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시, 종량제 봉투 가격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수수료 인상9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 및 음식물쓰레기 수거수수료가 인상된다. 이번에 인상되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2ℓ는 80원에서 90원으로, 5ℓ는 170원에서 190원으로, 10ℓ는 310원에서 350원으로, 20ℓ는 600원에서 670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음식물쓰레기 수거수수료는 1kg 기준 78.5원에서 90.2원으로 인상된다.파주시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인상 억제정책에 따라 2007년 이후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배출자가 부담해야하는 비용까지 일반 세원으로 충당해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산-충주 간 고속버스, 24일부터 운행 시작문산-충주 간 고속버스가 8월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문산을 기점으로 오전7시, 오후1시, 오후5시에 출발해 금촌역, 운정역을 경유, 충주에 도착하는 코스다. 문산에서 충주까지 약 3시간 소요된다. 일반 운임은 문산 1만1800원, 금촌역 1만1400원, 운정역 1만600원이다. 운송업체는 대원고속. 문의: 대원고속 문산영업소 031-937-8206 ‘파주 DMZ장단삼백 사과농장'' 사과 따기 체험행사‘파주 DMZ장단삼백 사과농장''은 사과 수확기에 즈음해 사과 따기 체험행사를 오는 30, 31일 양일간 파주 DMZ 장단삼백 사과농장(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 432번지)에서 오전 9시30분과 오후2시에 각각 진행한다. 수확할 사과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및 각종 효소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상품이다. 출발은 통일대교 앞 집결 후 이동한다. 신청은 전화 및 홈페이지 (www.jangdan300.com)에서 한다. 평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 지역이기 때문에 참가자는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수확한 사과는 1kg 기준 9천원. 문의: 농장주 문효배 010-6260-9568, 010-9182-9568 파주시 어린이모델 공모 파주시가 시를 홍보할 어린이 모델을 공모한다. 선발인원은 남녀 어린이 각1명으로 응모대상은 4~10세(2005년 1월1일생~2011년 12월31일생) 파주시 거주 남녀 어린이다. 지원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인물 중심의 사진 2~4컷을 첨부해 8월29일까지 파주시 정책홍보팀으로 이메일(pajuletter@pajuro.net)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어린이모델은 파주시 홍보용 사진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며, 촬영된 사진의 1,2차 저작권은 파주시에 귀속된다. 사진 촬영은 내달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모델에게는 문화상품권(5만원)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031-940-5981 ‘금이동네 나눔장터’ 23일 열려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금이동네 나눔장터’가 오는 23일, 금촌2동 후곡마을 4, 6단지 중앙보행로 (태극기 문화거리)에서 오후1시~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개인용 돗자리와 판매할 물품을 준비해 자율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즐기며 배우니 창의력은 물론 학업성적까지 up~! 초등부팀 - 코마(코드를 마음데로) 로봇 중등부팀 - MC(Move Clear) 로봇 산업 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로봇이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제는 공상과학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로봇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는 이는 누구보다도 아이들. 아이들은 로봇을 통해 꿈과 희망을 길러나가기도 한다. 일산서구 후곡 학원가에는 12년째 아이들에게 로봇만을 교육해온 ‘아트로봇’이 있다. 우리지역 로봇교육의 메카 아트로봇, 이곳에서 오늘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커나간다. 로봇대회의 꽃, 로봇올림피아드 창작로봇대회에 매년 참가 아트로봇은 창작로봇 대회에 참가해 30여 차례에 가깝게 장관상을 수상한 저력이 있다. 올해에도 아트로봇은 로봇올림피아드대회 예선에 통과해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두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특히 로봇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이번 창작로봇 대회에서는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제작이 과제로 주어졌다. 같은 학년 친구, 6학년 형과 함께 한 팀을 이룬 초등부 김진산 학생(백마초5)은 가정에 있는 전기코드를 뽑아 대기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로봇을 만들어 대회에 참가했다. 김진산 학생은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하면 제가 부족한 점을 다른 팀원들이 보완해 줘 더욱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좋다”며 “아트로봇 미션수업에서 과제로 주어진 로봇을 만들어 미션을 통과했을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한다. 학업 성적도 상위권인 김진산 학생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장래 로봇공학자가 돼 산업용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밝혔다. 중등부 팀에서는 공기 청정장치를 설치한 차량이 도로나 터널, 공해가 심한 공장 지대 등에서 공기를 정화해내는 이동하는 청정로봇을 만들어 참가했다. 강동오 학생(호곡중2)은 “로봇 제작과정에서 실수를 했는데 이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재미있었다”며 “이곳에서 받는 로봇교육이 재미있어 다른 여가 생활을 하지 않아도 즐겁다.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수학 지식을 활용하고 로봇을 만들면서 여러 과학 원리를 활용하므로 오히려 학업에도 도움이 돼 학교 성적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레 능력 계발도 아트로봇의 서재수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능력이 계발되는 교육과정을 만들고자 했다”며 “이론적 모순이 있더라도 아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로봇을 제작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아트로봇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로봇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교육에서부터, 대학 진학이나 국내외 로봇 대회 출전까지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로봇교육을 펼치고 있다. 더 나아가 창작로봇을 제작하기도 한다. 요즘은 학교 방과 후 교실에도 로봇수업이 있지만, 이는 대부분 로봇을 조립하는 단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순 로봇 조립을 넘어 그 원리를 배우고 제작하는, 더 높은 단계에 관심이 있다면 전문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아트로봇에서는 로봇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며, 수행평가과제 이행 또는 교내외 과학관련 대회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창의력과 도전 정신, 연구하는 자세 길러주는 로봇교육 아트로봇의 교육과정은 매뉴얼 로봇제작 수업, 프로젝트 수업과 로봇미션수업, 프로그래밍 수업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로봇제작을 위해 필요한 과학 지식 등 이론적인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내는 수업이다. 예를 들어 사이보그라는 주제를 정해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그에 맞는 다양한 이론적 지식들을 탐색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매뉴얼 로보제작 수업은 로봇 키트(kit)의 매뉴얼에 따라 로봇을 만들어본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로봇의 각종 부품을 익히고 모터나 센서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익히게 된다. 이 과정을 이행하고 나면 미션수업에 들어간다. 미션수업은 매뉴얼을 참고하지 않고 매달 정해진 미션에 따라 직접 로봇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미션은 한 달에 한 번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데 지난달에는 ‘놀이기구를 타는 로봇’이 이번 달에는 ‘진지를 점령하는 로봇’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미션수업과 더불어 프로그래밍 수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이들은 직접 제작한 로봇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도록 프로그램을 적용시켜야 한다. 서 원장은 “아이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블록 하나를 맞추는 데도 많은 고민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연구하는 자세와 도전 정신, 창의력을 길러 나가게 된다”고 전했다. 이렇게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배워 스스로 만든 로봇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은 창작로봇을 만드는 작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아트로봇에서는 또한 아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공연을 기획해 매년 겨울방학과 장애인의 달에 특수학교와 병원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문의 031-905-7783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4
- 사회탐구 영역,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해야 최근 입시에서 사회탐구영역이 변수로 떠올랐다. ‘쉬운 수능’체제에서는 한 두 문제로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회탐구영역의 과목선택과 학습전략이 한층 중요해졌다. 또, 2015년 수능에서 주요대학들이 수능변별력 확보로 최저학력기준에 탐구과목을 포함했고, 정시에서도 탐구 과목의 반영비율을 늘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2016년 수능에서도 유지될 전망이어서 사회탐구영역이 더욱 중요해졌다. 필 사회 역사 학원의 장상열 원장은 “사회탐구영역은 자신의 성적을 바탕으로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며, “교과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정리하고, 문제풀이를 반복해 고득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필 사회 학원’을 찾아 사회탐구영역의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명문대 강사진이 이끄는 ‘필 사회 역사’필(Phil)사회 역사학원은 장상열 원장이 이끄는 곳이다. 철저한 입시 분석과 수준 높은 강의로 지난 7년 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얼마 전엔 후곡 본원에 이어 백마와 운정교실도 문을 열었다. 장상열 원장은 “사탐영역은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강의를 이용할 때에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교재 선택과 단계별 수업 선택,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필사회역사학원은 초/중/고등 내신부터 한국사검정시험, TESAT(국가공인 경제 경영 종합시험), 수능까지 아우른다. 특히 각 영역별로 여러 명문대 강사들이 수업을 하기 때문에 맞춤 밀착 수업이 가능하다. 수업방식도 학생들의 수준과 목표에 맞게 1:1개인지도부터 5,6명 그룹수업까지 다양하다. 통상 주 1회 100분 수업으로 주말반과 주중반이 있다. 수업료는 교육청 수강료 수준으로 저렴하다. 초 중등 대상 한국사/세계사 특강반에서는 자기주도적 독서와 요약 정리, 토론과 강의를 한다. “한국사는 현재 서울대 입시 필수과목이고, 현 고1부터는 수능 필수과목이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 한국사의 문제 수준은 한국사 검정시험의 중급 수준으로 예상되어 한국사 검정시험(중급)을 응시해 보는 것도 자기 수준을 아는 좋은 방법입니다.” 각 영역별 전문 강의 ‘사회탐구영역’수능에서 선택 가능한 사회탐구영역은 10개 과목이다. 이중에서 2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과목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사회역사학원에서는 윤리 영역(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역사 영역(한국사/세계사/동아시아사), 지리 영역(한국지리/세계지리), 일반 사회(법과 정치/사회 문화/경제) 영역별로 전문 선생님이 수업을 한다.“늦어도 고2 겨울방학까지는 과목 선택을 끝내는 게 좋습니다. 선행 학습 경험이나 상담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살피고,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선택합니다.” 사회탐구영역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제시된 기본 원리 및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이후 출제 경향과 새로운 문제 유형을 꼼꼼히 분석해 확인학습을 한다.“수능이나 내신에서 교과서를 바이블(bible)처럼 여겨야 합니다. 1등급을 원한다면 교과서와 EBS 교재를 5회 이상 읽어야 합니다. 단권화 정리 노트는 수능 직전 정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EBS 교재인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은 70% 수능 연계 교재로 필수이고, 연습 문제 풀이용으로 ''EBS N제(300제)'', ''수능 기출 플러스''를 권합니다.” >>> 장상열 원장의 사탐 과목 선택 노하우 1원칙 : 학생의 적성과 내신 성적 결과 참고2원칙 : 과목간의 내용 관련성 고려, 예를 들면 내용이 중복되는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 한국 지리와 세계지리,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를 선택하면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음.3원칙 : 적성이 분명하지 않다면 다수가 선택한 과목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이 비교적 원만한 선택임, 세계사, 세계지리, 경제 등 소수가 선택하는 과목은 마니아층인 경우가 많음.한국사, 경제, 법과 정치는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 비율이 높음 >>> 장상열 원장 미니인터뷰초, 중등 사회 역사공부는 책 읽기로!사회와 역사도 학년이 높아지면서 갑자기 어려운 개념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영수에 시간과 열정을 쏟다보면 인문사회 상식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다. 아이가 사회와 역사를 어려워한다면 관련 책(WHY 시리즈, 한국사 편지, 먼 나라 이웃나라 등)을 읽게 하는 게 좋다. 도서관에는 아이의 수준에 맞는 쉽게 써진 책들이 많고 매년 새 책이 나온다.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나 수준에 맞지 않는 도서는 오히려 그 과목을 싫어하게 만드는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수준을 고려해서 차근 차근 읽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을 몇몇 모아 독서와 함께 토론식으로 공부하는 사회, 역사 선생님이게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서 선택 관련 문의는 학원에서 무료로 해준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7 제일프라자 3층(후곡 학원가 G1230 라인)문의 031-921-1318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공부벌레 환영받지 못하는 시대, 공부감성 키워라 입학사정관제가 올해부터 이름만 바꾼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이라고 말했다. 성적만 보던 과거와 달리 성적과 자질을 동시에 보는 지금은 주도력과 공부습관이 성공 키워드라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은 “성적만 좋다고 좋은 대학 들어가던 시대는 지났다. 자기 만의 스토리가 명확하지 않은 타인에게 관리 받은 만들어진 아이들은 대학이든 기업이든 더 이상 가능성 없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제는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자신의 실제 스토리를 쓰려면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공부를 왜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며 꿈을 찾고 목표를 설정하여 피드백하며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좋은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일,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에서 주력하는 일이다. 공부감성 있는 아이들은 왜 성공하나?“SKY 졸업해도 취업률 높지 않은 세상이 왔습니다. 목표를 정해서 진로 탐색도 하고 선택한 전공에 자신이 얼마나 적합한지 찾은 아이들이 대입 뿐 아니라 그 이후 삶에서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흐름으로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어요.”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똑같은 공간에서 공부를 해도 공부를 왜 하는지 아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태도부터가 다르다. 학습에 성공한 아이와 실패한 아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주인공에서는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성공한 아이들의 습관을 관찰했다.핵심은 공부감성이었다. 공부희열도가 높으며 미래의 목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공부의지 또한 높다. 긍정적인 공부감성은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체질화 시켰고 선순환의 구조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알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며, 그 목표를 스스로 달성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을 익히고, 즐겁게 공부하는 공부감성을 지닌 아이들은 반드시 성공했다. 문제는 한국의 현실에서 긍정적인 공부감성을 만들어 가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달라진 대학은 시키는 대로 억지로 공부하는 타인주도학습자를 반기지 않는데, 대다수 학생들은 여전히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학습 시스템에 갇혀 있다. 성공하는 공부습관 4가지를 잡아라주인공은 베이직 1년의 과정으로 자기주도학습자를 길러내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 후에는 개인별 심화 코칭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인생의 목표와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공부습관을 익혀 스스로 즐겁게 노력하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주인공의 설립 목적이었으며 이미 다수의 학생들이 성공 사례로 그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주인공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4가지 공부습관 수준 및 학습 유형과 학부모 유형 파악부터 시작한다. 한 학기 동안 상위 1%의 공부습관인 피드백 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 습관, 지식축적관리 습관의 기초를 다지도록 진행된다. 2학기에는 과목별 공부법을 익히며 공부습관과 방법을 연결하여 자기주도학습 체질을 완성한다.주인공 수업은 강의 및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는 지난 한 주를 피드백하고 새로운 주제에 관해 배우고 한 주간의 목표를 세운다. 본 수업에서는 회기별 주제에 관한 동영상과 강의를 듣고 그룹별 토의 및 발표를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주1회 100분으로 6명 이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생활 속 실천과 피드백이 진행된다. 플래너 등 도구를 이용해 한 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공부 습관을 체화한다. 당연히 배운 대로 스스로 실천하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다. 공부 머리는 따로 있다? 성공하는 습관이 있을 뿐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은 “주인공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곳이지 자기주도학습관이 아니다. 학원 식으로 아이들을 관리하며 과목을 가르치는 곳과 주인공은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즉 습관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으므로 변화, 성장의 원리가 있어야 한다.박 원장에 따르면 자기주도학습관이나 학원에서는 교사가 주도한다. 공부 계획을 세워주고 점검해주고 분석해주며 관리한다. 시험 후 분석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결국 과정이 아닌 결과에 대한 분석이며 학생 스스로 피드백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인공의 피드백은 학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코칭 해준다. 시험 후 스스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교과서를 위주로 하지 않으며 개념이해가 부족했는지 암기나 문제풀이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문제 파악을 잘못했거나 답안 표기가 실수였는지 그도 아니면 시간 관리를 못했는지 등 여러 원인을 파악한다. 실제로 후곡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 한 학생을 예로 들면, 평균 63점으로 시작해 1년 과정을 마칠 때는 평균 92점이 되었다. 중2에 시작해 중3까지 1년의 과정을 거치고 현재 고1이 된 그 학생은 시험이 끝나면 ‘거의 만점을 맞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박성진 원장에게 보내온다.주인공 학생들은 시험 전에는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시험 플래닝을 하며 시험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다음 시험 플래닝 자료로 사용한다. 더 이상 공부머리는 따로 있다는 말은 통할 수 없는 구조다.이향지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문의 031-915-7109 >>> 미니인터뷰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부모는 자녀의 응원단 돼야일산 어머니들은 자녀 교육을 학원에 맡기기만 하고 성적에 따라 학원만 옮기는 경향이 있는데 학원이 아니라 아이가 바뀌어야 성적이 오릅니다. 일산지역이 딱히 성적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문제는 자녀들의 감성을 떨어뜨리는 태도를 보이는 어머니들입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지 못하고 간섭하고 지시하고 비난하면서 공부감성과 관계가 깨진 아이들이 많아요.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들을 목표가 생기면 놀랍게 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입니다. 방치가 아닌 믿어주고 격려하고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부모가 감독이 아닌 과정에 집중하는 멘토가 되고 응원단이 돼 주면 아이들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사고력 대회, 2014 청심 ACG 대회 준비법 2014년 청심 ACG 대회가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이 대회의 목적은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수학적 의사소통, 리더쉽, 인성 등 다면적 평가를 통해 글로벌 융합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이번 대회를 통해 수학의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고 수학대회 경험을 쌓게 해 보는것은 어떨까? 시매쓰에서 이번 2014 청심 ACG 대회 준비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14 청심 ACG 대회 준비 방법청심 ACG수학대회는 청심의 ACG교육철학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수리, 논리적 사고력을 점검하고 수학교과 영역 간 확장, 타 교과 간 확장형 문항을 통해 "확장적 사고"를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회이다.지금까지 기존의 수학경시대회는 일정시간 내에 선행이 필요한 복잡한 연산성 문제를 풀고, 점수순으로 줄을 세워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청심ACG수학대회는 점수로만 실력을 측정해 스펙을 쌓는 대회가 아니다. 참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수학 교과목에서 흥미를 찾고, 수학 교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나 실생활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교육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한층 더 심화하여 적용시킨 것이다.청심ACG대회는 출제방향과 대비방법 역시 최근의 수학교육 흐름에 한발 앞장 서 있다.기존 수학경시대회들이 ‘연산형 문제’들을 주로 출제하는데 반해, 청심ACG대회는 본인 학년의 수학진도 범위 안에서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수학 기본 개념/원리/법칙’, ‘수학 영역 간 확장’, ‘타 교과 간 확장’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출제한다.또한 2009년 개정 수학 교육과정에 따른 스토리텔링 방식을 심화한 긴 지문형 문항들도 출제된다. 기존의 스토리텔링형 문제들이 대부분 동화 등의 형태를 활용하여 ‘쉽다’라는 인식이 있다면, 청심ACG대회의 지문형 문항들은 단순히 이야기만 엮은 것이 아닌, 지문 속에서 수학의 단서를 찾고 복합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한층 발전 시켰다.흔히들 수학경시대회나 학력평가대회라고 하면 본인의 학년보다 더 높은 상위학년의 문제집을 풀어야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었지만, 청심ACG대회는 철저히 선행 및 과도한 경시대회 준비를 지양한다.[수학기본개념, 원리, 법칙] 영역과 [수학영역간 확장] 문항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시매쓰에서 수업하던 대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연습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또한 [타 교과간의 확장 영역]문제는 다방면의 많은 독서량과 다양한 타 교과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데, 특히 이러한 문항에 대한 적응도가 필수적이다. 실질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평소 국어, 사회, 과학, 음악, 체육 등 타 교과를 학습할 때도 수학과의 연관관계를 탐구하는 자세가 습관화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도 야구의 규칙에서 수학의 확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접목시킨다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이 와 같이 실 생활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나간다면 이러한 문항들에 직면했을 때에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수학적 지식을 충분히 발휘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본선은 예선 개인별 지필고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데, 특별한 점은 학년 통합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부분이다. 대회 당일 조 추첨을 통해 팀이 구성되며, 처음 보는 친구들과의 6시간 동안 미션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수행과정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최종결과물뿐만 아니라 팀원간의 지식의 나눔, 협동, 배려, 의사소통, 리더십 영역의 평가를 통해 지성뿐만 아니라 인성부분까지도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본선의 차별화된 포인트이다.이러한 본선 형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학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하는 자세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 자신이 흥미로워 하는 수학 문제나 풀기 어려웠던 문제에 대해 가족이나 형제, 친구들에게 말로 설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수리논리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청심ACG대회는 오는 7월 7일까지 접수이며, 청심ACG대회 홈페이지(www.ACGview.co.kr)에서 온라인 접수 혹은 전국 시매쓰 가맹점에서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파주운정센터 948-7166후곡센터 912-2227풍동식사센터 904-0910 시매쓰, ‘7세 영재반’ 특별모집시매쓰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세 영재반’을 모집한다. 선발 테스트를 통해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영재성을 조기 계발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초등 사고력수학 완성을 통한 특목중/고 진학을 목표로 로드맵도 제시한다. 또한 우수 강사를 선발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원장 특별관리도 받게 된다.테스트 일정은 센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가까운 시매쓰센터에 문의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달콤한 맛과 수다가 있는 행복 공간 만들고파” 살림과 육아로 사회생활에 공백기를 가졌던 주부들도 최근 경제적 활동과 자아실현을 위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창업 분야도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카페’는 주부들의 희망 창업 핫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창업이 곧 ‘성공’으로만 이어질 수는 없는 법입니다. 자신들만의 특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데요. 이에 대해 김선지 대표는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았던 점”이 가장 특별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주 창업 코너에서는 후곡마을에 위치한 카페 <달콤 팩토리> 김선지 대표를 만났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맛있는 음식’ 좋아했던 아줌마, 새로운 도전장을 내다 <달콤 팩토리>는 후곡마을 2단지 상가에 자리한 아담한 카페다. 내추럴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6~7평 규모의 카페에는 테라스를 포함해 5~6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3월 경 문을 열고 이제 1년이 채 안됐지만, 이미 인근 주민들의 인기 만점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달콤 팩토리>의 김선지 대표는 전직 승무원 생활을 접고 줄곧 육아와 살림만을 해온 주부였다. 하지만 늘 즐겁게 그 시간을 지내온 것이 카페 창업의 출발선이 되었단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대접해주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살림을 하면서도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따두었고요, 양식, 중식, 사찰음식, 제과제빵 등의 분야를 맛있게 잘 가르쳐 주는 곳을 찾아다니며 배워뒀죠” 집에서 소소하게 쿠키를 구워내 지인에게 선물해 주곤 했는데, 그 쿠키 맛이 소문이 나 모르는 이들에게도 주문이 들어오더란다. 자신의 손맛을 알아보고, 찾아주는 이가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는 김선지 대표. ‘카페를 한 번 해볼까’ 하고 작은 용기를 낸 것도 그 때 쯤 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금 가게 자리가 눈에 띄었다. 일단 임대료가 저렴한 점, 차를 쉽게 주.정차 할 수 있다는 점, 집과 거리가 가까워 일하기 편한 점 등이 마음에 들었다. 갑작스럽게 임대 계약을 해놓고도 ‘잘하고 있는 걸까’ ‘괜한 짓을 했나’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걱정은 노력과 준비로 조금씩 덮어두었다. 블로그를 찾아가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메뉴, 손님들의 입맛에 맞는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스크랩하며 달콤 팩토리의 매뉴얼을 완성해갔다. 정성과 푸짐한 인심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달콤 팩토리>에서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의 커피와 쿠키, 타르트, 케이크 등의 간식류를 판매한다.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로 김 대표는 “엄마인 주부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주부들에겐 아이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보내고 잠시나마 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행복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간식을 먹이고 싶은 게 엄마 마음. 그래서 김 대표는 쿠키와 타르트를 매장에서 매일매일 직접 굽는다. 역시나 신경 쓰는 부분은 재료이다. 100% 우유버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충남 예산에 있는 친정집에서 직접 공수한 무항생제 달걀만을 사용해 반죽을 만든다. 재료비에 많이 투자하다보니 남는 이윤이 적어지긴 하지만, 그 맛을 좋아하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이마저도 ‘행복’과 ‘보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김 대표다. 덕분에 인근 고객 외에도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단다. 인심은 덤이다. 단골 고객들이 많은지라 짐을 잠깐 맡기거나, 소소한 부탁을 해오는 고객들의 청은 마다하지 않는다. “때론 모양이 이상하게 나온 쿠키도 서비스로 건네주곤 하는데, 너무 맛있게 맛봐주는 손님들이 오히려 고마워요.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가족들의 격려와 사랑 고마워 타르트, 파이 하나를 완성하려면 적어도 3~4시간이 필요하다. 때로는 주문량이 밀려 혼자 힘으로 역부족일 때도 많기에,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깨닫는 요즘이다. 하지만 가족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있어 ‘힘’이 난단다. 소소한 집안일을 대신 거드는 남편, 사진과 글을 직접 올리며 <달콤 팩토리>를 알려주는 딸, 카페 문을 열고 지금까지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준 바리스타 올케, 모두가 그녀의 든든한 응원군이다. “그냥 주는 게 마음이 편했었는데, 돈을 받고 판매를 한다는 게 생각보다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이 크더라고요. 지금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요”(웃음) 앞으로의 바람을 물으니 큰 욕심이 없다며 ‘지금 이대로만’이라고만 말하는 김선지 대표. 가끔 휴일 날 가족모임이 있을 때면 달콤 팩토리에 모여 오순도순 티타임을 갖곤 한다. 그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과 <달콤 팩토리>에서 나눴으면 한다고 한다. 위치: 일산동 후곡마을 2단지 상가 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8시/일요일 휴무 문의: 031-919-99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자녀교육에서 “금메달”을 따는 法 그런 시대는 갔다!! 아직도 그런 공부를 하고 있는가?일산학생들은 월화수목금금금하며 수학과 과학 올림피아드 입상과 또 비슷한 공부로 학원에 매여공부하고 있다는 본인의 얘기를 듣자마자 나온 얘기다.“그건 애들 놓고 학원에서 사기 치는 것이다.” 지금은 그렇게 공부해선 안된다. 본인이 알고 지내는 강남/대치동 학원가의 지인들에게서 나온 말들이다. 1. 시대의 변화와 변화된 인재를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대학들“2014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절반이상이 특목자사고 학생!! & 정시합격자 중 재학생 46.1%, 재수생 50.1%” 서울대 전체합격자(3346명) 자사고(17.2%), 외국어고(11%),과학고(7.1%),영재학교(6.9%),국제고(1.6%),예술고(4.9%) 등 특목자사고의 합격비율 51.1%, 일반고49.5%상기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서울대 등 명문대는 수시와 정시의 모든 부분에서 특목자사고 학생들과 일반고의 우수한 재수생들을 뽑는 다는 것이다. 2. 특목자사고를 이길 수 없는 일반고의 시스템특목고가 무엇인가? 자사고가 무엇인가? 그 학교들은 모든 시스템과 프로그램 자체가 대학교에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적인 예로 올해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경기외고(올해 273명 졸업생 중 서울대 21명, 연대 65명, 고대 50명 합격)는 Rainbow7.7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비교과 영역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교과교육은 7개교과의 균형 있는 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과목의 AP수업, 교과심화를 위한 각종대회를 개최한다. 7가지의 비교과 프로그램은 봉사, 자기관리, 1체1예, 글로벌체험, 동아리 단체활동, 연구, 진로진학 교육이 있으며 이중 연구는 고2때 연구 주제를 정하여 일년 동안 논문연구 및 작성을 한다. 이러한 학교에서 자라온 학생들을 어떻게 일반고 학생들이 이길 수 있단 말인가? 3. 강남/대치학생을 이길 수 없는 일산 학부모들과 일산에서 공부한 학생들수학문제만 잘푸는 학생, 과학문제만 잘푸는 학생은 더 이상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산의 어머니들은 아직도 커피를 마시며“우리아이는 이번에 수올(수학올림피아드의 줄임말), 물올(물리올림피아드의 줄임말)을 준비해”, “그래? 우리아이는 초5인데 정석을 보고 있어” 모두 우스운 얘기다. 이것은 모두 어머니들의 인생이지 학생의 인생은 아닌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이 이러한 학생들의 학생기록부와 실력을 체킹해보면 대부분 그저 껍질 뿐이라는 것이었다. 그저 어머니들은 자신의 자랑거리로 애들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저 정책과 관련없이 애들 붙잡고 공부시키는 잘못된 학원의 정보와 흐름에 맞지 않는 공부를 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학원에선 애들을 붙잡고 공부시킬수록 애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학원비도 높게 책정해 받을 수 있기 때문ㅇ다.이렇게 공부해선 안된다. 애들은 학원공부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학교생활도 열심히 해야하고 전인교육이 되어있는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선 융합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특목고에서 학교프로그램을 교과/비교과로 나눠 공부시키는 것이고 그러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뽑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고 현실에 맞는 학생이고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이기도 하다. 4. 그렇다면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가?본인은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인도하여야 하는가?를 제시했다.이유는 공부가 아닌 인도라는 것이다. 자신의 자랑이 아닌 자녀의 소중한 꿈을 위해 어떻게 인도해야하는가? 이다. 첫째,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만들어야 한다.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월화수목금금금 학원수업과 숙제에 매여 헛된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닌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적합한 수준의 학원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이다.둘째, 단계적으로 향상 시켜야 한다. 아무 실적없는 올림피아드, 허물뿐인 선행공부는 의미가 없다. 학생은 먼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야한다. 즉, 생활기록부가 풍성해야한다. 그 풍성함이란 교과/비교과 영역을 모두 의미한다. 그 다음엔 특별한 자신만의 특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수학”이라면 좋다(특목자사고, 명문대는 수학 잘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그래서 본인은 경시공부 등 심화된 학습과 선행(내실이 있는)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성대경시, KMC 등에서 실적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후에 더 이상할 것이 없다면 올림피아드를 한 번 봐보라 한다. 그 정도 공부했으면 올림피아드도 입상할 수 있다. 설령 입상 못하더라고 그 학생은 이미 안정된 기반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입학할 수 있다. 5. 스스로할 수 있는 학생이 되어야 한다.본인 학원에선 학생스스로가 학생부관리, 진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물론, 수학전문이니 수학은 당연히 열심히 공부시킨다. 그러나 언제나 학생들에게 너희들의 꿈을 위해선 인성도 중요하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학교생활의 중요함을 강조한다.이유는? 시대가 요구하고 대학이 요구하고 특목자사고가 원하는 인재가 그러한 인재이기 때문이다. 일산학부모님들이 “더이상” 잘못된 학원의 인도와 자신의 자랑을 위한 자녀의 헛된 땀을 만들지 않킬 바라고 반드시 자녀교육에서 “금메달”을 따길 소망한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역사 짧지만 탁구 열정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해요” 최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탁구나 배드민턴 등의 구기종목이 좋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작은 공을 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후곡마을에도 이 ‘탁구’를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다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탁구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으로 함께하는 탁구클럽, 대표선수 출신 관장님이 지도하는 ‘한광선 탁구클럽’을 소개합니다.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탁구, 전천후 스포츠로 각광 ‘따닥따닥’ 쉴 새 없이 탁구공이 양족 테이블을 오가는 랠리가 계속 되는 동안 하루 내내 업무에 시달리며 힘든 심신의 피로는 눈 녹듯 사라지고 어느덧 무게 2.7g, 지름 40㎜의 백구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것이 구기운동 중 가장 가볍고 작은 공을 사용하는 탁구의 매력이다. 탁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성인 손바닥만 한 라켓으로 공을 주고받는 운동이라 단순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실제 ‘탁구’라는 운동은 고도의 전문성과 뛰어난 기술을 요하는 최상의 스포츠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탁구장 안은 강 스매싱을 날리는 회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100여 평의 탁구장은 여러 대의 탁구대가 놓여 있었지만 빈 탁구대는 하나도 없다. 한광순(40) 관장의 지도아래 회원들이 열심히 볼을 받아 치고 있었다. 회원들 연령층도 초등학교 학생부터 50대 이상 주부까지 다양하다. 한 관장은 “탁구는 순발력과 기술습득이 다른 운동에 비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레슨이 필요한 운동이에요. 또한 빠른 스피드와 판단력과 함께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 흘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머리와 신체를 골고루 사용하는 전천후 스포츠죠”라고 말했다. 탁구클럽 회원들은 이런 탁구의 매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그 실력도 수준급. 남자 개인전 준우승과 우승을 연거푸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회원들이 수두룩하다. 한광선 탁구클럽은 작년 봄 후곡마을 2단지 아파트상가 지하에 오픈하였고 얼마 전 1주년을 맞이했다. 코치는 모두 선수출신으로 구성돼있고 평일과 주말 휴일 없이 밤늦은 시간까지 운영한다. 회원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탁구로 심신의 건강을 다진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뿐 만아니라 운동 하나쯤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런데 어떤 운동을 할까 고민이 된다면 탁구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회원들 간의 따뜻한 정도 쌓을 수 있어요” 현재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대표선수 출신 한광선 관장이 이야기하는 탁구예찬론이다. 또한 한 관장은 “탁구공을 한번 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걸음 이상을 뛰어야한다”며 “한 시간에 250kcal가 소모되는 효과적인 전신운동이다”라고 설명한다. 탁구는 초보자가 더 빨리 배운다. 공을 치는 폼이 예쁘고 느는 속도도 빠르다. 기존에 치던 분들은 시작은 잘 하는 것 같지만 본인 스타일이 있어 변화하기 어렵다. 한 관장은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하다”며 “초보자들도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해보라”고 조언한다. 현재 탁구레슨을 받고 있는 백마마을에 거주하는 이준건씨는 “탁구는 나이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이며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배드민턴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대화마을에 거주하는 한 여성회원은 “2~3시간 땀을 흘려도 인체에 큰 무리가 없는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처럼 40대 여성에게 탁구만한 운동이 없다”며 “재미있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라고 전한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46번지 (후곡마을2단지 동양대창아파트상가 지하1층) 문의 031-913-1223 >>> 인터뷰한광선(40) 관장“탁구가 생활체육으로 더 많이 활성화되길”초보회원이 공 하나도 제대로 연결 못하다가 한 두 개씩 넘기고, 스매싱 하고 게임에서 이기게 되면 뿌듯하죠. 그동안 가르친 보람이 느껴져 그 뿌듯함은 말로 표현 못해요. 지금의 저의 모습이 현역선수들에게 발판이 되고 모범이 되었으면 해요. 국가대표가 아닌 생활체육인으로서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탁구가 생활체육으로 더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박광태(47) 신정분(47) 회원“탁구로 인해 부부금슬이 더 좋아졌어요” 부부가 같이 탁구를 치는데, 아내(신정분)가 먼저 탁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저(박광태)는 아내의 권유로 시작해 이제 9개월 정도 됐어요. 탁구장이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관장님이 친절하고 늘 웃으면서 지도하시니 기분이 좋아요. 시합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부간 대화가 오가고 화제 거리가 늘 끊이지 않죠. 탁구로 인해 부부 금슬이 더 좋아졌어요. 이준건(54) 회원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죠” 원래 테니스를 좀 쳤는데 탁구로 종목을 바꾸었죠. 탁구가 보기보다 운동량이 많아요. 1주일에 4~5번 탁구장을 찾고 한번 오면 3~4시간은 운동을 해요. 탁구는 남녀가 함께 어울리기 좋은 운동이에요. 테니스는 힘이 달려서 어렵지만 탁구공은 무게가 작아 여성도 충분히 남성과 경기를 할 수 있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5
- “내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어요” 바삭하고 부드러운 빵과 감자, 야채 등 풍부한 속이 어우러져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한 고로케. 하지만 잘못 고르면 빈약한 고로케 속에 실망하거나, 느끼함만 남게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후곡 학원가에 오픈한 ‘the 킹 고로케’는 이러한 걱정을 접어두고 착한 가격에 다양한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백정미 대표는 “아들이 어릴 적부터 고로케를 무척 좋아했어요. 고로케뿐만 아니라 다른 간식들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주곤 했죠. ‘남들도 엄마 고로케를 좋아할 것 같다’는 아들과 아들 친구들의 말에 용기를 얻어 문을 열었어요”라고 오픈 계기를 말했다. 그 마음 , 그 손 맛 그대로 담은 것이 ‘the 킹 고로케’의 특징이다. 수제고로케전문점이란 타이틀답게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백 대표의 손을 일일이 거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반죽부터 정성이 들어간다. 세 번의 발효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반죽은 공기층이 더 풍부해져 튀겼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움이 배가 된다. 감자를 비롯해 모든 속 재료도 매일매일 새롭게 만들어낸다. 튀김용 기름을 자주 갈아내는 기본이다. 백정미 대표는 “우리 아이들, 가족들이 먹을 간식을 준비한다는 마음에 재료들에 더욱 신경을 써요. 돼지고기 역시 냉동육이 아니라 꼭 냉장육을 고집하죠” 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오픈을 위해 특별한 레시피 연구도 필요치 않았다고. 늘 아이들을 위해 해오던 레시피와 메뉴 그대로 판매하고 있단다. 현재 판매되는 고로케는 5가지. 감자 베이스에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감자 고로케, 돼지고기와 부추가 들어간 영양만점 부추 고로케, 알싸한 카레 향을 머금은 카레 고로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크림치즈 고로케, 참치를 속으로 이용한 참치 고로케를 판매 중이다. 모든 고로케는 바로바로 튀겨내기에 바삭함이 오래 유지된다. 가격은 1500~2000원 선. 앞으로 매운 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고로케도 준비 중이다. 백정미 대표는 “하나를 먹더라도 푸짐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고로케를 선보이고 싶어요. ”라고 전했다. 위치: 후곡마을 학원가 롯데리아 옆 문의: 031-918-88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2015년 달라지는 수능영어, 철저하게 준비해야 2015년 수능영어는 수준별 A/B형이 통합된다. 또, 듣기가 22문항에서 17문항으로 축소되면서 독해는 28문항으로 늘어난다. 특히 변별력을 위해 독해 5문항이 고난도로 출제된다니 수험생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훈 영어학원의 소재훈 원장은 “빈칸 추론문제가 변별력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유추하고 추리하는 사고력을 위해서는 평소에 깊이 있는 독서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소재훈 원장을 만나 2015년 달라지는 수능영어의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능영어에 능통한 소재훈 원장‘소재훈 영어학원’은 고등부 영어전문학원이다. 지난 1월 2일 후곡 학원가에 문을 연 이곳은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인원은 10명으로 꼼꼼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예비고1, 고2, 고3 등 모든 수업은 소재훈 원장이 직접 가르친다. 소재훈 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고3 학생들을 전문으로 강의해 왔다”며, “원장 직강은 딴 사람에게 절대 맡기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한다. 수능영어에 능통한 소재훈 원장은 종합학원 강사부터 일산 후곡 하이츠 본원 고등부 영어과 대표강사, 이앤지 영어전문학원 대표강사(6년)를 역임하며,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왔다. 힘이 넘치고, 감각 있는 강의로 3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개원과 동시에 예비고1이 마감이 됐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다. “고등영어는 고3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소재훈 영어학원에서는 고등부에 맞는 모의고사, 단어, 문법, 독해를 중심으로 기초부터 수능실전까지 탄탄한 실력을 쌓아줍니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중등과정에서 다양한 독서를 해야 합니다.” 단어, 문법, 독해, 사고력 두루 갖춰야고등영어는 중등영어와는 확연히 다르다. 영어의 기본기를 익히는 중등영어는 단어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고, 시험범위도 교과서 내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벼락치기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영어는 이해력 그 자체를 묻는다. 요구하는 단어의 양도 매우 방대하고, 지문은 길고 복잡해졌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짧은 시간에 읽고 이해하기 때문에 탄탄한 어휘력과 문법, 독해, 복합적인 사고력을 두루 갖춰야 한다. “중학교 때 영어를 잘하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와서 성적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과서 위주의 단어암기만 해온 학생들은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되지요. 중 3 겨울방학 때 고2 모의고사를 가볍게 풀 수 있는 수준이 돼야 합니다.” 이는 내신영어에서도 마찬가지다. 수능형 어휘와 독해 문제, EBSi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내신영어도 종합적인 평가가 됐다. “고등부 내신영어를 시험기간에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매일 시험을 본다는 자세로 평상시에 영어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단어는 꾸준히 외우고, 문법 기본서는 10번 정도 봐야 합니다. 구조분석 훈련도 병행해야 하지요.”소재훈 원장은 “겨울 방학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첫 시험에서 결과가 달라진다고.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철저한 시스템소재훈 영어학원에서는 달라진 수능영어를 완벽대비하기 위해 구문독해, 문법, 어휘, 듣기, EBS 강좌, 실전 모의고사 등을 적절히 안배했다. 특히 소재훈 원장은 빈칸 추론 문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실제로 빈칸 추론 문제는 어휘력이나 문법보다 유추하고 추리하는 사고력을 더 요구합니다.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에 심리학, 문학, 예술, 철학, 논리 수필 등과 같은 인문학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읽고, 듣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또, 철저한 출석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 과제관리도 이곳의 자랑이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난 이후에는 자기화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암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주고, 주 10시간의 과제를 통해 자기화 하는 과정을 거치지요.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한 노트 정리도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수업은 월/금, 화/목, 토/일반이 있다. 학기 중에는 3시간 수업이고, 방학에는 특강을 포함해 12시부터 7시간 동안 계속된다. 이번 방학에는 개원 기념으로 특강비가 무료다. 내신은 3주전부터 준비해준다. “아직은 고3이 아니라는 마음에 게을리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타이트하게 이끌어 가야합니다. 수능 영어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곳을 찾는다면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치 일산동 1065번지 대성프라자 2층(후곡 우리은행 건너편)문의 031-918-3339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