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론조사’로 여론조작하나 예비후보마다 발표·인용 조사결과 제각각 질의순서·문항 등에 영향 … 곳곳서 분쟁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가 ‘편법 선거운동’으로 전락하고 있다. 유권자에게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오히려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여론을 왜곡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각 정당의 공천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예비후보와 언론사 등이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의뢰자 등에 따라 상반되게 나타나고 있다. ◆의뢰자에 따라 순위 바뀌어 = 지난 9~10일 경인일보 등이 ㅋ사에 의뢰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상곤 현 교육감 18.9%, 강원춘 전 경기교총회장 8.8%, 문종철 전 수원대학장 6.1%, 정진곤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4.2%, 조창섭 단국대 교육대학원장 4.6%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정진곤 예비후보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후보지지도가 김상곤 15.4%, 정진곤 6.7%, 강원춘·문종철 2.5%로 정 후보가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12~14일 ㄷ사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226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산지역 ㅂ신문이 ㅁ사에 의뢰해 지난 5~7일 안산시민 495명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ARS)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시장후보 적합도는 김석훈 전 의장이 15.3%, 허숭 전 경기도대변인 11.1%, 심정구 현 의장 10.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허숭 예비후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시장 후보 적합도는 허숭 19.8%, 김석훈 16.8%, 심정구 13.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조사는 ㅇ사에 의뢰해 안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실시했다.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염태영, 신장용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도 조사기관마다 결과가 제각각이었다. 최근 신 후보측은 ㅎ사의 조사결과를 인용, 신 후보가 21.4%, 염 후보가 18.3%로 인지도·적합도에서 앞섰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ㅂ사가 지난달 1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염 후보가 22.8%로 신 후보(11.3%)를 두 배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지역의 경우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을 앞둔 김만수·김기석 두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의 적절성 문제로 분쟁을 겪고 있다. ◆여론조사가 홍보수단으로 전락 = 이처럼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엇갈리고 있지만 각 예비후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만을 보도자료나 인터넷을 통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출마자들에 따르면 일부 예비후보들은 지역현안 또는 판세파악 목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1번에 배치하고 특정지역에 집중해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거나 자신의 정책홍보에 가까운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전체 질문내용의 구성, 후보 순서, 표본할당 등에 따라 조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여론조사기관 관계자는 “누구를 먼저 물어보고 어떤 경력을 사용하느냐, 특정후보간 1대 1 가상대결을 먼저 물어본 뒤 전체 후보에 대한 지지여부를 묻는 등 설계방식에 따라 조사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RS의 경우 유효응답률, 표본할당의 적절성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공표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여론조사 사전신고제가 도입된 만큼 선관위가 사전에 편향된 질문 등에 대해 좀 더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수원 팔달구선관위 관계자는 “문항이 너무 편향된다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 경우 등이 아니면 제재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여론조사’로 여론조작하나 예비후보마다 발표·인용 조사결과 제각각 질의순서·문항 등에 영향 … 곳곳서 분쟁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가 ‘편법 선거운동’으로 전락하고 있다. 유권자에게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오히려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여론을 왜곡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각 정당의 공천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예비후보와 언론사 등이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한 여론조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의뢰자 등에 따라 상반되게 나타나고 있다. ◆의뢰자에 따라 순위 바뀌어 = 지난 9~10일 경인일보 등이 ㅋ사에 의뢰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상곤 현 교육감 18.9%, 강원춘 전 경기교총회장 8.8%, 문종철 전 수원대학장 6.1%, 정진곤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4.2%, 조창섭 단국대 교육대학원장 4.6%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정진곤 예비후보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후보지지도가 김상곤 15.4%, 정진곤 6.7%, 강원춘·문종철 2.5%로 정 후보가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12~14일 ㄷ사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226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산지역 ㅂ신문이 ㅁ사에 의뢰해 지난 5~7일 안산시민 495명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ARS)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시장후보 적합도는 김석훈 전 의장이 15.3%, 허숭 전 경기도대변인 11.1%, 심정구 현 의장 10.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허숭 예비후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시장 후보 적합도는 허숭 19.8%, 김석훈 16.8%, 심정구 13.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조사는 ㅇ사에 의뢰해 안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실시했다.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염태영, 신장용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도 조사기관마다 결과가 제각각이었다. 최근 신 후보측은 ㅎ사의 조사결과를 인용, 신 후보가 21.4%, 염 후보가 18.3%로 인지도·적합도에서 앞섰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ㅂ사가 지난달 1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염 후보가 22.8%로 신 후보(11.3%)를 두 배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지역의 경우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을 앞둔 김만수·김기석 두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의 적절성 문제로 분쟁을 겪고 있다. ◆여론조사가 홍보수단으로 전락 = 이처럼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엇갈리고 있지만 각 예비후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만을 보도자료나 인터넷을 통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출마자들에 따르면 일부 예비후보들은 지역현안 또는 판세파악 목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1번에 배치하고 특정지역에 집중해 유리한 결과를 끌어내거나 자신의 정책홍보에 가까운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전체 질문내용의 구성, 후보 순서, 표본할당 등에 따라 조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여론조사기관 관계자는 “누구를 먼저 물어보고 어떤 경력을 사용하느냐, 특정후보간 1대 1 가상대결을 먼저 물어본 뒤 전체 후보에 대한 지지여부를 묻는 등 설계방식에 따라 조사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RS의 경우 유효응답률, 표본할당의 적절성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공표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여론조사 사전신고제가 도입된 만큼 선관위가 사전에 편향된 질문 등에 대해 좀 더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수원 팔달구선관위 관계자는 “문항이 너무 편향된다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 경우 등이 아니면 제재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연극을 통한 만화이야기 ‘숨 쉬는 만화연극’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는 오는 4월17일부터 6월19일까지 두 달 동안 ‘숨 쉬는 만화연극’을 만화규장각 제2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극단 예터의 강신화 대표가 교육 연극을 활용해 만화적 상상력을 표현하고 참가자의 감수성 계발과 심미적인 체험을 기르게 하는 비주얼 리터러시 능력을 지도한다. 이 밖에도 성장기 어린이들의 표현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갖게 하는 우수 프로그램이다. 만화 속 인물 표현, 즉흥극, 마임놀이 등 만화규장각 전시공간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17일 오후2시부터 매 주 토요일마다 2시간 씩 진행된다. 총10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전화로 예약 하면 된다. 참가자는 수업 당일 만화규장각을 자유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만화열람실과 전시실,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만화문화 관람시설로서 부천시 상동 529-2번지 부천문화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일반권, 단체권, 가족권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엄 만화규장각 연간회원제’를 활용하면 경제적이다. 이 밖의 이벤트로는 오는 12월31일까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람티켓을 가진 사람에게는 20%를 할인해준다. 뮤지엄 만화규장각 티켓을 소지하면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20%해서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문의 032-310-3090 www.komacon.kr/museum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신뢰 받는 보금자리 교육의 터전 부천상미초등학교 부천상미초등학교(교장 민충기)는 전국 최초로 꿈나무 안심학교인 별솔 보금자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폭력 없는 학교를 선도하기 위한 한울타리 의형제 결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예절체험학습장 운영에 들어간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신뢰 받는 학교’를 실현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성 교육의 대안인 한울타리 의형제 결연부천 상동 벚꽃 마을의 중심에는 상미초등학교가 있다. 전체 학생은 5백 여 명. 그렇지만 학교 안은 조용하다. 쓰레기 하나 없이 정갈한 학교는 타 지역 주민들이 이사 올 만큼 선호도가 높다. 민충기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이끌어주는데 여념이 없다. 학교에서 제일 예쁘게 꾸며진 별솔보금자리 교실은 맞벌이와 저소득층 부모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아이들을 보살피는 곳이다. 이곳에 맡겨진 학생들은 교과 보충학습으로 기초 실력을 튼튼히 기르고 있다. 또 미술, 태권도, 바이올린, 연극 등의 특기적성 활동으로 소질 계발도 한다. 최화진, 김주영 보육교사의 엄마 같고 친구 같은 사랑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학교 안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울타리 의형제 결연도 그 일환이다. 폭력 없는 학교를 선도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5, 6학년 리더가 저학년과 의형제를 맺고 왕따 없는 학교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민충기 교장은 “한울타리 의형제 결연은 인성교육의 또 다른 대안이다. 상급생과 하급생 사이의 형제애와 급우애를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절체험학습장 실시로 바른 마음 키우기상미초등학교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올해 실시되는 예절체험학습장 운영이다. 2010년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한 예절체험학습장으로 선정돼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을 연결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윤리 도덕과 효경교육을 지도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려고 해요. 학부모 예절명예교사를 위촉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매 달 한복 입는 날을 정해서 생활예절과 전통예절 교육을 지도할 겁니다. 이런 배움은 부모님의 고마움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마음을 키우게 될 거예요.” 예절학습장에서는 예절 골든벨, OX퀴즈대회, 효도주간, 예절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는 상미 방과후 학교로 가보자. 방과후 학교에서는 컴퓨터, 재즈, 과학실험, 마술 등 12개 부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민 교장은 “올해는 바이올린을 가르쳐서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한다. 방과후 학교는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70%가 넘는 참여율을 보일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5년 간 전통을 이어온 상미 연극부 마루별은 연극기본과정과 연극심화반, 연극특성화반으로 나뉘어 교육연극을 실현하고 있다. 마루별이 승승장구하는 비결은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민 교장과 연극부 교사, 연극반 단원들의 충만한 에너지에 있다. 김영석 교무부장은 “엄마 아빠가 안심하는 토요 틈새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놀토 프로그램과 방학 중 느티나무학교 운영 등 많은 교육을 통해 활짝 열린 배움의 터전을 만들고 있는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문의 070-7099-0023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우리 학교 재주꾼전교어린이회장 김드림(6학년1반)‘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김드림군. 올해 김 군은 전교 어린이회장에 당선됐다. 회장이 되고 달라진 점은 학교 일에 책임감을 갖고 관여하게 된 것이다. 김 군은 “조용하고 시설 좋으며 산책로가 있어서 공기가 좋은 학교”를 자랑한다. 앞으로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저학년들에게 모범적인 형이 되고 싶다는 드림 군의 특기는 큐브 맞추기와 고무동력기를 만드는 것이다. 한자능력의 달인 김창재(6학년2반)2학년 때 한자를 만났다는 김창재군. 꾸준히 공부 한 결과 현재 한자능력 준 4급을 보유한 실력자다. “한자를 공부해보라는 어머니 말씀을 잘 들은 것 같다”는 창재군은 한자의 쓰임새가 많은 사회 속에서 한자능력은 자기만의 콘텐츠를 쌓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뜻을 알면 우리 말 뜻이 쉽게 이해되는 것도 한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영어보다 한자가 좋다는 창재군은 현재 꾸준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다. 다재다능 황수홍(6학년 반)영어에 자신 있고 그림을 그리며 컴퓨터도 조금 하고 피아노와 바이얼린도 연주할 줄 아는 다재다능한 황수홍군. 수홍군이 제일 잘하는 것은 영어다.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영어를 잘해야 해서 다정한 친구처럼 대한다. 외국인과 대화도 가능하다. 학교 원어민 영어 선생님의 말씀을 다 이해하기 때문에 영어는 재미있는 취미다. 즐겁게 공부해서 펠트 1급과 토셀주니어 2급 자격도 인증 받았다. 영어로 말하기 대회에 나가 ‘My Dream’으로 우수상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 자원봉사 교육과 체험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23일 오후3시 복사골문화센터 312호 센터 교육실에서 어린이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 자원봉사 관련 교육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가 진행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pcvt.bucheon4u.kr)에 가입한 후 20명을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준비물은 나눌 수 있는 마음 자세이면 된다. 문의 032-324-0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7호선 연장구간 TRS 추진 논란 서울시가 2012년 12월 개통예정인 7호선 연장구간(온수~부천~부평구청) 열차무선장치로 TRS(주파수공용)방식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통신망(통합지휘 무선통신망)에서 철도와 지하철을 제외시켰다. 그동안 철도와 지하철 등은 소방방재청이 추진했던 TRS 시스템이 현실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한다며 반대해왔다. 그럼에도 서울도시철도가 주관하고 있는 7호선 연장구간 시스템을 TRS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현재 사용중인 VHF(주파수전용)방식의 사용기간이 5~10년 남아있는 상황에서 연장노선을 TRS방식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7호선의 차량과 지상장비(센터장비, 기지국, 휴대용장비 등)를 모두 걷어내고 새롭게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추가 비용부담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비용 추가부담은 어렵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공문이 와서 어떤 무선통신 방식이 적절한지 용역을 맡긴 상태”라며 “어떤 경우에도 원래 계획된 사업비가 늘어나면 안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인천시에 ‘기존 7호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VHF방식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TRS방식으로 바꿀 것인지’ 의견을 묻는 ‘지하철 7호선 열차 시스템 구축 협의’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의견을 물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7호선 연장구간은 시스템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고 보완수준이기 때문에 중앙제어장치와 기지국 시스템만 교체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차량과 휴대용까지 모두 교체하는 것은 막대한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TRS 시스템을 강행할 경우 인천시는 예산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메트로 직원도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에 기존구간에서 사용하고 있는 VHF방식을 도입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를 서울시가 어렵게 풀려고 한다”고 말했다. 예산낭비 의혹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서울지하철 7호선 통신장비(기지국) 제작사가 사라져 연장구간에 더 이상 같은 종류의 장비를 공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기존 VHF방식을 고수할 것인지, TRS방식으로 교체할 지를 서울도시철도공사 및 인천시와 협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통합망에 참여했던 업체들은 도시철도공사가 TRS시스템을 선호하는 것은 도시철도(5~8호선) 구간에 TRS 도입을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서울시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입장이지만 국가무선통합망 구축에 관해 서울메트로나 코레일과 달리 TRS시스템을 선호해왔다. 서울시가 TRS방식을 도입할 경우 운행중인 차량의 장비 교체에 따른 차량안전운행의 문제와 장비교체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예산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한줄 지방선거] ▶이은희(민주 서울마포구청장)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으로서 당내 후보경선이 6배수로 압축된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있으며 12일 “대통령을 모신 마음으로 마포구민을 모시겠다”고 다짐. ▶이건영(한나라 충남아산시장) 공천결과에 불복해 7일째 천막단식을 하는 가운데 12일 “신뢰와 원칙을 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서 단식은 불의와 맞서 싸워 정의를 세우기 위한 것으로, 들불처럼 퍼져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 ▶윤건영(민주 서울성북구청장) “한나라당 구청장 8년 동안 정체된 성북을 변화시키고, 사람의 향기가 느껴지는 성북구를 만들겠다”며 고령자 복지와 실버재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서비스 등 ‘제2의 인생, 제2의 직업, 제2의 교육’ 정책을 공약. ▶원희룡(한나라 서울시장) 13일 김형진 연세대 교수를 단장으로 중앙대 박규홍, 경희대 김진한, 한양대 박광호 등 30여명의 정책자문단을 출범시킴. ▶김만수(민주 경기부천시장) 참여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출신으로서 김진국 후보에 이어 12일 백선기 후보로부터 “부천시의 개혁과 미래비전을 위한 전면적인 정책연대” 차원에서 단일후보로 추대받음. ▶김충환(한나라 대구북구청장) 12일 “서상기 시당위원장이 말한 공정경선은 결국 호락호락하지 않은 대상을 제거시키는 ‘사천’이고, 공심위는 사천을 추인하는 거수기에 불과했다”며 “서 위원장이 공심위원장과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 ▶문성현(민노 통합창원시장) 민생민주창원회의 등 시민단체와 함께 12일 “창원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39사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하여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39사 지역이 군사지역이라는 이유로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해서 시민들에게 정보 공개가 전혀 되지 않고 졸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협약 체결을 늦추라”고 촉구. ▶이재명(민주 경기성남시장) 최고위원회가 공천심사위에서 확정한 단수후보 추천을 재심키로 결정하자 12일 “재심 신청권자는 김창호 후보 본인에 한하고 최고위는 재심 요청 권한이 없다”며 “재심기간이 지났고 재심사유가 없는데도 재심위에서 재결정을 한다면 이는 당헌·당규 위반으로 법적 소송의 대상이 된다”고 주장. ▶정찬용(무소속 광주시장) 12일 “이번 민주당의 광주시장 경선과정은 낡은 정치의 종합판을 연출하는 등 광주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시민의 명령과 단합된 선거혁명을 통해 광주를 바꾸고 MB정권을 심판해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고 광주의 새역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 ▶이시종(민주 충북도지사) 12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서민도지사가 되겠다”면서 부산출생인 정우택 지사를 겨냥해 “충북도정은 충북 토박이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 정리 접수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이름 뒤 괄호는 소속정당과 예비후보 목표직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사랑나무도서관 환경포스터 공모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사랑나무도서관에서는 환경포스터를 공모한다. 오는 5월15일까지 개인(초등학생), 단체(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절지 포스터에 환경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이나 실천방법을 자유롭게 표현해서 도서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와 시상은 5월20일 홈페이지에 개시하거나 개별통보 한다. 문의 032-661-3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제11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 개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미래 한국만화계를 선도할 예비 만화가 육성을 위해 제11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 부천교육청 및 주요 만화단체의 후원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오는 4월21일부터 27일까지 예선작품을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5월16일 본선대회를 가진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부문은 카툰과 이야기 만화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초등부는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다. 작품 주제는 ‘희망사항’으로 자유주제라도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은 등기우편 또는 택배를 통해 접수가능(27일 도착분에 한함)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작품 뒷면에 응모부문 작품제목, 성명, 소속 등의 응모자 인적사항을 빠짐없이 기입해야 한다.문의 032-614-37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부천여성근로자복지센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강생 모집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설 근로자복지센터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커피의 이해, 에스프레소의 이론과 실습, 카푸치노 이론 등을 배우게 된다. 한국커피교육협의회가 주최하며 올해는 필기시험 5월, 실기시험 11월이 예정돼 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은 오는 4월27일 오전10시부터 주2회(화, 목요일 또는 수, 금요일) 총 14회로 수강할 수 있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 대상이며 수강료는 27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선착순 10명. 접수방법은 전화 또는 내방 접수하면 된다.문의 032-324-58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