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맞춤형교육과정과 전국 최고 수준의 창의적 체험활동 올해로 개교 106주년을 맞이한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2007년 인문계 고교로의 전환 이후 2010년에는 송파구 유일의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어 현재, 송파 남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력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환경, 체계적인 방과후수업과 학력신장 프로그램, 진학지도를 위한 최고의 로드맵 제시와 개성 넘치는 동아리 활동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보인고. 학력적인 성과도 탁월해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인고 진학지도부를 찾아 오양욱(3학년부장) 교사와 김응천 교사로부터 보인고 2014년 입시실적과 그 비결을 들어봤다. 서울 상위권 대학 및 의대에 194명 합격 2014학년도 대입에서 첫 자사고 졸업생을 배출한 보인고. 그 출발이 예사롭지 않다.서울대 8명을 비롯 울산대와 한림대, 동국대 등의 의·치·한의대 7명, 고려대 36명과 연세대에 2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카이스트와 경찰대에도 각각 한명씩 합격했다.서울대, 의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경찰대, 성균관대에 94명 합격했으며 서울 상위 10개 대학 및 의대에 194명이, 서울지역 대학에 총 302명이 합격했다.오양욱 교사는 “꾸준한 진학지도와 다양한 교내 활동, 학습강화 등의 결과물로 해석하고 있다”며 “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체계화되고 방과후활동, 동아리 등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2015학년도에는 더 우수한 입시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활성화된 진학프로그램과 진학지도, 입시성공 비결 보인고의 우수한 진학실적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심도 있게 진행되는 진학프로그램이 큰 몫을 차지한다. 대학 학과별로 연계되어 진행되는 ‘전공 알리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학과를 깊이 있게 살펴보게 된다.오 교사는 “각 학과의 특성은 물론 학과수업내용, 졸업 후 진로, 관련 학문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라며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학교별, 학과별 탐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모든 학급에는 전공 관련 책자를 비치해 학생들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담임교사와의 깊이 있는 진학상담도 1년 내내 지속된다. 입시전문가를 초빙한 학부모 설명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학부모 상담주간을 포함한 학부모상담도 언제나 오픈되어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편하게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보인고의 진학지도부는 대입전형에 맞춰 정시팀, 논술팀, 학생부전형팀으로 나눠져 있다. 정시팀의 경우 반영된 점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프로그램 강화에 집중, 보인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석차를 산출하고 합격 가능 대학을 예측한다. 논술팀은 특정대학의 기출경향 분석과 자료를 꾸려가고, 분석한 자료를 대학에 직접 확인해가며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오 교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3학년 전체 교사가 모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세미나는 전체, 각 파트별로 진행되어 보다 심도 있는 진학지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수 학습프로그램과 특색 창체프로그램 학생들의 학업향상을 위한 교내프로그램 활성도 입시실적의 주요 원인이다. 방과후수업은 보인고의 특색프로그램 중 하나. 일반적 형태의 방과후수업이 아닌 ‘주문형강의’라는 점이 두드러진다.김 교사는 “개설된 강의에 학생들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학교에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색이자 장점”이라며 “3학년의 경우 개설된 방과후수업 대부분이 주문형강좌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강의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가 아주 적더라도 수업이 운영되며, 교사와의 피드백은 물론 정규수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것이 수업의 특징이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프로그램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업. 외부위탁으로 진행되는 논술강의는 엄격한 공개경쟁과 학생들의 직접 시강으로 강의가 결정된다. 현재, 인문논술 3개 강의와 수리과학논술 2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강의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로 강의만족도를 확인하고 있다. 3년 동안 계열관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보인고의 강점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대비 창의적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영역별로 확보되어 많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오 교사는 “독서, 글로벌리더십, 봉사활동, 사제동행 및 현장학습, 문화예술, 리더십함양 특강, 논문연구 등 다양한 영역별 창체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또한 영역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각자의 진학진로에 맞춰 선택,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명문대탐방 해외문화탐방 ‘세계야’, 음악재능기부 봉사 ‘엘시스테마’, 사제동행 문화역사탐방 ‘컬쳐로드’, 사제동행 과학탐방 ‘사이언스 어드벤처’, 다문화 국제이해 ‘똘레랑스’, 보인리서치 논문 프로그램 등은 보인고가 자랑하는 특별한 창의적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특기와 적성에 맞게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인고에는 총 50여개의 공식 동아리가 있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보다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해야 보인고 진학지도부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오 교사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아주는 것”이라 단언했다. 대학진학의 성공은 SKY대나 치·의대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가는 것이라는 것. 부모의 욕심이나 사회적인 통념을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오 교사는 당부한다. 김 교사 역시 “성적상담이 아닌 진로상담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진학상담”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3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지금 즈음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 때입니다. 꾸준히 체력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6월 모의고사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성적에 좌지우지되는 민감한 성격보다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매사에 자신감 있는 학생들이 수능에서 실수할 확률도 낮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앞으로 남은 기간 학업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기획_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 고등학교 최근 3년간 진학 분석 덕원예고, 3년 평균 77.1% … 서울평균 59.5%보다 높아 조희연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고교선택제 개편안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 4월 발표된 201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중3 졸업생들은 고교선택제로 고등학교를 선택하게 된다. 후기 일반고를 선택하기 위한 학부모의 관심은 단연 대학진학일 터.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목동권 내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최근 3년간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주요 고등학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등 진로 현황을 알아본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자 등을 포함한다. 올해 대학진학률, 덕원예고> 장훈고> 양정고> 양천고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지역에서 올해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덕원예고다. 올해 졸업생 236명 중 전문대 2명, 4년제 183명, 해외 대학 1명 등 총 186명을 입학시켜 78.7%로 전국 평균 78.3%를 넘는다. 뒤를 이어 장훈고가 76.2%로 졸업생 260명 중 전문대 15명, 4년제 대학 183명을 입학시켰다. 대학진학률이 70%가 넘는 학교는 양정고 74.3%, 경복여고 72.1%, 양천고 71.9% 순이다. 양천구의 평균은 62.1%로 영등포구 66.2%, 강서구 62.4%, 구로구 67%보다 낮은 편에 속했다. 특수목적고(외고/예고)를 제외하면 학생 수 대비 장훈고가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 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봐도 덕원예고 77.5%, 장훈고 70.4%, 양정고 65.9%, 양천고 58.8% 순이다. 4년제 대학 진학률로는 양천구가 높은 편에 속한다. 43.8%로 영등포구 36.9%, 강서구 40.6%, 구로구 36.4% 보다 높다. 서울시(41.0%)보다는 높고 전국 평균(54.5%)는 낮다. 인원수로 살펴보면 4년제 대학을 진명여고가 338명으로 가장 많이 보냈다. 뒤를 이어 목동고 309명, 양정고 303명, 신목고 280명, 강서고 275명, 양천고 257명, 명덕외고 229명, 영일고 202명 순이다.전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금옥여고 39.9%, 세현고 33.8%, 경복여고 32.6%, 신도림고 32.2%다.대학진학률에는 2~3년제 전문대와 4년제 대학, 해외 대학교 진학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3년 평균 4년제 대학 진학률, 덕원예고> 명덕외고> 양천고> 장훈고최근 3년간 대학진학률로 보면 덕원예고가 77.1%로 가장 높아 양천구 평균 57.2%, 서울시 평균 59.5%를 넘어 전국평균 77.1%와 맞먹는다. 뒤를 이어 장훈고가 72.2%, 양천고 68.2%, 경복여고 67.0%, 금옥여고 64.3%, 신도림고 63.7%, 양정고 62.7%, 세현고 62.3%, 선유고 62.0%, 관악고 61.3%, 마포고 61.0% 순이다. 대학진학률이 3년 평균이 50%를 넘는 학교는 신서고 58.3%, 명덕외고 57.7%, 백암고 57.1%, 진명여고 56.5%, 등촌고 56.1%, 목동고 56.0%, 영일고 55.2%, 우신고 54.2%, 강서고 51.8%, 신목고 51.3%, 한가람고 50.8% 등이다.4년제 대학 진학률로 봐도 덕원예고가 74.3%로 양천구 평균 32.4%, 서울시 평균 32.8%, 전국 평균 43.3%를 훨씬 넘는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56.6%, 양천고 53.6%, 장훈고 50.3%, 양정고 48.4%, 한가람고 45.0%, 목동고 44.6%, 진명여고 44.1%, 강서고 41.2%, 신목고 41.0% 순이다.최근 3년간 해외진학이 가장 많은 학교는 명덕여고로 2012년도에 12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마포고가 올해 4명, 작년 3명, 재작년 2명으로 총 9명을 세현고가 6명을 입학시켰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양천구 제일 높아목동권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올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일고로 49.8%를 차지했다. 582명 졸업생중 290명이 기타에 속한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인 31.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뒤를 이어 우신고 47.9%, 강서고 47.1%, 백암고 45.5%, 신서고 44.0%, 신목고 43.7%, 한가람고 42.9%, 명덕외고 42.1%다. 올해 양천구의 기타 비율은 37.0%로 영등포구 32.5%, 강서구 35.1%, 구로구 32.1%로 서울시 36.7%, 전국 19.8%보다 높게 나타났다.최근 3년간 평균으로 보면 대일고가 54.9%로 가장 높다. 이는 3년간 대학진학률 44.5%보다 높은 수치다. 강서고가 51.2% 대학진학률 51.8%와 맞먹는다. 한가람고가 49.2%, 신목고 48.4%, 양정고가 46.5%다. 신목고와 양정고는 기타 비율이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신목고는 2012년 52.3%에서 2013년 49.4%, 올해 43.7%를 차지했다. 양정고는 2012학년도 졸업생 중 재수비율이 가장 높아 60.6%를 차지했고 2013학년도 53.3%, 올해 25.7%로 대폭 줄었다. 지난 3년간 비율로 비교해 봐도 양천구가 41.1%, 영등포구 34.7%, 강서구 38.1%, 구로구 33.7%로 서울시 39.0%, 전국 21.0% 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로 객관적 평가 어려워한편 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 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학한 대학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단순 진학률 비교만으로는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는 부족하다. 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지역 고등학교 진학률은 내일신문이 배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석하되 평균은 전체 학교를 포함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기획_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중학교 최근 3년간 고등학교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목동권 내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최근 3년간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주요 중학교의 졸업생 수, 남녀 학생 비율,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 진학 현황을 알아본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예술고·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하여 일컫는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올해, 과고∙ 외고/국제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 목일중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지역에서 2014년 졸업생 중 과고와 외고/국제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일중학교다. 과고 10명, 외고/국제고 15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월촌중학교가 과고 6명, 외고/국제고 17명, 목운중학교가 과고 7명, 외고 14명을 입학시켰다.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은 월촌중학교로 6.3%다.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는 신서중학교가 82명으로 가장 많이 입학시켰고 뒤를 이어 목동중 81명, 신목중 79명 순이다. 학생 수 대비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도 신서중학교로 14.3% 뒤를 이어 목동중 12.6%, 신목중 12.0% 순이다. 최근 3년 간 과고 목운중, 외고 월촌중 가장 많이 보내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이다. 2014년 7명, 2013년 10명, 2012년 9명을 총 26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는 2014년 10명, 2013년 5명, 2012년 7명이다. 특히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간 경우는 2013년 목운중학교와 2014년 목일중학교로 각 각 10명씩 진학시켰다. 목운중학교의 경우 10명 모두 남학생이 차지했고 목일중학교는 10명 중 8명이 남학생이다.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학교로 2014년 17명, 2013년 19명, 2012년 22명으로 총 58명이다. 뒤를 이어 신목중학교가 2014년 13명, 2013년 18명, 2012년 24명으로 총 55명을 진학시켰다. 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신목중학교의 경우 2012년에 22명으로 외고와 국제고에 가장 많이 진학시켰고 그중 16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월촌중학교의 경우 2012년 22명으로 그 중 19명이 여학생이다.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비교해보면 월촌중학교가 2014년 6.3%, 2013년 6.0%, 2012년 6.4%로 가장 높다. 뒤를 이어 목운중학교가 2014년 5.2%, 2013년 6.6%, 2012년 4.3%다. 자사고, 신서중 > 목일중 > 목동중자율형 사립고에 가장 학생을 많이 보낸 곳은 신서중학교다. 2014년 82명, 2013년 98명, 2012년 101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가 2014년 52명, 2013년 89명, 2012년 91명을 진학시켰다.최근 3년간 자율형공립고에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등명중학교다. 2013년 졸업생 307명 중 56명을 입학시켜 18.2%, 2012학년도는 48명으로 16.4%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등촌중학교가 2013학년 졸업생 177명 중 23명(13.0%)을 입학시켰다.목동권 내 중학교 중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학교다. 올해 36명, 작년 40명 재작년 36명이 입학했다.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 특성화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동중학교와 신남중학교다. 양동중학교는 2014학년도 100명, 2013학년도 76명, 2012학년도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남중학교는 올해 94명, 작년 86명, 재작년 123명을 입학시켰다. Tip. 목동권 중학교 특이사항 월촌중은 여학생 수, 신서중은 남학생 수 많아 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목동권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 수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학교는 월촌중학교다. 올해 졸업생 495명 중 남학생 204명 여학생 291명으로 여학생이 많았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74명 중 남학생 387명, 여학생 187명으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또 하나, 월촌중은 학생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2년도 졸업자 수는 612명에서 2013년도 582, 올해는 495명이 졸업했다.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677명, 목동중 644명, 목일중 622명 순이다. * 양천지역 중학교 * 강서.영등포.구로 지역 중학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기획_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중학교 최근 3년간 고등학교 진학 분석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 월촌중> 목운중> 목동중특성화고 진학비율, 강서 영등포 지역 중학교가 더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목동권 내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최근 3년간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주요 중학교의 졸업생 수, 남녀 학생 비율,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 진학 현황을 알아본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예술고·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하여 일컫는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특목고 진학 여학생 진학 비율 두드러져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이다. 2014년 7명, 2013년 10명, 2012년 9명을 총 26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는 2014년 10명, 2013년 5명, 2012년 7명이다. 특히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간 경우는 2013년 목운중학교와 2014년 목일중학교로 각 각 10명씩 진학시켰다. 목운중학교의 경우 10명 모두 남학생이 차지했고 목일중학교는 10명 중 8명이 남학생이다.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학교로 2014년 17명, 2013년 19명, 2012년 22명으로 총 58명이다. 뒤를 이어 신목중학교가 2014년 13명, 2013년 18명, 2012년 24명으로 총 55명을 진학시켰다. 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신목중학교의 경우 2012년에 22명으로 외고와 국제고에 가장 많이 진학시켰고 그중 16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월촌중학교의 경우 2012년 22명으로 그 중 19명이 여학생이다.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비교해보면 월촌중학교가 2014년 6.3%, 2013년 6.0%, 2012년 6.4%로 가장 높다. 뒤를 이어 목운중학교가 2014년 5.2%, 2013년 6.6%, 2012년 4.3%다. 자율형 사립고에 가장 학생을 많이 보낸 곳은 신서중학교다. 2014년 82명, 2013년 98명, 2012년 101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가 2014년 52명, 2013년 89명, 2012년 91명을 진학시켰다.최근 3년간 자율형공립고에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등명중학교다. 2013년 졸업생 307명 중 56명을 입학시켜 18.2%, 2012학년도는 48명으로 16.4%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등촌중학교가 2013학년 졸업생 177명 중 23명(13.0%)을 입학시켰다.목동권 내 중학교 중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학교다. 올해 36명, 작년 40명 재작년 36명이 입학했다.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 특성화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동중학교와 신남중학교다. 양동중학교는 2014학년도 100명, 2013학년도 76명, 2012학년도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남중학교는 올해 94명, 작년 86명, 재작년 123명을 입학시켰다. 월촌중은 여학생 수, 신서중은 남학생 수 많아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목동권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 수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학교는 월촌중학교다. 올해 졸업생 495명 중 남학생 204명 여학생 291명으로 여학생이 많았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74명 중 남학생 387명, 여학생 187명으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또 하나, 월촌중은 학생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2년도 졸업자 수는 612명에서 2013년도 582, 올해는 495명이 졸업했다.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677명, 목동중 644명, 목일중 622명 순이다. 최근 3년간 목동권 학교 진학 현황목운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610명(남 307, 여 303) 중 ▲특성화고 5명(남2, 여3) ▲과학고 7명(남5, 여2) ▲외고/국제고 14명(남4, 여 10) ▲예고/체고 11명(남 2, 여9)로 특목고는 총 32명(남11, 여 21) 5.2%를 차지한다. 자사고는 53명(남35, 여18)으로 8.7%다. 2013학년은 ▲특성화고 4명 ▲과학고 10명(남 10) ▲ 외고/국제고 13명(남 8, 여 5) ▲예고/체고 18명(남 1, 여 17)으로 특목고는 총 41명(남 19, 여 22)으로 6.6%에 해당한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73명 ▲자율형 공립고 2명 총 75명 12.2%다. 2012학년은 ▲특성화고 9명(남 1, 여 8) ▲과학고 9명(남 7, 여 2) ▲외고/국제고 12(남 2, 여 10) ▲예고/체고 5명(여)으로 특목고는 총 26명(남 9, 여 17) 4.3%다. 자사고는 63명(남 42, 여 21)으로 10.6%를 차지한다. 월촌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495명(남 204, 여 291) 중 ▲특성화고 9명(남 3, 여 6) ▲과학고 6명(남 4, 여 2), 외고/국제고 17명(남1, 여 16), 예고/체고 8명(남 2, 여 6)으로 특목고는 총 31명(남 7, 여 24)으로 6.3%를 보냈다. 자사고는 54명(남 37, 여 17)로 10.9%에 해당한다. 2013학년도는 ▲특성화고 5명(남 1, 여 4) ▲과학고 6명(남 5, 여 1) ▲외고/국제고 19명(남 3, 여 16) ▲예고/체고 10명(남 4, 여 6)으로 특목고는 총 35명(남 12, 여 23) 6.0%를 차지한다. 자사고는 78명(남 40, 여 38)로 13.4%를 차지한다. 2013년는 ▲특성화고 9명(남 5, 여 4) ▲과학고 6명(남 4, 여 2) ▲외고/국제고 22명(남 3, 여 19) ▲예고/체고 11명(남 1, 여 10)으로 특목고는 총 39명(남 8, 여 31) 6.4%에 해당한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82명(남 45, 여 37) ▲자율형 공립고 2명(남 1, 여 1)로 13.4%다. 신목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677명(남 318, 여 359) 중 ▲특성화고 10명(남 1, 여 9) ▲과학고 4명(남 3, 여 1) ▲외고/국제고 13명(남 3, 여 10)으로 특목고는 총 23명(남 6, 여 17) 3.4%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79(남 48, 여 31) ▲자율형 공립고는 2명(여)으로 총 81명(남 48, 여 33) 12.0%다. 2013학년도는 ▲특성화고 12(남 3, 여 9) ▲과학고 7명(남 7) ▲외고/국제고 18명(남 2, 여 16) ▲예고/체고 6명(여)으로 특목고는 총 31명(남 9, 여22) 4.7%다. 자사고는 60명(남 32, 여 28)으로 9.1%를 차지한다. 2012학년도는 ▲특성화고 14명(남 1, 여 13) ▲과학고 4(남 2, 여 2) ▲외고/국제고 24명(남 8, 여 16) ▲예고/체고 3명(여)으로 특목고는 총 31명(남 10, 여 21) 4.7%에 해당한다. 자율고는 ▲자율형 사립고 72(남 52, 여 20) ▲자율형 공립고 5명(여)으로 총 77명(남 52, 여 25) 11.6%에 해당한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74명(남 387, 여 187) 중 ▲특성화고 36명(남 17, 여 19) ▲과학고 7명(남) ▲외고/국제고 9명(남 5, 여 4) ▲예고/체고 10명(남 1, 여 9) ▲마이스터고 1명(남으)로 특목고는 총 27명(남 14, 여 1 2014-06-18
- “아침을 여는 독서방송, 책과 더 가까워졌어요” 책은 하나의 이야기다. 아이들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주머니가 자라고, 바른 마음을 갖게 된다. 하늘초등학교에서는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있다. 2013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양교육지원청 최우수 학교 도서관 운영학교에 뽑히기도 했다. 하늘초등학교의 최신영 교장은 “독서 독려를 위해 하늘독서방송을 하고 있다”며, “독서방송은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력신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하늘초등학교를 찾아 이야기가 있는 하늘아침독서방송에 대해 알아봤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보는 이야기 ‘하늘아침독서방송’하늘초등학교(교장 최신영)는 지난해 ‘하늘아침독서방송(이하 하늘독서방송)’을 시작했다. 이야기가 있는 하늘독서방송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방송되고 있다. 하늘초등학교의 이시현 사서는 “하늘 도서관의 프로그램은 들려주는 이야기(리딩맘), 쓰는 이야기(독서장제), 보는 이야기(하늘아침독서방송)가 있다”며, “독서방송은 하늘초 학생 모두가 책을 좋아하고, 바른 독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하늘독서방송은 방송반(HBS)과 독서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운영된다. 아나운서 2명, 컴퓨터 음향, 카메라 담당 3명, 그리고 독서도우미가 8명이다. 이들은 대본이 준비되면 역할에 따라 연습을 하고, 한자리에 모여 리허설을 한다. 음향 담당인 박수완 학생(6학년 3반)은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리허설이 필수”라며, “방송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방송장비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한다. 2013년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아침에 방송된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알찬 방송하늘독서방송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세계 책의 날(4월), 다문화(5월), 시험대비 공부법(6월), 여름방학(7월), 독서의 달(9월), 한글날(10월), 작가와의 만남(11월) 등으로 매달 달라진다. 방송 프로그램은 이달의 행사안내, 크리스틴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 독서도우미의 이달의 책 소개, 이달의 다독반 발표, 독서퀴즈 등 알차게 준비했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크리스틴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이다. 6월의 책은 ‘배고픈 애벌레(The Very Hungry Caterpillar)’다. PPT를 담당하고 있는 김소윤 학생(6학년 3반)은 “크리스틴 선생님이 그림책을 너무 실감나게 읽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덕분에 영어 공부도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카메라를 맡고 있는 김민서 학생(6학년 3반)도 영어 스토리텔링의 일등으로 꼽았다. “영어 스토리텔링은 영어교육과 연계 됐어요. 영어책 읽기가 힘든 친구들이 듣기와 읽기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어요.” 도서 대출 껑충 늘어하늘독서방송을 하면서 도서관을 찾는 친구들이 늘어났다. 방송이 있는 날이면 책을 빌리러 온 학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선생님, 독서방송 너무 재밌어요. 언제 또 해요?”“이달의 책에 나온 책 ‘멋지다 썩은 떡’ 어디 있어요?”“독서퀴즈 답이 뭐예요?”눈 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이시현 사서는 즐겁기만 하다. 특히 도서관에 잘 오지 않던 학생이 독서퀴즈에 응모하고, 책을 빌려갈 때 가장 흐뭇하다고 한다.“다독반을 발표하면 환호성으로 학교가 떠나가요. 조그만 선물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뽑히기를 기대하죠. 다독반이 되고 싶어서 경쟁적으로 도서관에 찾고 있어요. 담임선생님의 격려가 돋보이는 3학년 4반과 1학년 2반이 자주 뽑혀요.”방송 이후 학생들의 도서 대출이 부쩍 늘었다. 원어민 강사의 스토리텔링 때문인지 영어도서 대출 량도 크게 증가했다. 또, 도서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하늘독서방송은 그렇게 책과 도서관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미니인터뷰 - 최신영 교장이제는 교과지식의 단순 반복과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야 하지요. 하늘아침독서방송은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미니인터뷰 - 이시현 사서하늘도서관에서 일한지 4년째에요. 아기자기 하고 예쁜 북카페 같은 하늘도서관은 독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관 프로그램은 바른 독서 문화를 이끄는 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미니인터뷰 - 크리스틴 원어민 강사‘Good’이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어 행복해요. 학생들이 영어를 어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했으면 해요.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실력을 꾸준히 쌓아 영어와 친해지기를 바라요. 미니인터뷰 - 아나운서 김세희 학생(6학년 4반) : 방송이 재밌고, 신기해요. 앞으로 방송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다독자 인터뷰 같은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김정원 학생(6학년 1반) : 첫 방송이 기억에 남아요. 리허설 하다가 얼떨결에 방송을 했는데요. TV에 문제가 생겨서 우리 반 친구들만 못 봐서 많이 아쉬웠어요. 미니인터뷰 - 이달의 책 소개하는 독서도우미정지수(5학년 3반) : ‘거꾸로 박쥐’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다문화 관련 책인데,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2014-06-08
- 부천시소식 - 2013년 12월 4주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야간 서비스부천근로자건강센터가 올해 이어 내년에도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환경전문의, 산업전문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운동처방사, 인간공학기사 등 전문가가 상주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건강센터를 이용하면 직업병 상담,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직무스트레스예방관리, 작업환경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문의:1588-6497불법주차 처리과정 문자서비스 실시소사구가 불법주정차로 단속된 차량 중 의견진술서를 제출한 차주를 대상으로 처리과정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하루 평균 160여건의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단속 차량 중 5%정도가 의견진술서를 제출해, 그중 70%가 과태료 면제를 받고 있다.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민원인이 접수에서 처리 결과까지 전 과정의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의견진술서 연락처에 핸드폰 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문의:032-625-6112찾아가는 아파트 건축교실 야간 운영부천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분쟁이나 갈등 등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건축 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동안 시는 모두 30회에 걸쳐 28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임원 4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주민의 폭을 넓히기 위해 야간에도 운영되는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와 운영방법 안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할 ▲경기도 관리규약 준칙과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다룬다.‘냠냠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개관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 식품안전 종합체험관을 개관했다.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내에 위치한 ‘냠냠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식품안전·위생·영양·건강 등 취학 전, 학령기 어린이에게 식품안전 기초 지식을 위해 개관했다. 방문객들은 게임과 놀이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어린이 식품안전 스쿨활동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관은 총 1000㎡의 면적으로 실내 체험관 450㎡, 실외 동물사육장·농사체험 텃밭 550㎡ 5개 존, 10개 테마관, 22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내 체험관은 생활 속에서의 부정·불량식품 식별을 위한 똑똑마트·불량마트 체험, 편식예방을 위한 식품구성탑, 건강을 위한 소금섭취 줄이기 알아보기, 뽀로로의 올바른 손씻기, 피부 암벽 및 터널 지나가기, 애니메이션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즐겁게 함께 참여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문의:032-625-4305성곡초 병설유치원, 인형극 ‘꾸꾸야 산타를 부탁해’ 관람성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채규준)은 지난 12월 19일 시청각실에서 인형극단 사과나무를 초청해 인형극 ‘꾸꾸야 산타를 부탁해’를 관람했다. 인형극 관람은 성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특색사업으로 월1회 인형극단 사과나무를 초청해 진행된다. 인형극 ‘꾸꾸야 산타를 부탁해’는 마법에 걸린 산타를 위해 착한 어린이를 찾아 산타를 구출해내는 내용으로 크리스마스를 얼마 두지 않은 유아들에게 더욱 뜻 깊은 인형극 관람이었다. 인형극 관람 후 산타할아버지가 오셔서 직접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시고 좋은 말씀을 나눠주시는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면서 유아들에게 재미를 더했다.부천문화재단, 겨울방학 어린이 공연부천문화재단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공연을 마련한다. 영어동요를 감상할 수 있는 영어뮤지컬 <구름빵>은 오는 2014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품이기도 한 <구름빵>을 원작으로 만든 영어뮤지컬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구름빵 이야기를 바탕으로 익숙한 영어 동요가 이어진다. 특히, 유아들이 좋아하는 영어동요 중 쉽고 재미있는 곡을 중심으로 뮤지컬 넘버를 구성했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공연 대본을 유아 영어교육전문가에게 검수까지 받았다고 한다. 홍비와 각시 남매, 빗방울 남매 또롱과 뚜룽이 등의 등장인물이 구름빵이 되어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준다. 또한 우리 판소리 형식으로 작품을 만든 소리 놀이극 <주먹보다 작은 주먹이>는 오는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공연한다. 국악놀이연구소가 만든 소리놀이극 <주먹보다 작은 주먹이>는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판소리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리듬과 장단을 결합해 색다른 장르로 만든 작품이다. 특히, 어린아이들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꾸몄다. 공연의 관람료는 각각 일반 1만 2천원이다. 하지만 모둠티켓 할인 이벤트도 있다. 영어뮤지컬 ‘구름빵’과 주먹보다 작은 주먹이 두 작품의 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1만원 할인된 가격인 1만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구름빵 공연기간 중 판타지아 극장에서 현장에서 받는다. 문의 : 032-320-6339 주택거래 취득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부천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주택거래에 대한 취득세 세율인하 소급시행에 따라 기 납부자에 대한 환급 안내문을 1월중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개정 전인 경우 ‘주택가격이 9억 이하이면서 1주택자인 경우 2%, 9억원초과 및 다주택자는 4%’에서 ‘주택수와 무관하게 6억이하 1%, 9억이하 2%, 9억초과 3%’로 취득세 세율을 인하하는 것으로 지난 8월 28일 이후 취득한 주택거래에 한해 소급, 적용된다. 납부일로부터 5년 이내까지 환불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빛날인 보인고 김선권 “지난해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13 ‘분자과학연구 심포지엄(Molecular Frontiers Symposium)에 학교 대표로 참가해 세계 각국 저명한 과학자들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러 노벨상 수상자가 강의를 했는데 2013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과학자 아리에 와르셸(Arieh Warshel) 교수의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와르셸 교수는 큰 분자의 성질이나 분자끼리의 반응을 설명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법인 ‘참(CHARMM)’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이를 통해 배기가스를 정화하거나 식물의 녹색잎이 광합성을 하는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와르셸 교수가 컴퓨터 프로그램과 생명과학을 융합한 것처럼, ‘융합’이 앞으로의 공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는 김군. 화학생물공학을 공부하고 연구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꿈을 밝힌다. 생물과 화학에의 관심, 구체적인 목표로 이어져 김군은 특히 화학과 생물에 관심이 많다. 과학탐구영역도 화학Ⅱ와 생물Ⅰ으로 선택했다. 김군은 “중학교 때부터 순수과학인 화학이 특히 흥미로웠다”며 “화학을 공부하다보면 이 세상을 조립하고 있는 요소들을 배워간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생물 역시 그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 생물에 관한 그의 관심은 학교 생명과학 동아리인 ‘바이오니어’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졌다. “바이오니어는 생명과학 관련 실험의 계획, 준비, 실행과 평가 일체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다양한 실험들을 진행했는데 예비실험을 통해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실험결과를 철저히 분석하는 과정까지를 통해 탐구적이고 준비된 과학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바이오니어가 진행하는 실험은 배지 만들기, 세균 수 측정과 같은 기본적인 실험뿐 아니라 전기영동과 같은 고난이도 실험까지 다양하다. 김군은 실험을 직접 주관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관심분야에 집중했다. 동아리 활동은 교내에만 머물지 않았다. 지난해 어린이날 5개 과학 동아리원이 연계해 어린이대공원에서 과학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교외 활동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과학실험으로 아이들에게 과학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려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지난해 한양대 전공 알리미 행사를 통해 평소에 관심이 많던 ‘생명공학과’ ‘화학공학과’ 부스에 참가한 김군. 대학생들과의 진로상담을 통해 대학 진학 이후의 다양한 진로를 알게 됨은 물론 “막연한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토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힘 키워중학교 3학년 때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1년을 생활한 김군은 학교 영어토론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을 더욱 탄탄히 쌓아나갔다. 주1회 3시간 진행되는 영어토론시간. “토론의 기술은 물론 상대방의 말을 진중하게 듣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그는 말한다.팀을 구성해 대회에도 참여한 김군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각종 토론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힘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보인고등학교 대표 토론대회인 ‘대주토론대회’에서 는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공부시간 허투루 쓰지 않는 게 중요 여느 많은 학생들처럼 김군 역시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의 이유를 잘 몰랐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그는 달라졌다. 스스로 공부에 몰입하면서 공부하는 이유를 찾아갔고 보인고 장학금선발고사 9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장학생 선발고사를 통해 일웅관(자습실)에 속할 수 있었는데 그게 큰 계기가 됐어요. 친구들에게 많은 자극도 받고 자연스럽게 공부량이 많아져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울 수 있었거든요.”수학선행학습 역시 학기를 앞둔 방학을 이용해 한 학기 정도 선행할 뿐 중학교 때 고등 전 과정을 훑어보는 식의 시간은 가지지 않았다. 김군은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학습보다는 학기 중 학교 공부에 충실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다른 친구들을 보며 불안감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확신이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화학과 생물 등의 과목은 학교 방과후학습을 이용했다. 주문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방과후 수업은 특히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집중해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1학년 때 보인고 대표 봉사활동인 국립 소록도 병원에 3박4일 봉사활동을 다녀온 김군은 “이를 계기로 노인 복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집 근처 청암노인요양원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것에 익숙한 김군. 앞으로 하고 싶은 일 역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화학생물공학을 공부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연구 결과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영통복지관 노인생애체험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필수 교육 8시간 이수 후 센터 내 체험과 관내외 행사를 진행하며, SNS 홍보 등 알리미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활동증과 VMS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 단원 시상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질 예정. 4월3일까지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문의 031-201-83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국가수준학업성취로 본 안산지역 교육격차 중3과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안산지역 중학교 학업성취도평과를 분석한 결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갈수록 교육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선부동과 와동 본오동 안산동 등 구도심지역 중학교 5곳과 고잔동, 사동, 이동, 초지동 등 신도시 지역 중학교 5곳을 임의로 선발해 분석한 결과 보통학력 이상의 학생비율에서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현상을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성취도 결과를 살펴보면 구도시 지역 학교는 75.64%(국어), 44.1%(수학), 56.64%(영어)의 학생이 보통학력 이상을 기록했으며 신도시지역은 87.42%(국어) 71.74%(수학) 78.02%(영어)의 학생들이 보통학력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그룹간 학력차이가 가장 큰 과목은 수학으로 신도시지역의 보통학력 이상인 학생비율이 구도시에 비해 27.64%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초학력 미달학생의 비율도 구도시지역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구도시 5개 학교의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은 국어 (1.02%) 수학(8.92%) 영어(4.58%)인 반면 신도시 지역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국어(0.52%) 수학(4.36%) 영어(2.38%)로 구도시지역의 절반수준에 그쳤다.이런 지역간 학력격차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지난해와 올해의 성적 변화를 알려주는 지표인 성적 향상도에서 구도시 지역은 국어(-0.66)와 수학(-0.76)의 성적이 떨어졌으며 영어과목(0.1)이 약간 상승했다. 하지만 신도시지역 5 개 학교의 성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국어(0.98)와 수학(1.62)는 상승하고 영어(-0.58)만 약간 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교육전문가들은 “이미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성적을 결정짓는다는 가설이 검증된 것”이라며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경기도 교육청 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신장을 위해 7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4월까지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교육청은 3월 24일부터 4월까지 6주간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교폭력 발생 실태와 인식을 체계적으로 조사, 학생의 인식 개선과 학교·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대상은 초4부터 고3까지로 128만명의 학생이 해당된다.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NEIS 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로 이루어지는 조사로, 문항은 피해경험, 가해경험, 목격경험, 예방교육 효과 등 21개이다. 학생은 PC 등을 이용해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인증번호로 참여할 수 있다. PC가 없거나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경우 학교 컴퓨터로도 가능하다. 이름이나 IP 주소 등 학생 개인정보는 저장하지 않는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인권지원과 강영남 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이다. 학교폭력의 반대말은 관심과 참여다.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학교알리미)에 학교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하반기 진행된 ‘201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경기도의 피해응답률은 대폭 감소했다. 피해응답률 1.8%로, 전년 동기(2012년 2차)의 1/4을 밑돌았고 전기(2013년 1차)보다 0.2%p 줄었다. 가해응답률과 목격응답률은 각각 0.9%와 9.4%로, 전반적인 감소세였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