10:40경영학, 글로벌리더,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13:00~14:40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숙명여대시간미정 인문계열, 의류학과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 숭실대08:30~11:00 자연계열 전 모집 단위 12:30~15:00인문계열 16:30~19:00경상계열 울산대 09:30~12:00 의예과 한국항공대 10:00~11:30 항공우주 및 기계공, 항공전자전보공, 항공재료공 15:00~16:30경영학과 소프트웨어, 항공교통물류, 항공운항, 자유전공 한양대(에리카)10:00~11:30 건축학부 등 8개 학과 14:00~15:30 기계공학과 등 9개 학과 ▒ 수능 직후 일요일 논술 실시 대학날짜 대학 시간 모집단위 인문 자연 11월 17일(일) 경희대(국제)09:00~11:00 전자정보대, 응용과학대, 생명과학대, 소프트웨어융합대경희대(서울)09:00~11:00 자율전공, 정경대학, 호텔관광대학, 간호(인문) 15:00~17:00경제, 무역, 경영, 회계세무, 지리, 한의예 단국대(죽전)10:00~12:00 소프트웨어학과 등 6개 학과15:30~17:30수학교육과 등 6개 학과 동국대(서울)09:00~10:30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 13:00~14:40인문계열Ⅰ(문과대학/경찰사법대학/경영대학) 16:30~18:10인문계열Ⅱ(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사범대학) 덕성여대미정 인문계열 전 모집단위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 서강대 10:00~11:40경제학부, 경영학부 14:30~16:10인문계, 영미문화계, 사회과학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성균관대 09:00~10:40 공학계열, 건축학(5년제) 13:00~14:40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공, 소프트웨어, 반도체, 글바메 숙명여대미정 인문계열, 의류학과 한양대(에리카)10:00~11:30광고홍보, 정보사회미디어, 경제, 경영 14:00~15:30한국언어문화학과 등 7개 학과 11월 18일(월) 이후 논술 일정서울과기대와 연세대(원주)는 평일에 일정을 잡아 다른 대학과 겹치지 않는다. 23일(토)과 24일(일)에 시험 일정이 몰려 있긴 하지만 한양대와 중앙대가 서로 다른 날 문・이과 시험 일정을 잡아 원한다면 두 대학 모두 도전할 수 있다. 이대의 경우 문과는 중앙대와 이과는 한양대와 겹쳐 선택에 고민이 있을 듯하다,날짜 대학 시간 모집단위 인문 자연 11월 18일(월) 서울과기대09:30 / 15:00인문계열 전 모집단위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 11월 22일(금)연세대(원주)10:00~12:00인문사회계열 14:00~16:00 자연계열(의예과 제외) 14:00~16:30 의예과 한국기술교육대미정 인문계열 전 모집단위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n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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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고교 2019학년도 입시결과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은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규모가 76.2%, 학생부위주전형의 비율이 65.7%나 되었다. 소위 ‘학종시대’에서 타 지역에 비해 교육열이 높고 내신 경쟁이 치열해 대학입시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강남서초 고교들의 학생들은 2019학년도 입시에서 어떤 결과를 보였을까?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강남서초내일신문에서는 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을 방문해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중 진학실적을 공개한 학교들의 자료와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에서 공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강남서초 고교들의 입시결과를 살펴봤다.참고자료 강남서초 내일신문 고교별 진학 탐방 자료(3월~5월 개별 학교 방문), 고교별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자료2019학년도 강남서초 고교 의학계열 입시결과# 의학계열 합격자 : 휘문고 133명, 단국사대부고 70명, 세화고 60명 순매년 그해 입시가 마무리되면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교별 서울대 입시 실적은 학종 중심의 수시 비중이 높은 대학입시체제에서 고교들의 수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의 경우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 중 상당수가 서울대보다 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의학계열 입시결과는 강남의 입시경쟁력을 보다 잘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더구나 의학계열은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 수시 및 정시 경쟁력을 모두 보여준다.강남서초 지역 27개 고교(일반고&자사고) 중 2019학년도 의학계열 입시 결과를 공개한 강남서초 11개 고교의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휘문고가 1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단국사대부고가 70명, 세화고가 60명으로 뒤를 이었다. 세 학교 모두 남학교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의학계열 입시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였다. 여학교 중에서는 진선여고가 55명, 숙명여고가 45명으로 높은 입시실적을 보였다. 남녀공학인 중앙사대부고, 서초지역 일반고인 상문고도 각각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9학년도 강남서초 11개 고교 의학계열 합격자 수고교명고교유형의학계열 합격자 수비고휘문고등학교자사고133의대 109단국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70수시 18, 정시 52세화고등학교자사고60 진선여자고등학교일반고55수시 21, 정시 34숙명여자고등학교일반고45수시 21, 정시 24, 재학생 28, 졸업생 17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23수시 9, 정시 14, 재학생 9, 졸업생 14상문고등학교일반고22수시 10, 정시 12영동고등학교일반고19 서문여자고등학교일반고14 개포고등학교일반고13재학생 기준, 의대 7(수시5, 정시 2), 치의대 6(수시5, 정시1)동덕여자고등학교일반고13의치한수의계 467 * 의학계열 합격자 수 자료 취합 모집단위 기준은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의치한)이며동덕여고의 경우 수의예과도 포함됨* 졸업생(재수 및 N수)을 포함한 합격자 수이며, 개포고의 경우 재학생 기준임# 강남서초 6개 고교 의학계열 합격자 수시비율 약 39.0%강남서초 학생들의 의학계열 수시 및 정시 합격자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서 의·치대 전체 모집인원의 수시 및 정시 비율은 수시가 62.6%, 정시가 37.4%였다.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긴 하지만 의학계열 역시 수시모집의 규모가 정시보다 크다.합격자 수를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공개한 6개 고교의 의학계열 입시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수시 합격자가 39.0%, 정시 합격자가 61.0%로 정시 합격자가 많았다. 이는 공개한 자료가 의대 입시를 위해 정시 중심으로 재도전하는 졸업생들이 포함된 합격자 수임을 감안하면 재학생들이 수시에서도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재학생만으로 합격자 수를 공개한 개포고의 경우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76.9%에 달했다. 개포고를 제외하고 수시 합격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고교는 숙명여고 46.7%, 상문고 45.5% 등이다.▒ 2019학년도 강남서초 6개 고교 의학계열 수시 & 정시 합격자고교명고교유형수시정시수시 비율비고단국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185225.7%재학생+졸업생진선여자고등학교일반고213438.2%재학생+졸업생숙명여자고등학교일반고212446.7%재학생+졸업생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91439.1%재학생+졸업생상문고등학교일반고101245.5%재학생+졸업생개포고등학교일반고10376.9%재학생기준 계 8913939.0% 2019학년도 강남서초 고교 주요대학 입시결과# 서울대 합격자 : 수시 합격자 44.7%, 정시 합격자 55.3%단국사대부고 29명, 세화고 28명, 휘문고 26명 순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은 지난 4월에 강남서초 내일신문(888호, 4월 4일자)에서 별도로 다룬 바 있다. 이후 일부 고교에서 합격자 수가 약간 추가로 집계됐다. 강남서초 지역 27개 고교 중 서울대 입시실적이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집계된 18개 고교의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275명의 합격자 중 수시가 123명(44.7%), 정시가 152명(55.3%)으로 정시 합격자의 비율이 다소 높다.고교별로는 단대부고가 29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세화고가 28명, 휘문고 26명, 중동고 20명 순이다. 정시보다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은 수시 강세 학교는 상문고, 진선여고, 서울고, 현대고, 영동고, 반포고, 개포고, 중앙사대부고, 은광여고, 서초고 등이다. 반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단대부고, 세화고, 휘문고, 중동고, 숙명여고 등은 정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다.2019학년도 강남서초 18개 고교 서울대 수시 & 정시 합격자고교명고교유형서울대 합격자 수수시정시계단국사대부고일반고92029세화고등학교자사고72128휘문고등학교자사고52126중동고등학교자사고81220상문고등학교일반고10919숙명여자고등학교일반고8917진선여자고등학교일반고10717서울고등학교일반고11617현대고등학교자사고8513중산고등학교일반고5813세화여자고등학교자사고4913영동고등학교일반고7411반포고등학교일반고6511개포고등학교일반고639중앙사대부고일반고538은광여자고등학교일반고538서문여자고등학교일반고268서초고등학교일반고718계 123152275# 연·고·서·성·한 합격자 : 휘문고 198명, 숙명여고 182명, 세화고 181명 순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은 의학계열이나 서울대 입시 결과로만 대변할 수 없다. 서울대 이외의 서울 상위권 주요 대학의 입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2019학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한 13개 고교들의 입시 실적을 살펴보면 합격자를 미공개한 일부 대학(도표 빈칸부분)을 포함해 총 149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휘문고로 198명이며, 그 다음으로 숙명여고가 182명, 세화고가 181명, 단국사대부고가 173명 순이었으며, 중산고, 진선여고, 상문고 등도 100명 이상이 합격했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연세대 합격자는 휘문고가 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숙명여고 52명, 단국사대부고 50명 순이었다. 고려대 합격자는 숙명여고가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화고 33명, 단국사대부고와 중산고가 각각 32명씩으로 많았다. 서강대 합격자는 세화고가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9-05-17
- 내신 & 수능, 동시 대비 위한 고1 국어학습법 대부분의 고1 학생들에게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며 나름 열심히 내신대비를 했건만 복수의 과목에서 믿기 힘든 점수와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학생과 더불어 학부모들까지 멘붕을 겪었다. 국어 교과의 경우 훨씬 더 충격이 강했다. 국어는 우리나라 말이고, 중학교 때까지는 국어 점수를 잘 받아오던 아이인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니 믿을 수 없는 점수를 받아 온 것이 아닌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목이라고 하니 더 걱정되고, 수능에서 변별력을 갖춘 영역이라고 하니 더 두렵다. 행사 많은 5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올 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고1 국어 학습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도움말 박현국어 박현 원장소속 학교 내신 난이도 파악하기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중학교 절대평가 세대다. 9등급의 치열한 내신 경쟁 없이 열심히 공부하면 몇 명이라도 A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아예 지필고사를 치르지도 않았다. 공부하는 즐거움은 만끽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심화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시험이 시작된 후 학생들은 상위권을 가려내기 위한 변별력 높은 문제들과 마주하면서 비로소 고등 국어의 높은 벽을 체감했다.‘박현국어’의 박현 원장은 “학교마다 내신 시험의 난이도가 달라요.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을수록 난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죠. 중학교 때 내신 시험이 어려운 학교에서 학습했다면 고등 국어에 대한 준비도 어느 정도 되어 있겠지만, 중학교 때 시험 난이도가 평이했던 학교를 다녔다면 대부분의 경우 고등 국어가 갑자기 어려워졌다고 느낄 거예요. 절대적이진 않지만 대치권 중학교 중 대청중, 대명중, 단대부중에 다녔던 학생들은 어려운 국어 시험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었을 겁니다. 이미 중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거든요. 하지만 도곡중이나 휘문중에 다녔던 학생이라면 중학교까지는 국어를 잘했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 성적이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중학교시기에 심화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서 생긴 결과입니다”라고 말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고등학교일수록 내신 경쟁이 치열해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다. 학교 알리미와 홈페이지, 선배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소속 학교 내신 시험의 난이도를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현재 알리미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현 고2들의 작년 성적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다.2018학년도 1학년 학교명1학기2학기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분포비율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분포비율ABCDEABCDE경기고62.723.111.730.421.124.512.360.524.722.825.912.412.426.5단대부고81.210.525.932.426.812.62.481.414.437.228.013.312.19.4서초고68.419.614.020.520.116.429.066.318.99.322.815.515.237.2압구정고73.020.023.224.214.414.423.763.423.515.817.415.39.542.1영동고77.412.216.036.521.714.811.075.516.418.134.617.39.620.4은광여고76.115.021.529.120.710.817.975.817.424.929.314.511.619.7중동고82.713.834.539.214.46.06.077.216.119.239.417.710.513.2중앙사대부고76.715.824.626.221.114.813.273.118.323.021.717.812.025.6진선여고77.914.221.132.621.514.410.480.415.132.834.113.08.711.4휘문고83.315.542.335.910.84.07.084.416.753.825.77.35.38.0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일부 고등학교의 데이터다. 대부분 A, B등급 비율이 높아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서초고, 압구정고의 경우처럼 E등급 학생의 비율이 높은 곳도 있다. 이 경우 평균 점수가 낮은 것으로 보아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들이 많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충분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당황하여 기본점수조차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박현국어’의 박현 원장은 “진학할 고등학교가 정해지면 2~3년간의 기출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령기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등급 경쟁이 더 치열해졌어요. 문제 1개로도 등급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학교별 시험의 난이도를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단대부고의 경우 까다로운 문제는 없다는 평이 대다수지만 그렇다고 100점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 특징이 있고요. 은광여고의 경우 객관식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는 반면 서술형 문제는 쉽게 답을 쓸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동고의 경우는 아예 다른 학교들과 달리 모의고사 수능 지문을 요약해야 하고요, 경기고의 경우는 문법의 기본적인 이해와 학습이 필요합니다. 단대부고와 휘문고의 경우 빈출 문제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매번 문제를 새로 출제하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영동고, 중대부고, 진선여고는 외부 지문이 많은 것이 특징이므로 내신형 학습만으로는 만족할만한 점수를 획득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한다.개념어 숙지, 개념서 학습 필수이전까지의 국어가 작품이나 글 해석 중심의 교과서였다면 2015 개정 국어 교과서는 분석, 이해, 비평의 원리 학습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박현 원장은 “예전에는 내용을 이해하면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내용을 이해해도 문제를 풀 수 없어요. 단순히 내용 이해에 그치는 학습만 한다면 내신 국어도, 수능 국어도 대비할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는 국어 학습의 첫 번째 스텝으로 ‘개념서 학습’을 강조한다.“문학 작품이 나온다고 해서 글의 내용만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어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감각적이다’, ‘묘사적이다’, ‘관조적이다’, ‘서사적이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 어휘의 개념이 부족하니 지문의 내용을 알아도 문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교사나 강사는 지문 관련 설명만 해줄 뿐이고 문제는 학생들이 풀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문제에서 묻는 내용을 모르니 강사가 문제까지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얘기다. 영역별 개념어 설명을 들어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어휘가 아니다 보니 머릿속에 저장이 쉽지 않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개념서를 한 권 정해 반복 학습하는 것이 좋다. 질문량 늘리고, 몰입학습 해야2015 개정 교과서는 지식의 암기를 지양하고, 원리 학습을 강화했다. 따라서 무작정 암기하기 보다는 교사나 강사에게 원리 학습이 왜 이렇게 구성되는지, 왜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는지, 좋은 글의 짜임은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예를 들어 문학의 경우, 외부 지문이 나온다고 해서 당황할 것이 아니라 시나 소설 등 문학 창작의 원리와 장르적 특징을 이해하고 내용과 표현의 효과를 연계하여 학습한다면 점차 낯선 지문도 스스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이런 학습법은 수능 국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박현 원장은 “국어는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학습량은 물론이고, 기본 역량이 부족할 수 있어요. 무조건 학습량을 늘린다고 해서 실력이 축적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20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