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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부터 입시까지, 수학 걱정 없는 입실론 TOTAL-CARE SYSTEM ‘입실론 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은 13년째 분당표 수학전문학원의 대표 주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처럼 오랜 세월 신뢰를 받아 온 것은 중·고등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 수학 만점자 배출, 성적 상승률 100% 도전 등 내신과 수능에서의 확실한 재원생들의 결과는 초6부터 고3까지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입실론 TOTAL-CARE SYSTEM의 힘을 확인하게 해준다.공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입실론 TOTAL-CARE SYSTEM‘입실론’은 재원생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게 만드는 시스템이 강점이다. 초6부터 고3까지 체계적으로 전문화되어 있는 시스템은 철저한 수준별 학습과 강도 높은 트레이닝, 즉 수업-훈련으로 빈틈없이 진행되는 학원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학습 내용을 반드시 체화시키고 출결, 시간표 운영 및 관리, 상담관리, 수업관리, 자기주도학습관리, 교재/풀이노트/오답노트/프린트물 관리/교육평가 관리/내신대비 프로젝트로 나누어 세부적인 관리도 함께 이뤄져 필연적으로 성적 향상을 만들어낸다. 초6을 위한 ‘중등 대비반’, 개별 진도로 실력 키워이승우 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이 대상인 ‘중등 대비반’의 강점은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실속 있는 수업”이라고 소개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실론’을 믿고 선택한 만큼 아무리 소규모 인원이라도 실력과 학습과정에 맞는 반을 편성해 기초 개념 학습 또는 빠른 진도 학습 등을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더욱이 중·고등 수학 전문인 ‘입실론’에서는 일찌감치 중등 학습을 위한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중학생과 동일한 100분 수업과 클리닉 시스템을 병행해 공부하는 힘을 키우고 풀이노트 및 오답노트를 활용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잡아 준다.탄탄한 현행 학습으로 고등 수학의 기초 다지는 ‘중등 수업’‘입실론’이 얼마 전, 고등관이 위치한 서현동으로 중등관을 통합했다. 자유학년제를 중심으로 중학생들의 수학 학습 환경이 달라지며 고등 수학에 맞는 전문 강사와 시스템을 중등부에서도 제공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다.“‘중등 수업’의 핵심은 학년과 상관없이 개별 학습과정에 맞춘 최적의 관리와 수업이지만 절대 제 학년에 맞는 현행 과정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이 원장은 “중등 수학의 기본은 고등 수학의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상위 레벨이라도 매달 600여 문제가 수록된 워크북을 활용해 현행 진도에 대한 철저한 학습을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 수학 전문학원의 내공, 내신부터 수능까지 문제없는 ‘고등 수업’이미 많은 결과로 입증된 ‘고등 수업’의 경쟁력은 내신과 수능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외고와 외대부고를 비롯해 자사고를 포함한 분당의 모든 고교의 출제 경향을 꿰뚫는 내신 수업은 오랫동안 축적된 학교별 출제 성향과 난이도 등에 대한 확실한 분석으로 학교별 시험대비에 최적화된 실력 있는 강사들이 진행하고 있어 대단히 효과적이다.이 원장은 “‘고등 수업’은 반드시 입시에서 결과를 내야 한다”며 “내신과 수능을 대비한 수학 수업은 물론이고 재원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 재원생 전용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비교과 영역에 대한 1:1 관리를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더욱이 5월 12일, 이투스 인터넷 강좌의 대표주자인 수리 논술 김의남 강사가 진행하는 ‘수리논술 강좌’를 개강, 따로 논술학원을 다닐 필요 없이 논술과 심화 면접, 그리고 내신과 수능의 최상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실력을 다져준다.문의 031-706-1336(고등) / 708-1336(중등) 2019-05-14
- 미국 대학 입시-AP/IB의 선택 알렉스 민원장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IB IB는 거시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문과 분석적 사고를 강조한다. IB 디플로마 과정은 넓은 범위의 고급과정 이수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학생의 전반적인 학문적 강점을 증명할 수 있다. IB 과정은 2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과목에 대한 다양한 사고와 깊이 있는 학문적 이해가 가능한 반면, 관심분야에 맞추어 다양한 과정을 선택하기에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IB는 광범위한 학문적 이해 능력이 뛰어나고, 끈기가 있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AP 1년 단위로 진행되는 AP 수업은 IB에 비해 과목 선택이 자유롭고 학생의 지적 목표에 맞추어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작문(Writing)은 그 동안 AP의 약점으로 여겨져 왔는데, 최근 이를 보완하기 위해 AP Capstone 과정이 도입되었고, 수업은 AP 세미나와 AP 리서치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학점을 인정할 때 AP와 IB 교과목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지만, AP 과정을 IB에 비해 더 높은 수준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AP 프로그램은 지적 유연성과 독립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유리하며,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 수업이 진행되므로 과목 단위의 깊고 빠른 이해 능력이 요구된다. 미국 대학입시에서는 AP/IB를 떠나 그 안에서 이루어내는 학업적 성취와 학생만의 특성이 나타나는 프로필이 매우 중요하다. 대학은 과외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추구하는 지원자를 선호하는데, 이는 점수를 위한 것이 아닌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경험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커리큘럼 선택만큼 중요한 것은 주어진 기회를 자신에게 맞추어 활용하는 것이다. 외부에서 만들어지는 리서치페이퍼에만 의존하기보다, 학교 수업에 해당하는 AP Research나 IB Extended Essay를 통해 활동뿐 아니라 교과과정의 결과로 관심분야 및 연구 주제가 돋보이게 할 방법을 찾도록 하자. 2019-05-14
- 읽기? 그냥 읽는 것 아닌가요? 손지혜지혜국어 대표강사 신바람학원문의 031-781-0401초등학교에서 중학 과정으로 올라갈 때는 어느 정도의 독서량과 국어개념을 쌓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있으면 자신의 수준 안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올라가 내신과 모의고사를 만나면 난이도가 훌쩍 높아진 것을 체감한다. 당장의 점수를 넘어 고등과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초등, 중등의 국어 읽기 습관이 있을까?한 마디로, 머릿속으로 재구성하는 읽기 습관이다. 쉬운 지문을 읽더라도 자기 나름대로의 추론을 펼치며 읽고, 독서 후에 줄거리를 써내려갈 만큼 머릿속에 정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들에게 위험하거나 교육을 방해하는 노동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혀 놓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열악한 노동에서 일하며 착취당한다.’라는 부분을 읽었다고 하자. 처음 단어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부터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유엔(UN)이라는 단체가 있는데 그 단체에서 어떤 권리에 대해 협약을 했구나, 특히 아동 권리에 관한 협약이구나’라고 충분히 인지를 한 후에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나서 ‘그 협약에 아이들에게 위험하거나(첫째), 교육을 방해하는(둘째) 노동에서 보호받아야 함을 밝혀 놓았는데,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구나.’를 자기 나름대로 재해석해야 한다. 이렇게 읽을 경우, 다음 단락에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일할 경우의 부작용’이나 ‘예시’가 제시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읽기는 습관이다. 재구성하는 읽기 방식을 체득하지 않으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야만 이해가 되고, 어려운 수능 국어와 같은 지문을 만났을 때 눈으로 읽기는 읽되, 머릿속으로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초등학생 때 쉬운 지문에서부터 추론하며 읽는 방식을 배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방식은 처음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통해 사고 구술(생각의 흐름을 입으로 말해 주는 것) 방식으로 배울 수 있고, 읽은 후 줄거리 쓰기를 통해 스스로 연습해갈 수 있다. 2019-05-14
- 학습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유학의 기초 마련한다! “해외 유명 대학에 합격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은 졸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유학은 만만치 않다. 영국 명문 런던정경대를 졸업한 ‘Y&J 컨설팅’의 나용주 대표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며 “유학 전, 여러 준비를 했지만 Writing과 사고하는 능력 등 정작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쉬웠던 경험을 토대로 수내동에 ‘Y&J 컨설팅’의 문을 연 나 대표는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1:1 맞춤 준비로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곳 컨설팅의 목표라고 소개했다.해외 명문대 합격,그 나라의 교육 트렌드를 읽을 줄 알아야‘Y&J 컨설팅’에서는 해외 명문대 합격뿐만 아니라 졸업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에 주력한다. 나용주 대표는 “해외 명문대에서는 높은 SAT 점수 이외의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학생을 선발한다”며 SAT 외에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Y&J 컨설팅’은 이 부분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원자의 합격률을 높이고, 학습 역량까지 향상시켜 졸업을 위한 요건까지 동시에 준비한다.“각 대학에 한국인 학생의 선발비율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학생들의 합격 사례만을 기준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안타깝다”며 국내 입시와 마찬가지로 해외 대학에 합격하려면 그 나라의 최근 입시 흐름과 교육 트렌드를 읽어 내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나 대표는 해외 명문대를 졸업한 미국, 영국,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명문대 합격생들의 사례를 분석해 최근 입시 흐름에 맞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것이 ‘Y&J 컨설팅’이 다른 컨설팅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제 미래 직업까지 내다본 컨설팅이 필요하다보통 유학 컨설팅은 대학 합격이 목표지만 ‘Y&J 컨설팅’은 합격은 물론 졸업 이후의 진로까지도 고려한다. 대기업 인사팀과 인재개발부에서 다년간 근무했던 경험으로 각 나라의 대기업들이 높게 평가하는 요소들을 잘 알고 있는 나 대표는 대학과 학과 선택 과정부터 미래 직업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처럼 미래를 바라본 긴 안목으로 각 학생들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실질적인 맞춤 수업으로 유학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Y&J 컨설팅’의 강점은 치열하게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나 대표만의 노하우와 다양한 나라에서 명문대에 진학한 최근 데이터들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제시하여 확실한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Y&J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갖춰‘Y&J 컨설팅’은 ‘합격’을 넘어선 ‘학습 역량 갖추기’로 지원자의 역량을 키운다. 이를 위해 나 대표가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유학에 필요한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Y&J 교육 프로그램들은 매우 효과적이다.해외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이론들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360도 역량 학습 프로그램’은 이론, 경험, 적용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즉,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확실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 대학에서의 수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다.이외에도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아카데믹 라이팅’ 실력을 끌어올리는 수업으로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해외 입시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건축, 미술 및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청담동 1-5 디자인 랩’과 함께 하버드와 브라운 대학 등에서 초빙한 미국 교수진의 프로젝트 참여, 몽골 국제학교에서의 교육 봉사를 비롯해 프랑스 예술 및 문화 워크샵 등은 학생들의 역량을 높여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문의 031-607-7513 2019-05-14
- 레고와 MIT 그리고 코딩교육을 생각하다 강민식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 판교문의 031-709-2017 kangphil@cicedu.co.kr2013년 레고 교육을 시작한 이래 올해의 신년 컨퍼런스만큼 시대의 변화와 레고의 발전을 뚜렷이 실감할 수 있는 해는 많지 않았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현대 사회의 거대한 변화와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레고 브릭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 또 우리 아이들이 레고, 코딩과 로보틱스 교육을 통해 다가올 로봇의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음을 반영한다.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는 로봇 코딩 교육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인드스톰을 12년에 걸쳐 연구 개발했고 1998년 그 첫 버전을 발표했다. 이후 2013년 발표한 마인드스톰 EV3는 세계적 추세인 소프트웨어교육(컴퓨팅 사고력)에서 최고의 명품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부터 정규 교과가 된 코딩 교육에서 주인공은 단연 ‘스크래치’다.EV3와 스크래치를 개발하고 전 세계에 컴퓨팅사고력 보급에 힘쓰고 있는 MIT 미디어랩이 글로벌 코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뿐만아니라 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 곧 코딩익스프레스(5세)-위두(초1,2)-스크래치 위두(초2,3)-스파이크 프라임(스크래치,초3,4)-마인드스톰EV3(초5~중등)-EV3 on Python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MIT 미디어랩이 레고에듀케이션과 큰 궤를 같이 하고 있다.언뜻 보면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대학 연구기관 ‘MIT 미디어랩’과 하이엔드 교육 솔루션 기업 ‘레고 에듀케이션’이 사실은 마치 한 몸처럼 미래 교육을 위해 움직인다. 이는 바로 ‘소통’ ‘협력’ ‘자신감’ 등 교육 철학과 가치 그리고 방법론에서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인문학과 공학을 결합한 MIT 코딩교육 솔루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19-05-14
- 진로 중심 융합 프로그램으로 국내·국제 명문 대학에 진학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해마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 손꼽힐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용인외대부고’는 지난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 만족도 조사(EBS(진학사 제공))에서도 1위를 했을 정도다.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용인외대부고’의 인기는 국내와 국제 트랙에 맞는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입시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2019년 국내·국제 명문대 합격 실적 놀라워, 하버드 포함 IVY 리그 대학에 대거 합격2005년 외국어고로 개교했지만 2010년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해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 ‘용인외대부고’의 입시 실적은 놀랍기만 하다.해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대학의 경우, 2019년 입시에서는 서울대 77명을 포함한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한 수가 235명, 의치한 88명을 비롯해 카이스트와 경찰대 등에 다수가 합격했다(중복 합격·졸업생 포함).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올해 졸업한 학생들의 결과가 대다수라는 것이다.특히 올해 ‘용인외대부고’ 졸업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실적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 1명만 합격해도 놀랍다는 하버드에 2명이 합격했고 예일 3명, 프린스턴 2명, 스탠포드 3명, 콜롬비아 4명, 존스홉킨스 6명을 포함해 57명의 학생이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했으며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그리고 홍콩대에도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동아리로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해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이뤄지는 Regular Track(정규 교육과정)과 전공과 진로 적성에 따른 Elective Track(방과 후 선택수업)의 조화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최대한 많은 선택 과목을 개설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각 과정별 선택 과목의 경우, Regular Track은 15명, Elective Track은 5명의 희망자만 있으면 개설된다.선택 수업은 대학입시를 위한 수능 과목을 비롯한 디베이트, 논술과 구술, 각종 외국어 인증 대비반, 과목별 AP, SAT 준비반, 자연과학 심화 탐구반, 예체능 과목 등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거의 모든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자율적 선택으로 진행되는 수업인 만큼 보다 다양한 주제와 과목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250여 개의 정규 및 자율 동아리와 스터디 그룹은 ‘용인외대부고’의 자부심이다.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동아리들 외에도 봉사 동아리와 공연 동아리들은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진로 中心 융합 프로그램’‘용인외대부고’ 교육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계열별 트랙 프로그램이다. 2018학년도에 현재의 트랙 프로그램으로 학교체제를 완성한 ‘용인외대부고’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을 한 올해 신입생이라도 입학 당시부터 자신의 지망 트랙을 정하고, 각 트랙에 맞게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이렇듯 트랙별 희망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한 기본 교과와 심화 교과, 그리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과 진로-진학 카운셀링이 이뤄지는 교육과정은 학년별 특징에 맞춰 시기별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가 개설된다.다른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국제 계열의 수업은 국제 트랙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해외 명문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은 인문사회 및 자연·공학 선택과목과 AP, Advanced Honor Course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생 자율 연구 활동인 RC&P와 R&D를 통해 전공 적합성과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국내 명문 대학에 진학을 위한 인문·사회·경제(경영) 트랙과 자연과학·공학 트랙 프로그램은 수능, 논술 및 심층 면접 교과를 집중 이수한다. 계열별 특성에 맞춰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및 제2외국어 교과를 강조하고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학 교과와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과학 실험 및 실습이 강조된다. 특히 2학년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벗어난 다른 트랙의 필수 교양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융합적 학습 역량도 키우게 된다.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창의적 사고 키워1인 1기, 토론·발표·세미나 등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진로 탐색 특강, 창의융합과제 연구 등 다양한 콘텐츠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시킨다. 그중에서도 RC&P(Research, Creativity&Presentation), R& D(Readi ng&Discussion), ARC(Advanced Resear-ch Course)가 대표적인 학교 특화 프로그램이다.스스로 선정한 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 및 연구한 후에 그 결과를 제 3자에게 TED형식의 발표, 연극(Skit), UCC, 전시(Exhibition) 4가지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영어로 전달하는 RC&P 프로그램은 자신의 연구 산물과 견해를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R&D(Reading&Discussion)는 폭넓고 다양한 사고력 함양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분야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집중적인 토론으로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준다. 또한 ARC(Advanced Research Course)는 수학 및 자연과학 분야에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심화된 교과 내용을 탐구하고, 미래에 자연과학 및 이공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터디 그룹 형태의 연구 프로그램이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정영우 교장“인성, 창의성, 자율성 교육으로 세계 시민 육성”“저희 학교의 교육은 성적 위주의 교과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목표로 성장한 학생들은 최근 변화된 입시에서 그 역량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 성적만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과 학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인성 교육으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갖춘 바른 인성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과정에서의 토론·발표 수업과 각종 탐구활동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구성된 창의성 교육은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키고 서로 다른 진로선택 과정들과의 연계로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생 자치 활동과 자율적 학습,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자율성 함양이 이뤄지는 자율성 교육은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됩니다.저희 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한 학교가 아닙니다. 내재된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시킬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그리고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이 있기에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문 학교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019-05-14
- 3~5등급 대 학생들을 위한 마지막 기회, 적성고사 전형 놓치지 마라! 내신 등급의 윤곽이 잡히는 중간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여념이 없다. 하지만 수시전형에서 대다수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은 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전형이다. 학생부전형은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내신 3등급 이내여야 합격권이며,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여부와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필요로 하는 논술전형은 지금부터 중위권 학생들이 도전하기에는 까다롭기 때문이다.따라서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과 수능이 중위권인 수험생들에게 적성고사 전형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중위권 대학을 노려볼 것을 제안한다. 총 12개 대학에서 4,804명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분당과 수지지역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자. (도움말 :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4,804명 선발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캠퍼스) 등 총 12개 대학이고 모집 인원은 4,804명이다. 지난해 실시한 2019학년에는 12개 대학에서 4,597명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동일하지만 모집인원이 207명 늘어났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서경대가 지난해 285명에서 86명 증가한 371명으로 모집 인원을 늘렸으며, 한신대 42명, 평택대 41명, 성결대 32명, 삼육대 23명, 가천대 11명, 을지대 8명, 한성대 7명 순으로 증가했다. 또한 평택대는 간호학과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을 신설해 5명을 선발한다. 반면 한국산업기술대와 홍익대(세종)는 지난해와 모집인원이 동일하며, 고려대(세종)는 40명, 수원대는 5명이 감소했다.요약하면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은 모집인원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다.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지금부터는 수시 전형에서 합격 가능한 전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수시 전형 중에서 적성고사 전형은 3~6등급의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제 고려대와 홍익대와 같은 서울 유명 대학들의 캠퍼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평균 내신 등급이 3등급 초중반이지만 적성고사 전형으로는 6등급까지 고려대(세종)에 지원가능하다”고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은 설명한다.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이때 학생부 반영은 교과 성적 100%지만 평택대는 학생부 반영을 교과 성적 90%+출결상황 10%를 반영한다. 단, 가천대는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하므로 학생부 등급보다 가천대 환산등급이 0.5등급 정도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6등급 이하부터는 각 학교별 내신 산출 기준에서 불이익을 주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이 조언했다.다시 말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인 학생부를 60% 반영하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2~5% 정도 밖에 반영되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곧 합격을 결정한다.또한 고려대(세종)과 홍익대(세종), 그리고 올해 신설된 평택대의 간호학과는 적성고사와 함께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상위 등급의 합이 6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합격이 가능하다. 홍익대(세종) 인문계열은 한국사를 제외한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7등급 이내이며 고려대(세종)은 국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이 3등급이거나 영어 영역이 2등급이면 기준을 충족시킨다. 단, 탐구영역은 2개 등급의 함이 6등급 이내여야 하며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학 가형의 성적만이 인정된다.수능과 비슷한 객관식 문항과 EBS 연계 문항 출제“최근에는 적성고사가 수능과 같은 범위에서 출제됨과 동시에 EBS 연계 문제들이 출제되며 난이도가 조금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은 분석했다. 단, 적성고사는 5지선다인 고려대(세종)와 서경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쉽다는 착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과거 적성형 문제들을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것과 달리 지난 몇 년 전부터 적성고사 문항의 70~80% 정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다. 때문에 적성고사와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적성고사는 문항 당 가용시간이 평균 55초가량으로 수능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결코 단 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형은 아니다”라고 ‘현민 적성팀’은 수능과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적성 수학은 수능 2, 3점짜리가 80% 출제되며 여러 개념이 융합되지만 계산을 간단히 할 수 있는 적성 특유의 문제들로 변별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별로 60~80분 동안 실시하는 적성고사의 출제 영역은 가천대와 을지대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을 고려대(세종) 인문계는 국어와 영어, 자연계는 수학과 영어 영역을 출제하며, 홍익대(세종)는 영어와 수학 영역에서 출제된다. 그 외의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만 출제하고 있다.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은 “수학의 경우 지원 학과가 인문계냐 자연계냐에 상관없이 문과 수학인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고 홍익대 자연계의 경우만 <미적분 II, 기하와 벡터>에서도 출제된다”고 전했다.출제 문항은 가천대, 성결대, 홍익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해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문제 수를 줄였으며 고려대(세종)가 40문항으로 가정 적다. 대학 선택 시 반드시 내신 산출 점수와 출제 영역을 살펴라각 대학별로 내신 산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내신이 어느 곳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모두 실시하지 않고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따라서 본인이 가장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고려해 조금 더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그리고 평택대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므로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현민 적성팀’은 지역에 따른 선호도도 고려해야 한다며 “적성고사 지원자들은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강남,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가천대를, 강북지역에서는 한성대나 삼육대를 선호하고 고려대(세종) 같은 곳은 초반에는 관심을 갖지만 막상 수시원서 접수 때는 그다지 지원자가 많지 않다며 지원 전략 팁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실시 일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적성고사 실시일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를 생각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적성고사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과목별 학습법적성고사는 수능과 내신 공부와 기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문항 수에 비해 시간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적성고사에 알맞은 풀이방법을 익혀 2019-05-14
- 노래로 나누는 행복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어 끼와 잠재력을 찾고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고 싶은 것이 부모들의 마음이다. 이런 부모들의 마음에 꼭 드는 합창단이 있다는 소식에 ‘수지 소년소녀 합창단’의 연습실을 찾았다. 타고난 노래 실력을 가진 학생들만을 선발해 각종 대회에 참여하는 활동이 중심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려를 배우고, 다양한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에 참여해 내 안에 꼭꼭 숨어 있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너무 재미있다는 ‘수지 소년소녀 합창단’를 소개한다.‘하나 오페라단’의 전문 지도로 재능 키워‘수지 소년소녀 합창단’은 예술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클래식의 저변확대와 지역 오페라 발전을 위해 2012년 설립한 ‘하나 오페라단’에서 분당과 용인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에 창단한 합창단이다. 특히 용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나 오페라단’의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좋다.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노래로 즐거워지는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단원들이 최고로 꼽는 이곳이 좋은 이유다.“처음에는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합창단에 왔어요”라며 멋쩍게 웃는 윤혜승 학생(신일초 3학년)은 합창단 활동을 쉬었다가 최근에 다시 합류한 경우. 이제는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힘든 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쉬는 동안 합창단에 오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은 재밌다”며 “노래 부르는 것도 재미있지만 친구, 그리고 언니, 오빠들과 만날 수 있어 더욱 좋다”며 활짝 웃었다.노래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주희수 학생(심곡초 5학년)은 “때로는 힘들어서 토요일 연습에 오고 싶지 않거나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일단 오면 후회는 없다”며 평소 좋아하던 다양한 곡들과 안무, 그리고 여러 음악가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간식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연습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함께 연습해 오른 무대는 곧 나의 자랑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인터뷰를 나눈 단원들은 이곳의 가장 좋은 점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두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답했다. “친구들과 연습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공연”이라는 김린아 학생(성서초 5학년)과 임승현 학생(솔개초 5학년)은 “공연을 마친 후에 친구들과 가족들이 잘했다고 축하해줄 때 정말 뿌듯하다”며 수줍어했다.합창을 하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는 정무경 학생(심곡초 5학년) 또한 “3년 동안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대에 올랐을 때”라며 함께 연습한 친구들과 같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재미가 더욱 크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전했다.성혜진 단장은 “정기공연 외에도 ‘하나 오페라단’의 페스티벌과 오페라 공연, 그리고 다채로운 재능 기부 공연에 참여한다”며 합창단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소개했다. 이어서 오는 6월 6일, 재능기부 연주로 참여하는 인권 콘서트가 열리는 용인시청우로 초대했다.“저희 합창단은 경연이 아니라 단원들이 노래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따라서 공연을 할 때도 솔로로 선택된 몇 명의 단원에게만 시선이 집중되지 않고 단원 모두에게 잘할 수 있는 역할을 주어 서로가 함께 돋보일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성 단장은 무대에 선 경험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단원들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다른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아이들성 단장은 “합창은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하나의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가 다른 단원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리를 맞춘답니다”라며 합창의 장점을 설명했다.또한 최근에는 음악도 지식 위주로 배우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창작 동요를 비롯해 이태리 가곡,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에 수록된 곡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배워 노래에 흥미를 느끼고, 합창을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키울 수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문의 031-263-1179 2019-05-14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경북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이 3차원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말까지 운영,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에 어린이들이 투영돼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책 읽기를 공부가 아닌 놀이의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된 도서관 체험 서비스이다.체험동화는 <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영감과 아기도깨비> <알라딘의 요술램프> 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지식을 습득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21편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2, 4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접수(20명)을 받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에는 개인 아동(10명)의 개별 접수해 운영한다. 신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달 선착순 접수한다. 구미시립도서관 김덕종 관장은 “3차원 가상공간, 모션인식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책과 보다 친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4
- 구미시 생활SOC 인프라 구축 국비 확보 총력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교통문제 해소 등을 위한 생활SOC 인프라 확보를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교통정책 관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그 결과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비 14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국비 40억원도 경상북도 심사가 확정되어 국토교통부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구미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내년 4월까지 1년간 총 35억원(국비14억, 도‧시비 21억)을 투입하여 실시간 교통량 측정 장치, 무선 원격제어 시스템, 일부 교차로 감응신호체계,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한다. ITS 도입으로 시내 주요 도로 및 교차로의 정체 해소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돌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자전거사업 정책 발굴에 공모하여 5월 행정안전부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억7천만원을 투입 총 3억4천만원을 들여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 실내교육장을 신설한다. 또, 자전거 안전문화 강사 육성, 자전거 보수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자전거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은 총 80억원(국비40억, 시비40억)을 투입, 구평동 일원에 3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변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구미시는 2022년까지 지역별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 SOC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시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사업은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 허브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시민의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주민 맞춤형 주차장을 상업 및 주거 밀집지역, 원도심지역 등 적재적소에 조성함으로써 주민간의 갈등해소 및 보행안전 확보 등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