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급' 검색결과 총 6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일여고, 2011 서울과학축전 참가 ‘과학 예술 융합으로 오감(五感)을 깨우다’는 주제로 지난 21~23일 여의도한강공원 여의나루역 일대에서 개최된 2011 서울과학축전에 상일여고(교장 이덕구) 학생들이 참여했다. 과학영재학급 2학년 16명은 ‘반도체 검출기 개발을 통한 방사선 특성측정 및 안전문화 확산’이란 연구주제로 과학축전에 참가,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했다. 우성제 과학부장교사와 신성아 과학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 과학체험학습프로그램을 이끌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3
- “폭넓은 사고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 관건” 2012학년도 교육청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입학 전형이 12월 초 시작된다. 정부 교육시책에 따른 영재학급 증설 등으로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 입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영재교육원에 몰리는 이유는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차별화 된 수업을 수강할 수 있기 때문. 또한 시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학년말에 실시되는 산출물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면 대학부설 영재원 지원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수상실적과 영재원 이수내용은 입시에 반영되지 않지만 그러한 실적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실력이 있는 것으로 입시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영재교육원에서 이뤄지는 실험과 발표 중심 수업은 대학 수시 전형 중 하나인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사전연습이 될 수 있을 뿐더러 경험에 의한 수업은 자연계열 수리, 과학 논구술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많은 기대를 모으는 올해 영재교육원 입시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단연 ‘관찰추천제’다. 서울지역의 대학부설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2012학년도 선발과정에서 관찰추천제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경기지역은 2013학년도 입시부터 관찰추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3학년도부터 관찰추천제 실시 관찰추천전형이란 1단계 학교별 관찰대상자 선정(학생·학부모·교사 추천), 2단계 학교별 영재교육대상자 관찰·추천, 3단계 창의적 문제해결 수행 관찰, 4단계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1단계 선발은 동료 학생과 학부모의 체크리스트를 참고로 담임교사가 종합해 학급당 3명 내외의 관찰대상자를 선정하는 단계로 영역 구분 없이 학급 인원의 10% 내외로 추천한다. 2단계는 수업 중에 이루어진 담임교사와 관찰·추천 위원의 관찰 결과를 종합, 영재추천위원회에서 학교별로 추천할 영재교육대상자를 결정하는 단계로 추천인원은 학년 총 재적수의 3% 이내를 추천한다. 3단계는 학습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 활용, 탐구과제 수행 등 영재학급 운영학교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력 수행 관찰평가를 실시, 2단계 자료를 참고하여 최종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마지막 4단계 면접은 개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인성 학문적성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을 평가,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미래 인재 기틀 다지는 차별화 된 위슬런 초등영재교육 위슬런 홍희진 초등실장은 “영재교육원에 선발된 아이들이 모두 타고난 영재는 아니다. 후천적인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도 많다”고 말했다. 학교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공부하는 습관이 제대로 잡혀있고 창의적 사고력이 우수해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학생들도 있다는 것. 홍 실장의 말처럼 그동안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가르쳐온 교사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수학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한 학생, 퍼즐 퀴즈 문제를 골치 아파하지 않고 풀어보려 노력하고 즐기는 경향이 있는 학생, 도형을 두고 어른들은 생각하지 못한 독특하고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 등 선천적 능력을 보이는 학생과 후천적 노력을 보이는 학생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위슬런 초등부 프로그램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차별화 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학 전 실시하는 영재성판별도구(창의사고력평가)와 기본·심화 수학성취도 평가는 아이의 영재성과 수준을 파악할 수 있으며 공부습관과 앞으로의 공부방법에 대해 자세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이러한 평가 및 개별상담으로 정확한 수준진단 후 교과수업과 경시, 창의 프로그램을 연계한 수업으로 학년 심화과정과 선행을 병행하고 자체 제작된 창의력 교재로 창의사고력을 확장함은 물론 프로젝트 수업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운다. 한편 위슬런의 교육이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까닭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사진이 있기 때문. 영재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슬런의 교사진은 이론암기 위주의 일방적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호기심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열린 수업환경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영재학급 및 교육청부설 영재선발방식 변화에 대한 설명회 개최 오는 29일(토) 오후 2시 위슬런 나무관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학급 및 교육청부설 영재선발 방식의 변화’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홍 실장은 “초등학생의 영재선발은 일반적으로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보여주는 학생이 그 대상이 된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인지적인 능력과 함께 사회 정의적 영역인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새로 도입되는 관찰추천제전형은 영재를 선발함에 있어 이러한 내용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영재교육원 입시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위슬런 031-383-0903 www.wislearn.co.kr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Interview-위슬런 홍희진 초등실장“위슬런 초등 영재창의반의 특별한 수업을 경험해보세요” 영재교육의 화두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라 볼 수 있다. 위슬런 홍희진 초등실장은 “위슬런의 영재창의 수업은 폭넓은 사고력향상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수업으로 진행, 각종 사고력대회와 영재원 및 영재학급을 대비하는데 최고의프로그램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홍 실장은 또 “입학 전 테스트를 해보면 교과 성적이 우수한데 비해 창의사고력이 부족한 학생이 있는가하면 교과성적은 약하지만 창의사고력은 우수한 학생이 있다”며 “위슬런은 어느 한 곳으로 편중된 교육이 되기보다는 교과능력과 창의사고력을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재창의반 수업은 크게 브레인 스토밍수업과 자체교재인 호박창의G 교재를 통한 창의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브레인스토밍수업의 목적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참여수업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개개인의 상상력과 표현력, 창의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하는데 있다. 호박창의G교재는 규칙의 발견, 발상의 전환, 논리의 해석, 문제의 해결 등 4개의 파트로 구성, 창의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흥미로운 문제들이 다양하게 주어진다.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는가하면 발표를 통해 주장을 펼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을 창의적으로 확장해나가게 된다. 홍 실장은 “영재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폭넓은 책읽기와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교사의 능력”이라며 “위슬런의 열정적인 교사들은 매주 회의를 통해 문제와 해결방법, 교수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레인스토밍 수업 예시 : 암호편>&rarr호기심발동단계 : 기본 지식 설명 ( 암호에 대한 역사 및 발전과정 등)&rarr탐구활동단계 : 자료 조사 및 탐구결과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rarr발표 및 토의 1,2단계&n 2011-10-19
- 확 바뀐 인천대 영재교육원 전형 따라잡기! 2012 인천대 영재교육원 선발 특징 인천대 초등영재교육원과 과학영재교육원이 통합되면서, 인천대는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체제로 재편되었다. 4, 6학년, 중1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저학년 학생들은 올해 선발하지 않는다. 하지만 2010년 이전처럼 저학년은 수시 모집으로 다시 전환하여 선발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경기 일부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과 서울지역 대학부설 영재교육원도 현재 영재학급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인천대는 올해부터 학교장 추천 전형과 영재학급 추천 전형으로 나누어 모집인원을 공지하였다. 4학년의 경우 학교장 추천 전형과 영재학급 추천 전형으로 나뉘며, 작년에는 선발하지 않던 6학년도 지원이 가능한 대신 현재 지역공동 영재학급이나 단위학교 영재학급 수료 예정자인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4학년 학교장 추천전형 4학년의 경우 학교별 2%이내의 인원을 추천 받게 된다. 학교장 추천 전형에서는 최종 54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역공동 영재학급 재학 중인 4학년 학생들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추천전형으로 과목별로 5명(총 10명)을 뽑는다. 지역 공동 영재학급에서 최우수 학생들은 인천대 영재교육원에서 심화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긴 만큼 적극적으로 도전해 봄직 하다.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6학년 선발 현재 교육청(지역공동) 영재학급 재학중인 6학년이나, 단위학교 영재학급 수료 예정자의 경우 인천대영재교육원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추천 가능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교육청(지역공동) 영재학급의 경우 4명까지,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경우 2명 까지 추천이 가능하므로, 우선 추천자 명단에 들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그리고 추천서를 제출하여 지원한다. 정보과학 전공의 경우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통과 한 후에는 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게 된다. 중1학년 선발 수학, 과학 전공의 경우 현재 중1학년인 학생들 중에서 4~6학급수의 경우 2명 이내, 7~10개 학급수의 경우 4명 이내로 추천을 받아서 지원할 수 있다. 정보과학 전공의 경우에는 현재 인천대 영재교육원 수료 예정자 외에는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지원해야 하므로 학교별 2명까지 추천을 받을 수 있다. 6학년과 마찬가지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그리고 추천서를 제출하여 지원한다. 정보과학 전공의 경우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통과 한 후에는 면접을 통해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게 된다. 인천대 합격 전략 간담회 실시 인천대는 작년부터 입학사정관전형에 기초한 서류 평가에 많은 비중을 두어 왔다. 따라서 우선 완벽한 자기소개서, 재능증빙자료, 학부모 기록물, 추천서를 잘 써야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할 수 있다. 교육원 양식에 따라서 자료의 사본과 설명을 함께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에서는 9월 6일(화) 11시, 9월 8일(목) 11시, 9월 15일(목) 이렇게 3회에 걸쳐서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서류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한 번만 참석해도 되며, 샘플을 토대로 학부모 기록지, 자기소개서, 재능증빙자료의 효율적인 작성 요령, 면접대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인천대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에 관련된 일정안내가 진행된다.(간담회 예약전화 425-2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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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초등영재 관찰?추천 방식으로 뽑는다
… 영재학급, 추천위원회, 영재판별검사, 심층면접 모두 4단계 통과해야
지난 10월 5일 남부영재교육원에서는 2012학년도 관찰ㆍ추천에 의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계획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관내 각 초등학교에 설치된 단위학교 영재학급 및 지역공동 영재학급에 재원중인 학생의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내년부터 시범 실시 예정인 초등영재 관찰 추천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 왜 관찰ㆍ추천 방식으로 바뀌나특별한 재능이나 가능성을 기르는 영재교육. 내년부터는 영재아 선발 방식이 관찰ㆍ추천에 의한 대상자 선발방법으로 바뀐다. 바뀌는 방법이 적용되는 지역은 남부교육청이다. 인천시 교육청은 남부교육청에서 우선 시범 실시를 해보고 후에 나머지 교육청 단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따라서 올해 12월부터 시작하는 남부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 기존의 지필형태의 실험에서 관찰ㆍ추천에 의한 선발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남부교육청 영재교육담당 심현보 장학사는 “그동안 영재교육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서 많은 사교육비 지출과 과다 경쟁 등이 있어 왔다”며 “바뀌는 관찰 추천제는 학교란 공교육 틀 속에서 자녀의 영재성을 관찰하는 만큼 공정성과 객관적 평가의 원년의 될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앞으로 영재교육을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경우 사교육기관 보다 학교생활과 공부 및 수상 관리 등의 비중과 관심이 높아질질 전망이다.
< 어떻게 선발하나 관찰?추천에 의한 남부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방법은 학교 생활과 공교육관련 범위로 한정했다. 선발 단계는 총 4단계이다. 우선 1단계에서는 학교별 6학년 학생 중, 단위학교 영재학급 이수학생의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받아 관찰?추천 대상자를 선정한다.2단계에서는 추천한 학생들에 대해 각 학교별 영재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위원회에서는 6학년 정원의 3% 이내로 선정한 학생들을 관내 영재교육원에 추천한다. 이 때 추천인원의 20% 이내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다. 또 지역공동 영재학급 수료 예정자는 정원 외로 추천할 수 있다.3단계는 각 초등학교에서 선정해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 영재성 판별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4단계에서는 영재성 판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모집정원의 1.2배수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12월 23일 실시함에 따라 최종 단계를 마무리한다. 최종 영재교육대상자 발표는 내년 1월 초 예상이다.심 장학사는 “관찰?추천 선발제도는 올해 남부와 강화교육지원청이 먼저 시범 실시한 후 내년부터 동부, 서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같은 방법으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법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영재교육 가능성과 기회 넓히는 계기될까 “그동안 초등학교 영재교육이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던 면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미 지난 4월부터 방과 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을 백령초, 연평초 등 도서지역의 학교를 포함해 모두 44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해왔다.”따라서 바뀌는 영재교육 선발을 위해 단위학교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 학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또 영재학급·영재교육원의 학생선발 방법을 현행 다단계 평가 방식에서 관찰·추천에 의한 방법으로 전환함에 따라 소수 대상 특수교육 방식에서 가능성이 보이는 모든 학생들에게 잠재능력, 소질 계발의 기회 제공 쪽으로 개편하게 된다.심 장학사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교과지도교사, 영재판별교사가 관찰한 결과 및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학교추천위원회’에서 영재교육 대상자를 추천한다”며 “또 단위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대상자로 선발해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찰?추천 영재교육 대상자는 각 학교 초등 6학년 학생 중 수학과 과학 영역에 잠재력을 지닌 경우다. 정원 외 추천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정 지역공동 영재학급(수학·과학, 발명)수료예정자 및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기초/심화반 수료자다. 선발인원은 남부영재교육원 40명 (2학급)과 강화영재교육원 (1학급) 20명이다.(032-770-0119, 032- 930-7754) Tip 관찰 ?추천영재선발 더 자세히 알기 - 지원자 중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선발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 -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운영되는 교육기관에는 이중 등록할 수 없다. - 재학 중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운영되는 타 영재교육기관에 응시할 수 없다. -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과 과학고 영재교육원에 최종 합격한 학생은 최종 제외함. - 평가 항목 -수학 및 과학관련 경진 대회(10점) : 시교육청, 각 지역교육청, 인천교 육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한 수학, 과학 관련 경진대회 및 이를 통한 전국대회 (예)인 천발명품경진대회, 전국발명품경진대회, 인천과학전람회, 전국과학전람회 등 -. 학업성취도 평가(50점) - 정기고사 중 수학, 과학 점수 반영(1학기 중간, 기말고사, 2학기 중간고사) - 영재학급에서의 창의적 과제 해결 능력(질의응답, 보고서 등) - 관찰·추천(40점):추천을 위한 영재교육 대상자 관찰 : 2011. 5월 ~ 11월, 80시간 이상 - 관찰ㆍ추천을 위한 영재학급용 교수 학습 자료 활용-초 6학년 영재학급 지도 자료 - 탐구실험 또는 과제 해결을 행동 특성 관찰, 담임교사 및 영재판별교사에 의한 영재행동특성 체크리스트 점수와 학문적성 및 인성 검사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내년 처음 실시하는 관찰 ‘추천 영재’ 단위학교 선발계획안 > 자료=인천시남부교육청
2011-10-14
- 4단계 관찰 추천제 파악으로 영재교육원 입시 이해하기 지난 9월부터 초등 영재교육원 입시가 시작되었다. 올해 특징은 작년부터 도입된 관찰추천제가 더욱 확대된다는 것. 교육과학부 방침에 따르면 2013년까지 모든 초등 영재교육원 선발에서 지필고사가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찰추천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과연 ''관찰추천제''는 어떤 프로세스를 갖고 있는 선발방식인지, 초등 영재교육원 입시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았다. 4단계 관찰 프로세스 ''관찰 추천제''는 모두 4단계 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담임교사가 학생의 수업태도, 창의성, 학업성취도 등을 종합해 관찰 대상자를 선정한다. 외부 수상 실적이나 부모에 의해 만들어진 이력보다는 학생의 행동 특성으로 창의성, 과제 집착력, 리더십, 자기주도성을 본다. 평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면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무척 중요하다. 선발인원은 단위 학교에서 결정한다. 2단계는 담임교사들의 결과를 종합해 각 학교 관찰추천위원이 집중 관찰하는 단계다. 여러 상황에서의 관찰이 필요하므로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한 관찰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담임선생님에게 추천받은 여러 가지 특성-인지적 특성, 리더십,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잠재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단계다. 1, 2 단계까지는 각 학교에서 교내 상황에 맞게 일정을 진행할 수 있다. 강남구 내 초등학교 사정을 살펴보면 아직 1단계를 마치지 못한 학교에서부터 2단계 마무리에 들어간 학교까지 다양하다. 3단계부터는 영재교육기관 관할로 넘어간다.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모여 심사를 받는 만큼 1, 2 단계에 비해 긴장감이 높아진다. 3단계에서는 지원자의 학습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하고 4단계에서는 인성 및 심층 면접을 거친다.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고 대인관계까지 확인해 보는 단계다. 평소 논리적인 표현과 말하는 태도를 바로 잡아 놓은 학생들이라면 편하게 임할 수 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나 제출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내용을 물어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해 가는 게 좋다. 강남 교육지원청 ''영재''160명 선발 강남 교육지원청도 지난 9월 ''2012 초등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수학 60명, 과학 60명, 미술 20명, 정보 20명 모두 160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과 별도 인원을 선발하기에 한 학생이 중복 추천은 받을 수 없다. 1, 2 단계는 단위 학교에서 진행하고 강남 교육지원청에서는 3단계 전형부터 실시한다. 2단계 학교장 추천 대상자 명단접수는 11월 29(화)부터 12월 1일(목)까지이고, 3단계 전형은 12월 17일 강남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다.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방과후 학교 영재 학급 선발전형은 별로 시행된다. ?* 강남 교육지원청 모집 분야 및 선발 인원 (표 참조)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준비 평소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해 온 학생이라면 별도의 영재교육원 준비는 필요 없다. 지필고사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급하게 준비한다고 해서 선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재교육원에 관심이 있다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창의적 활동 기록을 꼼꼼히 모아두는 것이 좋다. 기록물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다양한 경험,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을 알릴 수 있는 것이면 된다. 탐구기록, 관찰기록, 영재기관에서 수행한 산출물, 관련 분야 독서 이력 등이다.* 강남지역 초등영재교육기관별 학생 수 현황 (표 참조) 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교육청, 강남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고등학교와 대학 손잡으니 학생들에게 큰 혜택 고등학교가 대학교와 연계, 협력하는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고교-대학 간 연계 시스템이 유지될 때 비로소 공교육 정상화와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을 기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미 지난해부터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협약식을 맺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상일여고. 올해 카이스트 입학사정관이 큰 관심을 표출한 바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맺은 결실에 대해 알아봤다. 수학, 과학, 영어 연구 체험 교육 활성화상일여고는 연구체험을 통한 창의교육의 일환으로 대학과의 연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 과학 교과를 활성화하고 연계 대학과의 심도 있는 진로 체험 교육을 통해 중등교육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다. 서울 3개 대학(한양대, 숙명여대, 이화여대)과 협약식을 갖고 각 대학 단과대학별로 상일여고에 지원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상일여고 이덕구 교장은 “상일여고와 3개 대학과의 연계프로그램은 많은 예산과 인원이 투여되어 진행되는 아주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고등학교에서는 진행하기 힘든 체험과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학·과학 관련 연계 활동은 수학·과학 영재학급을 중심으로, 영어 관련 연계활동은 영어중점학교·영어관련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활동이 이뤄진다. 대학 수준 강의, 학생들 학습호기심 충족고교-대학 연계학습 프로그램 중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대학연계 특강. 한양대학교 수학과 교수진들은 상일여고 학생들을 위한 ‘수학의 세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연계 수학창의수업으로 이뤄지는 이 강의는 고등학교 수학 수준을 넘어선 내용들. 선형 BCI-대수 구성을 통해 본 대수 이야기, 해석학, 통계학, 암호론, 정수론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대학수학체험과 관련된 프로젝트도 완수해야 한다. 이연지(3학년)양은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에는 평소에 접하지 못한 부분들이라 어렵게 생각됐지만 계속 강의를 듣다보니 실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란 걸 알게 돼 ‘실용통계학’에 대한 프로젝트를 연구,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한양대학교와는 대학연계 과학실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학실험실을 이용한 공동 실험 수업으로 지난해 7월에는 2학년 이과반 전원이 한양대학교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의 실험은 연구공개수업으로 진행됐다. 숙명여대 이과대학과도 연계,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상일여고 전경열 교감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대학교를 방문, 뛰어난 연구 환경 속에 연구원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며 “고등학교의 틀을 벗어나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돼 교육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는 영어 연극 동아리반 연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영어연극동아리(UNI)와 상일여고 영어동아리반(SEDC)가 연계하여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하는 것. 영어연극을 통한 영어 회화 능력의 수준별 향상은 물론 전공교수 특강을 통해 영문학 작품도 강의한다. 대학과 연계한 연구프로젝트 진행한편, 좀 더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연구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 원자력 발전소, 산업기술대 등과 상일여고 학생들이 공동으로 진행되는 연구 활동이다. 지난 2월, 이미 한양대와 ‘예쁜 꼬마선충의 게놈 DNA 추출과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 연구는 가설을 세우는 것부터 실험을 통해 연구결과 보고서를 쓰는 것에까지 완벽한 고교-대학 공동연구가 이뤄졌다. 연구활동에 참가한 김상경(3·이과)양은 “고등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실험을 대학교에서 진행하며, 과학에의 관심과 흥미가 부쩍 더 커졌다”며 “생명공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미리부터 좋은 실험과 연구를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는 10월에는 이 연구내용을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원자력병원과는 ‘가속기 운영 및 방사선을 이용한 암세포 치료 연구’를, 산업기술대와는 ‘산화환원반응과 화학전지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대학캠프에도 참가대학에서 진행하는 과학캠프 역시 참여도가 높다. 대학연계 과학 창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 과학캠프에서 역시 고등학교 내에서는 하기 힘든 과학실험과 관찰, 시설 견학 등이 이뤄진다. 아스피린 합성실험과 기공개폐실험이 진행된 한양대 과학캠프, 별자리 관측과 다공성 제올라이트 실험이 진행된 숙명여대 과학캠프, 단백질 분석과 암세포 관찰·방사선 측정분석이 진행된 원자력병원캠프가 대표적이다. 2학기에는 농생명 공동기기원에서 주최하는 생명과학실험을 서울대학교 과학캠프에서, ‘영화 속 과학’과 ‘나노의 세계 탐구’를 숙명여대 과학캠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전경열 교감은 “지난 7월에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양대 안주홍 교수와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앤드류 파이어 교수가 우리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들려주는 등 고등학교로선 보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교내 프로그램이 입학사정관제는 물론 학생들의 진로계획과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6학년 중등영재교육원 대비법 9월 원서접수를 하는 인천과학고 영재 9월 인천과학고 영재교육원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6학년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영재교육원 선발전형이 시작된다. 인천과학고 영재교육원은 우선 학급수에 비례해서 1~3명 정도의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시험을 볼 자격을 얻는다. 단 기존에 시교육청, 인천대 영재에 소속된 학생들은 학교 추천 없이도 1차 시험을 볼 수 있다. 인천과학고 영재 대비법 인천과학고 영재는 수학, 과학 영역에서 복잡한 사고력 문제가 출제된다. 선행문제와는 거리가 있으며, 평소 사고력, 창의력 수학 문제를 많이 접해 보고, 과학 실험 경험이 많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와이즈만 남동센터에서는 9월부터 영재교육원 대비반을 진행한다. (문의 T:425-2511) 시교육청 영재를 목표로 하는 경우라도 학교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다면 과학고 영재교육원 시험을 통해서 자신의 성적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12월에는 시교육청 영재(동부, 남부) 12월에는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이 있다. 올해 초 6학년들을 위주로 학교에서 단위학급영재를 선발하였지만, 그 외에도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시험을 보고싶은 학생들은 영재성검사를 공평하게 실시해서 학급수의 2배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올해까지는 모두 영재성검사를 봐야 하는 것이다. 단 현재 시교육청 영재학급,. 인천대 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영재성검사가 면제된다.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법 12월 중순에 영재성 검사를 진행한 후 12월 말 경에 학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수학, 과학 모두 교과와 연관된 창의, 사고력 문제가 출제되나, 수학의 경우에는 다소 난이도가 높다. 평소 사고력 문제를 많이 다루어 보고, 실수가 적은 학생들이 합격에 유리하다. 와이즈만 남동센터에서는 시교육청 영재교육원을 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반을 운영한다.(문의 T:425-2511) 내년부터는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로... 내년부터는 4, 5, 6학년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거의 모든 학교에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3학년을 예로 들면 내년 3월에 교내에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생기면, 선발 전형을 통해서 20명 정도 안에 선발된 후 수익자부담금을 내고 유료 수업을 듣게 된다. 수업을 듣는 동안 영재담당선생님은 관찰기록지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관찰내용을 토대로 인천대 영재교육원이나 시교육청 영재교육원에 추천하게 된다. 내신으로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 중심으로 추천 관찰추천제라고 해서 중간, 기말고사 100점을 맞는 성적우수자를 추천해 주는 제도가 아니다. 과학고등학교 입시 설명회에서도 전교1등, 100점이 아니라 과학, 수학에 흥미가 있고, 빠져 있고, 각종 수학 과학 관련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취도를 보이는 재능있는 학생들을 보내 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해 영재학교 선발과정에서도 내신 1등급 수준 보다는 차상위 2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대부분 합격의 영예를 안은 것도 특징적인 일이다. 관찰추천제에서 유리하려면 평소 교내 수학, 과학 관련 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취도를 보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일기장에도 과학, 수학 관련 경험과 자기주도학습 내용들을 기록하면 담임선생님이 학생의 재능을 일찍부터 발견할 수 있게 돕는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 부여 서울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영재교육원 선발이 바뀌고,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혜택이 주어지므로, 과학, 수학에 흥미를 갖는 학생이라면 꼭 영재교육원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영재교육원 수료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므로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위한 필수 코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작년 서울영재학교는 100% 영재교육원 출신, 그 외 경기영재학교, 대구영재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모두 90% 이상이 영재교육원 출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 중등 영재교육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입시분석과 2012학년도 합격대비 전략 2011년 영재교육원 입시는 달라진 전형 때문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어려워했지만 와이즈만 학생들은 이번에도 전국 최고의 합격 실적을 보였다. 달라진 입시 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관찰추천제’. 창의적 수학&bull과학 탐구활동과 협동 및 토론 학습을 했던 와이즈만 아이들은 관찰추천제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달라진 입시의 특징은 무엇이고 2012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와이즈만과 함께 꼼꼼히 들여다보자.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과정의 특징 2011학년도 영재교육 선발과정의 특징은 <관찰추천제>의 도입이었다. 관찰추천제를 도입한 가장 큰 이유는 영재교육의 본래 취지에 맞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자 함이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지필 고사 대신 관찰추천으로 학생을 추천하여 교육청 영재교육원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또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과정은 교내 추천인 1단계, 학교에서 추천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교육청이 영재성 평가 과정을 거치는 2단계, 마지막으로 3단계 지원 대학에서의 면접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과정에서 달라진 점은 각 영재교육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기초 과정은 영재학급 혹은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심화&bull사사 과정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교에서 담당하게 된다. 서울의 경우, 방과 후 학교 형태의 영재학급을 개설하면서 영재교육 대상자를 1만3천명 선으로 크게 늘림에 따라 기초 과정에서도 단계를 구분해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 대상을 영재학급 수료자로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포트폴리오는 스스로, 내실 있게 만드는 것이 관건 그동안 합격을 좌우해 왔던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지필&bull논술고사, 심층면접이 폐지된 만큼 관건은 이제 서류전형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입학시험을 폐지한 것은 문제를 얼마나 잘 풀어내는지를 보는 대신 학생의 영재성과 잠재력을 평가하겠다는 뜻. 앞으로는 실제 학교생활 등에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드러내 보일 수 있도록 전개해야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 입학하기를 원한다면 평소에 분야별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는지 등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자기소개서 준비가 필수이다. 즉,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내실 있게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것이다. 학교 성적이나 각종 수상 경력도 필요하겠지만 화려한 스펙을 나열하는 것보다 수업 및 생활 태도에서 영재성을 꾸준히 발휘해왔다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심도 있게 탐구&bull관찰한 기록물, 영재기관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 관련 분야의 독서 이력 및 관련 결과물 등을 꾸준히 모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교육청 영재교육원 교내외 행사에 적극적 참여,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연습 필요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수다. 기존의 지필고사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교과 성적이 우수해야 함은 물론 교내&bull외 경시대회 입상 경력, 자격증 등이 참고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1차 관찰 추천자인 담임교사와 함께 하는 모든 수업에서 최선을 다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평소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교실에서 학생을 가장 가까이 관찰하는 담임교사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해두는 것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관찰수업에서는 창의적인 문제가 많이 제시되기 때문에 수학&bull과학&bull역사 등 다방면의 책을 고루 읽어 배경지식을 쌓아두어야 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논리적&bull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최근 50% 이상 늘어난 서술형 시험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교내 대회와 교육청 주최 대회를 꼼꼼하게 체크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과학 분야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는 학생이라면 교육청 주최 탐구토론대회, 물로켓대회, 과학상자대회 등과 과학창의력대회와 과학탐구대회 같은 교내대회를 겨냥해 볼 만하다.문의 송파센터 (02)416-5222자료제공 와이즈만연구소 “새로운 평가선발에서도 와이즈만 아이들이 앞서갑니다”2011학년도 국가 영재교육기관 4,096명 합격!!대학부설 영재교육원 642명 합격교육청 영재교육원 1,683명 합격영재학급 1,561명 합격!최상위 수학영재를 위한 GT어드밴스, WMO 프로그램 출시와이즈만이 창의사고력 수학을 새롭게 열어갑니다 교과서 개정, 관찰추천제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대한민국의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지금, 기존의 올림피아드 기반 수학 학습은 변화가 필요하다. 달라진 교육정책과 입시에 맞춘 수학영재를 위한 새로운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와이즈만의 GT어드밴스와 WMO가 수학교육의 새로운 막을 연다. 영역별 체계화된 프로그램대수, 기하, 조합, 정수. 한국수학올림피아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그리고 영재학교 입학전형에서 출제되는 수학의 네 영역이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해결해본 학생이라고 해도 영역별로 수학을 학습하지 않았다면 중고등 심화수학을 만났을 때 어려워할 수 밖에 없다. 교과 커리큘럼에 맞춘 학습은 당장의 학교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목표가 다른 상위권 초등이라면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와이즈만의 GT어드밴스와 WMO 프로그램은 기하, 조합, 정수, 퍼즐, 문제해결의 다섯가지 영역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중고등 심화수학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했다. 영역별 체계화된 학습은 상위권 학생들이 중고등까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양한 사고의 훈련문제를 많이 해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 해결한 문제를 또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는 것이다. 특히 상위권 초등학생들에게는 문제 풀이 훈련보다 다양한 사고의 자극이 더 필요하다.GT어드밴스와 WMO는 다양한 해결 전략을 찾아내는 훈련으로 상위권 아이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중고등까지 실력을 이어줄 탄탄한 창의사고력의 기초를 쌓는다. 또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보세요, 친구의 풀이 방식으로 해결해보세요, 다른 해결전략을 찾아보세요 등 다양한 문제 해결전략을 찾는 훈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발표와 토론, 협동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가지 수학적 해석을 발견하고 달라진 입시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2011-08-21
- 평소 학교생활 전반 주요 추천근거로 활용 초등학생 영재교육대상자 선발방식이 올해부터 바뀐다. ‘교사 관찰·추천제’란 이름으로 선발방식이 달라짐에 따라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워크숍 현장을 찾아 최근 울산교육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교사 관찰·추천제’에 대해 알아본다. 교사 관찰·추천제란지난 4일(월), 남구 수암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사 관찰·추천제 바로알기’ 워크숍이 열렸다. 김복만 울산교육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는 학부모와 교육관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 날 연사로는 영재센터 연구원 강병직 박사(한국교육개발원)가 [교사관찰 추천제 바로 알기]에 대해, 한기순 교수(인천대학교)는 [우리집 영재 자녀 이해하기]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또 마지막으로 최경태 장학사(울산광역시교육청)는 [울산광역시 교육청 영재교육 현황과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강병직 영재센터 연구원은 여러 형태의 영재를 예를 들면서 ‘영재’의 정의부터 풀어나갔다.“영재란 우선 지능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능은 검사도구나 측정방법에 따라 다르므로 필수조건은 아니다. 지능은 보통정도만 되고 그 외에, 창의성, 문제발견, 지적호기심, 자기 주도 학습, 관심도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영재성이 나타난다”고 강 연구원은 설명했다.영재교육대상자 선발방식이 교사 관찰 추천제로 바뀌는 배경은 우리나라에 영재교육진흥법(2000년)이 만들어진 이래 10여 년 동안 연구 한 결과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숨어있는 영재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종전의 영재선발을 위한 시험방식은 지나친 선행학습 및 사교육문제를 유발시키고 사회경제적 이유로 현재성취수준이 낮은 영재들을 영재교육에서 소외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반면 교사관찰·추천제는 특별한 시험결과가 아니라 평소 학교생활 전반을 주요 추천근거로 활용하고 잠재력 있는 학생 모두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교사 관찰·추천제는 한눈에 보이는 단순한 방법으로만 영재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코디네이터와 교사가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특정과제에 대한 흥미,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성 등이 추천기준이 될 수 있다. 전학을 가면 교사관찰기회는 줄어들더라도 학교선정위원회 등 연계된 시스템으로 면밀히 유지된다. 자기소개서의 중요성 더욱 커져인천대학교 한기순 교수는 영재를 유형별로 소개하고, 창의성이 부각되는 요즘 광고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발상뒤집기를 바탕으로 평소 가정에서의 부모 태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영재 선발 시,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대학부설 영재는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제의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자기 소개서는, 구체적 사례 중심적이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며 과장되지 않고 차별화된 소개서이다. 인정하지 않는 교외 상 수상기록을 하면 일단 서류심사 때 화이트로 지우지만, 교수의 따라 규칙을 어긴 점을 감점 처리하는 교수도 있는 반면 적극성을 인정하는 교수도 있기 때문에 교외 상 수상 기록은 사전에 유의사항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또한 아무리 수학, 과학 분야의 영재지원서라도 설득력 있게 갖춰진 글쓰기가 중요하다며 평소 언어표현능력에도 힘써야 된다고 덧붙였다. 종합적인 평가절차 통해 공정한 선발마지막 강의에 나선 울산광역시 교육청 최경태 장학사가 울산 영재교육 현황과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향(교사 관찰 추천제 소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빌 게이츠 같은 천재가 수 천 명, 수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다. 울산에도 이런 영재를 발굴하기위해서 교육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말문을 열었다.2012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은 ?교사관찰·추천제(50~60% 비율로 점차 늘릴 예정)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교사 관찰·추천제’의 취지 자체는 학부모 모두가 환영할 만하다. 하지만 공정한 선발방법이 관건이다. 학부모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선발객관성을 확보하고 공정성을 유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그러므로 교사 1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학생, 동료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추천서가 작성된다. 이러한 추천서는 각 학교 내의 학교추천위원회에서 팀 평가를 통해 각 영재교육기관에 추천되며, 다시 각 영재교육기관별 면접 등을 통해 최종선발이 결정된다. 교육청에서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연구학교를 운영하여 교사관찰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사 관찰·추천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최 장학사는 “학부모들이 공감하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자료를 만들기 위해 수암초등학교가 연구학교로 2년의 운영기간 중 올해로 1년이 됐다. 올 9월 말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며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 계획】2012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학급(초등 단위학교 영재학급, 지역공동영재학급)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계획안·10월17일(월) : 선발전형 공고 (본청, 지역청, 학교홈페이지 안내, 각급 학교 공문 발송)·11월21일(월) : 원서접수 *학교별 영재교육대상자 추천 시- 교사관찰·추천제 적극 권장·12월9일(금)15:00~ : 전국 동시 영재성 검사 실시(한국교육개발원 주관)·12월9일(금)영재성 검사 이후 영재교육 기관별 심층면접 실시, 영재캠프 실시(창의적 산출물)등 특색에 맞게 실시-사교육 유발요인 억제·12월30일(금) : 최종합격자 발표2012학년도 초등 지역공동 영재학급·2011년 10월 현재 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 수업은 2012학년도 4학년 때 실시2012학년도 중등 지역공동 영재학급·별도 전형계획 (2012년 2~4월) 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농소초, 과학기술앰버서더 초청 강연 북구 농소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기관인 농소초등학교(교장 공상국)는 지난 4일 오후 3시 교내 도서실에서 지역공동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앰버서더 초청 강연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김지순 교수가 ‘세상을 바꾸는 신소재’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김 교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의 기초가 되는 재료공학과 최신 기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신소재 기술 등을 소개하며 첨단소재에 대한 학생들이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과학기술앰버서더 강연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청소년 및 일반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함양,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청소년 이공계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정부와 학교, 연구계, 산업계 등에 종사하거나 종사했던 전 현직 과학기술인 1천500여명을 과학기술앰배서더로 위촉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초청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