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3, 아직 늦지 않았다 객관적 합리적인 선택 - 서류 면접수시 접수가 4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논술 전형에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있다. 따라서 논술을 우선과 일반으로 나눴을 때 우선선발은 대부분 수능 언수외 1등급을 유지해야 최종 선발되는 것이 현실이며, 일반선발은 최소한 2개 2등급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작년 고대 논술에 지원한 6만명 중 겨우 6천 800명 만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89%의 학생들은 전형비를 내고 논술을 치뤘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떨어진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양대 지원자 93%, 시립대 지원자 2013-06-04
- “영재는 영재에게 맞는 맞춤수업이 필요합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평촌학원가가 내신준비에 돌입했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학원대이동이 시작된다. 요즘 학원가 풍경이다. 내신을 잡기 위해 당장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중요하지만 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성적을 올리고 미래도 설계할 수 있을지 길게 보고 아이를 맡길 만한 곳은 없을까 고민하게 된다. 특히, 남과 다른 영재성이 있거나 공부를 포기한 아이들 둔 부모는 더욱 그렇다. 대치동에서 영재센터로 유명한 APBOS수학 평촌직영점이 본원 박정문 총괄이사의 원장 취임과 더불어 영재교육 전문가를 영입하여 영재센터를 오픈하는 한편 기존 초중등 수업에서 초중고 수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수학 포기자들을 위한 클리닉반을 개설한다고 한다. 이에 앞서 영재교육 및 내신 학습전략 관련 명사초청 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여, APBOS수학 학원을 찾아 지형범 영재센터 소장을 만났다. 특별한 아이들, 특별한 방식으로 접근해야멘사 코리아 회장 출신 지형범 소장은 오랜 기간 영재 교육 및 컨설팅을 해온 영재교육전문가다. 평촌에서 제대로 된 영재교육을 하고 싶다는 지 소장. 학원가의 많은 학원들이 영재교육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선행정도에 따라 레벨을 나누고 경쟁시키는 것이 영재교육의 현실이다. 지 소장이 생각하는 영재교육은 어떤 것일까?지 소장은 “영재의 70~80%는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스스로 평범해 지거나 오히려 사회 적응에 힘들어 하는 사례가 많다”며 “영재들은 그들에게 맞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특별한 아이들을 일반적인 단체 교육시스템에서 케어 하려는 것은 아이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APBOS 영재센터에서는 학업성과에서 두드러지는 아이들 외에, 가능성은 있으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학업 성취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까지 개별 컨설팅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맞춤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지 소장은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통해 동기를 유발 하고,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 끼리 토론 등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게 도와주는 것이 영재센터의 역할”이라고 설명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영재들은 정서적 안정뿐아니라 학업성취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덧붙였다.APBOS 영재센터는 지영범 소장 중심의 영재컨설팅을 통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중, 영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수리논술과 연계한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특히 강점이다. 초등 4학년부터 중2까지 아이에게 맞는 교육 플랜를 짜고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스펙을 쌓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체험이나 캠프 프로그램도 학원에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직접 운영한다고 하니 아이를 특별히 키우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던 엄마들에게는 솔깃한 소식이다. 수학 포기자 등 하위권도 끌어 올리는 맞춤 학습그렇다면, 영재센터 외에 다수의 학생들이 찾는 APBOS 평촌직영점의 내신 수학 프로그램은 어떨까?이미 초·중수학 내신 성과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APBOS 수학 평촌직영점의 내신관리는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매 등원 시 수업태도까지 철저히 관리 기록하고 2주에 한번은 상담일지를 작성해 학부모와 공유한다. 스토리텔링 수학, 수학논술, 수학사 등 개정교과에 맞춘 프로그램은 문제만 푸는 수학학원이 아니라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는 학원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5월부터 초중고 통합수학책 ‘수학의 맥점’ 저자인 신정수 선생님의 저자 특강을 개설, 수학에 흥미를 잃고 포기한 수학 포기자들의 성적을 끌어올려 줄 맞춤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문 원장은 “신 선생님은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오랜 기간 대치동 수학지도 경력을 바탕으로 수학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재미있고 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엄마들의 부족한 2%를 채워주고 싶다는 박정문 원장. 내신 수학은 물론 장기적으로 입시와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고 만들어 가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던 엄마들이라면 APBOS수학 평촌직영점의 명사초청 강연회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대해 새로운 개념을 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2014학년도 대입전형- 이화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시내 주요 여대의 대입전형을 한곳에 모아 보았다. 주로 2014학년도에 달라지는 사항을 위주로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주요 자료는 각 학교별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대입전형자료파일과 대입전형안내 책자 등을 참조하였다. 단,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일부 대학에서는 향후 일반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화여대201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선발인원이 확대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시모집의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 11.11(월)~11.15(금)에 원서접수를 한다. 수시모집수시모집은 일반전형(670명), 입학사정관 전형(600명), 특별전형(321명), 학업능력우수자전형(320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으로는 일반전형(1,078명), 사회통합전형(204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면제를 대폭 확대하여 지역우수인재 전형 합격자 전원과 미래인재전형 상위 50%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면제한다. 수시 특별전형은 합격자 전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면제한다. 수시에서 수능지정영역(최저학력기준 면제합격자 제외)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B형, 수학A형, 영어B형, 사탐/과탐(2개 과목), 자연계열은 국어A형, 수학B형, 영어B형, 과탐(2개 과목)이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전형방법은 모집단위별 계열구분에 따라 인문계열 I, 인문계열II, 자연계열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선발단계별로 우선선발(40%)과 일반선발(60%)을 각각의 비율에 따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를 30%, 논술을 70%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 I(인문과학부, 의류학전공, 사범대학(인문)), 인문계열 II(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모두 언어논술로 출제되며 자연계열(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자연),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은 수리논술 유형이다. 수시 일반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우선선발: 인문계열 모집단위 - 국어B, 수학A, 영어 B, 사탐/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 합 4이내 또는 상위 3개영역 백분위 합 284이상, 자연계열 모집단위 - 국어A, 수학B, 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또는 상위 3개영역 백분위 합 278이상이다.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 - 국어 B형, 수학A형, 영어B형, 사탐/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 합 3이내 또는 상위 3개영역 백분위 290이상일반선발: 인문계열 모집단위 - 국어B형, 수학A, 영어 B형, 사탐/과탐 중 상위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또는 상위 2개영역 백분위 합 180이상, 자연계열 모집단위 - 국어 A형, 수학B, 영어B, 과탐 중 상위 2개영역 등급 합 4이내 또는 상위 2개영역 백분위 합 180이상. (탐구영역 반영할 때 2과목 등급 평균 또는 백분위 평균을 반영)-수시모집 특별전형(어학우수자, 국제학부, 예체능우수자)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응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학업능력우수자전형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로 모집하며 학생부 교과 90%와 학생부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모집단위 - 국어 B형, 수학A, 영어B, 사탐/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 합 5이내 또는 상위 3개영역 백분위 합이 278이상, 자연계열 모집단위 - 국어A형, 수학B, 영어 B형, 과탐 중 상위 3개영역 등급합이 6이내 또는 상위 3개영역 백분위 합이 270이상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인문 자연계열별 모집단위와 스크랜튼(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 40%, 대학수학능력시험 60%를 반영한다. 음악대학은 음악학부는 학생부 30%, 대학수학능력시험 20%, 실기 50%를 반영한다. 무용과는 학생부 20%, 대학수학능력시험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조형예술대학의 조형예술학부, 디자인학부, 섬유패션(의류학전공 제외)은 학생부 20%, 대학수학능력시험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는 학생부 30%, 대학수학능력시험 40%, 실기 30%를 반영한다. #숙명여대수시1차에서는 음학대학에서 모집하는 숙명예능인재 전형이 신설됐다. 숙명여대의 경우 수시모집 1차에서는 숙명미래인재(입학사정관) 180명, 숙명리더십인재(입학사정관) 230명, 숙명글로벌인재 130명, 숙명예능인재 62명, 사회통합I 23명(사회통합 기여 및 배려자, 농어촌학생(정원외)(입학사정관)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 외) 68명(입학사정관)전형을 실시한다. 수시2차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논술우수자 500명과 학업우수자 120명을 모집한다. 정시 ‘가’군으로 일반학생 532명을 모집하고, 사회통합I 농어촌 학생(정원 외)과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 외)는 수시 미충원 인원을, 사회통합II(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 10명, 기회균형선발(정원 외) 23명을 모집한다. 정시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421명을 모집한다. #숙명여대의 수시전형에서 학업우수자전형의 원서접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이다. 단, 수시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원서접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에 접수하고 논술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11월 중순에 실시한다. 수시2차 논술우수자전형우선선발의 경우 논술시험 70%, 학생부 3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백분위 합이 180이상이며, 자연계의 경우 수능 4개영역 중 2개 영역의 백분위 합이 170이상이다.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시험 50%, 학생부 5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수능 활용영역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 2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의 경우 과별로 달라진다. 나노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의약과학과, 수학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반면, 통계학과, 컴퓨터과학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 2과목 혹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멀티미디어 학과의 경우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2과목 혹은 국어A, 수학A, 영어B, 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수시2차 학업우수자전형 학생부 반영비율이 100%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어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백분위 합이 180이상, 자연계의 경우 수능 4개영역 중 2개영역의 백분위 합이 170이상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 2과목을 적용한다. 자연계의 나노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수학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2과목을 적용한다. 통계학과, 컴퓨터과학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또는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 중 택일한다. 멀티미디어학과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또는 국어A, 수학A, 영어B, 과탐 중 택일 하면 된다. #서울여대2014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변동사항수시모집의 주요특징은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에서 1,178명을 선발, 전체 모집인원의 63.8%를 뽑는다.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등급에서 백분위로 변경했다. 입학사정관전형 학교생활우수자I에서 미술대학은 모집단위(현대미술과, 산업디자인학과)로 학생선발을 한다. 수시1차 실기우수자 전형(체육학과, 미술대학)은 실기 100%로 선발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선발방법은 일괄합산이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성적 70%에 서류종합평가 30%를 합산 2013-06-03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5월 5주 bcw컨설팅, 런던대학교 입학/편입 설명회어학연수, 편입, 인턴서비스, 영국미국 해외대학 지원 컨설팅에 강한 bcw컨설팅에서 2013/ 2014학년 9월 영국 런던대학교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런던대학교 입학 및 편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면 먼저 고등학교 및 대학교(원) 영문성적표를 메일(info@bcw.kr)로 전송한 후 전화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면접에 합격해야 하며, 합격자는 설명회에 참가하여 학교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54-2555, www.bcw.kr 프라이드어학원, 여름특강 설명회개최압구정에 위치한 프라이드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대비해 초등부 정규반과 단과반, 여름특강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12일과 25일, 7월 11일 오전 11시에 각각 열린다. 초등부 정규반은 주 2회 3시간 수업으로 학년별/레벨별로 진행되며, IET, IET-RC, TOEFL Junior 실전대비반 등을 고려한 여름방학 특강반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June 부원장 직강으로 초등부 문법반과 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 대비반도 동시 개강한다. 한편 입학시험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www.prideacademy.co.kr)에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문의 02-515-2684 미국 Boarding, Junior Boarding 전문 ‘비하이브 아카데미’, 여름방학 특강A에서 Z까지 철저하게 학생 개인별 케어를 통해 최고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비하이브 아카데미’에서 국내 소재 국제학교나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초?중?고 예비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히 Language Arts, Literature, Writing, Math, Science(Physics, Biology, Chemistry), Social Studies(U.S. History, World History), TOEFL, SSAT 등 학생 개인별, 학교별 주문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능력 증진 커리큘럼, 국내소재 유수 국제학교 과목별 프로그램, 유학 준비 프로그램(미국 명문 보딩/주니어 보딩 스쿨) 등이 있다. 비하이브 아카데미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40-7290~2, www.BhiveAcademy.com 스카이에듀, 2014학년도 신 수능 전략 설명회 온라인 입시전문 사이트 스카이에듀가 오는 6월 6일(목)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에서 신수능 전략 설명회를 연다. 6월 5일(수) 모평 이후 가장 빨리 실시되는 설명회로 2014 신수능 대비 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을 공개한다. 문, 이과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근갑(국어), 이지영(사문/생윤), 박근수(법정, 경제), 최정윤(생명과학) 등 대치동 스타강사들이 대거 출현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설명회 사전예약페이지를 통해 예약,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40-5252, www.skyedu.com 중국 광동성 광저우 ‘GCGS IB국제학교’, 입학설명회개최 최근 많은 국제학교들이 불안요소가 많은 SAT를 대신하여 세계유수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커리큘럼으로 IB디플로마 과정을 채택하고 있다. IB디플로마는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대학에서 인정하는 졸업증서이다. GCGS IB국제학교는 12년 전 스위스 IBO본부로부터 IB국제학교 인증을 받아 매년 졸업생을 세계 유명대학에 보내고 있습니다. GCGS의 한국 학생들도 해마다 졸업생 전원 세계 100대 명문대에 입학을 하고 있다. 2012년도 6명 졸업생 중 1명은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에 입학이 결정 되었고 1명은 홍콩대학, 그 외 학생들도 홍콩 과기 대학, 홍콩 시티대학, 런던 예술 대학 등에 모두 합격했다. 2013년도 한국 졸업생11명 중 3-4명이 홍콩대학에 입학을 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홍콩 중문 대학, 영국 버밍엄 대학, 호주 시드니 대학, 미국의 시카고 예술대학 등 입학이 확정 되었다. 문의 02-3462-1277, www.gecenter.co.kr 귀큰여우창작소 어울림마당, 제3회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뛰어난 발상과 자신만의 기법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인정을 받는 작가들이 실제 사용하는 작업방식을 연령에 맞춰 재설계한 작가주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귀큰여우 창작소는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에 대한 연구와 체험수업을 통해 작가의 예술정신을 이해하고 소재, 기법, 재료, 등의 특성을 파악함은 물론 새로운 발상으로 재해석 해내는 인스퍼레이션 트레이닝(Inspiration Training) 과정을 거쳐 안목을 넓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www.foxart.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대치 02-578-5781, 반포 02-593-5930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 반수집중반 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은 6월 16일(일)개강하는 대입 반수집중반을 모집 중이다.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 등 최고 강사진이 1학기 국, 수, 영 핵심개념을 3주에 마스터하는 과정이 특징. 반편성 고사(7/7)로 수준별 정규반에 편성되므로 재도전에 나선 대학생과 홀로 공부했던 학생들에게는 빠른 수능정리와 본격 대입준비에 좋은 기회가 된다. 2014학년도 A/B형 수능 고득점 전략, 수시논술 무료특강. 교실의 혁명(독서실 이동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호텔식 2인1실 기숙사에 샤워실, 비데 완비), 1:1 입시상담(입시연구소 운영)을 자랑한다.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클리닉, 심리안정 상담, JUMP UP 장학금 등이 있다.문의 031-6789-200 TOEFL 전문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 잉글리쉬’ 유학생반 개강TOEFL 전문영어로 대학가기 크리스영어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플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6월 10일 개강하여 8월 17일까지 주3회 월수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RC, LC, SP, WR, Vocabulary, GR 수강과목의 정규수업과 화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의 클리닉 수업으로 진행된다. 2013학년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시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크리스영어는 소수정예, 철저한 관리, 멘토링시스템과 1:1 밀착 첨삭을 통해 토플 고득점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개별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주는 클리닉 수업과 풍부한 경험의 전문 강사진이 1:1 밀착첨삭을 통한 개별 강의를 실시하고 있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수정예의 맞춤형 수업을 경험할 수 있 2013-06-03
- 기획_ 목동지역 2013년 1학기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로드맵③ 국어편 새 학년 새 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올해 목동권 중학교의 출제경향은 다소 평이한 학년도 있는 반면 작년보다 까다롭게 출제되었다는 학년도 있다. 서술형이 출제되지 않은 예년에 비해 올 중간고사에서 다시 출제되는가 하면 핵심어를 집어넣지 않으면 감점이 되기 때문에 만점이 쉽지 않은 학교도 있었다. 시험대비 논술형을 미리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교도 있었던 만큼 국어 내신에 대한 평가가 만만치 않다.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고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연연할 필요는 없다. 다가올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 우선.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이번 중간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가 어려웠는지 알아보고 다가올 기말고사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본다. 그 세 번째 과목 국어를 분석한다. 중간고사, 어떻게 출제됐나?월촌중학교는 대체로 평이한 편이었으나 조건에 맞게 서술형을 쓸 수 있는 실력이 필요했다. 외부 지문을 활용한 문제와 어휘의 뜻까지 꼼꼼하게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던 기존과 달리 이번 시험은 학습 목표를 중심으로 핵심 문제만 출제되었다. 게다가 2012년 1학기 중간 기출과 유사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서술형의 비중은 1 ? 2학년은 25점, 3학년은 15점이다. 대부분 <문제 1~2>처럼 조건에 해당하는 내용을 본문에서 찾아 쓰는 문제였기 때문에 크게 감점될 요인은 없었으나, 3학년의 경우 <문제 3>처럼 다음과 같이 정확한 개념을 숙지해야지만 쓸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 1> 김상옥 ‘봉선화’비 오자 장독 간에 봉선화 반만 벌어해마다 피는 꽃을 나만 두고 볼 것인가세세한 사연을 적어 누님께로 보내자 누님이 편지 보며 하마 울가 웃으실가눈앞에 삼삼이는 고향 집을 그리시고손톱에 꽃믈 들이던 그 날 생각하시리 양지에 마주 앉아 실로 찬찬히 매어주던하얀 손가락 가락이 연붉은 그 손톱을지금은 꿈속에 본 듯 힘줄만이 서누나. 시의 시적화자가 과거를 회상하게 된 계기가 되는 소재와 시의 형식적 특징 상 글자 수를 반드시 맞추어야 하는 시어 3가지를 쓰시오. (5점) <문제 2> 나는 노인의 좌판에 놓인 꽃신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시장에 가곤 했다. 그때마다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그럴수록 시장 모퉁이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었다. 꽃신을 사 가는 손님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올 때마다 꽃신은 한두 켤레씩 사라져 갔다. 이제는 저 좌판 위에 남은 꽃신 다섯 켤레만이 피란민으로 가득 찬 시장의 쓸쓸함을 담고 있다. 다 팔리기 전에 주머니를 털어 꽃신을 사고 싶지만, 꽃신이 아니라 슬픔을 사지나 않을까 두렵다. ‘나’가 꽃신을 사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유를 (라)에서 찾아 20자 내외의 한 문장으로 쓰시오. (5점) <예3> 아래 <보기>의 (가), (나), (다)에서 공통적으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① 언어의 특성을 쓰고, ② 그 특성에 대해 한 문장으로 서술하시오. (4점) (가) 이 교실에 있는 우리가 개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로 하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하면, 개는 그 이름으로 불릴 테고, 나중에는 사전에도 그 이름이 올라가게 될 것야.(나) 어떤 사람은 크기가 작아서 ‘미니 토마토’라고 부르기도 했고, 토마토의 아기 같다고 해서 ‘애기 토마토’ 또는 ‘새끼 토마토’라고 불렀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방울토마토’였다. 크기와 모양이 방울과 같고 발음도 예쁘니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게 되고 사전에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다) 실제로 방언에서 표준어로 편입된 사례로 ‘멍게’가 있다. 원래 표준어에서는 ‘우렁쉥이’를 인정했다. 그런데 ‘멍게’가 널리 쓰이게 되자 ‘멍게’와 ‘우렁쉥이’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해 ‘복수 표준어’가 되었다. 요즘에는 ‘멍게’가 널리 쓰이고 ‘우렁쉥이’가 거의 스이지 않기 때문에 머잖아 ‘우렁쉥이’는 표준어로서의 지위도 잃고 나아가 아예 사라질지도 모른다. 월촌중학교의 경우 중간고사가 쉬운 편임에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지 못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발문의 형태가 어렵지는 않았으나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에 약한 학생들은 국어 공부를 외우듯이 하거나, 조사나 어미 혹은 어휘에 따라 달라지는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교과서의 내용을 암기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중심 내용과 전개 방법, 표현상 특징 등을 분석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후에 중요한 개념은 외워서 서술형에서도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목중학교는 학년에 따라 난이도의 차이가 있었다.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학습해야 좋은 성적을 걷을 수 있는 학교다. 1, 2학년의 경우 교과서의 학습활동을 그대로 서술형화하거나 객관식으로 출제하여 쉬운 편이었다. 하지만 3학년은 객관식이나 서술형 모두 평이했으나 5문제 정도 학생들이 혼동할만한 선지를 구성하여 변별력이 있었다. 이번 시험에는 12년과 같이 선지를 3개 이상 고르는 문제는 많이 출제되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이 정답을 2개 고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학생들이 부담은 여전하였다. <예> 위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개) 이 작품에서 ‘닭싸움’이 가지는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개) (가)-(아)에 나온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개) 2012년 신목중학교의 경우 서술형 문항 없이 모두 객관식 문제였지만 올해부터 다시 서술형 문항이 출제되었다. 배점은 10점으로 큰 편은 아니지만, 핵심어를 집어넣지 않으면 감점이 되기 때문에 만점이 쉽지 않았을 터. 중3의 경우 평가문제집과 유사한 문제가 서술형에 출제되었는데, 평가문제집에서 제시한 대로만 답을 쓰면 오히려 감점을 당한다. 이를 통해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의 답을 맹신하기보다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기말고사에 대비하여 신목중은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교과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생활국어의 더 읽을거리나 부록 부분에서도 1문제 이상은 출제되니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도 소홀히 하지 말고 꼼꼼히 챙겨 볼 필요가 있다. 양정중학교의 경우 3학년 중간고사는 어려운 편이었고 논술형도 대비해야 좋은 성적을 걷을 수 있었다. 교과서 중심으로, 수업 시간에 필기해준 내용으로 출제되어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양정중학교 시험이 바뀌었다. 1, 2학년의 경우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3학년의 경우 작년 대비 평균 20점 정도가 떨어질 정도로 어려웠다. 양정중의 서술형 비중은 40점으로 타 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다. 기존의 서술형은 지문에서 찾아 쓰거나 단답형으로 쓰는 유형이 많아 오히려 객관식보다 2013-06-03
- 해법, 독합교과독서논술과정 수강생 모집 해법독서논술수원지사는 6월5일부터 매주 수요일 매회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6주 과정으로 통합교과독서논술과정을 진행한다. 홈스쿨학습관, 학원개설을 고민하는 분, 독서논술자격증 소지자, 학교방과후지도 교사는 물론 통합교과논술에 관심있는 학부모나 무경험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30만원(교재비 19만8000원 포함). 6월5일부터 개강한다.또 중등논술과정은 매주 목요일 6주 과정으로 5월30일부터 개강한다. 수강료는 24만원(교재비 13만2000원 포함).문의 031-233-30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국어 공부에 대한 궤변 며칠 전 두 학부모의 방문을 받았다. 그 분 자녀들은 내신 전교 1, 2등을 다툰다고 했다. 그럼에도 국어 과목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질 못한다. 이 경우는 다른 고민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모의고사에서 100점 혹은 확실한 1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그럴 확신이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기는, 애매한, 불안감이다. 누군가는 배부른 고민을 한다고 할지 몰라도 내신 순위가 바뀌고 수능 등급이 갈리는 판이니, 아흔 아홉 섬 가진 이가 남의 것을 빼앗아 한 섬 더 채우고자 하는 탐욕과는 근본이 다른 고민이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견 복잡해 보이는 문제에 대한 해답도 결국 순리 안에 있는 것이다. 국어 만점의 길은 체계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없다. 얼마 전 대전에서 중학교를 나왔고, 대원외고와 연세대를 거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제자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제자와 나 모두 공감한 의견. ''국어의 왕도는 없다'' 그런데, 국어 만점의 왕도가 체계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만 한다면, 이건 말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것일까? 다 아는 얘기니까?. 정말 그럴까? 천만에! ''체계적으로, 꾸준히, 열심히''야 말로 다 알고 있는 것이면서 유독 국어 공부에서만 실천하지 않고, 국어 공부에서만 외면 받는 ''상식''이다. 어려서부터 영어와 수학 공부는 체계적으로 꾸준히 공부하지 않는 학생이 드물지만, 국어 공부만은 예외다. 필자는 국어 공부를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거의 본 적이 없다. 그러면서,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공부 안 해도 때로는 성적이 잘 나오는 이상한 과목이라고, 국어 공부는 해법이 없는 게 아니냐는 주장들을 한다. 이 주장은 논리적인 맥락이 아니라 경험적인 맥락에서 궤변에 가깝다. 그런 맥락에서 ''체계적으로, 꾸준히, 열심히''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팁 하나 날린다. 지금 학생의 책꽂이와 학교 사물함에 들어 있는 국어 참고서 가짓수와 국어 점수는 반비례한다. 참고서가 많을수록, 이 학원 저 학원, 이 선생님 저 선생님, 이 계획 저 계획으로 비체계적으로, 안 꾸준하게, 가끔 열심히, 공부했다는 증좌다. 세상 좋아져서 수능 연계 출제하는 교재도 알려주는 시절이다. 고민하지 마라. 학교 교과서와 그 출판사에서 나온 참고서, 그리고 EBS 교재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꾸준히, 열심히만 해라. 이건 만점을 바라보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라 3, 4 등급이 소망인 중하위권 학생들도 잘 새겨야 할 보편적 ''상식''이다.(계속) [유달상 국어논술 교육문의] 042-486-99652014 수시논술특강 "1%안에 들어가는, 행복한 합격 논술" 상담 및 컨설팅2014 수능국어특강 "EBS연계교재, 변형교재 20권 마스터하고 수능보자." 글 : 유달상 원장소설가유달상 국어논술 원장대전논술학원장 <논술 97~논술 2014>, 매년 발간문화공간 대전문화에스프리 공동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2
- [대구] 도심형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 음악학교’ 교육이 대입만을 위한 과정이 된지 오래. 인성보다 학력을 더 중시하고, 창의적 인재보다 시험 잘 치는 아이를 길러내는 요즘의 교육풍토에 반기를 드는 학부모들은 이제 ‘대안교육’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는 그곳, 대구의 도심형 대안학교 ‘꿈꾸는 학교’를 찾았다.인성과 감성,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대안교육대구시 남구 대명4동에 위치한 ‘꿈꾸는 학교’(교장 김상신)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기독교 대안학교다. 교육과정으로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영성훈련(신앙교육) △나라사랑 교육 △논술과 토론 중심의 독서교육 △1인 1운동 1악기 원칙의 예체능학습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 △영어 중점교육 등을 들 수 있다. 꿈꾸는 학교 김상신 교장은 “상담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학습”이라며며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주요과목은 이곳에서도 수업을 한다. 다만 선생님은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을 하고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한다.일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꿈꾸는 학교의 아이들이 다른 점은 또 있다. 바로 자유. 이 학교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은 물론 그 외 공부시간에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자유’를 누린다. 김 교장은 “가령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하루 종일 드럼을 치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하도록 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실천하는 자유가 있는 곳이 대안학교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1인 1악기 1운동, 영어중점 수업 등 눈길특히 이 학교는 음악과 영어 중점 교육으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1인 1악기 수업을 강조하는 꿈꾸는 학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와 같은 전문 강사진이 음악수업을 진행한다. 피아노 플롯, 바이올린, 드럼, 오카리나 등 개별적인 레슨과 연습이 가능한 연주실도 갖춰져 있다. 또 원어민수업을 중심으로 한 영어 중점교육 및 제2외국어로 중국어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영어 중점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현지인 수준의 대화실력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목표.김 교장은 “교도소 공연, 텃밭 가꾸기, 해외 배낭여행 등 체험학습이나 봉사활동도 보여주기식을 탈피해 아이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앞서 밝힌 대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안학교. 따라서 이 학교 학생 대부분은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이다. 하지만 이곳에 입학하는 절대기준이 신앙은 아니다. 꿈꾸는 학교에는 현재 13~18세(중학생~고교생)까지 25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대구에서 통학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도권 등 타지에서 이곳에 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학생모집은 수시로 진행되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의 밀착 상담을 거쳐 입학을 결정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공립형 대안학교인 달구벌고와 함께 팔공산캠퍼스에 중학과정을 따로 분리해 운영할 예정.한편 꿈꾸는 학교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토요음악학교를 진행한다. 바이올린, 플롯, 드럼,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꿈꾸는 학교 김상신 교장“아이에게 꿈 꿀 수 있는 자유를 주세요”계명대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구미경구고등학교에서 음악교사로 일했던 공교육 교사였다. 그런 그가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바로 아들 때문이다. “2년 전 중학생이던 아들이 ‘일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그 무리에서 빼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홈스쿨링을 시작했고, 이후 대안학교를 설립하게 됐지요. 대안교육이 아이에게 준 효과가 컸기 때문에 그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요. 이제 제가 학교를 운영하는데 제일 큰 힘을 주는 사람이 바로 아들입니다. 힘들지만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그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부를 할 자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 더 깊은 감성을 기르는 시간, 우리를 생각할 줄 아는 교육이 가능한 곳이 바로 대안학교라고 믿는다.김 교장은 “대안교육을 선택하는 데는 부모님의 용기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내 아이를 바로 보고, 더 멀리 내다본다면 분명 대안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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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면접 다양화, 정시는 수능 중심 단순화
서울대학교가 지난 3월 29일, 입학본부 홈페이지에 2014학년도 입학전형을 공지했다. 예년 같으면 미리 예약을 받아 이맘때 본교 강당에서 두세 차례 설명회를 실시했었다. 혹시 예약을 놓칠까 이제나저제나 설명회 예고를 기다리며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를 수시로 드나들던 학부모들은 서울대가 설명회 없이 바로 입학전형을 공지한 것이 반갑기도 하고, 질의응답을 할 수 없어 서운하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이미 주요내용을 발표한 바 있지만 세부내용을 기다려온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대가 공지한 2014 서울대 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4학년도 서울대 모집인원 서울대의 입학전형 유형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정원 외로 특별한 자격조건을 갖춰야하는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이 있다. 서울대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3,169명을 선발하는데 선발인원의 82.6%에 해당하는 2,617명을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고, 17.4%에 해당하는 552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비율은 지난해 79.9%에 비해 소폭 확대된 수치이다. 전형별로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이 764명, 수시 일반전형이 1,808명, 정시 일반전형 552명이다. 2014학년도에 추가된 치의학과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 45명은 전원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지난해와 달리 자유전공학부도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는 217명을 선발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은 2013학년도와 비교해 변화가 없다. 학교별로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예년과 같이 적용해 언·수·외·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를 충족시켜야 한다.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지기소개서, 추천서, 학교소개자료, 기타증빙서류 등을 토대로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수의 평가자에 의한 다단계 종합평가로 평가과정에서 예술·체육활동을 통한 공동체 정신과 교육환경, 교과이수기준 충족 여부 등을 고려한다.면접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10분 내외로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일반전형정원의 58%를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1.5~3배수 이내의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2단계에서 서류(100)+면접·구술(60)+적성·인성(40)으로 선발하며, 자유전공학부는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면접에 대한 별도의 배점 없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서류평가 방법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서류평가 방법과 동일하며, 면접 및 구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평가방식이 달라진다. 인문계열은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영어와 한자 등이 포함된 문항을 활용할 수 있다. 경영대학과 자유전공학부는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영어 지문과 수학문항을 활용한다. 간호대학, 농생명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치의학대학원은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인성 등을 평가한다. 과학문항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의 내용을 확인한다. 의과대학은 60분 내외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지원자의 모집단위 관련 자질과 능력을 평가한다. 자연과학대학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모집단위별 지정과목과 선택과목 1과목을 정해 과목별 면접을 진행한다. 공과대학은 수학을, 수의과대학은 생명과학을 지정과목으로 하며,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인성을 평가하는데 과학문항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면접은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실시하며 제출 서류를 참고하여 추가질문을 할 수 있다.
정시 일반전형 정원의 약 17%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학생부 반영비율을 대폭 줄였다. 1단계는 지난해와 같이 수능성적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체육교육과 3배수)를 선발한다. 하지만 2단계에서는 2013학년도에 수능 30, 학생부 40, 논술/면접 30이었던 것이 2014학년도에는 수능 60, 학생부 10, 논술/면접 30으로 바뀌어 수능위주로 단순화했다. 수능 영역에서 국어, 영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되,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A·B형 교차지원일 경우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서울대 자체 표준점수표는 2014학년도 수능점수 발표 후 입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탐구 80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등급 이상이면 만점 처리하고 3등급 이하부터 1단계 전형 총점에서 1점~6점까지 차등 감점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출결, 봉사, 교과이수기준, 교내수상, 임원활동 등 학교생활 충실도를 중심으로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평가항목별 충족기준 중 2개 이상 충족하는 경우 A등급을 받는다. 교과영역은 동점자 처리기준과 교과이수기준 확인 자료로 활용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논술고사는 3문항을 5시간 동안 치렀던 방식에서 2문항 4시간 시험으로 변경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1문항 2시간 시험으로 실시한다.
Q.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지역균형선발전형 전 모집단위, 일반전형 미술대학·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전 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에 적용된다. 단, 외국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Q.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은 어떻게 실시되나?수시모집에서는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며, 이후에도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단,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의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 일반전형 1단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성적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Q.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는?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화학부·생명과학부·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건축학과(건축학·건축공학)·산업공학과·에너지자원공학과·원자핵공학과·조선해양공학과, 사범대학 교육학과·윤리교육과·수학교육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미술대학과 음악대학 전 모집단위, 자유전공학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Q. 수시 서류 중 기타 증빙서류의 제출 기준은?자기소개서에 기술된 내용에 대한 진위 확인을 위해서만 활용되며, 공인어학성적, 국내 고교 전 과정 이수자의 AP 시험점수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므로 제출하지 않는다. 최대 5개 항목, 항목 당 A4용지 3쪽 이내로 제한한다. Q.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기준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건축학과(건축학),
2013-04-15 - 15년 입시 노하우 국어논술전문학원 ‘늘찬국어논술’ 오픈 대입 수능 국어, 자사·특목 대비 논술, 대입 실전 논술 등 국어와 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늘찬국어논술’이 상동에 오픈했다. ‘늘찬국어논술’ 김덕래 원장은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G1230 외고·민사팀 팀장, 하이스트 부천 캠퍼스 총괄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기도 일산 자율형공립고 독서토론논술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에서만 15년간 입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국어 공부는 단순히 배운 것을 암기하고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시문을 이해, 분석한 뒤 반박과 대안 제시 등을 하는 것이 논술인 만큼, 시험을 앞두고 단시간의 노력으로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가능하면 일찍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어와 논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 032-321-1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