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5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때 쌓은 영어 실력, 대입 성패 가른다 지난 19일 대치동 GES어학원에서 2025 중등부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2028학년도 대입과 함께 고교학점제, 내신 변화 및 학생별 생기부 차별화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영어 논·서술형과 수능 대비에 특화된 GES어학원 중등부의 강점을 소개했다.GES어학원 박상석 원장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에 대비해 중2까지 영어 4대 영역을 마무리하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논·서술형에 집중해야 한다”며 “아울러 이제 강남에서도 내신 전 과목 1등급이 나오는 현실에서 중학교 내신 모든 과목을 성실히 공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8 수능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비2028 수능은 공통 과목으로 치르는 통합 수능 형식으로 국어와 수학, 사회와 과학에서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게 된다.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을 치르는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치러야 하는 것.이에 박 원장은 “아무리 난이도를 조절하더라도 수능의 최상의 변별력은 떨어지고 정시에서의 내신 영향력과 정시에서의 면접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며 “더불어 고교 내신 5등급제와 함께 내신 변별력까지 낮아져 영어의 경우 고교학점제에서의 논·서술형 확대에 충실히 대비해야 수시와 정시 모두 성공적인 입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더불어 쓰기와 말하기가 더욱 중요해짐을 2022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예시로 설명했다. 일반선택 과목 ‘영어 독해와 작문’, 진로선택 과목 ‘영어 발표와 토론’ ‘영미 문학 읽기’ 등이 모두 단순 독해의 영역이 아닌 영어로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 것. 여기에 변별력 확보를 위한 내신 평가에서의 난도 높은 서술형도 심화된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한다.4대 영역 및 내신 완벽 대비 위한 주2회 수업GES어학원은 이 모든 실력을 중학교 때 갖추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중학교 내신도 놓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중1·2의 경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전 영역과 문법 및 단어 수업에 집중하며, 학생의 레벨에 맞춰 서술형 비중에 차이를 두고 주 2회 수업을 진행한다. 중3은 매주 토요일 주1회 수업으로 고1 예비반 개강한다. 대치동 모든 고등학교의 고1 내신 시험 문제풀이, 고3 수능 문제 풀이 및 논서술형 쓰기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플리딩, 수능영어, 문법, 어휘까지 모든 수업을 입시 영어 1타 경력의 베테랑 영어 강사 박 원장이 직접 맡아 토요일에 3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4대 영역 + 문법 + 어휘까지GES어학원의 영어 쓰기 수업은 개원과 함께 꾸준히 이어온 수업으로 고교학점제 서·논술형 확대에 대비한 최적화된 수업이자 학생들의 성적 및 고교 활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수업이다. ‘브레인스토밍-수업-에세이제출-첨삭-리라이팅’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점검, 개선해나가게 된다. 특히 영작에 필요한 핵심 문법 설명을 바탕으로 한 영작 연습과 어법에 맞게 문장 고치는 훈련은 고등 내신 서술형까지 대비까지 이어진다.독해력 수업 또한 차별화했다. 시사·이슈 지문을 바탕으로 다져진 다양한 배경지식과 최신 어휘 학습 그리고 요약하는 훈련은 단순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고등 내신 고난도 요약 문제까지 쉽게 해결해나갈 수 있다. 여기에 1학년 2학기부터 수능 영어를 시작해 고등학교 입학 전 이미 수능 영어에 익숙해짐으로써 수능은 물론 수능형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을 가능하게 한다.영어는 결국 어휘력. 매일 암기해야 할 단어를 수업 종료 후 ‘핸드아웃’으로 제공해 단어 실력과 암기 스킬까지 키워갈 수 있다.겨울방학에는 문법 특강도 진행한다. ‘문법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명확한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진짜’ 시험에 나오는 문법들을 다잡아준다.박 원장은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정성 평가로 반영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영어 독해만 잘해서는 수시, 정시 모두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영어 전 영역에 대한 학습과 논·서술형에 집중은 물론 중학교 내신부터 모든 과목을 성실히 하는 몸과 머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S어학원 02-508-2445 2025-01-09
-
모임 갖기 좋은 대치동 양고기 맛집 ‘희앤락’ 대치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희앤락'은 누린내 없는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램)를 양갈비, 양꼬치, 양다리 바비큐, 전골 등 다채로운 요리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양고기 전문점이다. 홀은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늑하면서 독립된 느낌이 들고, 룸이 많아서 대치동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좋다. 대표 메뉴는 양갈비로 VIP갈비, 프리미엄 양갈비(등심), 허브양념갈비 등이 있고, 특대 사이즈와 점보 사이즈의 양다리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양꼬치는 어깨갈비와 램 늑간살을 사용한 담백한 생 양꼬치와 감칠맛 나는 양념 양꼬치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양사시미와 육회 메뉴도 있어서 생고기로도 먹을 수 있는 점이다. 양고기 구이 메뉴 외에도 마라샹궈, 훠궈, 전골 등의 메뉴와 양해장국, 양곰탕, 양다리탕, 양보양탕 등 단품 식사 메뉴도 있다.어깨살 양꼬치(15,000원/1인)와 늑간살 양꼬치(17,000원/1인)를 주문해서 비교 시식을 해보니 어깨살은 담백하면서 쫄깃하고, 늑간살은 부드럽고 고소했다. 양꼬치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언제나 잘 어울리는 환상궁합이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36 윈플러스상가 지하1층영업시간: 매일 11:30~22:00주차: 가능문의: 02-558-6898 2025-01-09
-
강남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술전시 공간, 방학 맞은 청소년 자녀와 함께 무료 전시 볼까? 2025년 새해, 강남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술전시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 신사동 가로수길 ‘이길이구 갤러리(2GIL29 GALLERY)’와 삼성동 독립전시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PSL)’에는 미술 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가 열린다. 1~2월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도 볼만한 전시다. 음하영 개인전 <The Lingering Grace>와 박기원·박소희 작가의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를 소개한다. 이길이구 갤러리음하영 개인전 <The Lingering Grace> 2015년에 개관한 신사동 가로수길 ‘이길이구 갤러리(2GIL29 GALLERY)’는 2025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음하영 작가의 개인전 <The Lingering Grace>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평범한 일상에서 탄생한 공상과 이미지를 바탕으로, 삶의 변화와 감정의 충돌을 탐구하는 작가의 신작들을 만날 수 있다. 삶의 소소한 순간 속에서 발견한 우아함과 아이러니음하영 작가는 집과 작업실을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느낀 결핍과 빈둥거림이 스스로에게 선물한 풍부한 상상력을 작품으로 구현해 왔다. 그는 ‘가족여행’과 같은 평범한 단어조차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변주하며, 미디어와 개인적 공상이 결합한 판타지의 세계를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전시 제목인 ‘The Lingering Grace’는 우스꽝스러운 상황 속에서 발견한 우아함, 화려함 속에서 드러나는 고요함이 만들어내는 아이러니를 탐구한다. 무심코 지나쳤던 것에 새롭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변하지 않을 것 같던 것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작가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마주한 설렘과 아련함,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감정의 충돌들을 작품에 녹여냈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복합적인 감정들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다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전시명 : <음하영 개인전>- 전시 기간 : 2025. 01. 18 ~ 02. 28.- 참여 작가 : 음하영-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35 이길이구 갤러리- 문의 : 02-6203-2015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박기원·박소희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2024년 11월 개관한 삼성동 독립전시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Project Space Line, PSL)은 라인 건설의 라인문화재단이 새롭게 문을 연 비영리 미술전시공간이다. 상설 전시공간이 거의 없는 강남구 삼성동에 개관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의 개관전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는 새로 축조되어 개방되는 전시 공간의 장소성과 방향성에 대한 사유에서 시작되었다. 거대 도심의 중심상업지구가 갖는 획일화되고 표준화된 무장소성의 맥락에서 전시는 장소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이 아닌 ‘장소와 맺는 관계의 방식’에 주목한다. 즉, 이 장소의 경험은 공간 전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장소감의 체험’을 의미한다.이번 전시는 설치미술가 박기원, 보태니컬 아티스트 박소희 두 작가가 참여해, ‘건축적 재료’와 ‘식물’의 서로 다른 물성의 활용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전시의 두 축을 이루는 작업 물질의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조화로운 형식으로 유사한 장소감을 형성한 박기원과 박소희의 설치작업은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 새로운 상상력과 장소성을 부여했다.▶박기원 <중정>, <허공 속으로> = 이번 전시에서 박기원 작가는 벽면에서 뿜어 나오는 빛으로 구성된 작품 <중정>과 건축의 요소들 사이에 존재하는 빈 공간을 감각하게 하는 신작 <허공 속으로>를 선보이며 전시공간에 시각적 경이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비일상적 감각과 경험의 사유를 제공한다. ▶박소희 <COMPLEX_root>, <Le sol_soil> = 보태니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소희 작가는 박기원 작가가 먼저 제시한 신작의 형식을 포용하며, 장소를 매개로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는 신작을 제시했다. 전시장 1층의 공간을 가로지르는 설치작품 <COMPLEX_root>과 2층 전시장의 바닥에 놓인 <Le sol_soil>는 식물 뿌리의 형태와 구조를 재해석하고 대상의 존재성을 역전시켜 생경한 뷰 포인트를 제시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초월적 시선과 체험을 이끈다.이번 전시는 라인문화재단 고원석 디렉터(서울시립미술관 전시교육과장 역임)가 기획했다.- 전시명 :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 전시 기간 : 2024. 11. 12. ~ 2025. 02. 08.- 참여 작가 : ① 박기원 (설치미술가)_2층, 3층 전시실② 박소희 (보태니컬 아티스트)_1층, 2층 전시실-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무- 프로그램 : 작가와의 대화 <박기원과 박소희의 대화> 2025. 01. 10.(금) 14~15시- 주소 : 강남구 봉은사로 104길 7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 문의 : 02-361-0214 2025-01-09
-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에게 만약 여러분의 올겨울이 작년보다 춥게 느껴지고 침대 밖이 유독 위험하게 느껴진다면 열심히 살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 글은 일산에서 대입을 17년 동안 치르며 여러분의 선배들과 동행한 입시 전문강사의 작은 제언이다.당장 점검해야 할 3가지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07년생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현재 점검해야 하는 것은 3가지이다.▶하나, 학생의 장래희망은 무엇인가. 그리고 고1~2과정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오고 있는가. ▶둘, 2026학년도 대입 준비에 있어서 학종, 교과, 논술, 정시 중 어디에 무게중심을 두고 준비할 것인가. ▶셋, 이 과정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이 중에서 누적 내신은 확인했지만 학생이 고3에 올라가서 치를 모의고사 성적이 예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지난달에 치러진 고2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찾아보시라. 그리고 거기의 중요과목 등급에서 한 등급씩을 낮추면 여러분의 2025년 6월 모의고사 성적과 거의 맞을 것이다. 왜 등급을 낮춰 잡을 수밖에 없을까? 11월 고2 모의고사에는 수능 전 범위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내년 6월에는 N수생 16만 명 중에 절반에 해당하는 8만 명이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매년 치러지는 수능에서 등급이 올라갈수록, N수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재수생의 비율은 강남, 목동 등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동네가 더 높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감안할 때 현재 고2 학생이 11월 모의고사에서 평균 2등급을 받았는데, 내년 수능에서는 평균 2.5등급을 받는다면 이 학생의 학습 역량은 후퇴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고2 때보다 더 열심히 학습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일산서구 2.5등급 재학생들의 진학 현실올해 일산서구에서 일반고 내신 2.5등급의 학생은 수시 학종으로 어느 대학을 지원했을까? 학생부에서 희망학과 관련 활동이 우수했다는 전제 조건으로 살펴보자. 상향으로는 숭실대, 세종대부터 소신으로는 가톨릭대, 안정으로는 인하대까지 지원하였다. 그런데 학생의 희망 대학이 이보다 상위 대학이라면 어떻게 내년을 준비해야 할까?내신 기간 외에는 수능에 무게중심을 두고 수시 3장의 카드를 논술전형으로 돌리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 2.3등급의 문과생이 서성한부터 홍대까지 ‘광탈’하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를 논술로 합격하였다. 또한 내신 3.3의 이과생이 세종대 AI학과를 수리논술우수자 전형으로 최초합격하였다.수리논술은 희망 대학의 정시 입결보다 국어 성적은 낮으나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준비할 수 있는 전형이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국어는 3등급이고 수학이 1~2등급이 나온다면 중앙대를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국어와 수학에서 특출나지 않더라도 희망 대학이 내신보다 상위 대학이라면 정시로 가기 전에 수시 3장의 카드를 논술전형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3의 학습 기간은 1~2월, 3~6월, 7~10월 이렇게 3단계로 나눠진다. 수능이 치러지는 11월의 보름간은 학습 기간에서 제외하자. 이때는 마음과 몸이 건강한 상태로 실전 모고를 푸는, 마치 달리기 전 몸을 예열하는 시간과 같다.1월과 2월은 일반적으로 수학 선택과목 선행과 국어와 탐구 영역의 수능 개념을 준비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3학년 내신과 모의고사를 병행 학습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수능과 논술에 집중하며 수시전형 원서 6장을 쓴다.가장 중요한 시기 12~2월, 수학을 중심으로그렇다면 이번 방학에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면 효과적일까. 모의고사 1등급 학생은 수1·2와 선택과목(확통, 미적, 기하) 전 과정의 개념을 다시 심화 학습하라. 이렇게 하면 논술과 수능 고난도 문항을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다. 다음 등급대의 학생들은 수학 선택과목 개념을 두 번 이상 돌리면 좋겠다. 흔히 하는 학습 실수는 1학기 내신이자 수능과목인 선택과목의 학습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수능 전 과목의 학습시간을 기계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이는 수학 공부량을 줄게 만들어 수능수학을 놓치게 되고 희망 대학에 현역으로 진학하기 어렵게 된다.일반적으로 중상위권 이과 학생들은 공부량의 절반을 수학에 둔다. 문과 학생은 학습량의 40%를 수학에 두는 것이 좋다. 상반기에는 수학 공부량의 비중을 높게 하라. 그러다 수학에서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올 때인 여름방학부터 4교시 탐구과목을 1순위로 두며 학습 비중을 옮길 수 있다.아무쪼록 이 글이 여러분의 내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07년생 여러분의 2025년 한해가 아름답고 희망차게 반짝이길 기도한다.일산 파란수학학원 고등부 이영주 팀장문의 031-926-2099 2024-12-20
-
편입학에서 자연계 출신이 유리한 이유 우리나라 취업 시장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출신의 비율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취업 통계를 보면 대학 졸업생 32만 명 중에서 18만 명이 취업을 하여 평균 취업률은 63.3%였다. 먼저 인문계열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55.6%로 평균 취업률에 비해 7.7% 정도 낮은 수준의 취업 현황을 보여준다고 한다. 다음으로 자연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학 계열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67%로 평균 취업률보다 3.7%나 높은 취업률을 보인다.4대그룹 채용, 인문계 20% 자연계 80%대졸 취업 준비생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4대 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에서 인문계 출신 기피 현상이 수치로 확인됐다. 선발된 5명 중 4명은 이공계 출신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인문계 출신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다 보니 인문계의 경쟁률이 이공계의 9배나 됐다. 한 대기업 인사담당 임원은 “인문계 출신의 대기업 입사는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기술 개발이 중요한 만큼 이공계가 쓸모가 많기 때문이다.자연계 편입을 준비하는 이유취업 시장의 자연계 선호 현상으로 인문계 학생 중에서 자연 계열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도 많아지고 있다.여기서 걱정하는 것은 ‘인문 계열 출신이 자연 계열 준비가 가능한가’이다. 수능 시험은 수학적인 지식이나 사고력에 대해 평가하는 문제들로 출제되어 더욱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편입은 각 대학별 고사로 진행되므로 출제되는 유형이 정해져 있다. 또한 개념을 기반으로 한 계산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제대로 공부하기만 해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왜 자연계 편입이 유리한가?첫째, 모집인원 및 경쟁률24학년도 서울권 대학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2476명이었지만 자연계열은 3852명으로 자연계 모집인원이 1.56배나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쟁률도 비교적 낮다. 인문계열 경쟁률은 32.84:1이지만 자연계열은 21.35:1로 자연계 편입 경쟁률이 2/3 정도이다.둘째, 의대 증원우리나라가 내년부터 노인의 비중이 20%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것에 비해 의대 정원은 고정되어 있어, 정부는 의대 증원을 예고했고 전국 40개 의과 대학들은 2030년까지 최대 4,000명 가까이 늘려달라고 정부에 요구한 상태다.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서 인(IN) 서울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으로, 지방대 학생들은 인 서울 대학으로 갈 기회가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학교 간 ‘연쇄 이동’ 현상으로 인해 자연계 편입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진다.셋째, 약대의 신입학 선발일반편입의 경우 결원이 생겨야 편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입시의 분위기를 보자면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약대를 들어가기 위해 자퇴 또는 반수를 하며 약대 신입학을 준비하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결원을 결국 대학들은 편입으로 선발하게 되며 이에 자연계 상위권 대학에 결원이 발생하게 되어 유리해지게 된다.넷째, 자연 계열 경쟁자 수준의 하향대학별 수시 합격 자료 기준에 따르면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1등급대인 올해 대학 신입생 4명 중 3명은 의대 등 자연 계열(이공 계열) 학과에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 수학 탐구 영역 점수를 분석했더니, 1등급에 해당하는 3개 영역 백분위 평균 96점 이내 구간 2,960명 가운데 88.4%가 자연계, 11.6%가 인문계에 각각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이미 수능 및 내신에서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합격하였으며 편입 자연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쟁자 수준이 인문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2026 자연계 편입 준비자연계 편입수학은 광범위한 학습량이 요구된다. 기초수학 미적분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으로 고등학교 과정부터 대학 수학까지 넓은 범위를 모두 학습해야 한다.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모두 대학교 1~2학년 수준으로 출제되므로 상위권 대학 편입을 위해서는 기본기를 잘 다져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기별, 과목별로 학습 전략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2026 자연계 편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편입 컨설턴트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기를 추천한다.신진섭 원장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www.kimyoung.co.kr문의 02-591-7033(인문관), 02-567-7033(자연관) 2024-12-20
-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4일(수)부터 12월 6일(금)까지 모집한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고입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4,240명 감소했고, 자사고였던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 선덕고, 신일고의 학급수 감축으로 자사고의 모집 정원은 전년 대비 490명 감소했다자료참고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 진학사어플라이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입학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2024. 2. 1. 시행)으로 사회통합전형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학교장은 모집 정원에서 그 지원한 사람의 수를 뺀 인원의 50%의 범위(*사회통합전형 미달 시 학교별 일반전형 충원율 : 국제고·외고 및 13개 자사고 50%, 이화여고 30%, 휘문고 10%, 중동고 0%)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서접수가 종료된 후 각 학교는 일반전형 이월 인원 현황을 즉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이런 상황에서 국제고 지원율은 전년 대비 상승했고, 외국어고는 전년 대비 지원율이 유사하며, 자사고 지원율은 하락했다. 서울국제고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은 1.48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61대 1로 지난해와 유사하고, 사회통합전형은 0.80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서울지역 자사고 15교(하나고 제외)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24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0.43대 1로 지난해와 유사하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2.79대 1, 사회통합전형 1.43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 모두 하락했다.2025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인터넷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경희고, 대광고와 강남지역 자사고인 휘문고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미달되었다. 이 외 강남지역 자사고 중 중동고와 세화여고, 현대고 남학생 일반전형 지원인원이 전년도보다 증가했다. (원서접수 현황 참조)2023~2025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인터넷 원서접수 현황*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미달 시 모집인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소수점은 버림)의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 학교별로는 13개 자사고 50%, 이화여고 30%, 휘문고 10%, 중동고 0%임. 국제고·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모집 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서울지역 자사고는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지는데 완전추첨교(2025학년도 완전추첨 자사고 : 대광고, 신일고, 한 대부고 총 3개교)와 지원율 120%이하인 학교는 추첨만으로, 지원율 120%초과 150%이하인 학교는 추첨 없이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단,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 정원의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하나고는 별도 방식으로 입학전형 진행(하나고 모집 요강 참조)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주요 입학전형 일정※ 단,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배정대상자(합격자)는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음 2024-12-19
-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출제 경향으로 본 예비 고3, 고2 겨울방학 수학 학습 가이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12월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수학 영역 채점 결과를 보면 2025학년도 수학 영역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1점(2024학년도 133점),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2024학년도 148점)으로 표준점수가 전년보다다 낮아졌다. 그렇다고 해서 수험생들, 특히 재학생들의 시험 체감 난도가 낮았다고 볼 수는 없다. 여전히 대입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큰 만큼 내년도 고3, 고2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학 성적 반등을 위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강남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조언으로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고앤정수학학원 고영은 원장모든수학 대치 박준석 원장 겨울방학 학습 가이드먼저, 예비 고3, 고2 학생들의 학습 전략 수립을 위해 ‘2025학년도 수능 수학의 출제 경향’에 대한 총평을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고영은 원장 : 노골적인 킬러 문항은 사라지고 준킬러에 해당하는 문제들이 다수 배치된 것은 2024학년도와 동일한 기조이지만, 최고난도 문제들이 전년도에 비해 더 쉬워져서 의대나 서울대를 노리는 최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쉽게 느껴지고, 최상위권이 아닌 대다수의 학생한테는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체감 난이도를 가져 변별력은 유지한 시험이었습니다. 공통과목(수학1, 수학2)은 전년도보다 다소 쉽게,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는 쉽게, 미적분은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선택과목 중 미적분을 선택했을 경우 미적분 문제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더 커졌습니다.박준석 원장 : 공통 문항은 킬러 문항이 없이 준킬러로 변별할 수 있게 출제되었고, 확률과 통계는 그리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미적분이나 기하는 준킬러와 킬러를 적절히 배치해 출제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킬러문항을 배제한 상태에서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했을 때 어느 정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절히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킬러문항 배제 등의 수능 기조는 2026학년도, 2027학년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렇다면 현 고2(예비 고1)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 할까요? 박준석 원장 : 먼저 평가원의 수능 문제 위주로 기출문제를 정리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하는지 학습 나침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풀이가 10분 이상 걸리는 어려운 기출보다는 5분 이내에 풀 수 있는 자주 출제된 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에서 말한 내용이 충분히 학습되었다면 3등급 이상의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앞선 과정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진 학생이라면 새로운 변형 문제를 풀어보거나 시중의 모의고사 문제로 연습하면서 성적을 도약할 기반을 다져야 합니다. 고영은 원장 : 먼저 수능 공부 전략을 빠르게 세워야 합니다. 수능에서 100점 중 74점이 공통과목(수학1, 수학2)에 배정되는 만큼 공통과목에서의 실력이 전체 등급을 좌우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일 선택과목 개념이 잘 안잡힌 학생이라면 공통과목이라도 수능 준비를 확실히 한 뒤 선택과목은 개념을 익히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 순으로 학습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현재 학생의 학습 상황을 고려해 공통과목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택과목에 따라 학습 방법은 다르겠지만, 먼저 기본 개념이 완성되어 있지 않은 과목이나 단원이 있다면 기본 개념을 공부하면서 관련 문제들을 풀어서 완벽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그 이후 최근 5개년의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의 기출문항과 최근 사설 모의고사 문항 등을 풀면서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이어서 현 고1 학생(예비 고2)의 겨울방학 학습 방향도 덧붙여주세요. 고영은 원장 : 수능 수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공통과목인 수학1과 수학2가 가장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학교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 준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최근 수능 추세에 따라 단순히 공식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재 공부하고 있는 단원에 맞춰 최근 3개년의 수능이나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필수입니다.박준석 원장 : 수능에 포함되는 단원을 학교 내신으로 준비하는 기간이므로 방학 기간에는 내신 공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원의 문제집 이외에 기본서를 혼자서 정독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또한, 내신 기출문제들을 방학 기간에 미리 풀어보면서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수학 성적대별로 공부법이 조금씩 달라져야 할 텐데 상위권, 중상위권, 중하위권에 도움이 될 만한 학습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박준석 원장 : 핵심만 말하면 상위권 학생은 수능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풀면서 새로운 여러 모의고사와 N제를 풀어보며 새로운 유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중상위권 학생은 기본서 문제집을 완독한 후 자기가 약한 부분을 인식하고, 반복적인 학습과 오답을 찾아서 정확하게 익히길 바랍니다. 중하위권 학생은 무리해서 너무 많은 양을 학습하려 하지 말고 기본서 문제집을 한 권이라도 완독할 목표로 학습해야 합니다.고영은 원장 : 상위권이라면 준킬러 문항들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남은 시간을 확보하느냐가 고득점을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수능 레벨의 준킬러 위주 문제 풀이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매주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문제풀이의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상위권이라면 기본 개념의 철저한 정리, 문제 풀이의 심화 학습, 그리고 실전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에서 준킬러의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하므로 매주 모의고사를 보며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중하위권은 기초부터 철저하게 다지며 실수를 줄이고 자신감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개념이 부족한 단원을 복습하고 중간 난이도 문항을 중심으로 풀이해서 실력을 쌓아나가기 바랍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꼭 들여야 하는 ‘수학 공부 습관’이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고영은 원장 : 방학 중에는 늦잠을 자고 게을러지기 쉬우므로 매일 일찍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공부하도록 학습계획을 짜고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자기 관리가 쉽지 않다면 관리형 독서실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현재 학습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학을 매일 3~4시간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 1회 이상 모의고사를 보며 현재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박준석 원장 : 수능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 세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수학은 손으로 직접 쓰고 머리로 고민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수학 공부 시간(스스로 쓰고, 고민하는 시간)이 20시간 이상은 채워져야 수학 공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고 고민하는 시간을 꼭 가지기 바랍니다. 둘째, 수능 수학은 20~25문제가 어느 정도 유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출제되는 문항이 무엇인지 먼저 기출문제로 익히고 자주 나오는 문항을 빠른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연습을 꼭 해야 합니다. 셋째, 많은 학생이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의 단원명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을 공부할 때 단원명과 학습 목표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2024-12-19
- 최상위 대학 편입으로 가는 지름길! 최근 편입은 명문 대학의 기회 확대와 함께 새로운 진학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입은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다양한 대학에 도전할 수 있고, 수능보다 준비 과목 수가 적어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편입은 상위권 경쟁자가 적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이수 학점 인정으로 대학 졸업까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학업과 커리어를 동시에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유리한 진학 전략이 될 수 있다. 상위권 대학 합격자 최다 배출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6년 연속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된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이하 김플강남)를 찾아봤다. 상위권 대학 편입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김영편입은 편입에서 상위권대학 합격자 수 1위, 상위권 대학 합격률 1위의 실적을 지속해서 올리고 있는 편입 전문학원이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김플강남은 2024학년도에 총 1,39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김영편입 전국 모의고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학업 성과와 합격 실적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김플강남은 종합반 부문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되었다.김플강남은 다년간의 편입 교육 경험과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합격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위권 대학 합격의 꿈을 이루는 데 있어 최고의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탁월한 콘텐츠와 전문 교수진은 물론, 학교 및 학과별 차별화된 전형 연구, 효과적인 모의고사 시스템 등을 통해 독학이나 인강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편입 준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최다 합격자 배출, 자연계 전문관 확장 이전김영편입 최초로 자연계 전문관을 운영해온 김플강남은 자연계 편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매년 최다 수강생과 합격자를 배출해 온 김플강남은 이번에 자연계 전용관을 확장 이전하며 자연계 편입 학습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했다.최근 자연계 편입은 의약학 계열과 상위권 주요 대학의 신입생 이탈로 인해 모집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인문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로 수험생들에게 더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편입학 경쟁률은 인문계열이 31.84:1을 기록한 반면, 자연계열은 21.35:1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다.자연계 전문관 확장 이전은 자연계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김플강남의 전략적 결정이다. 서울·수도권 대학 대부분이 수학 필기 비중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플강남은 균형 잡힌 영어와 수학 수업 배분과 자연계열 상위권 및 일반대 편입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적에 따른 수준별 학습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여학생을 위한 특화된 프리미엄 학습공간김플강남 여학생전용관은 편입을 준비하는 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특화된 공간이다. 각 수험생에게 세심한 맞춤 관리가 이루어져,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섬세하고 예민한 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1 맞춤 컨설팅, 개별 성적관리, 수준별 반 편성 등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여대 편입의 경쟁률과 합격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고려해 ‘이대 합격특강’, ‘이대·숙대 어휘정리 특강’ 등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전형 대비도 지원한다.문의 02-593-7033 2024-12-19
- [교육기고] 이번 겨울방학, 연고대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꼭 알아야 할 것들 연고대 편입은 1차 필기시험이 가장 중요하다.하지만, 최종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2차 서류와 면접이라는 산이 아직 남아 있다. 그렇기에 2차도 열심히 준비해야만 한다. 많은 수험생이 반영 비율 1차 100을 보고 1년 동안 모든 것을 필기시험에만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1차 필기에 합격해야 2차 서류/면접을 만날 수 있으니, 당연한 수순이라 하겠다. 하지만 편입은 결과가 모든 것을 증명하니까 1차 합격을 높은 경쟁률로 3배수 안에 들었다고 우쭐할 수 있지만 최종 불합격하면 연고대 학부생의 꿈은 날아가게 된다. 1년을, 반년을, 몇 개월을 투자했다면 그것을 회수할 방법은 ‘최종 합격’ 밖에 없다.합격의 최종 관문, 2차 서류/면접에 승리할 수 있는 키는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명분’ 만들기이다. 내가 왜 인서울권 대학을 잘 다니다가 편입을 해서 해당 학교와 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지 서류와 면접을 평가하는 교수를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을 준비해야 한다. 연고대 편입은 학교가 아니라, 학과를 봐야 한다. 학교가 당연히 목표라는 것은 교수도 알고 있기 때문에 학과로 진학하고자 하는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 동일계열이라면 기존 커리큘럼에서는 특정 분야를 배울 수 없어 지원 학과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습하고자 하는 ‘명분’과 비동일계열이라면 기존 전공으로는 한계가 있어 어떤 동기를 통해 지원 학과에 관심을 가져 지원했다는 식의 역시 ‘명분’이 반드시 필요하다.합격자 각자가 제시한 명분, 상황과 조건은 다르다.서류전형은 여러 과정이 있기 때문에 정답이 딱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학업, 대외활동, 공모전, 동아리, 자격증, 수상 경력, 봉사활동, 인턴, 아르바이트, 어학성적, 교환학생 등 편입을 위한 명분을 어필할 요소는 다양하기 때문이다. 합격자 각자가 제시한 상황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다. 소위 말하는 스펙이 없다고 해서 연고대 편입에서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합격 수기의 쟁쟁한 스펙을 보고 본인은 내세울 게 없으니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다.하지만 강남 연고대전문관 합격생들을 보면 활동 기타 서류조차도 아예 안 낸 학생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대외활동 일절 없이 학업만으로도 자신을 어필한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는 전공관심도를 수업과 그 수업의 학점을 통해 어필한 경우이다. 아직 시간 여유가 있는 여러분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지원 학과를 미리 설정한 후 그와 관련한 활동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런 활동을 할 시간이 없다면 가장 수월하게 명분을 확보할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학점이다.학점관리 얼마나 중요한가?학점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학업에 집중해 성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교수입장에서는 성적이 좋은 것이 설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서류전형을 통해 성적증명서를 제출하고 평가자인 교수는 성적증명서를 무조건 보게 되며, 교수의 심리를 생각하면 수시 전형을 통해 많은 지원자의 서류를 평가했기 때문에 편입도 서류심사에서 눈에 띄는 것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수치화된 성적증명서는 교수 본인이 평가한 적이 있기 때문에 가장 눈에 익을 것이다. 실제 고려대 합격자 중에서도 면접에서 많이 물어봤던 것들은 활동 증빙서류가 아니라, 성적증명서의 성적이었다고 한다. ‘전공 필수학점은 왜 낮은지’ 등을 물어보는 내용들도 분명히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다.연고대 편입은 재학 중 도전하는 학생들이 80% 이상, 그중 2학년 1~2학기 1년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학업과 충분히 병행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쟁 구도라고 볼 수 있다. 여러분의 경쟁자는 여러분이 학점 관리할 때와, 편입에 집중할 때가 일치하는 동일한 상황에 있다. 보다 자세한 평균 성적과 마지노선 등은 전문컨설턴트와 상담을 받아보기를 추천한다.보는 눈을 기르도록 하자.연고대 합격 인원이 없는 학원은 학원으로서의 존재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자 배출 확인이다. 간혹 수시/편입을 병행하는 학원은 수시합격자를 합격자로 넣거나, 일반인지 학사인지도 구분 없이 올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직전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이전 합격자를 재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꼭 학년도 확인이 필요하고, 1차를 합격했는지 최종인지도 명확히 확인을 해야 한다.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학원을 믿고 교육을 받는 만큼 수험생 입장에서는 연고대 합격을 향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결과가 모든 것을 증명하기에 학원은 해마다 바뀌는 출제경향에 따른 대책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그다음 해 합격을 충분히 가이드 할 수 있는 곳이어야만 시행착오가 없을 것이다.박천기 원장김영편입 강남 연고대의약대전문관문의 02-522-1144(연고대), 02-523-1145(의약대) 2024-12-19
-
분위기 좋은 강남역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역삼동 블록에 산뜻한 유럽풍 외관이 눈에 띄는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이 있다. 분위기 좋고 브런치, 파스타, 뇨끼 등이 맛있는 핫플레이스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남향으로 창이 많아서 매장이 밝고 곳곳에 꽃과 화분이 있어서 화사한 분위기다.‘더미뇽 서울’의 메뉴는 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와인 안주류 등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도 갖추고 있어서 와인 디너를 즐기기도 좋다. 인기 메뉴는 브런치 베스트 메뉴인 ‘팝오버 팬케이크’(18,000원)를 비롯해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19,000원), ‘본메로우 라구 파스타’(26,000원), ‘트러플 버섯 뇨끼’(23,000원) 등이 있다. ‘본메로우 라구 파스타’는 소의 다리뼈를 세로로 자른 본메로우가 파스타와 함께 나오는데, 본메로우 사골 골수는 혈액세포, 지방세포, 콜라겐, 단백질 등이 풍부해 신의 버터라고도 불린다. ‘트러플 버섯 뇨끼’는 트러플 크림소스와 버섯, 베이컨 등이 들어간 크리미한 뇨끼로 풍미와 식감이 아주 좋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주차: 불가문의: 0507-1344-6960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