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대는 단순히 표현력만을 보기위한 시험제도는 아니다 서울대는 단순히 학생들의 그림 표현력만을 보기 위한 시험제도는 아니다. 디자인의 접근방법, 철학까지 표현되어야 한다. 그래서 좀 더 서울대 미대입시 정확하게 알기위해 서울대 교수의 인터뷰 내용과 단계별 중요한 점을 정리해 보았다. Q1. 서울대에서 수험생들에게 원하는 디자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단순히 아름답게 표현하는 디자인은 이제 디자인이 아닙니다. 디자인의 역할까지 생각할 수 있는 폭 넓은 개념의 디자인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Q2. 1단계 기초소양실기평가는 전공 구분 없이 진행되는데, 수험생의 경우 각 실기별 전공의 표현이 다를 수 있지 않나요?동일한 주제가 주어진다고 해도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디자인 적이고 서양화 또는 동양화 적인 그림이 나올 수 있다. 특히 학생의 성향이 십분 발휘된 경우라면 더욱 그 색채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기초 소양실기 평가를 할 때 디자인 적, 서양화 적 등 전공에 따른 정답을 두지는 않고 주어진 주제에 대한 모든 작품을 늘어놓고 주제에 따라 각각의 학생에게 보여 지는 잠재력을 볼 것이다. 결국 주제에 맞게 논리적으로 해석한 그림이 중요하다. 결국 서울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제를 듣고 그림을 그릴 때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이 어떠한 조형양식으로 표현되는 것인지 이해하고 있는 학생을 신중하게 볼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매우 중요하다. 간혹 자기소개서를 대필로 맡기는 경우를 보았는데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서류는 조작할 수 있지만 진실성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서울대에서 허술하게 관찰하지 않기에 자기소개서는 미리 미리 작성방법을 숙지하고 자기 자신의 장단점과 자라온 환경 그리고 과정에서 힘들었던 시기와 그것을 극복한 과정을 진솔하게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은 기초소양 평가와 전공적성 실기 평가를 치룬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심층 있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학생의 인품과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기를 치룬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그리고 진솔성을 면밀하게 관찰할 것이다. 서울대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들은 특별하거나 독특한 사람이 아니다. 나를 발전시킬 무언가를 찾고 또 찾는 학생이야 말로 서울대를 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자녀가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시작은 항상 늦지 않았다. 하지만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을 것이다. 메타코드미술학원이종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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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커진 자기소개서,
“설마 성적 좋은 학생을 자기소개서 때문에 떨어뜨리겠어?” “설마 화려한 스펙도 없는데 자기소개서 훌륭하다고 뽑겠어?” 학부모들은 생각한다. 진학이든 취업이든 자기소개서는 성적과 스펙을 대신할 수 없다고. 더불어 자기소개서를 일부 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기기도 한다. 과연 맞는 이야기일까? 시대의 요구는 대학의 학생 선발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축소될 것이라던 입학사정관제의 실질적 확대와 서울 지역 대학에 읍, 면 지역 학생들의 합계 사례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지식이 아닌 역량을 평가하는 시대. 뛰어난 성적이나 화려한 스펙보다 ‘나는 누구인가’를 기록하고 표현하는 자기소개서가 뜨는 이유다.
대입 개편안, 핵심을 이해하자.
현재 대입 정원 중 수시와 정시 비율은 2대 1. 수시 중 ‘입학사정관제’ 비율은 대학 전체의 20%에 육박하고, 특히 서울지역 대학은 40%, 심지어 서울대의 경우 80%까지 차지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비판 속에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지난 10월 발표된 ‘대학입시 개편안’에서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입학사정관제’는 오히려 더욱 확대되고 있다.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완화되면서 ‘지식’보다는 ‘역량’을 평가하겠다는 인재선발 기준이 명확해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사교육에 의존해왔던 논술 위주 전형은 축소되는 상황. 학생부에 기록되는 수상실적 역시 교내 대회 실적으로 한정되고, 공인외국어 시험 자료 제출도 규제되면서 학교 교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자기 소개서, 무엇을 평가하나?
결국 대학입시에서 차별화 된 핵심 요소로 떠오른 것은 교내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경희대 임진택 책임 입학사정관은 “외형적인 실적도 평가의 대상이지만, 그 실적을 이루기까지 배경이나 과정은 자기소개서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며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제대로 진단하기 위한 자기소개서는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핵심 자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자기소개서 평가자들은 그냥 넘어갈 것과 검증해야 할 말을 구분하면서 읽는다. 읽다가 검증할 부분은 학생생활기록부를 보며 근거를 찾기 때문에 학생부에 관련 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의 첫걸음은 진로를 명확히 하는데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자기소개서가 무엇을 묻는지 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치악고’ 유연근 교사는 “자기소개서를 입시의 도구로 생각하지 말고, 1학년부터 작성하면서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 자기소개서를 쓰다보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나 전공과 관련된 이해는 물론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를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대입 자기소개서에 자주 등장하는 공통 질문 **
1) 고등학교 재학 중 또는 최근 3년간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본인의 학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하여 쓰시오.
2) 진로선택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바탕으로 지원 학과를 선택한 계기를 설명하고, 입학 후 자신의 진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기술하시오.
3) 고등학교 재학 중 또는 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 이내로 기술하시오.
자기 소개서, 어떻게 써야 하나?
자기소개서 비중이 높아지면서 그 형식도 진화하고 있다.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양해지고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진로를 정하고 생생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켜나간 스토리가 있어야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이 가능하다.
‘치악고’ 김태산(19)군은 고 1때부터 RC잠수함, 터렛-무인포탑, 비행기에서부터 노트북거치대, 천체망원경, 스마트폰 어댑터 등의 자잘한 것까지 스스로 제작하는 취미가 있었다. 직접 만든 것을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는 김군. 하지만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그가 만든 기계가 아니었다. 부품을 구하려고 서울까지 오가던 쉽지 않은 과정. 노가다라 말할 만큼 힘든 작업 시간. 재미로 시작했지만 인내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공부가 편하다는 느낌까지 받았다는 김군은 ‘건국대 기계공학과’ 입학이 확정됐다. “제가 좋아하는 것조차 끝까지 못하면 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 삶의 슬로건이 생겼죠. 시작은 열정으로, 끝은 진념으로.”
‘강원고’ 서동겸(19)군은 ‘청소년학술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강원고’의 동아리 학급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교육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 학술대회에서의 결과는 예심에서 탈락이었지만, 서군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교육학에 관심을 갖고 진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고, 교육학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며 학교 선생님들과도 교육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과는 ‘동국대 교육학과’ 입학 확정. “이 분야에 대해 관심과 열정이 그 누구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교육 분야 연구를 통해 ‘강원고’의 교육 철학과 동아리 학급제 시스템을 확산하고 싶습니다.”
결국은 진로와 연계 비교과 활동이 핵심
2013-12-09
- “어떤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할 수 있는 자신이 있었어요”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합격생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발론 평촌캠퍼스 수강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아발론 원장실에서 특목·자사고에 합격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용인외고 장산(모락중), 경기외고 김중구(대안중), 안양외고 박세리(호성중), 과천외고 김지혜(갈뫼중), 동산고 이유진(산본중). 부산에서 중1에 이사 온 중구를 제외하면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아발론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들이다.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준비는 어떻게“첫째는 기뻤어요. 두 번째는 설레었어요. 동산고에 다니는 선배를 많이 알고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내일이 OT인데 기대가 많이 돼요.” 먼저 유진이 합격 소감을 말했다. 기대가 되기는 지혜도 마찬가지다. 지혜는 “면접 대기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모두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친구들이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올해 특목고 면접관들의 질문은 까다로웠다. 장산에게는 세 과정의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외교관이 꿈인 중구에게는 ‘중국의 황사문제가 심각한데 그것을 꿈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하지만 산이도 중구도 당황하지 않았다. 장산은 “평소 책을 많이 읽었던 것과 겨울학기부터 집중적으로 시작된 아발론 특목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Speech 콘테스트 등 아발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발표 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던 게 면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면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면접 준비를 했다. “자기소개서 쓰기가 처음에는 어려웠어요.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부족한 점을 수정해 나가기를 여러번 반복했어요. 초등부터 꾸준히 아발론에 다녔기 때문에 이곳의 선생님들은 누구보다도 저를 잘 알고 계셨어요.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저에 대한 장점들을 필요한 부분에서 짚어 주시니 자소서를 수정할 때마다 저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갈 수 있었어요.” 세리 역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어 스스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선생님에게 부탁해 질문을 받기도 하면서 면접관이 질문할지도 모르는 질문들에 대해 준비했다”며 “그렇게 연습한 결과 실제 면접에서는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합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들에 대해 유진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을 꼽았다. 유진은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 특히 영어는 처음에는 어렵고 실력도 오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니까 어느 순간 실력이 올라있는 것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장산은 “어렸을 때부터 용인외고를 목표로 꿈을 키웠고 노력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일찍 진로를 결정하는 게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를 호주에서 보냈다. 중구는 “귀국해 보니 회화는 되지만 문법이나 독해 실력이 갖춰져 있지 않아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공부가 필요했다”며 “아발론에서 토플을 공부하며 단어와 문법의 체계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이루어야 할 더 큰 꿈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던 세리는 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교사가 되는 게 꿈이다. 지식을 누군가에게 나눠주는 기쁨을 알기 때문이다. 세리는 특히 “꿈을 결정하는데 아버지의 역할이 컸다. 아버지는 항상 훌륭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셨다”며 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혜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 지혜는 “초등학생 시기 선생님의 역할은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판단을 해 주기보다 생각을 이끌어내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은 생명과 직결되는 흉부외과 의사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장산은 국제구호활동가로 나눔 실천, 중구는 중국과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국 전문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은 “학생들이 모두 자신이 목표했던 학교에 합격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아발론에서 경험하며 쌓아온 실력이 입시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진학하게 되는 특목·자사고에서 더 크게 빛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초등관 031-425-0037 중등관 031-424-002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미니 인터뷰-아발론 평촌캠퍼스 김난희 원장“아발론 학생들은 특목고 진학 후 더 빛이 납니다”얼마 전 우연히 안양외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아발론 평촌캠퍼스 출신 학생들이 교내 UCC대회, PPT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뒤늦게 알았어요. 아발론은 영어뿐 아니라 PT 대회를 통해 발표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고 있는데 특목고 진학 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내신에 대한 니즈가 강하세요. 하지만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합격 후를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아발론의 프로그램은 특목고 합격은 물론 진학 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진짜 영어실력을 키워줍니다. 아발론에서는 예비 중3이 되는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인 특목 준비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토플과 텝스를 집중적으로 공부 시키는가 하면 동기부여와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특목고 선배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하고 있어요. 여름학기에는 서류 준비를, 가을학기는 실전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하며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4
- [대구] 한마루학원, 예비고1 위한 입시전문가 과정 개최 대구 수성구 범어동 경신고 옆에 위치한 입시전문학원인 한마루학원이 예비고1을 위한 입시전문가 과정 3기생을 모집한다. 2017학년도부터 개편되는 대입제도가 확정되면서 그 중심에 있는 예비고1(현 중3)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들을 4주간의 과정에 담았다.“교육의 주체는 학생, 학부모, 교사이지만 그 중심에는 학생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수시, 정시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입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3기생을 모집하는 재학생 입시전문가 양성 4주간의 과정은 ▲1차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내신관리 및 수능 1등급 공략법을, ▲2차는 2017학년도 수능개편 확정안 분석 및 수시전형1(전형 주요 요소, 생기부 관리 방법), ▲3차는 수시전형2(현실적인 스펙관리요령, 포트폴리오 작성요령, 논술준비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입사정에 대한 오해와 실제) ▲4차 정시전형(전형요소 및 전략적 지원방법)으로 구성되었다.그리고,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예비 고1을 대상으로 1:1 출발점 컨설팅을 시작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고등학교 생활 및 학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탐색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현재 내 실력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 알아보기, 학과 정보 탐색 방법 등 진학과 관계된 상담을 통해 학습동기를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재능을 내려놓고 노력을 경주하여 마침내 꿈에 이르렀습니다!” 전국 초등학생 중 최고의 수재만이 들어간다는 청심국제중학교. 2013년 2월 청심국제중 졸업생의 97%가 특목고 및 자사고에 진학하는 등, 명문대 및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식되면서 갈수록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 아발론은 최근 발표된 2014년 최종합격자 명단에 2명의 이름을 올린 것을 포함해 지난 6년간 11명의 합격생을 연속 배출시켜 왔다. 수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다년간 합격자를 배출해 온 수원 아발론과 함께 청심국제중 합격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알아본다.①청심국제중 합격생을 통해 본 입학가이드②우리 아이 청심국제중 합격, 이렇게 해냈다③청심국제중 재학생에게 듣는다④영어의 절대 강자, 수원 아발론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청심국제중의 2014년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단 80명이었다. 여기에 1158명이 지원해 14.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최상위의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원 아발론의 임혜린(효천초6)과 조미연(상률초6) 학생이 당당히 합격했다. 두 학생이 전하는 청심국제중 합격비결을 들어본다.■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으로 이룩한 성공 - 임혜린(효천초6) 학생국제중 대비반 1년, 국제 법조인의 꿈 구체화‘우물을 깊게 파고 싶다면 넓게 파라!’는 말을 새기고 있는 임혜린(효천초6) 학생.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국제법조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쓰며, 나아가 좀 더 따뜻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리더가 될 다부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혜린양이 청심국제중학교에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은 4학년 때. 수원 아발론 국제중 대비반에서 공부한 지난 1년 동안 그 꿈은 보다 확실하게 구체화 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나 영재원 생활, 봉사활동 등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많은 양의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초등학교 6년 동안의 활동이나 체험 중 의미 있었던 것, 꿈을 위한 자신의 노력 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 등을 짚어 볼 수 있었고, 어떤 활동이나 공부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독서방법도 많이 변했다. 이전에는 다독을 했었다면 국제중 대비반에서는 읽은 책을 또 읽으며 정독하는 습관을 길렀다. 깊이 있고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뒷받침되는 정독은 또 하나의 강점이 됐다.다양한 활동과 경험, 독서는 합격의 디딤돌꿈의 실현을 위해 청심포럼과 청심 디베이트 캠프 등 청심에 관련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심의 교육이념을 잘 이해하기 위해 관련 책들도 읽어 나갔다. 그 결과 청심의 1차 전형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해 낼 수 있었다. 혜린양은 성균관대 영어경시 대상에 빛나는 영어실력을 자랑한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스스로 영어실력을 쌓아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각종 인증시험과 경시대회에 꾸준히 응시해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자신이 몰랐던 부족한 점을 찾아, 그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고. 또한 준비 과정에서 쌓인 배경지식은 영어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지식도 풍부하게 해 주었다. 매일 규칙적인 영어 학습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원서를 읽은 것도 큰 힘이 됐다.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줄 영어실력을 만들어 가다-조미연(상률초6)국제중 넘어 IVY리그 향한 자신감 UP!조미연(상률초6) 양은 ‘국제중대비반 프로그램에서 남보다 치열하게 보낸 1년이 가장 소중하게 기억될 것 같다’며 지난 1년을 떠올렸다. 매주 준비하는 영어 디베이트와 필독서 시험 준비는 국제중을 넘어 IVY리그로 갈 수 있는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수원아발론 출신 국제중 선배들이 말해주는 학교생활을 직접 듣고 알게 되면서, 환상이 아닌 자신의 꿈을 위해 청심 국제중에 도전하게 됐다.미연 양의 꿈은 외교관. “다른 사람의 생각,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주는 이타적인 품성,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고, 그리고 리더십과 글로벌마인드가 외교관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마침 청심국제중의 교육이념은 이것을 모두 담고 있었다. 자신의 꿈인 외교관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청심국제중은 분명한 목표가 됐다.세계를 주 무대를 주로 하는 외교관에게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을 위한 영어실력은 필수 요소. 반복학습을 통해 어려운 영어 단어도 외워 나갔다. 일정한 양의 단어를 외우고 어려운 단어는 체크해 두었다가 포스트잇에 적어 잘 보이는 곳(달력 등)에 붙여놓았다. 이 공부 방법으로 인해 ‘포스트잇’이라는 별명가지 얻었다고. 또한 더빙되지 않은 영화를 보면서 리스닝 실력도 키웠다. 아발론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신문수업과 영어토론수업은 영어실력과 토론 실력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이 만들어낸 합격미연양은 청심국제중 합격으로 이끈 자신의 장점을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이라고 전한다. “누구에게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부딪히면 어렵다고 그냥 넘기지 않고, 다른 책을 참고해서라도 문제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이런 노력이 문제 해결력이 향상되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만든 것 같아요.”미연양은 양팔 저울이 수평을 이루듯 강대국들만의 독주가 아닌 힘의 균형이 맞아야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외교관이 되는 첫 걸음을 이제, 청심 국제중에서 시작하려 한다.12월2일(월) 아발론 교육 겨울 학기 개강신규레벨테스트 진행 중 문의 광교캠퍼스 8081-1100/동수원캠퍼스 031-216-8844/장안캠퍼스 031-271-2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성공적인 대입은 구체적인 로드맵 작성에서부터! A는 서울 시내 일반고에서 내신 2~3등급 정도 받는 중상위권 학생이었다. 고1 때부터 학교 내신성적 위주로 꾸준히 공부해왔다. 학생부 중심 수시전형에 지원하겠다는 생각으로 내신 성적 외에는 비교과영역이나 논술, 적성고사 등에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고3이 되어서 내신성적으로만 수시전형을 준비하자니 막막했다. 비교과영역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막상 논술전형이나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하자니 심적 부담이 컸다. 결국, A는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교의 학생부전형에 합격했다. 그런데 1년 후에 A가 전공학과 공부에 적응하지 못해서 재수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내신 등급에 맞춰서 급작스럽게 진학하다 보니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지 못한 결과였다. B는 인천 시내 일반고에서 내신 4~5등급 정도 받는 중위권 학생이었다. 내신 성적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B는 자기 나름대로 진학에 대한 목표가 확고했다. 조리학과에 진학하여 요리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 놓고, 고1 여름방학 때 요리학원에 등록하여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교내 제과제빵 동아리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등 전공과 관련한 스펙을 차곡차곡 쌓아 왔다. 결국, B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지방 소재 4년제 조리학과에 합격하여 진학했다. 진학 후에 B는 방학 때마다 외식업체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각종 요리경연대회에도 도전하는 등 활기찬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A와 B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표면적으로는 ‘A가 B보다 내신성적이 우수하여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가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내신성적이라는 잣대만으로 두 학생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대학 진학 과정이나 진학 후를 볼 때, 두 학생의 태도나 생활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A는 고3 막바지까지 별다른 로드맵이 없이 내신 성적에 맞추어 급작스럽게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다 보니 현재까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반면에 B는 고1 때부터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여,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한 후 차근차근 준비해왔기 때문에 현재 그 누구보다도 만족스러운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두 학생의 차이점은 ‘대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지니고 있었는가?’에 있다. 현재 대입 전형은 예전처럼 내신과 수능 성적 위주의 무조건적인 줄 세우기 방식이 아니다. 수시모집에서는 내신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근간이지만 절대적인 잣대이지는 않다. 학생부, 논술, 적성고사, 어학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 등 다양한 수시 전형이 있기 때문에 학생마다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식 로드맵이 필요하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고3이 되어서도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학교,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가?’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나 진로 탐색 과정이 수반되지 않은 대입 준비는 사상누각(砂上樓閣)에 불과하다. 대입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으로 갈팡질팡하거나, 어떻게든 합격만 하자는 식으로 진학하다 보면 진학한 후에 방향을 잃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1 때부터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여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진학 목표를 수립한 후에는 어떤 전형을 위해 어떻게 스펙을 쌓고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해야 한다. 단언컨대, 성공적인 대입 준비는 구체적인 로드맵의 작성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규진 이사㈜프리머교육 8년 경력 특목고 입시 지도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군포시소식 - 2013년 9월 1주 기적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군포에서 배우기‘기적의 자소서’의 저자 조민혁 초청 특강 9월 26일 열려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적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업의 채용 동향, 실제 취업 성공담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 강연회가 군포에서 열린다.군포시는 구직 희망자들에게 널리 회자되는 ‘기적의 자소서’의 저자 조민혁 취업 컨설턴트를 초청, 9월 26일 오후 2시 군포시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지역 청년층을 위한 강의를 마련한다.경제 악화로 일자리 찾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최신의 고용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청년들의 용기를 북돋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시는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장소 관계 및 집중 효과를 고려해 참여자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층은 9월 3일부터 군포일자리센터와 군포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각각 전화(031-390-0616)로 신청하면 되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포 당동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다문화 인형극 공연세계 곳곳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날 기회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중동의 전래동화를 도서관에서 눈과 귀로 감상할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군포시 당동도서관이 9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3회에 걸쳐 부속 시설인 3층 영상관에서 독일의 ‘빨간모자’, 필리핀의 ‘필란독과 아이들’, 이란의 ‘상인과 앵무새’ 등 각국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선보이기 때문이다.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한 교훈을 담고 있는 3개국의 전래동화 인형극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나 공연 장소 관계상 1회에 40명만 입장 가능해 도서관 측은 총 120명만(방문 60명, 온라인 60명)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을 접수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 비고란에 가족인원(4명까지 신청 가능)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문의 031-390-8812 군포, ‘어르신 책사랑 골든벨’ 9월 30일 개최군포시가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 사상 장려 등을 위해 오는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책사랑 골든벨’을 개최한다.지역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 선착순으로 150명을 대회 참가자로 선정하는 이번 대회는 출전자 맞춤형 퀴즈풀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어르신의 ‘책 읽는 군포’ 시책 및 사회참여 활성화가 목적이다.퀴즈 문제는 2013년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순원 저)’에서 40%가 출제되며, 경로효친 사상·예절과 가족 행복을 위한 교양상식 등에서 60%가 출제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확대·정착, 경로효친 문화의 확산, 어르신의 경륜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많이 이바지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6일까지 군포시니어클럽(454-2077), 군포시노인복지관(399-2270),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393-3008)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시 사회복지과(390-067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해 개최된 어르신 골든벨에는 103개팀 206명(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초등학생 결연 25개팀, 어르신 짝궁 78개팀)이 참가해 성공리에 진행된 가운데 ‘김숙열·최명자(짝꿍)’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진품명품’ 군포에 모이다KBS TV쇼 출장감정… 백자함 등 5점 방송 예정천 년에 가까운 세월을 더한 고려 시대 도자기, 만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글귀가 새겨진 규당 한유동의 미술작품 ‘춘경’ 등 다양한 진품명품이 한날한시 군포시에 모였다.지난달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는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군포시민뿐만 안양과 의왕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60여 명이 집안에 소장하던 물품들을 가져와 감정을 받았다.그 결과 고서, 고서화, 민속품, 도자기 각 1점이 출장감정 대상으로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며, 백자함 1점을 가져온 시민은 KBS 1TV 스튜디오 녹화에 직접 출연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군포시 편은 9월 15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군포, 가족이 함께하는 교통정보센터 체험학습 운영군포시가 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화 ‘감시자’ 속 형사처럼 시내 곳곳의 교통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시청 5층에 설치한 군포시교통정보센터(utis.gunpo21.net, 390-0844)에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초청, 실시간 차량 흐름을 볼 수 있는 화면을 이용해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 교육을 하는 것이다.특히 교통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센터 내에 위치해 약 1천 대의 각종 카메라를 통해 전송되는 학교 주변 상황 등 생생한 지역 정보를 활용, 재미있는 방범 및 생활안전 교육까지 병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6개 초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견학 체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9월과 10월에는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체험 신청을 받아 모든 학교에서 한 번씩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교통정보센터 체험은 단순히 화면만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생생한 교통·방범 영상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포가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5월 문을 연 군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교통정보수집, 생활 방범, 불법 주정차단속시스템, 버스정류장, 초등학교, 재래시장 등에 설치된 복합·다목적 CCTV 937대를 경찰관 등 25명이 교대로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버스정류장과 초등학교 일원의 CCTV를 통합·연계 관리함으로써 도시 구석구석 그물망 감시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다.“주민이 주인 되는 축제에서 한여름 밤 추억 만드세요”군포 산본2동, 주민 한마음 축제 6일 개최군포시 산본2동은 오는 9월 6일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3회 동민 한마음 축제’를 주민센터 옆 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산본2동의 한마음축제는 ‘주민이 주인 되는 자리’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며, 주요 프로그램도 주민센터 문화·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재즈 댄스, 생활요가, 가훈 써주기 등이다.또한, 이번 행사는 시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통합 개최돼 초청가수 주현미와 신유, 신나의 축 2013-09-04
- 제18회 여성유망직종페스티벌…15일, 안양롯데백화점 여성유망직종을 한 눈에 보고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는 여성유망직종 페스티벌이 15일 안양롯데백화점 샤롯데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여성유망직종페스티벌은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인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최하는 행사로 ‘움직이는 세상! 뛰어라, 여성이여!!’ 슬로건 아래 ‘여성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여성유망직종 소개 및 관내 기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여성고용창출 기회도 제공한다.여성 친화적 유망직종인 취업유망직종관과 미래유망직종관을 비롯 주제별로 5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지며,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상담, 코칭, 코디네이터 등 유망직종 다양해지고 세분화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유망직종관이 다양해졌다. 전통자수전문가, 청소년 진로코칭, 매너서비스강사, 학교폭력상담사, 카페브런치, 티소믈리에, 협동조합활동가, 푸드코디네이터, 중독치료전문가, 실버라이프코치, 식이요법프로그래머 등 작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직종이 새로 선보인다. 안양여성인력센터 이지현 팀장은 “여성들의 취업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직종들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여성들의 강점을 살린 상담이나, 강사 등 직종이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망직종관에서는 직종 설명 뿐 아니라 직종에 도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교육이나, 자질 등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상담해 볼 수 있다. 평소에 관심은 있었으나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던 여성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고, 직업의 장단점과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장점이다. 안양여성 인력개발센터에서 직업체험강사 교육을 수료하고 청소년 진로코칭 잡(JOB)동아리인 ‘꿈이룸’ 활동을 통해 ‘청소년진로코칭 강사’로 첫발을 내딛은 조윤희 씨는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진로코칭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얻었다”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시작한 사람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양여성인력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실제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봉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채용관도 있어유망직종관 외에도 전문가의 취업상담과 관내 기업체 참여를 통해 현장 면접도 이루어지는 취업관도 운영된다. 직접 이력서사진도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력서, 자기소개서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면접을 대비한 보이스코칭관도 마련되어있다. 특히 올해는 3개의 별도 채용관을 마련해 실제 채용이 이루워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곳이다.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상담사 서혜정 씨는 “대부분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망설이거나 겁내는 경우가 많다”며 “취업을 위한 첫 관문인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스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여성인력개발센터 이 팀장은 “본인도 오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취업한 경험이 있다”며 “두려워 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유망직종페스티벌은 경력단절 여성 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힐링푸드, 수납전문가, 토탈공예, 이미지메이킹, 네일아트, 천연염색 등 전시관람 및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홍보관,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성유망직종 페스티벌은 다양한 전시체험관 외에도 안양시립합창단의 개막공연, 안양YWCA Y-Teen 학생들의 청소년 난타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폐막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www.anyangcenter.or.kr 참고하면 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수능이 80일도 남지 않았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건강관리를 잘해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속하게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수시원서 접수가 9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의 66.4%, 251,6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인원 64.4%에 243,223명보다 2% 증가한 규모다. 특히 수시전형 중에서 5명 중 1명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된다고 볼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기소개서는 필수다. 서류평가에서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당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우수한 활동을 하고도 자기소개서에서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적잖다. ①내용중복형수험생은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사정관들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동시에 보면서 서류를 평가한다. 자기소개서에는 학생부에 짧게 소개되어 있지만 자신에게 의미 있었던 활동이나 학생부에 없는 활동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생부에 이미 기재된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다시 나열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②단순나열형경험을 단순히 나열하지 말고 느낀 점과 교훈을 써야 한다. 내용을 모호하게 표현하지 말아야한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 하지 말아야하는 것들을 잘 알면서도 정작 자기소개서를 써 내려가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하면서 불우한 사람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었다 같은 표현은 좋지 않다.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었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자신이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를 써야 좋은 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 ③무리수형?자신에게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판단하고 지원학과와 관련된 내용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의 경험이 아닌 명언이나 글귀를 지원 분야에 무리하게 연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지원자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개인적인 내용이 아니기에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좋다.●자기소개서 작성 Tip (출처. 대학저널)1. 지원학과에 대한 지원동기와 지원 분야를 위해 노력·활동한 내용- 자신만의 진솔한 지원동기를 쓴다. - 분명한 장래 목표나 포부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한다. - 사례, 경험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지원학과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한다.-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표현되게 작성한다.- 지원학과와 관련성이 있는 활동 내용으로 작성한다. - 활동 계기, 역할, 결과 등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2. 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계획- 지원학과의 학업과정을 이해하고 심도 있는 계획을 작성한다. - 학업 목표와 실천 기간 및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 지원동기와 일관성이 있게 작성한다. - 지원 분야의 직업세계를 잘 이해하고 작성한다. 3. 학교생활 중 나눔, 배려, 협력 등 실천사례와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실천 내용으로 작성한다. - 지속적인 실천이 이뤄진 내용을 포함시킨다. - 배우거나 느낀 점을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작성한다. 4. 가치관, 성격, 인간관계, 학업, 가정환경 등과 관련해 겪었던 어려움의 극복과정과 그것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경험이 드러나게 작성하다. - 어려움의 극복과정을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어려움 극복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약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극복해 장점으로 만든 내용을 포함시킨다. ? 자신이 가진 경험이나 활동기록들은 객관적으로 본다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볼품없거나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고 1·2학년들은 아직 시기가 많이 남았기에 자신의 역량을 더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남았지만, 고3 수험생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더 큰 변화를 가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원을 앞두고 해야 할 일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사정관들에게 보여줄 것 인가하는 표현방법에 달려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비록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당당하게 보여줘야 한다. 사정관들은 지금의 나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그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로 자신 있게 표현해야 한다. 수많은 전국의 우수 인재 중에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객관적이면서 논리적인 언어로 설득해야 한다. 지적인 호기심과 열정이 드러나야 하지만 동시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는 증거도 남겨야 한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0
- 부천시소식 - 2013년 8월 4주 초등학생을 위한 만화교육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만화나눔 교육프로그램 ‘신짜오! 다문화애니극장 2기’,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만화 체험형 수업, 태블릿 PC를 활용한 창작활동, 만화멘토특강 등을 다룬다.교육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 커리큘럼으로 초등학교 1~3학년이 대상이다. 또 ‘만화보물섬 카툰캠퍼스 3기’는 부모와 초등학교4~6학년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문의:032-310-30469월 연극 ‘미스줄리’ 무료공연부천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노뜰이 시민을 위한 무료 연극 ‘미스줄리’를 오는 9월 12~13일 양일에 걸쳐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미스줄리’는 스웨덴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대표적 단막작품이다. 문의:320-6451, 6335 초가을의 낭만 자극 부천필 클래식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 음악회에서는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온 김종덕 지휘자와 함께 세계가 주목하는 플르이스트 최나경이 초청된다.연주곡은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 등이며,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032-625-8330송내역 남부광장 ‘안전승차’구역 설치앞으로 송내역 남부광장에서 통학과 통근버스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전용 정차구역 14곳이 운영 된다. 부천시는 송내역 남부광장에 정차하는 통학, 통근버스가 정해진 곳과 시간에 정차하도록 하여 혼잡을 줄일 예정이다. 이 지역은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오전 출근시간 대 버스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곳이었다. 시는 송내역 남부광장에서 운행하는 통학, 통근 버스 운행현황을 조사해 모두 57개 학교와 회사 등에서 179대를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정차할 수 있는 ‘Safe 정차구역’ 14곳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사전에 신고한 통학, 통근 버스를 송내역 남부광장 일원의 14곳의 정차구역에 지정된 시간까지 5분 이내 정차하도록 했다. 통학, 통근 버스를 이용할 시민들은 송내역남부광장공원과 Safe 정차구역 주변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을 참고하면 목적지 별 버스의 지정 정차 위치 번호와 정차 시각을 확인 할 수 있다. 종합안내판이 설치된 5곳의 위치는 서흥캅셀 앞에 2곳, 송내역남부광장공원에 1곳, 카페베네 앞 1곳, 푸조자동차 앞 1곳 등이다.032-625-4760여성과 청년 취업 캠프 참여자 모집 부천시가 여성 일자리를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7명이며, 자격은 시내 거주자 중 30~55세 이하 여성 취업희망자이다. 교육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5주간이며, 교육내용은 입사지원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면접 전략수립 등이다. 이와 함께 여성집중캠프 참여자도 모집한다. 기간은 8월 말까지며, 교육 내용은 자기탐색 및 목표설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이다.이밖에도 청년층을 위한 뉴딜프로그램 참여자도 오는 9월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거주자 중 만19~30세 이하 청년층 취업희망자이며. 각각의 교육 수료자는 부천 일자리센터에서 알선을 통한 취업지원 사후 서비스를 받게 된다.문의:032-625-8436마을버스도 실시간 정보시스템 서비스부천시설공단 교통정보센터가 마을버스 홈페이지 개발에 따라 도착알리미 서비스에 들어갔다. 따라서 부천시내 11개 마을버스 노선 65대의 도착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마을버스 정보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서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하였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홈페이지(www.bcits.go.kr)까지 마을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오는 9월 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광역ㆍ일반ㆍ마을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서비스 까지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