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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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와 맞물린 중등 진로 탐색 진로 설정 최적기인 자유학기제와 맞물려 중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차곡차곡 채워나가야 한다. 학기 중 보다는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에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중학생 시기 올바른 진로 탐색 과정에 대한 강남 중등 교사의 조언과 강남서초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도움말 대명중학교 최이권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서울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회장) 참고자료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서초 마을 속 배움터> / 이미지 출처 각 홈페이지 올드스토리뮤지엄 _ 화석·광물이 총망라된 자연과학의 매력 속으로올드스토리뮤지엄은 화석·광물 전문 박물관이다. 2층과 4층으로 구성돼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우수한 화석과 광물 총 4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판피어류 갑주어, 동갈치, 크리노이드, 실러캔스, 동굴사자 골격, 그린리버 악어, 히파크로사우르스 골격, 거북화석 등의 화석과 대형 스테고돈 두개골, 호박, 운석, 털코뿔소 골격, 삼엽층, 아게이트 및 행운석 등 호박·운석을 만날 수 있다. 방문 전 전화 예약자에 한해 전시 해설(오후 2시)이 진행된다. 자연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관람료 : 초·중·고 3,000원, 성인 5,000원-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202 강남을지병원 2층 (압구정역 3번, 학동역 8번 인근) -문의 : 02-3438-1322 http://oldstory-gangnam.eulji.or.kr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 _ 핸드백의 역사부터 DIY까지 2012년 런던에 기반을 둔 전시 디자이너 주디스 클락에 의해 개관. 16~21세기 핸드백 300여 점이 전시되어 핸드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하에 가죽소재 시장과 DIY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어 패션 관련 직업이나 핸드백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의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시간 : 화~토 10:00 ~ 19:00, 일 11:00부터(매주 월요일 휴관)-관람료 : 5,000원-위치 : 강남구 신사동 536-17 (신사역 8번 출구 800m)-문의 : 02-3444-0912 www.simonehandbagmuseum.co.kr 헬릭스 동물 메디컬센터 _ 미래의 수의사를 꿈꾸는 메디컬센터 투어헬릭스 동물 메디컬센터는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있으며, 의료장비와 최신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동물병원이다. 1,487㎡(450평)의 병원 공간 내에 1.5T MRI와 16채널 MD-CT를 포함한 최고 사양의 호흡 마취 시스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암 치료 및 진단에 적합한 최신 장비가 구축돼 있다.메디컬센터 투어 및 원장과의 인터뷰 등 진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담당자(김성호 원장)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시간 : 월~금 10:00 ~ 11:00 (진로체험 시간 1시간 30분)-위치 : 서초구 신반포로 162 르본시티 2층 (고속터미널역 8번 출구 인근)-관람료 : 진로체험 무료-문의 : http://helix-amc.com The Green _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 한 눈에The Green은 공공주택 에너지 절감 성능 검증, 신재생 에너지 등 생활 속 녹색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지진 제어기술 체험관’에서 가상 지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건물 옥상에는 ‘에너지와 환경의 조화’와 ‘동식물이 공생하는 작은 우주’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생태공원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홈페이지에서 날짜별 관람희망 2일 전 예약하면 되며, 현재 3월 18일까지 그린관 리모델링 공사로 3월 20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행복드림관(2층)’만 관람할 수 있고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자.-시간 : 월~금 9:30 ~ 17:30, 토 ~16:00까지 (일·공휴일, 설·추석 연휴 휴관)-위치 : 강남구 밤고개로 206 (수서역 6번 출구 자곡사거리 인근)-관람료 : 무료-문의 : 02-459-1971, http://thegreen.lh.or.kr 서울서예박물관 _ 서예 작품부터 다양한 이벤트 전시까지1988년 생긴 서예전용 전시장으로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야외 놀이마당, 한국정원 등과 어우러져 2개 층 10개 전시실과 복도 갤러리 전시실에서 옛 서예 작품 전시회가 항상 열린다. 상시 전시 외에도 이벤트성 전시(입장료 있음)가 전시되며, 전시 관람 최소 3일 전 전화상담 및 예약을 하면 도슨트 프로그램(사전 전화 협의)이 제공된다.현재 열리고 있는 ‘위대한 낙서 전(The Great Graffiti)’은 길거리 낙서에서 예술로 인정받은 그라피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입장료 성인 10,000원, 어린이 및 초중고생 5,000원)이다. 라틀라스, 제우스, 크래쉬, 존원, 닉 워커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3월 12일까지 연장 전시된다.-시간 : 평일 11:00 ~ 19:00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위치 : 강남구 선릉로 158길 3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100m)-관람료 : 어린이 12,000원, 청소년 13,500원, 성인 15,000원(온라인 구매 10% 할인)-문의 : 02-512-8865 www.figuremuseumw.co.kr 피규어뮤지엄 _ 만화 캐릭터와 스토리 작가를 꿈꾼다면!피규어 및 토이를 테마로 테마파크 기능을 접목시켜 진귀한 피규어를 만나고 감상하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콘텐츠 문화공간이다.1층은 다양한 기획전 및 행사 등을 통해 피규어를 전시하는 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고, 이 외 층별로 테마가 나눠져 블록놀이,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추억의 오락게임, 관련 서적 및 코믹 북 독서 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 피규어 숍에서는 피규어 전문가 및 비기너 등을 위한 전문 피규어를 판매한다. 만화 캐릭터와 만화 스토리에 관심 있는 학생에겐 안성맞춤이다.-시간 : 평일 11:00 ~ 19:00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위치 : 강남구 선릉로 158길 3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100m)-관람료 : 어린이 12,000원, 청소년 13,500원, 성인 15,000원(온라인 구매 10% 할인)-문의 : 02-512-8865 www.figuremuseumw.co.kr 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 _ 예술, 방송, 뷰티, 패션 등 직업탐색‘이앤티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인증 프로그램 운영기간, 서울시 교육청 지정 서울 학생 배움터 인증기관이다. 방송 및 뷰티, 법률 등 여러 가지 직업군에 대해 체험이 가능한 직업 전문 체험센터로서 예술, 방송, 뷰티, 패션, 법률 분야에 관한 진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방학 중에는 1인 개인 체험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아나운서&스포츠캐스터, 개그맨, 가수&보컬 트레이닝, 가수&댄스 트레이닝, 탤런트&영화 체험을 할 수 있다.-시간 : 10:00 ~ 13:00, 14:00 ~ 17:00 (3시간씩 진로 체험)-위치 : 강남구 논현동 112-21 로엠 2빌딩 4층 (강남구청역 3번 출구 인근)-관람료 : 유료(프로그램별 상이)-문의 : 02-786-7302, www.entjob.co.kr 한생연 실험누리과학관 _ 생 2017-02-17
-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용인 죽전 주택가를 지나다가 카페인가 창을 들여다보니 책들이 많아 북 카페인가 다시 봤더니 ‘하늘놀이터’라는 작은 도서관이었다. 오후 볕이 부드럽게 드린 실내에는 아이들이 조용히 책을 보고 있었다. 공간 안쪽에는 카페 카운터가 정식으로 배치되어 있고 벽면에는 북 카페 형태로 책이 진열되어 있다. 한쪽에는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책 읽고 독후활동 하기에도 좋다.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전창으로 밝은 햇살이 들어오고, 밖에서도 이 평화롭고 따뜻한 공간이 잘 들여다보인다.김성희 관장이 지난해 9월 작은 도서관 ‘하늘놀이터’를 꾸미고 오픈한 주인공인데, 현재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저학년 아이들의 독서가 주로 만화책 위주잖아요. 그마저 안 읽는 아이들도 많은데, 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더 스마트폰에 심취하게 되죠. TV나 스마트 기기의 통제가 힘든 집에서 분리되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시작했어요.”처음에는 카페도 운영했었는데, 엄마가 있으면 아이들이 책읽기에 집중하지 못해 지금은 엄마들이 머무는 것을 금지하고 아이들만 받고 있다. 현재 ‘하늘놀이터’에는 김 관장의 둘째 아들을 비롯해 아이의 친구들과 지인의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와서 머무르고 있다. 동네의 중·고등학생 형, 누나들이 와서 영어책도 읽어주고 수학 숙제도 봐주면서 봉사를 해주고 있다. 매주 화, 수요일에는 미술선생님이 오셔서 미술수업도 고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때마침 이곳에 맡겨 놓은 아이를 찾으러온 직장 맘이 있었다.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데, 제가 없는 시간, 아이가 이곳에서 형·누나랑 책도 읽고, 수학공부랑 체스놀이도 하고 관장님께서 간식까지 챙겨주시니 마음이 너무 편해요”라고 말했다.김 관장은 커다란 수익은 바라지 않지만 공간의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초등 1학년~ 3학년 아이들을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를 모집하고 있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73-7문 의 070-7788-1939 2017-02-12
- 강남구 사회지표 강남구가 지난 2008년 이후 격년으로 구축하는 강남구 사회지표에 의거해 지난 12월말에 구축한 ‘2015년 기준 강남의 사회지표분석’이 나왔다. 강남의 사회지표분석은 강남구민의 삶의 질과 사회생활양식 변화의 추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2015년도 강남의 사회지표 중 인구, 교육, 경제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살펴봤다. 참고자료: ‘2015년 기준 강남의 사회지표’, ‘제31회 강남통계연보 2016’2015년 강남의 인구, 교육, 경제, 가정, 문화 등 알기 쉽게 정리 강남구가 발표한 다섯 번째 사회지표인 ‘2015년 기준 강남의 사회지표분석’은 변화하는 강남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로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 있는 강남의 사회적 상태를 종합적이고 집약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사회지표는 삶의 질을 중심으로 강남의 경제, 교육, 가정, 문화, 환경 등 11개 부문과 71개 관심 영역, 232개 세부지표로 알기 쉽게 구성돼 있다. 11개 부분의 주요 내용 중 인구, 교육, 경제 등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 ⯀인구- 강남구민의 평균연령은 39.1세2015년 강남구의 총인구(주민등록인구)는 58만 2000명으로 이중 여자가 30만 70명(52.1%)으로 남자보다 약 2만 4000명 더 많다. 여자 100명당 남자 수를 의미하는 성비에서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동은 대치2동 102.3, 대치1동 100.1이며 낮은 동은 수서 84.1, 논현1동 86.0, 압구정동 86.5, 도곡2동 87.6 순이다.강남구민의 평균연령은 39.1세로 19세 이하의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인구가 더 많다. 남자가 38.3세, 여자가 39.9세로 여자의 평균연령이 다소 높다. 동별로는 수서동이 46.1세로 가장 높았으며 일원1동 42.0세, 개포1동 41.8세 순이다. 15∼64세 생산가능 인구는 줄고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로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구성비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수서동으로 19.7%, 압구정동 14.7%, 신사동 13.9%, 일원1동 13.9% 순이다.⯀가족-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3세, 여성 31.1세강남구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3세, 여성 31.1세이다. 서울시 전체와 비교해 남녀 평균 초혼 연령이 모두 0.3세 높다. 2015년 혼인 건수는 3,380건으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미혼 남자의 비율이 41.0%, 미혼 여자 비율은 38.1% 로 남자가 여자보다 미혼 비율이 2.9% 높다. 총 이혼 건수는 852건으로 전년 대비 47건(5.2%) 감소했다.⯀가구- 동별 인구가 많이 늘어난 곳은 세곡동1인 가구의 비율은 29.3%로 2010년 대비 0.6% 감소했으며 전체 가구 중 59.8%는 아파트, 19.0%는 단독주택, 10.8%는 다세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동별 인구가 많이 늘어난 곳은 세곡동으로 2010년 대비 3만 8000명이 증가해 강남구에서 가장 많은 4만 3108명이고 대치2동 4만 2339명, 역삼2동 3만 5997명이 뒤를 이었다.강남구의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5986명 더 많았다. 타 구로 전출한 인구 797명, 타 시도로 전출한 인구 5189명이었지만 연령대로 살펴보면 19세 이하인 청소년의 경우에는 1544명이 전입(순이동)으로 나타났다. 2015년 강남구의 독거노인은 1만 710명으로 2014년 대비 539명 감소했다. 65세 이상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역시 17.8%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감소했다. ⯀주거-2015년 4분기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 1㎡당 1,013만원2015년 강남구의 총 주택 수는 17만 6,654호로 이중 75.4%가 아파트다. 2015년 4분기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1㎡당 1,013만원으로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인 1㎡당 522만보다 1.9배 높다. 2015년 강남구의 공동주택 1호당 평균가격은 5억 3,399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2015년 강남구 주택 중 30년 이상 된 주택은 4만 7,614호로 전체의 27.0%다. 강남구의 주된 거주 이유는 연령별로 살펴보면 15~19세는 교육 여건(26.9%)이 가장 높았고 20대의 경우는 옛날부터 살아와서(24.7%), 30대의 경우는 사업상 또는 직장 때문(30.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교통 강남구민의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은 35.9분으로 2014년 대비 7.8분 증가했다. 서울시민 평균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인 35.8분과 비슷한 수준이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24만 5,000대, 가구당 자가용 보유대수는 0.84대이다.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83점, 보행환경 만족도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6.20점이다.⯀건강_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율 37.4%인구 10만 명 당 의원 수는 254.3개로 전년 대비 6.1개 증가했다. 의사 1인당 인구는 122명으로 서울시(343명)의 35.6%이다. 이중 성형외과 의원 수는 362개로 서울시의 75.2%, 전국의 39.4% 차지했다. 강남구민의 37.4%는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35.9%, 남성 39.0%로 남성이 더 많이 느끼고 연령에 따라서는 남성은 40대가 51.2%로 가장 높고, 여성은 19~29세가 44.4%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5년 강남구민의 22.6%는 비만, 7.7%는 저체중으로 남성의 비만 비율 34.1%로 여성인 12.3% 보다 높다.⯀교육-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평균 15명<학생과 교원 현황>2015년 강남구의 학교 수는 120개, 총 학생 수는 6만 6000명이며, 전체 강남구 인구의 11.4%를 차지한다. 고등학생 수는 2만 5000명이며, 초등학생 수는 2만 4000명, 중학생 수는 1만 7000명이다. 강남구의 여학생 비율은 46.0%로 서울시 전체(48.3%)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중 다문화 학생 수는 총 254명으로 초등학생 비중이 71.3%를 차지한다. 강남구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4명, 중학교 14.5명, 고등학교 15.3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초등학생 수는 2만 4007명으로 전년 대비 1342명(5.9%) 증가했으며 중학생은 1013명(5.6%) 감소, 고등학생은 384명(1.5%) 감소했다. 이는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교원 수는 증가하는 현상에 기인한다. 강남구 총 교원 수는 4336명으로 전년 대비 70명 증가했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총 교원 수는 2014년 대비 각각 5.%%, 0.4% 증가했지만 고등학교는 1.0% 감소했다. 학교 유형별 여교원의 비율은 고등학교 48.3%,&nb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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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날,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곳 ‘아모르메이크업’ 아모르메이크업은 갈마네거리 웨딩거리와 멀지 않은 월평동 주택가에 있다. 웨딩숍과 스튜디오에서 17년 일한 박정미 원장이 2010년 문을 열었다. 같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하다 보니 한번 온 손님은 행사 때마다 찾거나 개인레슨을 받으러 오기도 한다. 소개로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손님들은 주로 졸업식과 입학식, 결혼식, 돌잔치, 면접, 중요한 맞선 등을 앞두고 찾는 사람들이다.박 원장은 “대전은 대체로 과한 화장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과하지 않으면서 손님에 맞는 자연스러운 화장을 추구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피부톤을 깨끗하게 표현하는데 가장 신경 쓴다. 기본베이스가 깨끗해야 눈 화장 등 다른 화장들이 깔끔하게 연출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눈썹이나 눈 화장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한다. 요즈음 일자눈썹이 유행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어울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다. 나이든 사람은 일자눈썹을 했을 경우에는 처져 보이기 때문에 아치형이 어울린다. 아이라이너도 살짝 올려주고 눈썹보다는 립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그 사람의 이미지에 맞게 만들어 준다. 반면 젊은 사람은 눈 화장에 중점을 두고 표현해 준다.행사의 성격에 따라서도 화장이 조금씩 다르다. 한복을 입을 경우에는 화사하게 한다. 면접에는 피부를 맑게 하고 색조는 자제해서 표현한다. 파티에서는 윤곽을 살려서 메이크업을 해 주고, 중요한 맞선자리에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살려서 연출한다.박 원장은 “메이크업 받고 가서 행사 후 화장 잘 되었다는 이야기 들었다며 감사전화를 받거나 면접 잘 보고 취직했다고 하는 전화를 받을 때 뿌듯하다”고 전했다.메이크업을 잘 받기 위해서는 전날 밤 일찍 자고 시간이 있다면 각질제거와 수분팩을 해서 피부상태를 더 좋게 하면 좋다. 기초화장은 스킨과 로션 정도만 가볍게 하고 오면 된다. 머리는 전날 저녁이나 당일 아침에 감고 바짝 말리고 간다. 또 의상은 단추달린 남방이나 재킷을 입는 것이 편리하다. 왜냐하면 의상을 한복이나 드레스로 바꿔 입을 때 메이크업과 헤어가 흐트러지지 않게 갈아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작은 웨딩이나 면접을 도와주기위해 커플의상과 면접의상 대여도 하고 있다. 의상 피팅도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면 다양한 의상을 볼 수 있다.예약은 주말에는 행사가 많으므로 2주전쯤, 평일에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두고 하는 것이 좋다.위치 대전 서구 계룡로 339번길 19(월평동 773번지 1층)영업시간 예약시간 ~ 오후 8시문의 042-301-3436, www.iamor.kr 2017-02-09
- 안산시 올해 예산 전년 비해 2배나 늘었다 올해 안산시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94%나 늘었다. 그랑시티 자이가 들어선 상록구 사동 90블럭 매각대금 5000억이 세입으로 잡히면서 지난해 1조 3356억이던 예산이 2조6520억원으로 껑충뛰었다. 안산시는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 활력 우선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90블럭 매각대금이 특별회계로 편성되면서 세입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에 8183억, 사회복지분야에 4495억, 문화관광에 548억, 환경보호에 591억 교육에 435억이 특별회계로 8389억이 편성됐다. 예산안을 분석해 보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엿보인다.첨단산업도시 탈바꿈 위한 성장 동력에 투자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산업도시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 혁신클러스터 활성화와 스마트공장 마이크로 팩토리기반 구축 산업경제혁신센터 운영 등을 위해 7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58억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업체당 5억원까지 대출가능하며 시가 지원하게 된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도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확대해 5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10억원이 지원된다. 공공부문 일자리도 확대해 현재 1087명 수준의 일자리를 5487명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2500개 창출을 위한 활동지원비 64억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례지원금 10억원과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금 4억5000만원도 예산에 편성됐다.1인당 도시숲 면적 5.5㎡에서 9㎡으로 확대숲의 도시 안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이뤄진다. 현재 1인당 5.5㎡인 도시숲 면적을 9㎡로 확대하기 위해 도심내 쌈지공원 조성, 공동체 숲, 명상 숲 조성(4개소)을 조성하고 수인성 상부공간에 어울림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보물섬 대부도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부도 옛마을 숲 복원과 황금산 산책로 조성을 위해 5억원이 투자되고 체육문화센터 건립과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비도 지원된다. 또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관련 지원사업도 진행되는데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해 아파트 단지 10개를 선정해 설치비를 지원한다.청소년 수련관 건립과 혁신교육사업 지원 증액교육 문화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혁신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매년 20억씩 지원하던 금액을 3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 35억원도 편성됐다. 또한 단원구 지역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한 예산 10억원이 배정되어 올해는 건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책 읽는 도시 안산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어진다. 현재 30개인 공공도서관을 33개로 확충하고 1인당 장서 수를 2.1권까지 확보하기 위해 16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배움을 이어가는 우리 동네 길거리 학습관도 올해 45개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생애주기별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예산도 배정됐다.문화예술 스포스 사업에 투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 국제 거리극 축제의 문화예술 컨덴츠 강화를 위해 33억원을 지원하고 수암마을에 박물관 조성비 2억5천만원이 배정됐다. 또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 자연음악당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매입비 4억2천만원이 투자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안산 시민 프로축구단이 운영을 위한 지원도 책정됐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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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달라지는 도서관 활용하기 책과 정보를 얻는 대표 기관 도서관이 변신을 했다. 부천시내 자리한 도서관들이 제마다 새로운 단장을 하고 주민 이용 편이를 위한 운영에 들어간다. 내게 필요한 맞춤 정보와 자녀 교육에 필요한 도서관들의 올해부터 달라지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료 도움말 부천시립도서관여행분야 특화도서관 탄생 - 도당도서관부천시내에 여행 특화 도당도서관이 최초로 지난 7일 개관했다. 도당동에 자리한 여행분야 특화 도서관인 도당도서관 도당어울마당 4층에는 총 445.57㎡(134평) 규모로 여행분야 특화도서관이 운영된다.여행분야 특화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분야 특화 도서관에서는 전국 여행 관련 안내책자와 세계 주요도시별 지도를 비롯해 여행도서와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총 4,491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특히 국내외 여행지 추천, 가족여행, 여행 팁 등 여행과 관련된 주제도 코너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자료검색, 대출, 열람,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원문검색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이를 위해 오는 22일에는 엄마와의 여행 시리즈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로 유명한 태원준 작가를 초청해 개관 기념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새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한다 - 희망도서대출서비스올해부터 부천시민이라면 읽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직접 골라 바로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지역서점 10곳과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란 부천 시내 시립도서관에 희망도서 구입을 신청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바꿔, 시민이 직접 서점에서 새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를 위해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전산시스템 구축 후, 오는 4월부터 경인문고 부천·역곡·소풍·중동·송내점, 동인서점, 선경문고, 신원종서점, 신은성문고, 제일문고 등 부천지역 서점 10곳에서 새 책 대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책 대출 서비스는 부천시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부천서점업협의회 이상석 회장은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시작하면 동네 서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져 자연스럽게 서점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꾸준한 독서지도 - 2017독서마라톤대회책으로 달려보는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올해도 개최된다. 완주자 전원 에게 인증서 수여와 대출권수 확대 혜택이 뒤따르는 2017 독서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4회째로 열린다.독서마라톤 대회는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어 독서 목표코스를 완주하는 생활독서운동이다. 독서마라톤 기록은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공립), 이동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에 대해서만 인정되며 독서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페이지 1쪽 당 2m로 자동 누적 계산되며 도서 뿐 아니라 전자책도 가능하다.참여 코스는 풀코스(4만2195m), 하프코스(2만1100m), 단축코스(1만m), 걷기코스(5000m), 가족 풀코스(4만2195m)이며, 이 중 한 개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마라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완주자 전원에게 완주 인증서가 제공되고 1년간 대출권수도 15권으로 늘려받게된다. 또 우수 완주자에 대한 표창과 독후감 공모 대회와 연계된 우수 독서기록자로 시상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각 코스별 최고기록 보유자, 전체 완주자 중 최연소 및 최고령자 시상 등 다양한 상도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접속하면 된다.새로 개관 예정 시립도서관 3곳-범박, 고강, 북부도서관부천시에 2020년까지 개관예정 시립도서관 3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시립도서관 세 곳의 명칭을 오는 2월 14일까지 공모한다. 명칭 공모 도서관은 2020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열 (가칭)범박도서관, (가칭)고강도서관, 북부도서관이다.(가칭)범박도서관은 옥길공공주택지구(옥길동 772번지)에 ‘놀자, 창의’ 테마로 지어진다. 오는 2020년 6월 문을 열 계획이다. 고강선사유적공원 내에 들어설 (가칭)고강도서관은 ‘몸, 건강’ 테마로 짓는다.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도당동에 위치한 북부도서관은 ‘예술, 난장, 만화’를 테마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2018년 5월에 착공해 2020년 3월 재개관할 예정이다.현재 세 곳 도서관은 모두 지역주민 중심의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건립 계획과 설계단계에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명칭 선정기준은 테마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특성을 잘 살린 명칭, 건립 지역의 특색을 잘 담은 명칭, 시민에게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등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공감부천을 통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도서관별 1건씩 최대 3건까지 응모 가능하다. 도서관별 최우수작 1명에게 20만원 상당, 우수작 1명에게 10만원 상당, 장려상 1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 응모결과는 3월 3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연령별 베스트 대출도서 선정지난해 부천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책은 <여덟 단어>와 <톨스토이 단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연령별로 가장 많이 대출한 ‘부천 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TOP 10’을 발표했다.20~40대 연령층에서는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를, 50대 이상에선 톨스토이의 <톨스토이 단편선>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 1위는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이, 아동은 <빈대가족 시리즈>가 차지했다.특히 2016년 부천의 책인 <여덟 단어>는 청소년과 성인 전 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 50대 이상에선 2위부터 10위까지 국내소설이 차지하는 등 국내 작가들의 약진이 돋보였다.한편, 부천시립도서관은 독서 장려를 위해 부천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 북 스타트’를 운영한다. 2017-02-09
- “찾아가는 현장 반상회, 주민들의 이야기 귀 기울여요“ 신정2동 5·6·7통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반상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현장 반상회’로 진화한 이번 회의의 주제는 신정현대아파트와 대림아파트 사이 샛길의 노상방뇨와 불법주차 문제다. 통장과 반장, 주민뿐 아니라 신정2동 동장, 담당 공무원까지 20여명이 참여해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냈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현장 반상회 ‘신정2동 미주알고주알 사랑방’의 현장을 소개한다.미주알고주알 다과 나누며 함께 토의지난 1월 18일 오전 10시 신정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반상회 ‘미주알고주알 사랑방’이 열렸다. ‘미주알고주알 사랑방’은 신정2동주민센터(동장 서승석)에서 마을의 어려운 문제를 주민과 함께 풀어가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웃 사이에 얼굴조차 모르고 동네일에는 관심조차 없어지는 각박한 현실이지만 반상회를 열어 동네의 소소한 문제라든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미주알고주알 다과를 나누며 함께 토의하고 해결할 수 있어 이웃 간의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주민 애로사항 듣고 현장 방문까지이날은 신정2동 5·6·7통 주민들과 서승석 동장, 담당 공무원까지 모두 참여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도 방문했다. 가장 큰 이슈는 신정현대아파트와 대림아파트 샛길에 불법주차 된 차량과 노상방뇨 문제였다.한 주민은 “아파트 샛길 편의점 앞이 통학로다. 그런데 이 길에 밤늦게 담배를 피우고 쓰레기를 버리는가 하면 노상방뇨도 많이 한다. 게다가 불법주차도 돼 있어 아이들이 다니기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몇 번이나 민원을 넣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오늘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여기에 대해 서승석 동장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확인해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문제 외에도 반상회에서 안양천 화장실 문 잠김과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배차시간표 알림판 설치 등의 건의가 있었다.미니 인터뷰서승석 동장“최근 반상회가 없어지고 반상회보만 가정으로 배달돼 아쉬움이 있어 찾아가는 현장 반상회를 열게 됐습니다. 반상회에서 허심탄회하게 문제를 건의하고 주민과 통장, 반장, 동 주민센터 주무관이 만나 지역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신진호 주무관“‘신나게 행복하게 정이 넘치는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라는 신정2동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그 동안 소원해졌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던 응답하라1988 그 시절처럼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다시 부활하길 기대합니다.”이계순 통장“통장의 역할이 이웃을 일일이 찾아가서 어려운 일은 없는지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듣는 것입니다. 다세대와 단독주택이 섞여있는 지역을 맡고 있는데 발로 뛰며 어려운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주민과 동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조숙경 어르신“18년째 이 동네에서 살고 있어요. 통장님을 비롯해 이웃 주민들이 잘 돌봐주고 사람들의 정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요즘 반상회가 없어지는 추세라 이웃 간에 아는 사람만 알고 지내는데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겨나 서로 인사하며 지내기를 희망합니다.” 2017-02-02
- “고양이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 고양이를 위한 카페가 생겼다. 도심을 살짝 벗어난 곳, 개화산 자락의 경치가 그대로 어우러진 넓은 정원에서 사람들은 여유를 찾고, 고양이는 존중을 받는다. 고양이들이 꿈꾸는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고양이들의 힐링 공간, 천국이 따로 없네!‘고양이 정원’은 지난해 9월 강서구 개화동에 생긴 고양이 카페다. 개화산 자락 아래 1,000여 평의 넓은 정원을 끼고 자리 잡아 조용하면서 운치가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흔히 보기 힘든 경치에다 고양이의 출입이 가능해 문을 열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애묘인들의 명소가 됐다.‘고양이 정원’에서 키우는 50마리의 고양이들도 이곳의 자랑이다. 테이블 사이를 어슬렁거리거나 의자에 누워 잠을 청하는 모습이 여느 고양이 카페와 다를 바 없지만, 발톱을 세워 나무를 기어오르고 야외 정원을 날쌔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좀 특이하달까. 실내 카페를 둘러보니 곳곳에 설치돼 있는 캣 타워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고양이들의 공간과 격리실도 눈에 들어온다. 벽에 붙은 사진에는 룰루, 세미, 모나코, 가을이 등 카페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의 이름과 나이, 성별과 종을 적어놓았다. ‘고양이 정원’의 대표 집사라 불리는 박서영씨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50마리의 고양이들을 직접 돌보고 있다.“날씨가 추울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출입문을 활짝 열어놓고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실내 카페와 야외 정원을 오가도록 했어요. 바닥을 잘 살펴보면 테이블 밑이나 의자 사이로 잔디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밖에서 뒹굴다가 들어온 녀석들이 떨어뜨려 놓은 것들이죠. 구석구석마다 고양이를 위한 모래 화장실과 사료 통, 물통을 놓았어요. 고양이들이 편히 쉬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카페로 꾸몄습니다.” 우연히 시작된 만남, 상처받은 고양이들을 품다‘고양이 정원’은 계획하고 지어진 건물이 아니다. 박서영 대표와 그녀의 아버지가 직접 만들고 꾸민 카페는 원래 가족의 별장으로 쓰던 곳이란다. 아버지와 함께 우연히 유기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120만원이 넘는 벵갈 고양이도 덥석 분양받았다고 한다. 이후 고양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유기묘 뿐만 아니라 이사, 이민, 결혼 등으로 고양이를 키울 수 없게 된 가정에서 입양한 고양이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벵갈을 비롯해 페르시안, 노르웨이숲, 코숏, 터키시 앙고라 등 비싼 종들도 꽤나 눈에 띈다.건축 사업을 하는 박서영씨의 아버지는 이후 별장으로 쓰던 이곳을 개조해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카페를 먼저 제안한 것은 박서영씨다. 처음에는 반대하던 아버지의 허락을 얻어 다시 리모델링을 거쳐 고양이 카페를 열게 된 것. 페인트칠부터 캣 타워, 하우스, 인테리어 소품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서영씨와 아버지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카페는 고양이들을 위한 배려가 세심하게 묻어난다.이곳의 고양이들은 발톱을 깍지 않는다. 때문에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들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카페에 입장할 수 있다. 고양이 간식을 매일 제공하므로 손님들이 따로 챙겨줘서는 안 된다. 고양이를 놀라게 하거나 큰 소리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면 카페 이용이 제한된다. 박서영 대표는 “고양이뿐 아니라 오신 손님들을 위해 몇 가지 규정을 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며 “고양이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금만 마음을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행복한 공간 만들기고양이 정원은 1층 카페와 잔디로 꾸며진 마당, 2층 야외 정원으로 분리돼 있다. 1층 카페에는 손님들을 위한 커피, 라떼, 에이드, 스무디, 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와플, 허니브래드 같은 달콤한 간식이 준비돼 있다. 1인 1음료 주문 시 카페 이용이 가능한데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해 영·유아와 초, 중, 고, 일반인으로 나눠 가격을 따로 정해놓았다. 야트막한 언덕으로 이루어진 야외 정원에는 시원스레 흐르는 인공폭포가 눈에 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다. 한쪽에는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돼 있는데 음식을 준비해오면 성인 2인 기준 4만원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한다.박서영 대표는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도심과 가까이에 있어 방문한 손님들이 무척 좋아하신다.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돗자리에 앉아 햇빛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개화동로 19길 18 1층 정원문의: 02-2665-4507, 매주 월요일 휴무홈페이지: www.catlover-garden.comblog.naver.com/park_sy0912/페이스북 고양이정원고양이 정원 ‘박서영 대표’“고양이 위한 다양한 활동 하고파요”이곳은 고양이가 주인공이고 고양이들이 힐링 하는 장소입니다. 손님들 또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이고요. 우리 집 고양이들을 보시는 분들마다 털이 유난히 반질거린다고 말씀하시는데요. 햇빛을 받고 잔디에서 뒹굴며 놀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개화동은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진 마을이고 집집마다 크고 작은 마당들이 있어 동물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이지요. 일본과 대만에 있는 고양이 마을처럼 이곳에서 고양이 문화거리를 조성한다든지 고양이를 위하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고 싶어요. 고양이 정원이 그 출발점이 됐으면 합니다.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2-02
- 6살 아들을 먹이기 위해 건강한 빵 만들어 그나마 있던 동네빵집도 하나둘씩 사라지는 요즘, 2015년 5월 죽전 주택가에 작고 소박하게 자리 잡은 ‘문 베이커리’는 부디 오래 남아주길 바라는 빵집이다. 이 집은 문재웅(37·용인 죽전), 조민지(38·용인 죽전) 부부가 운영하는 빵집인데, 남편 문재웅 씨는 제빵제과사로 유명 호텔에서 18년이나 근무했던 베테랑이다. 아들에게 건강한 빵을 먹이고 싶어 독립했다고 한다.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건강한 빵은 어떤 빵일까? ‘문 베이커리’의 안주인 조민지씨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빵’이라고 말한다. 이 집은 72시간 발효한 천연 발효 종으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우리밀보다 비싼 미국이나 캐나다산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한다. 반죽 후에는 다시 15시간 저온숙성을 거치는데, 반죽 재고를 남기지 않기 위해 매일 새로 반죽한다.“천연 버터를 사용하면 빵의 향이 다르고,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빵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그동안 빵을 잘 못 드셨던 분들도 일부러 찾아오세요.”100% 리얼 우유 생크림을 사용하고 제철 생과일을 올린 케이크는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해 3일전에 예약을 받는다. 프랜차이즈 빵집 케이크를 먹다가 ‘문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한번 맛본 사람은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고 한다.이집 재료 단가가 호텔보다 높아서 40%가 넘는단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데다 부부가 하루에 꼬박 15시간을 일하고 빵 값이 좀 비싸다는 비난을 받는데도 별반 남는 게 없다. 그래도 오픈 1년 만에 알아주는 단골들이 늘면서 매출도 늘기 시작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문 베이커리 주방에는 아들 사진이 한가득 붙어있다. 빵을 만들 때 아들 사진을 보면 속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집은 할라피뇨 식빵, 건강빵, 바게트, 통밀 시골 빵, 깜바뉴 등 플레인 식사 빵과 단팥빵이 맛있다. 아이들에게는 컵케이크, 우유생크림 곰바빵, 쁘띠 치즈롤 등이 인기가 많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14문 의 031-262-3382 2017-01-23
- 중도금 60% 무이자,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투자도, 실거주도 OK! 생활의 편리함 돋보이는 호텔 같은 공간1~2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주거 형태의 선호도가 변하고 있다. 나홀로족이나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것은 바로 아파텔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적용한 복층형 오피스텔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주거형태다. 이 아파텔은 실거주시 생활의 편리함이 돋보이고, 투자 시에도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인기다.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 역세권에 복층오피스텔(아파텔) 한강신도시 ‘더끌리움’이 들어선다. 더끌리움은 구래역 도보 5분, 양촌역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9층의 규모로, 21~44㎡의 1룸, 1.5룸, 1.5룸 복층형, 2룸 등을 선보인다. 총 380실 중 C-타입은 전 세대 복층형(일부 테라스 적용)오피스텔로 지어진다.내부는 거실, 주방, 욕실, 침실 등으로 구성되며 내부 계단을 통한 복층 구조로 층고가 높아 한결 넓은 느낌을 준다. 또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인 IoT@home을 설비해 전 세대에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준다. 홈 IoT 서비스는 집 밖에서도 냉난방 컨트롤, 에너지미터, 음성인식허브, 가전제품 제어 등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43인치 TV와 LG스타일러, 세대별 개별창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코인세탁실, 무인 택배시스템 등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의 요충지 위치, 투자가치 전망지난해 11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강화됐지만 해당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1억대 분양가에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60% 무이자로 지원한다. 따라서 실투자금 5천만원 정도로 연금형 월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붙박이장부터 가전, 아일랜드 식탁 등이 풀옵션으로 구성돼 있어 신혼부부나 1~2인의 실거주용으로도 효율적이다.김포 더끌리움은 이마트 및 중앙공원과 가깝고,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에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로 교통과 생활의 요충지에 자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변을 둘러싼 산업단지 중 6,000여 기업체, 7만 명이 종사하는 김포골드밸리 및 인근 검단산업단지가 있어 세를 놓거나 매매를 할 경우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은 2019년 4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김포 고촌동에 있으며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하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분양문의 1566-8659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