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천연 벌레퇴치제 스프레이 만들기’, ‘EQ 팡팡! 클레이&냅킨아트’, ‘신문을 활용한 재미만점 독서논술’, 나만의 그림책 팝업북 만들기, ‘조선의 붕당정치’가 진행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피치 리더십’, ‘예쁜 손글씨 P.O.P’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문화행사에서 각 프로그램별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각 과정별 선착순(15명) 마감된다.문의 737-4474(원주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Q&A로 보는 논술합격 10계명 씨앤에이논술과 함께하는 기획 연재, ‘입시와 논술’ ⑦1주차 “연고대 수시논술 설명회 지상 중계 1. 2014 입시 변화”2주차 “연고대 수시논술 설명회 지상 중계 2. 논술 합격 전략”3주차 “2013 연세대 수시논술 집중 분석 - 합격생 답안 제시”4주차 “2013 연고대 수시논술 합격생 인터뷰 및 합격비결”5주차 “6월 평가원 이후 수시논술대비 전략 및 프로그램”6주차 “수시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완화에 따른 지원 전략”7주차 “Q&A로 보는 논술합격10계명”8주차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수시논술대비 전략” 1. 여성오 원장/서울대 국사학과, 대일외고 서울대반, 명덕외고 출강 중, 공주한일고 특강Q1. 여름방학부터 논술 준비하려 합니다. 주1회? 주2회?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A1. 6월 평가원 국수영 300점받은 서울외고 학생에게 축하 선물로 논술을 쉬라고 했습니다. 대신 한국사와 베트남어를 준비하라고요. 6월 평가원 기준 정시 가군 연고대나 나군 서울대 2배수에 해당하지 않는 국수영 등급합 4~5 정도의 수험생들은 반드시 연세대 논술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주1회를 기본으로 해서 수능 준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면서, 그동안 논술 준비를 안 했다면 방학 기간만 주2회 수강하기를 권합니다.1. 여름방학 논술은 수능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최적화해야 한다. 연대는 주1회, 수능 후 대학도 주1회가 적당하다. 2. 윤기혁 부원장/서울대 경제학부, 대일외고/과천외고 출강 중, 강남구청인터넷방송 대표강사Q2.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2. 작년 대일외고에서 연고대 수시 5개 전형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매우 계획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일반전형, 연세대 특기자전형, 고려대 학교장추천/국제전형/OKU미래인재전형 등 목표로 하는 전형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무엇보다 본인 학교의 내신 상위권 경쟁 학생들과 학과가 겹치지 않게 조정하는 전략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면접 대비는 1단계 통과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2. 자기소개서는 지원 학과를 신중히 결정한 후에 집중적으로 작성하고, 면접 준비는 최소화해야 수능을 방해하지 않는다. 3. 김정희 대표강사/경북대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강남구청인터넷방송 대표강사Q3. 연세대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좋은 방법은요?A3. 2011학년도 예시 문제를 기점으로 연세대 논술은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최근 3년 기출문제가 인문계열과 사회계열로 출제되어 6세트입니다. 제시문은 쉬워진 반면, 논제의 요구 조건이 모호해졌기 때문에, 계열 불문하고 논제가 무엇을 쓰라고 지시하는지를 집중적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학원식 논술을 탈피하기 위한 나만의 1,000자 구성 틀을 확보하기 위한 다시쓰기 과정이 필수입니다.3. 연세대 2014학년도 논술 합격을 위해 최근 3개년 인문/사회계열 기출문제 논제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작업이 필수다. 4. 장서연 연구소장/동덕여대 국문과 대학원, 서울외고 출강 중, 강남구청인터넷방송 대표강사Q4. 지금부터 논술 준비해도 합격할 수 있나요?A4. 수시 논술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28개 학교는 크게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는 상위권 대학과, 그렇지 않은 중위권 대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높을수록,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실질 경쟁률은 높지 않습니다. 수능이 잘 나오지 않아 수능 기준이 낮거나 없는 대학을 응시하려 할 때, 해당 대학 기출문제와 올해 모의/예시 논술을 여름방학 때 집중적으로 분석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4. 수능 성적이 좋으면 논술 준비를 안정적으로 최소화하고, 수능 성적이 나쁘면 논술 준비를 모험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5. 최 현 대표강사/서울대 불문과 및 동대학원, 파리 유학, 명덕외고 출강 중Q5. 논술 보는 대학 일정이 수능 전과 수능 후로 다르던데요?A5. 그렇습니다. 따라서 수시6회 지원 전략을 수립할 때 수능 전 대학은 적게 소신 지원으로, 수능 후 대학은 많이 보험용으로 다양하게 지원해야 바람직합니다. 수능 전 대학은 수능 준비 부담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능 후 대학보다 실질경쟁률이 높지 않으므로, 6월 평가원 국수영 등급합 5 이상인 경우는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성신여대 등 수능 전 대학 논술 유형을 숙지해서 도전해 보는 방향이 좋습니다.5. 수능 전 대학은 해당 대학 논술 유형에 맞게 미리 준비할 때 수능 후에 논술 보는 대학보다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6. 조대우 대표강사/경희대 철학과·신방과 복수전공, 서울외고 출강 중, 강남구청인터넷방송 대표강사Q6.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면서요?A6. 5월29일 대교협이 전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우선선발 기준 연고대 국수영 등급합4 이내, 서강대 국수영 백분위합 284이상, 성균관대 국어를 뺀 수학+영어 백분위합 187이상, 한양대 국영수탐 중 3과목 등급합 5이내 등 작년 발표된 내용보다 대폭 수능최저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A/B형 신(新)수능으로 인해 고민하던 수험생들이여!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키기가 쉬워진 만큼, 논술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논술을 더 잘 써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수능은 예선, 논술이 결승이니까요~6.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대폭 완화되었기 때문에 전년도 합격생들보다 논술을 더 잘 써야 합격할 수 있다. 2013-06-27
- “연고대 수시논술 설명회 지상 중계 2. 논술 합격 전략” 씨앤에이논술 원장 여성오입니다. 2014 입시 변화와 수시 논술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기획특집 8주연재를 마련하였습니다. 2008 수능등급제, 2009 수능점수제, 2010 수시>정시, 2011 입사관제 확대, 2012 수시 추가합격 허용, 2013 수시 지원 6회 제한, 그리고 올해 2014 A/B형 新수능 실시 등 매년 불확실한 입시 구도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2 2013-05-30
- 자녀에게''토플''을 선물하면, 학교 내신, 대입이 뒤따라 온다 수많은 사교육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학부모들은 자녀의 영어정복을 위해 학원과 과외교습에 발을 담그고 있지만, 사실 투자 대비 효과는 얼마나 보고 있는 것일까. 기왕 하는 영어공부를 제대로 시켜볼 수는 없는 것일까.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에서는 학교 내신은 물론 대입 정복을 위해 토플식 영어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 검증된 영어학습법 따로 있다 ‘토플식 영어’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영어를 토플식으로 공부하는 곳이다.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조영제 원장은 “다년간 많은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으로 볼 때, 효과나 효율적인 학습방법, 혹은 학생 개인에 맞는 학습방법은 봤어도 단박 영어를 잘 하는 지름길은 아직 발견된 바 없다”고 말한다.그렇다면 과연 외국어 공부의 지름길은 없단 말인가. 박정어학원에서는 토플식 영어가 그 정답이라고 말한다. 토플을 중심으로 한 영어학습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란 것. 토플식 영어 학습의 효과는 지금까지 오랜 세월동안 입시에서 검증되어왔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우수 영어기관들이 선택한 학습법이다. 그럼 토플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우리 아이 영어 1등급 원한다면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의 토플식 영어는 학생의 최상위 영어를 습득을 목표로 한다. 토플이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공인된 영어시험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토플 준비는 기본이다.그 이유는 세계 대부분의 영어권 국가들은 토플을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에서도 토플은 진학은 물론 기업과 취업시험에서 영어점수로 토플요구는 기본이 되고 있다. 조 원장은 “따라서 영어공부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토플을 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장래 아이에게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서까지 필요한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면 토플식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 외국어영역 3등급 이하를 1등급으로…영어로 대학가기 도전토플과 내신영어 전문 학원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가 수승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정어학원은 그동안 쌓아온 토플식 영어 강점을 살려 고교생들에게 영역별 외국어 실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조 원장은 “박정어학원은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입시 전선에 선 고교생들을 위해 수능영어 코스를 개설했다. 또한 영어 내신 관리는 물론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컨설팅도 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주요 대학들은 앞 다투어 영어 특기자 전형을 내놓기 시작했다. 여기에 학교에 따라서는 토익, 토플, 텝스 점수 요구에 이어 몇 년 전부터는 영어 논술(에세이)까지 갖춰야 하는 등 대입에서 영어비중은 높아졌다. 매년 바뀌는 입시 전형. 따라서 영어를 잘해서 대입을 준비하려면 고교과정에서 영어 관련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에세이전형처럼 서류준비를 평소해온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이라도 얼마든지 수능 1등급으로 대학가기는 가능한 일이 되고 있다.문의: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6
- 이성구학원, 2014 대입수시전형을 위한 입시설명회 18년 전통의 이성구 논술 전문학원에서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2일(화)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수시입시에 관한 여러가지 오해를 명확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고3 문과학생과 학부모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는 수시 입시 설명서가 제공된다. 장소는 이성구논술학원 3층 대강의실. 문의 이성구 논술전문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전북교육문화회관, 여름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전북교육문화회관이 여름방학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문화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토·일제외)까지 18개 무료강좌를 연다.강좌별 정원은 25명이며, 수강 신청은 27일(목)~7월 5일(금) 희망 학생은 학교에 학부모 동의서(수강 희망원)를 제출 하면 된다. 강좌는 가야금, 도자기공예, 사물놀이, 한지공예, 국악동요부르기 등 전통문화교육 5개와 난타, 방송댄스, 미술, 바둑, 바이올린, 예쁜 글씨, 만화 그리기, 공예, 뇌교육 등 건전문화교육 9개를 진행한다.또 독서논술, 컴퓨터, 배드민턴, 치유요가 등 어학·체육·정보화교육 4개 강좌가 열린다.문의 : 063-270-16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고 3 기말 끝나고 합격 자소서 벤치마킹하라 7월초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가 끝난다. 이제 내신에 대한 부담은 사라지고 현역 고 3들은 세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수능 준비에 올인할 것인가 아니면 수능 준비 틈틈이 대학별 고사 혹은 자소서 등의 서류 준비를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한다. 내신이 어느 정도 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세 번째 선택지를 고를 것이다. 서류 전형은 재수생들과 불리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논술 전형과 달리 현역 고 3들이 승산이 높은 전형이다. 실제 주요대 논술 전형에서 재수생의 비율은 40~50%를 차지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대부분 20% 미만이다. 압도적으로 현역에게 유리하다. 그렇다면 서류 전형에서 현역 고 3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소서를 쓰는 일이다. 대부분의 서류 전형은 학생부와 자소서 추천서 그리고 때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받는다. 이 중에서 학생부와 추천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작성해 주시는 것이고 학생이 해야 할 것은 자소서와 포트폴리오다. 포트폴리오는 제출하는 학교와 전형이 한정되어 있기에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하지만 자소서는 서류 전형에서 최대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이렇게 자소서가 중요한데도 학교에서는 자소서 지도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 선생님들이 한 반에서 10명에서 15명에 이르는 학생들의 자소서를 봐주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 결과 자소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학생은 좋은 내신을 갖고도 불합격되는 일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학교 선생님 도움 받지 않고 스스로 자소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대학 해당 학과의 최근 년도 합격생 자소서를 공부하면서 그들이 어떤 전략으로 자소서에 임했고 어떤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합격했는지 분석하는 일이다. 이들 자소서를 찬찬이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자소서 준비가 될 수 있다. 우수 합격 자소서를 벤치마킹하되 내용과 표현을 표절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모든 대학들이 자소서 유사 검색도 시스템을 통해 자소서의 표절 여부를 가리는데 10초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자소서로부터 학생들은 전략을 배워야 한다. 전략을 배운 다음 바로 집필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학생부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초안 단계에서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진정한 자소서 전문가는 학생의 학생부만 보고도 무엇을 써야 합격할 수 있는지 족집게처럼 집어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신교육입시연구소 신진상 소장 「서울대, in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수시의 진실 1, 2」저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대전시 고교 담임교사 대상, 전문 영역별 상담 역량 강화 연수 가져 대전시교육청은 3개 전문영역별 대입지도 상담 전문교사 30명을 양성해 연중 상담을 제공하는 ‘365 대입상담 전문가 그룹’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연수는 5월 20일부터 3일간 10개 중심학교별로 학교 현장교사들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학년 초, 대입지도 역량을 갖춘 33명의 진로진학지원 TF를 구성했다. 이들을 입시지도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에서 명망 있는 강사들을 초빙해 입학사정관전형, 논술전형, 적성평가전형 지도와 관련한 20시간의 전문연수 과정을 이수했다. 연수에 참가한 이동규 교사(충남고)는 “보다 심도 있고 폭 넓은 대입 지도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특수목적고를 포함한 48개 일반계고를 10개 그룹으로 편성하고, 그룹별로 1팀(3명)의 전문 강사를 투입한다. 학교별 담임교사들도 관심 분야에 따라 3개 입학 전형 영역별로 조직화해 연수에 참여하도록 했다. 연수 강사로 나선 임헌규 교사(대전전민고)는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일과를 끝내고 야간에 운영하는 힘겨운 연수지만, 학생들의 입시 지도를 보다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돼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학생과 교사의 열정으로 도약한다! 1994년 3월 1일에 개교한 중산고등학교(교장 류만열, 강남구 일원동)는 지난 2012년에 실시된 시도별 일반계 고교 평가에서 서울시 소재 고교들 중 3위를 차지했고, 전국 일반고 대상 2013학년도 서울대 및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생 수 조사에서도 학생 수 대비 합격생 비율이 10.10%로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명문 일반고로 인정받고 있다.중산고가 이렇게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열정적인 교사들의 노력과 그에 따른 학생들의 높은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산고를 찾아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다양한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창의경영학교로 기초 및 심화과정 운영중산고는 창의경영학교로서 기존의 수준별 수업 외에 수학, 영어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기초학력이 부진한 1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며 심화과정은 3학년 인문계열 영어, 자연계열 수학 각 1학급씩 운영한다. ‘중산과제연구(JRP)’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팀별로 각각 주제를 선정해 1년간 심층 연구 및 분석을 한 후 논문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중간보고서 평가를 통과한 팀에 한해 영역별, 주제별로 지도교사가 배정되며 최종심사에서는 각 팀별로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교사와 외부 심사위원들이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중산 인증제(Big 5 Licenses)’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재능기부 인증제는 각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예능이나 운동 등 분야도 다양하며 현재 50개 팀이 구성돼 주 1회씩, 한 학기당 최소 15회 이상 재능기부가 이루어진다.방과후학교도 올해 1학기 현재 1차에 60개, 2차에 53개, 3차에 52개 강좌가 개설돼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소크라테스 토론’과 ‘융합교과 토론 논술’사회, 문학, 역사, 수학, 과학, 윤리 등 전 교과의 교사들이 뜻을 모아 기획한 토론 수업도 중산고의 자랑이다. 먼저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시간에 ‘소크라테스 토론’을 실시하며 방과후학교 및 토론 동아리로 연계될 수 있게 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인 ‘융합교과 토론 논술’도 가장 활성화된 방과후학교 수업 중의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발고사를 거쳐 1, 2학년 각 15명씩 총 3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80분간 진행된다. 매 수업마다 각 과목별 교사 3명이 함께 참여하며, 먼저 3명의 학생이 기조발표를 한 후 교사와 학생이 서로 토론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런 토론 프로그램으로 대입 입학사정관전형 및 심층면접 대비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체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중산고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재학생 기준으로 서울대 10명, 의대 22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13 전국 시도별 일반고 대학진학률 조사에서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강남구 평균 43.5% 보다 훨씬 더 높은 53.8%를 기록했다. 이런 입시 성과는 교사들이 ‘수업이 생명이다’라는 모토로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함과 더불어 체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이다. 우선 ‘1교사 1대학 진학진로 상담전문가 제도’를 운영해 교사들이 각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연구한다. 이렇게 구축된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단계별, 시기별로 최적의 진학지도를 해준다. 3월 20일 서울과기대를 시작으로 서강대, 성균관대, 포스텍, 한양대, 서울공대 등 1학기에만 22개 대학들이 학교로 찾아와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또한, 연세대 전공알리미 21명을 초청해 14개 학과를 소개하는 특강을 여는 등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게 주고 있다. 인성교육 위한 ‘인성 함양의 날’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성 함양의 날’을 마련했다.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학급씩 금요일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부모님의 편지를 읽은 후 답장을 쓰기도 하는 등 협동심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시간이 되고 있다. 2학년들은 지난 5월, 인성 함양 수련활동으로 해병대 입소훈련을 받기도 했다.학습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경시대회 외에도 소질과 적성을 평가하는 특색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7일에 열린 중산문예창작대회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기가 대단했다. 오는 6월 26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낭송대회도 개인 3명과 1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을 정도로 인기다. 특히 팀의 경우 교사나 아버지와 함께 혹은 쌍둥이 형제가 함께하는 등 팀별 구성이 다양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및 도움말 : 장인수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지금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수능처럼 준비해야 할 때”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시정원 66.3% 정시정원 33.7%가 지금의 현실이다. 서울지역 최상위권 대학은 70%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아직도 정시만을 바라보는 학생들이 많다. ‘논 구술이 약해서’ ‘수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등을 이유로 훨씬 넓은 대입 관문 ‘수시’를 포기한다. 이러한 경향은 지방으로 갈수록,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록 훨씬 크다. 이에 대해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수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이 가진 기회의 70%를 날리는 것이므로 수시를 중요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원장은 “수험생들은 수시 6회와 정시 3회 총 9회의 기회를 갖고 있는데, 정시는 군별로 진행하고, 같은 군에 속하면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훨씬 좁다”고 말했다.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 등에서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선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시모집은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 중심의 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평가를 중시하는 입학사정관제로 나뉜다. 최근에는 서울 중상위권 이상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한 신입생 선발인원이 늘고 있다. 그러므로 서울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이라면 수시대비에서 논술과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필수다. 윤성훈 원장은 “특히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한 것은 평소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여부이므로 평소 수능 준비하듯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윤성훈 원장에게 입학사정관제 합격을 위한 출발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입시 준비의 시작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서부터 -.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왜 중요한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다. 입학사정관제는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기준으로 합격여부를 판정한다. 학생부는 학교 내외를 막론하고 학생 개인의 학교와 관련된 생활 및 활동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들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결국 학생부 관리는 입학사정관제의 기본이다. 학생들은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12년간 학교 교과과정을 철저히 이수하고, 이를 준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도 준비해야 한다. 교과, 창의체험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 교내 기본활동은 물론, 교내외 심화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이 활동을 학생부에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는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 -. 학생부를 기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 무엇보다 학생 자신의 미래진로 및 전공 적합성이 드러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내활동을 기본으로 자신의 특기활동 영역을 점차 심층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학생부를 만들되, 이때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게 내용을 직접적으로 일관되게 표현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활동내용을 실적 위주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이나 잠재력을 강조해 적극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핵심이다. -. 주로 어떤 내용을 기재해야 할까 제출된 서류를 중심으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서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각 대학에서 제출서류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만을 요구하는 추세다. 포트폴리오 제출은 거의 없어졌다. 일부 전형에서 ‘실적증비서류’나 ‘우수성 입증자료’를 제출하지만, 이는 자기소개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확인서 수준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내용을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의 모든 활동이 기록되어야 한다. 드러내고 싶은 부분을 충분히, 직접적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이 있다. 양을 늘리거나, 추상적으로 서술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여러 사실을 나열하기보다는 핵심을 들어서, 자신의 진로나 전공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해 왔는지 정확히 표현해주면 된다. 외부 수상실적 기록 금지? … 자신의 스토리로 적극 표현해야 -. 학교생활기록부는 외부 수상실적이나 공인인증점수 등은 제외하고 교내활동만 기록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2013학년도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모든 교외상은 학교생활기록부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이는 학교가 주최하지 않는 어떠한 수상도 기록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생부의 ‘수상경력란’은 물론 다른 항목에도 기록할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은 아예 학생부에 이를 기록하지 않고, 아예 교외 대회에 나갈 생각도 안 한다. 하지만 이를 달리 생각해서 활용해야 한다. ‘수상’이라는 결과물의 형태(예를 들어 ‘OO수학경시대회 장려상’ 등)로 기록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창의적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에서 자신만의 ‘활동’을 중심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수학능력을 심화학습하고 이를 발전시켜 수학경시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상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 교외수상실적을 기록했다가 오히려 감점요소가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한 학생이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문화창의대회에 나가 상을 받았다. 이 자체를 수상경력란에 올리는 것은 안 된다. 하지만 이 내용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올릴 수 있다. ‘문화창의대회에 나가 새로운 표현법과 대상을 관찰하는 날카로운 시선 등으로 고등학생으로서는 보기 드문 창의적 역량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문장으로 그 사실을 표현할 수 있다. 많은 학교에서 실제, 학생부에 자신의 체험과 수상실적을 표현한다. 교과부나 대학입시요강에 따라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못 쓰는 게 아니라 잘 몰라서 못 쓰는 거다. 올해 입시에서 천안의 주요대학 진학률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는 최근의 이러한 흐름을 읽지 못한 정보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더 이상 과거의, 그리고 소극적인 입시정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 그러면 텝스 등 영어인증시험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나 점수 자체를 기록으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항목에서 자신의 외부 활동을 녹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이 내용을 읽고 추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관련 교내 활동이 그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인증시험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기술했는데, 학교 영어 내신 등급이 4등급이면 신뢰를 줄 수 없다. 내신 등급을 봤을 때 수긍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기재한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 학교내신이 나쁜데 공인인증성적이 좋다고 적으면 학교생활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