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시문화재단의 4월 문화특강 프로그램 화성시문화재단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알찬 특강을 마련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재테크 전략(4/5, 4/12), 메이크업과 스카프 연출법 등 환절기에 어울리는 체형별 코디법(4/13, 4/20), 자동차 관리 체험교실(4/19), 고추장 만들기(4/10)와 치즈만들기(4/10, 4/24)와 같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신선한 우유로 치즈만들기’프로그램은 지난 강좌에서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마감된 점을 감안해 월 2회로 늘렸다. 31일까지 접수받으며, 재테크 전략과 자동차 체험교실 등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외에는 선착순 현장 접수만 받는다. 강좌당 수강료는 5000원~1만원이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는 별도.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여성비전센터 031-267-8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특강 & 체험학습 신청하세요 건강가정지원센터, 영화 테라피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월30일부터 11월30일 매 달 마지막 화요일 오후3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영화테라피 ‘영화로 보는 나의 심리’를 진행한다. 지역 내 상담사와 상담전공자, 상담학과 재학 중, 유관기관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3월30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비롯해 ‘바그다드 카페’, ‘뮤리엘의 웨딩’, ‘여자, 정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프라이멀 피어’, ‘카드로 만든 집’, ‘부산’을 감상하게 된다. 참가비 만원(1회).문의 032-326-4212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리교실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23일 오후1시 복사골문화센터 412호에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여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인 밑반찬, 찌개류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32-320-6391여성청소년센터, 보물시네마 상영부천시여성청소년센터 보물시네마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3월27일 오후2시 열린카페 열자에서 상영된다. 보물시네마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놀토마다 상영하는 영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물로 영화를 본 후 영화 감상문을 쓰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문의 032-665-0924심곡도서관, 명사초청 재테크 특강부천시립 심곡도서관은 3월26일 명사 초청 재테크 특강을 연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돈 버는 방법, 내 집 마련, 자녀교육, 노후대비 등의 재무설계를 통해 행복한 부자로 인생에 성공하는 길을 안내한다. 머니투데이 방송, MTN 증권경제부장인 권성희 강사가 ‘준비하는 엄마는 돈 때문에 울지 않는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한다.재테크 강좌는 3월 26일(1차), 6월 11일(2차), 11월 12일(3차) 총 3회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심곡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선착순 40명. 수강료 무료. 문의 032-625-4580부천활박물관, 대나무활만들기 체험학습부천활박물관에서는 3월27일 오후2시 부천활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대나무활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이상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 회 10가족(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로 당일 접수는 불가능하다. 참가비는 재료비 2만원(박물관 입장료 별도)이며 국궁전수자 김윤경 강사가 지도한다. 문의 032-614-2678부천수석박물관, 돌그림 그리기부천수석박물관에서는 3월27일 오후2시 부천수석박물관 자료실에서 가족 대상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돌그림 그리기’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25일까지다. 단체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박물관 입장료 별도). 문의 032-655-290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삼성생명 ‘토탈 솔루션’으로 퇴직연금 강화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서비스 브랜드인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출시하며 퇴직연금 영업 강화에 나섰다. 삼성생명의 토탈 솔루션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등 연금 선진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국내 대다수 금융사 홈페이지가 자사 상품 소개 위주로 구성돼 있다면 이 시스템은 금융 전반에 관한 다양한 컨텐츠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고객 회사를 위해서는 경영·경제정보 제공, 법률·노무 자문, 인사제도 세미나 개최, 국제회계기준 안내 서비스, 세무회계 안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근로자 300인 이하 기업의 경우 오프라인으로도 삼성생명 법무팀의 변호사 및 노무사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인사 세미나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근로자를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 삼성생명 FP센터와 연계해 제공하는 은퇴설계 및 재테크 정보와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이 공동 기획한 전문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또 어린이 경제교실을 포함한 각종 교육 세미나와 전직지원 서비스는 물론 퇴직연금 가입자만을 위한 별도의 복리후생몰을 운영함으로써 건강과 교육, 문화, 레저 등에 걸쳐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토탈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퇴직연금은 물론 기업 경영과 개인의 생활설계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금융단신 삼성생명 ‘토탈 솔루션’으로 퇴직연금 강화(사진)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서비스 브랜드인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출시하며 퇴직연금 영업 강화에 나섰다. 삼성생명의 토탈 솔루션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등 연금 선진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국내 대다수 금융사 홈페이지가 자사 상품 소개 위주로 구성돼 있다면 이 시스템은 금융 전반에 관한 다양한 컨텐츠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고객 회사를 위해서는 경영·경제정보 제공, 법률·노무 자문, 인사제도 세미나 개최, 국제회계기준 안내 서비스, 세무회계 안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근로자 300인 이하 기업의 경우 오프라인으로도 삼성생명 법무팀의 변호사 및 노무사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인사 세미나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근로자를 위해서는 국민연금공단, 삼성생명 FP센터와 연계해 제공하는 은퇴설계 및 재테크 정보와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이 공동 기획한 전문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또 어린이 경제교실을 포함한 각종 교육 세미나와 전직지원 서비스는 물론 퇴직연금 가입자만을 위한 별도의 복리후생몰을 운영함으로써 건강과 교육, 문화, 레저 등에 걸쳐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토탈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퇴직연금은 물론 기업 경영과 개인의 생활설계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메리츠화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사진)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이 23일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소아암 치료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치료비를 비롯해 봄나들이, 도서지원, 소아암 어린이 형제캠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하루 앞선 22일에는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어린이 심장병 및 난치병 수술비 2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메리츠화재 나눔펀드 조성액으로 임직원들이 1000원에서 3000원 사이의 급여 자투리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적립한 것이다. 현재까지 약 1억 6000여만원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원명수 부회장은 이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전 임직원이 몸과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알리안츠생명 “27일 밤 지구를 끄세요” 알리안츠생명은 27일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리안츠생명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구 본사 건물을 비롯해 전국 29개 사옥에서 간판을 포함한 내·외부 조명을 모두 소등할 계획이다. 또 사내 홍보를 통해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가정에서도 이날 행사에 동참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이번 참여는 독일 알리안츠 그룹에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있는 자회사에 자율적인 참여를 권유한 데 따른 것이다. 세계적인 보험금융 서비스 그룹인 알리안츠는 이날 1시간 동안 독일 내 모든 사옥의 조명뿐 아니라 그룹이 건축을 후원한 2006 독일 월드컵 개막 경기장 알리안츠 아레나의 조명도 끌 예정이다. 한편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7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주관해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88개국 4000여개 도시가 참여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롯데캐피탈 희망메시지 ‘딩동댕’(사진) 자극적인 메시지가 범람하는 광고계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CF 한편이 화제다. 롯데캐피탈이 새롭게 선보인 ‘딩동댕’ 시리즈가 바로 그것. 중년 남성의 심정을 대변한 이 CF는 계속된 경제불황 속에 위축된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인생의 딩동댕, 아빠’ 편은 가장의 근엄함은 사라진 채 전등조차 쉽게 교체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남편을 불만스럽게 바라보는 10년 차 아내와 ‘아빠와 결혼하겠다’는 딸의 사랑스러운 한마디에 용기백배 힘을 얻는 보통 남편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2탄인 ‘내 인생의 딩동댕, 부장님’ 편은 직장상사 때문에 회사생활이 고달픈 만년 대리의 솔직한 심정을 대변해 샐러리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CF의 끝부분에 등장하는 딩동댕 실로폰 소리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밝고 희망적인 느낌을 전해 준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전자금융상품 3종 특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행장 유문철)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높은 수익성과 편리함을 갖춘 전자금융상품 3종을 특별판매 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를 통해 상품가입 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은행에 방문하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에 특별판매하는 전자금융 3종은 e-현대스위스정기적금 (연 6.3% 정기적금)과 e알프스보통예금(연 4%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 전화로 대출을 간편하게 ‘콜뱅크 알프스론’등이다. 정재철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책 재테크, 복리 환상 버려라 재테크쇼크 송승용 지음 웅진윙스 / 1만2000원 1600년대 뉴욕 맨해튼 섬에 살던 인디언들은 당시 네덜란드 총독에게 24달러어치의 장신구와 구슬을 받고 헐값에 맨해튼을 팔아넘겼다. 이 일화는 이후 맨해튼이 세계 금융 중심지가 되면서 웃음거리로 회자됐다. 그러나 피터 린치라는 펀드매니저는 “24달러를 연 8% 채권에 복리로 투자했다면 1989년에는 약 32조달러(3경5000조원)에 이르렀을 것”이라며 ‘복리효과’의 힘을 풀이했다. 원금에 이자가 붙고, 다시 그 합에 이자가 붙어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불어나기 때문이다. 재테크 초보들에게 복리는 부자의 꿈을 가능케 하는 열쇠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이상하다. 주위를 둘러봐도, 뉴스를 봐도 ‘복리효과로 부자됐다’는 사람은 없다. 은행도, 펀드사도 온전한 복리 계산법으로 이자와 수익률을 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시중은행들은 저축 이자를 단리로 지급한다. 매년 소액의 이자를 털어내 복리 부담을 줄인다. ‘재테크쇼크’의 저자는 복리효과가 제대로 적용되는 경우는 대출받을 때 뿐이라고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복리를 제대로 누리려면 몇 가지 조건이 만족돼야 한다. 먼저 매년 고객이 예금을 해지해 직접 원금과 이자를 뺐다가 다시 재예치해 ‘원금’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참을성이 대단해야 한다. 연 5%의 복리로 원금보다 이자가 많아지려면 적어도 15년은 지나야 하기 때문이다. 또 연 8% 저축상품에 가입을 해야 “죽기 전에” 돈이 불어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씁쓸한 조언이다. 펀드도 원금과 수익을 재투자하므로 원칙적으로 복리가 적용되지만 알고보면 ‘수익이 날 때에 한해서’라는 조건이 붙는다. 손실이 났을 경우에는 수익이 날 때까지 결산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재테크쇼크’는 복리 뿐 아니라 금리, 보험, 연금 등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환상과 오해를 이해하기 쉽고 속시원하게 까발려 주는 책이다. 고금리 상품을 찾는 것보다 저축규모를 늘리는 게 왜 나은지, 매달 ‘유리지갑’들을 우울하게 하는 국민연금을 왜 사수해야 하는지 궁금한 이들에게도 권한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책으로 보는 경제이야기]환율 알면 해외여행도 재테크 재테크의 안목을 넓히는 환율공부 홍승모 지음/팜파스/1만3000원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은 본격적으로 개방됐다. 12년만에 300억달러 규모로 커졌다. 해외여행객, 유학생을 비롯해 환율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외환시장을 재테크의 관점으로 보는 이는 적다. 해외여행 시 우리는 가격조건을 세세히 따진다. 호텔, 조식·중식 제공 횟수, 추가비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핀다. 그러나 여행사들의 가격경쟁이 치열한 탓에 같은 조건에서는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여행사들도 어쩌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하나가 환율이고 다른 하나가 항공권 가격이다. 특히 환율은 해당 국가의 환율이 올랐을 경우 패키지 가격의 인상 뿐 아니라 현지 체제비 인상으로 이어져 부담이 이중으로 커진다. 반대의 경우라면 이중수혜를 입게 된다. 여행할 나라의 환율추이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환율 재테크의 첫걸음을 뗀 셈이라는 게 이 책의 저자의 설명이다. ‘재테크의 안목을 넓히는 환율공부’는 환율도 재테크의 일부라고 환기한다. 어떤 재물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재테크의 기본이라면 외화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외화를 1달러 싸게 싸서 그보다 비싸게 팔면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선진 자본시장에서는 FX마진거래를 통해 가정에서 HTS로 외환거래를 하는 개인이 대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이 책은 환율에 대한 기본지식을 담은 기초편부터 함께 환율을 이용한 다양한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은 중·고급편을 나눠 제공하고 있다. ‘환전은 공항에서 하는 게 유리할까’ ‘해외에서는 카드를 쓸까 현금을 쓸까’ 등 일상 속 소소한 환율관련 상식을 포함해 외환위기, IT버블, 9·11,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굵직한 역대의 국제적 금융이슈들도 환율로 풀어내주고 있다. 꼭 복잡한 선물환거래에 도전할 생각이 아니라도 읽어볼 만하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9
- “인연은 적극적으로 찾아서 만드는 것” 바야흐로 봄, 결혼시즌이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결혼 소식이 결혼적령기 선남선녀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하지만 인연은 결코 저절로 다가오지 않는 법, 부지런히 적극적으로 찾아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신한은행 분당 백궁지점장에서 커플매니저로 변신해 이목을 끌고 있는 (주)좋은만남선우 방배센터 박영동 대표. 좋은 배필을 만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박 대표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좋은 배필 찾아 주는 것에 큰 보람 느껴은행 재직 시절 주로 VIP고객 관리를 담당했던 박 대표는 자녀혼사 문제로 인한 고객들의 고민을 우연히 접하게 됐다. 아무리 부와 명예를 가졌어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바로 자녀결혼 문제였던 것이다. 25년간 은행에 근무하면서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비슷한 조건을 가진 집안끼리 연결해봤더니 30여 쌍이 성혼에 이를 정도로 잘 맺어졌다. 이렇게 ‘좋은 배필을 찾아 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낀 박 대표는 결혼상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2007년 사윗감을 공개 구혼해 화제를 모았던 1000억대 자산가도 박 대표의 고객이었다. 그렇게 해서 만난 부부는 지금 아들 낳고 잘 살고 있다는 후문이다.여성 커플매니저들이 대부분이라 남자회원들 중에는 자신의 속내를 맘 편히 털어 놓고 싶어 박 대표를 찾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좋은 프로필을 갖추고도 혼기를 놓쳐버린 한 남성회원은 박 대표에게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세세한 코치를 받아 현재 성혼을 앞두고 있다. 부모들도 박 대표를 신뢰하기는 마찬가지. 한 번 찾아오면 1시간 이상 편하게 상담이 이어져 회원 당사자나 집안에 대해 충분한 파악이 가능하다. 이 점이 바로 박 대표가 자신 있게 회원을 소개할 수 있고 아울러 성혼율도 높이게 되는 비결이다.박 대표는 “은행에 근무할 때는 예금이나 대출, 다양한 재테크 상품 등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불려주는 데 가치를 두었다면 지금은 젊은이들에게 좋은 배필을 소개해 잘 살게 도와주는 데서 더 큰 가치를 찾고 있다. 그만큼 보람도 크다”고 밝혔다. 성혼율 높이는 ‘결혼정보회사 효과’모든 일에는 때가 있듯이 결혼에도 때가 있다. 또한 그 때에는 흐름이 있기 마련이다. 결혼은 너무 중요하고 어렵다고만 여겨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으면 세월만 간다. 이전과는 달리 결혼 상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요즈음 하나의 트렌드다. 커플매니저들은 상대를 소개시켜 주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팅 할 때?대화법부터 시작해 다양한 결혼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결혼정보회사를 찾게 되면 결혼에 대한 마음자세부터 바뀌게 된다. (주)좋은만남선우 방배센터 회원들 중 30~40% 정도는 다른 곳에서 짝을 찾아 결혼한다며 감사의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박 대표는 ‘결혼정보회사 효과’라고 부른다. 그동안 결혼보다 일을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이지 못했던 회원들. 이들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주변 소개도 늘고,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된 덕분인 것이다. 박 대표는 “부지런히 적극적으로 찾아야 인연을 만날 수 있다.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밝은 모습 사진부터 준비해야박 대표가 권하는 결혼 적령기 남녀의 첫 번째 준비요소는 바로 사진이다. 사진관에서 밝은 모습으로 잘 찍어 우선 부모님께 드리며?좋은 사람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의 경우는 오빠에게, 남성이라면 여동생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최고의 매칭 매니저는 바로 가족인 것이다. 그러자면 사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정작 사진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만약 자존심 때문에 결혼정보회사를 찾기 싫다면 역사탐방동호회나 사진동호회 등의 모임에 가입하는 것도?좋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하다 보면 인연을 만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각종 학원도 포함되며 유학이나 해외연수를 위해 같은 유학원을 찾았다가 친해지기도 한다. 박 대표는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에 가입하라. 그 곳에 인연이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23-2111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인생100세 시대, 현명한 준비하려면 마라톤하듯 자산관리하라 2026년이면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 월급의 반을 저축해도 여유있는 노후를 꿈꾸기 힘들다는 등의 살벌한 소식이 난무한다. 이쯤되면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과목인 셈이다. ◆노후준비는 마라톤처럼 =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조언은 대부분 비슷하다. 단순히 뭉칫돈을 모으기 위한 재테크 개념 말고 전생애를 한눈에 넣고 생애재무설계를 한다는 개념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특히 인생이란 숨을 헐떡거리며 빨리 달리는 단거리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기 때문에 재무설계도 단계별 페이스를 맞추는 요령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까지는 경제관념을 익히는 게 필수다. 부모님에게 받는 용돈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규모있게 저축하거나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때부터 이미 노후를 생각한 ‘깨인’ 젊은이라면 적립식펀드 투자를 고려할 수 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지금까지 쌓은 경제관념을 기초로 소비습관을 조절하되 노후준비와 자산관리를 일찍부터 시작한다. 주택마련이나 결혼자금을 모으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자산관리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년에는 자녀교육이 생활비를 결정짓는 때다. 그렇다고 자산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자녀에게 자신의 소득을 공개하고 자녀에게 들어가는 교육비와 생활비가 어느 정도인지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추천할 만하다. 자녀의 무리한 요구도 방지할 있고 교육적 효과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자산관리 대중화시대 = 다행인 것은 100세 시대를 맞으면서 자산관리 개념이 보다 대중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고액자산가들에게만 한정돼서 제공되던 재무설계 또는 자산관리 서비스가 최근에는 서민층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은행보다는 증권사들이다. 고액자산가들의 경우 이미 은행권 PB들의 고객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소규모의 자산을 가진 젊은 층부터 고객으로 만들어 평생고객으로 삼겠다는 전략하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이 자산관리 브랜드를 너도나도 내놓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배경이 작용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의 영향도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금융사들은 보다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고 라이프사이클펀드와 같은 세대별 맞춤형 펀드 등 독특한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대우증권│STORY 전문컨설팅으로 행복한 성공스토리 대우증권이 제공하는 행복한 성공 스토리(STORY)는 뭘까. 대우증권의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STORY’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컨설팅 제공을 목표로 한다. 먼저 ‘상품 STORY’에서는 CMA, ELS, 채권, 랩, 펀드, 신탁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전문 투자 컨설팅 STORY’에서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규모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준다. 고액 자산가라면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STORY’가 안성맞춤이다. 세무적인 부분은 물론 부동산 주식투자 등 모든 재무적 부분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우증권은 또 펀드 판매사 이동제 실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펀드판매 품질보증제, 대우 X-RAY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 펀드 돌봄이, 다양한 펀드 상품, 맞춤형 VIP 컨설팅 등이다. 이 중 펀드판매 품질보증제는 2월부터 판매한 모든 공모펀드를 대상으로 하는 펀드리콜제다. 고객이 펀드가입 후 15일 이내에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리콜신청을 하면 펀드를 즉시 환매해 줄뿐만 아니라 투자 손실이 발생했다면 수수료를 포함한 투자원금(세금 제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대우 X-RAY 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투자자의 펀드를 다면적으로 분석해 투자자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투자증권│펀드GPS시스템 펀드의 길 찾는다면 GPS로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3일 론칭한 펀드GPS 시스템은 펀드투자자가 길을 잃었을 때 마치 위성GPS처럼 가야할 길을 가르쳐준다는 개념이다. 가장 큰 특징은 선진 펀드분석 기법인 PSR(Portfolio Strategy & Risk)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 기존의 펀드분석방법들이 과거의 수익률에 중점을 두고 펀드를 평가했다면, PSR분석은 펀드 안에 있는 주식종목들의 성향까지도 일일이 분석해 펀드매니저들이 펀드를 원래의 운용방침대로 잘 운용하고 있는지, 펀드에 편입된 종목을 분석하여 향후 펀드가 시장과 비슷하거나 많이 다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도 예측할 수 있는 분석방법이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펀드 GPS 시스템을 통해 개별 펀드뿐만 아니라 투자자가 타금융권에 예치한 펀드나 주식, 예금까지 모든 금융자산에 대한 자산배분전략도 제공한다. 특히 CFP, AFPK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영업직원 240명을 펀드클리닉 담당자로 선정해 신뢰성을 높였다. 이들은 고객들이 보유한 펀드를 진단하고 꾸준히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 외 우리투자증권은 2월 말쯤 펀드 환매 후 새로운 펀드에 가입시 환매에 따른 시차없이 새로운 펀드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펀드 바로전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 어카운트 한 계좌로 펀드·연금·랩까지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출범 때부터자산관리에 주력해온 미래에셋이 자존심을 걸고 론칭한 새 브랜드다. 하나의 계좌(어카운트.account)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은 이 브랜드는 펀드 어카운트, 퇴직연금 어카운트, 자산관리CMA 어카운트, 랩 어카운트, 개인연금 어카운트 등의 하위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미래에셋 어카운트의 특징은 기존의 증권사 서비스로는 충족되지 않던 다양한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때 컨설팅 대상에는 펀드는 물론 CMA, 랩어카운트, 퇴직연금 등이 포함돼 있다. 컨설팅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품 자체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기존 은행의 PB 서비스에 염증을 부족함을 느낀 투자자라면 한번 고려해 볼만하다. 또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는 강점을 살려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빌리브 펀드케어&우대금리를 한번에 CMA 금리가 9%라면? 시중 정기예금 특판금리가 5%를 밑도는 것을 생각하면 꿈같은 금리다. 대신증권의 ‘빌리브’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고 9%의 CMA 금리 또는 최저 연 1%의 펀드담보대출과 펀드케어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식형펀드 2000만원 이상을 가입해야 한다. 적립식펀드 가입 고객은 납입금이 2000만원 이상일 때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서비스를 받으려면 오는 3월 말까지 가입해야 한다. 우대금리 혜택기간은 1년이다.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펀드케어서비스는 고객이 투자하고 있는 펀드의 건강을 진단해주는 것은 물론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겸한다. 일단 대신증권에서 판매하는 펀드는 물론 타사 보유펀드에 대해서도 개별적인 리스크 요인을 파악해준다. 그 후 고객의 수요와 시장상황에 맞는 유망펀드를 추천한다. 고객들은 보유한 펀드별로 이슈가 생길 때마다 분석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서프라이스 펀드클리닉 펀드마스터의 노하우 느껴보세요 하나대투증권은 자산관리 전문가인 150여명의 펀드마스터, 객관화된 자산배분과 시장별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표준화한 ‘펀드클리닉시스템’을 접목해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런 시스템은 지난 2007년부터 이미 시행돼 왔다. 펀드클리닉서비스의 목적은 개별고객별로 최적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중시하는 것은 펀드 사후관리다. 투자자들이 금융위기를 거치며 펀드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은 사후관리가 미비 2010-02-18
- 나는 꽃꽂이, 우리 아이는 공짜 영어 강좌 들어볼까 체력단련, 교양, 자녀교육 강좌들 신규 참여자 모집 채비 평생교육시대, 시간만 내면 교양을 쌓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들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부대끼는 기나긴 겨울 방학 탓에 정신없이 새해를 맞았을 주부들. 당신과 자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 우리 동네 알짜강좌를 모아봤다. 입소문은 덜 낫지만 우리 동네 실속파들이 꾸준히 참여한다는 유익한 강좌 속으로 출발해보자. 한국마사회 강동지점 문화교실 천호역 주변에 위치한 한국마사회(KRA) 강동지점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 문화 무료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체육 강좌는 탁구교실과 헬스교실, 문화강좌로는 한국무용, 차밍댄스, 스포츠댄스, 민요교실, 노래교실, 한문교실, 꽃꽂이교실이 있다. 특히 6개월 단위로 모집하는 꽃꽂이 강좌의 경우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추첨까지 할 정도다. KRA 강동지점 문화교실 변하원 담당자는 “탁구교실은 작년 연말에 남녀 160명의 회원을 모집해 마감이 된 상황이다. 하지만 대기자를 받아서 결원이 생길 때마다 인원을 채우고 있다”며 “헬스클럽은 신분증, 운동복, 운동화를 가지고 운영시간 안에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클럽은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목요일은 오후 2시까지만 개방한다.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문화교실은 한국무용, 차밍댄스, 스포츠댄스, 민요, 노래, 한문, 꽃꽂이 강좌다. 이들 강좌는 매주 수, 목요일 중에 운영되며 꽃꽂이 교실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8월까지 참여 가능한 상반기 꽃꽂이 교실은 이달 25일까지 신청자를 받아 30명을 추첨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1회 5000원의 재료비 중 2000원은 회원 부담이지만 직접 장식한 꽃을 매주 집으로 가져올 수 있어서 인기 만점이다. 문의 (02)6411-5900 우리 집 부자 만들어주는 재테크 강좌 지난 10일 재개관한 강동도서관에서는 재개관 기념행사로 이번 달 19일과 26일 지역주민을 위한 재테크 특강을 마련한다. 19일 주제는 ‘성공하는 재테크’, 26일은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가정경제’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미래에셋 김진석 광화문지점장이 진행한다. 12일부터 선착순 60명을 신청 받고 있다. 문의 (02)483-0178 송파도서관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3월 3일과 4일 무료경제특강을 마련한다. 포도재무설계 권동철 삼성지점장이 재테크 vs 재무설계, 돈을 관리하는 방법, 우리 집 재무제표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도서관 지하 아트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지난 11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 120명을 접수받고 있다. 문의 (02)404-7914 부모특강, 2010 입시의 맥을 짚어라 매년 강동구 학부모들을 위해 강동구에서 마련하고 있는 ‘강동 에듀맘포럼’이 3월11일부터 열린다. 4월29일까지 매주 1회씩 총8회가 마련된 이 강좌는 올해도 입시전문가와 교육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의 내용은 2010년 대입전망과 입시제도, 진로지도전략, 언어1등급 이어가기, 영어교육, 수학, 입학사정관제 준비법, 내신 성적 관리방법, 논술교육, 청소년 상담 등이다.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서진원 담당자는 “매년 교육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확보해 학부모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2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강동구 거주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150명을 인터넷추첨으로 선발한다”고 전했다. 홍익대 박경미 교수, 성균관대 박정하 교수,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교사,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 유웨이중앙평가 이만기 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좌는 강동구민회관 1층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문의 (02) 480-1328 무료 영어 강좌로 영어재미 키우기 영어전문서점인 킴앤존슨 강동점 영어교육센터에서는 매월 다양한 유아대상 영어강좌를 진행한다. 런투리드 세미나, 스토리 타임, 사이언스 스토리 강좌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무료 영어프로그램. 이들 강좌는 모두 킴앤존슨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아대상 영어그림책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초에 한 달 일정을 킴앤존슨 영어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미리 신청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별로 매주 1회씩 진행하며 5~7세 유아들이 대상이다. 문의 (02)470-0205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