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목: 서울시, 7호선 연장구간 TRS 추진 논란 시 “인천시와 협의후 결정” … 인천시 “예산낭비 추가 비용 어려워” 서울시가 2012년 12월 개통예정인 7호선 연장구간(온수~부천~부평구청) 열차무선장치로 TRS(주파수공용)방식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통신망(통합지휘 무선통신망)에서 철도와 지하철을 제외시켰다. 그동안 철도와 지하철 등은 소방방재청이 추진했던 TRS 시스템이 현실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한다며 반대해왔다. 그럼에도 서울도시철도가 주관하고 있는 7호선 연장구간 시스템을 TRS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현재 사용중인 VHF방식의 사용기간이 5~10년 남아있는 상황에서 연장노선을 TRS방식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7호선의 차량과 지상장비(센터장비, 기지국, 휴대용장비 등)를 모두 걷어내고 새롭게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추가 비용부담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비용 추가부담은 어렵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인천도시철도본부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공문이 와서 어떤 무선통신 방식이 적절한지 용역을 맡긴 상태”라며 “어떤 경우에도 원래 계획된 사업비가 늘어나면 안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인천시에 ‘기존 7호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VHF방식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TRS방식으로 바꿀 것인지’ 의견을 묻는 ‘지하철 7호선 열차 시스템 구축 협의’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의견을 물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7호선 연장구간은 시스템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고 보완수준이기 때문에 중앙제어장치와 기지국 시스템만 교체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차량과 휴대용까지 모두 교체하는 것은 막대한 예산낭비와 시스템 알박기 의혹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TRS 시스템을 강행할 경우 인천시는 예산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메트로 직원도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에 기존구간에서 사용하고 있는 VHF(주파수전용)방식을 도입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를 서울시가 어렵게 풀려고 한다”고 말했다. 예산낭비 의혹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서울지하철 7호선 통신장비(기지국) 제작사가 사라져 연장구간에 더 이상 같은 종류의 장비를 공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기존 VHF방식을 고수할 것인지, TRS방식으로 교체할 지를 서울도시철도공사 및 인천시와 협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통합망에 참여했던 업체들은 도시철도공사가 TRS시스템을 선호하는 것은 도시철도(5,6,7,8호선) 구간에 TRS 도입을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서울시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입장이지만 국가무선통합망 구축에 관해 서울메트로나 코레일과 달리 TRS시스템을 선호해왔다. 서울시가 TRS방식을 도입할 경우 운행중인 차량의 장비 교체에 따른 차량안전운행의 문제와 장비교체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예산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학습동아리 서포터즈 양성과정 열려요 학습동아리 서포터즈 이끔이 양성과정 모집부천시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뿌리가 되는 ‘학습동아리 서포터즈(이끔이)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4월9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오는 4월21일부터 5월26일까지 월, 수요일 주2회 총10회로 복사골문화센터 405호에서 진행되는 학습동아리 서포터즈는 기존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동아리 컨설턴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학습동아리 경력 5년 이상과 평생학습 동아리 전문연수 수료자여야 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팩스접수(625-2869)하면 된다. 교육 시간에 70% 이상 출석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3월말 현재 151개 학습동아리가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등록돼 있으며 매년 20개의 학습동아리에겐 일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금이 보조된다. 지난해 학습동아리 전문연수 과정에서 18명이 수료했다.문의 032-625-28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7
- 합창대회 참가자 및 단원 모집 복사골중창경연대회 및 복사골합창제 참가자 모집오는 5월5일 정오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제34회 복사골중창경연대회 및 복사골합창제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부천시민 2인 이상 16명 이하의 중창단(가족, 초, 중, 고, 일반)으로 4월23일 도착분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부천예총 홈피(www.artbucheon.com)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문의 032-321-5529, 325-1566 온새미로합창단 단원 모집부천 유일의 혼성합창단(단장 김복덕)인 온새미로합창단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다. 합창을 좋아하는 25세 이상의 시민으로 매 주 1회 연습에 참석할 수 있으면 된다. 연습은 매 주 화요일 오후7시30분부터 소사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회 성가대 및 합창단 경험자를 환영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이메일(adagio889@hanmail.net)로 지원신청하거나 전화 하면 응시원서를 팩스로 송부해준다.문의 011-770-6545 http://cafe.daum.net/femalechoru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7
- 오형민 (주)고마운 손 대표 국내 최고의 패션잡화 판매회사를 위하여!“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커요.” 인터뷰 하러 간 날 오형민(45) 대표는 이렇게 서두를 꺼냈다. 그는 현재 희망적이고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하고 있다. 부천의 사회공헌기업인 (주)고마운 손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고마운 손은 MCM, 크로커다일, 미소페, 마틴싯봉 등에서 발주 받은 핸드백, 지갑을 주문 생산하는 회사다. 오 대표의 말 속에는 회사를 잘 키워보려는 고민 반, 희망 반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 그게 무얼까. 지난 31일 고마운 손 작업장에서 그를 만나고 왔다. 경영전문가에서 희망계층의 대표로그의 삶은 변화무쌍하다. 오 대표는 예전에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주)원포인트 경영연구원 대표이사였던 경영 전문가다. 또한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2009년 5월 큰일을 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사회공헌기업에 공모해서 전국 18개 사업을 제치고 단독 선정된 것이다. 사회공헌기업이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활동 수익을 사업 또는 지역공동체에 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 “선정된 후 고민이 많았어요. 어디에다 공장을 설립할까가 문제였죠. 결국 26년을 살아온 부천에 터를 잡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경영지원센터장을 사직했고 우리 직원들이 희망기업이라고 부르는 고마운 손을 맡게 됐죠. 약 10개월 됐는데요, 전국에 300개 쯤 되는 사회적 기업 중에서 고마운 손을 제조기업의 선두에 세워보려고 해요. 패션, 잡화 분야에다 승부수를 던져도 괜찮을 것 같구요, 수작업을 꼼꼼히 해야 하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로도 적합하다고 생각해서죠.”생산성과 품질 높여 미래 비전 확보2009년 6월 설립된 고마운 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고 열매나눔재단과 SK가 공동 투자한 희망계층들의 열린 작업장이다. 초기에는 (주)쌈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패션잡화의 하청과 기술을 지원받았고 현재는 MCM 등 유명 패션제품을 생산하면서 그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다. “저희 같은 제조업은 평균적으로 2~3년이면 자립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저로서는 희망의 증거를 빨리 만들고 싶지요. 고마운 손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요. 지금으로선 효율적으로 스피디하게 성장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지난 3월 고마운 손에는 정부 5개 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과 열매나눔재단, SK에너지 실무자들이 다녀갔다. 이 기업의 성장을 기대하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정말 고맙죠. 든든한 지원이 있어서 더욱 고민이구요. 바라봐주는 만큼 잘하고 싶어요. 운영 과정에서 약간 저조했기 때문에 목표했던 수익분기점이 늦춰지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상승세를 타고 있죠. 거래처 다변화를 전개하면서 고가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고 긴장을 늦추진 않아요.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면서 우리들의 희망적인 비전을 확보해 가야한다고 봅니다.”모든 계층이 고객인 유통판매회사로 “임가공 구조의 제조회사에서 탈피해야죠. 그 뒤에는 프로모션업체에서 브랜드 업체로, 나아가서는 유통판매회사로 비전을 설정하고 있어요. 브랜드 타깃은 젊은층과 중년층을 모두 아우를 거예요. 또한 패션업계 경력자와 희망계층들의 일자리를 더 많이 확보하려고 해요.” 처음에 장애인과 새터민 등 5명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현재 57명의 일자리를 끌어안고 있다. 초보자들이 20~30년 된 경력자에게 기술을 배우면서 생산보조 활동을 한다. 책임감과 애사심 강한 직원들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회사를 위해 일하고 있다.이 기업은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와 경기도 지정 ‘이웃 사(社)촌 41호 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부천시 일자리원스톱지원센터의 알선으로 다양한 희망계층들을 고용할 예정이다. “제2공장 추진과 관련해선데요. 부천시가 공간을 지원해줬으면 해요. 지금 새 공장 부지를 찾고 있거든요. 이왕이면 다른 지역 아닌 부천에다 제2공장을 세우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가방 공장 중 규모가 제일 크고, 근무 환경이 최고인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제일 하고 싶은 일은 수익을 내서 사회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앞으로요? 제 2공장 오픈과 함께 판매 법인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게 저도 궁금해지네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TIP! 고마운 손 직원 모집현재 고마운 손에서는 핸드백과 지갑 제조에 참여할 미싱, 조립 유경험자를 모집하고 있다.중식이 제공되며 급여와 퇴직금은 상담 후에 결정한다. 패션잡화 제조업체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성실한 사람이면 된다. 근무지는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264-5번지다. 문의 032-674-3001, 3006 www.ghand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7
- 어깨 - ‘강남불패’ 명성 왜 유지되나했더니 국회의원 100명 강남에 집 보유 지역구엔 전세 살면서 다른 지역에 집 산 의원도 79명 강남 부동산가격은 절대 떨어지지않는다는 이른바 ‘강남불패’의 명성에는 숨은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 관련 정책과 세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회의원 297명 가운데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와 목동)에 아파트 또는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회의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다. ◆한나라의원 59명 ‘강남 집부자’ = 내일신문이 국회의원 297명의 재산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남 3구와 목동에 본인 또는 직계가족 명의로 집을 보유한 의원은 100명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와 목동이 지역구인 의원은 8명이다. 92명의 의원은 자기 지역구도 아닌 강남에 집을 산 것이다. 당별로 보면 △한나라당 59명(전체 169명) △민주당 28명(88명) △선진당 5명(17명) △미래희망연대 2명(8명) △민노당 1명(5명) △창조한국당 1명(2명) △국민중심연합 1명(1명) △무소속 3명(6명)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은 강남구에 연립주택과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신고액은 32억 원대에 달한다. 같은당 안상수(의왕시과천시) 원내대표는 강남구에 단독주택(7억7600만 원)과 근린생활시설(14억5900만 원) 두 건을 신고했다. 이사철(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의원은 서초구에 연립주택과 상가 등을 신고했다. 보유부동산만 50억 원대에 달한다. 민주당 전현희(비례대표) 의원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각각 아파트 1채씩을 보유 중이다. 대선에 출마했던 정동영(전북 전주시덕진구) 의원은 강남구에 185㎡ 면적의 7억 원대 아파트를 신고했다. 선진당 변웅전(충남 서산시태안군) 의원은 강남구에 15억 원대 연립주택을 갖고있다. 무소속 이인제(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의원은 강남에 13억4000만 원에 달하는 단독주택을 신고했다. ◆강남엔 자택, 강북지역구엔 전세 = 지역구 국회의원 243명 가운데 79명은 자신의 지역구에는 집이 없거나 전세를 살면서 강남을 주축으로한 서울에는 집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4선 의원은 서초구에만 두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구엔 전세 사무실만 신고했다. 강북에 지역구를 둔 진성호(중랑을) 의원은 서초구에 6억 원대 아파트를 갖고있지만 지역구에선 전세를 살고 있다. 중랑갑 유정현 의원은 여의도에 8억 원대 아파트를, 동작구에 4억 원대 아파트분양권을 갖고 있지만 지역구에선 2억6000만 원을 주고 전셋집에 입주했다. 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구갑) 의원은 서초구에 14억 원대 아파트를 갖고있지만 지역구엔 3000만 원짜리 전세사무실만 신고했다. 5선인 박상천(전남 고흥군보성군) 의원은 서초구에 20억 원대 아파트를 신고했지만 지역구엔 집이나 사무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당 이진삼(충남 부여군청양군) 의원은 서초구에 장남 명의의 9억 원대 아파트만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무소속 송훈석(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의원은 강남구에 13억 원대 아파트를 갖고있지만 지역구엔 2200만 원짜리 전셋집을 신고했다. 엄경용 전예현 기자 rabbit@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안산시 교통대책 종합평가 ‘우수상’ 안산시가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교통대책 종합평가 결과 안산시는 50만 이상의 A그룹에 속해 수원시에 이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통일반 ▲택시행정 ▲교통안전 ▲대중교통 ▲교통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안산시는 교통일반과 교통안전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원 안산시 교통기획과장은 “경기도에서 우수시로 평가받는 것은 전국에서 우수 도시로 평가받은 것과 같은 결과”라며 현재의 교통 안전도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시의 경우 경찰청에서 집계한 2009년 30만이상의 시의 자동차수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수원시 1.21명, 부천시 1.33명에 이어 안산시는 1.37명으로 교통사고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시(3위)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6인가족, 월평균 소득 510만9천원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청약 가능 한 가구 구성원이 6명이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청약을 하려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10만9000원 이하여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자격에 6인 이상 가구도 별도 소득기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월평균 소득기준을 5인 이하만 제시하면서 6인 이상 가구에도 5인 이상 가구소득을 똑같이 적용해 논란이 일었다. 국토부는 통계청이 발표하는 ‘가계동향 조사’의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기준을 고려해 6인 이상 가구는 5인 이상 가구소득에 1인당 평균 금액을 가산키로 했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현재 5인 가구가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에 청약하기 위해 월평균 소득이 470만2698원 이하여야 한다. 또 6인 가구는 510만9724원, 7인은 551만6750원, 8인은 592만3776원이면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만든 6인 이상 가구의 소득기준은 5월 초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부터 적용된다. 한편 수도권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강남 세곡 및 내곡·부천 옥길·남양주 진건·구리 갈매·시흥 은계 등 6개지역 1만8000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29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발표된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여·야 경기 시장후보 추가 공천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5일 수원시장 후보로 심재인(58) 전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을 공천하는 등 7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로 확정했다. △고양시장 강현석(57·현 시장) △오산시장 이춘성(54·도당 부위원장) △화성시장 이태섭(67·화성시의회 의장) △군포시장 부창렬(52·도당 중앙위연합회 상임부회장) △안성시장 황은성(48·도당 선임부위원장) 예비후보이다. 부천시장 후보는 24일 홍건표(65) 현 시장이 선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도 24~25일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고양 안성 등 4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출했다. △고양시장 최성(47·전 국회의원) △안성시장 장현수(65·도당 행정자치특별위원장) △연천군수 장기현(64·경기일보 대외부장) △안산시장 김철민(53·안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예비후보이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경기권 거주자, 지역 우선공급 유리 경기권 거주자, 지역 우선공급 유리 부천 옥길, 경쟁률 높을 듯 … 강남권 희소성 커져 2차 보금자리주택 공급은 앞서 실시한 1차 시범지구와 위례신도시에서 경험했듯이 지역우선 공급을 노리는 경기권 거주자들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경기권에서는 4곳에서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 우선공급에서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부천 옥길지구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꼽혔다. 청약저축통장 1순위 보유자 숫자로 분석해본다면 3월말 기준으로 △시흥 1만1471명 △남양주 1만6081명 △구리 7921명 △부천 3만624명 등으로 나타났다. 부천 옥길지구 공급물량은 경기권에서 1957가구로 가장 적은데 1순위 통장 보유자는 가장 높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률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비해 시흥 은계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도 경쟁률이 예상외로 낮을 가능성이 있다. 당첨 가능권과 먼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이 곳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시흥 은계지구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인 광명 시흥지구와 가까이 있어 수요층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고 남양주 진건지구는 2차 보금자리주택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전용 84㎡ 인기가 높아 저축금액이 낮은 경우에는 전용 50㎡의 아파트를 노려보는 게 좋다. 3자녀특별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필요 없으며 만6세 미만 영유아 자녀의 경우 가산점이 있다. 노부모특별공급은 신청 자격만 갖춰진다면 청약저축 높은 순서에 따라 당첨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납입금액이 적다면 다른 특별공급을 노리는게 좋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2차 보금자리주택은 자산보유 제한이 있기 때문에 보유 부동산 및 소유 차량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야 한다. 강남의 경우 3차 보금자리주택에는 물량이 없으므로 희소성이 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여야 경기도당, 시장후보 추가 공천 한나라 수원시장 심재인 민주당 안산시장 김철민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5일 수원시장 후보로 심재인(58) 전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장을 공천하는 등 7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가로 확정했다. 도당은 심 전 국장 외에 △고양시장 강현석(57·현 시장) △오산시장 이춘성(54·도당 부위원장) △화성시장 이태섭(67·화성시의회 의장) △군포시장 부창렬(52·도당 중앙위연합회 상임부회장) △안성시장 황은성(48·도당 선임부위원장) 예비후보이다. 부천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홍건표(65) 현 시장이 선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도 24~25일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고양 안성 등 4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공천자는 △고양시장 최성(47·전 국회의원) △안성시장 장현수(65·도당 행정자치특별위원장) △연천군수 장기현(64·경기일보 대외부장) △안산시장 김철민(53·안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예비후보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한나라당은 용인·여주·김포를 제외한 28곳, 민주당은 야권 연합공천지역 등을 제외한 18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