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1,3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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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겨울방학 수학공부, 수능모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기말고사를 끝내고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고3. 정시가 목표이든, 수시를 노리지만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든 이제는 수능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만약 지금까지처럼 내신 공부하듯이 수능을 준비하려 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목동권 내신시험과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의 출제경향은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수능에 적합한 방식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내신과 수능 준비는 완전히 다르다내신을 준비 할 때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했던 것은 문제를 보고 어떤 유형인지를 빠르게 파악하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내신시험의 가장 큰 적은 고난도 킬러문제가 아닌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이유는 실전에서 ‘생각의 시간’을 단축시켜 총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다. 이것이 내신에서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다.하지만 수능 준비에서는 마인드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단순히 계산해보아도 시험범위가 내신시험에 비해 6배는 많은 시험이다. 그에 맞는 모든 유형을 반복 숙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수능수학을 준비해야 할까?문제 해석과 개념 바꾸기수능수학은 주어진 조건 속에서 필요한 개념을 찾은 뒤 그것을 이용해 해결하기를 요구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석과 주어진 조건 파악과 최적의 개념 끄집어 내기이다. 교육과정에 있기에 배웠으나 수능에 맞지 않는 지엽적인 내용들은 걷어내라. 대신 핵심적인 개념들만을 정리해 가지고 있어야 한다.이 때, 비슷한 유형의 문제 반복 풀이는 수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 가지 개념이 여러 유형의 문제로 나오는 것들을 접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러한 훈련은 단순히 기출문제를 무작정 많이 푸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출문제를 풀어 답을 맞추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문제에 국한된 풀이로 지나칠 뿐 그것이 어떠한 개념과 연관되어 있는지 또는 어떠한 개념으로 확장되거나 표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당장 오늘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고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고립된 개념이 아니라 개념들의 연관성을 아는 것이 핵심단순히 하나의 개념을 암기하거나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들 간에 다리를 놓고 그 연관성을 확인하며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열 문제를 풀어야 완성될 것들이 한 두 문제 만에 완성될 것이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수능수학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형근 부원장목동 멘툴스 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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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의 입시준비를 위한 영어학습 맥락 찾기 예비 중1 학생들은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과연 어떻게 영어를 준비해야 할까?’예비 중1 학생들이 시행착오 없이 대입까지 이르는 긴 입시여정을 무사히 마치려면 어떻게 입시 영어를 적응하며, 정복할 수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예비 중1 영어의 핵심은 아카데믹 학습에 적응하는 것예비 중1 학생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아카데믹 영어수업’에 대한 적응력이다. 기존에 자녀들이 해오던 영어 학습이 회화 패턴과 흥미위주의 ESL 스타일이었다면 이제 서서히 아카데믹한 영어 학습 방식에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표현 중심의 중1, 고1 교과서를 살펴보면 회화 지문을 듣고 본문을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작하고 모둠 토론 과정에서 다시 발표하는 ESL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사실 별로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와는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실제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은 어떠한가?입시경쟁이 치열한 목동지역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길어봤자 6~8단어 정도의 문장들을 외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중학교는 이젠 없다. 중2 내신문제에도 학년별 커리큘럼을 넘어서는 문제들이 수두룩하고, 이런 현상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심화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은 너무나도 크다. 따라서 예비 중학생들은 한국식 입시영어 공부를 병행하고 적응해야 할 때가 되었다. 겨울방학 지금이야말로 입시영어의 기틀을 다지는 전환기로 삼아야 한다.영어의 시작은 어휘로부터이제부터 치러야 할 시험이 학교시험이든 수능영어든 TEPS같은 고난도 인증시험이든간에 고득점 전략의 선결과제는 ‘탄탄한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 있는가’ 이다. 지금껏 동화책이나 회화에 나오는 표현들을 오로지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감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면, 오늘부터 30개씩이라도 실제 출제 빈도가 높은 아카데믹 영단어부터 암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많은 중학생들이 영단어를 제대로 읽을 줄 모른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된다.중등수준 이상으로 영어실력을 다져놓았거나 외국유학을 다녀온 자녀들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단어장을 펴서 영단어를 제대로 읽고 있는지, 발음기호를 알고는 있는지 확인해 보길 권한다.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학생 혼자서 단어를 암기하기가 어렵다. 또 독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발음을 모르기에 실제 아는 단어라도 듣기시험의 음원으로 나오면 알아들을 수 없게 된다. 외워야 할 어휘들이 정말 많긴 하지만 그 단어들이 우리 아이들을 입시에서 성공하게 해주는 확실한 자산이 되어줄 것이다.문법용어가 너무 어려워요?현재 자녀들이 ESL 프로그램과 원어민 회화에만 익숙해 있다면, 한국식 문법 용어는 그들에게 매우 껄끄럽고 이해하기 힘든 또 다른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형용사의 역할과 쓰임을 모르는 학생은 현재분사, 과거분사, to 부정사 형용사적 용법,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러한 잠재적 불안요소를 없애고 문법의 기틀을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 8품사, 문장의 5형식, 구와 절 등의 핵심 문법 용어들부터 정리해주고 개념을 이해하도록 학습관리를 해야 한다. ‘단기간’ ‘속성’ ‘영문법 마스터’ 등 화끈한 광고들이 판치고 있지만, 정작 어린 학생들이 영문법 책 몇 권 봤다고 문법이 빨리 정리되지는 않는다. 영문법의 기본사항 철저히 이해하기, 독해 지문의 문법 구조 꼼꼼히 분석하기, 짧은 문장이라도 정확한 영작훈련 거듭하기에 시간을 꾸준히 할애해야 영문법은 비로소 정리가 된다. 제발 영문법이란 것은 영어를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방법이지 빨리 문제를 풀어 점수를 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란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입시 영어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사실 듣기 영역이 아니라면 어린 학생들이 영어에 큰 두각을 보이기 어렵다. 입시상황에서 지금 당장 예비중 학생들이 점수를 낼 수 있는 부분도 아직은 듣기영역 밖엔 없다. 어떤 입시 영어든 듣기영역이 차지하는 총점 비율이 30% 이상이다. 반복적인 듣기 훈련을 통해 기본 점수대를 높이고 자신감을 높여야 한다. 또한 지금껏 동화 같은 짧은 에피소드류 읽기를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서서히 사실적 정보나 배경지식이 필요한 아카데믹 독해를 시작해야 한다.그리고 지문내용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긴 문장은 서서히 문장구조분석을 하며, 구조를 통한 직독직해로 정독하는 연습이 필요- 전체 지문 가운데 글의 흐름을 파악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겪게 될 입시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얻어야 한다.한창열 원장목동 센틀럴프라자 메카영어전문학원02-2653-0579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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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사탐학원, 12월 18일, 22일 설명회 진행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 사회탐구전문학원에서 12월 18일(일)과 22일(목) 설명회를 진행한다. 12월 18일은 모두 2차례 설명회를 연다. 오후 1시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의 사탐 내신과 선행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수능 전과목에 대한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의 대표 강사진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2월 22일 설명회는 오후 3시에 고1 겨울방학 통사 및 한국사 특강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3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영역 분석과 사회문화와 생활윤리 과목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문과학생이 희망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은 합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최고의 강사진, 완성된 커리큘럼과 수업자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은 교육특구인 대치동과 목동 등 학원과 재수종합반, 인터넷 강의(인강) 등에서 다년간 강의 경력을 쌓고 현재도 출강 중인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 경제와 대치동 유명학원 등에서 강의하며 ‘대한민국 경제 1타’로 꼽히는 우영호 강사와 메가스터디 온라인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민정(한국지리 세계지리) 강사, 이투스 온라인 역사강의 1위 박윤석(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강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쟁쟁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수능 뿐 아니라 내신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과 내신 1등급 획득을 위한 단계적 문제 풀이, 매 수업 테스트 실시와 결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는 수능과 달리 일괄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학교별 담당 강사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실천이성학원은 12월 24일 수능 전과목 기초개념완성반, 2023년 1월 2일에는 중고등 내신선행반을 개강한다. 위치 중계동 은행사거리 KFC건물 8층문의 02-937-7002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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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과 거둔 파주 운정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 2021년 파주 운정신도시에 개원한 JMJ독학재수학원(제이엠제이 독학재수학원)이 불과 개원 1년 만에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학원의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수험생들의 성적향상에 치중한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다는 평가다. 독학재수학원의 수익적 특성상 많은 수의 직원이 있으면 운영이 힘들어질 정도인데 JMJ독학재수학원은 과감히 그 틀을 깼다. 전 과목 강사들은 물론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많은 조교들까지. 기존의 독학재수학원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과목별 강사들과 함께 전문성 갖춰대다수의 독학재수학원은 문과, 이과 멘토라는 이름으로 한 명의 강사가 전 과목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과목별 강사들을 초빙하여 수험생들마다 전 과목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인건비 부담이 매우 큰 편이지만 이렇게 운영해야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이렇게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실제로 보이는 성과가 매우 컸기에 가능한 계속 이렇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매주 ‘주간 플랜’ 제공하여 학습공백 없애JMJ독학재수학원은 매주 일요일이 가장 바쁜 요일이다. 주간 플랜을 월요일까지 모든 학생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독학재수학원의 특성상 수험생들 스스로 플랜을 세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플랜을 직접 제공한다. 전문성 있는 플랜을 기반으로 매일 학습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수험생 스스로 플랜을 정하는 시간을 아끼는 것을 물론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매일 학습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오롯이 학습에만 열중할 수 있다.입시컨설팅을 병행하는 학원수능시험이 끝나면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개점휴업상태가 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이 시기가 가장 바쁘고 치열한 시기이다. 수험생의 입학과 동시에 입시컨설팅을 병행하고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 수능 성적과 그동안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선별해주는 일까지 도맡아 해주고 있다.타 학원이나 기관의 입시컨설팅을 비용은 매우 비싼 편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수험생에 한해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다.큰 성과 거둔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JMJ독학재수학원 최근에 학원명을 변경했다. 이한샘독학재수학원 운정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다가 파주 운정에만 최적화된 독학재수학원으로 운영하고 싶은 바램으로 학원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JMJ독학재수학원 문지원 원장은 “파주 운정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파주 운정의 수험생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수험생들 스스로의 만족이 없이는 성적향상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수험생들 전원이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 쉬지 않을 생각입니다. 수익 창출은 나중 문제입니다. 우선은 수험생들 모두가 인정하는 독학재수학원이 되는 것이 현재의 유일한 꿈이자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JMJ독학재수학원,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이 더욱 기대된다. 위치 파주시 교하로 159번길 21, 목동트윈프라자 1차 3층문의 031-949-0921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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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 양천구 파리공원은 지난 4월 23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했다. 거울연못, 음악분수, 산책로 사이로 보이는 유리 건물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는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8개월이 되는 지금은 양천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공간이 되었다.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살롱 드 파리의 요모조모를 살펴보고 현명하게 이용해보기를 바란다.박선 ninano33@naver.com파리공원의 사계절이 고스란히 내 품에 파리공원의 리모델링을 계획 할 때 기존의 공원 책 쉼터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실내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발견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분수 주변에 61평 규모의 커뮤니티센터 건물인 살롱 드 파리를 새롭게 만들었다. 실내공간에는 하얀색 의자와 테이블 배치로 다양한 문화 강좌와 프로그램들을 소화할 수 있게 했고 기존의 책 쉼터의 역할도 포함했다. 실내 공간 대부분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양천공원 사계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앉아서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다. 건물과 연결되는 외부로도 공간이 이어져 푸르른 하늘과 나무들 사이에서 강의도 듣고 다양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몇 분만에 마감! 인기 높은 강좌들 살롱 드 파리가 서서히 인기몰이를 하게 된 건 알차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 덕분이다. 달마다 계절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이제 몇 분이면 마감이 될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지난 5월 피크닉 무비데이에는 공원에서 즐기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가족의 다정한 시간을 만들었고 도자기공예, 향수 만들기, 프리저브드 꽃공예, 숲속 사진일지, 가죽공예, 빛으로 자연을 기록하기,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프랑스자수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계절과 달을 구분해 공원의 자연과 어울리는 다양한 강좌가 있었고 모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야외에서 플레이팅 도마, 와인 거치대 등을 만들었던 목공체험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어린이를 위한 머그컵 굿즈 만들기에서는 다양한 글씨와 그림으로 호기심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모든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공간 살롱 드 파리의 강좌에서 주목할 점은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기 있었던 강좌는 유지하고 새롭고 흥미로운 강좌를 추가해 구성할 예정이다. 살롱 드 파리 건물 안에 들어서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 공예작품,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등이 매월 기획으로 전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역의 예술가들은 누구나 상담을 통해 작품전시를 할 수 있다. 파리공원 리모델링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는 상설로 전시되고 있다. 주 1~2회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가 기획된다. 어르신들의 휴게공간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며 사랑받고 있다. 장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63(파리공원)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월요일?공휴일 휴관)문의 : 010-9688-0596 cafe.naver.com/parisparkcenter(네이버카페) instagram.com/salon.de.paris_park(인스타그램)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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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그리고 2024학년도 수능 국어 학습법 지난 9일 수능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성적표가 나오면 본격적인 정시 레이스가 시작된다. 아직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고2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2024학년도 성공적인 수능 준비를 위한 한얼국어의 수능 분석과 그에 따른 대비 방법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9월 모의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수능에 비해 고난도 문항이 적었고 선택지 구성도 평이했다. 그러나 변별력이 없는 시험은 아니었다. 그리고 선택과목 간 점수 차는 여전히 발생했다.독서는 작년 수능에 비해서 정보량이 다소 늘어난 측면이 있지만 올해 모의수능의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작년에 처음 등장한 독서론은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일반 독서 지문의 유형과 유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인문 제재의 주제통합형 지문은 비연계로 출제되었지만 지문과 선택지가 평이했고 킬러 문항도 없었다. 사회 제재는 EBS 교재에 수록된 개념을 활용하여 체감 연계율은 높지만 이번 수능에서 가장 압축적인 구성으로 전개되어 내용 정리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다. 12번 <보기> 문항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각각의 상황에 적용되는 정보를 응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까다로웠다. 과학 제재는 EBS 연계 지문으로 사실상 올해 수능에서 등급을 결정했을 지문입니다. 지문의 길이도 길고 다수의 개념어가 제시되어 정확한 독해가 어려웠을 것이다. 과학 제재의 모든 문항이 오답률이 높았다. 특히 17번은 이번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이었다. 지문에 제시된 정보에 대한 단순 확인만으로는 답을 고르기 어려웠고,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답을 고를 수 있었다.문학은 쉬웠다. 낯선 문항 유형도 없었고 선택지의 정오 판단도 어렵지 않았다. 전체 일곱 작품 중 네 작품이 비연계였다. 비연계 작품은 작가 연계도 아니고 인지도가 높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내용상 EBS 수록 작품과의 관련성이 높고 문항의 난도가 높지 않아서 평이했다. 산문 갈래의 경우 고전 소설은 연계로, 현대 소설은 비연계로 출제하는 기존 방식이 유지되었고 시가 갈래의 경우에는 연계 한 작품과 비연계 한 작품을 세트로 출제하는 기존 방식이 유지되었다. 갈래 복합 지문과 현대시 복합 지문의 문항 수에 변화를 제외하고는 특이할 만한 부분은 없다. 올해 치른 두 번의 모의수능 형식을 적절하게 조합했다.화법과 작문은 대체로 평이했다. 3개 세트 모두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문제 풀이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지문 구성 자체가 평가원에서 지속적으로 출제하던 형식이었다. 다만 화법과 작문 융합 세트에서는 학생들이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을 것 같다. 41번 문항의 경우는 선택지를 분석적으로 읽지 않으면 까다로웠을 수 있고, 42번 문항은 최근 해당 세트에서는 보이지 않던 시각 자료가 제시되었다는 점, 지문의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편이었다.언어는 까다로웠고 매체는 평이했다. 문법 개념 자체는 이전 평가원에서 여러 차례 다룬 적이 있어 익숙했겠지만, 발문 스타일과 문항 구성 방식이 이전과 차이가 있고 제시된 사례가 까다로워 문제 풀이에 꼼꼼함이 요구되었다. 기본적인 문법 개념을 사례에 정확하게 적용하는 문항,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꼼꼼하게 따져 정답을 찾아야 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 관리가 어려웠을 것이다. 35번과 39번의 경우 단어의 구조나 문장의 구조 분석에 능숙하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다. 매체는 출제 형식에서 세트의 문항 수에서 차이가 있을 뿐 내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온라인 카페’라는 매체가 처음 출제되었으나 지문 내용은 평이한 수준이었고 문항 형식 역시 이전과 유사해 익숙했을 것이다.최근 수능에서 독서는 변별력을 확보하는 결정적 영역이다. 독서는 명시적 정보를 바탕으로 지문의 핵심 논지와 주제를 파악하고, 구조와 전개 방식 등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파악하며 읽어야 한다. 독서는 지문 읽기와 문제 풀이 중에 지문 읽기 능력이 더 중요한 영역이다. 먼저 글을 읽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후에 최근 평가원의 지문 구성과 문항 출제 원리를 철저히 분석하고 적용하면 된다. 그리고 EBS 연계 교재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으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문학은 EBS 연계 지문과 비연계 지문에 대한 대비를 함께 해야 한다. 갈래별로 작품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익힌 후 문제를 통해 낯선 작품에 대응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문학은 작품 독해 못지않게 선택지를 꼼꼼하고 분석적으로 읽는 능력도 중요하다. 선택과목은 본인의 학습 이력과 학습 성향을 고려하여 정해야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본다면 언매가 확실히 유리하다. 화법과 작문은 평가원 기출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언어와 매체는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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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영어 내신 1등급을 위한 문법 및 어법 학습 현재 예비 고등학생들이 기말고사 이후, 수많은 고민과 상담을 거치고 고등학교 지원을 완료한 시점이다. 일반고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 절대평가로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 내신을 큰 부담 없이 준비해 왔다, 하지만 이제 대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전형을 위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상대평가인 내신 성적을 생각하면 걱정도 많이 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많이 막막한 상황일 것이다. 영어공부의 핵심은 효율성영어의 경우 수능에서는 절대평가지만 내신에서는 상대평가로 이뤄지고 있다. 시험 범위와 난이도 또한 중학교 내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전에 체계적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대입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이후 점차 이과 과목에 투입하는 시간이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인 ‘효율성’을 그대로 영어학습에 적용해야 한다. 특히 문법과 어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학습해야 할지 알아보겠다.영어 1등급을 위한 준비우선, 고등학교 영어 내신시험이 중학교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은 출제되는 문법 및 어법의 범위이다. 중학교의 경우 해당 단원의 핵심 문법만 제대로 익히면 실제 시험에서 큰 어려움이 없이 풀 수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위 경우는 교과서 단원에서 다루는 문법 사항과 함께 시중에 출판된 문법 이론서에 나오는 모든 사항이 시험 범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서술형 문제의 경우 대부분 고등학교가 문법, 어법 및 구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또 이것을 1-2등급을 가르는 킬러 문제로 주로 출제하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예를 들어 2021년 백암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문제의 경우 ‘서술형 1. 윗글의 밑줄 친 ⓐ~ⓔ 중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골라 기호를 쓰고, 각각을 알맞은 형태로 고치시오. (총 6점) 답안작성의 예: ⓑ like → likes’ 실제로 답은 ‘분사, 수의 일치, 관계사절’ 문제였다. 이밖에 객관식 및 서술형 문제 대부분이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형태로 주로 출제가 되었다. 수능 어법 문제에 주로 나오는 문법 포인트들이다. 지엽적인 문법 사항들 제외하기이를 위해 우선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필요 없는 지나치게 지엽적인 문법 사항들을 제외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성격에 따른 형용사의 순서’나 논문 한 편을 쓸 수 있을 정관사 ‘the’의 심화 이해 같은 불필요한 사항보다는 1. 품사와 형식의 개념 2. 동사 문법 1) 수의 일치 2) 시제 3) 태 4) 조동사 5) 가정법 3. 준동사 4. 수식어 5. 주요 구문의 기본적인 이론을 익히고 구와 절 중심으로 실제 교육청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문장을 철저하게 분석하며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말과 비교하며 문법 기능 이해하기이 과정에서 문법 용어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우리말과 비교를 통해 그 문법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문장을 접하고, 어휘를 암기할 때 영어와 우리말 1:1 대응 방식으로 외우기보다는, 단어의 용법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remind의 경우 ‘~을 상기시키다’로 뜻을 암기하고 끝날 게 아니라, 실제 예문을 보며, remind A of B, remind A to-v, remind A that ~ 이런 식으로 그 단어의 용법과 우리말 의미를 익히는 것이다. 이런 식의 학습은 단어를 보자마자 뒤에 어떤 형태가 나올지 예측하며 읽기를 가능하게 하고, 읽는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결국에 영문법은 영어란 언어의 귀납적 쓰임을 일반화하여 정리한 것이다. 영어의 노출 정도가 원어민과는 다른 상황에 놓여있는, 외국어로 영어를 익히는 한국인 학습자 입장에서 영어 문법 기본서를 선정하여, 문법이라는 영어의 규칙을 연역적으로 익혀, 앞에 설명한 방식으로 개별 문장에 적용하며 귀납적으로 체화시키는 것이 영문법 학습의 핵심이다. 필자 또한 학창시절 영문법을 처음 접했을 때 어려워했지만 문법 용어의 기본 의미를 이해하면서 문법서 한 권을 반복해서 공부하며 우리말과의 비교를 통해 그 문법의 기능을 익혀나갔다. 이에 더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접하며 문법 사항을 적용하며 의미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어휘의 용법을 정리하며 공부하니 자연스럽게 문법 용어와 기능이 체화되어 문장을 읽을 때 예측하며 읽기가 가능해져 독해의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그 결과 고등학교 및 학부 재학 시절 동안 영어인증시험에서 여러 차례 만점을 획득한 경험이 있다.모든 공부가 그렇듯 처음 적응하는 기간이 어려울 뿐이다. 그동안 영어 문법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러분 뇌의 신경 가소성을 믿길 바란다. 마인드머슬 커넥션을 적용하여 반복적으로 웨이트 훈련을 하면 근육을 효율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듯이, 의식적인 노력으로 앞서 언급한 방법을 통해 반복하여 공부하면 뇌가 변하여 영어 문법을 효율적으로 정복할 수 있다. 여러분의 탄탄한 영어 실력이 대입, 더 나아가 인생 성공에 부스터가 되길 바란다.목동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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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위권 영어?! 심플하게 어휘부터 !! 우리 아이 영어 왜 이럴까요?야구는 투수게임, 영어는 어휘 게임이다. 대입 영어의 핵심은 독해력이다. 이 영어로 된 독해지문을 보았을 때 이해도가 낮은 친구라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상중/중하위권 영어 실력의 학생들이라면 이런 저런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이번 겨울방학 가장 우선 단어에 집중 투자하라. 오랫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의 시스템대로 단어를 외울 만큼 외웠고 시험도 곧 잘 통과를 했는데 어휘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이젠 방향을 바꾸고 전략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영어에 지친 학생들이여,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온다. 머릿속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는 그 많은 어휘들을 독해력과 직결되는 숙달된 어휘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으로 이번 겨울방학 단어실력 보강에 최선을 다하자! 잊을 수 없는 여러 단어와의 재회이것부터 기억하자. 하나의 단어가 완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4번 이상 내 머리와의 부딪힘이 있어야 함을. 그래서 단어는 끊임없는 노력의 힘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던 단어를 처음으로 외웠다고 가정하자. 처음에는 큰 무리 없이 받아들였던 그 단어는 다른 단어를 외우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기억 속에서 잊힌다. 한번 외웠던 단어는 대부분 기억의 저편에서 조용히 잠이 든다. 이 잠을 깨우는 것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혹은 ‘내가 이런 단어도 외웠었나’라는 지속적인 재발견의 순간이 그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모멘텀임을 기억하라. 절대 한번 외웠다고, 보았다고 나의 스키마속 단어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부터 인정하고 단어습득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단어 전쟁 1단계: 단어떼와의 전면전, 단어 외우는 방법을 터득하라먼저, 중위권 학생들이 단어 습득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외우는 방법을 모르고 정확히 읽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정확히 읽지 못한다면, 외우는 기초 작업이 안 되어 있는 것이다. 단어 습득을 힘들어하는 많은 아이들이 영어 발음기호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발음기호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정확히 소리 내어 읽을 수 있어야 그 단어는 내 것이 된다. 파닉스대로 발음되는 단어는 40% 수준이다. 또한 우리 뇌는 좌뇌와 우뇌가 각각의 역할을 하기에 우 두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눈으로만 사진 찍듯 외워서는 안 된다. 단어의 스펠링을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머릿속에는 여러 가지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우리의 오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오래 기억된다. 마지막으로 단어장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어린 시절은 우뇌가 발달되어 있으니 우뇌형 단어장(그림 연상 해마형 소리 워크북)을 선택해야 하고 중2가 되는 시점부터는 좌뇌형 단어장인 그림어원, 초중급 어원, 고급 어원형 단어장 중심으로 가야 한다. 필자의 학원 단어장 로드맵을 정확히 이렇게 편성했다. 단어 전쟁 2단계;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오기기억의 저편에 앉혀둔 영어 총알들을 진짜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많은 양의 독해 문장을 통한 노출과 독해가 결국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어휘에 대한 기억력의 완성도는 60~70% 수준으로 올라간다(주관적 수치).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훨씬 증가하고 기억의 반응속도 또한 월등히 증가한다. 그렇게 어휘력은 상승해 간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단어 습득 3단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독해 환경에서 독해력이란 빠른 반응속도와 이해력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어설프게 알고 있는 단어들은 마치 골대를 앞에 두고 흐느적거리는 축구선수처럼 결정적인 순간 나를 외면해 버린다. 완전하게, 바로 기억이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 바로 쓸 수 있도록 기억의 전면으로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어휘의 숙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껏 몇 단계를 거치면서 많은 어휘들을 고생해서 외우지 않았던가. 반복하라. 거둘 일만 남았다. 꽃피울 일만 남아 있다. 다시 한 번 반복하고, 테스트하면서 완전한 내 단어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Practice makes perfect. 올 겨울 방학, 강력한 어원 기반 ‘종자 단어(Seed Voca)’를 만들자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의 기본이 되는 ‘종자 단어(seed voca)'를 탄탄하게 외우는 것이다. 종자 단어라고 하면, 필수 단어와 ’필수 어원력‘을 만들어 놓은 것을 의미 한다. 부모님께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고 절약하시는 것처럼, 그대도 힘든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단어부자가 될 수 있다. 분명히 이렇게 외운 단어들이 연쇄효과를 일으켜 그대의 어휘력, 나아가 독해력까지 비약적으로 키워줄 것임을 믿고 또 믿어라. 목동 중위권 영어 실력향상 전문YNS 센텀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02-6958-5950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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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국어 분석 - 비문학 독서 편 2023년 수능 국어에는 불수능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최근 몇 년 간의 국어 수능문제가 너무 어려웠기에 그렇다는 것이지 결코 만만한 수준이라는 말이 아니다. 상위권이 아닌 중급이하 실력 학생들에게는 불수능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문항들이 섞여 있어,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은 학생들을 변별해내는 데는 효과적이리라 평가되고 있다.가장 많은 문제 비중 차지하는 비문학전통적으로 수능 국어 문항에서 비문학 영역의 문항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수험생들이 비문학 영역을 정복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는 말이다. 올해 수능 국어에서도 1번 문항부터 17번 문항까지 비문학 독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국어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은 대체로 비문학 독해를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수능 시험 1교시 국어 첫 지문부터 독해가 어렵고 답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시간 시험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많다.다행히 23년 수능 국어 첫 비문학 지문은 ‘독서의 효능’에 관한 것으로 무난한 난이도의 지문이었다. 다음 지문으로는 역사 분야로 중국의 류서(類書)와 관련된 지문, 사회 분야로 법학에 관한 지문, 과학 분야로 기초대사량과 최소제곱근에 관한 지문 등이 출제되었다.법학 지문은 수능 완성의 지문 연계 문제였고, 최소제곱근 관련 문제는 수능 특강에서 연계된 문제였다. 간혹 수험생들 중 연계율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수능 완성이나 수능 특강 등 EBS연계 교재를 소홀히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래서는 안 된다. 여전히 EBS교재는 수능 국어에서 많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문학 역시 독해와 이해 능력이 기본대학 수능 시험의 기본 평가 방향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기본 학습 내용을 충분히 습득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그 다음으로 그 지식을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고 연계해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그러므로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먼저 주어진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능력을 기르는 데는 왕도가 없다. 닥치는 대로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제일 효과적인 것은 윤리 철학 역사 경제 등 사회 과학 분야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 것이겠지만, 고등학생이 되고 나면 절대적 시간 부족으로 쉽지 않다.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출제되고 있는 비문학 지문의 독해 실력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신문 읽기는 쉬우면서도 강력한 효과 있는 비문학 공부법그 방법으로 필자는 열심히 신문 읽기를 권한다. 요즘은 종이 신문을 보기는 어렵지만 인터넷에 접속하면 각 신문사의 기사를 다 읽을 수 있다.신문읽기를 습관화하고 생활화하면 수능 국어의 비문학 독해 실력을 쌓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독해 능력은 많이 읽어야 길러진다. 신문에는 우리 사회의 생생한 단면을 담고 있는 다양한 지문이 넘쳐난다. 신문 읽기를 습관화하면 지겹거나 힘들지 않게 많은 비문학 지문 글을 읽게 되어 독해력이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또한 수능 국어의 또 하나의 평가 기준인 비판적 사고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쉽게 기를 수 있다. 신문 기사 내용은 주로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문제 상황과 그 문제에 관한 비판적 생각과 대안들이 주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 기사를 읽는 것만으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인 대안을 생각하는 습관이 생기는 것이다.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신문 읽기는 고등학생들의 부족한 독해력과 시사 상식, 교양 등을 실용적으로 보완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으로 게임이나 웹툰만 볼 것이 아니라, 신문 기사를 찾아 읽어보라. 처음에는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 빨리 이해도 안 가겠지만, 장담하건데 일주일만 신문 기사를 찾아 읽다 보면 관심 있는 사회 분야도 생기고 신문 읽기의 재미도 느끼게 될 것이다. 2024년 수능 국어 비문학 독해 실력은 교과 공부와 함께 신문 읽기 생활화를 통해 길러보는 것은 어떤가?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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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 논술로 대학 가기 - 가천대편 가천대 약술형 논술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EBS 수능 특강과 EBS 수능 완성에서 100% 출제가 된다는 것이다. 즉, 범위가 있는 시험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논술이라고 명칭이 붙었지만, 실제 시험은 서술 형태라기보다는 단답형, 서답형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한 2023년 입시에서는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40%였지만, 2024년 입시에서는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20%로 줄어든다. 40% 반영할 때에도 실제 반영 비율이 높지 않았는데, 20% 반영이기 때문에 실제 내신 성적이 반영비율은 극히 적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15문제가 출제되는 시험에서 1문제만 더 맞혀도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한 문제 더 맞히면 내신 불리함 충분히 극복 가천대는 약술형 논술로 모집하는 인원수가 가장 많은 대학이다. 2023년 입시와 마찬가지로 2024년에도 동일하게 929명을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구(1개)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이다. 약술형 논술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 수학 6문항으로 총 15문항이, 자연계열은 국어 6문항, 수학 9문항으로 총 15문항이 출제된다.국어의 경우 일단 전 지문이 EBS 수능 특강과 EBS 수능 완성에 실려 있는 지문이 출제된다. 특히, EBS 문제의 <보기>도 종종 문제 출제에 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천대 합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EBS 지문에 대한 완벽한 분석과 이해가 필수임을 알 수 있다. 즉,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 실려 있는 독서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문학 작품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출제 문항, EBS 의존도 상당이 높아수학의 경우 역시 EBS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이때 정답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도 서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한 문장 형태로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 요소를 제시하고 그에 맞게 내용을 채우는 형태가 주로 출제된다. 기출을 보면 알겠지만, EBS에 수록되어 있는 문항을 숫자를 바꾸어서 출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EBS에 수록되어 있는 문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단순히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주목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합격 가능성 높은 전형2022년은 첫 시행이었던 만큼 비교적 쉬운 형태로 출제되어 합격 가능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2023년의 경우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어 합격 가능 커트라인이 좀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시험을 거듭 치르면서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험 막판 한두 달 공부해서는 합격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가천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남들보다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가천대 약술형 논술의 경우 수능을 병행하면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1월부터라도 수능과 병행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춘호 원장목동 센트럴프라자 상상실현 학원문의 02-2651-0979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