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와 논술’ ⑤ 수능최저기준 충족은 쉬워졌다! 논술 합격은 어려워졌다! 과목 등급 입시 기관 메가 2013-06-18
- ‘입시와 논술’ ⑥ 수시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완화에 따른 지원 전략 수시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완화에 따른 지원 전략 수능 우선선발은 실질경쟁률만큼만 논술 잘 쓰자! 수능 일반선발 기준도 높은 연(고)대 논술을 준비해야 수능도 그만큼 나온다! 인문계 수시 논술전형 수능최저기준 대폭 완화! 연고대 국수영 합 4 5.29 대교협 발표 결과, 2014학년도 수시 일반전형(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전반적으로 완화되었다. 연세대 우선선발은 당초 국어B·수학A·2013-06-18
- 강남서초 교육단신 - 2013년 5월 3주 스탠퍼드대학 영재교육원 한국센터, 2013 영어논술 캠프 개최스탠퍼드대학 영재교육원 한국센터(S&S Institute)는 유학생, 외국인학교 재학생, 특목중ㆍ고생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13 EPGY Writing Camp(영어논술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스탠퍼드 대학 영재교육원이 엄선한 Writing 전문 강사진과 세계적 수준의 영어논술과정을 그대로 제공받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집중영어논술과정으로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첨삭 지도와 활발한 상호 토론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이 진행되고 완료 후 수료증과 성적평가서를 수여한다. 캠프 과정은 Creative Writing(6~7학년 대상), Topics in Literature(8~9학년 대상), Expository Writing(8~11학년 대상)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정원은 10명이다. 캠프 기간은 1차는 6월 17일(월)~6월 28일(금), 2차는 7월 29일(월)~8월 9일(금)이며, 참가신청서와 영작문 샘플, 최근 2년 성적표, TOEFL이나 SAT/SSAT 점수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료는 35,000원이다.문의 (02)3448-2222, www.epgy.co.kr 프리언스 학원, 한국중학생 물리/화학대회 대비 학습전략설명회 개최물리, 화학 등 과학 시험 전문 명문 학원인 프리언스 학원은 2013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 대회 동시 준비를 위한 학습전략설명회를 5월 22일(수) 오전 11시부터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께서는 좌석 관계상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프리언스 학원은 2013년도 한국중학생 물리/화학 대비 문제풀이 집중 과정을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현재 진행반 수업에 대한 상담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65-2472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여름방학 서울특강 수강생 모집매년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LSE 및 의대를 비롯해 영국 최상위권 대학에 높은 입학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GCSE, IGCSE, A-level, IB 등 여름방학 서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학, 영어, 물리, 화학, 생물, 경제 등 전 과목 모두 영국 Top4 대학 출신의 경험 많은 최고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아울러 영국 대학 진학에 관한 노하우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주요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문의 (02)537-9995, www.camedu.net 킨들프렙어학원, 미국 대학 입시 대비 설명회 개최SAT, TOEFL, AP, ACT 등 미국 유학 관련 모든 시험을 원장 직강, 각반 8명 소수정예로 완벽하게 대비시켜 주는 압구정 킨들프렙어학원(배윤호 원장, www.kindleprep.com)이 미국 대학 입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 명문 대학 입학에 관한 제반 정보와 노하우를 미국 명문대 출신인 배윤호 원장이 직접 상세하게 전달하는 이번 설명회는 5월 23일(목) 각각 오후 2시부터 압구정역 근처 킨들프렙어학원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12-5102 PI ART Center, 2013 여름방학 서울 포트폴리오 캠프 개최 미국 명문 미술대학 유학 전문 PI ART Center는 미국 미술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미국 대학의 현지 교수와 8주 만에 완성하는 서울 포트폴리오 캠프를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8주간 개최한다. 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혹은 입학사정관 등 총 5명의 미국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하루 8시간 동안(1주일 40시간) 테크닉 위주의 입시 미술이 아닌 현재 미국 미술대학에서 요구하는 IDEA 위주의 학생 개개인의 색깔이 들어 있는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표현 방법을 강의한다. 정원 15명이며, 미술의 기초가 전혀 없는 학생도 수강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문의 (02)3482-9111, www.piartcenter.com 명인학원과 함께하는SAT전문 엠매그넷 설명회대치동에 위치한 SAT&AP 전문학원 엠매그넷에서 효과적인 SAT 공부법과 미국 대학 입시 전략에 관한 여름방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3일(목) 11시 엠매그넷 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득점을 얻기 위한 SAT WR, ESSAY 노하우 전수와 함께 최신 SAT CR 트렌드와 공략 비법을 공개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된 사례들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시의 로드맵을 안내할 예정이다. 엠매그넷은 국내 입시명문 명인학원과 함께 외고, 자사고, 보딩스쿨, Returnee 프로그램과 국내외 대학 국제학부/글로벌전형을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사는 엠매그넷 대표인 SAT 전임 강사 제프 선생 외 다수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자리가 한정되어 예약은 필수이다. 엠매그넷은 롯데백화점 뒤편(대치동 935-26 장성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08-0600 www.m-magnet.com 독서를 통한 언어습득 ‘페디아플러스’ 압구정 학부모 설명회대한민국 NO.1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압구정브랜치에서 독서를 통한 언어습득, 변하지 않는 교육의 가치라는 주제로 5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페디아플러스는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으로 효과적인 영어 독서를 위해,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 수업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 및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Pongler)으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 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 당일 레벨테스트를 예약한 후 등록을 하면 테스트비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영화 예매권도 증정한다. 페디아플러스 압구정 브랜치는 압구정 스퀘어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11-3224, www.paedeaplus.com TOEFL 전문 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 잉글리쉬’ 확장 이전토플전문 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영어가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은마아파트 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2013학년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시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크리스영어는 소수정예, 철저한 관리, 멘토링시스템과 1:1 밀착 첨삭을 통해 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크리스영어에서는 개별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주는 Clinic 수업과 풍부한 경험의 전문 강사진이 1:1 밀착첨삭을 통한 개별 강의를 실시하고 있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수정예의 맞춤형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토플정규반과 유학생반을 모집하고 있는 TOEFL 전문 크리스영어는 은마아파트사거리에서 잠실 방면으로 200미터 국민은행 옆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39-3 2013-05-20
- 초등 저학년 독서고민 올해 큰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박미영씨(38세, 반포동)는 아이의 독서 때문에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다. 수업 시작 전 아침 독서 시간에 읽을 책을 집에서 가져오라고 해서 평소 아이가 즐겨 읽던 전래 그림책을 보냈다가 아이가 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유치원생도 아닌데 아직도 그림책을 보냐는 것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벌써부터 그림이 없는 문고판을 읽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는 과학, 수학 등의 학습만화도 많은 아이들이 보고 있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전래동화를 즐겨보고 또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그런 책들이 맞는다고 생각한 박씨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혹시 내 아이가 너무 뒤처지게 책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과연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독서도 선행을 해야 한다?그림책이나 명작동화 책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실제로 유명 출판사별로 초등 저학년 추천 도서를 보면 그림책이나 명작동화 책이 아닌 그림도 별로 없고 제법 글도 많은 창작동화 책들이 많다. 과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그런 책들이 맞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답은 ‘아니다’ 이다. 많은 독서전문가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무엇보다 책읽기의 즐거움을 배우고 또 꾸준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 익히기를 넘어 글을 술술 읽는 아이들이 많지만 발달단계로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글자를 배우기 시작해서 읽고 쓰는 것에 대한 흥미가 왕성해지는 시기, 다시 말하면 글의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읽기보다는 글자 자체를 읽고 쓰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는 시기다. 많은 부모들이 독서교육을 다른 교과학습과 마찬가지로 상급학교 진학 시 더 유리하게, 혹은 각종 논술 시험에 미리미리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가능한 많은 책을 읽도록 강요하고 또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책읽기를 강요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부모의 과도한 선행이 독서교육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오히려 이런 독서 선행이 아이에게 책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을 지적한다. 전래동화나 그림책도 적당그렇다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히는 것이 좋을까? 먼저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만날 수 있는 일상생활의 일들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때다. 따라서 무거운 소재의 책보다는 아이가 충분히 접해볼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재를 다룬 책들이 좋다. 또 초등저학년인 8~9세에는 상상력 또한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읽도록 해야 한다.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고 길이가 짧은 단편동화나 그림책, 또 주제가 간결하고 선악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전래동화도 아주 효과적이다. 1학년정도의 아이들은 아직 소리 내지 않고 정독하는 것이 익숙지 않지만 2학년정도 되면 어느 정도 가능해지고 또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의 모습과 성격을 상상하기도 하고 자신과 주인공을 동일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 사회적 관계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로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도 이 시기에 추천할 만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아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또 지루해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보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 종류보다 더 중요한 독서 습관어떤 책을 읽게 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부모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먼저 이 시기에는 책읽기가 힘들고 지루한 활동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 아직까지는 엄마가 함께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 또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와 함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읽은 내용을 이야기 해보도록 해서 아이가 책읽기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아이들에게 자신이 읽을 책을 직접 고르게 하는 것도 좋다. 간혹 부모들 중에는 아이가 한 가지 주제에만 편중되어 책을 읽는다고 부모가 읽을 책을 골라주는 사례도 많다. 한 가지 주제에 편중된 독서는 독서량이 많아지고 또 관심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아이가 직접 읽을 책을 골라 책과 친근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하루 10분 정도 매일 책을 읽도록 습관을 들여 주고 그림도 꼼꼼하게 보도록 해 전체적인 스토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준다. 처음부터 너무 오랫동안 책을 읽게 하면 아이가 지루해하기 때문에 10분 내외로 짧은 시간동안 꾸준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 책을 읽고 나서 그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해 보게 하고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을 간단하게라도 적어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SOS! 초등 저학년 아이들 독서 고민고민1. “방금 읽은 것도 기억하지 못해요”글을 짧게 끊어서 읽도록 도와준다. 글을 한 문단씩 끊어서 읽고 전체 내용을 다 읽고 나서 내용을 확인하기보다는 중간 중간 아이가 이해했는지 나누어서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또 문단마다 소제목을 붙이면서 읽는 것도 좋다. 또 아이가 혼자 읽기보다는 엄마가 중간 중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연동화처럼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고민2. 소리 내지 않고 읽는 것을 어려워해요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암독 하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다. 2학년정도 되면 조금씩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소리 내서 읽는 것이 더 편하고 아이가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 집중해 책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점차 암독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먼저 책의 분량을 나누어서 천천히 읽도록 한 뒤, 혼자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짧고 간단한 단편동화를 이용해 암독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어야 한다.고민 3. “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요”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책은 많이 읽지만 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읽기에만 급급한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아이가 책을 읽은 후 줄거리, 그림, 배경 등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숙제 검사하듯 정확한 대답을 요구하기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체적인 줄거리가 어땠는지, 또 어떤 장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또 나라면 어땠을지 등을 엄마와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고민 4. “만화로 된 책만 보려고 해요”학습만화가 유행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학습만화를 즐겨보는 경우가 많다. 학습만화는 일반적인 책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만화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기 어렵고 또 문장이 짧아서 아이들에게 상상력이나 어휘력을 길러주는 데 한계가 있다. 아이가 만화로 된 책만을 고집한다면 먼저 그림이 많은 책부터 읽어줘 책읽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읽었던 학습만화와 같은 주제의 동화나 글로 된 책을 다시 한 번 읽도록 해 아이가 줄글로 된 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또 학습만화 역시 읽고 나서는 독후감이나 독서일기를 쓰도록 해 기승전결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추천-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도서 목록을 볼 수 있음.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한국독서교육 개발원 남미 2013-05-20
- 수준 높은 강의와 관리로 명문대 입학을 현실로 평가원이 주최한 6월 모의고사가 지난 5일 실시되었다. 모의고사에 대한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서 고3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각 과목의 등급커트라인에 관심이 많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도에도 대학가기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힘든 대입에서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 대입을 위한 큰 틀을 알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잘 알려진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반포동의 서율학원에서 수험생들에게 명문대 입학을 위한 명쾌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시전형에서는 영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 좌우할 것“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와 11월의 수학능력평가 시험과의 상관관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수학을 빼놓고 볼 경우 국어와 영어B형이 쉬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수능중산층이라 할 수 있는 재수생이 유입되고 재학생의 학습량이 늘어난다면 2~3 등급 간의 변별력이 더욱 줄어듭니다”라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는 꼼꼼하게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사소한 실수로 틀리는 한 문제로 수험생의 등급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올 대입 수시전형에서는 영어의 등급이, 정시전형에서는 수학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했다.실제 이번 모의평가시험 결과와 비교해야 하는 것은 작년도 6월 모의평가시험으로 당시 시험보다 쉬웠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단순히 백분위점수로 지원전략을 짜지 말고 3월부터 6월 모의평가시험까지 원 점수의 패턴과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의 패턴을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생각이다. 입시에서 재학생이 유리한 전형은 수시 논술 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제 전형5월말의 대교협 발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논술전형의 지원자격인 최저학력등급 완화가 이번 대입전형의 특징이다. 하지만 논술전형에서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최저학력의 자격요건만 갖춘다고 해서 합격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한양대학교는 3개 영역 합이 4(정책 융합전공 등 일부 과 제외)였는데 실질 경쟁률은 사회과학부가 23: 1, 철학과 10:1, 화공생명 30:1 이었다. 이를 참조한다면 올해의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단순히 수능만 잘 본다고 논술전형으로 쉽게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한다. 2013년도 논술 전형에서 재수생 합격비율이 연세대의 경우 32.4%, 고려대 35.1%, 성균관대 38.7%, 한양대 35.9% 로 높았던 탓이다. 게다가 추가 합격자가 가장 적은 전형도 논술전형이었다.수험생이 해야 할 일은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근거로 현실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한다. 올해 대입전형부터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내수상 경력이 있어야 하는 대학은 상위 몇 개뿐이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할 때 재학생의 경우 논술전형에 집착하지 말고 입학사정관제 전형, 어학특기자전형, 수능우선 학생부전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의 강점과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모의평가 성적이 잘 나오는 소수 학생을 제외하고는 정시에 지원가능한 대학보다 입학사정관제로 지원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다. 또한 이번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하의 성적을 받은 학생이 적성고사 전형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인(in) 서울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 어려워질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철저히 대비해야 이곳에서는 고3 학생들이 9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대비를 완벽히 할 수 있도록 국어과목의 경우 오는 8월 27일(화)부터 김봉소 강사의 수능파이널 강좌를 시작할 예정이다. 10회 파이널 수업은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재 월요일 7시에는 문과생을 대상으로 한 오찬세 강사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또한, 인기강사인 김경덕 강사는 일요일 오전 10시에 국어수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어 과목의 경우, ‘찍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최창호 강사가 EBS수능완성을 끝낸 후 마무리 강좌를 할 예정이다. 강용봉 강사는 고난이도와 심화, 빈칸추론 문제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수학은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박보경 강사의 문이과실전반 강의가 유명하다. 이외에도 1:1 클리닉부터 100여 명에 이르는 대형 강의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6월 27일(목)부터 퍼스트클래스의 조창훈 컨설턴트가 직접 해주는 ‘성적표로 본 입시전략 컨설팅’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다. 6/24(월) 오후 1시, 고3 입시전략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6/26(수) 오전 11시 고1, 오후 2시 고2 입시설명회 연사: 조훈 메디치 입시연구소장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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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자율적이며 행복한 독서논술 프로그램
독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부터 초등 및 중학교 일부 학년에 2009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평가방식이 되었는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서’에 주목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책만 많이 읽는다고, 혹은 독서논술학원에 오래 다닌다고 없던 창의력이 갑자기 늘어날까. 대치동 하나독서문화원에서는 SQ(Spiritual Quotient:의미와 가치의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창조적 능력)에 주목하여 독서논술을 통해 SQ를 개발하고 발달시키는 학습법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독서문화원의 허귀선 원장을 만나 SQ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행복지수 높은 아이 만들기 “자녀를 교육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 성적, 학벌? 뭐니 뭐니 해도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르쳐야 행복지수가 높은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요? SQ 학습법은 뭔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인 고민으로 시작합니다.” 허귀선 원장은 부드러운 어투지만 강력하게 힘주어 말한다. 또한, 허 원장은 행복한 아이의 기준은 성품과 실력이라고 말한다. 성품과 실력을 갖춘 아이여야 SQ, 즉 ‘의미와 가치문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창조적 지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한 아이는 만족 지연 능력이 높으며,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는 데다, 도덕지수도 높으며, 호기심도 많다고 한다. 또한 사회성이 좋으며 리더십이 강한 아이로 자란다.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의 중요성 성공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성공만 맛보며 살 수는 없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많은 아이들이 실패를 겪은 후 도전하지 않고 좌절을 겪는다. 실패를 이겨내는 힘을 키우지 못하는 것은 내적인 동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내적인 동기는 고난 극복의 경험에서 온다. 한계를 극복해 본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율성이 높다. 스스로 ‘난 쓸모 있는 사람이야. 난 가치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다. 아이는 주된 애착대상과의 신뢰관계에 따라 자존감, 자율성, 자신감, 동기, 실패를 이기는 힘까지 영향을 받는다. 아이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그것은 바로, 어릴 적 부모와 맺은 안정 애착에서 비롯된다. 부모님과 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을 맺은 아이는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건강하고 올바른 애착은 두 가지 기준과 비례합니다. 일관성 있는 성품과 실력이죠. 부모의 성품이 도덕적으로 나쁠 때, 부모에게 실력과 능력이 없을 때 아이는 부모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애착은 자신을 대하는 부모의 일관성 있는 성품과 실력에 달려있습니다.” 허 원장의 설명이다. 성품과 실력 갖춘 인재 기르는 학습법 하나독서문화원의 SQ 학습법은 독서논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창작동화와 고전, 명작 등과 같은 독서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자신의 삶에 적용시키게 된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어휘력을 확장시키고, 사고력이 높아지며, 문제해결능력 또한 기를 수 있다. 성품과 실력을 동시에 기르는 학습법인 것이다. 창의력은 올바른 가치관을 전제하며, 독서를 통해 향상된다.?독서는 책 속에 담긴 정보들을 새롭게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들과 연관 짓도록 한다. 그래서 책을 통해 지식을 축적할 수 있고 책을 읽을 때 받는 새로운 자극들이 기존에 있던 지식과 상호작용을 한다. 이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아이들은 원칙 중심적인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다.?독서로 길러진 창의적 능력은 수학이나 영어 공부를 할 때에도 힘들어 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독서문화원에서는 6세~7세를 대상으로 한 유치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정서적인 문제는 어린 나이에 바르게 잡아줄수록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주제 도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고, 애착 관련 도서를 통해 부모와 올바른 애착 관계를 맺도록 도우며, 생활규칙 관련 도서를 통해 올바른 성품으로 자라도록 돕는다. 그리고 주제 통합 독서를 통해 사회·과학·예체능 방면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식을 쌓게 하고 수학 관련도서를 통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 사고를 발달시킨다. 또한, 한글?창제 원리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한글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단계에 맞는 근육을 발달시키도록 준비돼 있다.
대상: 유치반(6~7세), 초등반(8~9세) 일자: 1차 6월 26일 /?2차 7월 3일시간: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대치동 914-18 이그마 빌딩 3층 하나독서문화원(하나페트라학원)내용: 동기와 애착,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존감,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 실패를 이기는 힘, 독서를 통한 전인교육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배우기만 하는 수학 VS 실생활에 써 먹는 수학, 어떤 수학을 해야 할까요? 오는 21일 쌍용동 컨벤션센타에서는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의 ‘자사고, 특목고 입시전략과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가 열린다. 정부의 수학교육 방안과 입시를 접목하여 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토리텔링 이론서와 STEAM형 문제집을 발간해 수업을 진행해 온 휴브레인. 그동안 5885명의 자사고, 특목고 명문대생을 배출해 낸 노하우를 신동엽 대표원장이 직접 설명한다. 성취평가제 시행으로 자사고 특목고생 내신 불리 해소 = 신 대표는 성취평가제의 시행으로 그동안 내신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자사고 특목고생의 상대적 내신에 대한 불리함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한다. 내신이 무력화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제 마음 놓고 자사고나 특목고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더구나 수시전형의 확대로 사실상 대학에서도 고교의 수준과 교육과정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되어서 자사고와 특목고생이 대입에서 유리하다. 자사고 특목고생 입시에서 경쟁력 가지는 이유는? = 이러한 현상은 지난 서울대 입시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2012년도 서울대 특기자 전형 수시모집 결과 민사고 37명, 용인외고 24명, 포철고 24명 등 대부분 자사고 학생들이 휩쓸었다. 수치상으로는 작년대비 일반고의 서울대 진학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자사고와 자율고가 일반고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 자사고 학생은 입시를 통해 내신,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관리 등 이미 대입선발과정과 유사한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입 논술과 구술에 면접 및 구술시험을 통해 통합교과형 문항에 익숙하다는 점도 자사고 특목고생이 대입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이다. SKY는 확실히 자사고 특목생 좋아해 =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특히 서울대와 성균관대는 자연 인문계열 모두 수학의 비중이 타 과목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연대, 고대도 마찬가지. 통계를 보면 수학에 강한 특목고 자사고생 SKY합격비율이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뿐만 아니라 최상위 학과의 경우 수리 논·구술이 당락을 좌우한다. 이처럼 명문대 입시에서도 수학의 영향력이 결정적이다. 입시에서 수능 변별력이 약화될수록 수리논술 및 구술이 강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능모의고사, 초중고 내신도 실생활연계형 수학 출제될 것 = 핵심은 고입과 대입에서 가장 큰 파괴력을 가지는 수학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의 문제다.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은 실생활 중심 수학을 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추론, 문제해결, 의사소통 등 수학적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생활 위주의 수학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타 교과의 통합학습을 통해 정치 경제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녹아있는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탐색하고 이해함으로써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문제해결능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수능은 이미 생활연계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면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수학선진화 방안이 그대로 적용되는 학교 내신도 실생활과 연계한 교과통합형 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휴브레인,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링 & STEAM형 수업 시작 =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휴브레인은 국내에서 최초로 스토리텔링 이론서와 스팀형 문제집을 개발해 이미 수업해 오고 있다. 주 3회 수업중 기존의 기본-심화-선형 수업을 주 2회, 관련단원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이론 실생활연계와 교과통합 STEAM형 논술 문제풀이 수업을 주 1회로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방정식과 함수의 그래프, 확률 등을 배울 때 선거와 투표, 선거구확정, 수요와 공급 등 정치 경제와 연관시켜 수학 원리를 탐구하거나, 수열은 음악의 음정 리듬 속에 숨어있는 수학 원리와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논술과 구술형 수업을 하는 것이다. 또한 휴브레인은 기존 수학학습에서 부족했던 수학 개념과 원리의 실생활 활용에 대한 부분을 별도의 교재로 만들어 일주일에 1회 심층토론형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교과에서 배운 내용이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함으로써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수학학습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쓸 줄도 모르면서 쌓기만 하는 수학이 아니라 배운 것을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를 바탕으로 토론하고 글 쓰는 수업은 내신과 수능은 물론 자사고 특목고 그리고 명문대 수리 논·구술에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수학 솔루션이다. 문의 : 휴브레인 578-5665 주평탁 리포터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강원도교육청, 개방형 교육과정 A형(방과후학교형)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개방형 교육과정 A형[방과후학교형]을 적극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춘천, 원주, 강릉 22개교 1학년 학생 8,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개방형 교육과정에 관련해서 자신이 희망하는 교과목이 개설되면 인근 타 학교에 개설되더라도 참여하겠다는 학생이 48%에 달했다.방과후 학교에 개설을 희망하는 교과목은 대학진학과 관련해서 학습 보충과목을 원하는 비중(38%)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학습심화과목(22%), 논술 및 심층면접(18%), 대학 수준의 과목(14%)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토요 프로그램 참여 희망은 40%인데 반해 방학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은 60%로 나타났고, 프로그램의 종류에 대해서는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교과형 프로그램 선호도가 69%로 가장 높았으며, 특기 적성 신장 관련 프로그램도 30%의 학생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설문지 결과를 토대로 6월 3째 주에 개방형 교육과정 A형을 추진하기 위한 도내 평준화 지역 22개 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무회의에서는 설문지에 나타난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에서 개설할 수 있는 강좌와 강사인력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 질 계획이다.※ 개방형 교육과정은 강원도교육청이 고고평준화 도입이후 학교 간 생길 수 있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으로, A형은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과후 학교’를 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이 권역별로 이동하여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B형은 재학 중인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에 개설되지 않은 심화과목, 진로와 연계된 과목 또는 전문과목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권역별 운영학교로 이동하여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7
- ‘피티아일랜드’에서 확실한 성적 도약의 꿈 이룬다 이제 곧 중고생들이 여름방학 학습 계획을 세워야하는 시기이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소기의 학습 목적을 달성하기도 하고, 성과 없이 어영부영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방학이 끝날 무렵, 허무함과 실망만 남기 쉽다. 또,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의지가 부족한 경우 주변의 방해요소와 유혹, 게으름 등으로 작심삼일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방학을 알차게 보내 단기 도약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에서 여름방학 단기집중 학습 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피티아일랜드’에서 도약을 위한 4주간의 학습을 새롭게 디자인해보자. 재종반 명강사진이 이끌어가는 최상의 수업 ‘펜타스’는 2005년에 민석환 대표(EBS·강남구청 인강 등)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뜻을 모아 설립해 책임감 있게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과 전문 기숙학원이다. 2010년부터 운영하는 이과 전문 기숙학원은 차별화된 수업과 관리로 큰 성과를 내고 있어 해를 거듭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피티아일랜드’는 이러한 ‘펜타스’에서 진행하는 단기 집중 방학 학습 캠프를 말한다. 기존 기숙학원의 방학 캠프가 10%에 가까운 높은 퇴소율을 보이는 반면, 지난해 여름 진행한 ‘피티아일랜드’는 전체 272명 중 단 1명의 부적응 퇴소자만 발생했을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무엇보다도 ‘피티아일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비상에듀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10년 이상 경력의 검증된 강사진이 최상의 교육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민석환 펜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철준, 한종철, 구본형, 강동균, 안철우, 오지훈 강사 등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강사들이다. 또한 강남구청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펜타스 논술팀이 수시 대비 논술특강도 진행한다. 전원 재종반 명강사들의 탁월한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학습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재학생만을 위한 차별화된 단기 학습 캠프대다수 기숙학원의 썸머 캠프가 재원생(재수생 및 N수생) 부족으로 인한 공실을 메우기 위해 단발적인 형태로 진행돼 기존 재수생과 썸머 스쿨 학생 모두의 학습 효과를 떨어뜨리는데 비해 펜타스의 ‘피티아일랜드’는 시설이 잘 갖추어진 시설을 선정해 재학생만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이동 및 낭비 시간을 줄여 절대적인 학습 시간을 확보하고, 인터넷·게임·TV·휴대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차단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학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탁월한 집중 학습 효과를 경험하게 한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 리듬을 유지하고 올바른 공부 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게 돼 캠프를 마친 후에도 바람직한 학습 패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학년별·수준별 프로그램 및 선택 특강 마련, 바로 복습 시스템 도입‘피티아일랜드’는 정규수업과 자습만으로 구성된 일반 기숙학원의 캠프 프로그램과는 달리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학년별·수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1~고1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국·영·수·사·과 과목에 대한 2학기 전 과정을 마스터한다. 고2~고3 학생들은 이과생만을 대상으로 하며,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국·영·수·과 전체 과목에 대한 정리와 향상이 필요한 경우 이과반, 수학·과학이 부족해 기초부터 집중학습이 필요한 경우 수학·과학 집중 실력반, 수학·과학이 2~3등급 정도에서 잘 오르지 않아 심화 집중학습으로 1등급을 만들고자 하는 경우 수학·과학 집중 심화반을 선택하면 된다. 수학·과학 집중반의 경우 정규수업에서는 수학·과학 과목의 수업만 진행하므로 다른 과목의 학습이 필요한 경우 특강을 선택할 수 있다. 정규수업 이외에 선택특강을 개설하는데, 고2를 대상으로 영어·수학 특강과 수리논술반을 개설하며, 고3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특강, 기본논술반, 1차 수시논술반을 개설한다. 1차 수시논술반에서는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인하대 등 수능 전에 논술을 치르는 대학의 논술을 집중적으로 대비하게 된다.수업과 자습 시간을 이원화한 기존 기숙학원의 일과와는 달리 ‘피티아일랜드’는 과목 수업 후 바로 복습 및 클리닉(수업-복습-수업-복습) 수업을 이어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기억을 장기화하도록 차별화했다. 또한 학생들의 질문 이력을 분석해 질문이 적거나 없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V-Q&A’를 진행해 모든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입시 및 학습 컨설팅, SKY 멘토링, 액티비티 등 프로그램 차별화‘피티아일랜드’에서는 학습 및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전원 1:1 컨설팅을 실시한다. 저학년에게는 학습 태도 및 학습 방법에 대한 코칭을 실시하고, 고학년에게는 실질적으로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입 컨설팅을 진행한다. ‘펜타스’ 출신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진행하는 ‘SKY 멘토링’은 서울·연세·고려대 및 의대 재학생 5~6명이 캠프 기간 내내 상주하며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및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주중의 과다한 학습량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액티비티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스포츠와 팀 빌딩 게임이 결합된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해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력, 사회성, 리더십, 체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생활 담임교사들이 SNS를 이용해 수업 상황 및 생활 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스팅함으로써 학부모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창구도 마련한다. <피티아일랜드 캠퍼스 안내>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피티아일랜드’ 캠퍼스는 3년 전 신축한 기숙학원으로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부한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캠퍼스는 강의동, 숙소동,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강의동 : 20개의 강의실, 특강실, 대강의실, 300명 동시 수용 가능한 대강당, 인터넷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실은 넓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넓은 책상을 구비해 학습 편의를 고려했다. 인터넷 강의실은 학습 용도 이외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180도 개방되어 있다.* 숙소동 : 4인 1실이며, 각 방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 부대시설 : 학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직영 식당에서는 특급 조리사들이 직접 부모의 마음으로 식단을 책임진다. 이외에 카페테리아에서는 직접 만든 음료와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며, 체력 2013-06-17
- 수시 논술에 대한 오해와 이해 수시 논술에 대한 오해 1 - 내신이 안 좋으면 논술은 하나마나?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내신이 안 좋으면 논술은 하나마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상식에 비춰봐도 맞지 않다. 수시 전형은 크게 입학사정관제 전형, 학생부 중심 전형, 면접 중심 전형, 논술 중심 전형으로 나뉜다. 이렇게 다양한 전형을 대학이 마련한 것은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자는 취지다. 입학사정관제나 학생부 중심 전형, 면접 중심 전형은 특기가 있거나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고, 논술 전형은 비록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논술을 잘 하는 학생이면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이 있다고 보고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각 전형의 취지를 이해한다면 학생부(내신)가 안 좋다고 논술을 해도 소용없다는 논리는 근거가 없는 미신이다. 실제로 각 대학의 입학처장들이 밝힌 가이드라인을 보면 논술은 4~5등급의 학생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그리고 필자의 학원에서도 그런 사례는 매우 많았다. 수시 논술에 대한 오해 2 - 수능도 못하는 애가 논술을?논술에 대한 또다른 오해는 수능 성적도 안 좋은 학생이 어려운 논술로 합격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는 회의적인 시선이다. 괜히 논술에 투자할 바에야 그냥 수능에 올인하는 게 좋지 않냐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논술을 해야 할 이유가 생긴다. 만약 논술이 쉬워서 수능 1~2등급의 학생들이 다른 등급의 학생들보다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다면 논술은 하나마나다. 하지만 논술은 모두 못한다. 따라서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논술 전형에도 최저 등급이 있다. 하지만 그 최저 등급은 어떤 학교를 가기 위해 정시에서 필요한 등급보다는 훨씬 따기가 쉽다.(최근엔 32개 대학이 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예를 들어 고려대는 일반 전형에서 2개 영역 2등급을 요구한다. 정시라면 2등급 2개로 고려대에 합격한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 하지만 매년 2등급 2개만으로 고려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있다. 수시 논술에 대한 이해 1 - 이렇게 쓰면 합격한다2011학년도. 종철(가명)이는 글씨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나빴고, 맞춤법도 자주 틀렸으며, 논제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종철이의 현 상태에 대해서 어머니께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쉽지는 않을 거라는 솔직한 전망을 덧붙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머니는 학원을 신뢰했고 종철이는 학원에 계속 나왔다. 종철이는 쓰고 또 썼다.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 칭찬을 받는 경우가 없었지만 종철이는 지치지 않았다. 어느날 논제에 대해서 토론할 때 종철이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누구의 생각을 흉내낸 것이 아닌 자신이 소화한 내용이었다. 종철이는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 칭찬을 받은 종철이의 얼굴에 엷은 홍조가 비쳤다. 종철이는 수능 등급이 언어 4등급, 수리 3등급, 외국어 1등급을 받았다.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수험표를 찢어버릴 정도였으니까. 아버지는 모임에 나가지 않았고 어머니는 재수학원에 등록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서강대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왜 등록을 안 하냐는 전화였다. 서강대 경영학부 논술 우선 선발(100명 중 20명)로 합격.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8700명 중 20등 안에 든 성적이었다. 종철이가 합격 다음 다음날 학원을 찾았을 때 필자는 지나가는 말로 물었다. “종철아 세상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니?”. (그는 논술 수업에서 그것을 믿지 않았었다.) “예”. “네가 합격한 것보다 세상이 공정하다는 걸 깨달은 것이 선생님은 더 기쁘다.” 수시 논술에 대한 이해 2 - 논술은 첨삭이 가장 중요하다논술은 어떻게 배우고 가르쳐야 할까? 논술은 미문(美文)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다. 논술은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그것의 해결방안을 생각해 낼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추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무상급식 문제를 예로 들면 이 문제는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를 떠나서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아이의 존엄성을 돈과 바꿀 수 있느냐의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한 것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을 제한할 수 있느냐의 기본적인 물음은 제쳐두고 보편적 복지, 선별적 복지 등의 용어를 외워서 쓰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논술은 얄팍한 기술을 가르치면 안 된다.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최선의 해결책을 발견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첨삭은 중요하다. 학생 개개인의 글을 텍스트로 삼아 선생님의 능력으로 거름을 주고 물을 주고 벌레를 잡아줘야 한다. 그렇게 하면 학생 각각의 논술의 나무는 잘 자란다. 결어 - 우리는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하지만 가슴 속엔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갖자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꿈도 아니다. 불확실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대학을 꿈꾸자. 희망을 찾을 수 없다면 스스로 희망이 되자. 네가 합격하면 넌 또다른 누군가의 희망이 될 거야. 힘내라. 화이팅! 윤권호 국어·논술원장 윤권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