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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이 알려주는 논술전형에 대한 전망과 학년별 대비방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내년 이후의 입시환경에도 불구하고, 2014년 논술전형의 체감온도는 대체로 작년과 다르지 않다. 우선선발 기준 완화, 교과과정 내 출제 원칙 강화, 이 정도인 것 같다. 내년 이후에도 논술전형이 이대로 갈 것인가? 쉽게 없어지기는 힘들 것이다. 출제 스타일의 극심한 변화도 기대하기 힘들다. 과거 정권의 탄생물인 입학사정관제 전형조차 그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없어지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다. 논술전형의 전망논술전형은 입시위주 교육환경에서 쉬운 수능과 본고사 금지의 틈바구니에서 탄생하여 자리잡은 전형이다. 지식이 아닌 능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의 도입이다. 주관적 평가는 제대로만 시행된다면 학생들에 대한 가장 바람직한 평가방법이다. 그러나 학생에 대한 교사의 주관적 평가, 주관식 시험, 대학 측의 학생들에 대한 주관적 평가(면접, 논술, 본고사), 이 모든 것은 살벌한 입시경쟁교육에서는 왜곡되거나 불신의 대상이기 쉬웠다. 그래도 객관적 평가의 한계가 분명한 상황에서는 무언가가 주관적 평가를 대신해야 한다. 요즘은 내신평가에서 주관식 출제의 강화로 수렴되는 것 같다. 대학측이 교사들의 평가를 주관적 평가요소의 전부로 인정해줄까? 학생들만 지쳐갈까봐 걱정이다. 자연계 논술은 논리적 추론이 강화된 본고사의 느낌이다. 교과 과정 내 출제라는 변수가 생겼을 뿐이다. 인문계 논술은 제시문을 통한 독해력 테스트와 논리적 글쓰기라는 독특한 형태로 자리잡았다. 인문계 논술에도 지식측정금지와 영어논술, 수학문제 출제금지라는 고삐가 완화되면 과거 본고사 스타일의 요소가 들어올 수 있다. 명분으로 보나 정보화 사회의 흐름으로 보나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반영비율의 가감 정도이지 않을까? 논술준비의 관점논술전형이 수시전형 중 최대의 인원을 뽑음에도 불구하고 논술과 수능과 내신의 절묘한 조합이 운좋게 갖춰진 학생들이 합격한다. 논술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다. 내신이나 수능처럼 결과가 향상이냐 하락이냐로 나오지 않는다. 합격과 불합격만 있다. 브랜드 지명도가 높은 논술학원에 다니고는 안심할 때가 많다. 해설을 들으면서 내가 해석한 것처럼 착각하고 첨삭받으면서 늘었다는 소리를 들고 안심한다. 논술에는 정답이 있다. 갖출 것 다 갖추자. 합격생들의 글이 갖추고 있는 합격요소가 나에게도 있어야 한다. 논술에는 정답이 없다. 나만의 개성을 갖춰 채점교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글이어야 한다. 학생 스스로 논술에 대한 안목을 갖추고, 또 그런 안목을 길러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서로 행운이다. 1년 미만의 단기간 논술교육은 합격할만한 학생을 합격시켜주면 최상이다. 합격할만한 학생인데 잘못 배우거나 배우지 않아서 억울하게 떨어지면 안된다. 2년이 넘는 장기간 논술교육은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배양시켜 합격할만한 학생으로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초중등부터의 논술교육은 글을 좋아하는 아이, 글쓰기가 자신있는 아이, 논리적 사고가 갖춰진 아이로 만들어주는 교육이어야 한다. 학년별 대비방향재수생 이상공식적 학생은 아니지만 최대의 인원을 자랑한다. 1년 더하면 뭔가 확 오를 것 같은 기대감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겸허해라. 완벽한 수능점수가 필요하다. 논술은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기초적인 것부터 점검하고, 기출문제, 예상문제도 정리해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다. 고3 입시생18년 인생에서 요즘이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하니까 하면 되겠지, 라는 기대감이 있다. 그러나 막연하고 쫓긴다. 가장 현실성 높은 시나리오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라. 재수하겠다고 작정하고는 못하는 것부터 잡을 수 있지만 잘하는 것을 완벽하게 만들어나가면서 못하는 것을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논술을 시작하기로 했으면 제대로 해라. 약간의 숙제와 더불어 일주일에 6-7시간의 꾸준한 투자는 필수적이다. 내 글과 합격글의 비교를 통해 나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고2자기의 현실에 눈을 뜨는 시기다. 좌절해서 은근히 방황하기도 한다. 요즘은 내신이 점점 수능문제화 되어 가고 있다. 내신이 수능실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자기 학교 성향에 맞춰 1년 장기 공부 계획을 짜서 제대로 시행해본다. 논술은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확보, 토론을 통한 사고력 확장, 더불어 실전문제 중 기본을 잘 쌓아주는 문제로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놓아야 한다. 고1현실감은 없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는 시기다. 너무 내신에 매달리는 경향이 있고 일관성 없는 스펙쌓기에 힘을 낭비하기도 한다. 좋아서 하는 활동이라면 낭비가 아니다. 싫은데도 스펙을 위해서 하는 활동이 낭비다. 내신이 전부도 아니고 선행이 전부도 아니다. 내신은 활용의 관점으로 집중력을 발휘하고 나머지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는 습관을 잡아낸다. 고전필독서와 토론교육으로 논리적 토론과 글쓰기에 자신감을 쌓아야 한다.중3특목고냐, 자율고냐, 일반고냐, 한차례의 중대한 결정이 나는 시기다. 특목고를 가는 학생들은 내신에만 치중하기 쉽고, 일반고를 가는 학생들은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고교입학이 궁극적인 목표가 아님을 명심하고, 나의 성향에 맞는 학교로 결정해야 한다. 이 시기는 수학이든 영어든 고등학교 기초를 충실히 쌓아나가야 한다. 문이과를 결정했더라도 논술이 문이과 과목을 아우르는 통합교육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중 1-2공부 습관을 잡아나가는 중요한 시기다. 학교공부를 제대로 하는 습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배워나가야 한다. 서술형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사교육에 덜 의존하면서 내신을 챙기는 법을 배우도록 유도한다. 건전한 취미생활도 매우 중요한 요소다. 논술이 여러 교과를 아우르면서 교과연계로 독서와 글쓰기와 텍스트 활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최선일 것이다. 초5-6그 이전의 독서에 대한 충분한 노출이 되었다는 전제 아래, 텍스트에 대한 논리적 독해법, 자료 선별과 정리와 활용법 등을 배워나가면 좋다. 이 시기에 주관식 문제에 대한 적응이 미리 되어 있다면 중학교 공부라 편해질 것이다. 막연한 독서가 아니라 중등과정을 염두에 둔 잘 짜여진 커리큘럼의 진행이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 브랜드와 시스템보다는?가르치는 사람이 중요하고?학생의 요구와 선생님의?마인드가?맞춰질 때?최상의 결과가 나온다는?믿음을 한결같이 가져왔다.?출제진이 요구하는 것을 다 갖춘 심심한 글보다, 사소한 결점이 있어도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글이 합격하듯이 말이다.??학원은 없어지기도 하고 생겨나기도 하고 이리저리 이합집산해도 사람은 그대로 있다. 필자 역시?더 나은 모습으로 교육에 기여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최소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잘못된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 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김필립수학학원, 최고의 강의력과 맞춤관리로 수학 정복 학부모들로부터 얻은 ‘학생을 반드시 바로 세워, 반드시 대입에 성공하게 한다’라는 의미의 닉네임인 ‘필립(必立+必入)’을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김필립 원장. 그는 지난 19년간 강남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해온 수학 전문 강사이다. 오랜 기간 수험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해 ‘수호신수학학원’을 열었던 그가 최근 한티역 인근에 새롭게 ‘김필립수학학원’을 오픈했다. 김필립 원장의 강의와 책임 관리로 학습효과 높여김필립 원장은 평소 수학 학습에는 강사의 ‘강의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다. 수학은 단순히 학생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정복할 수 없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초등과정이나 중등과정 초반까지는 학부모들도 지도가 가능할 정도의 난이도이므로 관리만 잘하면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과정으로 넘어가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데 바로 그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하는 학생들을 지도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면서 수학은 역시 강의력이라는 생각을 했었다.하지만 그렇게 강의력에만 중점을 두다보니 타이트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특히 내신 수학의 경우 강의력과 함께 관리가 뒷받침돼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수학을 쉽고 빠르게 지도하는 김 원장의 강의력에 최고의 관리까지 병행하는 시스템을 완성해 이 학원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김 원장은 새롭게 오픈하는 학원의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고민을 거듭해서 준비했다. 우선 환기나 채광을 고려해 천장이 높고 삼면에 유리창이 있는 2층 공간을 선택했으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벽에도 페인트칠을 하는 대신 시트지를 붙였다. 또, 오랜 강의 경험에서 나온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메인 강의실을 계단식으로 설계하기도 했다. 이 강의실은 강의를 하는 사람은 각 학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고, 학생들은 어떤 자리에 앉더라도 앞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ll in One! Only One!김필립수학학원의 모토는 ‘All in One! Only One!’이다. 요즘 고등학생들 중에는 평소 개념강의와 선행강의를 듣다가 학교시험 기간이 되면 각 학교별 내신 대비 전문학원으로 옮겨서 공부를 하는 등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김필립수학학원은 선행이나 수능 대비 학습을 진행하면서 내신까지 한 곳에서 완벽하게 커버하는 것을 모토로 지도한다.강남지역 주요 고교들의 경우 내신 수학 문제를 모의고사나 수능형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기출문제 풀이나 많은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대비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각 단원별 원리와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심화개념까지 완벽하게 익히는 식으로 기본실력을 쌓아야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다. 김필립수학학원에서는 내신 대비 집중기간 동안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다시 설명을 해줘 완벽한 대비가 가능하다. 이곳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수시 논술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도해 성적이 향상됐을 때 큰 성취감을 맛본다. 따라서 어떤 학생이 와도 개별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대입까지의 로드맵을 설계한 후 맞춤 커리큘럼으로 성적을 향상시킨다.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라이브 강의 병행일부 학원들 중에는 수강생들을 위해 강의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녹화된 강의만으로는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학생들이 동영상 수업을 들으면서 딴짓을 해도 강사가 확인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김필립 원장은 온라인 시험과 라이브 강의 시스템을 개발했다. 라이브 강의는 학생들이 집에서 복습이나 과제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원장에게 연락을 하면 최대한 빨리 1:1로 해결해주는 방식이다. ‘온라인 라이브 인강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학원까지 오기 어려울 만큼 먼 곳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테스트를 실시하기도 한다. 김 원장이 불시에 전화나 카톡 등으로 학생에게 시험 준비를 하라고 연락을 한 후 홈페이지에서 바로 테스트를 볼 수 있게 한다. 그런 다음 실시간으로 답을 체크하고 지도해줘 학생들은 주 2회 오프라인 수업 외에 추가적인 수업 효과를 보게 된다.수학은 어려운 단원으로 갈수록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 정확한 개념 설명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김필립수학학원에서는 김 원장의 강의력으로 개념을 이해시킨 후 관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해외 유학생, 귀국 학생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김 원장은 미국 중고등학교에 유학 중인 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해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 유학생들의 경우 미국수학과 한국수학을 동시에 공부하고 있으며 미분이나 적분 등의 개념을 완전히 익히면 미국수학은 비교적 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 이렇게 김필립수학학원의 온라인 라이브 인강 시스템은 이미 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검증이 된 셈이다. 따라서 미국보다 인터넷 환경이 훨씬 더 좋은 국내의 경우 어느 지역의 학생이든 굳이 학원에 오지 않고도 김 원장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해외 유학 후 귀국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지도도 실시한다. 국내 학생들에 비해 뒤처진 부분을 빠르게 보완하고 학교 수업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선행유지 수업’으로 수학 실력 제대로 다져김필립수학학원에서는 선행을 한 부분을 잊지 않도록 1~2주마다 선행유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렇게 현재의 과정에 집중하면서 선행 과정도 잊지 않게 지도해줌으로써 선행은 기본과 심화 각각 한 번씩만 해도 충분할 정도다. 개념과 원리 이해, 심화과정, 심화 문제풀이 등 모든 메인 수업은 김 원장이 직접 맡는다. 강의를 들은 후에는 각자 소규모 강의실로 이동해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며 보조강사가 관리를 담당한다. 이런 수업 방식은 김 원장의 오랜 지도 경험에서 나온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김원장은 실력 있는 강사라면 초등수학부터 고3 수학, 그리고 다년간의 수능 문제에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수준별 지도나 수학에 대한 선호도가 각기 다른 학생들을 제대로 지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대입 전문 강사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등과정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리논술까지 잡을 수 있는지 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논술전문 강사와 연계해 문장제 수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학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대부분 서술형에 약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형 문제 훈련으로 서술형 문제는 물론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오픈 기념 설명회, 성취도 분석 테스트 및 진단 평가 무료 제 2013-06-1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6월 1주 NLCS제주, 중앙일보교육법인과 영어캠프 개최NLCS Jeju 국제학교와 중앙일보교육법인은 7월 23일부터 2주, 3주 과정으로 ‘NLCS제주영어캠프’를 연다. 초등1학년부터 중등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NLCS Jeju 국제학교의 기숙사와 학습시설을 이용하면서 영어권 국·공립학교 교사가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3단계의 레벨테스트를 거쳐 10~12명을 기준으로 구성된 클래스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고 영작문 쓰기와 첨삭, 발표 수업으로 영어 실력을 집중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영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해외 캠프 효과를 살렸다. 학부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일일 클래스 리포트로 학생들의 생활을 상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www.nlcsjejucamp.com)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6363-8888 김필립 수학전문학원, 수학 정복 전략 설명회 (내신 및 선행 로드맵 제시)김필립 원장이 직접 진행하게 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신집중 특별반 ''내신 결사대''의 수업 전략 및 무한책임 시스템 소개와 여름 방학 선행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한다. 같은 학교 학생들을 한데 모아놓고 내신 기출 문제 및 출제 예상 유형 문제를 반복해서 풀리는 단순한 전략으로는 경쟁자들을 이기고 역전하며 성적을 높이기는 힘들다. 천편일률적인 수업 방법을 넘어서는 내신대비 특별반인 내신 결사대는 유형풀이와 기출풀이의 단순 암기식 반복학습 이전에 각 단원의 기본과 원리, 심화문제에 대한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이루어 낸 후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시스템 온/오프라인 상호 보완으로 완벽하게 내신을 대비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각 학년별 수준별 성취도 분석평가(20만원상당)를 무료로 해드리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문의 02-552-5504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 반수반 모집 및 2학기 大개강오랜 경험과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학습/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안성탑클래스본원은 6월 16일 반수반을 개강한다. 수능 연계율이 높은 EBS수능특강, 국·영·수 주요 개념정리를 2주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개념정리가 마무리되면 7월 초에 시작하는 2학기 과정에 수준별 반편성이 되며, 영어, 수학 기초개념정리를 위한 그룹과외, 수시 / 정시 입시상담까지 지도를 한다. 남은 학사일정은 2학기, 3학기, 파이널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소지 이전을 통해 안성지역에서 모든 학생들이 수능을 볼 수 있어 수능리듬을 깨뜨리지 않고 응시할 수 있다. 반수반은 현재 홈페이지나 전화상으로 접수 및 예약 가능하며, 6월 16일 개강 이전에도 조기입소를 통해 학원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다. 학원 방문을 통한 견학 또한 가능하다.상담문의 1688-1120, www.topclass.cc 논술의정답, 여름방학 정규반 개강논술의정답학원이 7월 여름방학 정규반을 개강한다. 이에 따라 6월 2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대치4동문화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논술의정답학원은 2013학년도 수시입시에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경제학과에 1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40%를 넘어서는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연고대 최저학력등급 통과자 90여 명 중 40여 명 합격했다. 또한 2012년 9월 30일과 10월 1일, 6일(오전) 파이널 수업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4가지 경우의 수 도표해석, 비교 유형과 아름다움 주제 등이 10월6일 오후에 실시된 연세대 논술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논술의정답은 정원석 원장이 모든 수업을 책임 지도한다. 문의 (02)562-2211 논증과추론, 2014 연세대·고려대 의학계열 수시논술 합격 전략설명회논술전문학원인 논증과 추론은 오는 6월 11일 오전 11시에 고3 수시논술 합격전략 설명회를 오후3시에는 고2, 고1 예비고1 학부모를 위한 수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고3 대상으로는 연세대 고려대 의학계열 수리논술 올바른 대비방법과 성공하는 입시전략과 변화하는 과학논술 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오증준 원장과 이석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오후3시에는 예비고1, 고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입시와 수리논술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8일(화) 오전11시, 오후3시에도 2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예약은 필수. 문의 (02)554-0161 하나독서문화원, SQ학습 설명회 개최SQ학습을 통한 영재교육을 완성하는 하나독서문화원이 6월 28일(금)과 7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치부(6, 7세)와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주제통합독서논술을 통한 SQ학습''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동기와 애착, 자기 주도적 학습과 자존감,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 실패를 이기는 힘, 독서를 통한 전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자녀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554-1949, www.wooninhana.net 뉴욕 명문 보딩스쿨 Stepinac High School, 학교장 한국 방문 입학설명회 뉴욕에 위치한 명문 남자 기숙학교인 Stepinac high School의 교장 Fr. Thomas Collins가 신입생들을 만나기 위해 내달 한국에 방문한다. 맨해튼에서 약 30분 떨어져 있는 뉴욕 White Plains시의 안전한 고급 주거지역에 위치한 Stepinac 고등학교는 미국 전체 가톨릭학교 중에서 상위 50위 안에 드는 명문고교로 17개의 AP과목을 제공하며, 매년 다수의 졸업생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Stepinac 고등학교의 교장이 직접 설명회 현장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같은 지역에 위치한 명문 여자 보딩스쿨인 Maria Regina High School의 설명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6월 12일(수) 저녁 7시, 신논현역 근처이며,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문의 02-593-9775, www.stepinac.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제2회 개포도서관, 독서논술대회 시상 지난 5월 31일, 서울시 교육청 직속 개포도서관에서 267명의 초, 중등 학생들이 참여한 독서·논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 71개교, 중등부 57개교가 참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초등부, 중등부 각 교육감상 1명,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명, 개포도서관장상 3명 등이 수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는 최재윤(아주초 6) 학생이며, 중등부 수상자는 윤재현(구룡중 2) 학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성신여대 대입전형료 인하 성신여대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2014학년도 수시·정시 대입전형료를 일괄적으로 1만원씩 인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성신여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전형, 정시모집 일반계 전형과 같이 별도의 논술이나 실기시험을 실시하지 않는 기본 전형의 경우, 전형료를 4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한다.성신여대는 이런 기준을 다른 전형에도 일관되게 적용해 정시 예체능계 전형료를 7만원에서 6만원으로, 수시 논술 우수자 전형의 전형료를 6만원에서 5만원으로 내린다.특히 성신여대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려는 저소득층 또는 차상위계층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기회균형선발(일반계) 전형의 경우에는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전형료가 모두 면제된다.앞서 성신여대는 2013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 보다 5% 인하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의미 지난 6월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수능 평가기관이 직접 출제하는 시험은 그 해의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3월 서울시 교육청, 4월 경기도 교육청 주관 전국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들끼리 우리들만의 리그로 이루어졌다면 6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그야말로 N수생까지 모두 치르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 전체 가운데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수시지원의 잣대이기도 하다. 재학생들은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시험을 병행해서 공부하므로 아무래도 수능에만 몰두하는 N수생의 실력을 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그 동안의 결과를 보면 상위권과 중상위권의 수험생들은 3, 4월에 비하여 많게는 한 등급씩 밀리고, 중위권과 하위권은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여 상승은 아니더라도 밀리지 않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험생이 받는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유형,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정수로 표기되고 등급은 9등급으로 구분된다. 성적 발표는 6월 27일(목)이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각별한 의미와 꼭 챙겨야 할 4가지올 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9월 3일(화)에 치러지는데 수시 1회차 원서접수가 9월 4일(수)~9월 13일(금) 중 3일로 지정하고 있어서 9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실채점을 바탕으로 지원할 수 없으므로,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와 9월 평가원 모의평가 가채점을 기준으로 입시상황을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결과는 그만큼 중요하다.그러나 6월 평가원 모의평가가 수시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왜냐하면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 학습방법을 개선한다던지 잘 짜인 계획과 열정적인 실천으로 달라지는 수험생이 제법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시 지원은 3학년 1학기 말까지의 내신 성적, 모의고사 실력, 대학별 고사 준비 정도 등을 치밀하게 분석해 결정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결과도 매우 중요하지만 반드시 챙겨야할 것이 있다. 결과를 수시 지원의 잣대로만 사용하는 것에 멈추어서는 안 되고 다음 네 가지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첫째,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이고 상대적으로 파악하라!6월 평가원 모의평가의 결과를 중심으로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인 수시지원 목표(학생부 위주의 전형, 논술 위주의 전형, 입학사정관제 전형, 적성검사 전형, 특기자 전형)를 세워서 열정적이고 집중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상적으로 무조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둘째, 각 영역별로 학습방법의 취약점과 보완점을 파악하라!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전체적인 영역에 균형감을 가지면서 준비해야 한다. 어떤 한 영역에 치중하면 그 영역은 점수가 오르겠지만 다른 영역에서 점수가 많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중만 달리해야지 자신 있는 영역 등을 소홀히 해서 트라우마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생활 패턴도 밤에만 잠깐 집중하여 공부하고 낮에는 많이 졸았다면 수능시험 시간의 형태로 공부하는 방법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철저히 분석하라!EBS 방송교재와 연계된 70%의 문항을 중심으로 철저히 분석하여 2014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그에 따른 학습 방법을 재점검, 개선할 수 있다. 연계문항도 연계가 되었다는 사실만 확인하지 말고 어떤 식으로 연계가 되었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지 등을 직접 느끼고 다시 풀어서 그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특히 탐구영역의 선택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서 탐구과목의 실수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넷째,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분명히 파악하라!수학 영역은 이전 수능에서도 가형, 나형 으로 나누어 실시되어 계열별로 치러진 시험이었고 올해 시험은 수준별로 A형, B형으로 나누어 실시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문계는 A형, 자연계는 B형을 요구하므로 지난해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국어, 영어 영역이 A형, B형으로 실시되는 것은 처음이므로 그 결과가 상당히 오리무중이다. 그러므로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꼭 A형과 B형을 모두 풀어보아 두 시험의 난이도 차이를 파악하고 자신이 어느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가산점을 위하여 B형에 남아 있어야 할지 아니면 A형으로 돌아서서 시험을 치러야할지 꼭 생각해 보아야 한다. 특히 올해의 입시는 카오스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럴수록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 반수집중반 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은 6월 16일(일) 개강하는 대입 반수집중반을 모집 중이다.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 등 최고 강사진이 1학기 국·수·영 핵심개념을 3주에 마스터하는 과정이 특징. 반편성 고사(7.7)로 수준별 정규반에 편성되므로 재도전에 나선 대학생과 홀로 공부했던 학생들에게는 빠른 수능정리와 본격 대입준비에 좋은 기회가 된다. 2014학년도 A/B형 수능 고득점 전략, 수시논술 무료 특강. 교실의 혁명(독서실 이동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호텔식 2인1실 기숙사에 샤워실, 비데 완비), 1:1 입시상담(입시연구소 운영)을 자랑한다.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클리닉, 심리안정 상담(동기부여와 슬럼프 상담), JUMP UP 장학금(성적이 오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 학생 대상 성적향상 장학제도) 등이 있다. 11월 7일(목) 201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8
- 말 잘 듣는 아이가 공부 잘한다. 오래 전 일인데, 나는 명문외고에서 일등만 달렸고, 서울대를 진학하여 재학 중 행시에 합격한 재원의 어머니로부터 그런 말을 들었다. ‘우리 아이는 선생님들의 말씀들을 아주 잘 들었어요. 심지어는 아는 얘기가 나와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곤 했지요’ 그런데 말을 잘 듣는다는 게 무슨 말인가? 나는 어떤 말이나 개념의 본질에 도달하기 위해 ‘분석’과 ‘반어(아이러니)설정’이라는 두가지 방식을 즐겨 쓴다. 여기서는 후자를 원용해 보자. 말 잘 듣는다는 말의 본질을 ‘말을 안 듣는다’는 말의 의미로부터 구해보자는 것이다. 저것은, 순종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상대방이 하는 말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소크라테스는 지행합일을 말했다. 알면 행한다는 뜻이다. 행하지 않는 것은 잘 알지 못해서, 즉 말을 잘 듣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쯤 되면 말 잘 듣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말 잘 듣는 능력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도, 나이와 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이 능력을 얻으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 국어논술 공부에서 듣기는 곧 ‘읽기’에 대응되고, 말하기는 ‘쓰기’에 대응된다.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듯 잘 읽어야 잘 쓴다. 듣기와 읽기가 더 먼저고 훨씬 중요하다. 국어 시험지의 지문을 잘 읽고 이해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고, 논술 시험에서도 지문을 잘 독해해야 합격 논술문을 쓸 수 있다. 논술을 못쓰는 것은 글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지문 독해 능력이없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글 실력은 4주면 어느 정도 다듬을 수 있다. 수치로 콕 짚어 표현하자면 국어논술 시험의 90%는 읽기에서 좌우된다. 나머지 10%는 문제의 뉘앙스 이해와 실수 안하기의 몫이다. 문학이건, 독서건, 화법이건, 작문이건 잘 읽어서 지문의 내용을 꿰뚫는다면, 정답은 내 안에 있는 셈이다. 요즘 수능이 국어로 바뀌는 바람에 부쩍 중요해진 문법이란 것도 잘 읽기 위한 기준을 규범으로 정해놓은 것일 뿐이다. 지문 독해가 우선인 논술은 더 말해 잔소리가 될 뿐이다. 하고 보면, 영어, 수학은 어떤가. 읽는 능력을 키워라. 요체는 이것이다. 그렇다면 내신, 수능 국어, 논술,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계속) [유달상 국어논술 교육문의] 042-486-99652014 수시논술특강 "1%안에 들어가는, 행복한 합격 논술" 상담 및 컨설팅2014 수능국어특강 "EBS연계교재, 변형교재 20권 마스터하고 수능보자." 글 : 유달상 원장소설가유달상 국어논술 원장대전논술학원장 <논술 97~논술 2014>, 매년 발간문화공간 대전문화에스프리 공동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입사관제, 지방·벽지학생에 기회 넓혀” 건국대 "논술·정시보다 지방출신 비중 높아져"한 대학이 지난 5년간 실시한 입학사정관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재도가 지역별 교육편차를 줄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5년(2009~2013학년도)간 전형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합격자 출신지역과 고교 다양화로 지방과 벽지 학생의 진학 기회 확대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최근 밝혔다.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이 발간한 '입학사정관제 운영 백서'에 따르면 입학생을 출신지별로 구분한 결과, 입학사정관제 도입 전(2006~2008학년도) 3년은 평균 180개 시·군·구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3년간(2011~2013학년도)은 합격자 배출 시·군·구가 증가해 평균 201개 지역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출신지역 규모별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2009~2013년에 입학사정관전형을 실시한 최근 통해 21개 읍면지역(군단위)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반면 정시모집은 15곳, 논술전형은 11곳에서만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수능 위주의 정시와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이 입학사정관전형보다 월등히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읍면지역 합격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출신 학교도 다양해져 입학사정관제 도입 전 3년은 평균 885개교에서 합격자를 배출했으나 도입 후 3년은 평균 1146개교로 늘어났다.건국대 김경숙 입학전형전문교수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과거보다 다양한 지역과 고교에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입시자료 분석결과 전형별 합격자의 '고교편중'이라는 측면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은 논술이나 정시전형보다 훨씬 고교편중이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형별로 최초합격자 출신지역을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비교해보면 입학사정관전형의 수도권지역 합격자 비중이 5년간 70%대를 유지한 반면 논술전형은 평균 85%대로 높았다. 비수도권 지역 합격자 비중에서도 입학사정관전형은 5년간 24.1~30.2%였으나 논술전형은 비수도권 합격자 비중이 13.8~16.4%에 그쳤다.김경숙 교수는 "우리 대학의 입학사정관제는 전형을 간소화하면서 고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합격자의 출신지역과 고교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지고, 지방과 벽지 학생들의 대학 진학기회도 넓어지는 등 지역 간 교육편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최근 고교 진로진학 상담 교사들을 통해 입학사정관제가 고교 공교육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다"며 "입학사정관제 합격자가 대학에 잘 적응해 입학만족도와 학업성취도가 높고, 대학생활을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분석을 통해 검증되고 있다"고 덧 붙였다.한편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신입생 구성 다양화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에 대학 지원자가 없거나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한 지역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방문해 설명회를 열고 전공체험프로그램 등의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우선참여 기회를 주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대입 수능국어’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오랫동안 학생들을 입시 지도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점수가 오르나요?’ 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국어 공부를 조금은 해 본 친구다. 자기 나름대로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학원이나 방과 후 수업 등의 학습지도도 받아 본 친구들이 이런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러면 열심히 하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의 경험상,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막연하게 글을 읽는데 있다. 다양한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의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조문객으로 상주와 마주할 때를 기억해보자. 아무리 친한 친구가 상주라 해도 평소처럼 대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 만약 상가(喪家)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른다면, 진심을 다해 친구를 위로하면 된다. 오히려 그 위로가 정해진 격식에 따라 행동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상대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릴 때 진정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국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의 사고영역은 상식(국어개념과 어휘력)이 턱없이 부족함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족한 상식을 채우려는 욕구보다는 다양한 글(작품이나 독해지문)의 배경지식에 대한 목표만을 염두에 둔다. 공부의 순서가 잘못된 것이다. 게다가 상식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글쓴이의 입장에서 전혀 생각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추론적 사고나 비판적 사고를 운운하며 올바른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 글의 유형에 따라 어떻게 읽어야 할지 생각지 않으며, 글쓴이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실내용 조차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능국어, ‘자기 문제부터 진단’하자 국어에서 ‘자기의 문제를 진단해 보라’ 하면 대부분 시영역이 부족하다든지, 문법영역이 취약하다든지 식의 특정 영역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기 문제 진단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반드시 먼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자신의 글을 읽는 태도의 문제이며 문제를 푸는 사고의 문제점이다.시험 후 다음과 같은 대화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상기해보자. ‘어!, 이게 왜 틀렸지’ ‘넌 어떻게 이것도 모르니?’ ‘난 이게 당연한 줄 알았지’‘헛갈렸던 문제는 맞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는 오히려 틀렸네’‘다른 애들이 쉽다는 건 틀리고 어렵다는 건 맞고…’ ‘저는 남들하고는 생각이 좀 다른가 봐요’ ‘우리 애는 4차원인가 봐요’ 이런 대화를 경험했다면, 학습량의 문제보다는 사고 습관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수능국어 영역을 내신국어 영역처럼 사고한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문학작품은 꼼꼼히 분석해서 정확히 이해하려 하거나, 독해는 정답을 찾으려는 강박관념에 쫓겨 오히려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읽고 문제를 풀고 책에 지문의 배경지식을 정리해 놓는 경우다. 이런 학생은 배우지 않은 작품에 대해서는 우선 겁부터 먹게 된다. 올바른 감상 이전에 작품의 내용만 훑게 되고 출제 작품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문제를 풀면서 출제자가 선택항지에 해석해 놓은 내용에 휘둘려 감상이 아닌 창작이나 재해석을 하는 경우도 많다. 독해 역시 마찬가지. 또 내신은 잘 나오는데 모의고사 등급은 좋지 못한 학생이 있다. 이런 학생이라면 학습태도나 습관이 아닌 사고의 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라도 사고의 습관이 잘 못 된 경우가 많다. 배운 내용과 주어진 범위에 대한 수렴적 이해력은 뛰어나지만 배우지 않은 내용이나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변화에는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자국어를 잘하고 싶다면 국어교과의 상식(개념)을 먼저 잡아라. 언어가 무엇인지, 문학은 무엇인지, 화법 작문 문법 독서는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언어를 매개로 한 매체는 무엇이 다른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그와 같은 매체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증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곧 ‘국어의 상식이며 개념’이라는 것이다. 국어는 의사소통(생각교환)의 학문임을 명심해야 한다. 글을 읽는 것은 글을 쓴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경청하는 것이다. 상식을 바탕으로 글쓴이의 글을 경청하자. 다음은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여러 번 풀어 보자. EBS에서 아무리 많은 지문이 나온다고 해도 수능과 평가원 기출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고득점은 어렵다. 수능 국어는 아는 것을 묻는 것이 아니다. 사전에 공부한 EBS 지문 내용이라도 묻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다. 국어는 ‘개념은 외우고 지문은 정확히 이해하려 할 때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고병재 원장생각의창 국어논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