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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초등생부터 습관화해야 대입까지 연결 R&E(Research & Education)에 대해 학부모들은 ‘R&E=대회 대비’라는 단편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등R&E경험들이 대입까지의 성공적인 R&E학습전략으로 설계되기 위해선 ‘R&E란 무엇이며 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전반적인 재조명이 필요해 보인다.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역량? 인간의 인성과 창의성!R&E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이유는 시대의 트렌드인 제4차 산업혁명과 연결되어 있다. 인공지능로봇과 일자리를 다투는 상황은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라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이므로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인 고도의 지적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기업에 연구, 실험, 개발 등의 의무를 더욱 요구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러한 요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인재를 기업은 대학에서, 그리고 대학은 고등학교에서 찾기 시작했다. 10대 학생들에게 소통능력․협업능력에 상상력과 창의력, 문화적 소양까지 갖출 수 있는 교육환경을 찾아 반드시 제공하는 것은 현 세대의 책임이다. 창의융합인재로의 성장가능성R&E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하여 조사 또는 연구를 하고 자료를 통하여 산출물, 논문, 보고서 등을 쓰는 활동을 말한다. 몇 년 전부터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R&E, 즉 연구 과제에 대한 기재가 좋은 스펙으로 평가 되면서 대회 실적을 통해 R&E 역량을 드러내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학생의 역량을 R&E 대회 실적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적이 아니라 R&E경험을 통하여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키워 창의융합인재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R&E 역량을 키운기이렇게 중요한 R&E 역량은 꾸준한 경험을 통해 체득될 수 있다. 교육부가 점차 확대 적용하고 있는 ‘팀 프로젝트 수업’은 R&E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팀 프로젝트 수업에서 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연구 방법을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며 결과와 결론을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은 계획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만 해줄 뿐 나머지 세부 진행 사항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조사하고 분석하며 실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주제를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시키는 ‘인문학적 상상력’, 방법을 설계하고 분석하는 ‘과학적 창조력’, 그리고 팀원 간의 ‘소통’을 통하여 바른 인성을 배우는 창의융합인재로서의 역량을 쌓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2017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인재상이자 목표이다.최고의 R&E는 교내과학탐구대회!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른 역량들은 다양한 R&E 대회에서 발휘될 수 있다. 다방면의 연구 주제들에 대해 도전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평가 받고, 연구 과제 수행에 대한 즐거움과 깨달음을 느끼며 또 다른 연구 주제 수행에 대한 원동력을 얻게 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순환이 반복되면 학생들은 본인만의 연구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자신의 꿈을 증명하기 위하여 꾸준히 한 가지 주제로 학습이 가능하며, 끼를 보여주기 위하여 특별한 경험을 만드는데 R&E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부 기재 가능하며 초중고 연계되는 교내과학탐구대회는 최고의 R&E이므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R&E로 매력적인 자소서와 면접을 대비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한 대입 자기소개서 양식을 살펴보면, 자율 문항을 제외한 3가지 문항은 다음과 같다.1.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2.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3.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의 사례R&E 활동을 통해 충분한 연구 및 탐구 경험을 쌓았다면 위의 1, 2, 3번 중 어느 부분에나 기재가 가능하다. 이것이 R&E의 힘이다. 단, 경험의 깊이가 매우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는 면접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면접관 앞에 섰을 때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R&E 과정에 대한 충분한 정리와 경험의 깊이가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영재원, 영재고, 명문대를 잡는 승리전략 'R&E'R&E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연구 주제를 선택해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장과 결론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게 된다. 이는 논리력과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과 더불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까지 드러낼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내신 변별력 감소’, ‘교외 대회 기재 금지’,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축소’와 같은 상황에서 전문성을 보여줄 ‘꺼리’로 활용될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 R&E 활동인 것이다.탐구수행능력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능력까지 기를 수 있는 R&E경험은 초등생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영재원, 영재고, 명문대를 동시에 잡는 승리전략이 될 것이다.교내과학대회가 추구하는 본래의 취지와 학교에서 원하는 건전한 의미의 R&E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적성과 진로로 연관되어 본인 스스로 성장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올바른 조력을 해줄 수 있는 탐구의 정도를 걷는 전문기관을 찾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다.일산, 파주 와이즈만 임주영 대표문의 일산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와이즈만 031-945-5369 2017-02-09
- “지균 양보하고 일반전형으로 합격했어요” 앞으로 대입은 정시보다 수시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78.4%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율이 7대 3으로 잡혀가고 있어 ‘수시’ 전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중3 기말 이후 시작한 공부, 전교1등이 되기까지신목고등학교(교장 정상윤) 3학년 윤의정 학생은 서울대 의예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의정양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전교 1등으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지만 과감하게 양보하고 일반전형으로 응시했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낮긴 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일반전형보다 모집 인원도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능 최저도 없고 모집 정원도 많은 일반전형이 승산이 있을 것 같아 지균이 아닌 일반전형을 선택했습니다.”의정양은 고등학교를 전교 1등으로 졸업하지만 중학교 때는 그리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다. 중3 기말고사를 마치고 고등학교 입학까지 남은 넉 달을 기회라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역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실에서 학원가고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꼼짝도 하지 않고 공부만 했습니다. 단원을 시작할 때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각오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제대로 했던 것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됐습니다.”심리학 관심 생물로 연결, 정신과의사 목표의정양이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게 된 건 심리학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다. 정신세계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이과 공부를 하면서 생물학적 지식이 더해지자 심리학에서는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심리학과 생물학적 관심을 연결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학업역량에 대한 부분은 동아리에서 어필했다. 1~2학년 때 정규동아리로 수학연구동아리 활동을 했고 2학년 때는 부장도 맡았다. 자율동아리로 2학년 때 과학토론동아리를 개설했다.“수업 시간에 하버라는 과학자가 암모니아 합성법을 개발해 비료의 발전을 가져옴으로써 식량생산량을 증대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연구 성과가 1차 대전 때 독일군의 화학무기 제조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 책임이 과학자에게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쟁쟁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토론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의정양은 다른 주제로도 토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을 모아 과학토론동아리를 개설했다. 이 동아리에서 낙태, 과학자의 책임, GMO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생물학 관련 보고서도 한편 작성했다.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학교 실험실을 빌려 현미경 관찰을 시작했다. 식물의 잎 안에는 엽록체와 잡색체라 부르는 여러 세포 소기관이 있다는데 책으로만 봤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이 아니어서 이론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어 이파리를 뜯어와 현미경으로 관찰했다.“엽록소 크기가 작아 현미경으로 관찰이 안 됐습니다. 비록 연구는 실패했지만 실험실에 있는 동안 주제를 바꿔 ‘꽃잎의 색깔이 발현되는 기관 연구’로 보고서를 완성했고 생기부의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됐습니다. 보고서 수준으로 특별한 내용을 담은 건 아니었지만 생물학에 대한 관심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고3, 설문조사에 이은 소논문 완성까지고2 때까지 공부하느라 조금 소홀해진 교내활동은 수시 원서를 넣기 전까지 그 전보다 더 열심히 만들어냈다. 고3 1학기에는 자율동아리 2개를 개설하고 거기서 소논문도 완성했다. 자율동아리는 심리과학동아리 ‘융털’과 수학문제를 풀고 토론하는 수학연구동아리였다. 심리과학동아리 ‘융털’은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 4명이 힘을 합쳐 설문조사에 이은 소논문까지 작성했다.“프로이드, 융 등 심리학자가 추구하던 가설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면 궁금증이 생기잖아요. 특히 꿈에 대해 분석하다 어릴 적부터 반복되는 꿈을 꾸는 경우를 발견했고 그 원인이 궁금했습니다.”의정양은 과학 서적에서 인류가 초원이나 숲에서 생활할 때 가장 큰 천적이었던 뱀을 두려워하는 본능이 진화과정에서 뇌에 입력되었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하고 반복되는 꿈의 원인 또한 본능적인 공포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 일부 설문조사 항목이 특정 결론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된 질문이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게다가 꿈이라는 개인적인 기억에 의존해 답변을 얻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다.“반복적으로 꿈을 꾸는 표본이 적었고 결론을 확정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고3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자율동아리를 만들고 가설을 세우고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를 분석한 후 소논문까지 완성했습니다. 비록 부족한 점은 많았지만 소논문을 완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봉사와 진로체험, 인성과 실력 어필의정양은 장애인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운동도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경외과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로체험을 하면서 “왜 의사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고 “의대는 신념이 있는 사람만 가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의료인의 소양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생기부에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활동에 일관성을 갖추되 수능 최저가 밑바탕이 돼야 수시 원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 모두 챙기기를 추천합니다.” 2017-02-08
- 수리논술 준비로 대입 합격의 반전을 노려라! 지난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수학문제가 어려웠다고 말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그러나 내신이나 수능 점수가 다소 낮더라도 전략을 잘 세운다면 대입에서 반전의 기회도 노릴 수 있다. 바로 수리논술 준비이다. 수리논술 시험이 처음 도입되던 시점부터 대치동 여상진수리논술연구소 등에서 수리논술을 강의해왔고, 현재 자유자재학원 평촌, 중계 캠퍼스 등에서 수리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박순규 팀장에게 수리논술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들어봤다.수리논술과 수능수학은 별개의 과목이 아니다“학생들이 수리논술과 수능수학을 별개의 과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논술과 수능 두 가지를 준비하려니 부담이 된다는 말도 한다. 하지만 수능 고난이도 문제는 수리논술과 맞닿아 있다. 예전에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수리논술을 준비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위권뿐만 아니라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도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논술시험 대비는 물론 수능 수학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제대로 된 수리논술 수업은 바로 탄탄한 수학 실력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박 팀장은 수리논술과 수능수학은 둘 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 내의 동일한 원리와 개념을 토대로 출제되는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수능수학은 5지선다형 또는 단답형으로 결과 중심적으로 학생의 수학적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고, 수리논술은 서술형으로 과정 중심적으로 학생의 수학적 표현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때문에 수리논술에서는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 추론능력이 요구되며 이것은 결국 수학을 올바르게 공부하는 방법과 통한다. 따라서 수리논술과 수능수학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병행하여 준비하면서 시너지를 얻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수리논술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박 팀장은 수능 5등급 이상이라면 수리논술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그 이유는 수리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이다. 상위권은 물론 중위권 대학들도 수리논술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논술전형에서는 내신 점수가 높지 않아도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비해 내신 점수가 낮다면 수리논술과 수능을 같이 준비하면서 합격의 가능성을 넓혀나가는 것이 좋다. 시험은 모든 학생에게 어렵다. 논술이 수능보다 유리한건 수능은 최소한 2년 이상 공부해서 자신의 실력을 가진 상태이지만 논술실력은 대부분의 학생이 거의 바닥인 상태라는 것이다. 1등급도 5등급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제대로 한다면 남보다 앞서갈 수 있는 확률이 높다.”상위권 학생의 경우 의예과나 상위권 학과는 합격 점수가 높게 형성되므로 작은 점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 따라서 문제 풀이과정에서 중요한 조건을 빠트리지 않고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중위권의 경우는 기본적인 사고능력이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많다. 논술시험의 출제자는 문제의 해결방법을 꼭꼭 숨겨두지 않는다. 제시문과 논제 속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경우가 많다. 문제지 안에 주어진 정보를 종합적으로 사고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최종 결론까지 논리적으로 연결해나가는 과정을 연습해야한다. 또한 수학적귀납법 등 자주 사용되는 논증 방법들은 확실히 익혀두자. 하위권은 고난이도의 문제를 잘 풀어내는 능력보다 기본적인 문제를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교과서에 나온 기본 개념의 증명 또한 종종 그대로 출제되므로 스스로 증명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이과 학생들은 고2 겨울방학 즈음 수리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 단기간에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5시간 정도 일정시간을 투자해 1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지원하는 대학별로 논술준비를 다르게 할 필요도 없다. 과거에는 대학별로 문제 유형이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는 경향이 보이면서 대학별로 출제 유형의 차이가 크지 않다.”2018학년도 수리논술 전형 어떻게 달라지나2018학년도 수리논술 전형을 살펴보면 전년에 비해 큰 변화는 없다. 다만 논술전형 모집 정원이 1741명 줄었으나 고려대의 작년 논술전형 선발인원 1040명을 빼면 논술 선발 비중이 눈에 띠게 변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실제 2018학년도 수도권 주요 30개 대학의 논술 전형 선발인원은 모집정원의 16.7%에 이른다. 또한 덕성여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새롭게 수리논술 전형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인하대, 가톨릭대 등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조금 더 늘어났다. 이 밖에 올해는 연세대가 수리논술 시험 일정을 수능 이후로 조정해 지원자들에게는 전략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2017-02-08
- “논술은 로또가 아니라 노력이다!” 최영신교수최강논술국어학원문의 031-267-1131(http://blog.naver.com/ckns1006)2017학년도 대입 논술고사 합격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1년간 함께 노력했던 학생들의 합격 소식을 들으며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다시 떠올리곤 한다.저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보면 논술전형의 경우,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논술 점수이다. 2017학년도 한양대(서울) 논술전형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반영되지 않았다. 학원생 중에 정시로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힘든 외고 재수생이 있었다. 내신도 7등급 후반대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17학년도 한양대(서울) 논술전형 합격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까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일반고 4~6등급의 논술전형 합격 사례는 더 많다. 내신 6.5 학생이 단국대학교(죽전)에 합격한 사례, 내신 6.3 학생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나 경북대학교 사범대에 합격한 사례, 내신 5.8 학생이 광운대학교에 합격한 사례 등이 있다. 올해는 일반고 내신 5등급 중반대의 학생이 건국대(서울) 정치외교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수시 학생부 전형이나 정시로는 서울권 대학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노력한 덕분이다.선발 인원이 적은 탓에 논술전형을 ‘로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운에 의해 합격이 좌우되는 전형이 아니라는 점에서 논술은 로또가 아니라 ‘노력’이다. 논술의 ‘논’도 모르는 학생들은 원고지 사용법부터 논제와 제시문 분석하기, 개요 짜기와 답안 작성하기, 유형별 접근 방법 익히기, 주제별·기출별 문제 풀이까지 단계별로 오랜 시간 차곡차곡 노력을 쌓는다. 이러한 결과물이 바로 논술전형 합격인 셈이다. 따라서 논술전형 합격을 어쩌다 운 좋게 거머쥔 승리로 착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예비 고3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3이 아니라면 이번 겨울방학은 논술을 시작하기에 더 적합한 시기이다. 어렸을 때부터 읽고 쓰는 연습이 되어 있는 학생은 논술 공부가 훨씬 더 수월하기 때문에 일찍 독서나 토론, 논술을 경험하는 학생이 수시 모집에 더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다. 2017-02-07
- 강남에서 재수로 입시에 성공하려면? 2017학년도 정시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변별력 높은 수능 탓에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은 목표 대학보다 눈높이를 낮추지 못해 재수(반수, N수 포함)를 고민하기도 한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와 고려대 논술 폐지 및 논술전형 축소 등 그동안 강남지역 수험생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던 ‘영어’와 ‘논술’ 영향력 약화도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2018학년도는 정시 모집인원이 더욱 줄어 강남지역 재수생이라면 고민해야 할 지점들이 많다. 강남재수 성공전략에 대해 살펴봤다.도움말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 숨마투스 임종업 입시전략 실장,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강남 일반고 재수 비율 60~76%대강남 자사고 재수 비율 매년 증가 추세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밝힌 ‘최근 3개년 재수생(반수생, N수생 포함) 수능 응시자 수(표1 참조)’를 살펴보면 재학생과 재수생을 포함한 수능 응시자는 매년 감소 추이지만, 재수생의 경우 꾸준히 13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수능 응시자 중 재수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22.4% → 23.3% → 23.9%)이다.‘최근 3개년 강남구, 서초구 재학생수 대비 재수 비율 현황(표2 참조)’을 보면 강남 일반고의 경우 강남구 75%, 서초구 66%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강남 자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91.8% →94.1% →108.1%)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강남지역 자사고의 재수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일반고에 비해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생들이 수시에서 불합격해, 이 학생들이 재수를 통해 수능 성적을 높여 정시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의대 희망하는 강남지역 최상위권 재수생수능 최저 충족하면 수시·정시 노려볼 만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강남지역 상위권 학생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또, 2018학년도에는 정시 모집인원이 92,652명으로 문이 더 좁아졌지만 2019학년도까지 의대 모집정원이 늘어나, 여러 입시 변수가 있음에도 의대를 목표로 하는 강남 최상위권의 재수 선택은 올해도 여전히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숨마투스 강남 의치대 전문관 임종업 입시전략 실장은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숨마투스 재수생 중 수시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30명이다. 내신 1.8~1.9등급이지만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다보니 학종이든, 논술이든 좋은 성과를 보였다. 물론 정시로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이 더 많지만, 재수생들도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수시전형도 노려볼만 하다. 강남 최상위권 재수생이라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열린 가능성을 갖고 의대 진학 로드맵을 세우기 바란다”고 전했다.기숙·종합·독학·재수 형태 되짚어보기학생 성향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재수종합학원, 기숙학원, 독학 재수학원, 단과학원까지 다양한 재수 형태를 두고 갈림길에 놓였을 때 현명하게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기숙학원은 등·하원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시간활용이 낫다. 또, 부모와의 갈등이 있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학생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기숙학원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성적 향상률이 높은 편이긴 하다. 하지만 집을 떠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이라면 오히려 이러한 재수 형태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기숙학원이 4인 1실이라서 룸메이트 관계를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고, 기숙학원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이라면 신중히 고민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재수 종합학원은 자기관리 능력이 우수하고 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 속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는 학생이 고려해볼만 하다.독학재수, 단과학원은 기초학습 능력이 떨어지거나 자기주도학습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학생보다는, 상위권이나 최상위권 학생 중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구속받기를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필요한 부분만 보완해나가며 자기 공부를 할 수 있어 재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표1> 최근 3개년 재수생(반수생, n수생 포함) 수능 응시자 수 구분(학년도)201520162017재학생인원461,622449,058420,209비율77.6%76.7%76.1%졸업생인원133,213136,274132,088비율22.4%23.3%23.9%전체인원594,835585,332552,297<표2> 최근 3개년 강남구, 서초구 재학생수 대비 재수 비율 현황(각 해당년도 수능결과 표본조사)구분2013년2014년2015년강남 일반고강남구(13개교 평균) 75.8%74.6%76.8%서초구(8개교 평균)66.2%66.8%65.9%강남 자사고(강남구/서초구 5개교 평균)91.8%94.1%108.1%*자료제공: <표1>, <표2> 종로학원하늘교육강남지역 재수생 입시 성공 전략하나.수시·정시 지원 여부에 따라 영어 학습 분배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 때문에 재수생들은 영어공부 시간의 분배를 어떻게 할지가 관건이다. 무조건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정용관 원장은 “재수생들도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만일 수시와 정시 지원을 놓고 어느 쪽을 더 크게 의미부여 할 것인가에 따라 영어 학습시간 분배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또, 자신의 영어 실력을 고려해 학습량을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수시를 준비한다면 ‘최저기준’을 고려해 영어 1등급을 받는 것이 다른 과목에 대한 등급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반대로 정시에 초점을 둔다면 국수탐구 과목의 비중이 훨씬 더 크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얘기다.둘.수시 실질 경쟁률 상승 전망, 논술과 면접 대비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 1등급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다른 지역 학생보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많았던 강남지역 학생들에게는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영어 등급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에 따른 실질 경쟁률이 2017학년보다 오를 수 있어, 이 역시 대비가 필요하다.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영어 절대평가로 전년도 대비 높은 등급을 받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수시전형의 실질 경쟁률이 높아지므로 수시 합격을 위해서 논술 또는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셋.강남 최상위권, 문제풀이 양보다 깊이 있게 공부2017학년도 수능에서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어려워진 수능 흐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문·이과 학생 모두 심층 이해 중심의 학습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임종업 입시전략 실장은 “자연계열 중에서도 의대를 목표하는 강남 최상위권의 경우 킬러 문제 한두 문제로 합격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수학과 과탐은 최대한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깊이 있게 문제를 풀며 완벽한 이해 중심의 학습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넷.의대 목표한다면 과탐Ⅰ이 선택의 폭 넓어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를 목표하는 경 2017-01-19
- 2017 인문 논술의 특징과 2018 인문 논술 준비 방법 손권일수석 컨설턴트비법스터디 입시전략컨설팅팀문의 031-711-27142017학년도 수능을 한마디로 평가하면 불수능이다. 그런데 논술은 이와 반대로 너무나 쉽게 출제되었다. 즉 물논술이다.능력 있는 학생보다는 누가 한번이라도 더 제시문을 읽어보았느냐가 당락을 결정하였다. 이는 법적으로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논술 출제 평가위원이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그래서 올해 논술합격자들은 전년도에는 6논술(6군데 논술로 합격한 학생) 5논술 학생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한 학생들이 여러 곳을 합격하기 보단 여러 학생들이 합격을 나눠 가지는 현상(2논술, 1논술)이 일어났다. 이는 문제 파악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의 전유물에서 누구나 논술 합격에 접근하기가 용이해졌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내년에도 대체적으로 쉬운 논술 기조가 유지되리라 판단된다.그렇다면 2018학년도 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올해는 2016학년도 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낮아졌지만, 수능이 어려워지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미달로 떨어지는 경우가 속출했다.하지만 2018학년도 논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제가 되면서 큰 폭으로 낮아졌다.한 예로 2017학년도 경희대 경우 국영수사 2과목 합 4였다면 2018학년도 경희대도 국영수사 2과목 합 4이다. 단, 2017학년도 영어가 2등급일 경우 11%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2018학년도 영어가 절대 평가제가 되면서 80점 이상의 경우 등급으로 인정을 해 주기에 도시권 학생들 60% 이상이 여기에 (해당된다).따라서 최저기준에 의해 떨어지는 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들 것이다.이제 논술은 누구나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졌다. 또한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 비해 현격하게 낮아졌다.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탁월한 실력과 능력보다는 누가 더 많은 제시문을 읽고 썼는가와 비례한다. 그리고 누가 더 많이 논술을 준비하고, 빨리 자신이 볼 대학에 맞춰 논술을 준비했는지로 판가름 나는 시대다.예비 고3 겨울방학이야말로 수시 준비로 논술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다. 고3 겨울방학으로 논술을 정복하기 바란다. 2016-12-27
- 예비 중3, 예비 고1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학습 전략 민성원소장민성원연구소 수지센터문의 031-261-08842018년 입시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 체재로 되면서 수능 영어의 변별력은 거의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는 의견이 많다. 물론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놓은 학생들에게는 큰 걱정이 아닐 수 있으나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은 중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많은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수능 영어의 변별력이 거의 없어지면,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영어 1등급을 내세울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능 영어의 변별력이 거의 상실된다면 상대적으로 학교 내신이 상당히 중요하게 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능 영어와 학교 내신 영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학생들이 이번 겨울 방학을 상당히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능 영어 공부를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한다면 그만큼 학교 내신 관리가 수월해 진다. 수능 유형 지문에 익숙해진다면 수능 유형을 기반으로 출제되는 내신 시험에서 훨씬 수월하게 영어 점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수능 영어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요건이 있다. 아래에서 제시되는 리스트에 모두 해당이 되면 수능 영어 1등급 확보를 하는 것이 쉬우나 그렇지 않으면 수능 영어 1등급 확보를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해서 아래에서 언급하는 모든 부분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① 영어의 기본적인 문법 개념이 완벽히 정립되어 있을 것 ② 수능 교재에 나오는 영어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2문장에 1개 정도 될 것 ③ 수능 교재에 나오는 영어 문장 구조를 신속히 알아 볼 것 ④ 수능 교재에 나오는 문장이 정확히 해석이 될 것 ⑤ 수능 교재에 나오는 문장이 해석도 되고 내용 파악도 될 것 ⑥ 수능 교재에 나오는 영어 지문의 논리 구조가 파악이 될 것만일, 위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는 부분이 있으면 방학 동안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해서 아래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이행하면 된다. ① 영어 단어 노트 준비하기: 매일 정해진 양을 학습하는 교재에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암기하기 ② 매일 듣기 시험 보기 ③ 일주일에 한 번씩 수능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익히기 ④ 영어 오답 노트 준비하기: 어려운 문법 개념과 구문을 정리하기 2016-12-27
-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제도 입시제도는 늘 변화해 왔으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계속 변화되리라 예상됩니다. 현재 대입 모집인원은 대략 수시 70%, 정시 30%입니다. 수시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 모집 인원이 늘어 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예비고2/예비고3 수험생은 지금의 입시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예비고1 학생이라면 약간의 변수를 생각하며 현 입시에 초점을 맞추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고사 실력을 튼튼히 준비할 것을 당부합니다. 정권은 곧 교체될 예정이며, 정권 교체는 입시제도의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만들게 됩니다. 수시/정시 모집 인원 비율의 변화나, 다른 변화 요소가 생겨 날 수 있으니, 변화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학습 기술 +학생/학부님의 소통 원활 + 학원의 엄격한 악역고1→고2→고3이 되어 가면서, 학생이 학부님에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은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학부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단어는 “빨리......”, “더.....”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부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과 대화를 하기 위해 학생이 사용하는 용어로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게임용어/스포츠용어/연예인이름/친구이름으로 말씀을 하시며, 게임/스포츠/TV를 줄여달라, 친구의 명확한 이름으로 시작해서 학교생활에 대해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학부님과 소통이 잘 되는 학생은 자존감이 정상수치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높은 자존감은 긍정/행복감/포기감소/도전의식증가 등의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학습 기술은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시고, 학원에서 악역을 담당하게 하시고, 학부모님들은 좋은 역할을 하시며 소통에 전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현 입시는 내신/비교과(동아리,독서)/논술/수능/적성고사/실기(예체능)로 구성됩니다. 고1은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을 하며, 고2 또한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하고, 고3 시기에 수시/정시 방향을 구체화하면 됩니다. 내신이 강한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으로 준비하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여부를 확인하여 수능 준비도 해야 합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나 논술에 강점이 있다면, 내신+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적용여부확인) 3가지를 준비하고, 내신의 약점을 논술 점수로 상쇄하면 됩니다. 즉,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상당히 낮으며, 논술 점수로 내신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2개 등급 차이로 모의고사가 강점이라면 정시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창의적/융합적 사고가 잘 드어나는 논술/면접/자기소개서대학/기업에서 추구하는 미래의 인재는 창의적/융합적 사고가 강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대학/기업의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는 창의적/융합적 요소를 가장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그의 반대 개념은 진부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면접/자기소개서를 형식적인 진부한 내용들로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다른 관점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주시길 바랍니다. 주어진 정답에 대해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다른 풀이 경로, 사회에서의 가치성 판단 문제, 과학에서의 다른 관점의 가설 등등 생활 속에서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만이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을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장동호어학원김양수 부원장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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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2017 수능분석 설명회 개최 2017 수능이 끝났고 대학별고사와 정시 일정들이 이어지고 있다. 2018 수능영어절대평가 도입, 학생부 위주 수시전형 확대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대표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22일 오전11시 두 번째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원 중계지역은 물론 강북지역 초·중·고등 학부모 500여명이 1, 2층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시간 관계상 정은화 원장이 ‘지역 일반고 내신경향’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2부에서는 현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이 ‘2017학년도 수능분석 및 학생부종합시대 대입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중·고등부 학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 수능분석 개념과 구체적인 대비전략을 소개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노원·중계지역 일반고 내신 난이도 UP,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정은화 원장은 2017년 수능영어 출제경향에 대해 초등부터 수학에 몰입해온 노원지역 사교육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영어공부 접근방법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를 앞두고 지역 일반고의 내신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표현어학원은 ‘고등내신과 수능집중 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외고’는 물론 ‘일반고’의 내신 강화수업과 비교과 관리를 중심으로 고등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정 원장은 “고등부 역시 영어문법, 어휘는 물론 사고력, 응용 능력이 없으면 내신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표현어학원은 중등내신 강점을 살려 노원지역 일반고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이 연계된 정확한 서술형,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평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ip> 표현어학원 고등프로그램의 특징▶고등부 프로그램 구성..... 1) 예비고1 일반고 15주 집중 프로그램(대진고/대진여고/서라벌고/청원고/불암고 집중관리, 교과서 및 부교재 ‘핵심 어법 및 구문 교재’ 수업, 내신 관련 집중어휘 및 서술형 논술형 쓰기강화), 2) 예비고1 대원/대일/서울 12주 집중 프로그램 (교내시상 대비 TEPS 및 TOEFL수업, 내신대비 핵심어법 및 어휘 관련 동의어, 반의어 학습, 학교별 맞춤형 서술형 논술형 내신강화 수업), 3) 예비고2 내신수능/고급수능반, 4) 예비고3 고급수능반 운영, 5)인증 프로그램 (TOEFL실전/TEPS실전 문제풀이반)▶학교별 맞춤형 내신수업...... 노원구 주요 고교특징에 맞춘 맞춤식 내신대비, 서술형 논술형 대비 전략 수업▶수행평가 (원어민 첨삭) 완벽대비...... 말하기·쓰기 수행평가 완벽대비, 교내경시 완벽대비▶수능 유형별 대비 강화수업..... 고교 어법 기본개념 및 필수어법 정리,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 유형별 정리 마스터▶학생부 종합관리...... 표현입시연구소를 통한 입시컨설팅 및 독서활동 등 생기부관리 병행▶철저한 학생 및 학습관리..... 삼진아웃제 활용, 담임과 1:1 상담, 내신·수능·인증 모든 영역의 기본어휘 Weekly test와 재시험으로 관리, 주기별 수능모의고사 실시2부_ 이종서 소장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2017 수능과목별 기출분석 & 2018 대입을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라!▶원점수...... 영역별·과목별 채점한 점수로 수능 가채점에 사용될 뿐 실제 수능에서 활용하는 점수는 아니다.▶백분위...... 영역별·과목별 만점을 100으로 두고 수험생 점수가 상위 몇%에 해당되는 지 나타낸다.▶등급......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되며 상위 4%는 1등급, 11%는 2등급, 23%는 3등급으로 구분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사용된다.▶표준점수.....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점수로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모든 수험생들의 중간점수를 100점으로 놓고 2과목이 적용되는 탐구는 50점을 중간으로 놓고 상대적인 점수로 표시한다. 평균과 표준편차 값에 따라 표준점수는 주로 130~150점에서 결정된다. 난이도가 반영점수로 130점 이하는 물 수능, 132-133은 쉬운 수능, 135-136이면 쉬운 기조지만 변별력이 생겼다, 138~140점은 어려웠다. 145점~은 불 수능으로 표현된다.2017학년도 수능을 분석한 결과, 융합형 지문으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통합국어는표준점수137점, 수학 가형 135점, 수학 나형 142점 (문과는 상위권 이과이동과 수포자 증가로 표준점수에서 4~5점을 빼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영어영역은 138점으로 예측된다. 탐구영역(사회탐구/과학탐구)은 향후 2021년 문·이과 융합 교과과정 개편 등 위험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과목 수가 많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변환표준점수로 환산해서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수시의 대 원칙을 인지하라! 수시≥정시입시 핵심은 정시를 통해 자신의 성적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수시전형 특히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활용 여부(수능최저학력 등)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수시는 다양한 인재 선발이 목표로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내신, 둘째 수능, 셋째 대학별고사, 넷째 비교과 4개 요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3000개 이상 전형이 세분화된다.이 소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에게 경쟁력 있는 요소를 남기며 최종 수능에 도전해야 된다. 정시는 등수놀이로 표현할 수 있다.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을 준비하면 재수생보다 불리한 구조다. 적어도 늦어도 2-1학기에는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작지만 성취할 학습목표를 주고 평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6-12-01
- 2018학년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확대, 수능 영어 절대평가, 고려대 논술전형 폐지 등 수시모집 관련해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수시에서 수능 자격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대학별로 강화 또는 완화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수능에 강점이 있는 강남 학생들에게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는 중요한 입시 변수가 될 수 있다. 주요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대학별로 살펴봤다. 참고자료 주요대학 대학별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서울대 - 영어 영역 절대평가로 기준 완화 효과서울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756명(23.8%), 일반전형으로 1,735명(54.6%)을 선발해 수시 비중이 78.4%에 달한다. 이중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일반전형의 경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만 적용한다.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기준은 2017학년도와 비교해 음악대학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의 기준이 전년과 동일하다. 이는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는 점을 감안하면 수능 기준 충족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모집단위수능 최저학력기준지균: 전 모집단위(음악대학 제외)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지균: 음악대학작곡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성악, 기악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국악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일반: 미술대학디자인학부(공예)디자인학부(디자인)서양화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동양화과5개 영역(국, 수, 영, 탐, 한)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조소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디자인)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사범대학체육교육과4개 영역(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연세대 - 영어 2등급 필수 기준, 탐구 2개 과목 각각 인정연세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2명(70.3%)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05명, 논술전형으로 683명, 특기자전형으로 914명을 선발한다. 이중 학종 활동우수형과 일반(논술)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학종 면접형과 특기자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2017학년도와 비교해 주요 변화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영어 영역이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필수 충족 영역으로 지정됐으며 인문, 자연 모두 영어 2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탐구 영역 2개 과목을 각각 인정해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커졌으며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할 수도 없다. 연세대는 여전히 강력한 수능 기준을 적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인문/사회계열: 국, 수(나/가), 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의 등급 합 4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2개 과목 등급 합 4이내* 의예, 치의예: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등급※ 추가기준: 인문사회-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포함):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국, 수(나/가), 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등급 합이 7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제외):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등급 합이 8이내* 의예, 치의예: 국, 수(가), 과탐(2개 과목)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등급※ 추가기준: 인문사회-영어 2등급,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예, 치의예 포함):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고려대 - 학종 고교추천2, 학종 일반 수능 기준 강화 고려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3,235명을 모집해 무려 84.1%에 달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이 2,757명, 실기 위주 전형이 478명이고 2017학년도의 논술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 위주 전형에 모두 적용하며 고교추천1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볼 수 있다.2017학년도와 비교해 주요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볼 수 있는 고교추천2와 일반(기존의 융합인재전형)전형의 수능 기준이 이전보다 엄격해진 점이다. 특히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수능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일반전형* 인문계열: 국, 수(가/나), 영, 사/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인문/자연은 2개 과목 중 상위 1개 과목 반영, 의과대학은 2개 과목 평균등급 반영고교추천1* 인문계열: 국, 수(가/나), 영, 사/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등급 반영고교추천2* 인문계열: 국, 수(가/나), 영, 사/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 국, 수(가), 영, 과탐 4개 영역 등급 합이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등급 반영서강대 - 수능 응시계열 및 지원계열 구분 없이 인문/자연 기준 통합서강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262명(80.1%)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73명, 실기 위주로 41명, 논술전형으로 348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응시계열 및 지원계열 구분 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따라서 문/이과의 경계가 없는 지원이 가능하다. 2017학년도와 비교하면 전형별, 계열별로 다르게 적용됐던 수능 기준이 통합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뀐 점을 감안하면 인문계열은 완화된 편이며, 자연계열은 다소 강화됐다고 볼 수 있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논술/학생부종합(일반형)/사회통합국, 수(가/나), 영, 사/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는 2개 과목 응시, 상위 1개 과목 반영성균관대 - 성균인재, 글로벌인재전형 수능 기준 폐지, 영어 등급 필수 기준성균관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61명(80.3%)을 모집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740명, 논술전형으로 957명, 실기위주로 157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성균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 모든 학과에서 폐지하고 논술전형에만 적용한다. 2017학년도와 비교해 주요 변화는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영어 2등급을 필수 기준으로 요구하고 의예과의 경우 영어 1등급을 요구한다. 영어 영역이 필수 기준이 됨에 따라 다른 영역의 등급 합 기준도 2017학년도 기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이 이루어졌다.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논술우수* 인문계열: 국, 수, 사/과탐(2개 과목 평균) 중 2개 등급 합 4이내 및 영어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