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북교육청, ‘U-안심알리미 서비스’시행 충북교육청은 초등학생 유괴·납치와 성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입생 대상으로 ‘U-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안심알리미 서비스’보다 기능이 개선된 U-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어린이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U-안심전용 단말기 긴급버튼을 누르면 위급상황과 위치정보를 112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주요 기능은 위치확인, 안심존 설정, 긴급호출, 전화통화∙문자수신, 이동경로 조회, 예약알림(특정시간대 위치확인) 등이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이 없는 초등학교 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신입생의 경우 수익자부담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도입돼 등·하교 중심의 문자알림 서비스인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2~6학년 대상으로 지속 운영된다.한편, 이미 스마트폰을 가진 학생들은 경찰청의 ‘112 긴급신고’나 안전행정부의 ‘스마트 안전귀가’ 앱을 통해 안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 휴대폰을 보유한 학생들은 ‘원터치 SOS’서비스를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송파강동광진 소식 송파소식입주민에게 공구 빌려주는 공구도서관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송파구가 문정동 래미안아파트에 공구(工具)도서관을 개관했다. 일상생활 중 무언가를 고치거나 조립해야할 때 누구나 한번쯤 공구가 필요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전동드릴, 전기드릴 등은 자주 쓰이는 공구가 아니라 각 가정마다 갖춰놓기 쉽지 않은데, 이럴 때 잠깐 빌려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유용할까? 문정동 래미안아파트 공구도서관에서는 가능한 이야기다.공구도서관 사업은 지난 6월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아파트 관리동 1층 북카페 공간에 공구 전용 쇼케이스를 제작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들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주민들의 공구 기증도 이어져 전동드릴 등 10여 종의 전동공구, 톱?드라이버 등 80여 종의 수동공구, 철자?45도용 삼각자 등 측정 공구까지 총 100여종을 구비하기에 이르렀다.한편 공구도서관과 연계해 관리동 4층에는 공방(工房)이 만들어졌다. 공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입주민간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꾸며진 공방에서는 공구 사용법뿐만 아니라 간단한 목공 문화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걷이한 도심 속 농촌 ‘방이습지’송파구가 지난 17일 방이동 생태경관보존지역 내 논습지에서 가을걷이(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벼베기 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식 농기구를 사용한 탈곡체험, 볏단 나르기, 수확물로 떡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외부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방이습지로 흐르는 유입수의 수질을 개선하기위해 조성한 논습지의 친환경적인 정화시스템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배워보는 교육시간도 진행됐다. 수확한 벼는 탈곡 및 도정을 거쳐 관내 푸드마켓, 복지시설 등에 기증되고, 벼베기를 마친 논습지는 짚공예교실이나 겨울철 얼음 썰매장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전통놀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방이습지는 농경지였던 방이동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논습지에서 자라는 동?식물을 어린이와 주민들이 관찰하며 생태학습을 할 수 있도록 2011년 5월 823㎡규모로 만들어졌다.체납차량알리미시스템 자체개발송파구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알리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구청 주차장의 차량번호 인식시스템과 체납차량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한 시스템으로, 체납차량이 진입하면 번호판영치담당 공무원에게 문자로 알려주게 된다. 그 동안 구는 청사에 방문하는 차량의 체납여부를 일일이 조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주차관리시스템에 탑재되어 있는 차량 번호 인식기능을 활용하는 것에 착안해 약 2개월간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지난달 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초 4일간의 시범운영 결과 총 33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135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향후 1일 평균 2~3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연간 약 3억 원 가량을 징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예산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세입 증대 성과까지 거두는 셈. 향후에는 주차관제시스템이 설비된 서울 전역 공공주차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체납차량 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것이 1차 목표이지만, 무엇보다도 건전한 납세의식이 우선되어야한다”며 “번호판이 영치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동소식모든 동에 ‘미니보건소’강동구가 2008년 천호1동 주민센터 내에 ‘건강100세 상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6개 동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로써 강동구 18개 동 중에 성내1동의 보건소, 강일동의 보건분소를 포함해 나머지 16개 동에 센터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주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에서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강동구는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위험요인의 조기발견과 생활습관개선 상담서비스를 주민들이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거주지 근처 동 단위의 건강상담센터를 추진해왔다.센터는 3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측정, 건강상담,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다. 5가지 검사(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특히 통합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상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아도 보건소 정보시스템과 DB가 연동돼 보건소와 동일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장려상’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평생학습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3 제1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 강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강동구는 ‘함께 배우자’를 뛰어넘어 ‘함께 나누자’는 목표로 역량 있는 지역주민들을 ‘재능 와이파이’로 묶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강동구는 교육부로부터 2007년 7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는 한편 평생교육 전문가를 영입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리?운영하게 되었다. 주민의 자기계발 향상과 체계적인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위한 강동평생교육대학, 지역활동가로서의 소양과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위한 강동평생학습아카데미, 학부모의 역량강화 및 건강한 가족공동체 구현을 위한 부모코칭아카데미, 개인의 교양 및 문화스킬을 습득하기 위한 강동교양스쿨 등 개강하는 프로그램마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2년 시작된 ‘학습콜링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으로 주민 10명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와 강사를 신청하면 원하는 곳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주1회 2시간씩 총 10회 이내 1팀당 강사료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광진강동소식대학생이 만든 ‘광진 스타일’ 근무복 광진구가 대학생이 직접 만든 ‘광진 스타일’ 근무복을 제작해 11월부터 선보인다. 그동안 광진구는 구청 민원실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민원 담당자들의 근무복을 2년에 한 번씩 구매했으나 최저가 입찰 구매로 근무복의 디자인과 재질이 우수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광진구가 지난 3월 지역 내 세종대에 근무복 디자인 재능기부를 요청, 세종대 패션디자인과 김숙진 교수와 4학년 졸업준비생들의 재능기부로 근무복 제작이 이뤄지게 됐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니트 재질로 된 상의로 직원들의 편안함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기존의 여자 치마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단정한 근무복의 이미지를 위해 긴 조끼를 디자인하여 바지나 치마 위에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으며 근무복은 2013-10-22
- 유치원, 초·중등 학교 알리미 이용하세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월 28일부터 도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의 2월 공시 항목인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등 9개 항목의 정보’를 유치원, 학교알리미를 통해 일제히 공시한다. 이번 유치원 공시에는 교지(校地)·교사(校舍) 현황,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 등에 관한 사항,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현황, 방과후 과정 편성·운영 현황, 원비 현황, 유치원 평가가 공시된다. 초·중등학교 공시에는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별 교수 및 생활지도 등에 대한 평가·결과, 학교평가지표 및 평가종합의견이 공시된다. ‘유치원알리미’ 서비스는 유치원별 다양한 장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정보를 연 4회 공시하고 있고, ‘학교알리미’ 서비스는 각급학교의 교육활동과 교육여건 관련 정보를 연 5회에 걸쳐 공시하고 있다. 정보 공시 내용은 유치원알리미 사이트(http://e-childschoolinfo.mest.go.kr/)와 학교 알리미사이트(http://www.schoolinfo.go. kr/)에 접속하여 관심 유치원과 초·중등학교를 찾아가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유치원알리미’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유치원알리미’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유치원들을 찾아 최대 3개 유치원 정보를 비교할 수 있고, 원아수와 원비 등 각종 지표를 검색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최고다 동아리-YMCA역사친구들 “프랑스에 가면 베르사이유 궁전이 있고 중국에 가면 자금성이 있듯이 우리나라에도 임금님이 살았던 경복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의 눈에는 궁전이 그저 공원같은 개념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들의 안내를 받고 나면 궁궐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지죠.”경복궁이나 전쟁기념관에 들어서면 외국인들에게 궁궐을 설명하는 십대의 청소년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른바 YMCA역사친구들. 주말이면 궁궐과 전쟁기념관을 찾아 우리나라 궁궐을 안내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기특한 자원봉사 청소년들이다. 동아리가 발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열 명 남짓한 청소년들이 틈날 때마다 궁궐로 달려가 봉사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우리 것은 소중한 것“어릴 때부터 오빠를 따라 다니며 궁궐이나 전쟁기념관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많이 접했습니다. 역사 해설은 단순히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외국인들에게 전달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언니, 오빠들은 역사해설을 하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장래 아나운서가 꿈인 신기중학교 1학년 이수린 양은 처음 해설을 맡았을 때를 생각하면 할 말이 많아진다. 지난해 부천세계어린이만화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을 위해 광화문에 갔을 때 집에서 해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막상 하려고 보니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하더라는 것. 오빠의 도움으로 간신히 해설을 마무리했지만 역시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한다. 현재 동아리1기와 2기 13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YMCA역사친구들은 6년 전 안양외고에 재학 중인 이신우 군을 비롯한 5명의 청소년들이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경복궁, 덕수궁, 서대문형무소, 전쟁기념관 등에서 외국인에게 영어 해설과 더불어 우리 궁궐 문화유산의 찬란함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에는 8월에 경희대에서 열린 제5회 세계NGO 역사포럼에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경복궁 해설을 해주었다. 국제대회 참여나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들이 해설을 의뢰해오는 경우도 있고, 동아리 사업으로 그 해 봄에 여름방학에 맞춰 할 수 있는 국제대회를 찾아서 미리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를 홍보하고 해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또 동아리 회원의 협동심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1년에 1번 동아리 활동내용과 관련있는 전국대회를 선정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제5회 전국 청소년 사회 참여대회에 참여해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신우, 김연서, 김현수, 장예린, 고승현, 강소영, 김도희, 김수빈, 곽문주, 배근영, 오하영, 이주현, 이수린 학생 등 13명이 동아리 전체 회원들이다. 영어·역사에 관심있다면 다 모여!작년 2기 모집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면접을 통해 회원을 선발하는데 너무 많은 지원자 때문에 하루만에 공지를 내려야 했다. 경쟁률도 무려 6:1이었다. 청소년들 가운데 역사 알리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의외로 많은 것에 회원들은 많이 놀랐다. 1기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기대하는 바도 남다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기 회원들은 그만큼 열정도 많고 참여율도 높았다. “역사문화해설은 특별한 친구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역사를 좋아하며 영어로 말하길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배웠던 사회교과서의 장독, 구들장, 처마, 한옥 등을 비롯해 우리나라 건축물의 원리까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 해설을 하다보면 결국 저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영어해설의 경우 말하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고 결국은 성적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죠.”항상 사람들 앞에서 해설을 하기 때문에 시선처리나 예절, 말하는 기법 등을 공부하고 노력한 탓에 학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회원들. 영어는 배운 것을 현장에서 직접 응용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역사공부 또한 게을리 할 수 없어 늘 책을 옆에 끼고 다닌다고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부회장 이신우(안양외고 1학년)“역사친구들은 우리 문화와 궁궐 알리는 민간외교관”동아리 회원들의 진로는 각양각색입니다. 저는 외교관이 꿈이고 중3인 현수는 UN에서 근무하는 진로를 희망하고 있고, 중2인 승현이는 NGO활동가를 생각하고 있어요. 서로의 장래희망은 제각각이지만 저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조금 더 넓은 시야로 보고 생각하고 찾으려고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또 동아리 활동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의미있는 활동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코리아는 그저 작은 나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궁궐이나 역사현장에 와도 제대로 된 해설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것이지요. 또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많구요. 우리가 해야 될 역할은 바로 이런 잘못된 부분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민간외교관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신문로] 정보비서, 구글 알리미와 피들리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We Start운동본부 사무총장정보 수집력이 개인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웹 3.0시대가 되면서 넘쳐나는 정보들. 어지럽습니다. 보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내(혹은 내 조직) 관심사에 대한 싱싱한 정보만 매일 체계적으로 골라 볼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급여 없이 나의 정보 비서 역할을 충직하게 해주는 'RSS 구독기'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많이 쓰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이용율이 낮습니다. 이 도구를 쓸 줄 알면 내 분야에서 최고의 정보경쟁력을 가진 존재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 가지 RSS 구독기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물건은 '구글(Google)알리미'입니다. 구글 알리미는 관심 키워드를 등록해놓으면 그날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던 양질의 콘텐츠 3~4개를 골라, 내 구글 이메일로 하루 한번 자동배달해줍니다. 가령 키워드로 '트위터'나 '창업 성공' '소녀시대'를 입력해 놓으면, 생생하고 똑똑한 소식이 나에게 날아옵니다. 영어로도 함께 등록해 놓으면, 그 키워드에 대한 글로벌 정보도 배달됩니다. 구글의 강력한 검색력이 원동력입니다. 미디어 뉴스나 개인 블로그 글 가운데서 찾아냅니다. 양질의 콘텐츠 하루 한번 자동배달구글 알리미를 쓰는 경우는, 일반 이메일은 다른 메일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메일과 알리미 정보가 섞이면 메일 보기가 복잡해지기 때문이지요. 알리미를 쓰려면, 우선 구글 이메일에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그 다음, 검색창에 '구글 알리미'를 치거나 www. google. co. kr/alerts로 갑니다. 한글로 된 알리미 화면이 뜹니다. 알리미 창에 관심 키워드를 입력합니다. 그 다음 '하루에 한번' '가장 우수한 검색결과만'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 빨간색의 '알리미 만들기'를 누르면 설치가 됩니다. 모바일에서도 구글 메일 앱만 설치하면 볼수 있어, 이동중 자투리 시간에 보는 게 좋습니다. PC에 크롬 브라우저를 쓰는 경우는 우측 상단의 설정>>도구>>확장 프로그램에서 구글 메일을 설치하면 PC 상단에 단추가 생겨 쉽게 볼 수 있지요. 두 번째 정보 비서는 '피들리'(Feedly)와 '한RSS'입니다. 자신이 받아보고 싶은 파워 블로거의 글을 자동 구독하는 도구입니다. 국제적으로 많이 쓰이는 구독기는 '피들리'입니다. feedly. com에 가면 구글 이메일 주소로 회원 가입이 됩니다. 왼쪽 상단 'Add Content'에 받아보려는 파워 블로거의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배달이 시작됩니다. 아니면 해당 블로그 방의 RSS단추를 눌러 피들리로 배달신청할 수 있지요. 블로그들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받는 것이 편리합니다. 우측 상단에서는 배달받은 콘텐츠를 제목만 볼 것인지, 대표 이미지와 함께 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용 앱도 있습니다. 파워블로거들 글 자동으로 구독국내에서 만든 도구인 한RSS를 쓰려면 www. hanrss. com에 회원 가입해 내 방을 만듭니다. 이어 한RSS 화면 왼쪽 상단의 '추가'를 눌러, 받아보고 싶은 블로거의 주소들을 등록하면 새 정보가 올라올 때마다 내 방에 자동 배달됩니다. 멋진 마술이지요. 외국 블로거의 글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RSS 페이퍼 인기글'을 받아보면 국내 주요 파워 블로거들의 게시글/사진을 볼 수 있지요. PC에서 손쉽게 보려면 '한RSS 구독버튼'(브라우저용)을 설치하면 PC 구석에 구독창이 생깁니다. 스마트폰에도 앱이 있어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제일 좋은 구독기는 펄스(Pulse News)입니다. 비주얼 등이 좋아 스티브 잡스가 칭찬한 도구지요. RSS구독기를 써서 정보경쟁력을 100배로 높이시기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강원지역 중?고생 기초학력 수준 떨어져 지난 6월 25일 실시한 중3, 고2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전국적으로 기초학력미달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중3과 고2의 기초학력미달비율은 각각 1.1%p, 고2 0.4%p 증가한 반면, 강원도는 중3 1.6%p, 고2 0.7%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급별, 과목별로 성취수준을 비율을 보면, 강원도 중학교의 경우 △국어(보통이상 83.9%, 기초학력 14.2%, 기초미달 1.9%) △수학(보통이상 56.8%, 기초학력 35.8%, 기초미달 7.4%) △영어(보통이상 68.2%, 기초학력 26.9%, 기초미달 4.9%)로 나타났다.고등학교의 경우 △국어(보통이상 84.4%, 기초학력 13.4%, 기초미달 2.2%) △수학(보통이상 83.0%, 기초학력 12.1%, 기초미달 4.9%) △영어(보통이상 82.3%, 기초학력 14.8%, 기초미달 2.9%)로 나타났다.교육부의 지역규모별 학력수준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대도시와 읍?면지역 간 학력격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향상학교비율은 대도시 > 중소도시 > 읍면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중학교가 국?공립에 비해 연속 향상 학교 비율이 높았으며, 성별 유형별로는 남중학교 > 여중학교 > 남녀공학 순으로 나타났다.고등학교의 경우, 지역별로는 대도시 > 읍면지역 > 중소도시 순으로 연속 향상 학교 비율이 높았다. 성별 유형별로는 남학교 > 여학교 > 남녀공학 순으로 나타났다.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특성을 분석한 결과, 부모와의 대화나 활동이 많은 학생일수록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낮았다.‘3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할수록, 교사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수업태도, 학업 효능감, 교과의 흥미 및 가치 등이 높을수록 대체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교육청은 학습결손 원인을 인지적·심리정서적·정신적 측면 등 다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청에 학습클리닉 센터를 운영, 개인별 처방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지용식 도교육청 책임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도교육청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학습보조 인턴교사, 교과책임지도제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초등학교 평가는 폐지하고, 중학교는 평가 교과를 5과목(국?사?수?과?영)에서 3과목(국?수?영)으로 줄여 시행했으며, 평가대상은 전국적으로 중3 61만여명, 고2 50여만명이었다.학교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 공개된다.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각양각색 일반고 교육과정, 나에게 맞는 학교는? 특목고와 자사고, 그리고 특성화고 등 대부분의 전기고 입시가 거의 마무리 되고 후기인 일반고 입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 선택은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양지역은 평준화 지역이지만 우수한 고등학교가 많고 고교별로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선 지망 후 추첨으로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어느 정도 부여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등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생들을 위해 안양지역 일반고 배정 방법과 학교 선택 시 살펴야 할 핵심 정보를 2회에 걸쳐 알아본다. 1.일반고 입시전형, 고교 선택 어떻게 할까? 2.일반고 교육과정은 똑같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살펴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유·불리일 것이다. 특목고와 자사고 혹은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찌감치 진로를 설정한 경우다. 전공적성을 학생선발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대학입시를 감안하면 일반고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인다. 일반고는 교육과정이 다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일반계 학교의 다양화 흐름에 따라 교육과정을 특목고 못지않게 특성화한 고교들이 많다. 교육과정은 학교운영과 교육내용의 가장 큰 토대가 되는 만큼 학교를 선택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중요성적순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공에 대한 학업능력과 교내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과 노력, 열정까지도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학중인 학교의 교육과정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중요하다. 과학중점고, 외국어 특성화고, 자율고 등 일반고도 교과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경우 교과와 비교과 교육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할 수 있다. 대학입시는 고교 교육의 가장 크고 현실적인 목표인 만큼, 학교 선택시 교육과정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3년 동안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듣게 되는지, 정규 교육과정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경쟁력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지 등이 그것이다. 학교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 있다면 학교에 건의하거나 요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학교별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사이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신성고등학교 조동호 교무기획부장교사는 “지망하고자 하는 학교의 정규 교과목은 물론이고 비정규 시간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확인한 후 고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백운고등학교 박영매 교무기획부장교사 역시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3학년 교육과정 중 사탐과 과탐영역에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 정규 교육과정 안에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과목의 시수, 진로나 전공을 위해 필요한 과목을 요청해서 들을 수 있는지 등 대학입시에 경쟁력이 확보되어 있는 교육과정인지를 가장 먼저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안양지역 일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 과천고등학교- 창의인성교육 모델연구학교로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2011년부터 교육부 지정 창의인성교육 모델연구학교로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전교과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의 모든 운영을 학생의 창의성신장·인성교육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의인성교육은 문제해결력과 비판적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과 접목해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학급활동의 경우 일반적으로 학년 전체가 움직이는 경우와 달리 학급별로 운영, 서로 토론하고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같은 소규모활동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인성을 키우게 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창의성을 개발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연 4회 진행되는 이러한 체험행사 중 1회는 진로직업체험으로 전문직업 학부모 진로체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다. ▶백영고등학교- 능력별·수준별 수업, 차별화 된 논술수업 운영95년 평촌신도시 건설과 함께 개교한 백영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중시하는 사립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수월성 교육과 능력별 수준별 수업, 창의성 및 자율성 교육 등의 학교 특색사업을 토대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입시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영어와 수학에 대한 수준별 수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적학습실을 운영하며 논술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입시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을 중심으로 인문논술반, 수리논술반, 적성논술반을 운영하여 수험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방학을 활용,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의 유명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한편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어 분야별로 47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1월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주최가 되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별한 동아리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명사초청 특강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백운고등학교- 과학고 수준 심화과학 편성으로 자연과학계열 전공적합성 높여 2011년 교육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 및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된 백운고는 수학과 과학 등 이공계 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일반계 고교와 과학고(영재고)의 성격을 혼합한 형태의 학교다. 따라서 수학과학 수업이 다른 학교 보다 많다. 2학년부터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해 집중 이수할 수 있는데 과학 중점과정은 2학년 2학급, 3학년 3학급 총 5학급으로 편성 운영되며 2014학년부터 1학년 교과과정 수학·과학 이수시간 비율이 45.6%로 상향 운영된다. 1학년 수학과학 비교과체험활동 60시간 이상이 필수이며 스팀 교수학습활동의 확대 등으로 과학고 수준의 심층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업체험활동, 자기소개서쓰기 및 포트폴리오경연대회, 계열 및 학과선택 심리검사 등 다양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 ‘백운학사’를 운영, 심화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논술 등 심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흥고등학교- 교과 총이수 단위 중 수학·과학이 약 52% 배정 부흥고등학교 역시 과학중점고로 2011년부터 부흥고에 배정된 신입생 전체 학생은 과학 교양 1과목, 과학·수학 비교과 체험활동 60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학년 2013-11-27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1월 4주 송파소식 이제 송파구 내에선 지하철 역사에서 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송파경찰서, 송파체육문화회관, 가든파이브 내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오금역, 거여역, 장지역으로 각각 이전 설치했다. 지하철역을 설치장소로 정한 것은 365일 이용이 가능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무인민원발급기로는 총?6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초본,병적증명,과세증명(관내),자동차등록원부,건설기계등록원부,농지원부(관내),장애인증명서,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가족관계증명(공공기관만 가능)등 2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지문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토지·임야대장/집합건물 대지권 등록부/건축물대장/개별공시지가/토지이용 계획 확인원(관내)등은 본인확인(지문대조) 없이도 발급 가능하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최우수구 선정송파구가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13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린스타트’란 민관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와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됐으며 저탄소생활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했다.송파구는 ‘1인 탄소 1톤 줄이기’를 목표로 기업과 주민, 공무원이 그린리더가 되어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각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컨설턴트인 ‘송파 그린코디’, 구청내 각 부서별 ‘솔이그린부서 경진대회’, 건물 에너지절약을 위한 ‘그린빌딩프로젝트’,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모임 ‘그린시니어봉사단’ 등이 주목을 받았다. 심사기준인 사업의 확산가능성, 독창성, 실효성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소식 마을공동체 활성화 우수구 선정강동구가 ‘2013년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강동구는 18개 전 동에 상상마을학교를 개설, 주민교육을 총40회 실시하였으며, 마을리더 발굴을 위한 마을리더 아카데미 강좌를 5기에 걸쳐 운영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25개 시민단체 협의체로 구성된 강동마을모임 ‘동동’(同東)과 업무협약을 체결, 매월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상일동에 양봉, 학습 텃논,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위한 공동체 텃밭이 조성되고 고덕상록아파트 주민들은 생활용품 대여, 공중전화 활용한 미니 도서관 운영,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커뮤니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길동골목시장이 복조리시장으로서울형 신시장모델로 선정된 강동구 길동골목시장이 복조리 시장으로 거듭난다. 서울형 신시장모델 육성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잠재성을 발굴, 시설현대화와 현대적 경영마인드 등 유무형의 자원을 투입해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강동구 길동골목시장과 도봉구 창동시장, 관악구 신원시장 3곳이 선정됐다.1970년에 조성된 강동권 중심시장인 길동골목시장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인접해 있으며 유동인구 10만이 공생하는 상생시장으로 인근에 생태공원과 허브공원 선사유적지등 문화적 기반이 훌륭하고, 인근에 대형마트가 하나도 없다.길동골목시장은 주차시설 확보, 아케이드, 어닝 및 간판정비 등 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시장기능을 살리고 특성화상품을 개발하여 브랜딩을 추진하고 상인교육을 통해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과 예술공간을 조성, 사랑방 알리미와 시장 소식관 설치 등 특성화된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개발하고 상인회 중심의 어르신 무료급식소 운영, 어린이 공부방과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으로 젊은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인들은 시장 이름도 고객, 상인 모두에게 길한 일만 있고 행운과 복이 넘쳐난다는 의미를 담아 ‘복조리 시장’으로 바꿨다. 광진소식 전통시장 비가리시설 점용료 인하 광진구기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에 밀려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를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법 제4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5조의 개정에 따라 소상공인의 영업소에 출입하기 위하여 통행로로 사용하는 경우 그 점용료의 10%를 감면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 각각의 상황별로 감면 내용을 구체화하고자 점용료 감면 규정을 정비하고, 도로점용허가 면적을 초과하여 점용한 경우 형평성을 기하고자 과태료 부과기준과 상한금액을 신설했다.특히 구청장이 인정한 시장·상점가 및 상권 활성화 구역에 설치된 차양, 비가리시설 등의 공동시설에 부과하는 도로점용료 산정 시 적용 요율을 현행 1백분의 1에서 1만분의 1로 파격 인하했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비가리시설이 설치돼 있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 자양골목시장, 노룬산골목시장, 영동교시장 등 총 4개 전통시장이 ‘전통시장 비가리시설 점용료 감면’을 적용받게 된다. 이들 시장의 비가리시설 점용료는 지금보다 약 1/6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훈훈한 겨울나기겨울철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진구가 ‘201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적설,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차량, 염화칼슘살포기, 제설삽날, 보도제설기 등 총 9종 77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자양로, 영화사로 등 19개 노선 총 37km에 이르는 주요 간선도로와 지선도로, 육교, 지하도계단 등을 중점 제설구역으로 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상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산림 건조를 막고 적극적인 초기 진화로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곡4동 긴고랑 주택가 등 화재 취약 지점 2곳에 타워형 급수시설 6개와 옥외급수전 3개 등 산불방지 급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노숙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주 2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노숙인 상담반을 운영하고 방학기간 중 끼니를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결식아동 2190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한부모 가정 1397세대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곡4동은 홀몸어르신, 장애가구 등 100여 가구에게 문풍지와 창호 단열품 등 열효율 향상 시설물을 설치해주는 문풍지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구의2동은 ‘김장 김치 3포기 더 담기 사업’을 추진, 각 가정에서 3포기씩 기증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등 동별로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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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일반고 입시기획1- 일반고 입시전형, 고교 선택 어떻게 할까?
특목고와 자사고, 그리고 특성화고 등 대부분의 전기고 입시가 거의 마무리 되고 후기인 일반고 입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 선택은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양지역은 평준화 지역이지만 우수한 고등학교가 많고 고교별로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선 지망 후 추첨으로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어느 정도 부여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등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생들을 위해 안양지역 일반고 배정 방법과 학교 선택 시 살펴야 할 핵심 정보를 2회에 걸쳐 알아본다. <순서> 1.일반고 입시전형, 고교 선택 어떻게 할까? 2.일반고 교육과정은 똑같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살펴라!성적이나 주소 상관없이 지망순위에 따라 무작위 컴퓨터 추첨일반고도 자율권이 확대되면서 학교별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하고 있는 추세인데다 진로맞춤 입시로 고입과 대입의 함수관계가 복잡해졌다.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운 이유다. 일반고는 오는 12월 16일 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7일 이내 최종 배정자를 발표한다. 평준화 지역인 안양은 선 지망, 후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데 학생들은 2단계에 거쳐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통계적으로 85%가 자신이 지원한 학교에 배정받는 만큼 입학전형 요강에 의거 현명하게 원서를 작성해야 원하는 고교에 배정받을 수 있다. 1단계 학군 내, 2단계 구역 내 배정고등학교 지원은 1단계 학군 내 배정을 위한 지망순위와 2단계 구역 내 배정을 위한 지망순위에 따라 배정한다. 안양지역은 안양시 1구역, 과천시 2구역, 군포시 3구역, 의왕시 4구역을 안양학군으로 총 23개교(남자 2개교, 여자 2개교 포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학군 전체 학교 중 5개교를 골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망하도록 한 뒤 학교별 추첨으로 배정한다. 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신입생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구역내 배정은 해당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의 지망순위를 작성하게 되며, 1구역 안양시출신 학생은 공학인 관양·동안·백영·부흥·성문·안양·인덕원·충훈·평촌고와 남학교인 신성· 양명고, 여학교인 안양·양명여고 전체를 대상으로 지망 순위를 정한 후 남자 11지망 여자 11지망을 모두 작성한다. 2구역 과천시 출신학생은 공학인 과천고와 과천중앙고 여학교인 과천여고 가운데 남자 2지망 여자 3지망, 3구역 군포시 학생은 공학인 군포·산본·수리·용호·흥진고를 대상으로 남·녀 모두 5지망, 4구역 의왕시 학생은 백운·우성·모락고를 대상으로 남·녀 모두 3지망을 작성한다. 작성된 지망순위를 반영, 1단계 학군내 배정 후 산출한 정원만큼 출신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추첨 배정하게 된다.추첨방식은 해당 고등학교에 1지망한 학생이 배정해야 할 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지망자를 수험번호 순으로 정렬하고, 해당 고등학교장이 추첨한 기점과 해당 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추첨한 간격수를 적용하여 추첨한다. 1지망자로 배정받지 못한 나머지 인원은 차 순위 지망자로 추첨하여 배정하며, 그래도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경우 차차 순위 지망자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배정하되 학군 내 배정은 5개까지, 구역 내 배정은 끝까지 배정한다. 해당 고등학교를 지망한 학생이 배정해야 할 인원보다 적을 경우에는 추첨하지 않고 해당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된다. 이렇게 학교 배정이 끝난 후에는 변경하거나 전학할 수 없다.경기도교육청 고입전형 담당 김보현 장학사는 “고등학교는 성적이나 근거리(주소)와 상관없이 권역과 구역 내에서 지망하며, 지망순위에 따라 무작위 컴퓨터 추첨으로 이루어진다”며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으려면 전형요강을 기준으로 요령 있게 원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꼭 가고 싶은 학교’와 ‘가도 좋은 학교’ 순으로 지망해야 경기도 고교 평준화지역의 선 지망 후 추점제 방식은 학생 배정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선발하는 것도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한 제도라고 김 장학사는 설명한다. 1단계 학군 내 배정으로 안양지역 전체에서 학교를 선택할 기회를 준 것은 2단계인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별로만 배정하게 되면 자신이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고등학교가 다른 구역에 있을 경우 그 학교에 배정받을 기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2단계 구역 내 배정은 지나치게 넓은 학군을 2~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소재한 구역의 고교 중 1개교에 배정함으로써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최소화 한 것이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지망순위에 따른 컴퓨터 무작위 추첨인 만큼 무조건 선호도가 높은 학교에 치중해서 지망하는 경우 원거리 학교나 원치 않는 학교에 배정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지망순위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장학사는 “전형요강을 잘 이해하고 담임교사와 상담을 통해 학군별 구역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에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배정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꼭 가고 싶은 학교를 1지망에, 2지망부터 5지망까지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가도 좋은 학교’를 순차적으로 쓰는 것이 지망 요령”이라고 설명했다. 통학거리는 30분 이내,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살펴라진로와 진학에 따른 입시전략, 면학분위기 등 고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많은 학생들이 통학거리를 학교 선택의 첫 번째 이유로 꼽는다. 자신이 졸업한 중학교와 인근 고등학교로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것도 그 때문이다. 통학거리가 30분이 넘으면 학습이나 체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학교 면학분위기가 잘 조성·관리되고 있는지도 살펴봐야할 부분. 과학중점, 영어특성화 등 최근 일반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부여받아 학교별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교별 교육과정의 차이가 있지만 평준화 지역 내 일반고는 학생선발권이 없는 만큼 선 지망 후 추첨에 의해 배정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학교별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사이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고교입학에 관한 모든 정보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satp.goe.go.kr)과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지원과 고입관리팀(031-249-0425~9)에도 문의할 수 있다. 자료 : 경기도교육청 제공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il.net표 학교별 모집 현황
2013-11-20
- 의왕시 소식 - 2013년 10월 5주 의왕시, 불법주정차단속지역 문자알림서비스의왕시가 불법주정차단속 지역에서의 CCTV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의 자발적인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의왕시는 고정형 CCTV 운영지역(현장단속 제외)에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실시간 안내하는 휴대폰 사전문자알림 서비스를 2014년 3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차량번호를 인식해 차량운전자에게 단속경고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이 서비스는 고정형 CCTV 단속지역에 차량이 들어오면 차량 번호를 인식해 단속 경고메시지가 발송되고 5분이 경과한 후에도 차량이 이동하지 않아 단속이 되면 단속사항도 문자로 발송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의왕시 지역 내 운행 차량 중 서비스 제공에 동의 또는 신청한 차량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철도박물관로와 효행길로 등 의왕시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4대에 대해서는 3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휴대폰 사전알리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의왕 청소년 국악 페스티벌 개최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11월 2일,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와 꿈누리 국악예술단이 함께 진행하는 ‘의왕시 청소년 국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실시하는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의왕국악실내악단 모락&허브와 꿈누리 청소년국악예술단이 함께 해 국악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악실내악단 모락&허브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거문고 산조 ‘신쾌동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가야금병창 ‘복숭아꽃’, 해금으로 연주되는 ‘지영희류 짧은 산조’, 모듬북공연 등이 이어지고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신모듬’ 협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의왕시 ‘이름, 반짝반짝 아이디어’ 철도특구 공모전의왕시는 대한민국 철도의 전통과 현대화된 철도산업도시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을 11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공모대상은 철도특구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철도특구를 적절하게 표현한 슬로건으로 인터넷, 우편, 팩스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와 슬로건은 주민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의왕 시민뿐 아니라 의왕시 철도특구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안은 시상은 물론 철도특구 발전사업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