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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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스터디카페 개관 지난 7월 초 서울외국어고등학교(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본관 4층, 5층에 ‘스터디카페’를 개관했다. 서울외고 스터디카페는 도봉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총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의 낡은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했다. 각 층별 170~180여석으로 총 360여석의 규모로 개관한 스터디카페는 고전적인 독서실 같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자율학습이 가능한 쾌적한 학습환경으로 조성됨에 따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개인의 자율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토론 및 세미나 등을 위한 4~8명이 참여 가능한 소규모 회의실도 층별로 마련되어 있어 조별 활동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방역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확보, 마스크 착용 필수)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은 “스터디카페는 수능 확대 등 주도적인 학습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점심시간 또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개관과 동시에 40~8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쾌적하고 세련된 학습환경에 초점을 맞춰 시설을 개선하여, 개별적인 자기주도 학습 공간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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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강북 지역의 대표 명문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재탄생하며 서울의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깁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 전과목 만점자 배출’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선덕고는 올해도 독보적인 대학 입시 실적을 보여주며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시 위주의 학교’라는 오해와 달리 수시 경쟁력을 입증한 2020학년도 선덕고의 대입 결과와 전형별 특화된 진학 지도를 살펴봤다.강북 최고 SKY 대학 99명 합격, 주요 대학 합격자 263명!선덕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14명을 비롯해 연세대 46명, 고려대 39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99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17명, 서강대 13명, 성균관대 26명, 한양대 29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263명이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410명에 이른다.2019년 대비 산술적으로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26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21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연세대의 경우 17명, 고려대 8명, 한양대 4명의 합격자가 증가했으며, 건국대 8명, 동국대 5명, KAIST 등 특수목적 대학 합격자도 3명이 늘어났다. <참조 표1, 재수생·중복 포함>지명훈 진로입학홍보부장은 “재수생의 경우 상위권 대학만 파악이 가능한 상황이라 중위권 이하에서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자료를 살펴보면 선덕고가 정시 위주의 학교라는 건 오해이다. 정시 위주라면 학생들이 고1부터 학교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 선덕고는 수시와 정시 역량을 모두 갖춘 고교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표1> 선덕고 2017~2020학년 주요 대학 합격자 수 비교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 : 명)<표2> 선덕고 2020학년도 주요대학 합격현황_(재학생, 중복/ 단위: 명)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선덕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교육청 승인 과학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운영선덕고의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크게 인재반과 영재학급으로 설명된다. 1학년의 경우 수학인재반과 과학인재반은 운영하여 수학분야 또는 공학분야이 과제연구를 수행하고,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2학년 대상으로는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이 운영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수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 과제연구를 수행하며, 자율형 사립고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를 지원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에서는 자율형 사립고 연합 인문학 캠프,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도 참여한다. 3학년에서는 수학과 인문사회 인재반이 운영되며, 체인지 메이커& 진로 코칭 지원단 등 수시 지원에 최적화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선덕고 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학년은 자연공학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가 운영되며, 자연공학 아카데미는 메이커 교육이, 인문사회 아카데미에서는 모의 유엔, 모의 창업, 모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2학년은 심화수학 및 심화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자연 아카데미와 메이커 교육이 진행되는 공학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또한 1,2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선덕공학 리더’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 공학한림원 연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다양한 동아리 (학술동아리 84개/예체능 124개, 봉사 6개, 탐구경시대회 연간 116회 운영선덕고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규동아리 80여개, 학생자율동아리 50여개, 경시대회 140여개 등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교활동을 지원한다. 정규동아리와 학생 자율동아리는 크게 이학분야, 공학분야, 인문사회분야, 예체능분야, 나눔분야로 구분되며 특히 84개의 학술동아리, 124개 예체능 동아리, 탐구 경시대회 등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통해 수시 전형에서 전공 방향성과 심화 활동으로 반영되고 있다. 현재 선덕고에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술동아리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정규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배경철 교장선생님Q. 선덕고의 독보적인 입시 실적에 대해?먼저 선덕고의 자율학습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선덕고 자율학습은 강제성은 없지만, 희망 학생에 한해 당일 배운 내용을 당일 습득하는 방식으로, 친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입시 실적으로 입증되는 선덕고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확보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또 다른 강점으로 학생 개인의 진학 방향을 협의하는 진로 워크샵을 들 수 있다. 3학년 부장, 담임교사, 진로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고1부터 고3까지 학생별 진로에 대해 협의한다.특히 올해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3의 경우, 학생을 한 명씩 학교로 불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학생별 성적 추이와 분포, 생기부 활동 분석, 과목별 성적 변화 등을 꼼꼼히 살펴 수시지원 대학 및 전공 계열, 전형 방법까지 협의하는 워크샵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Q. 선덕고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가 높다. 전하고픈 말씀이 있다면?선덕고에는 퇴직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도 학생들을 위해 교실을 청소하는 선배 교사가 있고, 진정성을 가지고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열정적인 교사가 함께 한다. 무엇보다 이런 교사를 신뢰하고 따라주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있어 지금의 선덕고가 가능하다. 더불어 선덕고가 ‘공부만 시키는 빡센 학교’라는 건 오해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주말 스포츠, 인성 교육 등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 역시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지역을 넘어서 선덕고에 아이들을 맡겨주는 학부모의 선택에 감사하며,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선덕고 학교장으로 일할 수 있어 보람있고 감사하다.도움말 : 선덕고 배경철 교장, 지명훈 진로입학홍보부장자료제공 : 선덕고등학교 진로입학홍부부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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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중학교, 도봉2동 어르신을 위해 방역키트 나눔 실천 지난 7월 1일 지역의 명문 중학교로 알려진 을지중학교 (교장 임길선, 노원구 덕릉로 580, 이하 을지중) 1층 소강당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을지중 학생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더욱 힘들어진 어르신에게 마스크 250매와 물티슈 50개를 방역 키트로 만들어 전달하겠다는 마음을 전하자, 도봉구 도봉 2동 이성기 동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면서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을지중 임길선 교장, 오묘순 교감, 조숙희 자치활동 담당 교사를 비롯해 학생회 임원, 도봉2동 동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2020. 7.1 <을지중 학생회, 도봉 2동 주민센터 격려물품 전달식>이성기 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서 도봉구에 방역키트를 나누겠다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날 을지중에서 기증한 방역 키트는 도봉 2동 50가구에 전달됐다.이날 행사를 기획, 주관한 을지중 학생회 3학년 부회장 성지현 학생은 “작은 물품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었는데, 동장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면서 식순도 정하고 행사로 바뀌었다. 작은 물품인데 직접 찾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했다. 새로운 경험이라 뜻 깊었다.”고 전했다. 2학년 부회장 최민석 학생은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는 취지였지만, 참여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2019. 12. 16 배우고 나누는 나눔 공연 경로 위문공연한편 을지중은 이미 2016년부터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종회)과 연계하여 5년째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을지중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우고 나누는 우리 학교, 을지중학교 학생들의 어르신 나눔공연’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을지중 재학생 조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을지중 소강당으로 초청하여 경로 위문 공연을 마련하고 마술, 가야금 등 다양한 공연과 여러가지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히 행사가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았다.을지중 오묘순 교감은 “이번 나눔 실천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경로 효친 사상을 배우고, 지역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 또한 을지중 선배들의 나눔실천을 후배들이 이어나가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한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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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전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이하 서울여대)는 노원·도봉지역 여학생들의 최고 인기 대학으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플러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1961년 설립되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학부교육선도대학(ACE)’, ‘대학 특성화사업(CK)’,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 등에 선정되면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학팀 최일춘 입학사정관을 만나 2021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들어보았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여대 모집인원은 수시 1,123명, 정시 599명으로 총 1,722명(정원 외 86명 포함)이다. 지난해에 비해 수시는 86명 증가했고, 정시는 45명 감소했다. 수시를 나눠보면 학생부교과가 39명,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인 바롬인재전형이 65명, 실기/실적전형이 4명 늘었다. 반면에 같은 학종인 플러스인재전형은 20명 감소했다. 논술전형은 150명, 고른기회전형은 141명으로 그대로다.올해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신설이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컴퓨터, 수학, 통계학을 기초로 인문, 사회, 경제, 예술, 과학 분야의 다양한 응용과 활용에 초점을 맞춘 학과다. 서울여대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뒤에 숨겨진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 양식을 읽어 낼 수 있는 창의적 데이터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빅데이터 분야가 첨단과학 분야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즈음, 데이터엔지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분석가, 데이터시각화디자이너, 전략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수시로 26명, 정시로 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총 40명을 모집한다.둘째, 지난해까지 융합인재전형으로 경제학과, 경영학과 등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SW융합인재전형으로 전형명을 바꾸고 디지털미디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융합학과만 선발한다. 플러스인재전형에서는 이 3개 학과는 선발하지 않는다. 교육심리학과는 바롬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던 것을 바롬인재전형에서만 8명을 모집한다. 스포츠운동과학과(체육학과에서 학과명 변경)도 바롬인재전형에 새롭게 4명이 추가되었다.셋째, 단계별 전형이었던 고른기회전형이 서류 100% 일괄합산 전형으로 바뀐다.2021학년도 수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1,722명의 65.2%에 해당하는 1,123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21명으로 학생부 교과 100%에 수능 최저가 있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합 7등급 이내이고, 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에는 2개 합 5등급 이내다. 기독교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아트앤디자인스쿨은 교과전형 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2020학년도 교과전형 최종 합격자 상위 12개 과목 내신평균은 2.0등급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난해 1.9보다 소폭 하락했다.학종은 바롬인재전형(313명)과 플러스인재전형(152명)으로 이원화되어있다. 두 전형의 다른 점에 대해 최일춘 입학사정관은 “우선, 면접시기의 차이입니다. 바롬인재전형은 수능 전에,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후에 면접이 이루어집니다. 두 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서류평가 방식의 차이입니다. 바롬인재전형은 전공적합성(30%), 학업역량(30%), 인성(20%), 발전가능성(20%)을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 반면 플러스인재전형은 특정 평가요소가 우수한 학생의 발전가능성(100%)을 중심으로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라고 한다. 전형방법은 두 전형 모두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서류 60%와 면접 40%로 동일하다. 수능 최저는 없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하고 면접은 제출서류 기반이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은 학종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바롬인재전형 최종 합격자 내신평균은 3.2로 지난해 3.3등급보다 소폭 상승했다. 플러스인재전형은 3.6등급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서울여자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1:1입학상담센터〉신청을 하면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상담이 가능하다.논술위주전형은 150명으로 논술 70%에 학생부 교과 30%이다. 최저학력기준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제시문 자료와 도표 분석을 통해 견해를 제시해야 하는 문항 2개가 출제된다. 자연계열 출제과목은 수학이 아니라 통합과학과 생명과학Ⅰ이다. 기독교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아트앤디자인스쿨은 논술 모집이 없다. 2020학년도 논술 최종 합격자 상위 12개 과목의 내신 평균은 3.6등급이었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 예정이다.2021학년도 정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서울여대는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599명 중 (가)군에서 309명, (나)군에서 67명, (다)군에서 223명을 선발한다. 산업디자인학과, 스포츠운동과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실기가 40%, 공예전공, 현대미술전공은 실기가 60%이다. 나머지 학과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반영영역의 백분위를 영역별 점수 환산 방법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 중 상위 1개 과목의 백분위를 반영한다. 2020학년도 정시 최종 등록자 백분위 평균은 86.84이었다(예체능계열 제외).표1. 2021학년도 서울여대 모집인원 변경 사항표2. 2020학년도 서울여대 수시모집 전형별 학생부 교과 등급 평균※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반영 방법 : 각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 반영(학년별 반영비율 없음)※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 성적 산출근거 : 학생부 4개 교과 전과목 평균(정성적 종합평가 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은 참고용)※ 반영 교과 : 인문사회계열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 자연계열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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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외국어에 능한 능숙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선택과 자율적인 학습 풍토를 기반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에서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 11개 대학에서의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서울외고의 이상준 교무기획부장과 박동훈 3학년 부장을 만나 2020학년도 서울대 입시 실적을 비롯한 주요대학교 입시 결과 및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에 주효했던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2020학년도 대입 수시 결과, 재학생 기준 50.7% 합격!서울외고는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재학생 209명 중 106명 (중복 219명)이 4년제 주요대학 및 해외대학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재학생 수시 전형 합격생을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서울) 14명, 고려대(서울) 22명, 성균관대 29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대폭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 9명에 불과하던 합격자 수가 22명으로 늘어나면서, 까다로운 수능최저학력기준(4개 영역 등급 합6)을 맞추는 일반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성균관대 29명, 숙명여대 17명, 성신여대 15명으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늘었다. 재학생 수시 합격생 106명 중 90% 이상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생이며, 10%이내가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 합격자로 상위 11개 대학 진학에 있어 꾸준히 진일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서울외고 재학생 수시 합격률은 2017학년 44.5%, 2018학년 50.6% 201학년 53.5%에 이어 꾸준히 재학생의 50% 이상이 수시전형에서 합격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재학생 정시 합격생와 졸업생을 포함하면 합격자 수는 더욱 늘어난다. 서울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졸업생 포함 지난해 5명 (수시 2명, 정시 3명)이던 합격자 수는 올해 8명 (수시 6명, 정시 2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졸업생 중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1명이 합격했다. (표1,2 참조)외국어 심화수업 및 학년별 맞춤형 진학 설계와 실행이 핵심!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외국어 특화 수업이 진행된다. 1학년은 보통 교과의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배우고, 2-3학년은 보통 교과의 선택 과목과 전문 교과I의 외국어 계열 과목을 주로 공부한다. 또한 전공 관련 전문교과I은 72단위 이상 편성하고 있다. 실제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도시사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일본 등 해외 주요대학에도 진학하고 있다.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지도에도 주목해야 한다. 1학년는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토론 발표식 수업, 관심 분야 활동, 독서기록 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2학년은 그룹형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는 융합 보건, 인문과학, 사회과학, 지역학, 경영경제 등 전공 분야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한편 창의성을 높이는 특색교육으로 1,2학년 창체 시간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 교육, 1학년 태권도, 2학년 통일교육, 예체능 방과후 학교도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 교육에는 리더십, 토론교육, 통일교육,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 완수에 따라 3학년 때 융합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 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 박동훈 3학년 부장Mini Interview▶이상준 교무기획부장Q.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주효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학년별 진학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삼우제’ 멘토링 시스템은 ‘한 모퉁이를 들어주면 세 모퉁이로 응한다.’는 의미로 고1 학생은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참여하고, 고2의 경우는 전형과 전공 등 진학을 구체화하는 시기인 만큼 3학년 부장, 3학년 담임 중 5년차 이상 되는 교사가 주축이 되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차원에서 학생 희망 전공별로 그룹핑하여 전공교사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자소서 작성, 비교과 프로그램 활용 등의 정보도 공유한다. 올해는 최대 50명 정도 희망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Q. 2020학년도 대입 실적이 좋아진 이유가 있다면?최근 학원가에서 우리학교의 서울대 진학실적만 보고 좋아졌다고 하지만, 지난해 신입생 경쟁률을 살펴보면 타 외고의 경쟁률이 낮아진 반면 우리학교는 1.46:1로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졌다. 우리 학교는 학생 1인 1담임제가 아니라, 고1부터 복수담임 체제라고 보면 된다. 학생 1인은 담임 교사, 3학년 부장교사, 삼우반 특활 부장, 교감선생님 등 전공별로 집중 지도하면서 희망 전공별로 전공 교사를 붙여 수학교사는 경제, 통계학과 지망학생을, 어문계열은 독일어 등 전공어 교사가 집중 관리하는 멘토링이 주효하지 않았나 싶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1, 고2 동아리 활동과 교내 경시대회 등이 어떻게 진행되나?지난 6월 중순 총 29개의 동아리 중 봉사, 여행 등 활동을 제외한 2/3에 해당하는 17~18개 학술동아리를 편성하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을 기준으로 고1+고3, 고2+고3 형태로 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어, 국어, 영어 말하기, 영어 에세이 쓰기, 학술보고서 대회, 융합인재, 독서 기록 등 교내 경시대회는 교육계획서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외고 특성상 학술 동아리 활동이나 전공어 경시 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심화 활동이다.▶ 박동훈 3학년 부장Q. 2020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 있다면?지난 몇 년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을 꾸준히 준비해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보완하면서 학생 특성에 맞춘 교사들의 생기부 기술 및 관리 (학생 개인별 노력과 성과, 과정)능력의 완성도가 높아진 측면이 있다. 서울대의 경우는 외고 특성을 살려 어문계열을 집중 공략했던 부분도 주효했다.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에 맞춰 교사가 학생과 토론, 발표 등 쌍방향 소통을 하기 위한 수업방식을 연구하고 교사 학습방법이나 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우리학교의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률을 높이게 되었다는 생각이다.Q. 코로나19 상황에서 고3의 입시지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이미 고3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10개 반 담임교사가 수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 지난해와 달리 서울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을 모시고 진행하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 진행이 쉽지 않다. 따라서 대학과의 간담회, 일부 대학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50명 내외로 제한하여 입시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8월 중순 부터는 학생 희망 전공별로 (어문계열/ 상경계열/사회과학계열 등) 전공 교과별 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교과 세특 관리, 자소서 작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Q 정시 확대가 이슈화되고 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정시 준비가 곧 수시에서 상위권 대학을 도전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2020학년도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가 결과적으로 수능 경쟁력이 가져다 준 쾌거라 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는 건 수능 경쟁력인 동시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희망대학에 도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이다. 우리 학교는 수시와 정시 준비를 병행하면서 학생이 수시 전형에서 소신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난주 초 학생들의 자율학습과 동아리 활동 및 학술 세미나 등을 위해 본관 4-5층에 360여석 2020-07-16
- 2021학년도 동덕여자대학교 입학전형계획 노원·도봉지역 예·체능계열을 지원하는 여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이하 동덕여대)의 인재상인 아르떼(ARETE)는 보편적 핵심역량 ‘德’과 특수한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탁월성’을 강조한다. 특히 탁월성은 전공영역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전공역량’으로 구체화된다. 캠퍼스는 본교를 비롯해 예술 분야에 특화된 디자인연구센터, 공연예술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동덕여대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따른 주요내용을 요약했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2021학년도 동덕여대 모집인원은 정원내 1,513명 (수시 926명, 정시 587명)과 정원외 196명(수시 110명, 정시 86명)으로, 약학대학 40명을 제외하면 1,507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수시(정원내) 모집인원은 55명 감소했고, 정시(정원내) 모집인원은 58명 증가했다. 특히 수시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 21명, 실기우수자전형 30명, 특기자전형 4명이 감소했고,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에서 63명 증가했다. <표1 참조>올해 주요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첫째, 수시 실기우수자전형에서 체육학과 6명을 신규 모집한다. 둘째, 문화지식융합대학 미래융합학부를 개설하고 글로벌 MICE 전공, HCI사이언스 전공, 커뮤니케이션콘텐츠 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금융융합경영학과(야)를 신설하는 한편, 토탈뷰티케어학과 (야)는 폐지했다.동덕여대 학생부 종합 전형 (동덕창의리더전형) 과 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의 수시 선발방법을 지난해와 동일한 반면 실기우수자전형 회화과의 경우 한국화, 서양화를 구분하여 실기를 진행하고, 신설된 체육학과는 실기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한다. 또한 공연예술분야 (방송연예, 모델 특기자)의 특기자전형은 지난해 일괄합산전형과 달리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한다.2021학년도 동덕여대 수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 동덕여대는 2021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1,513명(정원내)의 61.2%에 해당하는 926명(정원 내)을 모집하고, 정원외 모집인원은 110명이다.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자연계열, 미술계열, 디자인계열로 구분하여 총 202명을 모집한다. 인문·사회과학·자연정보과학대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50%와 면접 50%로 선발한다. 또한 회화과는 1단계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하고, 디지털공예과와 큐레이터학과, 그리고 디자인대학은 1단계 서류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이때 면접은 개별 질의응답을 통하여 지원전공에 대한 적성 및 소양, 인성 등을 평가한다.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정원내)에서 383명을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 (수학가/나 무관)이며, 영어 영역 포함시에는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또한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에서 256명을 모집한다. 체육학과는 실기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고, 예술대학(회화과, 디지털공예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는 실기 70%와 학생부교과 30%로 선발한다. 한편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학과(방송연예과, 무용과, 모델과, 실용음악과-보컬제외)는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하고, 실용음악과 보컬은 1단계에서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다시 실기 100%로 선발한다.특히 특기자 특별전형에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정보과학대학, 공연예술대학에서 61명을 선발한다. 국어국문학과는 국어능력특기자 5명, 문예창작과는 문학 특기자 5명, 국사학과는 한국사 특기자 5명,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어중국어과는 어학 특기자를 선발하고 국제경영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리더 특기자로 어학특기자 중 8명을 선발한다. 이때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8등급이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또한 체육학과는 에어로빅스와 댄스 스포츠, 체조(리듬체조, 기계체조) 실기 50%와 면접 30%, 학생부교과 및 출결 20%로 특기자 6명을 선발하고,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과 5명, 모델과 6명)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한다.2021학년도 정시 39%, 나군 213명, 다군 374명 모집 (정원내)동덕여대는 2021학년도 정시에서 전체 1,513명(정원내) 중 587명(정원내)을 나군에서 213명, 다군에서 374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모집인원은 전체 196명 중 86명이다.수능우수자전형은 (나)군에서 144명, (다)군에서 208명을 선발하고, 수능 실기우수자전형 (정원 내)에서 체육학과는 (나)군에서 수능 60%와 실기 40%로 20명을 선발한다.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 공연예술대학에서 (나)군에서 수능 30%와 실기 70%로 49명 모집한다. 단, 실용음악과-보컬은 1단계에서 수능 30%와 실기 7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 실기 100%로 재평가하여 선발한다.(다)군에서는 예술대학, 디자인대학에서 163명을 모집한다. 예술대학 (회화, 디지털공예, 성악과)와 디자인대학은 수능 40%와 실기 60%로 선발하고, 예술대학 (피아노과, 관현악과)는 수능 30%와 실기 70%로 선발한다.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인문계(큐레이터학과 포함)은 4개 영역에서 국어 30%, 수학(가/나형) 25%, 영어 25%, 탐구 2개과목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4개 영역에서 국어 25%, 수학(가/나형) 30%로 반영하며, 이때 수학 가형은 백분위에서 10% 가산점을 적용한다. 반면 예·체능계열은 국어/수학, 영어, 탐구(1과목) 3개 영역 균등 반영한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동덕여대 신입학 전형계획 ’ 2021학년도 동덕여대 수시모집요강’자료 : 동덕여자대학교 입학처<표1> 2021학년도 동덕여대 전형별 모집인원 변동구분2020학년도2021학년도비고수시(정원내)학생부종합전형(동덕창의리더전형)202명202명-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404명383명21명 감소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286명256명30명 감소정시(정원내) 나군 수능우수자전형144명144명-실기우수자전형(체육)26명20명6명 감소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49명49명-다군 수능우수자전형145명208명63명 증가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164명163명1명 감소 <2020학년 동덕여대 수시/정시 모집 전형별 최종경쟁률>전형명모집인원(명)지원인원(명)경쟁률동덕창의리더전형 (인문 자연계열)1721,94911.33:1동덕창의리더전형 (미술계열)151177.80:1동덕창의리더전형 (디자인계열)1524316.20:1학생부 교과 우수자전형4041,8084.48:1실기우수자전형2868,37429.28:1특기자 특별전형654226.49:1정시 나군 수능우수자전형2021,0915.40:1실기우수자전형961,36814.25:1다군 수능우수자전형2051,2336.01:1실기우수자전형1801,6619.23:1 <2020학년 동덕여대 학생부교과 경쟁률 및 합격자 등급 평균 및 학생부 종합 전형 경쟁률>대학모집단위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동덕창의리더전형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합격자 평균등급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인 2020-07-02
- 2021학년도 광운대학교 신입학 수시 모집요강 노원·도봉지역 자연계열 중위권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이하 광운대)의 인재상은 넓게 배우고, 깊게 탐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참빛인재에서 출발한다. 공학개념인 IT 이미지를 교육에 결합하여 IT+형 인재 양성을 집중하고 있다. 광운대의 2021학년도 신입학 요강에 따른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광운대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62%(1,046명)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 ‘광운참빛인재전형’과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은 서류종합 평가 100%로 1단계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또한 2021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 블라인드 평가를 확대하여, 서류종합 평가에 있어 지원자의 인적사항, 학교명 등을 블라인드 처리하고 면접 역시 블라인드로 실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중 ‘고른기회전형’의 지원자격은 지난해와 달리 농어촌학생은 별도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는 2020학년도 논술고사 60%와 학생부 40%로 선발되던 방법이 올해는 논술고사 비중이 70%로 확대되고 학생부는 30%를 반영한다.특히 전자정보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전자융합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재료공학과, 로봇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중 컴퓨터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공과대학 중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환경공학과 신입생의 경우는 공학프로그램(공학교육인증제도)에 전원 배정된다. 인문계열 중 정책법학대학 국제학부 중 ‘글로벌코리아전공’은 외국인 학생만지원이 가능하다.2021학년도 광운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광운대의 모든 수시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서류종합 평가항목은 학업역량 20%, 전공적합성 30%, 발전가능성 20%, 인성 30%을 반영하며, 면접의 경우 평가위원 2인이 개별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운참빛인재전형’은 발전가능성 40%, 논리적 사고력 40%, 인성 20%로 선발하고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의 경우는 발전가능성 40%, 문제해결능력 40%, 인성 20%로 선발한다.학생부교과 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자연계열 96명, 인문계열 55명으로 총 151명을 선발한다.논술우수자전형은 자연계열 130명, 인문계열 76명으로 총 206명을 선발하며, 역시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논술고사는 120분간 진행되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2문제가 제출되며 각 문제당 5개의 소문제로 구성되며, 수학I, 수학II, 미적분, 확률과통계가 출제범위이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 2문제로 각 문제당 700~1,000자로 기술하며, 복수의 제시문을 상호 관련시켜 통합형을 출제된다. 현재 광운대에서는 6월 30일까지 논술우수자전형 모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관심있는 수험생들은 참여해볼 것을 추천한다.광운대 체육특기자전형은 스포츠융합과학과에서 축구 8명, 아이스하키 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경기실적 40%, 학교생활기록부 10%, 실기고사 50%로 선발한다.2021학년도 정시, 총 641명 수능 100% 선발 & 자연계열 학생의 교차지원 가능올해 광운대 정시 선발인원은 정원내 모집인원의 38%(총 641명)로 가군 220명, 나군 90명, 다군 331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가군, 다군에서 선발하고, 인문계열은 나군과 다군에서 선발한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은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사회탐구 응시자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1과목을 사회탐구1 과목으로 대체가 가능하다.수능 활용 지표는 국어,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에 따른 변환표준점수, 탐구는 백분위에 따른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수능 가산점 비중도 지난해와 달라졌다. 수능(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지난해 수학(가)영역의 가산점이 15%에서 올해 10%로 낮춰졌고, 과학탐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5%가산점이 적용된다.<2020학년 광운대 수시/정시 모집 전형별 최종경쟁률>전형명모집인원(명)지원인원(명)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광운참빛인재)5235,2209.98:1학생부종합전형(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3036212.07:1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866697.78:1학생부 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1511,0837.17:1논술(논술우수자전형)2069,32945.29:1정시(일반학생전형)가군2391,1564.84:1나군1034354.22:1다군3392,2636.68:1<2020학년 광운대 논술우수자 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성적>계열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학생부등급논술고사 성적충원합격인원자연전자공학과1851.34.3183.647전자통신공학과1038.14.3088.601전자융합공학과938.34.9578.063전기공학과936.04.5879.566전자재료공학940.74.1286.062로봇학부937.14.5880.785컴퓨터정보공학951.24.0390.315소프트웨어학부949.73.8589.946정보융합학부945.24.5280.175건축학과444.04.4576.882건축공학과440.04.3673.883화학공학과953.33.8483.175환경공학과442.03.8670.750수학과535.43.6775.904전자바이오물리학과638.04.3877.503화학과642.23.8579.830 자연계열12943.74.2682.2157인문국어국문학과337.74.6382.501영어영문학과540.83.7080.001미디어영상학부964.44.1182.942산업심리학과550.43.8483.601동북아문화산업학부746.74.1279.210행정학과640.24.1482.332법학부1544.84.0680.032국제학부441.53.7578.880경영학부1651.34.2973.471국제통상학부746.14.4183.430 인문계열7748.03.9179.6910<2020학년 광운대 수시 ‘광운참빛인재’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성적>계열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학생부등급충원합격인원자연전자공학과447.43.2744전자통신공학과267.23.2213전자융합공학과236.53.0316전기공학과234.33.1511전자재료공학247.93.1311로봇학부219.72.9622컴퓨터정보공학248.42.9013소프트웨어학부2311;22.9628정보융합학부246.93.1419건축학과1019.63.699건축공학과1021.54.0813화학공학과2317.12.788환경공학과918.43.3412수학과146.72.947전자바이오물리학과166.93.708화학과168.43.1912 자연계열3309.43.16246인문국어국문학과910.13.145영어영문학과119.33.213미디어영상학부2224.03.059산업심리학과137.52.711동북아문화산업학부1812.14.0113행정학과156.02.9011법학부385.62.8325국제학부919.83.8917경영학부4111.23.1036국제통상학부179.23.5315 인문계열19311.13.17135<2020학년 광운대 수시 학생부 종합 (소프트웨어우수인재 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성적>계열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학생부등급충원합격인원자연컴퓨터정보공학1013.83.644소프트웨어학부1012.53.747정보융합학부109.93.811 자연계열3012.13.7312참고자료 : 2021학년도 신입학 모집요강,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자료제공 : 광운대학교 입학처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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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교들의 등교 개학 풍경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약 없이 미뤄졌던 등교가 5월 20일(수) 고3을 시작하여 27일(수)에는 유· 초등 1,2학년 그리고 고2, 중3이 등교했다. 그러나 확진자가 나온 일부 지역에서는 등교 개학이 미루어지기도 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노원·도봉 지역 고교들도 철저하게 방역 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수업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중 대진여고, 서울외고, 영신여고, 청원고의 등교 개학에 맞춘 학교별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학교 기사게재는 가나다순)대진여고1m 거리두기 안전 삼각뿔로 표시, 코로나19 수칙 LED 전광판 홍보대진여고(교장 조영동)는 교감 및 생활지도부 교사 10여명이 총 출동, 소독부터 열 체크까지 안전하게 지도하고 있다. 교문부터 교실까지 안전 삼각뿔을 1m 간격으로 설치, 학생들이 등·하교 시에도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표시해 둔 것이 눈이 띤다. 또한 코로나 19 수칙을 학교 앞뒤 LED전광판에 표시, 학생들이 일상에서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소독, 열화상카메라, 마스크·체온계, 급식 공간 가림판 설치, 실·내외 일시적 관찰실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는 모두 완료했다. 보건실 등 방역 지원인력도 최대 6명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이은섭 교사(교무부장)는 “등교 이후에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의 경우 119서비스를 통해서 선별진료소로 긴급 이송할 수 있는 동선 설계까지 최대한 세밀하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서울외고자가진단 - 등교시 뱔열 반복 체크, 학생 밀집 최소화 등 감염 예방 철저서울외고(교장 김상겸)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교내 방역 등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등교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1층 로비에 발열 카메라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발열 현황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현재 등교시 1층 로비쪽 출입문만 개방하여 학생들의 발열 상황을 확인하고, 각 반 교실에서도 조회때 담임교사가 발열을 재확인하고 있다.그 외 감염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마스크 착용, 학생건강 자가진단 안내, 위생교육 등), 학생 밀집도 최소화 방안 마련(과밀 학급 해소 문제 시차 급식 등), 발열 체크, 가림판 설치 등 수업환경을 마련해놓고 있다. 이상준 교무기획부장는 “6월 3일 등교하는 고1의 경우 6월 3일 학부모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일 등교 51%, 격주 등교 49%로 의견을 모았지만, 교육청 지침과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한다.영신여고급식실에 번호표로 좌석 지정, 코로나19 발생 시 추적관리 용이영신여고(교장 백승환)는 권태경 교무담당, 김요한 생활담당 교감 두 분이 모두 나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등교를 진두지휘했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교장 김대식)는 교장이 직접 학생 한명 한명에게 손 소독을 시행했다. 열화상카메라, 소독, 마스크·체온계, 급식 공간 가림판 설치, 실·내외 일시적관찰실 등 기본적인 방역 준비는 모두 철저히 했다. 급식실에 번호표를 붙여 개인별 좌석을 지정, 코로나19 발생시 추적관리가 용이하도록 한 것이 돋보였다.김선우 교사(교무기획부장)는 “1,2학년 등교수업-원격수업 격주 병행 운영 설문을 시행한 결과 병행운영 희망이 62.9%로 매일 등교 희망 37.1%보다 높았다. 격주 등교와 함께 오전, 오후 두 번씩 코로나 19 방역 수칙 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최대한 차분하게 등교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원고급식실 지정 좌석운영 & 접촉 최소화한 수업 환경 마련!청원고(강대훈)는 등교개학에 맞춰 교사들이 학생들이 정해진 동선에 따라 등교하고, 손소독과 동시에 소독용 발판에 신발을 세척하도록 지도하고, 등교시에는 열화상 카메라의 확인후 교실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급식실에는 투명 칸막이 시설을 설치해서 앞 좌석과 엇갈리게 한 칸씩 비우고 지정 좌석으로 운영하여,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한편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수업환경도 마련했다. 일부 교실을 빔프로젝터, 빔프로젝터용 칠판(법랑 재질 화이트보드), 스마트TV, 인터넷 통신망이 갖추어져서 온-오프 라인 강의가 모두 가능한 교실로 개선했다. 최근에는 촬영, 중계 장비와 배경 CG처리가 가능한 크로마키 시설을 갖추어 온라인 스트리밍 스튜디오 역할을 하는 컴퓨터실을 활용하여 고3학부모 대상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2021학년도 진학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사진제공 및 도움말 대진여고 이은섭 교부부장, 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 영신여고 김선우 교육기획부장, 청원고 신범수 진학홍보부장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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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를 향한 창의적 수학교육, 시매쓰 기프티드가 핵심! 도봉구 방학동에 ‘내 아이’의 사고력과 영재성을 직접 키워보자‘는 엄마의 마음으로 시매쓰 방학점을 개원한 지 15여년. 강북 영재교육의 메카로 불릴 정도로 초·중등 영재교육원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시매쓰 방학점의 김정화 원장은 “내 아이에게 결과 중심의 공부가 아닌 학습 주도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었다. 그때 시매쓰를 만났고 아이와 함께 수업을 시작했다. 대학생이 된 아들은 초·중등 영재교육원을 거쳐 지금도 과제 집착력과 학습 성취력이 남다른 도전적이고 주도적인 학생으로 성장했다.”며 “시매쓰 수업과 교재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실제 최근 5여년간 시매쓰 방학점의 영재교육원 진학률은 70~80%에 이른다. 영재교육에 있어 지역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김정화원장을 만났다.영재교육원 입시, 아이의 특성을 살리면 진로가 달라진다김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아이를 어릴 때부터 학습적 잣대로만 판단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잠재력과 성장을 방해한다. 단원별 단계별 수학공부에 치중하기에 앞서 아이가 자신감을 갖는 분야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내 아이만의 행동, 특성과 장점을 살려 자신감을 키워주면 자연스럽게 학습과 연계된다.”며, 시매쓰 수업이 학습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연결고리가 되어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그렇다면 왜 영재교육원 입시가 중요할까? 김 원장은 “영재교육원 합격도 중요하지만, 준비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학습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과정 중심의 시매쓰 수업은 아이들이 ‘왜 그렇게 되는 지’에 대해 원리를 파헤치고 토론하는 수업이다. 따라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맞닿아 있고, 자사고, 영재학교, 과학고 수업 방식과 동일하다. 함께 연구하고, 발표, 토론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 영재교육원을 거쳐 고입 준비,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 후 토론방식의 수업에 대한 적응력도 키워준다. 더불어 대입 수능수학의 킬러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영재교육원대비 최상위를 위한 창의 문제해결력 기반 시매쓰 기프티드란?‘영재 사고력수학 교육’을 표방하는 시매쓰 기프티드 프로그램은 OUTPUT 중심의 수업이다. 특히 단계별 수업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한 주제 탐구학습과 다양한 유형의 창의적 문제를 제시하고, 아이마다 갖고 있는 잠재력을 키우며 실질적인 리더로 성장시킨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믿음을 받고 있다. 하나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아이마다 자신의 강점을 살려 풀이 방식, 마인드 맵, 도식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이를 발표 또는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수학적 표현력을 극대화하는 수업이다.김 원장은 “이런 과정을 거쳐 아이들은 과제 집착력을 가지고 끈기 있게 수업에 참여하면서 수학적 능력을 쌓아가게 된다. 실제 친구들에게 자신의 풀이 과정을 발표하면서 스스로 ‘왜 오답인 지’를 자연스럽게 터득하면서 격려, 배려, 경청, 경쟁, 협동을 배우게 되며, 결과를 도출해냈을 때 수학에 대한 자신감 역시 높아진다.”고 덧붙인다.영재교육원 대비 ‘집중 특강’ 및 아이별 약점 잡는 ‘오픈 클래스’ 운영시매쓰 기프티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영재교육원입시를 준비한다. 따라서 시매쓰 방학점에서는 교육청,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등 시험의 특성을 고려하여 2개월 과정무학년제 방식으로 ‘영재교육원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처음 시매쓰 프로그램을 접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적응과 학습 진단, 아이별 부족한 능력을 보완하기 위한 ‘오픈 클래스’도 운영한다. [Tip] 시매쓰 방학점 아이들의 성장이야기#CASE1김민석(가명, 초6, 존스홉킨즈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CTY(Center for Talented Youth) 수료)초등2학년 때 시매쓰 방학점을 방문한 민석이는 쾌활한 아이였지만, 수학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민석이가 쉬는 시간에 뚝딱 만들어내는 블록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수업 참여도는 낮았지만 활동만큼은 눈에 띄게 적극적이었던 민석이는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수업에 참여했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획일적인 답을 요구하는 공부가 아닌 퍼즐이나 스도쿠와 같이 얽혀있는 과제 해결을 좋아하던 민석이가 ‘문제 해결력’ 중심의 기프티드 교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도형’, ‘수’ 등 수학적 학습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초등5학년 때 존스홉킨즈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기프티드 교재 자체가 해결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내고 자유롭게 즐기는 민석이의 장점을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CASE2이종준(가명, 중1, 초등 영재교육원 4년, 중등 영재교육원 합격)몸이 약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종준이는 만화 그리는 걸 좋아했다. 자신의 마음과 궁금증에 대해 그림을 그려가며 상황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표현해내던 종준이는 초등1 학년 때 시매쓰 방학점과 인연을 맺었다. 김 원장은 종준이의 만화 안에서 상황과 이야기, 해결방법 등 수학적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파악하고, 자기 집중력이 높은 종준이에게 시매쓰 기프티드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던 종준이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면서,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 종준이는 초등 영재교육원 4년을 알차게 보내고, 최근 중등 영재교육원에도 합격했다.문의 : 시매쓰 서울 도봉 방학점 02-3491-6297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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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속 노원·도봉지역 학원가 방역 현장 지난 4월 18일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강도를 조정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단 그 수위를 ‘고강도’에서 한 단계 완화하며, 등교나 개학의 경우 전반적 상황을 보고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내달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교육부는 지난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여 지난 20일 초등 저학년의 온라인 개학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21일 기준 확진자 10,683명, 전일 대비 9명 증가로 감염자 수가 확실히 줄었기 때문이다.집단 감염이 높은 6개 업종에 속해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 받았던 학원가.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꺽이면서 노원·도봉지역 학원가 풍경도 바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노원·도봉지역 학원가의 방역현장을 살펴봤다.노원구, 학원·교습소 휴원율 30.4%4월 1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관내 학원 및 교습소(25,231곳) 중 단 4,103곳(16.26%)이 휴원 중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는 노원구는 관내 1,392개 학원 교습소 중 30.4%(423개)가 휴원 중이다. 이는 지난 1일부터 2주 이상 휴원할 경우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자진휴업을 권고하는 과정에서 파악된 수치이다.노원구 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은 “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는 교육부의 강력한 휴원 권고에 따라 노원구 학원 교습소의 80%가 휴원했다. 그러나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고, 휴원의 장기화로 경영상(임대료, 강사료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학원들도 더 이상 휴원을 연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4월 기준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예체능 학원의 경우 100% 휴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학원에 강력한 예방 수칙 엄수를 지키며 단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상황이다.도봉구, 학원· 교습소 휴원율 42%도봉구의 경우 지역내 총 642개소 학원 교습소의 42%에 해당하는 270개소 학원 등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휴원해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는 학원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아 자발적으로 휴원하는 학원과 교습소에 긴급 휴업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하며 파악할 수치로 서울시 전체 학원 교습소 휴원율 18.6%보다 23.4%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반면 휴원에 참여하지 않은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지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지금 학원가는 철저한 감염병 관리 중! 온라인 원격 강의부터 마스크 착용 수업, 예방 수칙 엄수까지!지난 3월 23일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른 서울시 소재 학원 점검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운영 시 예방 수칙 준수 명령 공문’을 전달했다.이 공문에 따르면 학원 출입구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최근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이 있는 사람이나 유증상자 등은 출입을 금지시켜야 하고, 출입자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학원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야 한다. 예방수칙 미 준수 학원은 집합, 집회 금지 및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학원가의 대응 역시 다양하다. 코로나19의 급격한 전파 단계에서는 Twitch, zoom, 구글 meet 등을 이용해 온라인 원격 강의를 진행하는 가 하면 학원 자체 또는 파견업체를 동원하여 방역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도 했다.또한 현장강의를 진행하는 학원의 경우는 학원 입구에 방명록을 비치하고, 열 감지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를 갖춰 수강생을 비롯한 방문객의 상태를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학부모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는 한편, 소그룹 수업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수시로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는 등 철저한 예방 수칙을 기본으로 하고,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승강기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거나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정기적인 소독도 시행 중이다.자료 제공 : 노원구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 노원구청·도봉구청 보도자료, 개별 학원 현장 촬영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