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 학력평가시험 후 대입수시 합격전략 -적성검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1.6월 학력평가시험 - 자신의 실력에 대한 냉정한 잣대 6월 학력평가시험은 교육청 주도로 실시했던 3, 4월 모의고사와 달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도 대부분 응시한다. 따라서 6월 학력평가시험 결과로서 자신의 2014학년도 수능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으므로 자신의 대입합격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특히 2014학년도 대입은 A·B형 수능 선택제가 실시되는 첫 해이다. 수학 A·B의 경우 전년도의 수리 나 및 가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듣기가 없어지고 문법 문항이 증가한 국어나 듣기의 비중이 높아지고 독해 문항의 수가 10개나 줄어든 영어의 경우 수능에 대한 상당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따라서 201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의 경우 불확실성이 그 어느 해보다 높아 올해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6월 학력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학습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매년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2. 수시 적성검사 28개 대학 18,000여명 모집- 3등급 이하 선택이 아닌 필수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전체정원의 66.2%(25만 1220명)를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비율 64.4%보다 2.8%높아진 비율로 수시 모집지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하였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3학년도 20개 대학에서 28개 대학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선발인원도 2013학년도 약 12,000명에서 약 18,000명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3.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합격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6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이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합격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인지를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느 특정분야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학생 (예를 들어 내신 1~2등급, 모의고사 5등급) 학생이 아니라면 두 가지 분야 이상로 전략적 조합을 짜서 대비,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6월 학력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70%)+적성(30%)수능에 7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3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에는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적성검사를 대비하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적성검사 모의고사 실력을 보고 다시 적성검사와 수능과의 전략적 조합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30%)+적성(70%)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평균 3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최저요건을 충족시킨다. 수능에 3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7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적성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이틀간 수능 공부를 매진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저 학력 조건 충족여부를 다시 확인하여 방향을 수정하여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 이하 : 수능(20%)+적성(80%) 또는 내신관리(20%)+적성(80%)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20%(한 영역 중심)+적성(80%)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20%, 적성검사에 80% 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자칫 주관적으로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젼략을 짜야한다. 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원장 조진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대추동이작은도서관&해님달님작은도서관 도서관은 더 이상 책만 읽는 장소가 아니다. 책읽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좀 더 깊이 알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사랑방이다. 그 중의 대표 격인 작은 도서관들이 그래서 유독 반짝인다. 책을 매개로 배우고, 시끌벅적 동네의 소소한 일상들을 나누는 작지만 특별한 우리동네 도서관을 소개한다. *********주민과 시장사람들이 만난 ‘대추동이 작은도서관’ 뜨거운 햇살도 문제없다. 지난 1일 조원시장 다람쥐공원과 대추동이 작은도서관, 인근 3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2013 조원1동 북페스티벌’이 치러졌다. 고정욱 작가 초청 북토크, 백일장, 원화전시, 체험활동, 북트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은 무척이나 상기돼있었다. 마을만들기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북페스티벌, 그 뒤에는 조원시장의 명물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이 있었다. 시장 내 작은도서관, 조원시장도 덩달아 들썩들썩! “아파트 단지 안 도서관, 주민센터의 새마을문고 등은 많지만, 아마도 시장 내 도서관은 수원에서 조원시장이 처음일 것”이라는 정순옥 씨의 얘기에 ‘아하, 그렇지!’ 싶다. ‘나는 도서관’이라고 전면에 드러내놓고 있는 여타의 도서관과는 달리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은 시장 안 깊숙이 자리해 초행길인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 덕분에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시장구경도 하고, 사람냄새 솔솔 나는 시장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이 생기고 난 후의 변화에요. 도서관에 오려고 시장위치를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도서관 프로그램은 인원이 꽉 차 도서관이 비좁을 정도가 됐거든요.” 도서관 자원봉사자 정순옥 씨의 말처럼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은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문을 열었고, 탄생배경에 걸맞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조원시장 상인회 교육장으로 쓰던 지하공간을 리모델링해 3천여 권의 도서를 갖춘 알록달록 예쁜 도서관으로 만들자 아이들도 신이 났다. 특히 사고의 위험성 때문에 도로 밖에 있는 아파트나 주민센터 내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었던 저학년 아이들에게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제 보고 싶은 책을 실컷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재능기부의 확산, 도서관 개관 후 더욱 탄탄해진 프로그램의 힘매주 토요일은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이 더욱 북적댄다. 가족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영어스토리텔링 수업이 진행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실버인력뱅크 ‘생생놀이봉사단’ 어르신들의 전래놀이는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풍선아트, 논술, POP 등의 방학특강도 운영되는데, 이번 방학엔 도자기 만들기, UN의제수업 등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수강료는 무료, 조원시장 상인회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실 프로그램들은 상인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왔던 것들이에요. 도서관이 생기면서 프로그램 대상도 확장되고, 재능기부자도 많아졌죠.” 논술수업을 맡은 정순옥 씨뿐만 아니라 ‘대추동이 문화마을만들기 추진단’위원들, 인근 지역의 대학생이나 미술학원 등 재능기부자들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장 주변의 아파트 거주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지역에서도 알게 모르게 구분됐던 문화적 차이가 좁혀지고, 서로 어우러지고, 하나가 되어가고 있으니, 대추동이 작은도서관은 참 신통방통한 놈이죠.(웃음)” 소외되고 낙후됐던 지역에 도서관은 그렇게 생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아이와 함께 책으로 꿈꾸는 세상 ‘해님달님작은도서관’ ■회원들의 힘을 모아 도서관의 문을 열다지동의 골목길 안쪽 2층에 자리 잡은 ‘해님달님작은도서관’을 찾는 길. 도서관으로 오르는 계단 벽의 알록달록 벽화가 먼저 반긴다. 이곳에 가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고 살짝 귀띔이라도 하는 듯하다. 2011년 12월에 문을 연 해님달님도서관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수원지회(이하 어도연) 부설 작은 도서관. 문후남 관장은 “94년부터 지속해 온 어도연의 모임을 위해 사무실을 마련했었다. 주로 오전에만 모임이 있어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시간이 많았다.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다, 사무실을 옮기면서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고 도서관탄생 배경을 들려줬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재원도 마련하고, 인테리어도 하고, 책들도 하나하나 챙겨가며 정성을 들였다. 그런 준비기간을 거쳐 도서관이 없던 지동에 자리 잡았다. ■모두가 편안한 아이들의 세상 탄생!엄마들이 좋은 책을 골라 추천하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는 어도연 부설인 만큼 진정으로 책 읽는 도서관의 면모를 보여준다. 도서관 내부는 아이들이 책을 고르고 읽기 편하게 꾸며졌다. 출판사의 추천도서나 권수를 맞추기 위한 전질이 아닌 아이의 정서를 생각한 양서들이 가득 찼다. 전국의 엄마들이 직접 읽고 토론을 통해 추천서를 쓴 책들만이 서가를 차지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도서관은 놀이터이기도 하다. 아이와 어른이 눕거나 엎드리거나 뒹굴뒹굴 편안하게 책과 노닌다. 도서관의 절대 금기사항인 수다가 허용되고, 하굣길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 혼자 읽다 지루해지면 사서활동 중인 회원에게 읽어 달랠 수 있다. 언제나 정성스런 목소리가 귓가를 스칠 것이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성들은 정말 소중하다. 내 모습을 만들어가는 힐링과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책읽기의 재미를 통해 큰 배움을 찾고, 배려와 소통을 알아가기”를 문 관장은 소망했다. ■책으로 프로그램으로 마을 사랑방을 꿈꾸다도서관이 자리 잡은 지 1년 반. 아직은 지역민들이 낯설어 하는 것이 아쉽다. 지역민들이 책을 매개로 오가며,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마을 사랑방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책이 중심이 돼 소통과 공감을 이뤄가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책 읽어 주기(화·금), 옛이야기 들려주기(금), 빛그림 상영(셋째주 수) 등은 오후3시30분이면 어김없이 시작을 알린다. 옛아이들놀이(첫째주 토·오후2시)는 지동마을이 떠들썩할 정도로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토·오전10시~오후1시)에서는 ‘예술로 배우는 인류 원문명’ 강좌가 진행 중이다. ‘이집트문명과 2013-06-13
- [기고] 아이들 꿈을 키우는 공교육 정상화 김영윤 교육부 학교정책관박근혜정부의 교육정책은 세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 둘째는 고른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비 부담 경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이다. 이 세 가지 축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새 정부 교육정책의 최종 목표이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과 '자유학기제'는 첫 번째 축인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책 과제에 포함된다.지난 4월 30일 국회 강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은 학교교육 정상화의 첫 번째 추진 과제로 공교육체제 내에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를 금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또, 초·중·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후 교육과정에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를 금지하고,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대학별고사로 적성검사, 구술시험, 논술시험, 면접시험 등을 실시하는 경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넘어서는 출제 및 평가를 못하도록 하고 있다.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하는 평가 금지우리 부는 동 법이 제정되기 이전이라도 학교 내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학교 수업의 범위 내에서 시험 문제가 출제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에 시도교육청별로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 등에 대하여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지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학교교육 정상화의 두번째 과제로,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계획이 5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 교육은 여러 종류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고, 외국에서도 우리 교육의 우수성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OECD 23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에서는 조사대상 23개국 중 23위였다. 우리 청소년들의 행복감은 학업성취도에 비해 턱없이 낮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없다'는 비율은 11%이지만,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각각 34%, 32%로 급증하고 있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하는 시간과 계기가 부족하여 장래희망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정부의 핵심 교육정책 중의 하나인 자유학기제는 이와 같은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하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의 주입식·암기식 교육 및 지필평가에서 벗어나 오전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기본 교과목 중심으로 체험·참여형 학습을 하고, 오후에는 진로탐색 활동, 선택 프로그램 활동, 동아리 활동, 예술·체육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나가게 될 것이다. 참여형 수업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 길러우리 부는 이를 위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영 모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교원 연수를 실시하며, 여러 기관과 협업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미래사회는 단순 암기식 수업을 통해 얻은 지식보다 토론·프로젝트 활동 등 참여형 수업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학생들은 자유학기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워 공부하는 동기를 찾아 학업에 더욱 열중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향상될 것이다.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정서지능과 영어능력 개발하는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 지난 4일, 평촌 학원가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으로 학부모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영어논술에 대한 독보적인 실력으로 최근 눈에 띄게 성장한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아이가 영어책을 공부가 아닌 스토리로 받아들여 만족스럽다”는 초등 학부모부터 “논술만큼은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만 한 곳이 없다”는 중등 학부모까지 참석자들도 다양하다. 성공적인 독서논술기법, 차별화된 차세대 도서관링컨즈 영어논술도서관은 10년간의 아이스타어학원 영어독서논술 노하우에 뿌리를 두고 새로운 독서기법을 통해 영어능력과 정서지능(EI)개발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영어도서관이다. 특히 최근 영어논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평촌지역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그럼 기존의 영어도서관 형태의 학원과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 CoCo 원장은 “기존의 학원이 영어라는 과목을 도서관이라는 형태를 빌려 가르쳤다면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은 영어를 수단으로 리더를 양성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The leader is the Reader''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의 슬로건이 오버랩 되는 순간이다. 정서지능(EI) 개발교육‘Read Aloud'' 프로그램 통해 독서습관형성 정서지능이란 감정과 느낌을 통제하고 조정할 줄 아는 능력이며 아울러 우리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더 잘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갖게 하는 힘이다. CoCo 원장은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이 영어논술에서 독보적일 수 있었던 저력으로 유치부부터 시작되는 ‘Read Aloud'' 과정을 꼽는다. 해당 과정은 정서지능(EI)을 개발하는 링컨즈의 대표적인 독서법이다. ‘Read Aloud'' 과정은 스토리북을 원어민 강사의 표정, 몸짓, 감정 섞인 스토리텔링으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영어독서는 공부가 아닌 흥미로운 스토리가 된다. 즉 정서지능을 자극, 영어에 친숙해지며 질문하고, 시각화하고, 예측해가는 모범적인 독서습관으로 연결되 책은 읽어주는 대상임과 동시에 대화의 대상으로 발전한다. 이는 미국 인구의 단 2%에 불과하면서도 하버드와 예일대에 30%이상 입학시키는 유대인의 정서지능 교육법과 일치한다. ‘독서논술과정’ 자연스럽게 이해력, 표현력, 논술력 길러져책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했느냐가 바로 독서논술의 기초이다. 자기 생각과 의견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논술과정은 크게 논술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논술기초과정에서는 읽기의 유창성을 기르는 것이 목적. 지도교사 앞에서 정확하게 책을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표현력을 개발할 수 있다(FRS 독서법). 문장과 악센트가 완벽하게 될 때까지 반복한다. 반복적인 독서 활동은 감정영역 전반을 활성화해 감정정보와 지식정보가 뇌의 각 영역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언어학습능력을 높인다. 뇌의 감정영역 전부를 활용해야 하는 독서논술심화과정은 영어논술과정의 꽃. 영어로 요약하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Book PT 독서법. 지난 시간에 책을 읽고 제출한 내용에 원어민 선생님이 첨삭한 부분을 확인, 숙지한 후 다시 작성한 Rewriting을 발표하고 녹화한다. 아울러 이어지는 질문에 자기 생각과 의견을 논술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즉 ‘끊임없는 토론과 의견교환, 공부도 곧 토론이다’라는 유대인의 정서지능 교육법을 논술에 적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독서의 생활화는 물론 영어표현력이 성장한다. 레별 별로 완벽히 다르게 구성된 프로그램, 호응 높아 영어논술이 대세인 학원가에서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이 유달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뭘까? CoCo 원장은 “정서 지능을 활용해 독서와 자연스레 친해지는 Read Aloud 독서법은 물론 레별 별로 완전히 다르게 구성한 독서법”을 꼽았다. 실력별로 다르지만, 크게 7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는 Level k, 초1부터 4학년까지 Level E, 4학년부터 중등부까지는 Level M 과정으로 나뉜다. 단계별로 Read Aloud 통한 정서 지능개발, FRS를 통한 읽기능력 향상은 물론 Book PT와 Rewriting 통해 표현력과 논술력이 향상된다. 온라인 스터디와 북노트 활동은 기본, 북 리포트는 100% 원어민 교사가 첨삭한다.마지막으로 CoCo 원장은 “정서 지능, 이해력 그리고 표현 논술력의 발전을 통해 링컨즈 영어논술 도서관의 아이들을 누구나 인정하는 정서지능형 리더로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달라진 수학교육방법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등의 수학 선진화 방안에 의해 수학공부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스토리텔링수학의 등장과 학교시험에서 서술형,논술형 문제 50%로 확대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런데 막상 중간고사를 치른 후 시험 점수를 직접 확인하고 나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이러한 반응은 최근 한 출판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좋은책 신사고가 초등학교 학부모 3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스토리텔링 수학이 어렵다”고 대답했다. 또 68%는 “스토리텔링형 학습 방법이 수학 흥미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러한 대답이 나온 이유는 공식에 따라 답을 구하던 문제 풀이에 익숙해진 학습자들이 수학적 지식을 표현하는 방법을 강조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훈련이 미처 되지 못한 상태에서 서술형, 논술형 평가까지 치러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똑같은 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했을 때는 80~90점을 맞던 학생들이 서술형으로 출제했을 때는 40~50점을 맞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실력의 문제도 아니고 난이도의 문제도 아니다. 단지 학습방법의 문제이다. 규칙이 바뀌면 규칙에 맞게 훈련해야한다. 예를 들어 농구에서 1점 슛과 2점 슛만 있다가 농구 규정이 개정되어 3점 슛이 등장했다. 그러면 수비와 공격 모두 3점 슛에 대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그 팀이 승리할 수 있다. 아무리 기본기가 튼튼해도 기존에 하던대로 훈련한다면 그 팀은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수학공부도 농구처럼 변화된 규정에 맞게 훈련해야 한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에 있다. 칠판 앞에서 강사가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생각하는 힘’은 절대 길러지지 않는다.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기반으로 강사는 코칭과 어려운 부분에 대한 티칭만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훈련해야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개념과 원리이다. 먼저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서술형 문제와 익숙해진다면 변화된 수학이 기존의 수학보다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수학은 결코 어렵지 않다. 다만 학습방법의 문제일 따름이다.쎈수학러닝센터안양지사김정권 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고3, 6월 모의평가에서 좌절했다면 고3, 6월 모의평가에 좌절했다면 지난 6월 5일 치러진 전국 모의평가를 채점한 학생들은 이구동성 항상 한 과목이 말썽이라고 한탄한다. 3과목 모두 1등급 가까이 받더라도 한 과목에서 3~4등급을 받는다면 정시에서 갈 수 있는 대학의 리스트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이런 경우에도 내신이 2등급 이내를 유지한다면 논술전형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은 되겠지만 아직 희망이 있다. 그러나 수능에서 2등급 이하의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대부분 논술전형의 일반선발(‘2개영역 합 4’)을 목표로 하는데, 이 경우 간과해선 안 되는 사실이 있다. 즉 논술전형에서는 우선선발로 50~70%의 인원이 이미 선발됐기 때문에 2013-06-12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취창업 경력개발교육과정’ “IT 계통에서 일하다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 두었던 30대 주부가 강의 들으면서 틈틈이 자원봉사로 경력을 쌓은 덕분에 얼마 전 사회복지사로 취직했어요. 지금도 사이버강의를 들으며 전문가로써 역량을 높여나가는 중이지요.”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청소년미디어중독 예방전문가반의 장경희 강사가 수강생의 재취업 사례를 들려준다. 진로코칭 등 상담, 강사양성 강좌 인기 이처럼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상담, 강사양성, 요리, 미용, 패션, 자격증 분야 총 55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수강료가 일부 전문 강좌를 제외하면 3개월에 6~9만원 선으로 저렴한데다 검증된 강사진들의 알찬 강의로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 났다. 최근에는 30~50대 고학력 여성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상담과 강사양성 과정에 특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로코칭, 미디어중독예방 등 현재 자녀를 키우는데도 적용이 가능하고 향후 상담가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강좌가 인기 있습니다. 수료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은 뒤 인턴강사를 거쳐 차근차근 경력을 업그레이드할수록 유도합니다. 본인의 노력, 끈기만 있다면 강사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합니다.” 교육운영부 구미현 부장의 설명이다. 진로교육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올해 첫 선을 보인 청소년진로코칭 강좌는 진로지도 , 심리학, 상담과 코칭 기법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7월부터는 진로코칭 심화과정이 별도 개설된다. 최황빈 강사는 “진로코칭 기법을 자녀 교육에 활용해 본 후 개개인의 경험담을 공유하거나 여럿이 토론하고 역할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을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덧붙인다.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전문가 강좌는 인터넷, 게임, 휴대폰 등 미디어 중독 전반을 다루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의 미디어 중독 실태, 상담 사례, 예방법을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교육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청소년기관에서 강의 의뢰가 들어와요. 열의가 높고 강의 진행이 노련한 수강생들에게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장경희 강사가 덧붙인다. 특히 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 한국전인상담문화원, 국제절제협회 등 해당 분야 전문기관과 MOU를 체결, 수료생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가령 금연금주상담사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심사를 거쳐 국제절제협회 소속 강사로 등록, 학교나 보건소 등지에서 활동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기본-심화-전문 강좌’ 체계화된 교육 강사양성과정은 서울형 환경교육전문강사, 문화해설사?체험학습강사, 어린이영어지도사, 통합교과논술지도사, 웰빙베이커리강사 등 8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강의 스킬을 높인 후 방과후교실, 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뒤 1인 창업까지 염두에 둔 여성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산림청의 산림교육 활성화 관련 법률 제정으로 의무 고용 인력이 늘어나는 등 이 분야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개설됐다. 이밖에 조리, 미용, 패션 등 주부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좌는 취업,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중이다. 헤어, 피부 관리 등 일부 강좌는 실전 테크닉과 실무 위주의 전문가반도 별도로 개설해 인기를 얻고 있다. 취,창업 연계한 원스톱서비스 2002년 문을 연 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내 21곳의 여성직업전문기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 활동가, 보육코디네이터 등 향후 여성 유망직종을 발굴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직업교육, 취업?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여성 CEO들이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잠재력 있는 여성 창업인을 선발,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사무 공간, 기자재를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도 운영중이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진로탐색, 직업심리검사, 취업정보 제공과 알선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들의 취업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 3기 취창업경력개발 교육생 모집-교육기간 : 7월8일~9월27일-분야 : 상담, 강사양성, 사무정보화, 제과제빵, 조리, 미용, 패션, 자격증 과정 총 55개 강좌-모집기간 : 6월4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문의 : 02-460-2300 http://wrd.seoulwomen.or.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2014학년도 성균관대 자연계 수시 논술 지난번 기고에서, 필자는 ‘글로벌 한양’ 전형을 ‘브레인 한양’ 전형으로 잘못 적어서 학부모 님 및 수험생들께 혼란을 초래하였기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이러한 죄송함을 맘에 담고 이번 기고를 통해 6월 4일에 발표된 성균관대학교의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한다. 1. 2014년도 성균관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개요 (1) 원서 접수 및 논술 시험 시기는 현재 정확하게 발표되진 않았다. (2) 특이 사항 : 수능시험의 최저기준 완화 / 수시전형에서 전체 정원의 77% 모집 2. 2014년도 성균관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의 특징 (1) 일반학생전형(논술형) 개요 선발인원의 경우, 1,315명을 모집하되, 우선선발에서 전체 정원의 70% 내외, 일반선발에서 남은 30% 내외를 모집한다. 다만, 소프트웨어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의예과는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으며, 의예과의 경우, 논술시험을 통해 5명을 선발한다. 논술과 내신 비중에 관하여는,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 70% + 내신 30%’,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 50% + 내신 5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1단계는 우선선발로,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학생부평가, 논술시험 성적의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단계는 일반선발로서 일반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단, 1단계 우선선발 탈락자 포함) 학생부평가, 논술시험 성적의 합산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추가합격자는 우선선발 반영비율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우선 적용하여 선발한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 학과별로 상이하므로, 해당 학과를 기준으로 살펴보자. 우선선발의 경우 다음과 같다. 단 과탐은 1개 과목이다. 일반선발의 경우,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합 3’이며, 소프트웨어학과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수학B, 과탐(1개 과목) 등급합 3이내’면 되고, 그 외 학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면 된다. 3. 성균관대학교 자연계 논술 대비 방법 (1) 준비기간 : 성균관대학교는 일단 준비기간에 대한 언급을 반드시 해야 하는 학교이다. 그 이유는 이 대학의 논술 시험 날짜에서 찾을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올해 수능시험이 11월 7일(목)에 실시된 후, 2일이나 3일 후인 11월 9일(토) 혹은 11월 10일(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 대학교를 지망하려는 수험생은 수능 이후에는 논술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점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수능 전에 이미 성균관대학교에 대한 논술 준비는 마무리되어야 하며, 수능 이후 2일이나 3일 동안 수험생은 예전에 준비했었던 자료를 복습하면서 논술의 감을 최대한 끌어올려 논술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10월 5일(토)에 연세대학교 자연계 논술시험이 실시되므로 상위권 학생들이 대략 10월 초나 9월 말까지는 논술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기에 성균관대학교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역시 그 때까지 논술 시험 준비를 마무리해야 한다. 그리고 10월 초부터 11월 6일까지는 수능 최종 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2) 논술 시험 경향 성균관대학교는 전통적으로 제시문 기준으로 수학, 물리, 화학, 생물을 하나씩 출제해왔으며, 난이도는 경쟁 대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성균관대학교도 수학은 필수,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될 거 같다. 이에 풀어야 하는 문제수가 줄어드는 만큼 난이도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를 높이려면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거나, 출제 범위를 넓게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수학의 경우 다른 상위권 대학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1~3학년 전 범위를 정확히 공부해야 할 것이고, 과학의 경우에는 II 과목까지 공부해야 할 것이다. 4. 맺음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서 상위 5개 대학인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의 경우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의 출제 경향을 갖는다. 수학 필수, 과학 1과목 선택 :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수학만 출제 : 한양대, 서강대(추정) 그렇다면 수학과 과학 1개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위 다섯 개의 대학을 지망할 수 있을 것이기에 작년보단 부담이 줄었다. 그러나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유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점 명심하길 바란다.이지논술배근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표현어학원 학부모세미나 평촌 표현어학원에서는 오는 5월 23일(목) 오전 11시, 25일(토)오전10시30분부터 학부모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는 중1~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1부 개정교육과정과 영어교육 및 평가의 방향, 2부 서술 논술형 영어시험 대비법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6월 새학기 개강은 6월 3일(월), 4일(화)이며, 레벨테스트는 5월 15일부터 수시로 진행된다. 문의 031-382-0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언어의 모든 영역을 자연스럽게 배우다 “영국에서 7년 살다 왔어요. 페디아플러스에는 그곳에서처럼 많은 영어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김수영(호원초 5학년)“토요일에 자유롭게 와서 새로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요. 책을 읽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문제를 푸는데 문제 내용이 재미있고 영어단어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박규원(귀인초 3학년)“다른 학원에서는 영어를 공부했는데 페디아플러스에서는 그냥 책을 읽어요.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도 않아요.” 김규리(동안초 4학년)“2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영어가 재미있어졌어요.” 정민규(의왕초 4학년) 스스로 책 속에 빠져 드는 영어도서관, ‘페디아플러스’새로운 개념의 영어도서관이라는 말을 듣고 궁금해 찾아간 페디아플러스는 ‘도서관’ 하면 떠오르는 답답한 분위기가 아니었다. 클래식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는 오픈된 공간에서 아이들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저마다 책을 즐기듯 읽고 있었다.페디아플러스 평촌 박덕희 대표는 “바람직한 영어교육은 교육과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가 아닌 학습하는지 모르고 저절로 습득되어야 한다”며 “놀이하듯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면서 동시에 높은 수준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영어독서”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어떻게 저학년 아이들에게 그것도 영어책을 자발적으로 읽게 할 수 있을까. 페디아플러스는 연령과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미국의 소설 위주로 책을 선정하고 필독도서와 추천도서, 자유도서로 나누어 미션을 수행하게 한다. 책을 읽고 단순히 체크업을 하거나 독후활동에 그치지 않고 클래스를 통한 그룹 멘토링이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워크북과 e-워크북은 매달 업데이트되며, e-워크북(Pongler)은 채팅, 퀴즈, 온라인폴, 글쓰기, 비디오 등을 이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 대표는 “멘토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오프라인 워크북과 e-워크북(Pongler)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듣고 글을 쓰면서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배울 수 있다”며 “높은 레벨의 경우 깊이 있는 라이팅 주제로 영어논술, 디베이트까지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미래 교육의 대안, 참여식 수업 현장 ‘페디아어학원’또한 페디아플러스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페디아어학원은 학습지영어, 암기식 영어를 탈피한 대화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박 대표는 “페디아어학원은 별도의 교재가 없다. 페디아플러스의 교재가 소설책이라면 페디아어학원의 교재는 디스커버리채널, 잡지, 인터넷 등이 교재로 사용된다”며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참여식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전세계적으로 종교가 세 개인 나라를 인터넷에서 찾아라’는 주제가 주어지면 아이들은 인터넷을 검색하고 워크북의 퀴즈를 풀어나간다. 그룹 수업이기 때문에 자신이 못 맞춘 문제를 친구가 맞히기도 하고 친구가 틀린 문제를 내가 맞추기도 한다. 비디오 영화가 주제가 되기도 한다. 영화의 투자비와 제작비를 알려주고 배우와 작가, 감독 중 누가 가장 돈을 많이 벌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를 제시하면 아이들은 토론을 거쳐 답을 찾아낸다. 박 대표는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휘를 암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어휘의 경우 1년에 1500개의 단어를 머릿속에 오래 각인하게 만드는 과학적 메카니즘을 갖고 있다”며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추어 구성돼 있어 3시간을 수업해도 지루한 줄 모른다”고 말했다.페디아플러스와 어학원에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필요없다. 영어가 완벽하면서도 미국문화와 한국문화 양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멘토를 채용,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해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 대표는 “참여형 교육은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수업의 대안”이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페디아의 프로그램은 영어학습의 중요한 메카니즘으로 자리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