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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위권 안산 고교생들, 적성검사로 ‘IN 서울’? 청춘날다학원 백대현 팀장에게 듣는 ‘대입 적성검사전형’ 청춘날다학원, 안산 학생들을 위한 적성검사전형 대비반 운영최근 안산지역 고3 학생들 사이에 ‘적성검사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한데다, 중위권 학생들이 ‘IN 서울’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형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의 움직임에 대해 안산 청춘날다학원 백대현 적성팀장은 “적성검사전형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적성검사전형이 수능 3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IN 서울’이나 수도권 대학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건 사실이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평균 합격률이 10% 정도로 낮다. 때문에 정확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적성검사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올해 29개 대학에서 적성검사전형 신설올해 대입 수시모집 인원은 총 25만1220명으로 전체 정원의 66.2%를 차지한다. 학생부전형은 감소하고 입학사정관제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3학년도에 비해 대학수와 선발 인원이 큰폭 증가했다.적성검사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고 논술에 자신 없는 안산지역 수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시 전형 중 하나이다. 백대현 팀장은 “2014학년도 수시에서는 총 29개 대학에서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한다”며 “동덕여대, 대진대, 안양대, 평택대, 홍익대(세종) 등 9개 대학이 새롭게 적성검사전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선발 인원도 적성검사전형이 실시된 이후 가장 많은 1만42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적성검사전형은 매년 평균 2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다. 올해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적성검사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문제점들이 일부 제기되면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던 학생들이 적성검사전형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적성검사전형에 응시하게 되면 보통 언어, 영어, 수리에 대한 지필고사를 치른다. 여기에 대학에 따라서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거나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2014학년도 적성검사전형의 특징은 영어를 보는 대학이 증가했다는 점이다.백대현 팀장은 “영어는 수능의 80% 정도 수준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병행 준비가 가능하다. 하지만 언어나 수리는 수능 영역과 조금 다르게 출제되기 때문에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수리는 순수적성과 교과형적성으로 구분하는데, 영어를 보는 대학에서는 대체로 교과형적성을 치른다”고 말했다. 교과형적성은 순수적성에 비해 교과 내용과 비슷한 점이 많다.보통 적성검사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1학기까지는 적성검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한다. 그러다가 8월말 무렵부터 영어시험 여부, 내신반영 여부, 수능최저학력 적용 여부 등을 고려해서 지원할 대학을 선정, 맞춤 준비에 들어간다. 백대현 팀장의 얘기다. “수능을 포기하고 적성만 준비하는 것은 모험이다. 성공확률도 매우 낮다. 반드시 수능과 적성을 병행 준비해야 한다. 현재 수능 공부시간이 10시간이라면, 수능 준비 10시간은 그대로 두고 3~4시간을 더 투자해서 적성 준비를 하는 게 맞다.” 안산 청춘날다학원, 5월부터 적성검사대비반 운영백대현 팀장을 비롯한 안산 청춘날다학원 적성팀은 5월 중순부터 ‘적성검사전형 대비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치동 수파교육그룹 적성팀 소속인 백대현 팀장이 직접 강의를 이끌 예정으로, 안산 학생들에게 맞는 맞춤식 적성 대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개강은 5월 중순, 2차 개강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난 후이다. 강의는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4시간씩이며, 1학기까지는 수리영역과 언어영역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수업이, 8월부터는 개개인의 진학 목표에 따라 대학별 맞춤 강의가 마련된다.“지난해 1차 수시에서 저희팀 학생의 40% 정도가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이렇게 높은 합격률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각 학교별 전형안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준비를 시켰기 때문이다. 올해는 안산 고등학생들에게 맞는 적성검사전형 대비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안산에서 적성검사전형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계획이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2014학년도 전성검사전형 실시 주요 대학지역대학서울가톨릭대, 경기대(서울), 동덕여대, 명지대, 서경대, 세종대, 한국외국어대(글로벌), 한성대경기가천대(글로벌/메디컬), 강남대, 경기대(수원), 대진대, 명지대(용인),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을지대(성남),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한양대(에리카)충청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 홍익대(세종) 강원 강원대경상금오공과대, 울산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서술,논술형 영어내신 평촌표현어학원이 책임진다! 각 학교의 중간고사가 대부분 끝이 났다. 이번 시험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혼란스럽다고 할 만큼 어렵고 까다롭게 출제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가 2013년 중1과 고1에 적용되면서 서술형뿐만 아니라 논술형도 추가하여 전체 35%이상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상위권마저도 만점 맞기 어렵다는 이번 중간고사에서 논술형 문제를 출제하지 않은 학교는 수행평가에서 출제할 것으로 예상되어 논술형 대비는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평촌표현어학원 권정희 원장은 ??서술형은 요약, 개념, 이해, 설명 등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하는 평가인 반면 논술형은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평가??라고 설명하면서 ??논술형은 정답이 없고 주어진 Topic에 대해 자기의 견해를 스스로 구성해야 하며 이때 조건에 정확히 맞춰야 함은 물론 표현도 정확해야 하는데 이 세 가지를 단 기간에 해결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들로서는 논술형 문제 출제에 당황하고 부담스러워했지만 이것은 이미 예고된 사실이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과 학교 그리고 학원까지도 과거의 지식 암기 수업과 평가방식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논술형 문제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평촌표현어학원의 수업 방식은 달랐다. 2012년 발표된 교육청 예시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내신 대비 기간에는 별도로 서술형 예상문제집을 제작하여 대비해왔다. 올해는 처음 출제되는 논술형 예시문제와 교과서를 분석하여 예상문제를 출제하고, 정규수업에서 익힌 Topic과 전략 그리고 표현을 활용하여 예상문제의 모범답안까지 작성하며 논술형에 대비했던 것.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강사와 학부모대상 내신대비 세미나를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총회자료를 수집하고, 학교별 출제 비중과 문항 구성을 정리 분석한 결과, 중간고사에서 서술 논술형 출제 비중이 50%나 되는 학교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내신이 거의 종료된 현재, 표현어학원에서는 대표강사 Peter Kim과 이지혜 팀장을 필두로 이미 기출문제 분석을 마쳤다. 이번 시험에서는 비교적 내신이 어렵다는 ㄱ중 3학년 논술형 문제는 교과서가 아니라 외부 지문에서 출제되어 더욱 어려웠다. 또 ㄱ중 2학년 논술형 문제의 경우 교과서 1단원 Topic을 바탕으로 출제하였고,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 명을 영어로 표현하도록 하였는데 만약 영어로 표현하기 어려워 생각해보지 않은 일반적인 직업을 썼을 경우 짧은 시간에 구체적인 실천계획 세 가지를 세우기 쉽지 않다. 본인의 생각이 부족하다면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라도 있어야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문제이고, 내용을 구성하더라도 이를 논리적이고 어법에 맞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ㄱ중학교 2학년 논술형 문제논술형1. 자신이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올해 학교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내용을 에 맞게 논술하시오(120점)1. 직업명을 쓸 것.2. 학교생활에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반드시 세 가지만 서술.3. 40~60단어로 작성할 것.(띄어쓰기 제외)4. 완전한 영어 문장으로 쓸 것. 위의 문제를 출제한 ㄱ중 2학년 교과서 1과 제목이 How to set g good goal로서 인생의 목표를 정할 때 우선 순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내용이다. 표현어학원에서는 교과서 범위 내에서 논술형 문제를 낸다면 이번 논술형의 주제는 what is your goal in the future? 또는 what do you want to be in the future?가 될 확률이 높다고 추측,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모범답안을 작성했다. 이미 초급반에도 Dream Jobs이라는 Topic을 공부하며 각종 직업명과 그에 대한 내용을 배웠고, 자기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문장을 갖춰서 글을 작성하는 훈련을 문제 유형별로 다루어 봤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서 논술형 문제가 학생들에게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다.표현어학원의 콘덴츠는 개정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 Topic은 물론 말하기 쓰기를 강화한 실용영어교육이라는 목표에도 부합한다. 문제유형은 읽기와 듣기의 경우 개편 수능과 NEAT, 말하기와 쓰기의 경우 NEAT와 내신의 서술 논술형 문제유형과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수강생들은 이미 서술형 논술형 문제의 Topic과 유형에 익숙하다. 표현어학원 031-388-0908/382-070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강준구(귀인중 2)논술형 문제라고 해서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평소 학원에서 많이 접해봤기 때문에 생소하지도 않았구요. 이번 시험문제의 경우도 예상문제로 토론하면서 다루어 봤던 문제라서 전혀 낯설지 않았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다닌 표현어학원의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사소한 것 하나도 배려해주려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자유롭고 재미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2014 논술로 대학가기 ①한국 대학의 현주소와 논술전형 대비방향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33개 대학 1만6849명으로 이는 2013학년도에 비해 2개 대학, 1725명이 증가한 수치다. 수시가 대세인 2014년 대학입시,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한국 대학의 현주소와 논술 대비법에 대해 논술 입시 지도 18년 베테랑 강사인 이성구 논술학원의 이성구 원장에게 그 해답을 들어봤다.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명문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의 현 상황과 상관이 있을 듯하다. -연세대가 신촌을 두고 서울에서 한참 떨어진 송도 지역에 본교의 일부를 세우고, 뉴욕대학이 이미 인천 송도에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신자유주의가 교육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방의 몇몇 대학(경북 외국어 대학, 서남대 등)은 자진 폐교를 신청할 정도로 대학 재정 자립의 안전망이 무너졌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저출산 사회’로의 진입을 들 수 있다. 2013년을 전후로 1년에 서울의 고등학교 학생 수가 1만 명씩 줄어들게 된다. 둘째는 외국의 명문대가 한국 교육 시장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셋째로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상당수가 고교 시절부터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한다는 점이다. 이제 세계적으로 많은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자본주의 시장경쟁의 원리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래서 국내 명문대들의 우수학생 유치 전쟁 또한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우수한 학생들이 대학의 문을 두드렸던 과거의 입시 잔치는 끝난 것이다. 왜 명문대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입시 설명회 전국 투어 공연을 하고 명문 사립대 입학 처장들이 직접 특목고나 강남, 송파, 서초 지역의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입시 설명회를 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우수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대학들의 전형 요강 변화는?-입시 설명회를 위해 입시 분석을 하다보면 각 대학의 입학처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치밀하고 은밀한 전형 요강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형태가 ‘수시’ 중심의 입시 요강이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수시를 통해 무려 80% 가까이를 선발하자 예전에 서울대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학생들이 연세대, 고려대의 인기학과에 입학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그래서 서울대도 이제 수시 전형에서 83%의 학생을 선발한다. 둘째, 내신의 실질 반영률을 낮추고 논술과 구술 면접 그리고 스펙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현재 한국의 입시에 있어서의 가장 큰 오해가 내신에 대한 이해다. 상당수가 내신이 입시에 당락을 가르는 전형요소인 줄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 내신의 변별력은 극히 낮다. 정시는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입시 전체 전형 요소 중 1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시는 명문대 합격생 평균이 2.5등급이고 5~6등급이 명문대 합격 커트라인이다. 내신 전형 요소에 기본점수를 만점에 가깝도록 준 다음 등급 간의 격차를 아주 미세하게 한 다음 논술이나 구술에 변별력을 강하게 하면 우수한 학생은 쉽게 선발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내신 등급제를 운운하는 것은 참 황당한 일이다. 입시 전체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전략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지금 대학입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논술, 구술이다. 그래서 학습량은 논술·구술, 수능, 내신 순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내신, 수능 순위고 논술은 하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 잘못된 전략이다. 셋째 본고사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논술·구술의 난이도를 높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이다. 현재 학생들의 독서력은 아주 낮은데 논술 수준은 매우 높다. 논술 강의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대입 논술 고사를 풀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될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많다. 그리고 실제 논술 강사들 중에서도 오답을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논술이나 구술에서 만점을 받는 학생은 절대 있을 수 없다. 합격생 평균 점수가 60점대다. 논술의 난도가 높아진다는 데 논술의 출제경향은?-우수 학생을 걸러내기 위해 문과 논술 문제의 난도를 높이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제시문 자체의 내용이 아주 학술적이고 난해한 지문을 주고 수험생의 독서력을 평가한다. 다음으로 제시문 자체는 쉽지만 내용이 전혀 다른 제시문을 주고 그 제시문 간의 관계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높은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셋째 방법은 딜레마적인 상황을 주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높은 배경지식을 통해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방법이다. 독서량을 묻는 방식이다. 이렇게 출제되는 이유는 논술 고사를 잘 보는 학생들이 대부분 대학의 성적도 좋다는 대학 교수들이 평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14 논술 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문과 학생들은 무엇보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이때 독서 삼매경이 아닌 ‘비판적 독서’를 해야 한다. ‘백설 공주’를 읽었다고 논술을 잘 보는 것이 아니라 ‘왜 백설 공주는 반팔만 입는지’ ‘백설 공주는 왜 난장이에게 의지하고 사는지’ ‘왕자의 키스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왜 일어나지 못하는지’등의 비판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논술은 단순한 작문이 아니다. 논술을 작문 수준으로 오해하는 부분은 강사들 중에서도 있다. 고3이라면 정평 있는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학생이나 고등 저학년은 비판적 독서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2014학년도 글로벌수시, 적극적 상향지원이 Key Point 2013학년도 글로벌수시는 최근 5년간 최고의 난이도였다. 작년은 글로벌전형 입시에 부정적 변수들이 상당히 많았다. 연대 글로벌리더가 폐지되고, 6회 지원 제한이 실시되는 등 실제로 현장에서 입시를 지도하는 담당자들도 2013학년도가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고 입을 모으며 한해를 돌이켰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글로벌수시에 호재가 많을 전망이다. 상위권 대학의 커다란 흐름변화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2013학년도 서울대 입시결과를 보면,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정시 이월인원이 41명이었다. 추가합격을 처음으로 실시하는 올해는 40~50명 정도의 인원이 추가합격 통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연세대학교가 작년보다 451명의 인원을 확대 선발하는 등 소위 말하는 SKY급에서 약 500명 정도의 인원이 대폭 확대 된다고 볼 수 있다. 업계에서 가장 정확한 입시 통계 시스템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세한아카데미의 자료에 따르면 2013학년도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소재 주요대학에서 글로벌전형 선발 인원은 2,800명 수준이며, 이들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은 약 2,900명이다. 즉, 글로벌전형은 실질적인 경쟁률이 1:1 수준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중 SKY에서만 약 500명 내외의 인원이 증가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작년보다 17% 정도 많은 학생들이 SKY에서 합격통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대, 경희대, 세종대 등 중위권 대학은 서류평가로 전환과거 공인어학점수와 대학별고사만으로 선발하던 중위권 대학들이 서류통합평가를 실시하면서 전공연계성과 Story Line을 보여줄 서류구성이 핵심 키워드이다. 두 번째는 대학에서 판단할 최소 합격선에 근접한 ‘내신’ 이다. 글로벌전형에서 상위권 대학들의 내신 마지노선을 고려한다면 중위권 대학들의 실질적인 내신경쟁은 어느 정도가 될지 예상 가능할 것이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바로 대학별 심층면접을 대비해야5월 초순을 기점으로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1단계 합격 이후 최종 합격을 좌우하는 심층면접에 대한 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충원합격 예비번호는 면접고사 점수에 따라 순번 배정이 이루어지므로, 최종합격의 Key는 단연 심층면접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별 심층면접은 논술과 달리 답안의 수정이 불가능한 시험이므로 중간고사 이후 5월부터 최소 4~5개월 이상의 실전연습이 필수적이다. 각 대학별로 영어면접, 한국어면접, 에세이, 논술 등 다양한 방식의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므로 지원하는 대학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세한아카데미 이동호 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내신 성공 주차별 학습 전략 및 기말고사를 위한 사후 관리 전략 매년 새해 중간고사는 학생들의 목표에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주는 시험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첫 시험이기에 많이 긴장하고 준비하고 기대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기반학습이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과 적당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차이는 평상시 학습의 깊이가 얼마만큼 되어 있느냐에 달려있다. 중등 시험은 두 달 암기 시험이지만 고교 수능이나 논술 시험은 3년 단위 응용 시험이기에 기반이 약한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성적차이나 학습 차이가 난다. 중학교 졸업 전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기반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는 것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 대입 경쟁력 지수가 높은 아이로 고교를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 준비합니다. 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때는 ?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 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그렇게 짠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이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 2)시험 준비 시작 1주차 때 계획은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하라.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첫 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시험 준비 2주차 때는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과학과 같은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다.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시험 준비 3주차 때는? 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짜고, 이 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 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험이 있는 주에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5)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이 중요하다. 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격려해줘야 하며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정말 다음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자 본원에서 5월 14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이 자세하게 전달 될 것이다. 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정부의 교육 정책의 방향이 속속 발표되었다. 크게 그 골자를 살펴보면첫째 ‘대입제도 단순화 추진’ 과 둘째는 ‘선행학습 금지’ 셋째 ‘중학교 자유학기제’다. 먼저 새 정부 교육정책의 핵심인 대입전형의 간소화 방안을 살펴보면, 현재 대입전형의 수를 보더라도 무려 3000개가 넘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입시전문가나 교사들도 전체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대입전형을 간소화 하여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으로 개편한다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대입전형에서는 수험생들이 학교 내신과 스펙을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부담감을 줄이고 내신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이며, 이에 따라 입학사정관제의 폐지 내지 축소까지도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과는 다르게 올해 대학별 수시전형에서 ‘100% 학생부 전형’은 감소하고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대교협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총 25만 1220명으로 전체 정원의 66.2%를 차지한다. 전체 대비 비율은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2.9%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에서는 수시모집이 82.6%, 나머지는 정시모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시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성적 반영비율을 60%로 높이고 학생부반영비율 즉, 내신반영비율을 10%로 낮추기로 하였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30%였고, 수능반영비율이 30%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의 특목고 합격비율이 25%였다. 내신반영비율이 줄어든 2014학년도의 대입전형에서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다. 또한 정시비율이 이렇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신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바로 수능을 잘 보면, 대학을 잘 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고 결국 수시는 논술위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중학교에서는 이미 내신의 절대평가가 시작되었다. 상대평가를 통해 내신 성적을 산출하여 입시에 반영하던 오랜 틀이 무너지고 있다. 점차 교과 성적 외의 능력까지 중요시 평가하는 ‘다면적 사고·창의 평가’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발표한 교과부의 “수학 선진화 방안”을 보더라도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공식의 암기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수학습 및 평가를 통해 수학교육 본연의 목적인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배양한다.’ 라고 밝혔으며, 객관식 문제가 대부분이던 초중고 시험에 있어서도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목적으로 하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전체 문항의 20~30%까지 확대되다가 올해부터는 일선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 문항의 5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객관식에 비해 점수 배점이 높은 서술·논술형 문항 한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는 타격이 클 것이다. 서술·논술형 문제는 한가지만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폐쇄적인 문항이 아닌 질문과 답변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개방형 형태의 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서술, 논·구술시험이 학교 시험과 입시에 적용되면서 ‘읽어내는 힘-생각하는 힘-표현하는 힘’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렇기 때문에 내신에서 서술·논술형이 50%까지 출제되는 상황에서 대입도 바로 논술 위주로 출제가 된다고 하면 이제는 바로 논술 위주의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게 된다. 이제는 평가방법에 있어서도 양적 평가체제에서 질적 평가체제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수학문제를 갖다가 수리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개별지식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에 봉착 할 수밖에 없다. 타교과의 다양한 분야가 녹아있는 수학적 개념·원리들을 탐색·이해하고 이로 인해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통합적, 입체적 시각 및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할 때, 비로서 창의적이고 다면적인 사고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형의 요소가 가미되고 풍부한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 융합형의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라고 한다면 또 하나의 축은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서술·논술형의 훈련 기법을 통해서 서술형, 논술형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논술의 시대다. 휴브레인은 바뀌는 평가에 있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휴브레인 양천 센트럴 캠퍼스원장 길 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
-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1 수학적 사고력이란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학 문제를 해결해내는 방법을 배우고 그 요령을 새로운 문제를 푸는데 활용하고 적용하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수학교육의 전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학 공부의 목적은 그러한 단순한 문제풀이 과정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사회에서 써 먹지도 못하는데 왜 수학을 배우나요?” 하고 많은 학생들이 질문합니다. 물론 수학을 전공하거나 계산을 요하는 직업을 택한다면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배운 많은 수학공식과 문제풀이법을 사용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차방정식이나 삼각함수 등 수학 시간에 배운 내용 등을 사회에서 사용할 일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왜 수학을 이렇게나 많이 배우고 이렇게나 많이 가르쳐야 할까요? 일단은 학생을 평가하기에 가장 쉬우면서도 민주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부분이 엇비슷하다면,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인지능력과 직결된 수학 문제해결력이라고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균등한 기회에서 비롯한 평등한 요건이 아닌, 인격적 성숙, 외모, 외국어 능력 등으로 학생들을 평가한다면 끔찍하겠죠. 아무튼, 현실적이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여기서 멈추고 수학을 열심히 해야 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돌아가겠습니다.지금의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수학적 사고력입니다. 수학적 사고력이란 논리적 사고능력과 분석적 사고능력을 포함하는 특별한 방법적인 능력을 의미합니다. 수학적 사고력이란 수학자들이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적 능력입니다. 아쉽게도 수학의 모든 영역들이 그러한 논리적 판단능력과 분석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핵심목표로 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문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의 영역에서 필요한 능력입니다. 모호한 개념이라 여러 가지 부연 설명이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까지의 수학은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둔 수업이라기보다는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한 연산법과 공식, 정의 등을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야 비로소 수학적 사고력 향상의 핵심 수학 교육 목표로 자리 잡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혼란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치 수능시험, 수리 논술 등과 고교 내신문제가 차이가 나듯이 학생들은 적응이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사고력을 익히게 되면, Larry Page와 Serjey Brin처럼 구글이라는 서치엔진으로 세상을 장악할 수도 있겠지요. 다음호에 계속됩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를 한곳에서 완벽 대비…최강의 정보력으로 대입 컨설팅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대치동 강남 종로학원 명강사들이 최근 반포에 탐구과목 전문 학원을 오픈했다. 바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센터 7동 4층에 있는 ‘(주)P&I탐구학원’이다. 이미 명성이 자자한 강사들의 수업을 듣기 위해 곳곳에서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수능 탐구영역 중요성 높아져2014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이 선택형으로 전환되고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 과목 수는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올해 수능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탐구영역의 경우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등급이나 백분위 점수 차이가 커질 수 있어 과목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3 수험생이 될 때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공부에 집중하느라 정작 탐구과목 공부는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고3이 돼서 탐구과목을 선택할 경우 학교 진도가 6월경에나 끝나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고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도 어렵다. 설령 그때부터 탐구과목 공부에 집중한다고 해도 수능 성적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1~2등급 정도 낮게 나와 재수의 원인이 된다.종로학원 강사이자 (주)P&I탐구학원의 교육상품 개발과 전체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헌 대표는 “올해 수능 A, B형 선택에 대한 혼란으로 인해 탐구과목에 대한 집중력이 이전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본 후 탐구과목이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방심하다가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어 재수를 하게 되는 학생들이 많다. 결국 국?영?수 과목이 주요 대학의 지원 기준을 제시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입시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탐구과목이라는 것을 대부분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극상위권 위한 1:1 집중수업, ‘SPOT CLINIC’(주)P&I탐구학원은 강남 종로학원과 EBS의 인기 강사들이 과학탐구 과목인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비롯해 사회탐구 과목인 한국사, 동아시아사, 법과 정치,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경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서울대 물리교육과와 대학원 출신인 김목연 강사가 물리Ⅰ,Ⅱ 과목을 담당하며 서울대 화학과 출신인 권승구 강사가 화학Ⅰ,Ⅱ 과목 강의를 맡는다. 특히 화학Ⅱ 강좌의 경우 개설된 곳이 거의 없어 인근 학교 학생들은 물론 경기지역과 심지어 대치동 학생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울대 인류학과 출신인 송영호 강사가 생활과 윤리, 경제, 사회문화 강의를 맡아 단기간에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해준다. 중3 학생부터 들을 수 있는 고1 수학반과 고2 수학반도 강남 종로학원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강자들이 모인 이과 논술팀도 구성돼있어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까지 한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내신 대비 기간에는 각 학교별 팀 수업이 마련된다.(주)P&I탐구학원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 및 상위학과에 지원할 학생들을 위한 고난이도 1:1 집중수업인 ‘SPOT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이 수업은 극상위권 학생들 대상이며 스스로 문제풀이를 해본 후 강사와 1:1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최적의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 정규반과 팀별 수업, SPOT CLINIC 등 다양한 맞춤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이곳만의 강점이다. 만족도 높은 입시 전문 컨설팅과 맞춤 간담회(주)P&I탐구학원에서는 탐구영역 명강의와 더불어 최강의 입시 정보력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와 각 과목별 강사들이 입시 컨설팅도 실시한다. 종로학원 전체 재원생들의 누적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전국 모의고사 결과를 분석하는 등 입시에 정통한 컨설턴트들이 최적의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게 해준다. 이재헌 대표는 “진정한 입시 컨설팅은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이다. 노련한 입시 전문가들이 각 학생의 강점을 파악해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길을 알려줌으로써 대입의 마지막 순간에 성공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게 도와준다”고 강조했다.(주)P&I탐구학원에서는 5월 1일(수) 고3 이과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논술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곳의 간담회는 일방적으로 정보만 주는 설명회와는 달리 의?치?한, 이과 등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고3 학부모 수시 지원, 이과 논술 전략 간담회일시 : 5월 1일(수) 오후 8시장소 : (주)P&I탐구학원* 전화예약 필수 2013-04-29
- 제대로 준비할수록 유리한 수시적성검사전형 고3들은 이미 3월과 4월 모의고사를 두 차례 치렀다. 그런데 점수가 평균 4~5등급 이하에 해당된다면 고민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수능 성적이 중위권 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면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대입수시적성검사전형이 이러한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대입적성검사전형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로고스멘토학원의 이희윤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는 적성전형이 논술전형과 수시 대학별고사의 양 축 이뤄 올해 적성검사전형은 작년에 비해 채택하고 있는 대학도 증가하고 선발인원도 늘어났다. 적성검사전형의 경우 2014년도 대입전형에서는 28대학 32개 캠퍼스에서 1만 8000명 정도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작년과 비교해 볼 때 8개 대학, 7000명 정도가 더 늘어났다. 따라서 2014년도 수시전형 전체로 볼 때 적성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 되었다. 숫자로만 놓고 볼 때 적성전형이 실시된 이래 이 전형은 처음으로 수시 논술과 대학별고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형으로 급부상했다고 할 수 있다.“수능 1~3등급과 7~9등급의 누적 인원은 약 46% 정도입니다. 결국 수험생의 54%가 4~6등급에 해당하는 셈이죠. 정시 기준으로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실제로 서울 인근의 경기권 주요 대학들도 진학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수능에만 몰두하기보다는 수능최저와 함께 수시 적성전형을 준비해 본다면 인(in) 서울의 세종대, 동덕여대, 한성대, 서경대, 명지대, 경기대를 비롯해 가천대, 가톨릭대, 한양대(에리카), 고려대(세종) 등의 경기, 충청권 대학에도 입학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올해 수시적성검사전형의 선발 인원은 수시논술전형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라는 것이 이희윤 원장의 말이다. 수시적성전형 위한 대비, 늦어도 5월에는 시작해야올해도 9월 중순부터 각 대학별 전형이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를 위한 적극적인 대비는 늦어도 5월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지난해 적성전문인 로고스멘토의 수시 적성전형의 합격률이 유달리 높았던 이유는 일찌감치 수험생들의 특성에 맞춰 수시 입시에 대한 밀착 상담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원장은 “먼저 수험생의 성향을 잘 분석해야 합니다. 수능에 강한지, 적성에 강한지, 수능과 내신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그리고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는지 알아본 후에 대학별 입시요강과 최근 몇 년 간의 기출문제, 그리고 모의적성고사 등을 분석한 후 그에 맞게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즉, 수험생의 수준과 성향을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특성과 맞춤으로써 수험생을 합격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는 것이다.올해 적성전형을 시행하는 28개 대학 중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14개 대학 정도이다. 즉, 논술전형이 대부분 수능최저를 수준 높게 요구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적성전형의 경우 수능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은 전체의 절반에 불과하고 그 요건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적성 과목은 주로 국어와 수학이지만 일부 영어를 포함하는 대학도 있다. 교차 지원도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한양대 에리카와 가천대 자연계의 경우는 수학 B형을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 B형을 공부해온 이과생들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한다. 적성검사전형 준비는 수능 잘 보는 밑거름 될 수 있어 “적성검사 공부는 수능의 밑바탕이 되고 수능 대비 학습은 적성 고득점을 보장해 줍니다. 바뀐 선택형 수능에서 국어의 경우 어휘, 문법이 많이 강화됐죠. 적성 언어에서 어휘와 어법은 기본이기 때문에 수능시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이 원장을 강조했다. 결국 수능과 적성의 조화를 잘 유지한다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주면서 대입에서도 좋은 결과를 유도할 것이라고 이 원장은 조언했다. 적지 않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적성검사전형을 제대로 준비해주고 자세한 상담을 해주는 곳은 많지 않다. 로고스멘토학원은 올해 이미 6차에 걸쳐 적성설명회를 진행했고, 5월 4일(토) 오후 2시에는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제7차 강남, 송파 통합 적성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의 역시 송파관에서 진행하는 적성대비반과 함께 강남 고속터미널 건너편 강남관에서도 대입수시적성만을 전문으로 하는 대비반을 진행하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2013-04-29
- 연세대, 전형 내 트랙 폐지로 전형 간소화 연세대학교가 지난 4월 20일(토)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주 설명회장인 대강당은 1시간 전부터 만석이었다. 연세대는 늦게 도착한 학부모들을 위해 백주년기념관과 백양관 대강당에 영상으로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입학전형보다는 학교 홍보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한 수험생 학부모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날 발표한 2014 연세대 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4 입학전형 주요 변경 내용 및 모집인원 연세대학교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기존의 전형 내 지원트랙을 전면 폐지하고, 전형 내 모집단위별, 지원자격 구분별로 선발한다. 연세입학사정관제전형의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로 단순화했다.수시모집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각 전형별로 일부 완화했다. 영역 개수와 등급을 지정했던 기존의 방식(예. 언·수·외 모두 1등급)에서 등급 합 기준(예. 국·수·영 등급의 합이 4이내)의 방식으로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Q&A 참고) 국어A·수학B·영어B 응시자는 인문계열로 교차지원 가능하며, 이때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2014학년도 모집정원은 3,408명이며 수시모집으로 2,388명(70%), 정시모집으로 1,020명(30%)을 모집해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시모집은 크게 연세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누어지며, 연세입학사정관전형으로 600명(17.6%), 특기자전형으로 955명(28%), 일반전형으로 833명(24.4%)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특기자전형에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추가해 594명에서 955명으로 대폭 늘었으며, 상대적으로 일반전형이 1,140명에서 833명으로 대폭 줄었다. 기회균등 특별전형으로는 연세한마음학생,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교출신자, 새터민 등을 약 250명(7.3%) 선발한다. 수시 연세입학사정관제전형 연세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는 학교생활우수자 510명, 창의인재 20명, IT명품인재 20명, 사회공헌 및 배려자 50명 등 총 600명(17.6%)을 모집한다. 학교생활우수자는 국내 정규 고교 3학년 재학생으로 2014년 2월 졸업예정이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의 국내 고교 성적이 모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단계에서 교과 성적 100%로 3배수 내외를 선정했었던 것을 폐지하고, 1단계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일정 인원을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구술시험 성적 및 서류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창의인재 모집인원은 지난해의 40명에서 절반 수준인 20명으로 줄었으며, 문과대, 상경대, 사회과학대, 이과대, 생명시스템대에서 모집한다. 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창의성 입증자료 요약서,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및 서류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창의에세이 평가는 폐지한다. 면접은 우선선발 대상자는 일반면접을, 일반선발 대상자는 심층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IT명품인재는 글로벌융합공학부에서 20명을 모집하며, 4년 전 과정을 국제캠퍼스에서 수학하게 된다. 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일정비율을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 면접은 심층면접구술시험으로 실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사회공헌 및 배려자는 사회공헌자 20명, 다자녀 10명, 사회배려자 20명을 모집한다. 수시 특기자전형특기자 전형으로는 인문계열 285명, 자연계열 285명, 국제 313명 예체능 72명 등 총 955명(28%)을 모집한다. 올해는 인문계열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인문계열 지원 자격은 외국어 관련 교과와 국제 전문교과를 58단위 이상 이수한 자, 또는 30단위 이상 이수하고 상위등급 30단위의 평균등급이 2.0 이내인자,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해외고 출신자로서 인문사회계열 인재로서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입증자료(연구보고서, 대외수상 및 활동경력, 발표된 논문 등)를 제출할 수 있는 자로 한다.자연계열 지원 자격은 수학·과학 관련 교과의 이수단위의 합이 35단위 이상이며, 각 교과별 이수단위의 평균등급이 각각 3.0등급 이내인자, 또는 수학·과학 관련 전문교과의 이수단위의 합이 10단위 이상인 자, 고교 재학 중 국제 올림피아드 참가자, 국내 전국규모 올림피아드 입상자,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해외고 출신자로서 과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입증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자로 한다. 국제계열은 추가로 지원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비율을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 대상자에 한해 서류 60%, 면접구술시험 40%로 점수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 졸업 이후 취득한 비교과에 대해서는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며, 인문계열 일부에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일반전형논술을 실시하는 수시 일반전형은 833명(24.4%)을 모집하며 우선선발로 70%, 일반선발로 30%의 학생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논술 70%+교과 20%+비교과 1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논술 50%+교과 40%+비교과 10%로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에서 각각 충원을 실시하며, 우선선발 단계에서 충원대상자가 없을 경우 일반선발 단계에서 충원한다. 인문, 자연, 의·치의예 모집단위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Q&A 참고) 논술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능 전에 이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인문계열은 3~4개의 제시문이 주어지고 두 문제 정도 출제한다. 제시문에는 인문사회교과목 통합내용, 수리·통계자료, 또는 과학관련 제시문이 포함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학 1문제, 과학 1문제가 출제되는데, 지난해까지 통합논술이었던 과학논술이 올해부터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시험보기 전에 미리 선택해서 시험 날 응시하게 된다. 정시 일반전형 정시모집은 1,020명(30%)을 모집하며,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30%의 모집인원을 수능 50%+교과 40%+비교과 10%로 일반선발한다. 게열별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B·사탐 또는 과탐 영역에 응시해야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수학B·영어B·과탐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국어A&m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