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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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프리미엄 맞춤 플라워샵 ‘바시움플라워’
내방역 1번 출구에서 서리풀터널 방향으로 도보로 6분쯤 걸어 오른쪽 골목길을 들어서면, 깔끔하고 하얀 외벽에 탁 트인 테라스, 세련된 분위기가 남다른 2층 단독건물의 예쁜 꽃집을 만나게 된다. 자연스러운 유러피안 플라워 감성과 고급스럽고 감동적인 플라워 제작으로 입소문난 ‘바시움플라워’가 확장 이전하며 새롭게 자리 잡은 공간이다.그동안 온/오프라인 주문이 왕성해진 바시움플라워는 새로운 매장에서 1층은 플라워 매장, 2층은 플라워 클래스로 작업 공간을 분리하며, 이제 본격적인 전문 비즈니스 창업 클래스도 개강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의 오랜 경험과 체계적인 이론 수업, 플라워샵 운영에 관한 기초 상식부터 화환 발주, 온라인 판매, 세무 강의 등 노하우 가득한 알찬 꿀팁,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초보자들도 누구나 탄탄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베이직코스와 핸드타이드 집중반 등 다양한 수업이 있어 플로리스트가 갖춰야 할 기초부터 전문적인 노하우를 함께 배우고 마스터 할 수 있다. 바시움플라워에서 5월 가정의 날 다양한 꽃선물은 인스타그램이나 인터넷 주문으로 최소 2~3일 전 예약하면 원하는 꽃과 색감을 맞춤 제작으로 주문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34길 23영업시간: 평일 10:00-18:00 (토,일 휴무)문의: 02-3472-3838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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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추천! 안양 봄나들이 명소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의 봄나들이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학의천과 안양천을 따라 걸어서 산책 끝에 만나도 좋고, 안양예술공원 초입과 등산로 아래 주차 후 꼼꼼하게 둘러보아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곳, 이렇게 좋은 봄날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된다면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는 안양예술공원으로 떠나보자.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와 함께 다시 태어난 안양예술공원안양유원지가 안양예술공원으로 거듭난 계기는 2005년 개최된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였다. 안양시는 APAP 사업을 통해 안양유원지를 단순한 휴식 공간의 차원을 넘어 자연과 사람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때 삼성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공예술작품을 설치하면서 시민 공모를 통해 2006년 안양유원지는 ‘안양예술공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현재 안양예술공원에는 야외조각과 건축물 등 58점의 작품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APAP 작품 투어는 안양파빌리온(알바로시자홀)에서 시작한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건축가 알바로 시자 비에이라가 설계한 건축물로 어느 각도에서도 같은 형태로 읽혀지지 않는 독특한 공간 구조를 지니고 있다. 내부 공간은 실내 설치작품과 공원도서관, APAP 작품투어 등 공공예술 전문센터로 운영되며 APAP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이외에도 안양예술공원에서는 <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 <1평 타워>, <각목분수> 등 다양한 야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안양예술공원에서 꼭 둘러보아야 할 곳, 안양박물관 & 김중업건축박물관안양예술공원에서 꼭 둘러보아야 할 곳 중 하나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다. 안양 박물관은 ‘안양’ 이란 이름이 유래한 옛 안양사 자리에 있다. 상설 전시는 삶의 시작(선사시대·삼국시대), 안양의 기원(통일신라·고려시대), 문화의 전승(조선시대), 도시의 성장(근현대)로 구성되어 안양의 시간을 걷고, 보고, 느낄 수 있다. 옥상에는 관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 ‘더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안양박물관 건물 옆으로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김중업 건축박물관은 한국 근현대 건축의 선구자인 김중업 건축가가 1959년에 설계한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기둥 역할을 하는 구조물을 외부로 노출시켜 내부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중업의 건축 스케치, 도면, 모형 등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건축 분야 기획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김중업은 1950년대 초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를 사사한 유일한 한국인으로 한국 현대건축 1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안양예술공원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전문 도슨트 해설과 스탬프 투어!안양예술공원의 작품들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만나 보아도 좋다. 도슨트 해설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회원 가입 후 해당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안양예술공원 주변 명소와 함께 8개 코스로 이루어진 스탬프 투어를 떠나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스탬프 투어는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파빌리온에서 스탬프 지도를 받아 8개소를 관람한 후 각 장소에 설치된 스템프 테이블에서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 지도를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선물 또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안양예술공원은 눈은 물론 입도 호강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맑은 숲과 계곡물 소리를 벗 삼아 멋진 식사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다.안양예술공원 진입로를 따라 조성된 음식문화거리는 백숙과 샤브샤브, 돼지갈비, 열무국수, 빈대떡 등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음식점들로 가득하다. 또한 어느 카페를 가더라도 수려한 전망을 감상하며 로스팅 커피의 훌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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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 커피와 브런치 & 펍 ‘베르데(verde)’
친구와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한다면 손이 바빠진다. 커피 맛만 좋은 카페로 덜컥 약속을 정하면 센스가 없는 사람이다. 내가 머물 공간의 분위기를 요리조리 살펴보고 결정하는 과정이 한 번 더 필요하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새로 오픈한 커피, 브런치와 펍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베르데커피’는 입구가 세 곳이다. 한 장소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따라 다른 곳을 방문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신기한 카페다. 커피와 브런치 그리고 저녁에는 펍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문래동 신상 베르데커피를 찾아가 보았다.박선 ninano33@naver.com입구 세 곳 어디로 가도 인테리어 맛집 베르데는 세 곳의 입구 중 어느 곳으로 들어가도 되지만 각 입구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준다.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의 입구로 들어서면 햇볕이 쏟아진다. 천정까지 이어진 유리 통창이 햇살을 아낌없이 받아 환하고 따뜻한 기운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공간이다. 초록색의 다양한 식물들이 보기 좋게 배치되어 눈을 편안하게 한다. 붉은 벽돌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벽에도 사이사이 선반을 만들어 초록색 식물들이 멋들어지게 자리 잡았다. 베르데 커피 안의 식물들은 모두 생화로 건강한 기운을 내뿜고 있어서 쳐다보기만 해도 제대로 광합성이 되는 느낌이다.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자리마다 놓은 나무 소반에 커피와 브런치를 놓고 마시면 분명 실내인데도 야외에 피크닉을 나온 기분이 든다. 반 층 정도 올라가면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간격 넓게 놓여 있어 좀 더 편안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 공간은 고옥을 철거하면서 기본 골조가 되는 나무 기둥은 그대로 남기면서 다른 곳을 튼튼하게 보강했다. 학교 마루로 사용되는 고재를 어렵게 구해서 바닥을 만들었고 철거하면서 나온 튼튼한 목재를 활용해 나무와 붉은 벽돌이 어우러지는 한옥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살렸다. 공간이 주는 멋스러움과 편안함 카페 이름인 베르데는 스페인어로 초록색이라는 뜻을 가진다. 카페 곳곳에 초록색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데 브런치를 먹는 공간에도 프랑스풍의 웨인스코팅 몰딩 공법을 이용해 시선이 모이는 초록공간을 만들었다. 테라스 콘셉트로 만들어진 이 공간은 전면이 유리 통창으로 문래동 특유의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유리창 너머로 폭발하는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입구 세 곳 중 다른 한 곳은 벽을 파내 선반을 만들어 화분을 올려둔 감각적인 벽면 인테리어로 이 곳을 찍은 사진은 SNS에서 인기다. 이 문으로 들어서면 한쪽 벽면을 계단으로 만들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보인다. 고탄력 방석을 설치해 편안하게 앉을 수 있고 정면의 통창으로는 환하게 빛을 받으면서 바깥 풍경도 볼 수 있다. 인테리어는 주인장의 모든 아이디어로 만들어졌고 두 달 반이라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각각의 공간마다 의미 있고 멋들어진 모습을 만들었다. 다양한 멕시칸 브런치로 입맛 사로잡아 베르데는 인테리어 맛집일 뿐만 아니라 커피도 그 맛을 자랑한다. 질 좋은 커피 원두를 사용하고 다양한 원두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브런치를 즐길 수 있고 저녁이 되면 멕시칸 음식들과 함께 펍으로 좀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종일 앉아있어도 맛있고 즐거운 곳이다. 3월 21일부터 브런치 메뉴들이 새롭게 출시돼 더 다양한 베르데만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그라브락스 연어에 신선한 야채와 상큼한 드레싱을 곁들인 연어샐러드, 바삭한 또띠아쉘에 칠리콘까르네와 신선한 야채를 함께 먹는 타코 샐러드, 수제허니베이컨과 계절과일을 곁인 프렌치토스트, 토마토 라이스에 풀드포크와 볶은 야채, 계란과 란체로소스가 어우러진 토마토 라이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베르데커피에서는 퓨전 멕시칸 음식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데 멕시코 감성을 지키면서도 낯설지 않게 입맛을 잡아주는 메뉴들로 인기다. 함께 마실 수 있는 음료와 수제 맥주, 와인도 종류별로 선택해 마실 수 있다.건강한 브런치 메뉴로 눈과 입 모두 즐거워 앞서 이야기한 메뉴 외에도 테킬라를 조려 만든 소스에 장시간 삶아 부드러운 등갈비를 맛볼 수 있는 ‘데낄라 립’, 크림치즈를 바른 바게트 위에 북유럽 숙성 연어를 곁들여 먹는 그라브락스 크림치즈 바게트, 토르티야에 새우와 치즈를 넣고 바삭하게 구운 멕시코 음식인 ‘새우퀘사디아’, 무화과와 크랜베리, 스캘리언의 3가지 크림치즈와 베이글을 놓고 브로콜리 감자스프와 연어를 조합한 크림치즈 베이글 플래터, 수제허니베이컨에 로메인상추, 토마토, 아보카도와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에 감자튀김이 있는 BLTC 아보카도 샌드위치, 철판에 프라이한 계란과 새우, 수제 란체로소스를 곁들인 우에보스 란체로스 메뉴까지 화려한 색감에 눈이 즐겁다. 메뉴 : 타코 샐러드 14,000원 새우퀘사디아 15,000원 데낄라립 19,000원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30분(브런치는 오후 4시까지) / 펍은 오후 5~10시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 5 1층(문래우체국 뒤) 문의 : 02-6448-7564(커피)/02-6369-7564(브런치와 펍)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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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5층 친환경 실천 공간 ‘스토리앤(Story&)’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신기술들이 생활속으로 확대되면서 개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소규모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상에서 창의적 만들기를 실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이들을 소위 메이커(Maker)라 일컫는데, 이들을 지원하는 공유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파주중앙도서관에 들어섰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서관은 ‘책 안에 있는 정보만이 아니라, 책 밖에 존재하는 정보들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일상적 경험을 토대로 생활의 작은 변화를 일구어내는 작은 아이디어들이 제품으로 실현되는 공간, 파주중앙도서관 스토리앤(Story&)을 둘러보았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에 동참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도서관파주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이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면서 도서관 5층 공간을 친환경 실천공간 ‘스토리앤(Story&)’으로 조성했다. 스토리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작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테마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는 ‘그린에피 그린데이’, 4차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3D프린팅과 레이저조각기’ 교육실과 장비실, 자원의 재사용을 돕기 위한 ‘모두를 위한 공구’와 ‘플라스틱 새활용 코너’, 자동급수와 조명조절기술로 운영되는 ‘스마트 가든’, 메이커와 친환경, 4차산업혁명기술에 관한 북컬렉션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 있다. 플라스틱 새활용 코너메이커 스페이스에는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플라스틱 사출기가 설치돼 있다. 플라스틱 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재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도서관 이용객들이 모아온 병뚜껑을 가루로 만들어 독서링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향후 새로운 금형틀을 이용해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는 사례를 인증하면 1건당 스탬프 1장을 찍어주는데 스탬프 5장이 모이면 새활용제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공구 코너전문 공구는 가격대가 비싸서 가정에 모든 공구를 비치하기가 쉽지 않다. 적당한 공구가 없어서 고장난 기기류를 고쳐 쓰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 모두를 위한 공구 코너를 마련했다. 도서관에 비치된 공구를 사용해 물건을 고쳐 사용할 수 있다. 501 3D프린팅과 레이저 조각기 교육AI, 3D프린팅, 로봇, VR, AR,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들이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러한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청소년들을 위해 메이커 교육의 기본인 3D프린팅과 레이저 조각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1회 총 8회차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3D 프린터로 연필꽂이를 만들고 레이저 조각기로 가죽이나 아크릴, 목재를 절단하고 레터링해볼 수 있다. 사계절 푸른 스마트 가든스마트 가든에는 조명과 급수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정원과 북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계절 푸른 정원에서 책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다. 5층 테라스 공간에는 일몰시 아름다운 노을이 연출돼 도서관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일몰 맛집’으로 불린다. 북카페 창가에는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 설치돼 있어 편리하다. 친환경 체험행사 ‘그린에피 그린데이’매월 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친환경 체험행사인 ‘그린에피 그린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야당동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샵 ‘도가게’와 협력해 진행된다. 시민들이 친환경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교육과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팥찜질팩 만들기와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 제작 시연, 메모지 물물교환, 친환경활동 스탬프 리워드 등으로 진행했다. 그린에피 그린데이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청소년 컬렉션 Teen& 북컬렉션다양한 주제로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북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책에만 그치지 않고 메이커와 관련돼 일상의 도구를 탐구하고 체험해보는 공간도 있다. 길이를 재거나 선을 긋는 도구인 ‘자’를 주제로 한 컬렉션에 이어 ‘연필’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과 연필 재표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메이커의 방향을 제시하는 도서, 4차 산업혁명관련 잡지와 도서, 미래직업 소개 도서 등 다양한 관련 도서들이 전시돼 있다. 쉼표 501강연실과 영화상영관으로 활용되던 기존 공간이 ‘쉼표 501’이라는 힐링 공간으로 재조성됐다. 행사가 없는 시간대에는 누구나 들어와 소파에 앉아 책을 보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쉼표 501 옆에는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담한 카페가 있어 간단히 도시락을 먹거나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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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속의 제주, 제주 감성 흑돼지 맛집 ‘제줏간’
서울에도 제주 흑돼지 전문점은 많지만, 현지 분위기 속에서 제주 감성으로 흑돼지 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최근 서초동에 제주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 눈에 띄어 찾아가 봤다.제주를 서초에 옮겨 놓은 듯 한 흑돼지 전문점반포대로 서초3동 사거리 인근에 있는 ‘제줏간’은 익스테리어 디자인부터 제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식점이다. 테라스 정원에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가 있고, 요즘 제주도 돌하르방은 ‘I ♥ JEJU’ 마스크를 쓰고 있던데 바로 그 돌하르방도 입구에서 볼 수 있다. 1~2월에 제주도를 붉게 물들이는 제주도 동백꽃, 현무암 돌담까지 아기자기하게 정원에 담아냈다. ‘HELLO JEJU’라는 인사말과 ’제주시 서초읍‘이라는 이정표도 흥미롭게 눈길을 끈다.인테리어도 역시 제주보다 더 제주답다. 야자수와 동백, 플랜테리어 벽면, 현무암 벽면, 그리고 제주의 풍경과 푸른 바다의 동영상을 담은 창까지 구석구석 “여기가 바로 제주”라고 보여준다.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벌써 인기 맛집으로 웨이팅이 이어지는데, 웨이팅 석에서도 지루하지 않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웻 에이징과 드라이 에이징으로 교차 숙성한 제주 흑돼지‘제줏간’의 대표 메뉴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답게 흑돼지구이다. 맑은 제주에서 자란 고품격 흑돼지만을 고집하고 선별해 사용하는데, 웻 에이징(Wet Aging) 72시간과 드라이 에이징(Dry Aging) 48시간의 교차 숙성으로 최고의 제주 흑돼지로 거듭난다고 한다. 매장 안에 대형 숙성고도 갖추고 있다.제주 흑돼지 메뉴는 부위별로 판매하는데, 제주 오겹살을 비롯해 쫄깃살, 쫀득살, 꽃목살, 등심꽃살, 특삼겹살 등이 있고 가격은 150g에 12,900원~15,900원이다. 기호에 맞게 주문해 화력 좋은 야자수탄에 구워 먹으면 부위별로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셀프 바에 있는 야채와 반찬은 여느 고깃집보다 다양하고 풍성하다. 야채는 상추, 깻잎, 배추, 고추, 파채 등이 있고, 고기에 곁들일 반찬으로 백김치, 고사리, 파김치, 무절임, 떡사리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고사리와 백김치를 불판에 올려서 살짝 구워 흑돼지구이와 함께 먹으면 새로운 제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가성비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든든함까지 선사사이드 메뉴는 다양해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도 있지만, 가격도 놀라울 정도로 착해서 몇 가지 주문하면 상차림이 더욱 풍성해진다. 고기를 주문하면 흑돼지김치찌개는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고기가 듬뿍 들어가 깊은 맛이 일품이다. 파송송 계란찜(1,900원), 활화산 볶음밥(2,900원), 양푼비빔밥(2,900원), 새콤달콤 쫄면(3,900원), 양은 메밀 냉국수(4,900원)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메뉴별로 특별한 비주얼과 맛을 선사하고 양도 푸짐해서 든든함까지 제공한다.제주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제줏간’에서 제주보다 더 착한 가격으로 제주 흑돼지구이를 든든하게 맛볼 수 있는 서초 맛집이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 45(서초동 1534-2)영업시간: 평일 16:00~21:00, 주말 12:00~21:00주차: 가능문의: 02-3474-0079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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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
하루 확진자 수가 몇 만 명씩 생기는 코로나19.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사람들도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여파로 집콕 생활에 익숙할 법도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자꾸만 눈길은 야외로 향한다. 잠깐이라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멀리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카페는 코로나시대의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면서 점차 규모가 커져 인테리어도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사람들에게 손짓한다. 나만의 아지트로 안성맞춤인 대형카페를 소개한다.호수전망 분위기 끝판 왕, ‘그린플래그’백운호수 주변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호수 전망이 좋기로 소문난 그린플래그 카페는 호수뷰 맛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목 느낌이 나는 독특한 외관은 숲속 산장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매장 내부도 넓고 쾌적하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수를 바라보며 차 안에서 음료를 마셔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1층과 2층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매장에서 호수가 더 잘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아 창밖을 바라봐도 마음이 시원해진다.이곳에는 매장 이름을 딴 시그니처 메뉴인 그린플래그라떼가 단연 인기 메뉴이다. 라떼 위에 녹차 크림이 올라가 향긋한 커피 내음과 함께 녹차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잘 어울리는 맛이다. 음료와 함께 빵과 디저트 메뉴들도 있는데 모카케이크는 달달함이 생각날 때 추천할 수 있고, 당근, 바나나케이크 등은 부드러운 크림과 향긋한 과일 맛이 입안을 자극한다. 커피 종류와 에이드, 티 종류를 비롯해 계절과일요거트, 앙버터모나카, 치즈케이크, 당근케이크,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 쾌적하고 의자가 편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위치 의왕시 백운로 404문의 031-426-4411고즈넉한 도심 속 한옥 카페 ‘속달로’수리산 가는 길 속달동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 흔히 군포에서는 대야미나 갈치저수지 쪽으로 예쁜 카페가 많아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었다. 언제부턴가 납덕골 벽화마을로 가는 길목에 예쁜 카페와 음식점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예쁜 카페가 있다. 바로 ‘속달로’카페이다. 입구부터 고즈넉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곳은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마당 한 가운데 가마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자칫 답답해 보이는 천장을 통유리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에도 손때 묻은 오래된 고가구를 비롯해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끈다. 카페 뒷마당에는 돌로 만든 담벼락이 너무나 정겹고 담쟁이 넝쿨과 어울려 시골집 마당을 연상케 한다.이곳은 핸드드립 메뉴가 특히 많다. 케냐AA, 에디오피아 프리미엄 예가체프, 과테말라, 콜롬비아 수프리모,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등 익히 알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메뉴가 다양하다. 물론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을 비롯해 일반적인 커피 메뉴와 카페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통차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레몬 얼그레이 크림치즈 쿠키, 블루베리 버터 비스켓 등 달달한 디저크 메뉴도 맛볼 수 있다.위치 군포시 속달로 286-4커피, 빵, 브런치에 스테이크까지 ‘브라우니 70’백운호수 근처 학현로 초입에 자리 잡은 브라우니 70은 널직한 주차장에 단독 2층 건물로 위용을 자랑한다. 김민선 (52, 의왕)씨는 “백운호수를 끼고 있는 카페들이 많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 근처를 둘러보던 중 학현터널을 지나 우연히 찾게 된 카페다” 라며 “주차장도 널찍하고 무엇보다 단독건물에 탁 틔인 시야가 좋았다” 고 말했다.브라우니70은 커피뿐 아니라 직접 만드는 빵 종류와 브런치류,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메뉴가 다양해 주말이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알음알음 소문이 난 곳이다. 가격도 백운호수 근처의 카페 등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김 씨는 “커피나 마시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나섰는데, 막상 와보니 빵도 맛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어 다음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생각보다 괜찮은 맛 집을 발견한 느낌이다”고 말했다.1층은 커다란 화분 등 테라스로 꾸며져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탁 트인 시야에 자연을 즐길 수 있고, 주 공간인 카페는 한 쪽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시원한 시야를 자랑한다. 직접 구운 빵은 이미 맛있기로 소문이 나 단골 고객이 있을 정도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따로 찾을 필요 없을 정도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고 늦은 아침에 모닝커피를 즐기기도 좋다. 코로나로 지쳐 있는 지금 기분전환도 할겸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 있는 커피 한잔과 브런치 어떨까?위치 의왕시 학현로 8문의 031-426-7011높은 층고와 드넓은 공간이 매력인, 평촌 베이커리카페 ‘M365’평촌역에서 인덕원 쪽으로 가다 보면 오피스 건물들이 들어서있는 업무 지구를 만날 수 있다. 그곳에 2층 규모의 대형 카페가 자리 잡고 있는데, 베이커리카페인 ‘M365’가 그 주인공이다.‘M365’는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대형 카페로, 탁 트인 공간감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공간이 넓어 사람이 많아도 붐빈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 거리두기가 필수인 요즘엔 더욱 제격이다.‘M365’는 베이커리카페를 표방한다. 때문에, 커피와 함께 고급스럽고 맛있는 빵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베이커리는 1층 카운터 옆 중앙에 위치한 진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소금빵부터 프레첼, 크루와상, 파이류, 에그토스트 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빵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방부제도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느껴진다. 베이커리외에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맛볼 수 있다.커피 맛은 어떨까? 이 집은 신선하고 풍미가 뛰어난 원두를 사용해 핸드드립커피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을 만든다. 핸드드립의 경우 원두 종류를 선택해 맛볼 수 있어 기호에 맞는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M365’은 1층 한편에 계단식의 테이블을 둔 것도 이색적이다. 계단식의 테이블은 1인석이 많아 주변 방해 없이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그만이다. 또한, 실외에도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 공간이 있어 날씨가 좋은 봄가을에는 더욱 운치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대형 카페답게 마당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898 시민대로 365번길 21좋은 경치 바라보며 차도 마시고 미술작품도 감상하고안양예술공원 갤러리 카페 '수목원가는길'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수목원가는길’은 갤러리 카페다. 메인로드를 따라 쭉 올라가면 카페 2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2층에서는 주문을 받지 않기 때문에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밖에서 보면 내부가 그리 넓어보이지 않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공간이 제법 크고, 주문을 받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가면 이곳이 꽤 넓은 카페인 것을 알 수 있다.갤러리 카페인 만큼 갈 때마다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부의 장식물들이 모두 작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근사하다.수목원가는길은 1층과 2층뿐 아니라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공간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자연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2층에는 단체룸도 마련되어 있다.음료는 에스프레소, 라떼, 비엔나, 아보카토 등 커피류와 생강레몬, 배도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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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가마구이로 맛본 특별한 대게요리, ‘케이하우스’
강남·서초지역에 대게요리 전문점이 여럿 있는데 대체로 찜 요리를 제공한다. 그런데 청담동에 있는 ‘케이하우스’에서 대게 소금가마구이를 메인으로 오마카세 코스와 런치 정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서 찾아가봤다.카페테리아 분위기의 갑각류 요리 전문점청담사거리 인근에 있는 ‘케이하우스’는 특별한 갑각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대게 & 킹크랩 요리 전문점이다. 지하철로는 청담역 9번 출구에서 가깝고, 차를 가져가면 발렛파킹이 가능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외관은 청담동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실내 인테리어도 여느 대게요리 전문점과는 달리 모던한 카페테리아 느낌이다.입구 쪽에는 대게와 킹크랩이 담긴 수족관이 있고, 수족관 옆에는 가마처럼 생긴 대형 오븐이 눈길을 끈다. 홀의 테이블 사이에는 예쁜 간이 칸막이가 세워져 있어서 분리된 느낌을 주면서도 답답하지 않다. 안쪽 테라스 공간에는 모임이나 회식이 가능한 파티션 룸이 있어서 프라이비트 식사 공간으로도 좋다.고급스러운 디너 오마카세, 특별한 점심으로 대게 런치 정식케이하우스 메인 요리는 대게와 킹크랩인데, 찜이 아니고 구이라서 물이 흐르지 않고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디너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 코스로 운영되며, ‘킹크랩 디너코스’(230,000원/1인)와 ‘대게 디너코스’(150,000원/1인)가 있다. 디너 코스는 가격이 좀 센 편이지만 주전부리, 전채, 일품요리, 맑은 국, 사시미 모둠, 대게 또는 킹크랩 소금가마구이, 찜 요리, 튀김, 식사, 후식으로 이어진다.점심시간에는 ‘대게 런치정식’(78,000원/1인) 한 가지 메뉴만 제공되는데, 점심시간에 방문해 대게 런치정식을 이용해봤더니, 대게 소금가마구이를 메인으로 하고, 대게 솥밥과 대게 찌개, 사시미, 대게 살이 들어간 나물, 생선조림, 튀김, 반찬 등이 놓인 반상 차림이 함께 나왔는데, 일식과 접목된 대게요리 느낌이었다. 대게 살을 넣어서 지은 솥밥은 쪽파가 송송 올라가 비주얼부터 식욕을 자극했고, 따뜻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인상적인 게 찌개와 잘 어울렸다.비주얼부터 남다른 대게 소금가마구이,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케이하우스’의 메인은 대게나 킹크랩을 500도에서 25분간 구운 소금가마구이다. 다 구워진 대게나 킹크랩은 소금이 가득담긴 트레이에 담겨 나오는데, 소금에 술을 부어 불을 붙이면 활활 타올라 마치 하얀 눈 위에 불을 붙인 것 같다. 오븐에서 바로 나와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불 쇼라고 하니 볼거리를 제공하는 셈이다. 소금 속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대게를 꺼내 몸통과 다리, 집게발까지 속살이 쏙쏙 빠지도록 먹기 좋게 손질해주기 때문에 먹을 때 번거롭지 않다. 게 껍데기에 있는 게딱지 장은 솥밥과 함께 먹으면 고소함과 감칠맛이 더해지고 몸통에 있는 곤이는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90길 16(청담동 49-24)영업시간: 매일 런치 11:30~14:30, 디너 1부 17:30~19:30, 2부 19:30~21:30주차: 가능(발렛파킹)문의: 02-514-2528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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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오마카세의 고급스러운 맛 ‘양꽃’
양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양고기는 고기의 품질, 굽는 기술, 곁들이는 음식 등에 따라 맛의 차이가 특히 극명한 음식인 듯하다. 그래서 품질 좋은 곳을 더 찾게 되는 메뉴가 아닐까. 고급스러운 양갈비 맛의 향연을 경험해본 양갈비 오마카세 전문점 ‘양꽃’을 소개한다.분위기 만점인 양갈비 데이트 맛집생 양갈비를 숯불화로구이로 즐길 수 있는 ‘양꽃’은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 논현동 영동시장 골목에 있다. 시장 골목에 있는 고깃집이라고 해서 분위기를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된다. 6층에 있는 ‘양꽃’은 전망 좋은 루프탑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연말 크리스마스 장식과 꽃장식이 화사해서 데이트 맛집으로 제격이다. 음식점 이름 ‘양꽃’답게 꽃장식과 꽃그림이 많은 곳이다.실내는 홀, 테라스, 루프탑 등 세 공간으로 구분되는데, 홀에는 8명 정도 이용할 수 있는 아늑한 룸 공간이 있어서 프라이비트 모임도 가능하다. 테라스 쪽 테이블은 해질녘에는 뷰가 참 멋질 듯하다. 루프탑 쪽에는 캠핑이나 글램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4인 텐트 룸이 마련되어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따뜻한 온열기구와 두툼한 담요도 구비되어 있어서 연말 데이트 장소로 더할 나위 없어 보인다.오마카세로 즐기는 프리미엄 양갈비‘양꽃’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는 프랜치랙(29,000원/180g)과 솔더랙(29,000원/240g) 두 가지이며, 갈비 이외의 다른 양고기 부위는 판매하지 않는 프리미엄 양갈비 전문점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양계장(15,000원), 오뎅탕(15,000원), 문어라면(6,000원), 양볶음밥(7,000원) 등이 있다. 주류는 소주, 중국 고량주, 맥주, 그리고 양고기에 어울리는 ‘양꽃’ 추천 와인 리스트가 있다.‘양꽃’은 양갈비를 주문하면 양갈비 이외에도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오마카세 요리들이 제공된다. 오마카세 음식이라 고기는 모두 직원들이 큼직한 숯불화로에서 직접 구워주고 문어 숯불구이, 버섯, 가지, 토마토, 오크라, 양파, 대파 구이 등이 기본으로 나온다. 또한 별도의 쟁반에 타코 와사비, 감태, 우니, 또띠아, 콘샐러드, 블랙올리브 등이 나오는데, 양고기와 함께 환상 궁합이다. 다 구워진 고기와 야채 등은 캔들 워머 위에 올린 플레이트로 옮겨져 따뜻하고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오붓한 송년 모임 장소로 굿, 와인 페어링 메뉴로도 굿!모임 인원 규제가 완화되어 올해 연말은 오붓한 송년모임은 가능해졌다. ‘양꽃’에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2인 데이트부터 8인 정도의 송년모임까지의 공간으로 제격이다. ‘양꽃’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므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양갈비 오마카세 요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다.양갈비에는 와인도 참 잘 어울리는데, ‘양꽃’에는 와인잔을 샴페인, 화이트, 레드 등 와인의 종류에 맞춰 잘 갖추고 있고 디켄터도 준비되어 있다. 와인 한 병당 1만원의 콜키지 비용을 부담하면 와인 반입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122길 10(논현동 166), 영흥빌딩 6층영업시간: 매일 13:00~22:00, 주문마감 21:00 ※예약 필수(예약제 운영)주차: 인근 유료주차장(주차장 주소: 논현동 164-16)문의: 010-8945-6280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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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육이 키핑농장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우울하다는 이들이 많다.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물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취하려는 ‘플랜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다육이를 기르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니아들 사이에서 다육식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의 비닐하우스에서 다육이를 기르는 ‘키핑문화’가 점차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적합한 환경이 갖춰지면 계절별로 색상이 변하며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다육이, 개인 소장 다육식물을 보다 좋은 재배 환경에서 키우기 원하거나 집에서 식물을 키울 공간이 부족한 경우 공간을 대여해주는 ‘키핑하우스’. 우리 지역에서 찾아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다육농장 멕시코배다골테마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멕시코 다육농장’은 1,000여 평의 공간에 3개 동의 비닐하우스를 갖추고 다양한 다육이를 선보이고 있다. 다육이 농장 경력만 13년째라는 주인장은 3년 전 고양시에 자리를 잡고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멕시코 키핑하우스의 장점은 비닐하우스의 고도가 높아 통풍에 유리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모든 식물이 다 그렇지만 특히 다육이는 햇빛과 통풍이 좋아야 특유의 색상을 나타낼 수 있다는 주인장은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드는 등 운영비가 더 들긴 하지만 천장 높이를 높이고 일반적으로 위의 부분만 열리는 방식에서 양쪽 사이드로 날개처럼 열리는 천정 오픈으로 충분한 일조량과 통풍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육이를 자르고 정리하는 가위나 핀셋도 약품소독에서 그치지 않고 물에 넣고 끓여 사용한다고 한다. 햇빛과 통풍뿐 아니라 다육이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배합토를 찾아준다는 이곳. 판매만을 위해 속성으로 기른 다육이가 아니라 오래 정성들인 다육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온라인 쇼핑몰(smartstore.naver.com/gardendaily)도 운영 중이다. 휴일은 따로 없고 명절만 휴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도내로 13-54 / 문의: 010-5523-2381테라스 다육농장&키핑하우스수역이마을 입구 대로변에 자리 잡은 ‘테라스 다육농장&키핑하우스’는 1,100여 평 공간에 다양한 다육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키핑하우스의 매력을 “집보다 적합한 환경을 찾아주어 다육이 특유의 색상과 형태를 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다육이라는 공감대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한다. 책이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도 있지만 실제 다육이를 오랫동안 길러본 고수들의 도움을 받거나 서로 품종에 대한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테라스 다육농장’의 장점이다. 실제 주인장은 SNS를 통해 다육이 신품종을 소개하거나 다육이 기르기 정보제공으로 유명한 유투버다. 테라스 다육농장의 또 다른 장점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찾아오기 좋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고양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찾기 쉽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자랑이다. 주인장은 “우리 농장은 다육이대가 340X130cm 정도로 넓고 또 농장 사방이 트여 통풍과 일조량이 양호하다”고 한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동절기)/오전 9시 30분~오후 7시(하절기)위치: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 596 / 문의: 010-4785-0026다육농장 풍경고양시 덕양구 원당에 자리 잡은 ‘다육농장 풍경’은 다육이 농장 경력 18년 차 다육이 전문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2개 동의 비닐하우스에 독특한 품종의 다육이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전문적으로 다육이를 수입, 도매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는 곳이다. 주인장은 “알고 찾아오는 고객에게 소매도 판매하지만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다육이들을 전국적으로 택배나 직접 도배가 이뤄진다”고 한다. 그런 만큼 이곳에서는 특이 품종, 희귀 품종, 신품종을 발 빠르게 만날 수 있어 마니아층이 많다. 지금은 2개동의 하우스가 있고 신축 하우스도 설립할 예정이라는 이곳은 이전에는 주변의 다수 다육이 농장까지 보유해 운영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주인장 혼자 운영하기에 공간이 커 규모를 줄여 보다 다육이들에게 정성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오랜 경력의 노하우로 다육이 키핑하우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정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곳은 수제화분으로 마니아층이 넓다. 주인장의 아내가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청자 수제화분은 다육이 생육에 최적이다. 하루에 2~3개 밖에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고가이기는 하지만 고양시 꽃박람회에 출품해 수상을 하기도 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017-2(원당동 335-2) / 문의: 010-3445-3874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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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강동구립 ‘다독다독 북카페도서관’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리는 도서관이 부담스러웠다면, 아이들에게 소리내어 책을 읽어줄 수 있는 도서관은 없을까? 고민했었다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독서를 하고 싶었다면 북카페도서관이 그 해답이 될 지도 모른다. 강동구립 ‘다독다독 북카페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소음이 신경 쓰여 이용이 꺼려졌던 어린이들이나, 정적인 분위기보다는 마치 카페에 앉아있는 듯 책을 읽으며 가벼운 담소도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장소가 될 것임에 분명하다. 기존 도서관보다 공간은 다소 작지만 독서 공간과 도서 대출까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낭독회나 세미나 등 주민들의 문화·소통 공간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나의 일상에 좀 더 밀접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랄까... 대형도서관이 주는 장점과는 또다른 특별함이 느껴진다. 우리 동네 골목 사이에, 근처 지나던 건물 안에 위치하여 도서관에 들어갈 때는 마치 나만의 아지트를 발견한 듯 하다. 현재 다독다독 북카페도서관은 1호 길동사거리점을 비롯, 총 3개의 북카페도서관이 오픈, 운영되고 있다. 강동구에서는 총 10개의 북카페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4호 고덕점이 공사 마무리 단계로 11월 22일 개관식에 이어 23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5호 암사시장점 역시 11월 말경 오픈을 기다리고 있으며, 6호는 길동점으로써 내년 3월경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각 도서관은 특색있게 운영되어 각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카페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1호 길동사거리점은 작년 9월에 오픈하였는데, 도서관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제법 자리를 잡았다. 특히 초등 영어원서읽기 프로그램이 인기인데, 강동구 인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알차게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호점인 고분다리시장점은 다른 북카페도서관과 다르게 정식 카페를 운영 중이다.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해 인근에 운영되는 카페가 있을 시 자판기나 간단한 셀프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나, 2호점의 경우 오히려 주변에 갈 만한 카페가 마땅치 않아 북카페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호 구천면로점은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내부에 라이프스타일 샵을 운영하여 공예품 등 다양한 콘셉트의 소품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고 쇼핑하는 재미가 있다. 도서관 후면에는 테라스도 있어 야외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곧 오픈하게 될 4호 고덕점의 경우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와 주택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 하다. 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의 문화·소통 공간인 다독다독 북카페도서관에서는 소규모 모임을 위한 장소 대여가 가능하다. 1호 길동사거리점의 경우 최대 4시간까지 세미나실을 빌릴 수 있다. 이용료는 2시간에 1만원, 초과 시간당 5천원이며 강동구민의 경우 50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도서 대출의 경우 강동구립 도서관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집에서 안보는 책을 기부하고, 기부한 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북사이클링을 비롯,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영업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10:00-17:00(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1호점(길동사거리점)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419 SM 엘루이 2층070-7767-01202호점(고분다리시장점)서울 강동구 구천면로34길 16070-7767-01703호점(구천면로점)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321 1층070-7767-01774호점(고덕점)서울 강동구 동남로 82길 127(11.22. 개관 예정)5호점(암사시장점)서울 강동구 암사동 500-23, 7층(11월말 개관 예정)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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