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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의원, 고도제한 완화협의체 구성 김포공항 주변 지역을 지역구로 가진 여야 의원들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다. 민주당 원혜영, 한나라당 구상찬 김성태 김용태 의원은 최근 김포공항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설 연휴 이후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원 의원측이 15일 밝혔다. 이들의 지역구는 각각 경기 부천과 서울 강서, 양천으로 협의체에는 국회의원들 외에도 해당 지역자치단체장과 주민대표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약 57m 이상 높이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고도제한 지역으로, 이 때문에 주민들이 재산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다수의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원 의원측은 “고도제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뉴타운 건설이나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고도제한을 아예 없애자는 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게 완화할 부분은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와 함께 군사공항이나 민간공항 인근 고도제한 지역의 국회의원 50여명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국회내 여론을 조성하고 관련 입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5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보물침’ 강사 배재선 “지난주엔 왜 안 왔어? 마사지 해주면 금방 안 아픈데.. 이제라도 왔으니 다행이여~.”80세 된 정옥님 할머니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보물침’ 동아리 강사인 배재선씨를 두 주 만에 만났다. 부천종합사회복지관에 봉사하러 오던 배씨가 사정이 있어서 지난주엔 찾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 주 화요일이면 복지관 휴게실에는 20여 명의 노인들이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보물침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배씨와 회원들이 이곳을 찾는 것은 배운 능력을 나누고 싶어서다. 따뜻한 봉사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보물침’ 강사 배재선(46)씨를 찾아갔다. 배우기 쉬운 생활 건강법을 가르쳐요“우리는 중학교 때 인체구성을 배워요. 장기 위치와 역할 관계, 영양학의 기초 지식을 이미 배웠죠. 그런데 살다보면 다 잊고 살잖아요.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살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죠. 내 몸의 건강을 제대로 살피고 사는 지혜가 필요해요.”지난 9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204호실에서는 배재선 강사가 귀의 모형을 들고 부분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출산 직전 태아 모습을 닮은 귀에는 몸의 각 부분이 상응한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강의다. “가장 배우기 쉽고 활용도가 높은 이혈건강법을 기초로 동양의학의 주요 치료법인 침과 뜸의 기초 이론, 최근 정리된 약손요법, 약발요법, 괄사요법을 지도해요.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인이 자신과 가족 건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처치법입니다.” 그는 2002년 한국이침협회에서 이침 지도자 과정과 2004년 한국수기치료사협회에서 수기치료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이듬해인 2005년부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 적을 두고 활동해왔다. 또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부천종합사회복지관, 구로구 자원봉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이혈요법, 청혈요법, 발마사지 등의 건강법을 소개한 바 있다. 자연 치료법으로 평생교육 위해 헌신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보물침’ 강의가 개설되자 학생들이 모여들었고 3개월 과정을 끝낸 이들은 곧 바로 봉사활동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배 강사도, 보물침 봉사단도 봉사활동을 해 온 지 햇수로 6년이 넘었다. 처음 봉사하러 간 곳은 정씨 할머니를 만난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이다. 그동안 배 씨는 “정 할머니는 제 애인”이라고 소개할 만큼 정이 들었고 다른 어르신들과 나누는 교분 또한 두텁다. 배 씨와 함께 간 이태희(63) 회장과 김의순(55) 봉사단장 등 보물침 단원들을 만난 어르신들은 “너무 고맙고 눈물겹다”고 이야기 한다. “밤새 고생하다가 배 강사와 단원들을 만나 간단한 처치를 받으면 감쪽같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이란다.이태희 회장은 “배 선생님은 부천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서 헌신하는 강사다. 젊은 사람이 솔직한 면이 있으며 자연치료법이나 영양학을 강조하면서 몸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다양한 부분에 박학다식해서 한방 자연 치료를 여러 사람과 나누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칭찬한다. 이의순 봉사단장도 “봉사단에 합류해서 따라다니는 강사는 배 선생님 밖에 없을 걸요. 자신이 갖고 있는 기초지식들은 모두 베풀어요. 한없이 주려는 마음으로 임하기 때문에 강의시간을 넘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보물침 동아리와 함께 한 봉사활동 6년 “체했을 때는 귓바퀴 머리의 끝부분을, 두통이 일어나면 귓불의 위쪽을, 감기 초기엔 귓구멍 주변을 눌러주거나 쓰다듬어 보세요. 열이 날 때는 귀 끝을 따서 피를 몇 방울 짜내시면 좋아요.” 배 씨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혈건강법을 알려준다. 배씨는 항상 보물침 동아리와 함께 한다. 이혈건강법 심화학습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해왔다.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로 꾸준히 학습하면서 금주 금연 금도박 캠페인에 참여하고 비만 극복 도우미, 치매 예방을 위한 이침 봉사에 주력하며 평생 교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김대근 사회복지사는 “배 선생님은 개설 때부터 보물침 동아리와 함께 해왔어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죠. 독거노인들에게 이침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는 무료 봉사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제 배 강사의 제자들이 다른 곳에 강좌를 열만큼 실력이 늘어난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 네트워크사업 협약 국제아동권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 경기지부(부천시 송내동, 지부장 정선미)는 지난 12일 오전10시 복사골문화센터 312호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 네트워크 사업인‘Change the Future’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천시생활체육회장, 부천시건강가종센터장,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 부천지역 기관장과 부천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 협약기관인 부천시생활체육회는 주 1회 체육 강사를 지원하고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동상담과 부모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도시락(주)는 주5회 영양 간식을 제공해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게 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시보건소는 연6회 식습관개선교육 진행과 기초체력테스트를, 세종병원은 연 2회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세이브칠드런코리아는 부천지역 등 전국 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신체 발달과 권리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032-655-1391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2010 부천의 책 선포식 부천시는 지난 3월10일 부천시립책마루도서관에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저)’를 부천의 책으로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립예술단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과 부천의 책 선포, 북 콘서트가 진행됐고 첫 주자 200명에게 부천의 책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지역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주관해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같은 책을 읽고 이웃에게 넘겨가며 의견을 함께 이야기하자는 책 릴레이 독서운동이다. 책 릴레이 운동에는 첫 주자 200명과 함께 9월 독서의 달까지 170일 동안 6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 명의 주자가 책을 보는 기간은 5일이며 소감문을 간략히 적어서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면 된다. 또한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bcl.go.kr)의‘나도 읽었어요’코너에 독후감을 남기면 9월 독서의 달에 우수 독후감을 시상한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책 릴레이 독서활동 외에도 독서토론과 박경화 작가초대전, 독후활동 성과물 전시 등을 펼쳐 시민들의 독서문화운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2-625-4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봄철 맛집을 찾아서 어느 새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굳었던 몸을 음식으로 풀어보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서 춘곤증을 예방해주는 봄나물과 새콤 달콤 매콤해서 맛있는 비빔국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오리와 소고기, 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찬 주꾸미들은 모두 우리의 입맛을 돋워준다. 그래서 봄철 입맛을 잡아끄는 맛 집을 찾아봤다.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는 영양 많은 웰빙 음식으로 꽃피는 4월의 문을 열어보기로 하자.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새콤 달콤 매콤한 ‘망향 비빔국수’“국수 면발이 졸깃졸깃해서 맛이 아주 좋다. 매콤한 양념이 내 입에 딱 맞네.” 중동 시청 앞 ‘망향비빔국수’는 4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웰빙 국수집. 이 집은 국수를 야채 엑기스를 발효시킨 새콤 달콤 매콤한 웰빙 소스로 비벼낸다. 이곳을 찾아오는 단골들은 “과연 브랜드 명성을 무시할 수 없다”며 입소문을 내고 있다. 본점인 연천에서 시작해 전국에 40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국수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비빔국수에는 어머니가 비벼준 고향의 맛이 그대로 배어있다. 양념장 국물이 자박하게 들어있고 고추장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중면은 국수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얇지도 굵지도 않은 면발이 다 먹을 때까지 퍼지지도 않는다. 비빔국수 위에 있는 오이와 당근, 치커리, 백김치를 씹으며 사각거리는 맛과 함께 즐길 수 있기도 하다. 비빔국수의 양은 성인 남성이 먹는데 충분하고 여성이 먹기엔 조금 많다. 원구연 대표는 “국수를 먹다보면 끝 무렵엔 불어서 퍽퍽하고 맥없는 것을 먹게 되지만 우리 집 비빔국수는 자기 면발을 끝까지 유지하기 때문에 처음 맛이나 뒷맛이나 똑같다. 또 중독성에 가까운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을 보고 10명 중 9명이 다시 찾아오기 때문에 나름의 프라이드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비빔국수를 주문할 때는 매운 맛을 조절해 달라고 하자. 손님 식성에 맞춰 주방장이 준비해준다. 비빔국수와 함께 나오는 멸치 육수는 따끈해서 잘 어울린다.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는 손님을 위한 비빔국수와 손 만두, 아이들을 위한 아기국수도 있다. 생국수와 양념소스, 야채와 백김치를 포장(3인분 정도) 해가면 1만원. 메뉴: 비빔국수 4000원(곱배기 5000원), 잔치국수 4000원, 손 만두 3000원, 사리추가 2000원, 아기국수 1000원 위치: 중동 시청 도운아트 옆, 농협 건물 영업시간: 오전10시~ 오후10시 휴무: 추석, 설날 문의: 032-322-4661고기 값 착한 한우명가 ‘두메한우’ 정육식당 ‘두메한우’는 한 번 온 사람들이 다시 찾는 곳. 수더분한 주인 내외의 친절한 서비스와 푸짐한 음식 맛이 잘 어울린다. 특히 안주인이 담근 밑반찬 맛이 시골스럽다. 지난 98년 부천에서 유일하게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정동조 대표에겐 정육 철학이 있다. 서민들도 소고기를 값싸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정 대표는 부천농축산물공판장에서 다이렉트로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들여온다. 부위별 특수부위는 안양의 경매장을 통해 가져오기도 한다. 졸깃한 맛을 자랑하는 유황오리는 나주에서 직송하고 있다. 정 대표는 “들여오는 고기의 선도를 직접 관리하고 발골 작업을 내 손으로 하기 때문에 유통 단가가 줄어들었다. 그래서 손님들은 20% 정도 저렴하게 질 좋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돈모둠은 이 집의 대표 음식으로 여월휴먼시아 아파트 김선희씨가 추천하는 고급 메뉴다. 암퇘지생삼겹과 목살, 항정, 유황생오리, 유황오리훈제 모둠이 약 9~10인분 나온다. 농장 직송으로 가격을 파괴해서 성인 여섯 명 정도가 가면 배터지게 먹고 간단다. 직장 회식과 가족 모임에는 한우차돌박이와 생등심, 살치살, 치마살로 구성된 한우 모둠이 먹을 만하다. 이 집 고기는 원적외선 로스터 불판에 구워서 육즙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좋다. 정 대표가 직접 세팅한 고기들은 주문한 양보다 항상 많다. 고객들을 푸짐하게 대접하려는 그만의 따뜻한 마음이 들어있어서다. “약한 불에 천천히 구우면서 고기 육즙이 끓어오를 때 뒤집고 고기색이 바뀌면 드세요. 한우의 맛을 깊이 즐기고 싶으시다면 된장이 아닌 소금에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그래야 한우 맛이 제대로 살아나니까요.” 메뉴: 한우차돌 300g 2만6000원, 한우생등심 300g 2만8000원, 유황오리모듬 900g 2만8000원, 오돈모듬 9인분 4만6000원, 암퇘지생삼겹 500g 2만4000원. 위치: 원종동 시장 장미아파트 상가 1층 영업시간: 오전휴무: 일요일 2시 오픈주차: 장미아파트 상가 주차장문의: 032-672-7706 상큼한 봄나물이 가득 ‘돌솥산채나물부페’‘돌솥산채나물부페’는 입맛 없는 봄에 딱 맞는 메뉴가 그득하다. 쌈과 나물 반찬 등 60여 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다. 6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부천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집은 요일마다 색다른 돌솥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월요일엔 콩나물밥, 화요일은 영양밥, 수요일은 단호박밥, 목요일은 고구마밥, 금요일은 옥수수밥, 주말엔 쌀밥이 나오는 구수한 돌솥밥은 대여섯 그릇씩 먹고 가는 손님이 있을 정도란다. “우리 집 음식은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해요. 연령에 따라 메뉴를 고루 준비해놓아서죠. 때마다 반찬 종류를 바꾸면서 제철 재료를 쓰려고 노력합니다.”이 집은 아이들을 위한 꼬마김밥과 돈가스, 노인을 위한 싱싱한 나물반찬이 가득하다. 60여 가지 반찬이 풍성하니 이런 순서로 먹어보는 건 어떨까. 밥을 덜어 방풍나물과 유채나물, 봄동 겉절이, 원추리나물을 넣고 비빈다. 돌솥에 남은 누룽지에 물을 부어 놓고. 영양이 풍부한 나물 비빔밥을 먹은 뒤에는 솥에 만들어둔 구수한 누룽지 밥을 먹는다. 또는 다시마와 양배추, 상추와 치커리 등의 야채를 볶음 쌈장과 강된장으로 쌈 싸 먹고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누룽지 밥을 2010-03-17
-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놀토에 배우는 택견!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는 3월13일부터 5월22일 오전10시30분부터 휴교 토요일 프로그램인 ‘전통무예, 택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매 월 2, 4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비용은 3개월 1만5000원이며 준비물은 가벼운 옷차림. 문의 032-679-2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3~4월 도서관 소식 부천시립도서관, 2010년 학생 독후감감상문 공모 부천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3월24일부터 4월20일까지 ‘2010년 학생 독후감상문’을 공모한다. 부천시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내용의 200자 원고지 5매 내외(A4 1매 정도)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 우수작 36작품을 선정, 시상한다. 접수는 시립도서관 6개소에 직접 제출하고 결과는 5월초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문의 032-625-4543,4549, www.bcl.go.kr 북부도서관, 사서가 풀어놓는 책 보따리 운영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사서가 풀어놓은 책보따리’를 운영한다. 영어동화책과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으로 운영되며 매 주 금요일 오후3시30분부터 4시까지 북부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대상이며 국내도서는 정영춘 사서가, 외국도서는 남미영 사서가 진행한다. 문의 032-625-4619 심곡도서관, 역사논술 & 성인글쓰기교실 운영심곡도서관에서는 제1기 역사논술교실과 성인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역사논술교실’은 3월24일부터 3월26일까지 모집한다. 부천시민(성인) 25명이 대상이며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업기간은 4월1일부터 7월15일까지 매 주 목요일 오전10시 총 15회 수업으로 심곡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성인 글쓰기 교실’은 3월24일부터 4월2일까지 모집하며 부천시민(성인) 25명이 대상이다.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수업기간은 4월14일부터 11월17일까지다. 매 주 수요일 오전11시 총 30회 수업으로 심곡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의 032-625-4587 책마루도서관, 학습코치 회원 모집 책마루도서관에서는 ‘우리아이 학습을 도와주는 학습코치’ 회원을 모집한다. 부천시민(성인)을 대상으로 3월23일부터 26일까지며 신청 장소는 책마루도서관 3층 사무실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성인(2009년 수료자 제외) 24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 접수해야 한다. 4월7일부터 7월21일까지 매 주 수요일 책마루도서관 지하1층 어울마루에서 총15회로 운영된다. 문의 032-625-4645 한울빛도서관, 독서지도 동아리 회원 모집한울빛도서관에서는 ‘자녀 독서지도 동아리’, ‘청소년 독서동아리’, ‘어린이 역사 논술 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bcl.go.kr)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3월24일 오전10시부터 마감 종료까지 진행한다. 자녀독서지도 동아리는 4월6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운영하며 대상자는 일반인 30명. 청소년독서동아리 책이랑은 4월10일부터 12월까지 매 월 둘 째 주 토요일 오후5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중학생 15명. 청소년독서동아리 꿈이랑은 4월24일부터 12월까지 매 월 넷 째 주 토요일 오후5시 운영되며 중학생 15명 모집. 어린이 역사논술교실은 4월8일부터 7월15일까지 매 주 목요일 오후3시30분 역사를 통한 논술능력을 기르게 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30명 모집. 문의 032-625-4660 / 625-4666 사랑나무가족도서관, 사랑의 도서 기증 사업 진행공립문고 사랑나무가족도서관에서는 3월2일부터 4월16일까지 책을 기증받고 있다. 오는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사랑의 도서교환전’ 개최에 앞선 행사로 복지관 2층 사랑나무가족도서관에 가져가면 된다. 사랑의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보관하고 있지만 읽지 않는 책, 다 읽고 이웃과 나누고 싶은 책을 교환하는 것으로 수험서와 전문서적, 잡지를 제외한 책을 기증하면 되고 권수에 따라서 도서교환쿠폰이 지급된다. 1인 당 등급별 최대 5장까지 발급되는 도서교환쿠폰은 행사 당일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다. 문의 032-661-3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KBS전국노래자랑 부천시 편 접수 ‘KBS 전국노래자랑 부천시 편 예심’이 3월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15일부터 28일까지 부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령, 지역, 국적 제한이 없으며 본인 또는 대리인 접수가 가능하다. 예심 당일인 3월28일에는 접수증을 지참해서 순서대로 심사를 받게 된다. 본 녹화는 3월30일 오후1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노래자랑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초청가수는 설운도, 김상희, 이자연이 출연한다.문의 032-625-3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65세 이상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 무료 실시 부천시는 4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아의 불소도포와 스케일링을 무료로 실시한다. 잇몸질환 노인을 위한 스케일링으로 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 도포로는 충치와 시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만65세 이상 노인 400명을 모집한다. 시술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희망자는 부천보건소 치과실로 직접 방문, 예약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노인은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문의 032-625-42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7
- 2010, 지방선거 현장에서는 2010 지방선거 현장에서 ‘노무현 명함’ 급증 야권 후보들, 전직 대통령효과 기대 … 유권자, 관심반 우려반 서울 시의원 예비후보 최정묵씨는 최근 이력서 일부 내용을 굵은 글씨체로 바꿨다. 강조된 부분은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팀 행정관’ 경력이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노무현’ 석자가 나오면 반응이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생들은 지역을 도는 최씨를 힐끗 보고 지나가다 “노무현 대통령과 일했다”는 말에 뒤를 돌아봤다. 갑자기 뛰어와 “형님, 수고많으셨죠”라며 손을 꼭 잡기도 했다. 고양시장 예비후보 권오중씨는 출마 선언에서부터 ‘노무현 대통령이 키운 인사행정 전문가’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저서 제목도 ‘참여정부 인사검증의 살아있는 기록’이다. 부천시장 예비후보 김만수씨가 홈페이지 경력 코너에서 가장 앞으로 내세운 것도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이다. 등산복을 입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씨가 의자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실었다. 명함을 바꾼 후보도 있다. 서울 동대문구청장에 도전한 서양호씨는 “출마선언 초기 일반 명함을 썼을 때 인지도가 5%였다”며 “노무현정부 행정관 경력을 넣었더니 인지도가 25%로 올라 명함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두루마기 차림의 노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도 지역에서 인기를 끈다고 한다. 노무현 정신 계승과 인연을 강조하는 것은 비단 민주당 후보들만의 전략이 아니다. 참여당의 6개 광역단체장 후보는 10일 공동기자회견에서 “노무현처럼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참여당의 상징적 지역 후보들은 참여정부 고위직 출신이다. 경기도-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충북-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광주-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다.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에서 ‘노무현 열풍’이 부는 것에 대한 유권자 반응은 관심반 우려반이다. 서울 동대문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김 모(36)씨는 “참여정부에서 일했다는 후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음료수라도 건넨다”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께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노무현의 후예들을 찍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한달여전이 서거 1주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변에도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반면 회사원 오 모(39)씨는 “야권 후보들이 지나치게 노 전 대통령에게 기대는 느낌”이라고 “‘노무현 효과’만으로는 30대∼40대 중도층 마음을 확실히 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