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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끝낸 학생들 “즐겨라” 외식업체, 가격 할인 “수험생 여러분 수고했어요. 파격적 서비스 즐기세요.” 23일 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 대상 ‘포스트 수능 마케팅’이 한창이다. ◆“백화점에 놀러오세요”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29일 오후 2시 노량진 입시학원의 유명 강사진을 롯데시네마 영등포관으로 초청해 ‘2006년 입시강연회’와 무료영화 시사회를 연다. 25~27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1명당 2장씩 모두 200장의 무료 입장권을 준다. 일산점에서는 29~30일 10만원 이상 구입하고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객 중 선착순 하루 25명에게 뮤지컬 피핀 초대권, 강남점은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캐주얼을 구매한 고객 중 수험생 본인을 포함한 5쌍에게 추첨을 통해 ‘일본 온천 여행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다음달 3∼4일 국립중앙박물관, 청계천, 유람선 등 서울의 명소를 하루에 둘러보는 ‘서울 테마여행’을 진행한다. 25일부터 5일간 수능 수험생을 포함한 2명 1쌍을 기준으로 100쌍으로부터 신청을 받으며 접수비는 1쌍당 8만원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수험표를 가지고 영캐주얼 부문이나 식당가, 델리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점에서 25일부터 사흘간 수험표를 가지고 온 고객에게 ‘닥스 루이까또즈 폴햄 스멕스’ 등의 브랜드 중 일부 상품을 10∼50% 할인해준다. 한편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4일 이홍렬 토크쇼 등‘수험생 어머니를 위한 콘서트’를 연다. ◆외식업체 “할인에 무료쿠폰까지” = 한국미스터피자는 23일~12월4일 수험표를 들고 매장을 방문한 수험생에게 피자가격 20%를 할인해 주고,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이트의 1개월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웃백스테이크는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수험생쿠폰을 출력해 수험표와 함께 제시하면 특별메뉴 중 1가지를 무료제공한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29일까지 수험생과 동반 가족(4인 기준)에게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23
- 맹형규 ‘대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제안 차기 서울시장을 노리는 맹형규 의원(서울 송파갑)이 한강개발을 중심으로 한 서울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맹 의원은 23일 ‘한강사랑시민연대’ 초청 토론회에 주제발표자로 참석, 자신이 구상 중인 ‘대한강(大韓江) 르네상스 - 세계 7대 메가시티, MC7 서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대한강(大韓江)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난 10월말 1차로 발표한 구상에 대한 후속편으로 다양한 사례와 예상 조감도까지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날 맹 의원은 “‘대한강 르네상스’는 결코 단순한 한강개발사업이 아니며 희망·성장동력·미래비전을 잃어가고 있는 수도 서울을 ‘21세기 신성장 동력의 심장부’로 재창조하여,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재웅비를 견인하는 ‘첨단문명의 세계중심’으로 탈바꿈시키는 경제·생태·문화부흥 구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맹 의원은 이날 △첨단인프라 △교통 △생태환경 △교육 △문화 등 5개 분야 19개 중점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강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일부 가능한 구간을 수퍼데크 방식으로 덮어 한강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그린웨이(녹색길)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1차 시범지역으로 용산민족공원 구간·난지공원 구간·강서구 올림픽대로 구간 등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용산민족공원과 수퍼데크를 연계해 강남북의 녹지축을 연결하는 보행자 도로를 만들어 보행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활용(푸른다리)하고, 양화대교 일부 선유도 공원 등을 이용해 강북측 보행자 전용도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눈에 띄는 첨단인프라 사업은 노량진 수산시장(1만7000여평)을 난지하수처리장부지로 이전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구로·여의도·목동·용산 등을 연계한 미래형 첨단도시산업인 방송기술 유비쿼터스 등이 결합된 디지털컨버전스 허브구축 등 다양하다. 노량진수산시장이 이전하는 난지하수처리장(28만여평)에는 물길을 만들어 선박이 접근 가능한 복합 마리나시설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성동구에 디자인 테크노벨리, 중랑하수처리장을 활용해 ‘정주영 오토랜드’ 조성 등도 눈에 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동북권의 ‘창동·방학·도봉구간’과 서남권의 ‘신도림·구로 구간’등 1호선 국철구간 중 가능한 지역을 지하화한다는 것과 동부간선도로에 친환경적 지하고속화도로로 증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23
- 평생 열심히 일했으니 노후는 편안하게 자녀, 특히 장남이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게 당연했던 시대가 사라지고 있다. 이제 자녀와 떨어져 노부부끼리 살아가는 게 피할 수 없는 시대적 대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노인들이 3세대(조부모·부모·자녀)를 이뤄 동거하는 비율은 30.8%, 2세대(부모·자녀) 동거가구는 23.9%였다. 그러나 노인단독가구는 무려 44.9%로, 절반에 육박했다. 2002년에는 56.7%로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다. 1975년 7%에 불과했던 노인단독가구가 27년 만에 8배 이상 늘어났다. 2020년대에는 노인단독가구가 서구사회와 비슷한 9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따라 이제는 노후 보금자리를 고민하고 계획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젊었을 때 ‘내집 마련’에 쏟았던 열정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나이에 걸맞은 품위를 갖출 수 있도록 발품을 팔고 정보에 민감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노후 보금자리를 어디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선진국의 경우 주거와 의료·요양·문화·체육 등 각종 복지서비스가 한 데 모인 유료노인요양시설이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직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할 연령에 접어들면서 주거·의료·연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실버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성장 가능성은 크다. 삼성생명 공익재단이 운영하는 ‘노블카운티’와 송도병원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니어스타워’ 등 몇몇개의 실버타운이 있다. 전원생활과 농촌소득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은퇴농장도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980년대 말 서울 상계동과 목동에 잠깐 등장했다 사라진 3세대동거주택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은 낯설지만 노년의 보금자리를 해외에 마련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노인주거공간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산업성 여부가 맞물리면서 조만간 실버타운에 대한 폭발적 수요·공급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은퇴 이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금자리를 소개한다. 신토불이! 전원생활에 일자리까지 - 은퇴농장 은퇴한 노인들이 모여 살면서 텃밭이나 가축농장을 운영, 소득도 창출하고 자연속에서 활기 있게 황혼을 지낼 수 있는 곳이 은퇴농장이다. 식사와 관리 서비스 등 공동시설의 편의를 제공받으면서 소일거리도 있어 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은퇴농장의 장점이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홍성 은퇴농장과 양평 은퇴농장, 아름다운 은빛농장 등이 있다. 은퇴농장은 한 가구당 7~17평씩 2~4가구가 살 수 있는 건물이 방갈로처럼 여러 동 모여 작은 노인마을 모습을 이루고 있다. 세 군데 모두 임대 형태이며 전세보증금은 농장과 거주공간의 크기에 따라 2500만~8000만원 범위이다. 이 전세보증금은 퇴소할 때 찾아갈 수 있다. 집세에 해당하는 전세보증금 이외에 주택유지관리비 형태의 비용을 부담하는 곳이 있다. 홍성은퇴농장은 매달 전세보증금의 0.5%(연 6.0%)씩 계산해 퇴소할 때 보증금에서 거주한 기간만큼 제하고 반환한다. 이에 따라 거주기간이 16년 8개월이 되면 보증금액이 주택유지관리비와 같아져 이 기간 이후에는 퇴소할 때 받을 보증금이 없어지는 셈이다. 그 이후에도 계속 거주하고 싶으면 추가부담 없이 임종시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은빛농장은 생활유지비로 10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불로 미리 내야 한다. 양평은퇴농장은 보증금이 없는 대신 월 관리비가 비싸다. 은퇴농장의 특징인 일터는 세 주거시설이 모두 희망에 따라 집 주변의 여유 공간에 개별적으로 농작물을 기르거나 가축을 키울 수 있다. 농장규모가 1만~1만1000평 정도로, 활용할 수 있는 땅이 넓다. 또한 홍성은퇴농장에는 공동일거리가 있다. 시설 주인이 유기농산물로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식품 정리와 소포장 같은 일거리가 있다. 보통 월 5만~10만원 정도 벌 수 있다. 필리핀 태국 유치활동 적극적 - 해외이주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은퇴 후 해외에서 노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주자들은 자국에 비해 물가가 싸기 때문에 풍요로운 노후를 꿈꿀 수 있고 해당국들은 이들을 적극 유치해 소득원으로 삼으려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멕시코 등 중남미가 인기를 얻고 있고 유럽인은 지중해, 일본인은 동남아시아 등을 선호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 노후 보금자리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사례는 아직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음성적으로 해외주택을 구입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는 짐작만 있을 뿐 드러나는 실적은 없다. 또한 은퇴 후 해외거주가 아직은 먼 훗날의 얘기로 들리는 것은 돈을 갖고 해외로 나가는 것이 ‘국부유출’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데다 정부 차원의 배려가 없어 이민희망자가 각개격파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리핀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은 고정수입이 있는 우리나라의 여유 있는 은퇴자를 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국가는 연중 따뜻한 날씨, 상대적으로 적은 생활비,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이 강점이다. 필리핀 은퇴청 한국사무소는 노후를 필리핀에서 보내기 원하는 한국의 은퇴자들에게 적극적 편의 제공과 함께 영주권에 버금가는 장기체류비자를 준다는 방침이다. 조건은 50세 이상인 경우 5만 달러를 6개월 한도 내에서 필리핀의 지정은행에 예치해야 한다. 예치 의무 기간이 끝나면 부동산 매입이나 주식투자, 사업자금, 각종 회원권 구입 등 지정된 용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희망자가 35∼50세이면 7만5000달러를 예치해야 한다. 피지에서 노후를 보내려면 45세 이상으로 고정수입이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피지은행에 10만 피지달러(약 7000만원)를 예치해야 하며 이후 매년 4인 가족 기준으로 3만 피지달러(약 2100만원)의 은행 잔액이 유지되어야 한다. 한국에서 월 200만원 정도의 고정수입이 있을 경우 피지에서 최상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말레이시아는 ‘Malaysia, my second home’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50세 이상의 경우 4800만원 정도를 예치하거나 월 고정수입이 300만원 이상이라는 것을 증빙해야 한다. 코타키나발루, 피낭 등 휴양지의 방 2개짜리 콘도 구입비용은 5000만 원 정도다. 태국의 경우 탁신 친나왓 총리가 200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천명한 ‘타일랜드 엘리트 카드’가 외국의 은퇴자 유치 프로그램 기능을 겸하고 있다. 일종의 회원권인 이 카드는 가입비가 2만5000달러, 연회비는 4만 밧(약 120만원). 회원권은 양도와 환불이 가능하다. 이 카드 소지자는 태국의 유명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의료 및 차량 제공 편의와 연장 가능한 5년 기한의 복수 비자가 제공된다. 경제적 부담 크지만 서비스 최고 - 고급실버타운 실버타운이란 용어는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 용어로 서구의 은퇴촌을 의미한다. 비슷한 개념으로 일본에서는 노인복지법상의 유료노인홈이, 영국에서는 은퇴마을이 있다. 우리의 실버타운에 해당하는 것은 노인복지법상 유료양로시설과 유료노인복지주택이다. 이에 해당하는 시설이 전국적으로 수십곳에 이르지만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주거단지의 개념이 잘 적용된 실버타운은 시니어스타워와 노블카운티 등 몇곳에 불과하다. 1998년 개원한 시니어스타워는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송도병원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와 경기도 분당에도 각각 문을 열었다. 시니어스타워는 장기임대방식으로 운영되며 15평이 68세대, 23평이 40세대, 30평이 36세대로 모두 1454세대이다. 타워 바로 옆에는 송도병원과 유료노인요양시설인 ‘너싱홈’이 있어 있어 신속한 치료와 간병이 가능하다. 시니어스타워의 장점은 다른 곳과 달리 도심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근처의 남산으로 산책이나 등산이 가능하고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대중 2005-10-25
- 창업기업,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공략 유포시스·엠엔텍·엔피케미칼 제품도 세계서 호평 갓 창업한 기업들이 기술력 하나 믿고 세계 시장에 뛰어들어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부분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수출에 성공했다. (주)옵팀(대표 장지상)은 동아대 창업보육센터에서 2003년 6월 창업한 기업으로 주력상품은 신발용 접착제다. 2003년 창업 첫 해 매출은 800만원으로 극히 저조하였으나, 2004년에는 3억2000만원, 2005년 10월까지 매출액이 15억원으로 올해 22억원의 매출달성이 가능하다. 특히 내년도 수출물량 60억원(약 570만불)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수출액은 매출액의 약 90%로 명실상부한 수출유망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유독성 액상 접착제를 대신하여 용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는 필름 형태의 핫멜트 접착제로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작업성이 우수하며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리복, 트랙스타 등에 제한적으로 납품 중이다. 2005년 NIKE 납품업체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NIKE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02년 9월에 창업한 (주)유포시스(대표 이종문)는 PC와 주변기기의 복잡한 배선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스테이션 장치(모델명 문어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유포시스는 WPC EXPO 2004(일본 도쿄), CES2005(미국 라스베가스), CeBIT 2005(독일 하노버) 등을 포함한 여러 전시회를 통해서 제품성을 인정받아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03년도에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후 2004년에는 일본, 호주 등에 7만불을 수출했다. 2005년도는 유럽, 미국 등에 70만불을 수출했다. 유포시스는 글로벌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CE & FCC, K마크, ISO 9001 등의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주)엠엔텍(대표 김미라)은 2003년도 4월에 창업, 2년 후 자동화 기계 생산업체로 자동차, 중장비 발전기 등에 사용되는 공조기용 방열핀을 고속 자동생산할 수 있는 Fin Mill Machine과 전용 Forming Tool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2003년에 내수 1억3000만원, 수출 6만500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4년에는 내수 1억원, 이란으로의 수출 8억6700만원을 달성해 내수보다는 수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국외 경쟁업체 기계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30%이상 저렴해 수출전망이 밝다. 2004년 5월에 창업한 (주)엔피케미칼(대표 이명진)은 저반사 도료, DVD 접착제, 은나노 분말(AgCore) 등 다양한 제품들로 창업 6개월만에 4억원, 2005년에는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중 수출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휠과 신발 및 의류의 로고 악세사리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수지를 생산하는 (주)자이로(대표 목동엽)는 2002년 2월에 창업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및 해외의 판로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05년 현재 전국에 250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하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는 2004년 ISPO SUMMER 뮌헨 박람회에 참가, 제품을 인정받아 유럽 및 아시아 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4년도 500만원에 그쳤던 수출이 2005년 10월말 현재 20만불(약 2억원)을 달성했다. 2005년 5월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GYRO’ brand를 걸고 인라인 대회를 개최, 미국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16
- 양천구 홈페이지 디지털 도서방 새단장 서울 양천구는 홈페이지 내에 ‘양천구 디지털 도서방’을 마련, 15일 주민에게 개방했다. ‘양천구 도서방’은 약 20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만여권의 신간도서를 동 주민자치센터와 양천도서방 및 양천구청역, 신정네거리역, 목동역 등 현장민원실에 새로이 보급하고 주민에게 대출하고 있다. 도서방의 연 이용이원은 20만여명, 대여권수 40만여권에 달한다.새로운 도서프로그램은 신착도서와 다독서를 확인가능하며, 이용주민이 읽고자 하는 책을 한눈에 검색하고, 대출예약까지 가능하며, 읽기를 희망하는 도서를 인터넷상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디지털 도서방 접속은 양천구 홈페이지 통하거나 주소(http://lib.yangcheon.go.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김성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16
- 창업기업,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공략 옵팀, 필름형 접착제로 창업 2년만에 570만불 수출 유포시스·엠엔텍·엔피케미칼 제품도 세계시장서 호평 엠엔틱 핀밀 / 옵팀 / 유포시스 갓 창업한 기업들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세계 시장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주)엠엔틱의 핀밀, (주)옵팀의 필름형 접착제, (주)유포시스의 스테이션 장치인 ‘문어발’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갓 창업한 기업들이 기술력 하나 믿고 세계 시장에 뛰어들어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부분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수출에 성공했다. (주)옵팀(대표 장지상)은 동아대 창업보육센터에서 2003년 6월 창업한 기업으로 주력상품은 신발용 접착제다. 2003년 창업 첫 해 매출은 800만원으로 극히 저조하였으나, 2004년에는 3억2000만원, 2005년 10월까지 매출액이 15억원으로 올해 22억원의 매출달성이 가능하다. 특히 내년도 수출물량 60억원(약 570만불)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수출액은 매출액의 약 90%로 명실상부한 수출유망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유독성 액상 접착제를 대신하여 용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는 필름 형태의 핫멜트 접착제로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작업성이 우수하며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리복, 트랙스타 등에 제한적으로 제품을 납품 중이다. 2005년 NIKE 납품업체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NIKE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02년 9월에 창업한 (주)유포시스(대표 이종문)는 PC와 주변기기의 복잡한 배선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스테이션 장치(모델명 문어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유포시스는 WPC EXPO 2004(일본 도쿄), CES2005(미국 라스베가스), CeBIT 2005(독일 하노버) 등을 포함한 여러 전시회를 통해서 제품성을 인정받아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03년도에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후 2004년에는 일본, 호주 등에 7만불을 수출했다. 2005년도는 유럽, 미국 등에 70만불을 수출했다. 유포시스는 글로벌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CE & FCC, K마크, ISO 9001 등의 인증을 이미 획득했다. (주)엠엔텍(대표 김미라)은 2003년도 4월에 창업, 2년 후 자동화 기계 생산업체로 자동차, 중장비 발전기 등에 사용되는 공조기용 방열핀을 고속 자동생산할 수 있는 Fin Mill Machine과 전용 Forming Tool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2003년에 내수 1억3000만원, 수출 6만500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4년에는 내수 1억원, 이란으로의 수출 8억6700만원을 달성해 내수보다는 수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국외 경쟁업체 기계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30%이상 저렴해 수출전망이 밝다. 2004년 5월에 창업한 (주)엔피케미칼(대표 이명진)은 저반사 도료, DVD 접착제, 은나노 분말(AgCore) 등 다양한 제품들로 창업 6개월만에 4억원, 2005년에는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중 수출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휠과 신발 및 의류의 로고 악세사리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수지를 생산하는 (주)자이로(대표 목동엽)는 2002년 2월에 창업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및 해외의 판로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05년 현재 전국에 250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하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는 2004년 ISPO SUMMER 뮌헨 박람회에 참가, 제품을 인정받아 유럽 및 아시아 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4년도 500만원에 그쳤던 수출이 2005년 10월말 현재 20만불(약 2억원)을 달성했다. 2005년 5월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GYRO’ brand를 걸고 인라인 대회를 개최, 미국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16
- 지상파TV 방송시간 연장 파장 이어질 듯 케이블TV ‘초비상’ … 수요일 이후 반발 본격화 예상 방송위원회가 지상파TV 낮방송을 허용하는 등 방송시간을 단계적으로 자율화하겠다고 발표하자 케이블TV업계 등 뉴미디어 사업자들과 신문업계 등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낮방송 허용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케이블TV업계에서는 조직적인 반발이 예상된다. 이들 케이블업계는 방송시간 연장은 물론 간접광고 확대 등 지상파 방송사 및 방송위원회와 첨예하게 맞서 있는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도 한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세다. ◆내달부터 낮방송 시작 = 방송위원회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부터 지상파TV 평일 낮시간(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을 허용하기로 의결했다. 방송위원회는 그동안 △TV시청으로 인한 노동력 저하 우려 △전력사정이 어려운 시대에 에너지 절약 차원 △케이블방송·위성방송 등 신규매체에 대한 배려 등으로 방송시간을 제한해 왔으나 방송·통신 융합으로 다양한 형태의 방송이 선보이고 있는데다 방송시간을 제한하던 명분과 논리가 해소되거나 퇴색됐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방송위는 지상파 TV 방송시간을 전면 제한할 경우 타 매체에 미칠 파장이 크다고 판단, 1단계로 우선 낮방송을 확대하고 그 결과를 분석, 검토한 후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심야시간대 방송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평일 낮 방송에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막방송·화면해설방송 등의 편성을 강화하고 △특정장르 집중편성 지양과 오락프로그램은 확대된 낮방송 전체의 30%를 넘길 수 없도록 하며(2006년 12월31일 이후 재검토) △균형있는 편성정책 개발과 실험적이고 참신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권고하는 등 지상파방송사의 공익성·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PP사들 “집단반발” 으름장 =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는 9일 오후 2시 방송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지상파 방송시간 연장을 의결하기 전인 이날 오전부터 이미 성명서를 내고 반발했다. 이들은 “케이블TV방송사업자 뿐 아니라 각종 언론 및 시민단체 등에서 지상파 낮방송 시간 연장의 문제점과 부당성에 대해 수없이 밝혔음에도 방송위가 결국 낮방송 시간 연장 승인을 강행했다”며 “지상파의 낮방송 허용은 우리 PP의 주시청시간대를 직접 겨냥하는 비수와도 같은 만큼 우리는 방송위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PP협의회는 16일 오전에 이사회를 갖고 구체적인 반발 수위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은 이사회 이후 케이블TV 방송화면에 방송위원회와 지상파 방송시간 연장을 규탄하는 자막을 계속 내보내도록 하는 한편, 목동 방송위원회 등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지상파 방송시간 연장 반대운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PP사들은 특히 업계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방송위에 수차례 제기했던 △채널 등록제 개선 △실질적인 콘텐츠 육성 지원방안 마련 △지상파 방송사에 독점적 지위를 사실상 보장하는 기존 광고제도 개선 등 요구사항을 들어줄 것도 아울러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방송위원회는 낮방송 연장에 이어 심야시간 허용, 중간광고·간접광고·가상광고 허용 등 지상파만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 지상파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하는 정책만 고집하고 있다”며 “방송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지상파방송사 출신이다 보니 정책이 지상파 쪽으로만 치우쳐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방송위가 PP사들을 위한다며 ‘PP제도개선위원회’를 만들었지만 정작 MBC 등 지상파와 그 계열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편성 PP에 대한 논의만 하고 있다”며 “제도개선위가 진짜 PP사들을 위한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신문협회 등 언론단체들도 성명서를 내고 지상파TV 낮방송 허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15
- 지상파TV 방송시간 연장 파장 이어질 듯 방송위원회가 지상파TV 낮방송을 허용하는 등 방송시간을 단계적으로 자율화하겠다고 발표하자 케이블TV업계 등 뉴미디어 사업자들과 신문업계 등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낮방송 허용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케이블TV업계에서는 조직적 반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이들 케이블업계는 방송시간 연장은 물론 간접광고 확대 등 지상파 방송사 및 방송위원회와 첨예하게 맞서 있는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도 한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세다. ◆내달부터 낮방송 시작 = 방송위원회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부터 지상파TV 평일 낮시간(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을 허용하기로 의결했다. 방송위원회는 그동안 △TV시청으로 인한 노동력 저하 우려 △전력사정이 어려운 시대에 에너지 절약 차원 △케이블방송·위성방송 등 신규매체에 대한 배려 등으로 방송시간을 제한해 왔으나 방송·통신 융합으로 다양한 형태의 방송이 선보이고 있는데다 방송시간을 제한하던 명분과 논리가 해소되거나 퇴색됐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방송위는 지상파 TV 방송시간을 전면 제한할 경우 타 매체에 미칠 파장이 크다고 판단, 1단계로 우선 낮방송을 확대하고 그 결과를 분석, 검토한 후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심야시간대 방송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평일 낮 방송에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막방송·화면해설방송 등의 편성을 강화하고 △특정장르 집중편성 지양과 오락프로그램은 확대된 낮방송 전체의 30%를 넘길 수 없도록 하며(2006년 12월31일 이후 재검토) △균형있는 편성정책 개발과 실험적이고 참신한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권고하는 등 지상파방송사의 공익성·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PP사들 “집단반발” 으름장 =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는 9일 오후 2시 방송위원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지상파 방송시간 연장을 의결하기 전인 이날 오전부터 이미 성명서를 내고 반발했다. 이들은 “케이블TV방송사업자 뿐 아니라 각종 언론 및 시민단체 등에서 지상파 낮방송 시간 연장의 문제점과 부당성에 대해 수없이 밝혔음에도 방송위가 결국 낮방송 시간 연장 승인을 강행했다”며 “지상파의 낮방송 허용은 우리 PP의 주시청시간대를 직접 겨냥하는 비수와도 같은 만큼 우리는 방송위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PP협의회는 16일 오전에 이사회를 갖고 구체적인 반발 수위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은 이사회 이후 케이블TV 방송화면에 방송위원회와 지상파 방송시간 연장을 규탄하는 자막을 계속 내보내도록 하는 한편, 목동 방송위원회 등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지상파 방송시간 연장 반대운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PP사들은 특히 업계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방송위에 수차례 제기했던 △채널 등록제 개선 △실질적인 콘텐츠 육성 지원방안 마련 △지상파 방송사에 독점적 지위를 사실상 보장하는 기존 광고제도 개선 등 요구사항을 들어줄 것도 아울러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방송위원회는 낮방송 연장에 이어 심야시간 허용, 중간광고·간접광고·가상광고 허용 등 지상파만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 지상파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하는 정책만 고집하고 있다”며 “방송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지상파방송사 출신이다 보니 정책이 지상파 쪽으로만 치우쳐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방송위가 PP사들을 위한다며 ‘PP제도개선위원회’를 만들었지만 정작 MBC 등 지상파와 그 계열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편성 PP에 대한 논의만 하고 있다”며 “제도개선위가 진짜 PP사들을 위한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신문협회 등 언론단체들도 성명서를 내고 지상파TV 낮방송 허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15
- 우리홈쇼핑, 드리머와 T-커머스 공동 협력 계약 우리홈쇼핑은 데이터 방송 전문 기업인 드리머와 T-커머스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중 T-커머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홈쇼핑과 드리머는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우리홈쇼핑 본사에서 정대종 우리홈쇼핑 사장, 백원장 드리머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T-커머스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리머는BSI, KDMC, Qrix 등 주요 디지털 케이블 플랫폼(Platform) 사업자의 양방향 광고 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한 업체로 디지털 방송을 통해 날씨, 운세 정보 데이터 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는 데이터 방송 전문 기업이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이번 계약 체결로 T-커머스 사업과 양방향 광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T-커머스는 홈쇼핑 방송을 시청하면서 리모컨으로 주문과 결제까지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차세대 방송 서비스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10
- 우리홈쇼핑, ㈜드리머와 T-커머스 공동 협력 계약 체결 우리홈쇼핑은 데이터 방송 전문 기업인 드리머와 T-커머스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중T-커머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홈쇼핑과 드리머는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우리홈쇼핑 본사에서 정대종 우리홈쇼핑 사장, 백원장 ㈜드리머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T-커머스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드리머는BSI, KDMC, Qrix 등 주요 디지털 케이블 플랫폼(Platform) 사업자의 양방향 광고 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한 업체로 디지털 방송을 통해 날씨, 운세 정보 데이터 방송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티켓링크와 공동으로 BSI에 TV를 통해 공연 예약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데이터 방송 전문 기업이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이번 계약 체결로 T-커머스 사업과 양방향 광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디지털TV 상용화와 함께 홈쇼핑 업계에도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T-커머스는 홈쇼핑 방송을 시청하면서 리모컨으로 주문과 결제까지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차세대 방송 서비스다. 업계에서는 올 연말까지 5만 가구, 내년 말까지는 70만 가구 이상이 디지털 셋톱박스를 갖춰 T-커머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