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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한영고등학교
꾸준히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영고등학교(학교장 유제숙). 항상 한발 앞선 교육으로 대입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한영고가 올해 강조하는 부분은 ‘접속을 중요시하는 디지털 시대에 접촉이 살아있는 아날로그 교육’ 실천이다. “한영은 꾸준히 교육의 기본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 기본은 학습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충실하게 적용되어야 하죠. 이제껏 펼쳐온 ‘기본’에 살아있는 ‘감성’을 불어넣어 ‘열린 마음’을 가진 더 성숙한 인재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많이 나약해진 요즘 고등학생들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반성하고 부족한 면만 바라보려 하죠. 내가 강해져야 남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학생으로서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키우는 것이 바로 강한 소속감이며, 이를 위해 교복 바로 입기와 등교지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애교심이 생기고 내가 바로 세워졌다면 이젠 고개를 들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봐야겠죠. 그래서 전교생이 핸드폰을 제출하고 수업과 학교생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나의 정체성을 먼저 확립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 모든 학업과 활동의 탄탄한 힘이 될 것입니다.” 유제숙 교장이 한영고의 변화 방향을 제시한다.기본을 지키니 학교생활이 달라져 한영고의 아침은 그 어느 때보다 생기가 넘친다.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학생들이 교문에 들어서면 교감 선생님과 생활안전교육부 선생님들, 그리고 한솔부 학생들이 인사로 그들을 맞이하고, 이 순간부터 학생들은 ‘나는 한영인’이란 마음을 갖고 하루를 열게 된다. 수업 전, 교실은 다시 한번 시끌벅적해진다. 핸드폰 수거 참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학생들. 이제부터 한영은 디벗 외 전자기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김유성 생활안전교육부장 교사는 “학기 초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핸드폰을 수거하고 있는데, 핸드폰을 제출하면서부터 수업 분위기가 좋아지고 학생끼리의 대화가 많아졌을 뿐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경우도 생겨났다”라며 “‘생활지도가 잘 되면 진학도 잘 된다’는 기본에 충실한 본보기를 우리 학생들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교복을 단정히 입는 것 또한 기본 중의 기본. 흐트러지는 마음가짐이 줄어들고 애교심도 생겨나 학생들 스스로 소속감과 자존감을 가지게 한다. 더불어 한영고는 상벌제 시행도 ‘한영스럽게’ 진행한다.김 교사는 “벌점 상쇄 방법을 담임선생님과 학생이 자율적으로 정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라며 “독서독후감 제출, 1주일 운동, 상담 활동 등 학생주도적 벌점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학생들 전체의 의견을 HR(학생인권회의)을 통해 교사들과 적극 피드백하는 것도 한영고의 강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학급 회의 내용을 전체 학생회에서 논의하고, 여기에서 결정된 내용은 교사들과 논의 후 구체적인 피드백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 교사는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기본에 충실한’ 것이 쉽지 않은 것 또한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지금처럼 학생들의 의견이 교내에서 잘 순환되어, 학생들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학교 전체가 더 밝아지고 맑아져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우수 입결, 기본을 중시하는 교육과정과 활동한영고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8명을 비롯 의약학계열 23명, 연세대(서울) 14명 그리고 고려대(서울) 2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2025학년도 대입 합격자 수>>한영고의 이런 우수 결과 요인은 먼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이 확보되어있는 교육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영고는 교과목별로 교육과정 목표에 맞게 교과 내용 자체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수업 운영과 수행평가 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수업 속에서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런 상황을 학생들도 스스로 ‘좋은 환경’으로 인식하고 있다.박석원 교무기획부장 교사는 “수행평가를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하게 되며, 단순 과제 수행형의 수행평가보다는 모둠 탐구, 독서 탐구, 문학 창작,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그 형태가 다양화되어 경험의 폭도 넓히고 있다”라며 “수업과 수행평가가 학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연결해 갈 수 있는 근본 중의 근본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여기에 생활기록부 기재 가능 여부와 별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학교 강좌도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탄탄히 키워가게 한다. 정규 수업의 틀 안에서 모두 다루기는 어려운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탐구과목 활용도가 높다.졸업생 A “수능 대비와 관련도 높은 교재를 활용해 큰 도움이 됐어요. 특히 과학 탐구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졸업생 B “데이터분석과 시각화 방법을 방과후학교에서 배우고 이를 탐구활동으로 연결해 나갔는데요. 3학년은 융합주제-데이터활용 프로젝트와 방과후학교 강좌가 연결되어 있어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분석, 활용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기회까지 가졌습니다.”졸업생 C “1, 2학년 창의융합과정을 통해 개별화된 다양한 주제와 수업방식을 경험할 수 있었고요. 협업과 멘토링을 통해 의사소통능력과 공동체 의식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기본에 충실한 교사들의 열정한영고 우수 입결의 또 다른 요인은 바로 열정과 실력 갖춘 한영의 선생님들이다.한상희 진학지도부장 교사는 “한영은 학생 수가 많은 만큼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학지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축적되어 온 진학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 대한 대비도 잘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는 재학생이 정시로 의대에 합격할 만큼 정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학생이 필요로 하면 언제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진학 상담 자료를 통해 객관적 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또, 각 과목 교사들이 직접 모의고사 문항을 분석해 공유하고, 이를 상담에 활용해 학생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고 있다. 모든 과목에서 유의미한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충 학습을 해 나가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는 수능 학력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정슬기 3학년부장 교사는 “모든 선생님이 한마음이 되어, 가르치지 않는 학생들까지 도와주시려 마음을 쓰는 것이 한영고의 강점이자 우수 입결의 비결”이라며 “평상시 꾸준히 학생들 자료를 공유하며, 수시와 정시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 분석과 대학별 정보 공유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입에서 한영고 재학생들의 논술 합격률 상승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는 수업의 연계성과도 이어지며 학생들의 수능 능력도 향상된 것을 의미하는데, 학교에서는 논술 강좌 운영으로 학생들의 논술 전형 도전을 돕고 있다.면접 대비 역시 많은 교사들의 열정으로 진행된다.박여진 교감은 “한영은 수시 2단계 합격률이 그 어느 학교보다 높은데 그 중심에는 역시 우리 선생님들이 있다”라며 “학교별 면접이 학생별로 수 차례 진행되며, 제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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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방산고등학교
송파구에서 과학중점고등학교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방산고등학교(학교장 오병택, 이하 방산고)는 우수한 과학중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인문계열 수업 및 프로그램 구성도 매우 알찬 고교이다. 방산고는 교원공동체 활동도 활성화되어 다양한 학생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생기부 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교사진이 많다. 또, 학생들의 교과과목 선택의 길을 넓혀 학생들 스스로 관심 분야를 설계하고, 진로와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돕는 ‘과학중점 프로그램’ 방산고의 과학중점과정은 학년별로 2학급씩, 총 6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풍부한 과학적인 소양을 갖춘 이공계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은 전체 교과에서 수학, 과학, 정보 교과를 45% 이상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이공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과 과학 과목을 폭넓게 수강할 수 있고 다양한 과학중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이공계 분야의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기에 유리한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수학‧과학 아카데미는 토요일 오전에 1,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과목의 심화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험과 탐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과학 아카데미는 수학, 과학 과목의 우수한 외부 교원을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정용 자연과학부장교사는 “방산고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이공계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나선형으로 설계된, 단계적인 이공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학년은 ‘융합과학체험반’을 편성하여 이공계 전문가 특강, 천문우주과학캠프 등 진로 탐색 단계 활동을 합니다. 2학년은 ‘이공계 커리어 멘토링’을 편성하여 이공계 전문가 멘토링, 논문 분석 등 진로 확장 단계의 활동을 진행합니다”라며 “3학년에서는 지도교사와 함께 수학과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의 5개 연구회를 편성하여 교과별로 진로 정교화 단계의 활동을 진행합니다”라고 설명한다.학생의 흥미, 적성 고려한 우수한 수·과학프로그램 풍성 그 외에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연구 주제를 설정해 실험을 설계하고 여름방학에 직접 학교 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창의융합 과제탐구’, 학생들의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학 창의아이디어 페어’, 자신이 준비한 주제에 관해 프리젠테이션 없이 발표하는 ‘과학 페임랩’, 다양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골든벨’과 ‘수학창의어울마당’, 로봇코딩, 앱 개발, A.I.와 연계한 ‘수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준 교무기획부장교사는 “과학중점학급의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수학과 과학, 정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많은 학생이 학습 경험을 살려 이공계열로 진로를 정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이공계열 진로 희망 학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학교에서도 이공계열 진학을 돕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적으로 개발, 운영 중입니다”라고 말한다.인문학적 소양 기르는 알찬 ‘인문사회 프로그램’ 방산고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창작 능력과 심화 작문 활동을 지원하는 ‘작문교실’을 열어 작가 지망생이나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작가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있는 작문을 완성하게 돕는다. 또, 1~2학년 대상의 ‘토론교실’ 운영도 하고 있는데, 토론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절차적 심층 토론 방법 특강 및 다양한 주제로 실전 토론을 실시한다. 또, 인문학 특강을 통해 교과서 밖의 인문학적 지식 형성 및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도록 지도한다. 학기별로 역사, 경제, 철학, 정치, 법, 언론 등 인문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연다, 이수현 인문사회부장교사는 “2025학년도에는 인문사회 심화탐구 프로젝트 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 분야 심화활동에 관심이 있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6팀, 38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팀별 탐구 주제 선정, 활동 계획, 계획 실행, 보고서 작성, 11월에는 발표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진로 탐구 심화활동으로도 연계되며 담당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원활히 운영 중입니다”라고 소개한다.독서 기반의 진로 역량 강화하는 다채로운 활동 방산고 학생들은 진로 탐색 및 독서의 습관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독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운영하는 ‘독서 특강’을 통해 도서 선정 방향 및 독서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배우기도 한다. 또, 일주일에 2번, 점심시간에 실시하는 ‘틈새 독서 프로그램’을 생활화하며 독서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모둠별 독서, 토론, 인포그라픽 제작 및 발표 활동을 진행하는 ‘진로 독서학교’에서는 심층 독서 및 진로 계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깊이 있는 독서 활동과 함께 연계 독서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도서관 활성화 이벤트인 신간 홍보 행사,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한강 작가 저서전, 선생님 사람책 읽기 등의 활동도 펼친다. 또, 내실 있는 민주시민교육으로 통일교육 및 독도교육 주간에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통일 국기, 통일 포스터 창작하기, 통일 상식 퀴즈 풀기, 독도 골든벨 퀴즈대회 등에 참가하는 시간을 갖는다.학생맞춤형 선택과목 운영 방산고에서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발맞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학교지정과목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개설 과목을 다양하게 구성하였고, 모든 교과 교사가 해당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이 수능을 보고, 교사들은 대입을 지도해야 하기에 수능 범위에 해당하는 과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생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두었다. 이런 과정은 교사진이 세밀하게 교과과목을 편성해야 하고, 해당 과목을 담당할 수 있는 역량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다. 방산고는 개설과목 교사 수급이 모두 가능하고,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고 알차게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영린 교육과정부장교사는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입학생은 3학년 1학기까지 수능과목인 국어와 수학, 영어를 학교지정과목으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체육은 학기 단위로 학교지정과목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방산고는 과학중점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할 학교지정과목인 정보와 생활과학탐구 과목은 교차 이수를 할 수 있도록 편성했습니다. 이 부분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기 단위로 균형 있게 개설 과목을 열어 두어, 학생들이 알차게 16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고 설명한다.학생맞춤형의 우수한 진로 및 진학지도 방산고에서는 기본적으로 학교 차원에서 학생이 모든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도록 지도한다. 또, 관심 있는 학교 프로그램(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되는 과학중점, 인문사회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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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최윤서(금옥여고) 학생
금옥여고를 졸업한 최윤서 학생은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에 합격했다. 윤서 학생은 모든 과목을 성실하게 공부하면서 골고루 성적을 챙겼다. 미술 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면서 수학 과목에도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성적을 챙겨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윤서 학생만의 성실하고 꾸준한 학교 활동과 내신 관리법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모든 과목 성실하게 공부윤서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에 미술 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윤서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성실함’을 꼽았다. 윤서 학생은 버리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을 골고루 성실하게 공부했다. 많은 학생이 주요 과목만 공부하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의 성적만 챙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윤서 학생은 특별하게 낮은 성적 없이 모든 과목에서 비슷한 성적을 만든 것으로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면접에서도 미술대학을 준비했지만, 수학 과목을 챙겨 꾸준한 성적을 만들어 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공 적합 활동-꾸준히 만든 새로운 디자인<윤서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스마트 의류 재킷 디자인-구글 ‘자카드 프로젝트’가 보편화되지 않은 이유가 디자인이라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으로 스마트 재킷을 디자인함.-디바이스를 탈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섬유 자체가 스마트 기능을 가진 섬유로 디자인함. 이 과정을 통해 패션 디자인뿐만 아니라 섬유에 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됨.*지속 가능한 패션 디자인-패스트 패션으로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뉴스 기사에서 접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패션 디자이너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했음.-팔 부분이 탈부착 되는 옷을 디자인하고 천연염료인 ‘쪽’을 이용해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의상을 디자인해 보았음.*올림픽 대표팀유니폼 디자인-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단과 다른 나라 단복을 디자인적으로 분석했음. 그리고 2028 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의 유니폼을 디자인함.-저고리를 형상화하고 태극기의 색상을 바탕으로 디자인해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여러 요소를 넣어 만들었음.내신 학습 방법-나만의 노트 만들어 공부해윤서 학생은 수업 시간에 교사의 필기, 학습지와 교과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공부했다. 동아시아사, 세계사 과목의 경우 나라, 시대별로 정리하면서 암기했다. 나만의 단어로 다시 만들어보면서 암기하는 것이 무작정 암기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윤서 학생은 “집중이 안 될 때는 친구들과 나올만한 문제를 선별하고 뽑아서 서로 예상 문제를 출제해 공부했어요. 수학, 영어 과목은 혼자 조용히 집중하는 것이 좋지만, 탐구 과목은 함께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윤서 학생은 교사에게 질문을 자주 하는 편이었는데 모르는 것이 있으면 끝까지 해결해 나가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선택과목 선정-내신과 수능 시험 과목을 동일하게윤서 학생은 수능 시험 과목을 선택할 때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선택과목을 바꾸면서 ‘생활과 윤리’ 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되어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윤서 학생은 “과목을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신시험 때 이미 공부한 과목을 수능 시험을 위해서도 선택하는 것으로 생각해요. 사회탐구 과목의 공부는 6월 모의고사를 본 이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선택한 과목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겁내지 말고, 바꾸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면접-당당하게 답변하라윤서 학생의 생기부에는 미술 활동 보고서 내용이 있었다. 그 내용에 관한 면접관들의 꼬리 질문이 매우 많았다. 윤서 학생은 고등학교 3년간 열심히 한 활동을 바탕으로 끝까지 당당하게 답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윤서 학생은 “답변을 암기하기보다는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임기응변에 능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부모님과 교사와의 모의 면접을 진행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바른 자세로 웃으면서 자신감 있게 답하는 것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추천하는 교내 활동- 사제동행 독서 멘토링윤서 학생은 의미 있었던 학교 활동으로 ‘사제동행 독서 멘토링’ 활동을 꼽았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으로 윤서 학생은 1, 2학년 시기에 참여했다. 윤서 학생은 평소 책을 즐겨 읽는 편이 아니었고 대입 준비로 책을 읽을 시간도 많이 없었다. 그런데 ‘사제동행 멘토링’ 활동을 통해 책을 손에 잡고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이 좋았다.2학년 때는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이라는 책을 읽었다. 혼자 읽었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교사와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익혔던 미술사 지식이 면접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후배들에게- 우울해하지 마세요윤서 학생은 후배들에게 고등학교 3학년의 시간을 너무 우울하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윤서 학생은 “저는 3학년 때 ‘할 수 있다, 나는 합격할 것이다’라는 식으로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보내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깨어있는 시간 동안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고 잠은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면서 오후 11시에 집에 와서 자정 전에는 잠을 자려고 노력했어요. 또, 저는 일주일에 한 번 필라테스를 했는데 방학만이라도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한가지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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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발판, 연막창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도약
대구의 대표 로컬 미식 브랜드 ‘연막창’이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가 운영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점 4곳을 확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대구시 위생정책과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운영된 이 대학 아카데미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실전형 창업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지역 내 창업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연막창 지점은 ∆침산고성점, 기존 ∆범어점 ∆옥포점 ∆신월성점을 포함하면 총 4개 지점이 성업 중이다. 이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연막창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끌고 있는 양승찬 대표가 현재 ‘외식창업 영진전문대 키워드림 아카데미’에서 창업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양 대표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고, 이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양 대표는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링”이라며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 이 두 요소를 충실히 갖춘 덕분에 창업 성공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또한, 연막창은 브랜드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실천 중이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 FC 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힘을 보탰다.이를 통해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넓히는 한편,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대구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연막창의 성장은 단순한 브랜드 확장을 넘어, 지방정부와 대학, 그리고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 외식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까지 더해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진전문대 이재훈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담당 교수(호텔항공관광과)는 “이번 성과는 교육의 현장성과 지역 밀착형 창업 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더욱 강화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영진전문대 제공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8
- [리포터 에세이] ‘여고’라는 이름의 가능성, 강동·송파에서 꽃피다 강동과 송파지역에는 6개의 여고가 있습니다. 강동의 명일여고, 상일여고를 비롯해 송파에는 잠실여고, 정신여고, 영파여고, 창덕여고 등 모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들입니다. ‘여고’라면 문득 떠오르는 이미지가 ‘조용하고 차분하며 감성적인 곳’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대중문화나 사회적 시선에서 만들어진 것들이 많지만, ‘단짝 친구, 끈끈한 우정의 공동체’, ‘감성적인 교실’, ‘치열한 내신 경쟁’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남학생이 없기에 집중도가 높고, 학업 중심의 분위기가 잘 유지된다는 인식도 있고, 여학생들이 감정 표현에 더 솔직하고 활발하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분위기라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또, 교복 꾸미기, 헤어스타일, 패션 등 자기표현에 관심이 많다는 편견 섞인 이미지도 있어 여고는 ‘외모나 스타일에 민감하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자유롭게 정체성을 확장하는 공간 오랜 시간 동안 여고는 단정한 교복, 차분한 태도, 내신을 챙기는 공부 스타일이 자리 잡곤 했습니다. 진로 역시 교육, 간호, 문과 계열에 머무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기술이나 과학 같은 분야는 여전히 ‘남성 중심’이라는 암묵적 인식 속에서 멀게만 느껴지기도 했지요. 학교에서는 ‘여학생답게’ 행동하기를 기대했고, 교사나 사회는 ‘여고생은 얌전하다’, ‘여자애들은 조용하다’는 식의 고정관념이 재생산되기도 했습니다. 간혹 여학생들에게 요구된 것은 도전보다는 안정, 표현보다 순응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지역 여고는 놀라운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우선 외형적인 변화부터 눈에 띕니다. 복장제의 자유, 머리 모양이나 염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여고가 늘고 있지요. 교실 분위기 역시 과거처럼 조용하지만은 않고, 토론 수업이 많아지고, 학생 스스로 발표하고 표현하는 시간이 확대되며, 강단 있는 목소리를 내는 여학생들이 학교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진로·진학도 변했다! 여고생들의 진로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과거에는 남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공학, 컴퓨터공학, 항공 정비, 물리학 분야에 도전하는 여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 의치한약수에 지원하는 여학생들 역시 늘어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각 여고의 여성 이공계 장학생 제도, 과학캠프, 공학계열 진로 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여고는 ‘여성도 기술과 과학에 집중한다’는 당연한 흐름을 실현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단순한 진로·진학의 변화만이 아니라, 여성도 과학기술을 주도하는 시대적 흐름을 여고에서 기초부터 쌓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지요.성평등 교육의 실험장이 되다 여고에서는 사회적 이슈인 젠더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의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평등 동아리’와 ‘성역할 깨기 프로젝트’, ‘젠더 공론장’ 같은 활동이 학교 안에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여학생으로서 겪는 사회적 이슈(유리천장, 여성 리더 부족 등)를 다루는 시민의식 교육이 많습니다. 또, 여고생들은 사회 속 성차별을 직접 말하고 토론하며,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한 여고 교사는 “과거에는 ‘여학생들은 조용히 공부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지금은 스스로 의제를 만들고 사회를 바꾸는 주체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학생 개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학교 문화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연대’와 ‘서로 지지하는 문화’가 강한 여고의 특성 덕분에, 경쟁보다 협력으로 나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변화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 이제 여고는 더 이상 ‘성별로 나뉜 학교’라는 틀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여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공간이자, 사회를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을 기를 수 있는 훈련장이입니다. 더 나아가 미래를 함께 디자인하는 성장의 플랫폼이 되기도 합니다. 과거의 여고가 ‘단정한 소녀들’의 공간이었다면, 오늘의 여고는 ‘변화를 만드는 시민’으로 자라나는 여학생들의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고는 한 세대의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갖고 세상과 마주하는 출발점이 되는 곳이기에, 우리 지역 여러 여고를 바라보는 시선에 또 다른 깊은 의미를 담습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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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탐방] 가락고등학교
학생들의 가능성을 즐겁게 열어 가는 가(可)락(樂)고(高)(학교장 이대해, 이하 가락고)는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가락고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실천‧나눔 문화 활성화 및 책임과 존중의 학생 생활교육 내실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늘 힘쓰고 있는 고교이다,도움말 · 김지민 교감학교 내, 학교 간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교사진가락고에는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많다. 교사 간 함께 성장하는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팀 단위 프로젝트 수업 연구와 수업, 평가, 생활지도 등에 대한 교사들의 협업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저경력 교사(멘티)와 중견 교사(멘토)로 구성된 ‘가교(가락 교학상장반)’ 활동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사 간 정보 공유는 물론 학생 생활지도 및 교과 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 고사 문항 구성 원칙에 대한 연수나 학생 정서교육 관련 연수 등이 잘 이루어져 학교 분위기가 매우 안정적이다. ‘과학과 AIDT 활용 탐구 수업 나눔’, ‘진학 스터디’ 등 교수학습‧평가 및, 진학지도 등에 대한 학교 내 교원학습공동체도 원활히 운영 중이다. 또, IB(국제바칼로레아) 탐구실천팀을 구성하여 IB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학습하고, 과학·수학·영어·사회 교과별로 이를 적용한 수업‧평가 방법을 연구하기도 한다.가락고의 교사들은 학교 간 학습공동체 활동인 ‘강동·송파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에도 활발히 참여 중이다. 수학과 분임, 백워드 수업‧평가 설계 영어 분임, 사회과 분임, 과학과 분임, 진로진학상담 분임, 신규교사 성장 분임, 에듀테크 분임, IB교육과정 분임 등에 참여하여 정기 및 비정기 수업 나눔에 함께 하고 있다. 또, 교사 자신의 연구 수업 공개 등을 통해 수업 및 평가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교학점제에 발맞춘 알찬 교육과정 운영가락고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적성‧흥미를 최대한 반영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 2학년은 15개 선택과목, 3학년의 경우 32개 선택과목을 개설했다. 학생들의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온라인학교의 온라인 과목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락고는 서울시교육청 및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주관의 고교-대학 연계 사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규원 교무기획부장교사는 “1학기 말 시기를 활용한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업 수준에 따라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탐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부, 인문사회부, 3학년부 및 각 교과 주관으로 프로그램 연계형의 토론 페스티벌, 사회참여 한마당, 수학·과학 주제의 학생 강연회,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시각화전, 나의 이야기 마당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한다.학생 강연회에서는 학생들이 수학, 정보, 과학, 기술 등 융합 분야의 최신 이슈를 직접 탐색하고, 발표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유도한다. 또,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시각화전을 열어 기후 및 환경 이슈를 인포그래픽, 포스터, 웹툰,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태전환을 실천하도록 이끈다.1, 2학년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지도가락고의 진로진학지도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 1학년 대상의 진로진학지도 활동으로 미디어 및 AI 활용 진로 탐색, 독서 탐구, 주제 탐구 및 진로로드맵 디자인 등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또, 1학년과 2학년 학생 대상의 직업 탐색 박람회 및 학과 탐색 박람회를 개최하여 직업 및 학과 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1학년 대상의 전공탐색검사와 2학년 대상의 종합진로검사를 통해 학생 개인별 성향과 잠재력을 반영한 전공학과 및 직업군을 제시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5월 말에는 교무기획부와 협력하여 ‘진로코디의 날(선택과목 설명회)’을 운영하여 과목 선택 전에 과목의 성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시간이 있었다. 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설명회를 열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과목 선택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학과 선택 및 진로로드맵 작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2학년의 경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와 함께 하는 개인별 맞춤 1:1 진로진학 강의‧컨설팅’을 열어 학생의 희망 진로에 맞는 학과 선택과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로로드맵을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3 학생 대상 체계적인 학생맞춤형 진학지도 실시진로진학지원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입시정보 공유 및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락고의 고3 학생 대상 진학지도 역시 안정감 있게 운영되고 있다. 우선, 고3 학생전용 자기주도학습실인 ‘시습재’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및 면학 분위기를 조성 중이다.또, 체계적인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학생 대상 입시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변화하는 입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오는 7월 15일에는 전공별 소수 정예의 ‘졸업생과 멘토링의 날’을 열어 고3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의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3학년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 및 자율연수도 진행한다.가락고의 고3 학생 역시 정시에 비해 수시합격의 비율이 높기에 꼼꼼한 생기부 관리를 비롯해 학생의 3년간 성장 과정이 입시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춰 대학에서 전공할 교육과정을 제대로 알고 지원하도록 지도 중이다. 특히, 모의 논술 실기와 수시와 정시 상담 강화 및 모의면접반 운영 등 학교에서 학생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수능 이후에도 지속적인 진로진학지도 운영 및 유용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가락고의 다채로운 특색 프로그램1. 학생 맞춤형 교육의 공유캠퍼스 운영가락고는 인근의 방산고, 오금고와 함께 5년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공유캠퍼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락고에서는 1학기에 ‘국제정치’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공유캠퍼스 특색 활동 중 하나인 ‘미래 인재 양성 융합 특강’은 다수의 교양 강좌 개설을 통해 학생들의 폭넓은 시각, 비판적 사고력, 통섭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문·사회과학적 지식은 물론 자연과학 지식까지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이끈다.장정훈 인문사회부장교사는 “학생들은 미래 인재 양성 융합 특강(인문 분야)에 참여하며 실용과 인문을 융합해 진로 탐색 능력과 융합적‧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께 키우게 됩니다. 1학기에는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이커머스 생태계와 마케팅 이해’를 들었고, 2학기에는 철학 및 디지털 윤리 전문가와 ‘디지털 리터러시와 철학적 질문’을 탐구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한다.자연 분야는 공유캠퍼스 소속 학교 학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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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탐방] 배명고등학교
배명고(교장 최만형)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창체증강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본인의 희망 진로 탐색 활동을 ‘읽기, 쓰기, 말하기’ 세트로 묶어 결과물을 만들며 개인의 역량을 키우도록 독려하고 있다. 열의와 성실성을 갖춘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성장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배명고의 특색 프로그램, 진학 결과를 살펴봤다. 내신과 학생부 관리를 위해 남녀공학보다는 남고를 선호하는 남학생들이 늘고 있다. 개교 91년을 맞이한 전통있는 ‘잠실지역 사립 남고’라는 강점을 갖고 있는 배명고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창의적체험활동의 밀도를 높이는 중이다. “목표와 열의가 있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파고들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생 상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맞춰 능동적으로 교과, 창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열정적인 교사들 덕분입니다. 학교 프로그램들은 ‘희망 학생들에게 기회 균등 참여’를 원칙입니다. 성적보다 우위에 두는 것이 학생의 열정과 의지입니다” 최만형 교장은 설명한다.배명고 특색 프로그램미래인재학급 2024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미래인재학급은 고1(수학 중점), 고2(국어 중점) 한 학급씩 별도로 반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교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열정있는 학생’이라는 선발 기준을 가지고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미래인재학급의 담임 교사는 독서와 토론, 교구를 활용한 수학 심화학습 등 1년 단위 커리큘럼을 짜서 반 학생들과 진행한다. 개인별로 자율적인 주제 탐구 활동도 펼친다. 학생부종합전형이란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서로서로 독려하고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가 활기차다. 창체증강프로그램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매주 공강 시간이 2시간 발생한다. 이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체증강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 활동, 한자 고사성어 학습, 주제탐구 보고서 쓰기, 현장 견학과 전문가와 만남을 통한 진로 활동이 다양하게 펼친다. 연간 6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창체 활동이 차곡차곡 쌓여 학생 역량으로 이어지고 한다. 활동 내용은 학생부의 항목별로 기록된다.배양명정(기숙사 프로그램) 잠실권 일반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중이다. 배명고 기숙사는 스터디카페, 자습실 등의 학습 공간과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학습 멘토링, 진로와 진학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현재 고1~3 학생 약 6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세운 계획에 맞춰 학습이 이뤄지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 상담하며 국어, 수학 등 학년별 특강이 진행되며 교과 심화 연계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1:1 진로진학 컨설팅, 주제가 있는 봉사 활동, 역사문화탐방, 1인 1악기 관악합주 등이 연간 진행된다.배명IB과목 간 통합적으로 탐구하며 사고력을 확장하는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올 2학기부터 진행한다. AI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생각하는 힘,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배명고가 그동안 독서, 토론, 과제 연구을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인성은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 자질입니다. ‘어떻게 길러줄까?’를 깊게 고민하며 배명고 프로그램에 녹였습니다. 글쓰기는 학생 간 편차가 큽니다. 글을 잘 쓰는 학생에게는 완성도 있는 주제 탐구 글쓰기와 발표로 연결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합니다.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본인 진로와 관련된 주제로 자료 조사, 내용 요약, 짤막하게 의견 덧붙이기 훈련을 시켜요. 양식에 맞춰 꾸준히 글을 쓰도록 지도하고 적절한 피드백이 더해지면 아이들의 실력이 쌓여요. 창체증강프로그램은 1년 과정으로 꾸준히 진행합니다. 교사들은 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읍니다.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사들이 팀을 짜서 배명고 교과심화, 교과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요. 교사들의 R&D 수업연구 결과물은 수정 보완해 전교생 프로그램으로 확산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최윤호 교감) 학기말 진행하는 수업량유연화 수업은 전교생이 본인 희망에 따라 진로탐색, 교과심화, 과제탐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학생 주도로 강좌를 개설해 직접 강의하는 프로젝트 수업은 진로 방향성이 뚜렷한 학생들에게 호응이 높다. 이 외 방과후수업, 야간자율학습 등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학교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한다. 인성과 예절교육, 봉사활동에도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진행하는 국제 봉사는 지난 1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배명고 학생들은 한국에서 준비해간 학용품, 옷, 장난감을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선물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현장 봉사 활동을 펼친다. 캄보디아 봉사는 문화다양성, 빈부 격차 등 세상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라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배명고 교육 과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서 다양한 자료를 축적한 배명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수능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영수에 비중을 두고 교과를 편성했다. 특히 수학 비중을 높여 학년별로 동일하게 4학점씩 운영하고 기하, 인공지능수학 등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년 2월에 교사들은 교사협의회를 거쳐 연간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담임교사들은 고2, 고3 학생 상담까지 완료합니다. 교사와 학생이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로 3월 신학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학교 생활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올해 처음으로 입학 전에 예비 고1 학부모 설명회를 2월에 진행했어요. 입학 전 고교 생활에 필요한 걸 미리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컸습니다. 중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배명고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중3 대상 학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고윤진 인성홍보부장 교사)배명고 2025 입시 결과 의학계열과 특수목적대에 17명, 서울대 2명, 고려대 14명, 연세대 8명, 서강대 8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16명, 중앙대 12명, 경희대 5명, 한국외대 12명, 서울시립대 6명이 합격했다. “내신 관리하며 과제 탐구 등 학교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고3 면접 지도 때 착실히 따라온 학생이 서울대 일반전형으로 자율전공학부에 합격했습니다. ‘학교생활 충실히’로 합격일 이뤄낸 모범 사례이죠. 2025입시에서는 정시 합격생이 늘었습니다.(수시6 : 정시4) 내신 2등급 전후의 재학생들이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에 정시로 합격했습니다. 착실히 수능을 대비하며 치밀하게 지원 전략을 짠 결과입니다. 이 같은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1:1 진학컨설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락에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면접도 교사들이 팀을 짜서 맞춤형으로 진행합니다.” (진연덕 진학부장교사) 입시설명회는 학년별로 진행한다. 고1, 고2, 고3 각 학년별로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다룬다. 매년 8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설명회도 열고 있다. 고3 담임 교사 대상으로 진학 지도 연수를 강화했다. 합격 vs 불합격 학생부를 검토하고 상세히 분석하며 서로 의견 교환을 하며 올해 고3의 수시 지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함께 토론하며 전략을 세운다.▶2025입시 결과배명고 진학지도 Q&AQ. 배명고의 맞춤형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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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잠실여자고등학교
잠실여고(교장 직무대행 강영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 진학 실적 – 우수한 학생 지원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특색 프로그램과 진학지도 노하우를 살펴봤다. 알찬 프로그램과 쾌적한 공간은 교육의 뿌리다. 디지털 기기를 갖춘 다목적 강의실과 강당, 공들여 가꾼 교정, 운동장 트랙이 깔린 운동장 등 잠실여고는 교육 인프라를 잘갖추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된 후 입시 변화에 맞춰 순발력있게 학교 진로 진학 프로그램를 강화하고 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의 발 빠른 노력이 입시 실적으로 결실을 맺자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 교육과정 운영“성실성과 열정을 갖춘 학생들이 많다는 건 잠실여고의 최대 강점입니다. 수업 분위기가 좋아요. 이런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키워주는 게 학교의 역할이죠. ‘프로네시스(Phronesis, 실천하는 지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고르게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우선 순위에 뒀습니다. 선택 과목을 다양하게 배치했고 수능 과목들은 최대한 수업 시수를 확보했습니다. 전교생이 약 1천 명으로 학생 수가 많은 규모있는 학교라 다양한 과목 개설이 가능하고 내신 성적 관리에도 유리합니다” (윤영린 교무기획부장교사)내실과 다양성 갖춘 잠실여고 특색 프로그램이음학교잠실여고는 잠실여중과 함께 서울형 통합운영학교 ‘이음학교’를 운영중이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멘토링, 연합 동아리, 독서토론 등 다양한 창의적체험 활동을 매년 전개한다. 인공지능, 과학 실험 등 심화 주제를 정해 탐구 활동을 펼치고 진로 탐색과 체험을 밀도있게 진행한다. 학생 입장에서는 이음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관심 분야의 활동 기회를 폭넓게 가지며 탐구력, 소통 역량, 발표력을 두루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프로네시스’ 교육 과정역량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자기 관리, 협력적 의사소통, 공동체 ˙ 인성’ 총 6가지 핵심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잠실여고의 교과 수업과 자율 ˙ 진로 ˙ 동아리 등의 창의적체험활동을 구성했다. 교사는 짜임새 있게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꼼꼼히 관찰하며 학생의 역량 성장의 여정을 기록하도록 체계화했다.과목별 캠프과학, 수학, 인공지능, 영어, 역사, 독서, 일본문화, 음악, 미술 등 과목별 캠프가 연중 진행된다.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데 교사들은 현장 탐방, 체험, 실험, 발표 등 과목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캠프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소그룹으로 진행되는데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어 호응이 높다.학생 성장 돕는 진로 프로그램학생들의 진학은 진로가 탄탄하게 뒷받침돼야 방향성과 깊이를 갖는다. 진로, 봉사, 동아리, 자율 활동을 해마다 업그레이드하며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교 시절은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이 시기의 밀도있는 진로 탐색을 통해 20대 청년기의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소신을 갖고 담당 교사들은 프로그램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NEW프로그램 ‘잠실여고 아카데미아’“의학계열, AI, 예체능 등 학생의 진로 방향성에 맞춰 전문가와의 만남, 선배 멘토링, 현장 탐방을 진행합니다. 올해 신설한 ‘잠실아카데미아’는 테드 강연 스타일로 진행해요. 600석 규모의 가천대 예음홀을 대관했어요. 강연 발표를 신청한 학생들은 대형 무대 위에 올라 수백 명의 학생과 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제 연구 내용을 설득력있게 소개합니다. 10분 내외 발표를 준비하면서 지적 탐구력, 발표력, 담력, 소통 역량까지 두루 키울 수 있어요. 고교 시절에 뭐든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부딪혀야 성장합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도록 독려하는 게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죠.” (구윤종 진로창체부장교사)밀도 있는 진로 탐색 경험 학생부에 녹여전교생이 참여하는 12개 희망 대학교 탐방은 학생들에게 진학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하며 분야별 진로 강연과 선배 멘토링은 온오프라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직업인 특강은 동아리 활동과 연계했다. 가령 환경 과학 동아리는 해당 분야 연구원과 만나 활발한 질의응답을 펼치고 AI테크는 대학생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심 분야 직업 탐색의 밀도를 높였다. 개인별 진로 발표와 활동 내용은 학생부에 빠짐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 봉사활동도 아이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하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봉사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잠실여고 2025대입 결과서울대 의대 2명을 비롯해 의학계열에 23명 합격했다. 서울대 2명, 연대 17명, 고려대 14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10명 등 4년제 대학에 총 369명이 합격했다.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은 31% : 69%다. “수능성적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수시 전형을 공격적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입은 학생 개개인이 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합격 가능성을 최대한 높여 지원 전략을 짜야 합니다. 교내 입시설명회에서는 잠실여고 졸업생의 합격 불합격 누적 데이터를 공개하며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중위권 성적대별, 계열별 맞춤형 설명회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타깃을 세분화한 후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뤄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죠.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수집하고 진학 담당 교사들과 스터디하며 자료를 함께 공유하며 잠실여고만의 진학지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김성민 3학년부장교사)▶잠실여고 2025 입시 결과 (중복합격생,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잠실여고 진학지도 Q&AQ. 잠실여고의 세분화된 입시설명회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학년별, 계열별로 연중 실시합니다. 고1-고2-고3 학년별로 필요한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에 맞춰 진행합니다. 최상위권 사이에 관심이 높은 의대설명회와 미대 등 예체능 계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별도 설명회를 엽니다. 고3 대상으로는 성적대에 따른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진행해요. 합격생들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 추이, 학생부 특장점, 최종 수능 성적을 분석한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시 원서 쓸 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상세한 내용을 다룹니다. 대학 초청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가 희망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1:1 질의응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이 큽니다. 올해는 연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성균관대를 진행했습니다. 11월에는 중3 대상으로 잠실여고 입학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합니다.Q. 입시 변화 흐름에 맞춰 진학지도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수시전형에서는 대학마다 평가 기준이 조금씩 달라요. 학업역량을 중점적으로 보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학생의 발전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거나 선택과목 이수 현황을 깐깐하게 보는 대학이 있어요. 대학별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간담회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해당 대학에 지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합격 불합격 요인을 입학사정관들이 분석해 주기 때문에 대학별로 취합한 데이터가 고3 진학 지도에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잠실여고 진학 담당 교사들끼리 학생부 분석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최신 정보 수집 – 입시 자료 공동 분석 – 데이터 공유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나가는 중입니다. 개별 학생들의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매년 실시합니다.<잠실여고 추천 프로그램>∎과목별 캠프교과 내용을 심화 탐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캠프를 과목별로 진행∎이음학교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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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탐방] 명일여자고등학교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 창의성과 심미안을 키우는 ‘문화·예술·체육 교육’,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세계 시민교육’이 어우러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명일여자고등학교(학교장 곽향란/이하 명일여고). 명일여고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관련 활동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꾸준히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해 왔으며, 여기에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자기주도력이 더해져 입시에서의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곽향란 교장은 “명일여고는 강동 지역 유일의 공립 여고로 여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그리고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라며 “최근 5년간 4년제 대학 합격률이 60%를 넘어설 만큼의 우수 입결은 명일여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여고 장점 강화, 인문·자연 모두에서 우수 입결명일여고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을지대학교 의예과 1명을 비롯해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서강대 1명, 성균관 3명, 이화여대 5명, 중앙대 2명, 경희대 3명, 한국외국어대 1명, 서울시립대 2명, 건국대 3명, 동국대 1명, 홍익대 2명, 숙명여대 2명 그리고 춘천교육대 1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재수생, 중복합격 포함)3학년 부장 이동욱 교사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명일여고는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라며 “의대를 비롯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하며, 강동 지역 최상위권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을 받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고의 장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여대 29개 전형’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흔히 여학생들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이공계 합격 사례도 20건 이상 달성하며 인문 계열과 자연 계열 모두에 두루 우수 입시 결과를 거두고 있다.세심한 진로 상담 & 면접 대비명일여고는 강동 지역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고교 중 한 곳으로 수업 분위기가 안정적이며 학생들의 학업 태도도 우수하다. 여기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든든한 길라잡이 역할을 자처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그 중요성이 더해진 진로교육과 상담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는 교사들. 학생부종학전형에서의 높은 재학생 합격률은 교사들이 세세한 입시 로드맵 제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이 교사는 “선생님들이 담당 교과 수업은 물론 진로 지도 및 상담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학생들이 진로 설계와 입시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라며 “진학지도에 있어서 담임교사의 개별 상담뿐 아니라 진로 강연, 1:1 진로 컨설팅, 개별 면접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일여고는 수년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학생과 교사 간 시너지가 최대화되며 입시에서의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실험 & 체험 중심 교육명일여고는 학생의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과 인문 사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학 강연회, 과학심화실험, 우주과학 프로젝트, 코딩 파티, 찾아가는 대학 프로그램(서울대), 진로독서멘토링, 각종 독서토론활동, 인문·사회 심화탐구,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심화 및 융합 활동을 펼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과학정보부장 이미경 교사는 “‘과학심화실험’은 외부 전문 인력을 초빙하여 심화 실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생명 실험’에서는 인공세포막을 활용한 투석 원리 이해 및 생체막의 선택적 투과성 실험 등을, ‘물리 실험’에서는 탄동 진자를 이용한 물체 속력 측정 및 운동량 보존 법칙 실험 등 고등학교 교과 수업에서는 하기 힘든 실험을 진행한다”라며 “설계부터 관찰, 분석까지 학생이 직접 참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우주과학 프로젝트’도 진행하는데 학생들이 천문대에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하여 별, 위성, 행성 등을 관측하고 천문 해설 프로그램에까지 참여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현장에서 천문학 연구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주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사고력 & 표현력, 책임감 & 리더십 함양 활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대학 프로그램’에도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다.인문사회부장 교사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토론식 체험형 강의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어 학생들의 자기주도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의견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된다”며 “5월에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세계 시민 교육’, 10월에는 ‘문학 토론을 통한 삶의 이해’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명일여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사를 반영한 ‘인문·사회 교과 연계 심화 탐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적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를 조사·분석하며 탐구 과정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탐구 역량은 물론 발표력과 협업 능력까지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한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창업의 꿈을 키우는 ‘창직창업 동아리’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최규양 교사(진로직업)는 “학생들은 경제, 예술, 과학 분야로 팀을 나누어 창직 및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현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라며 “최근에는 환경 문제에 주목하여 ‘버려지는 교복을 활용한 창직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고려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 교사는 “창직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업가로서 갖추어야 할 사회적 책임 의식과 리더십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고교학점제, 개인의 진로 & 핵심역량 조화롭게 명일여고는 ‘인류 사회에 공헌할 지혜로운 인재 양성’란 교육 목표 아래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 핵심역량을 조화롭게 기를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상황을 고려한 교육과정이 아닌 철저하게 학생들의 선택권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명일여고 교육과정의 강점인 것. 교무기획부장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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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교 탐방]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전체 학생이 수능에 응시하는 학교’로 수시와 정시 모두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학교장 신홍규/이하 한대부고). 한대부고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 능력 함양과 학생들의 진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장을 마련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신홍규 교장은 “한대부고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학업성취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최첨단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교내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입에서도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한대부고 교육의 핵심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대부고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통합을 강조하며 토론, 프로젝트, 발표, 영상 제작, 자기주도적 실험 설계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강화를 위한 서·논술형 평가방식을 도입하고, 학생의 진로와 학업 역량을 반영하는 교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의 차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는 독서를 비롯 토론, 실험, 실습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모든 활동 과정의 객관적 기록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생성형 AI도 적극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과정을 강조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도 구축했는데,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대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더욱 강화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2025년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한대부고는 ‘학년별’ 진로진학교사의 단계적 학생 관리와 구체적 진학 설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학년 진로 교육의 목표는 ‘자아 인식에 기초한 선택과 성장’. 학생들은 5종(적성·흥미·성격·가치관·학습) 심리검사와 스스로 성찰한 결과를 토대로 3개년 교육과정을 구성 및 설계하며, 자기 성장을 위한 진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는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을 위해 과제형, 워크북형, 진로 프로젝트형, 박물관 연계 진로 탐색형 등의 활동을 제시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학년은 교육과정 과목 선택 워크북을 활용해 관심 학과 탐색과 전공 준비 활동에 집중하게 되는데 진로 목표를 재점검, 수정해가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 진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차별화된 경쟁력 갖춘 프로그램한대부고는 AI선도학교, STEAM 선도학교,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거점학교, 정보통신윤리 교육 거점학교. 융합교육 선도학교 등 다양한 연구 거점학교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한대부고만의 강점이 녹아든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지식인의 서재’와 ‘지식인의 LAB실’로 인문학, 철학, 수학, 물리학, 경제, 언론, 종교, 언어, 문학, 역사, 인권, 여행, 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전공 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다. 윤윤구 융합인재 부장교사는 “학생들은 강연과 관련된 사전 독서를 통해 탐구 능력과 사회적·과학적 이슈의 학문적 접근으로 현상에 대한 분석 능력을 키우고, 사후 세미나를 통해 심층 연구 활동을 진행해 진로 탐색과 더불어 사회학적 상상력, 과학적 탐구심, 창의력 및 지식 활용 능력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학년별 전공 기초-탐구-심화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전공별 아카데미(창업/국제·정치/예술·문학/광고/생명과학/생태·환경·에너지/화학/공학 등)와 전공별 캠프(인문학·사회학 캠프/자율고 연합 인문학·논술 면접 캠프/수학·과학 캠프/AI 스마트모빌리티 융합캠프/한양 SW 캠프) 및 심화 연구 활동(지식의 향연 인문·이공)이 이뤄지고 있다.또, 융합 교육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AI선도학교 경험을 기반으로 AI 관련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문이과융합활동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아래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3학년 수능 대비 토요 모의고사 및 자습 활동,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 졸업생 멘토링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지식의 최전선’ 프로그램도 더해진다. 고교학점제에서의 입시를 대비하기 위해 1년 간 교내외 특강을 통해 AP 수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프랑스(CERN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를 방문할 계획이다. 더불어 ‘책별기록’ ‘생각의 숲’ 등 방과후 독서 토론 프로그램과 국제교류(일본) 활동도 진행한다.개인별 역량 강화 위한 학년별 ‘하이퍼텐셜’지난해 본격 시행된 하이퍼텐셜 학년별 연계 프로그램도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하이퍼텐셜은 생활기록부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1학년 ‘하이퍼텐셜 1.0’은 교사들로 구성된 정기적인 학습 멘토링와 맞춤 프로그램이 지원되는데, 입시 전략 컨설팅과 함께 의약 분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탐구 실험도 진행한다.윤 교사는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교육을 학교 중심으로 제공해 공교육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최상위 학생들에게 필요한 요건을 찾아 공유하여 학생들 능력을 최대치로 개발하고 학생부로 기록하고 있다”라며 “대입 준비를 위해 필요한 자질을 키우는 동시에 학업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2학년 ‘하이퍼텐셜 2.0’은 학생부 자체 점검을 통한 개별 학생들의 강·약점 분석과 함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위권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심화 수업까지 진행한다. 내신성적 및 담임교사 추천을 반영해 20명의 대상자를 선발하고 2학기 개학 후 2회에 걸쳐 1:1 맞춤형 학교생활기록 및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는데, 학교생활 기록의 강·약점에 대한 분석과 희망 및 지원 가능 대학 관련한 실질적인 상담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의약·이공계열 진로 희망자를 위한 심화 과학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많은 학생이 수업 후 개인별 주제에 따른 심화 탐구까지 진행하고 있다.또, 막강 논술지도TF팀이 논술을 책임지고 있으며, 하이포텐셜 수능대비반, 지식인의 아카이브, HC(하이클라스 모의면접)도 운영되고 있다.수시, 정시 아우르는 입결한대부고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6명을 비롯 의치한/약 19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0명, 한양대 3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24학년도 서울대 2명, 의치한/약 7명, 고려대 15명, 한양대 20명에 비해 수치가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상위 15개 대학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33.4%, 정시가 39.7%이며 학생부교과가 10.9%, 논술전형이 9.0%를 차지한다. 김영재 입학홍보 부장교사는 &ldq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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