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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교 진학 선생님 -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영익)는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며 강남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그 중심에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해 헌신해온 진로·진학 담당 선생님이 있다.2022년 <강남 학교 진학 선생님> 일곱 번째로,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 사회과)를 만나봤다. 2022학년도 입시 결과도 매우 우수하다.“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원하는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받고,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며 목표했던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당수의 학생도 많다. 다양한 의미의 눈물을 학생들과 함께 흘리며, 또 땅이 꺼져라 내쉬는 한숨을 같이 쉬며, 또 온 세상을 뒤흔들 환호도 지르며 합불 소식을 같이 받았었다.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 상문고는 올해 서울대 합격생 27명(등록 24명)으로 전국 18위에 해당하며 재학생 합격자는 19명(수시 10명, 정시 9명)이 합격했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열 전공으로 수시 4명 정시 2명이 합격했고, 자연계열 전공으로는 수시 6명, 정시 7명이 학생이 합격해서 전형별, 계열별 조화가 잘 이뤄졌었다. 이 외에도 연세대 34건, 고려대 32건, 의약학 계열 44건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많은 학생이 합격했다. 상문고를 선택하고 믿고 함께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입시 변수로 어려움도 많았을 텐데?“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어떻게 하면 더 안정적으로 준비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했다. 통합형 수능에 따른 교차지원 변수, 수능 최저가 설정되어 있는 교과전형 신설, 약대의 학부생 모집 등 이전 데이터로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었다. 그러나 수험생 입장에서는 자신의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쏟는 것이 늘 기본 중의 기본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과거보다 학생들을 더 면밀히 파악한 다음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세밀한 전형 준비가 필요했다. 초기 면담을 비롯한 모의고사 성적 추이 분석, 개인별/학급별 부족한 문항 분석, 학생부 항목별 보완사항 분석 등의 각종 데이터 분석을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고 상담 간 간격을 줄여 여러 차례 진행했다. 정시 원서를 접수할 때도 새해를 같이 맞으며 상담하고 마지막 지원하는 날까지 학생들, 학부모님들과 각종 정보를 취합하고 정리하면서 최종적으로 지원할 대학과 전공을 결정했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오래 남는다.”진학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과 학부모, 현실과의 간극이 클 때도 있을 텐데?“학생, 학부모님과 교사의 간극은 서로가 얼마나 신뢰하고 의지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학생의 교과 성적, 학력평가 및 모의고사 성적의 구체적 분석 자료, 학생과 여러 차례의 상담,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 전반에 대한 확인, 수업 수강 및 자습 태도 변화 추이 등의 정량적·정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선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 나눈다. 그리고 개선과 변화 정도에 따라 예상되는 입시 결과의 범위를 공유해서 같이 노력해나가려고 했다.”코로나19 상황 속 진학지도가 궁금하다.“코로나 상황이긴 했지만 진학 상담은 그 이전과 별 차이 없이 컨설팅이나 상담이 진행됐다.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전보다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덕분에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평일 밤뿐 아니라 주말 오전, 오후와 밤까지 상담하기도 했다. 또, 설명회 녹화본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자료를 공유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수능 이후 곧바로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도 많다. 선생님의 현실적인 조언이라면?“첫 통합 수능이 치러진 2022학년도뿐 아니라 정시 전형의 불확실성 이미 그 전부터 있었다. 수능 활용 방법 측면에서는 대학 간 반영 영역 비율, 영어 반영 방법, 탐구 과목 수, 가산점, 변환표준점수, 활용지표, 대학별 환산점수 등을 살펴봐야 한다. 선발 방법 측면에서는 모집군, 선발인원, 전형요소별 비율 같은 부분에서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학생 성향 측면에서는 진학할지 재수할지, 대학 우선인지 학과 우선인지 등을, 입시환경 측면에서는 전년도 합격선, 경쟁률, 추가합격 인원, 모집군 변화, 반영 방법 변화 교차지원, 성적대 지원 성향, 입시 환경 변화 같은 많은 변수가 있다. 이처럼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는 건 그만큼 지원에 많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만일 수능 시험을 본 후에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재수를 바로 결정하기보다는, 고교 수험생활 전반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 고찰을 통해 자신의 수험생활 전반에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건 지에 대한 내용을 명심하며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 만일 수능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자신의 점수로 지망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의 대학을 적극적으로 탐색한 뒤 지원까지 꼭 해보길 바란다. 이러한 경험이 재수 혹은 N수 후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진학 업무는 언제부터 맡게 되셨는지?“목동고에서 2011년에 처음 교직을 시작해 2013년부터 상문고에서 재직 중이다. 진학 관련 고민의 시작은 교직을 시작한 시점부터다. 상문고, 목동고 모두 어떤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가 아닌 대학이라는 다음 단계를 계획하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일반계 고등학교이니만큼 진학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중등진학지도연구회, 전국진학교사협의회에서 그분들의 지혜를 감사히 배우다보니 오늘에 이르렀다. 그리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생자치컨설팅단, 서울시 혁신교육지구 교원지원단 등 제 부족함을 조금이라도 채울 수 있는 곳에서 여러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며 감사히 배우려 하고 있다. 그렇게 배운 부분을 학생들에게 적용해보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이런 경험을 듣고 싶어 하는 분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럴 때마다 다른 선생님이 제가 느꼈던 행복감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학생의 행복만큼이나 그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의 행복도 중요할 것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학생들과 함께 웃고 같이 울며 더불어 지내는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진학지도를 하면서 보람도 클 것 같다.“보람이라면 학생이 저의 조언이나 마음, 뜻을 잘 받아들여 주어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보람은 우리 반에 그런 학생들이 여럿, 나아가 많이 나오는 것인데 정말 감사하게도 적잖은 학생들이 매년 그런 결과를 내고 있다. 특정 학생 이야기보다는 우리 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 반은 매일 교실에서 수능 시험 상황을 만들기 위해 모든 학생이 학교 타종과는 별개로 수능 시간에 맞춰서 자습이나 학업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 후 운동장을 산책한 뒤에는 곧바로 교실에서 30분간 자습을 하는 등 수능 패턴에 맞춰 집중력 훈련을 했다. 또한 개인 발표, 공동 프로젝트, 함께하는 독서·독후활동, 학급 영상 제작 등을 함께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달랬다. 서로에게 불편함이나 부담을 줄 수 있는 언행을 지양하고, 서로가 싫어하는 것과 위축되는 것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 분위기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반 전체가 단 한 2022-05-19
- 강남 교사가 알려주는 ‘고1을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 가이드’ 3월,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고1 학생들은 중학교 때와 다른 고등학교의 주요 학사일정과 대학 진학을 고려한 고교 3년 대입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대입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한 슬기로운 고교생활의 시작, 고1 학생을 위한 강남서초 고등학교 교사의 진심어린 조언을 담았다.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윤석기 교사(교무부장), 진선여자고등학교 김태용 교사(교무부장)고교생활 마음가짐Q. 중학교와 다른 고등학교 생활, 고1 학생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첫째는 학업의 양이다. 고등학교는 중학교 학업량의 5~6배를 소화해야 한다. 학업량이 많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이를 받아들이고 소화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둘째, 경쟁자가 많다. 같은 반 친구라도 내신에서는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입학 초에 친하게 지내다가 한 친구가 학업량을 늘리기 위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봤다. 셋째, 쉬운 길만 가려고 하면 안 된다. 2015 교육과정에 의해 2학년 때부터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 사이에 ‘쉽다’라고 소문난 과목을 주로 선택하고, 어려운 수학이나 영어 교과목을 피해 내신 성적을 잘 받고 싶어 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어려운 과목이라도 이를 선택해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학업 역량도 증가하고 정시 준비도 되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실례로, 수시 학종으로 공대 여러 학과를 지원하려 했는데, 미적분 교과목을 선택하지 않아 지원하지 못한 학생도 있었고, 지원했다가 탈락한 경우도 있었다.”윤석기 교사(상문고) :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가장 큰 차이는 ‘내 할 일을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님으로부터도 조금씩 독립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점차 주체적인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그 모습에 익숙해져야 하고 빨리 적응해야 한다. 독립할수록 책임도 커지는데, 이를 감당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결정해야 할 순간’이 더 많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다. 부모님, 선생님, 인생 선배, 값진 친구 등 주변에 나를 위한 조언자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 그리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주위의 조언을 충분히 듣기 바란다.”고1 입학 후 꼭 챙겨야 할 것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1학년 학생은 대학 입시나 내신 등에 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먼저 3월부터 진행되는 교과 수업을 잘 따라가야 한다. 내신을 챙기는 것은 고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신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하게 된다. 여기서 진로란 인문계열 학과 진학인지 자연계열 학과 진학인지가 우선이다. 다음으로 수시 전형에 지원할 것인지, 정시에서 지원할 것인지 잠정적인 결정이 이루어진다. 정시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내신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 서울대는 정시에서도 내신 성적을 보지만, 그 외 대부분 대학은 정시 전형에서 수능 100%를 반영한다. 그런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결정하면, 내신과 교과 세특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 현 수시 입시, 그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변별력이 있는 항목은 내신 성적과 교과 세특, 자율 활동,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기록하는 종합의견이다. 자율동아리는 학생부에 동아리명과 간략한 소개만 들어가므로 학생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기초 정보만 제공해 줄 뿐 변별력 있는 자료는 아니다.”Q. 고교 입학 1년, 1학년 학생들이 꼭 챙겨야할 것은 무엇일까?윤석기 교사(상문고) :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진로이다. 현실적으로는 선택 과목 문제부터 크게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종착점이기 때문이다. ‘목표 없이 공부한 1년보다 목표를 위해 노력한 1주가 더 의미 있었다’라고 고백한 어느 학생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 사실 진로(목표)가 결정되어야 그와 관련 있는 동아리, 프로그램, 방과 후 등에 참여하는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스스로 결정하고 헤쳐나가야 하기에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창 시절의 ‘나’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유일한 기록이며 내 목표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도구이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교과 선생님께서 얼마만큼 내실 있게 기록해주셨는지 확인하면서 내용도 살피고, 오탈자도 있으면 찾아내야 한다.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보완해야 한다.”고교 시험과 멘탈 관리Q. 내신과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시험이 궁금하다.윤석기 교사(상문고) : “정기고사(내신)와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 흔히 모의고사라고 함)는 문제 유형에서 차이나는 학교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다. 상문고를 예로 들면, 정기고사 문제 유형을 최대한 수능 유형에 맞춰서 출제한다. 즉, 내신 공부가 학력평가 공부이고, 학력평가 공부가 내신 공부가 되도록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대부분 학교는 시험 2~3주 전에 내신 시험 일정표와 범위를 정해 공지한다. 고등학교는 초·중학교처럼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평소에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계획에 맞춰서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학업이 가장 중요하지만, 교내 여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학급 임원이든 학생회 활동이든 다른 학교 활동이든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와의 교류는 사회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1학년은 2022학년도에 네 번의 정기고사(1학기 중간·기말, 2학기 중간·기말)와 3번의 모의고사 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3월 24일, 8월 31일, 11월 23일 각각 치른다. 결국 수시와 정시 모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학생은 내신 시험일 3~4주 전부터 준비하고, 나머지 시간에 수행평가와 모의고사 준비를 한다. 내신만 준비하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렵다. 각 과목별로 교과서가 여러 종류라서(많은 교과목은 10여 종이 넘음)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 여러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데, 내신만을 준비하면 여러 교과서 중 단 한 종류만을 다루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시험 일정을 고려해 수시, 정시를 모두 대비하는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비교과 챙기기Q. 수시를 위해 비교과도 챙겨야 한다. 효율적인 비교과 챙기기라면?김태용 교사(진선여고) : “교육부의 학생부 기재 개선안에 따르면, 비교과에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입력되지만 대입에는 반영하지 않는 비교과가 많다. ‘영재/발명교육 실적 대입 미반영,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 개인 봉사 활동 대입 미반영(학교 교육 계획에 의거하여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반영), 교내수상 대입 미반영, 독서활동 대입 미반영’ 등이 해당한다. 따라서 비교과 중에 교과 세특, 자율 활동, 담임 종합의견이 가장 변별력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각 학기의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에는 자투리 시간이 없고, 바로 진도 확보를 위해 정상 수업이 진행된다. 각 학기 기말고사 이후 약 10~15일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고, 발표 수업 등의 기회를 잘 활용해 교과 세특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여기고 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dqu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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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부터 대입까지, 강남지역 입시에 특화된 교육 카페 <강남에서 대학가기> 2022년 1월 <강남에서 대학가기> 카페가 가입 회원 1만 명을 돌파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이 운영하는‘강남에서 대학가기’는 오직 강남서초지역 학부모들에게만 필요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소통하는 교육 카페이다. 회원 1만 명, 누적 방문자 143만7천 명을 넘으며 강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복잡한 입시 상황에서 강남의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며 강남지역 교육에 특화된 진로·진학·입시 정보를 발 빠르게 소통하고 있다.오직 강남지역에 특화된 진로·진학·입시 정보‘강남에서 대학가기(https://cafe.naver.com/ykintelligentschool)’는 강남서초지역의 교육 환경과 교육 정책, 입시 제도의 연관성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며, 오직 강남권에 특화된 진로·진학·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카페 내 주요 카테고리만 봐도, 강남지역에 특화된 교육 카페임을 알 수 있다. 이 중 주요 항목별 최근 업데이트된 내용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강남서초 학교 정보 및 입시 결과‘교육정보’에는 ① 대입 정보 ② 고입 정보 ③ 입시 정보 ④ 강남서초 학교정보 ⑤ 중/고등 학습법 ⑥ 교육정보 등이 있다.대입 정보에는 ‘2022학년도 예비 고1 학생부 변화, 2025년 고교학점제, 입시·진로·진학에 도움 되는 사이트 100배 활용하기, 강남 교사 사탐·과탐 추천도서, 고1~2 학년말 학생부 챙기기,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분석’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입 정보에는 고입용 학교생활기록부, 2022학년도 강남지역 자사고 경쟁률 및 후기고 지원·배정, 강남서초 고등학교 선생님의 고교 선택 기준, 2022학년도 고교 선택 과목의 이해, 강남지역 고등학교 설명회 정보 등이 담겨 있다.강남서초 학교정보는 2022년 강남학교 진학 선생님 인터뷰, 단대부고·상문고·서문여고·세화고·숙명여고·은광여고·중대부고·중산고·진선여고·휘문고 등 강남서초 고등학교 서울대 합격자(1단계 합격자, 수시 최초 합격자), 고교별 2022학년도 교육과정 및 진학·학교 프로그램 및 입시 결과 등을 볼 수 있다.특히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해마다 강남서초 고등학교 진학지도부를 직접 방문해, 각 학교 교육과정과 입시 실적, 학교별 특징과 강점, 주요 프로그램 등 강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교 정보를 발 빠르게 공유한다. 강남서초 대학 합격 사례‘대학가기 사례’에는 강남지역 학생들의 합격 사례가 담겨 있다. 2019학년도 합격생부터 2022학년도 합격생까지, 강남서초 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생한 입시 준비 과정과 합격 후기를 전한다.지난해 2021학년도에는 총 27명의 수시 합격생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의예과 등 다양한 수시 합격 후일담을 담았다.올해 1월 현재, 2022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수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2022학년도 강남지역 수시 합격생’ 인터뷰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서울대 의예과, 연세대 의예과,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에 합격한 강남 학생들의 입시 후일담이 공개되어 있다.강남서초 학교 교사와의 소통‘대학가기 상담방’은 강남지역 공교육 교사의 생생한 교육 경험담과 진로·진학 정보, 입시 트렌드를 짚어준다. 또,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강남 교사가 생생하게 전한다.① 신동원 샘(전 휘문고 교장) 상담방 ② 강남교사 교육칼럼 ③ 최이권 샘(현 언주중 교사) 고입 상담방( ④ 질문 있어요 총 네 개 항목이 운영되며,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 대입, 고입과 관련해 학교 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강남서초 학원 정보와 설명회 ‘학원 정보’에는 ①학원소식 ②강남 학원 설명회 ③ 서초 학원 설명회 및 ‘강남서초 제휴학원’ 소식이 담겨 있다.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정보는 공교육만큼이나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사가 높다. 특히 입시·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사교육 전문가들과 강남지역 학원들의 소식 등을 빠르게 전달한다.현재, 학원 정보에는 강남서초지역 초·중·고 대상 국어, 수학, 영어, 과학과(과탐), 사회과(사탐), 예체능(미술, 체육 등), 중국어, 코딩 등을 비롯해, 의대·치대·약대 입시 준비, 학생부종합전형·면접·자기소개서·자기주도학습·논술 준비, 수시·정시 입시 컨설팅, 방학 특강 및 윈터스쿨, 재수, 편입, 유학(미국·일본·싱가포르 등) 관련 사교육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강남지역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입시 고민 길잡이이렇듯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입시 흐름을 예리하게 분석해, 강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강남서초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의대·약대 등 의약학 계열과 자연 계열, 인문 계열, 예체능 계열 입시 정보뿐 아니라 서울 주요 대학의 입시 변화, 고입·대입 트렌드, 그리고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한 반포·잠원 등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정보까지,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올해 1월 가입 회원 1만 명을 돌파한 ‘강남에서 대학가기’ 카페가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강남서초 학부모들을 위해 성공적인 진로·진학 입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해본다. 2022-01-24
- 영어가 더 이상 어렵지 않는 가장 쉬운 공부법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 겨울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과목을 보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 시기를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한 해의 성적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강남서초지역의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은 무엇일까?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카논영어학원’의 임성수 원장을 만나 내신이든 수능이든 좋은 결과를 만드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학습 효율성 극대화-네비게이션 기억법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학습량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많은 것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억할 수 있게 학습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임 원장은 강조했다.카논영어학원의 네비게이션 기억법은 길을 찾아주듯이 자신이 학습한 많은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학습법이다. 고유번호를 부여한 장소와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연결시켜 자연스럽게 학습한 내용을 순서대로 연상하며 기억하게 된다. 단어나 숙어 등 개별 기억은 물론 관용어구나 숙어, 긴 문장을 기억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서술형 시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주입식 강의가 아닌 정확히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쌍방향 수업이 가능해서 영어공부를 여행처럼, 혹은 게임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기존의 단어암기법을 탈피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수업으로 기억의 효율성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점도 네비게이션 학습법의 장점이다.영어의 숨은 원리 이해-영어는 퀴즈다카논영어학원은 문법수업도 남다르다. ‘영어는 퀴즈다’라는 명제로 진행되는 카논의 문법수업은 일반적인 지루하고 어려운 문법수업이 아닌, 영어의 숨은 원리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문법수업이다. 영어의 원리적인 어법을 깨우치게 하며, 원리에 맞지 않는 잘못된 어법은 학생 스스로 쉽게 골라 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정확한 영작도 가능해지며 서술형 능력을 기를 수 있다.‘영어는 최근 학교별 내신 등급 따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내신을 잘 따기 위해서는 서술형을 잡아야 하고, 서술형은 단기간 학습이나 무조건 암기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임 원장은 말하며, 서술형에 강한 수업이 중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카논영어학원은 자체교재인 워크북을 이용해 평소 다양한 형태의 영작 연습을 지도한다. ‘학생들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서술형 영작 문제를 푸는 수준을 뛰어넘어 학생 스스로 영작 문제를 출제하는 수준까지 끌어 올려주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임 원장은 강조했다. 또한 네비게이션 기억법과 쉬운 원리 문법으로 유창하고 정확한 영어를 습득하게 되면 서술형이 강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임 원장은 말했다.15년 내신, 수능 완벽대비 축적된 노하우카논영어학원은 15년간 서초동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근 학교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꿰뚫는 효과적인 내신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효율적인 학습 배분은 물론 수능과 내신의 적절한 병행수업을 실시하는 카논영어학원은 외부 강사를 들이지 않고 기본 20년 이상의 입시 경험과 수능과 내신의 노하우를 갖춘 원장단 강의 경력으로 수능 취약점 해결도 가능하다. 최근 서울고 내신은 서술형이 30%를 차지하며 어휘력과 정확한 문법 지식의 영작 문제가 출제되며, 서술형이 40%를 차지하는 상문고 내신은 상대적으로 어법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다루편이다. 임 원장은 내신에서 서술형을 확실하게 잡아두면 1등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수능 1등급 역시 무난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조언했다.문의 02-581-6669임성수 원장 <사진 우측>고려대학교 영문학과졸서초동 15년 명문대 합격생 다수 배출신사고, 능률영어 집필자문위원 역임현 카논영어전문학원 원장신동원 원장(필명 송암) <사진 좌측>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졸대학입시학원 운영[영어는 퀴즈다]영문법 저자[내비게이션 기억법]저자[내비게이션 단어장]저자현 카논영어전문학원 2022-01-06
- 예비 고3, 겨울방학 수학 학습 가이드 <강남 교사의 조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 선택과목’으로 치러졌다. 총 30문항 중에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 22문항,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8문항이 출제되었다. 주요 입시 기관들은 수능 가채점 예상 등급으로 수학 영역 1등급 컷을 81∼87점(원점수)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학 가·나형 1등급 컷인 92점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도 존재한다. 같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요 입시 기관들의 선택과목별 1등급 예상 등급 컷(원점수 기준)은 확률과 통계 85∼87점, 미적분 81∼84점, 기하 83∼85점이다. 이번 수능은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첫 시험이라 계열에 따른 유불리 편차가 매우 크고, 그만큼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더 커졌다. 고2 겨울방학이 더욱더 중요한 이유이다.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으로 ‘예비 고3 겨울방학 수학 학습 방법’을 담았다.도움말 상문고등학교 이현근 교사(수학과), 숙명여자고등학교 홍소진 교사(수학과)# 약점 유형에 따른 수학 학습법<유형 ①>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이 어려운 학생이현근 교사(상문고) :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항을 풀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유행이 지난 것 같은 유형의 문항이라도 꼼꼼하게 해결해봐야 한다. 실제로 2022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15번 문항은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전혀 다루지 않았던 ‘문제해결의 빈칸을 추론하는 문항’이었다. 수능에서는 어떤 유형의 문항이 다시 등장할지 모르니 기출문제를 더욱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또, 생각보다 빠른 문항 번호에서 계산력이 필요한 문항이 많이 등장했다. 소위 킬러 문항이라고 부르는 고난도 문항의 난도를 낮추고 4점이 시작되는 중간 문항들의 난도를 올리는 방향으로 출제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공통과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빠른 번호의 문항임에도 계산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난도가 낮더라도 충분한 계산력이 필요한 문항을 학습하기 바란다.”홍소진 교사(숙명여고) : “다음 세 가지(개념, 원리, 종합)를 준비해야 한다. 첫째, ‘개념 다지기’이다. 수학Ⅰ, 수학Ⅱ 기초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교과서나 문제집을 개념서로 활용하길 권한다. 공부 시작 전에 개념서를 보고, 공부를 마치면서 틀린 문제의 개념을 표시해 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둘째, ‘기출 문제로 원리 파악하기’이다.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알기 위해 최근 3년의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보길 권한다.(제한된 시간 안에 풀어보고 답 확인, 틀린 문항 다시 풀어보기 반복) 셋째, ‘종합하기’이다. 소위 킬러 문항들은 2개 이상의 개념이 종합적으로 들어가 있다. 이런 유형의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다면 다음 세 단계로 연습(①문제에 숨어있는 조건 찾는 연습 ②풀이 과정 정리하며 이해하기 ③마지막으로 문제해결 과정을 보고 어떠한 개념이 사용되었는지 파악하며 풀이를 단순화)을 하기 바란다.”<유형 ②> 선택과목(확통, 미적, 기하)이 어려운 학생이현근 교사 : “‘확률과 통계’는 미적분, 기하보다 확실히 계산량도 적고 난도도 높지 않다. 특히 통계 단원은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작으며 대부분의 고난도 문항은 중복조합, 조건부 확률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통계 부문보다는 ‘경우의 수’, ‘확률’ 부문의 고난도 문항을 풀어보길 바라며, 둘 중 어떤 영역이든 사건의 경우를 잘 나누는 연습을 하기 바란다. 이번 수능의 28, 30번 문항 모두 ‘사건의 경우를 잘 나누는 것’이 핵심인 문항이었다. ‘미적분’은 정확하게 계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수능 3점 문항부터 계산이 많이 필요한 문제들이 등장한다. 또, 확통, 기하보다 문항의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기존에 출제된 유형의 문항이 많으니 꼭 연계 교재와 기출 문항을 꼼꼼하게 풀어보면서 계산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바란다. ‘기하’는 ‘평면벡터의 최대, 최소를 구하는 문항’을 잘 준비하기 바란다.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는 평가원의 출제 기조를 고려하면 평면곡선보다는 기하학적 아이디어가 필요한 평면벡터, 공간도형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올해 9월 모의평가와 수능 29, 30번 문항은 평면벡터와 공간도형 문제였다. 꼭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에 수식으로 주어진 조건이 말하는 의미를 꼼꼼하게 공부하기 바란다.”홍소진 교사 : “수학 선택과목의 경우 8문항, 총 26점이 출제된다. 3학년 때 새로운 개념을 배우면서 수능 준비까지 하느라 많이 바쁠 때, 수능 연계율이 높은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의 문제집을 통해 유형을 익히고, 최근 기출문제 모음집을 통해 수능형 문제에 대한 감각을 키우기 바란다. 올해 시행된 모의고사들을 풀어보면서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과 선택과목의 시간 배분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만 수학Ⅰ, 수학Ⅱ 기초를 바탕으로, 각각의 선택과목 공부가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유형 ③>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하거나 잔 실수가 많은 학생이현근 교사 : “시간이 부족한 이유를 찾는 게 중요하다. 기본적인 공부가 부족해 어떤 개념을 문제에 써야 하는지 몰라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6월 모의평가를 보기 전에 개념적인 부분은 완성하는 것이 좋다. 다른 이유로 시간 부족, 잦은 실수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라면 대다수는 문항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문제의 형태만 보고 마지막 질문만 읽더라도 문제에서 요구하는 게 어떤 것인지 대략적인 감이 와서, 대충 읽고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학생이 많다. 그러다보면 문제의 중요한 조건을 놓치기도 하고, 조건을 잘못 읽어 문제가 안 풀리는 경우도 있다. 수학 문제는 질문의 길이가 길지 않다. 대충 읽으나 꼼꼼하게 읽으나 시간의 차이는 길어봐야 30초이다. 문제를 천천히 읽으면서 주어진 조건을 표,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것도 좋다.”홍소진 교사 : “시간 부족이나 잔 실수 모두 충분한 연습으로 극복될 수 있다. 만일 사칙연산이 자주 틀린다면, 성악가가 발성 연습으로 목을 풀 듯 수학 문제 풀이 전에 기초 연산 문제 1장 정도 풀어보거나, 길을 가면서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들을 가지고 사칙연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실제 이러한 지속적인 연습으로 학생들이 풀이 시간을 단축하고 실수를 잡았다. 잔 실수가 많은 학생은 풀이 과정을 한 줄 한 줄 내려쓰면서 머릿속의 사고를 지면으로 옮겨보면 풀이의 실수를 줄일 수도 있다. 또, 시험 때 검토의 과정도 빠르게 진행되어 시간 부족을 줄일 수 있다.”Tip 예비 고3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부족한 부분 보완, 생각하면서 푸는 연습 필요해“겨울방학을 통해서 <수능특강>과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올해 3학년 모의고사를 시간 들여 시험처럼 풀어보고. 어느 시간대쯤 어려운 문제,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나오는지 체감해보기 바란다. 또, 기계처럼 유형별 문항을 해결하지 말고 생각하면서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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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통합과학 교과서 미리 엿보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1학년 때 배우는 통합과학 교과의 높은 난도 장벽에 부딪힌다. 과학 심화 학습 경험이 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학생이 통합과학의 내신 난이도에 적잖이 당황할 수 있다. 대체 통합과학이 어떻길래? 통합과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비 고1 겨울방학 학습 가이드를 담았다.도움말 싸전학원 전진홍 원장(싸전에듀 대표, ㈜스토리에듀 기획이사, 대치올림피아드 과학과 원장, 빅5 과학원장), 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통합과학 교과서 들여다보기통합과학 교과서 단원 구성과 특징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 교과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싸전학원 전진홍 원장은 “통합과학은 과목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각 단원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1단원 - 물질과 규칙성>우주의 시작과 원소의 생성으로 물리와 지구과학 내용을 동시에 다루고 있으며, 원소들의 화학결합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자연의 구성’에서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이 결합규칙을 통해 형성되는 내용이 연계되어 있어, 신소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온다. 참고로 신소재는 과학토론대회 주제로도 자주 등장하므로 교과적인 접근 외에, 비교과적인 접근의 학습도 도움이 된다.<2단원 - 시스템과 상호작용>첫 번째 소단원인 지구 시스템은 ‘에너지와 물질의 순환’과 ‘지권의 변화 과정’에 대해 배운다. 두 번째 소단원에서는 생명 시스템의 기본 단위와 화학 변화, 정보의 흐름을 연이어서 배운다. 용어가 생소할 수 있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는 흐름을 놓치면 학습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단원이다.<3단원 - 변화의 다양성>대표적인 학습 내용은 첫 번째 소단원 화학 변화에서 배우는 ‘산화 환원 반응’이다. 산화와 환원 부분이 어렵다면 개념상의 오류를 체크해 접근해야 한다. 생물의 다양성 부분은 개정 전 중등 과정에 속해 있던 지질 시대의 내용과 생물의 진화, 이와 관련한 다양성을 배운다.<4단원 - 환경과 에너지>생태계의 구성 요소와 평형을 주제로 에너지의 전환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이용에 대해 배운다. 단원 전체에 대한 부분 학습의 흥미도를 높이려면 신재생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물·화·생·지 Ⅰ·Ⅱ 핵심 내용과 연계 학생들이 통합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여러 영역이 하나의 과목으로 엮어져 있기 때문이다.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은 “통합과학은 중등 3년의 내용과 고2 때부터 배우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 과목 Ⅰ, Ⅱ 과목의 핵심 내용을 모아 통합 주제로 묶어서 만든 교과이다. 각 단원은 일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스토리란 우주(에너지와 물질) 탄생 > 물리적 상호작용(시스템 형성) > 화학적 상호작용(생태계 형성) > 종합적 결과(문명의 발달)로 이어져 있어 상당히 서사적”이라며 단원별 연계된 과목의 개념을 예시로 들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단원 물질과 규칙성은 물리Ⅰ,Ⅱ(빅뱅), 화학Ⅰ(화학결합), 지구과학Ⅱ(지구형성)와 연계되어 있으며 우주 탄생, 원소 다양성과 화학결합, 지구 및 생명체의 화학적 형성 등을 다룬다.2단원 시스템과 상호작용은 물리Ⅰ,Ⅱ(역학), 화학Ⅱ(화학반응), 생명과학Ⅰ,Ⅱ(물질대사, DNA)와 연계되어 있으며 지구의 역학 시스템, 물질 및 지각 변동, 생명의 시스템 등을 다룬다.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화학Ⅰ,Ⅱ(산화 환원, 산염기 중화반응), 지구과학Ⅰ(지질시대), 생명과학Ⅱ(진화) 과목이 연계되어 있으며 화학반응, 생물의 탄생과 발전 등을 다룬다.4단원 환경과 에너지는 생명과학Ⅰ(생태계), 물리Ⅰ,Ⅱ(에너지)와 연계돼 생태계의 구성 요소와 평형, 에너지의 흐름과 대체 에너지 등을 다룬다.또, 신 원장은 “단원별 핵심 내용이 통합과학 이후 배울 과학 과목들과 매우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자연계열(의·치·한의예, 자연·공학 분야 등)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통합과학부터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통합과학 궁금증 Q&AQ. 통합과학 내신 공부, 큰 틀의 학습 방향이라면?신한규 원장 : “입시 기조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1학년 과학 지도교사에 물리 선생님이 거의 포함되는 편이라, ‘물리 중심’으로 지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학교 때와 달리, ‘제시어를 포함하여 서술하시오’, ‘제시된 조건을 충족하여 작성하시오.’ 등과 같이 서술 능력을 강조하는 출제 경향이 특징이다. 서술형 배점도 높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제 풀기 중심의 학습보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학습한 뒤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전진홍 원장 : “통합과학은 학교별로 편차가 큰 과목이며,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들을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내는 학교도 있으나 기존의 출제된 문제와 비슷한 형태를 제시하고 학습의 충실성을 평가하도록 하는 문제들이 많은 편이다. 내신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의 이해력과 해결력을 높이는 연습이 필요하다.”Q. 강남서초 고등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출제 경향이라면?신한규 원장 : “강남지역 남고(단대부고, 상문고, 서울고, 세화고, 중동고, 휘문고 등)는 변별력을 위해 고난도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물리, 화학 연계가 많으며 까다로운 서술식으로 출제하고 감점하거나 문제가 길고 복잡하다. 그러나 대부분 학교에서 관련 프린트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제하는 편이다. 현대고는 다른 과목에 비해 통합과학 난이도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지만, 학교 부교재와 수업 내용을 충실히 학습해야 한다. 이 외 일반고들은 학교 선생님에 따라 출제 경향이 변화하지만, 1학기가 어렵게(특히 물리에서 고난도 문제 출제), 2학기는 평이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고는 자사고인 세화여고를 비롯해 숙명, 은광, 진선여고 모두 통합과학 학습 핵심은 학교에서 배포하는 부교재와 자료들이다. 수업에 충실하지 않으면 절대 맞히기 힘든 문제들을 포함해,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문제들을 주로 출제한다.”전진홍 원장 :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과학 과목의 특성상 ‘핵심 개념은 기본적인 암기’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내신에 철저히 대비하려면 그림과 그래프, 사진 자료들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평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과 자유낙하 운동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면 수평으로 던지기 직전 등속운동 구간의 물체 운동을 정확히 분석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한다.”Q. 통합과학 단원 중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라면?신한규 원장 : “대다수 학생이 1, 2단원을 어려워한다. 3단원의 화학 파트도 어려운 편이지만 학습 분량이 적어 비교적 쉽게 극복할 수 있다. 1단원 물질과 규칙성에서는 주기율표부터 전자배치, 공유결합, 화학결합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어려워한다. 이 부분의 큰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면 지각과 생명체의 구성 물질과 신소재까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2단원 시스템과 상호작용은 물리학Ⅰ과 연계성이 더 높은 단원이라, 학교에서도 고난도 문항으로 많이 출제한다.”전진홍 원장 : “1단원 물질과 규칙성을 꼽을 수 있다. 고등과학Ⅰ 시리즈 2021-12-16
-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 서초캠퍼스 오픈!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지난 2004년 압구정 본원을 개원한 이래 분당, 천안, 대전, 광명 캠퍼스를 개원하여 현재 총 4개의 배움터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전국 규모의 국어논술전문학원이다. 단일 국어학원으로서는 최초로 입시전략연구소를 설립해 재원생들에게 최적화된 대입 준비의 길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 온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이 오는 12월, 반포 삼호가든 사거리 학원가에 제 5분원인 서초캠퍼스를 오픈한다.EBS 강사진이 이끄는 차별화 된 고등부 명품수업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꼼꼼하게 지도하고 관리하는 국어논술전문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부 수업은 지금까지 27년째 ‘EBS 언어의 대표’로 불리며, EBS 언어영역 명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혁 원장의 수능특강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대치동에서도 찾아오는 유일한 국어학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김 원장의 핵심을 짚는 깔끔한 강의는 학생들을 수업에 몰입시키며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게 만든다.고등부 수업을 담당하는 모든 강사진은 국어교육 혹은 국문학을 전공한 전문 강사 그룹으로 한 강사가 모든 수업을 진행하는 수업이 아닌 문학, 비문학, 문법, 등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가가 완벽한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로 이어지는 삼위일체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매주 실시하는 실전 모의고사 수업은 단순히 문제풀이로만 끝나지 않으며, 과정별(2~3개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대일 클리닉 수업과 컨설팅을 실시해 철저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하고 있다.맞춤형 내신과 섬세한 논술 코칭 중등부 수업학년별 최상위반으로 운영하는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학교별 우수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는데 더욱 안성맞춤이다. 중등부 커리큘럼에서 중1은 내신·논술반, 중2는 내신·논술반과 언어·논술반. 중3은 언어·논술반으로 운영되며, 언어·논술반의 언어 수업은 고등 언어를 미리 학습하며,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내신집중관리 체제로 운영된다.중등 14종 교과서를 통합형 교재로 자체 제작해서 다양한 유형의 수능형 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교과서 외 작품과 선지 대비, 고등 문학 기초지식을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다. 논술은 수능 비문학에 초점을 맞춘 교재로 고등 비문학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고, 수능 문·이과 통합과정에 따른 비문학 독서 전 영역을 대비하도록 논술 필독서를 지도한다.수업 후 꼼꼼한 첨삭 지도가 진행되며, 각 반마다 담임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정기적인 상담과 개별 맞춤 관리가 이뤄지는 것도 중등부 논술 코칭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매 수업마다 과제 평가, 테스트 결과는 문자 발송으로 공유해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서초지역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 운영국어 과목은 내신 따로 수능 따로 학원을 자주 옮기다 보면 자칫 반복된 학습으로 시간 낭비가 많아 제대로 된 실력을 쌓기 어려울 수 있다. 서초캠퍼스의 황보현진 원장은 ‘서초캠퍼스는 압구정 본원 캠퍼스와 거리가 먼 서초지역 학생들의 내신 수업에 대한 많은 요청들을 더 이상은 외면할 수 없어 서둘러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서초캠퍼스는 반포고, 세화여고, 세화고,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 서초 인근 지역의 고등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내신부터 수능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과목이지만, 제대로 커리큘럼을 갖춘 곳에서 꾸준히 공부해야 할 해마다 입시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 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서초캠퍼스는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어 실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문의 02-591-9595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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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강남서초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 3075명으로 전년(534만 6874명) 대비 2만 3799명 감소(0.4% 감소)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2만 1376명 감소(0.8% 감소)했고, 중학생은 3만 4924명 증가(2.7% 증가)했다. 고등학생은 3만 7347명 감소(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 초·중·고교의 학생 수는 몇 명인,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서울교육통계 2021년 학교현황(서울특별시교육청), 2021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강남구 대도초(2129명), 서초구 잠원초(1405명)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트에 공개된 2021년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21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 및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12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도성초(1884명), 언북초(1837명), 대치초(1656명), 언주초(1603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28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치초로 학생 수 1656명에 48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도초(34.3명), 도성초(33.1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대청초(10.7명)이다.2021년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651명으로, 2020년 2만 5712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61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965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6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40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래초(1370명), 신동초(1365명), 반원초(1361명), 서원초(1335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우암초(294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래초로 학생 수 1370명에 45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0.4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원명초(30.2명), 서초초(29.7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방현초와 우암초로 학급당 학생수가 19.6명이다.2021년 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2218명으로, 2020년 2만 2535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317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초등학교 학습 수는 854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명으로 나타났다.표1_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1년 4월 1일※ 특수학급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서울개원초, 서울개포초는 휴교로 제외표2_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1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 강남구 역삼중(1186명), 서초구 원촌중(1165명)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3개 학교이고, 사립은 6개 중학교(단국사대부중, 숙명여중, 은성중, 중동중, 진선여중, 휘문중)이다. 23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역삼중으로 학생 수 118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청중(1073명), 진선여중(1014명), 대명중(1001명), 언주중(955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언북중(322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숙명여중으로 학생 수 925명에 27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3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단국사대부중(34.1명), 역삼중(33.9명), 진선여중(33.8명), 대왕중과 휘문중(33.7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언북중(23명)이다. 2021년 강남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6300명으로, 2020년 1만 5602명과 비교해 698명 증가했다. 강남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539학급이며, 강남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30.2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16개 학교이며, 사립은 3개 중학교(동덕여중, 서문여중, 세화여중)이다. 16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학생 수 116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1146명), 서일중(1071명), 경원중(1044명), 영동중(882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내곡중(282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학생 수 1165명에 3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4.3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32.7명), 서일중(32.5명), 세화여중(32.3명) 신동중(30.9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언남중(20.4명)이다.2021년 서초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1664명으로, 2020년 1만 1108명과 비교해 556명 증가했다. 서초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417학급이며, 서초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8명으로 나타났다.표3_ 강남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1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개포중은 휴교로 제외표4_ 서초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1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고등학교- 강남구 휘문고(1203명), 서초구 서울고(1237명)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7개 학교이고, 5개 학교(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압구정고, 청담고)가 공립이고, 12개 학교가 사립이다. 17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휘문고로 학생 수 1203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숙명여고(1135명), 단대부고(1112명), 중동고(1087명), 경기고(1083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491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휘문고로 학생 수 1203명에 36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3.4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중동고(30.2명), 현대고(28.9명), 단대부고(28.5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17.5명)이다.2021년 강남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1만 5183명으로, 2020년 1만 5449명과 비교해 266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584학급이며, 강남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0개 학교이며, 사립이 5개 학교(동덕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공립이 5개 학교이다. 10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고등학교는 서울고로 학생 수 123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상문고(1151명), 세화고(1043명), 세화여고(1024명), 동덕여고(956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568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세화고로 학생 수 1043명에 3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0.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울고(29.5명 2021-10-07
- 학교별로 상이한 과학탐구 선택과목, 학생 적성에 맞는 고교 선택 필요 과학 탐구과목이 학교별로 지정과목이 많이 달라 현 중3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에는 과학탐구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 학교 홈페이지의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나, 설명회, 학원을 통해 학교별 탐구과목 지정 상황을 알 수 있다.세화·세화여·상문·서초·서문여고는 고2 과학탐구 일반과목으로 물리1·화학1·생명과학1·지구과학1 중 택3, 고3 진로과목으로 물리Ⅱ·화학Ⅱ·생명Ⅱ·지구과학Ⅱ·생활과 과학·융합과학 중 택2 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이때 교육과정표에는 고급수학·실용수학·사회과목과 함께 택 6 하도록 기재되어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반포과중이나 서울과중반은 물·화·생·지Ⅰ 및 Ⅱ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서울 과중반은 2학년 때 Ⅰ과목 네 과목을, 3학년 때 Ⅱ과목 네 과목을 이수하지만, 반포과중은 2-1에 물·화·생I을 마치고 2학기에 화학Ⅱ·생명과학Ⅱ를 이수, 3학년 때 지구과학Ⅱ와 물리Ⅱ를 이수한다. 그러므로 반포과중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선행을 어느 정도 마치고 지원해야 한다.반포·서울고 이과반은 이과반의 커리큘럼이 과중반과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과중반과 같이 과학 8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가는 부분이지만, 학생들 또한 전혀 모르고 2학년이 돼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서초고는 이과반이 적어 물리·화학I의 경우 전교에 2명에서 3명 정도만 1등급을 받게 된다. 전교 10등을 해도 3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과반 학생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양재고는 2학년 1학기에 화학·지구과학1을 마치고, 2학기에 물리·생명과학1을 이수한다.학부모님과의 상담에서 ‘물리Ⅱ·화학Ⅱ 선행을 하는 것이 좋을지, 물리1·화학1 심화를 하는 것이 나을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Ⅱ과목의 경우 진로 과목, 즉 내신 성적에 절대평가로 반영되는 과목이고, 또한 서울대 이외의 대학은 수능에서 Ⅱ과목을 필수 지정해두지 않았으므로, 물리I·화학I 심화과정을 더 탄탄히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PMG학원 안금주 과학 강사문의 02-537-5858 2021-09-16
- 수능 D-day 100일, 학생 사례로 살펴본 강남 교사가 말하는 ‘슬기로운 수험생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8일(목)에 치러진다. 지난 8월 10일은 ‘수능 D-day 100일’로 이제 수능 시험일까지 90일 정도 남았다. 오는 9월 10일(금)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지만, 사실상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고3 학생들은 수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다수 수험생들은 체력 저하뿐 아니라 정신적·심리적 압박감이 받는다. 오랫동안 강남지역 학생들을 지도해온 강남서초 고등학교 교사들을 만나, 학생 사례별 ‘슬기로운 수험생활’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선생님(사회과·3학년 담임)세화여자고등학교 이민희 선생님(국어과),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선생님(일본어과·3학년 부장), 중산고등학교 서지나 선생님(수학과·창의기획팀장)상문고등학교 박창욱 선생님(사회과‧3학년 담임)<학생사례 1> 성적 때문에 부정적·비관적 생각고3 학생들 중에 지난 3번의 학력평가, 1회 모의평가를 치르면서 한 번이나 그 이상으로 원하는 성적이 나왔던 시험이 있었을 수도 있고,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면 한 과목이라도 원하는 성적이 나왔을 수 있다. 물론 모든 시험 및 전 과목이 아쉬웠던 성적을 받았을 수도 있다. 일부 학생은 성적 때문에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인 생각을 하곤 한다.“그런 생각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함과 더불어 어느 선 이상은 이뤄낼 수 없다는 한계를 규정지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생각은 원하는 성적을 비롯해 목표 대학에 입학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중학교 내신을 77%로 졸업한 후 고3 3월 학평에서 78% 성적을 받았음에도 끝까지 노력해서 수능에서 98%를 받은 후 연세대 치의예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 1학년 때 내신 3등급이었음에도 꾸준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수능에서 99.3%를 받은 후 서울대 의예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 9월 모의고사에서는 91.3%를 받았지만 수능에서는 98.7%를 받은 후 아주대 의과대학을 받은 학생까지 이 셋은 올해 2월에 졸업한 저희 학급 학생들의 사례이기도 합니다.”<학생사례 2> 수능 성적 기대 이하, 이대로 포기?대입의 과정에서 치르는 고3 모든 시험을 잘 본 학생이, 정작 수능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아 재수하겠다며 정시 원서를 제대로 쓰지 않는 학생도 있다.“다섯 번의 학력평가에서 98% 이상이 3회나 나오며 학생이 희망했던 의대 진학이 가능할 것처럼 보였으나 수능에서 91.3%를 받게 되어서 낙담할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수능 이틀 후에 치러진 수능 최저가 없으며 9명 모집에 2,657명이 지원해 295.22대 1을 기록한 한양대 의예과 논술고사에서 합격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각 자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목표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많은 강남서초 선배들이 있어왔으며 누군가에게 일어났던 일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일인 만큼 여러분들도 누구나 해낼 수 있습니다. 각 자의 꿈과 목표를 위해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이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이민희 선생님(국어과)<학생사례 1> 계획 없는 공부로 갈팡질팡학생들의 조급함과 불안감은 책상 위에 쌓인 책들을 통해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다. 책상 양 쪽에 국어, 수학, 영어 교재들을 겹겹이 쌓아 놓은 학생이 많은데, 대부분 학생은 국어 공부를 잠깐 하다가 ‘지금 이 공부를 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에 수학 책을 꺼내 펴고 오래지 않아 ‘이게 아니야!’ 싶어 금방 다른 책을 찾았다. 수능 100일 전이라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 지금 내게 필요한 공부를 알고 이를 차분히 해 나가야 할 때인데, 갈팡질팡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수능 100일 전, 해야 할 일! 그것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금 내가 모르는 것들을 차분하게 채워나가는 일입니다. ‘김○○ 학생은 포스트잇 공부법으로, 자기의 빈 구석을 체크하는 습관이 있는 학생이었다. 모르는 것, 자꾸 잊어버리는 것,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등이 나올 때마다 포스트잇에 메모를 해 두고 그것을 노트에 차근히 붙여 놓는다. 그리고 메모한 것을 해결했을 때마다 포스트잇을 떼어낸다. 그 노트에는 김○○ 학생의 부족한 점이 세세하게 나열되어 있었는데, 이 노트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공부 상태를 진단하는 데 쓰였다.’ 수능이 다가오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하는 학생들과 달리, 이 학생은 이 노트를 옆에 끼고 다니면서 자신이 보완해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나갔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올수록 포스트잇으로 가득했던 노트는 깨끗한 상태가 되었고, 수능 시험의 결과는 당연히 일취월장이었습니다.”<학생사례 2>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틀리는지를 잘 모르고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해 나간다.“너무나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것을 알고, 틀리던 것을 틀리지 않아야 점수가 향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능 100일 전, 너 자신을 알아야 한다. 너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채워나가는 데 시간을 써야 합니다.”중산고등학교 서지나 선생님(수학과‧창의기획팀장)<학생사례 1> 모의고사 성적 우수, 수능은 대폭 하락A학생은 평소 문제 풀이 능력이 매우 우수한 학생으로, 모의고사 성적도 우수한 편이었다. 그러나 정작 수능 시험에서는 평소 실력과 큰 차이가 날만큼 낮은 점수를 받았다.“교사로 재직하면서 많은 학생을 지켜본 결과 ‘평소에 문제를 잘 푸는 실력’과 ‘시험 때 문제를 잘 푸는 실력’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때 문제를 잘 푸는 실력’이란 긴장되는 상황에서 정신력을 부여잡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실력을 의미합니다. 시험을 볼 때 본인이 자신 있는 부분부터 풀기 시작하면서 시험지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면 본인이 시험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모든 과목에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내려면 시험을 볼 때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여기서 미련을 버리라는 것은 포기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일단 풀 수 있는 다음 문제로 넘어간 후 전부 풀고 돌아와서 다시 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풀 수 있는 문제는 다 풀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줄어들고 한 번 보고 다시 푸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풀 때는 안 보였던 본인의 실수가 더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학생사례 2> 자기 전 휴대폰, 체력과 집중력 떨어뜨려B학생은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자기 전 휴대폰 하기’로 풀었다. 처음에는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했으나 자고 나도 피로하고 아침 공부 시간에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졌다.“중산고 졸업생의 조언을 빌면, 수험생활 컨디션 유지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규칙적인 수면’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자기 전에 휴대폰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휴대폰을 하다가 잠드는 것이 습관화 되면, 단순히 다음날 얼마나 피곤하냐 아니냐의 체력적 문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