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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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시즌 침대 장만 노하우 알아보기 이사와 혼수 준비 시즌이 돌아오면 살림 필수품인 침대 장만을 계획하게 된다. 침대는 일반 가구와 달리 수면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가족 신체조건에 맞고 또 경제성까지 고려한 침대 고르는 요령에 대해 에이스침대 부천점으로부터 알아보았다.카드별 행사와 이벤트 늘어난 봄철 침대 선택 기회침대 장만을 계획했다면 이번 입주 시즌을 활용해보자. 이사와 혼수 준비 시작인 2월부터 각 카드사가 대대적인 이벤트와 행사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에이스침대 부천점에서는 침대구입 시,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카드를 시작으로 하나 및 삼성 등 주요 카드로 침대를 사면, 할부 혜택부터 시작된다. 카드 혜택 외에도 사은행사도 푸짐하다. 오는 3월 20일까지는 구매금액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혼수 장만 시, 웨딩 멤버스를 활용하면 더 다양한 혜택도 뒤따른다. 금액별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캐리어 사은품을 얻는 기회이기 때문이다.이 밖에도 에이스침대 구입 시, 매트리스용 항균제 3년 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영유아나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을 위해 자체 제작된 항균 시트 마이크로 케어커버 구입도 가능하다.신제품부터 체형에 맞는 각종 침대 체험전시침대는 생활과 문화 트랜드에 따라 색상과 디자인 그리고 소재에서 다양하게 변화를 맞고 있다. 그중에서도 침대의 생명이라 불리는 매트리스 또한 사용자의 신체 특성과 건강을 반영해 제작된다.특히 에이스침대 매트리스는 일반에서 고급사양까지를 기능과 크기 및 취향별로 다양하다. 침대의 대표 브랜드 에이스침대 부천점에 가면 에이스침대에서 출시되는 약 10여 종의 매트리스는 물론 각종 신제품 침대 프레임을 침대과학전시장인 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침대와 매트리스는 한 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에이스침대 부천점 주나은 침대 전문가는 “특히 침대의 생명인 매트리스는 더더욱 개인의 신체 특징과 허리 건강 정도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에이스침대 부천점이 체험존을 열고 상담 기능을 강화한 이유도 실패 없는 매트리스 선택을 돕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에이스침대 부천점에서는 가장 인기 높은 대표적인 세 가지 타입의 매트리스를 권장한다. 먼저 디스크 있거나 약한 허리에 따른 허리를 잡아주기를 원할 경우, ‘하이브리드 테크 알파’ 타입 매트가 추천된다.두 번째, 단단함이 덜한 ‘하이브리드 테크3’은 약간 중간 쿠션감을 지니기 때문에 배기는 느낌을 싫어하는 체형의 선호도가 높아 대중적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테크7’은 양모를 더 올린 매트리스 구조로 쿠션감이 크고 포근한 느낌을 선호하는 취향에 좋다. 이 밖에도 에이스침대 부천점 오프라인 체험실에서는 새로 출시된 ‘에이스벨라3’ 매트리스 또한 만나볼 수 있다.침대가 가구가 아닌 과학인 이유침대와 매트리스를 고를 때는 외관보다 사용자의 체형과 허리 건강 정도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에이스침대 부천점 오프라인 체험실에서는 수면 전문가에 의해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에이스침대 매트리스의 경우는 모든 매트가 ‘양면형 기능성 매트’이다. 따라서 사용자의 취향과 체형 및 계절에 따라 방향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사용 중 매트리스를 뒤집으면 윗면보다 좀 더 단단함을 느끼도록 구성되었음을 참고하면 좋다.무엇보다 사회적으로 침대 안전이 강조되는 만큼, 침대를 선택할 때는 먼저 매트리스 원단+스프링+완충재 등에 대한 안전성을 반드시 확인한다. 이를 위해 에이스침대는 자동 생산시스템과 자연 친화적 환경 설비를 갖췄다. 여기에 침대 업계 유일의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침대 공학연구소’에서 연구 설비를 통해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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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사로 차려보는 친환경 식탁 기온은 아직 차도 매년 2월 하순은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도시농부들 역시 작은 땅을 분양받아 텃밭 농사를 계획한다. 올해도 부천지역에서는 공공텃밭을 시작으로 민영텃밭과 상자 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분양할 예정이다.텃밭 농사 분양 신청하기주말농장에 필요한 공동텃밭이라 불리는 텃밭은 생산적인 여가활동 권장에 따라 시가 직접 분양한다. 올해도 친환경 도시농업을 위해 2022년 도시농업체험장인 도시 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 분양 텃밭은 2개소로 문화동산텃밭(상동 529-55, 영상문화단지 인근)와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이다.대상은 일반회원과 특별회원, 단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하여 모두 680구획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중앙 이벤트 창을 통하여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인 시민이며, 모집 분야 중 특별회원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3자녀 이상 가정, 결혼이민자와 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세대당 1구획만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세대주 명으로 신청한다.민영텃밭 신청도 홈페이지 활용시가 직영하는 공공텃밭인 도시농업체험장은 경쟁률도 높고 특별회원 할당 비율도 높아서 떨어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도시농업체험장 신청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천에서 민영텃밭을 알아보려면 ‘부천 도시농업 한마당 홈페이지(http://cityfarm.bucheon.go.kr)’에서 민영텃밭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2788상자 텃밭으로 교육형 도시 농사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농사 체험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형(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상자 텃밭 제도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한다.‘교육형 상자 텃밭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상자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함께 가꾸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 봄으로써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다.시는 선정된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 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 상자, 모판흙,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하며,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상자 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 관리법, 어린이 식농학습(식문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시내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전자 접수(공문) 또는 이메일:aura209@korea.kr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2783텃밭 농사를 위한 모종과 씨앗 어디서 살까한 해 텃밭 농사터가 마련되었다면 파종할 씨앗과 모종 등을 구해야 한다. 모종은 씨앗과 비교해 빨리 자라 실한 모종을 구입하면 결실도 빠르다. 씨앗과 모종 등은 대부분 동네 화원이나 마트 등지에서 판매하지만 전문 모종화훼단지를 활용하면 값도 저렴하고 종류도 더 다양하다.부천에서 가까운 화훼단지는 부천 오정구 대장동과 인접한 계양구 경명대로에 자리한다. 이곳은 약 10여 개의 화훼단지들이 줄지어 자리하며, 모종이나 씨앗 외에도 화분과 꽃들을 비교하며 선택하도록 구성된 곳이다.화훼단지에는 현재 추위에 강한 모종들이 나와 있고, 고추나 가지 등 한파에 약한 모종들은 3월 초경 나올 예정이다. 모종은 판으로 판매되기도 하지만 필요한 양만큼만 낱개로도 구입 가능하다. 찾아가는 길은 인천시 계양구 경명대로 1321번지 일대이다. 2022-02-23
- 신학기 시작에 앞서 장민준영어에서 드리는 영어 내신 대비를 위한 팁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고1 학생들 뿐 아니라, 기존 고등학교 재학생들 중 영어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 이번 겨울 방학을 성적 향상의 발판으로 삼고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반대로 마음처럼 학습이 쉽지 않은 학생들도 반드시 존재할 터! 이번 글을 통해서는 장민준 영어에서 학생들의 영어내신 공부를 위한 팁을 아낌없이 전달해 보고자 한다.1. 내신대비를 위해 어떤 공부를 먼저 시작해야 할까?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학습은 ‘구문학습’과 ‘어휘학습’이다. 이 두 가지 학습을 빼고는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이제 개학이 10일가량 밖에 남지 않았지만, 실제 3월 중순까지는 제대로 된 학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이라도 당장 구문과 어휘학습을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구문의 경우, 문법을 기반으로 한 분석과 해석이 같이 이뤄져야 하는데, 반드시 점검해야 할 파트는 다음에 소개한 12개 부분과 같다.①동사의 종류 (특히 자동사와 4,5형식동사) ②시제와 태 (특히 수동태) ③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 ④조동사 (당위의 should 및 조동사+have p.p.) ⑤간접의문문 ⑥관계사([전치사+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간의 비교 // 관계사 생략 // 관계사 what) ⑦가정법 ⑧분사구문 ⑨It... that 강조구문 활용 ⑩도치 ⑪비교 (특히 대동사 활용) ⑫이어동사 학생 본인이 문법 내용을 설명하지 못하거나, 해당 문법을 활용해 해석에 녹여 해석할 수 없다면 반드시 해당 부분에 대한 학습을 해야만 한다. 또한 문법문제집은 위에 있는 구문별 학습을 하고 난 뒤, 여러 문법포인트가 섞여있는 문제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휘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어느 어휘장이라도 꾸준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훨씬 더 강조하고 싶은 어휘 학습은 모의고사 최근 3개년치를 활용하여 해당 모의고사를 풀어 본 뒤, 거기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면서 문맥을 기억하면서 함께 암기하는 것이다.2. 내신공부 시작과 서술형 대비는 어떻게?내신대비 시작은 우선 ‘학교수업’이다. 당연히 학교선생님들께서 문제를 제작하시는 것이니 만큼, 학교 수업에서 어떤 포인트를 강조하시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 뒤, 스스로 해당지문을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을 한 줄씩 분석해 나가면서 어법문항 대비를 위해 문장별로 어떤 문법이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며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후에, 지문에서 활용된 논증방식을 국어적으로 다시 살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보통 학생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해석이 가능하면 해당 지문을 숙지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반드시 문장 간의 유기적 관계가 왜 해당순서로 작성되었는지, 예시나 인과관계 등 어떤 논증방식을 사용하여 지문이 구성되었는지, 연결사가 어떻게 활용되었고, 지시사, 관사, 대명사, also, then, such 등 명시적 단서가 글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나서 해당지문을 적어도 3회독 이상 다시 꼼꼼하게 학습한 뒤, 지문별로 학생 본인이 출제자라면 해당 지문을 가지고 빈칸, 어법, 순서, 문장삽입의 문제로 어느 부분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시험범위 해당 어휘는 반드시 암기하자!) 그렇다면 서술형은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 가장 이상적인 것은 2번에서 언급한 구문이나 문법을 활용해 스스로 영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놓는 것이겠지만, 실제 연습이 덜 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문 전체에 대한 스크램블 문제 및 해설지를 활용해, 청크별로 영작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교과서의 경우는 해당 단원에서 포인트로 잡고 있는 문법을 활용한 문장, 그리고 보충교재의 경우, 해설지에 나와 있는 구문해설 문장을 위주로 영작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3. 시험장에서 지켜야 할 것!아무리 시험준비를 열심히 했더라도 시험장에서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헛수고이기에, 학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말은 단순히 암기나 기억에 의존하여 풀려고 하지 말고, 모의고사를 풀 때처럼 시험장 내에서 제대로 읽고 풀어달라는 것이다. 보통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단 생각으로 빈칸 및 순서 등의 문항을 암기한대로 풀려고 하는데, 지문이 변형되었거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실수가 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시험장에서 제대로 읽고 확인하여 푸는 자세를 익히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2-18
-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과탐’ 학습법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물, 화, 생, 지 과학 교과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 풀이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과목이기에 다른 과목보다도 세심한 연습과 관리가 필요하다. 오늘은 고교 재학생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효과적인 과탐 학습법’을 알아보고자 한다.내신과 수능 선택과목을 동일하게!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이후 ‘선택과목’ 결정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었다.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학생 중심의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도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일은 낯설고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탐구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역 중 보통 2개의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기 때문에 학교 내신에서의 선택과목 결정은 수능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진로가 명확하여 생기부가 충실한 학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신 선택과목은 수능 선택과목과 동일하게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 학교에서 선택과목 수요를 조사할 때 이미 수능 선택과목에 대한 확고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1부터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가 따로 놀아 결국 어느 하나도 제대로 성취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수능 선택과목을 판단하기 어려운 학생은 통합과학 내신 시험에서 물, 화, 생, 지 영역 중 성적이 가장 잘 나온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마저도 판단이 어렵다면 수능에서 가장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과목을 선택하자. 상대평가로 등급이 나뉘는 현 수능 체제에서 응시자 수가 가장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3개년 과학탐구 과목별 응시자 비율>내신시험-모의고사 준비 병행으로 1년 동안 빈틈 없이 목표 달성하기!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일주일이 지나면 70% 이상이 사라진다. 따라서 학습한 개념을 내신 시험 당일날 또는 수능 당일날까지 망각하지 않으려면 중간에 끊어지지 않는 지속적인 복습과 인출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가 내신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길게는 한 달까지도 학습의 공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면 현재 본인의 학습 공백은 얼만큼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라. 학습 공백이 줄어들수록 절대적인 학습량이 누적되고, 성적 상승 폭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다. 이때 우리는 바로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학습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신 시험 뿐만 아니라 각 시도 교육청에서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 대비를 병행하도록 한다. 쉽게 말해 3월 모의고사 대비→1학기 중간고사 대비→6월 모의고사 대비→1학기 기말고사 대비 등의 단계적인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빈틈없는 학습을 지속하는 것이다. 빈틈없는 공부습관은 소기의 목표달성을 통해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습의 동기를 더욱 크게 할 것이다. 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2-02-18
- ‘2022’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주요 중학교 내신 인사이더 리포트 2022 또한 코로나 여파로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학생들의 감염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3월 개학과 함께 새롭게 내신이라는 부분을 맞이하게 되는 현 중 1학년과 작년에 내신을 경험하고 중 3 내신을 접하게 되는 현 중 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 하에서도 내신을 위한 정기고사는 어떤 형태로든 실시하게 되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영어학습을 충실히 진행함으로서 내신에 대한 준비과정을 해나가야 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의 작년 출제 경향과 고득점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서술해본다.1. 상명중학교 (교과서 능률 ‘김’)- 상명중의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너희 이 정도는 알지?”형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즉, 사교육이 발달한 지역의 특성 상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능력과 언어 구사능력을 전제하고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학습지에 나오지 않은 영영문제 등이 상시 출제가 되고 있고, 대화에서 원어민적 감각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의 기본적 언어능력을 통한 시험 당일의 판단이 중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어휘/영영/글의 장르/글의 목적/동의어/어법 구별 등 부분이 학습지와 별개로 출제되므로 상명중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폭 넓은 언어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언어 학습이 요구된다. 또한 외부지문을 (기사문, 소설 발췌 등) 활용한 연계 출제가 지난 기말고사에 약 12문제(41%)나 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의 준비가 필요하다.2. 을지중학교 (교과서 동아 ‘윤’)- 을지중은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많은 양의 학습지에서 다양하게 출제 된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학습지의 물리적 양이 많아 이를 선별적으로 치밀하게 학습하는 게 을지중 영어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키’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교과서의 대화형이 아닌 ‘의사소통기능’ 이라는 대화형 학습지와 방대한 양의 문법 학습지에서 선생님께서 선별하여 지도해주시는 수업 필기 부분에서 문제가 다량 출제되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실제 지필고사에서 어디에서 출제되었는지도 모르는 문제를 맞이할 수도 있다. 테마문법이라도 기존의 문법책에서 정의하는 문법이 아닌 선생님이 지정해서 필기해주는 문법만을 정답으로 인정하게 되므로 반드시 필기 부분을 반복 학습하여 완벽하게 암기하는 과정이 필수다. 다만 물리적 학습지 양과 필기 양이 많으므로 다른 주요과목도 준비해야 하는 시험 준비의 한정된 시간 동안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 요구된다.3. 불암중학교 (교과서 동아 ‘이’)- 불암중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하향 조정된 부분이 있으나, 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일시적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 작년 기말고사의 경우 본원 불암중 2학년 재원생 14명중 50%에 해당하는 7명이 100점을 받는 등 낮아진 난이도의 혜택을 본 경우도 있으나, 이를 불암중 출제의 기준으로 보고 안일하게 준비한다면 불암중의 원래 출제의 특징인 까다로운 ‘어법 다중보기’ 문제가 출제된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불암중은 문법에 대한 출제 비중이 계속 높아 왔으므로 언제든지 문법 관련 변형 및 다중 보기 고르기 문제가 나온다는 가정 하에 고난도 문법 문제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안정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강남 위즈 컨설팅 노원 센터장 & 컨설턴드EBS/ASSESTA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2-11
-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 수능 ‘과탐’ 어떻게 잡을 것인가? 3월 개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과탐 시작하면 승산이 있을까? 답은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학습하고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방법에 따라 뒤늦게 탐구 점수 확보를 위해 이제 막 시작한 학생도 수능에는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겨울방학 동안 개념 n회독 하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은 학생이더라도 1등급은 커녕 3등급의 벽도 깨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수능 ‘과탐’ 어떻게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개념서는 한 권을 여러 번, 문제풀이집는 여러 권을 한 번씩은!’책장에 쌓인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과서, 인강 교재 기본편, 심화편, 기출문제집.. 다 풀지도 못한 문제집이 쌓여만 간다면 일단 개념서 한 권을 선정하자. 시중에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교재들이 많지만 과탐은 연계율이 높은 EBS 수능특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수능에서 요구하는 것은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이다. 이는 현행 교육과정 범위 내의 개념이더라도 이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이 같은 표현은 수험생에게 낯설고 어려운 문항으로 느껴질 수 있다.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여러 문제집에서 얻은 단순한 암기식의 이해가 아니라, 어떤 개념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형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Ⅰ에서 ‘엘니뇨, 랴니냐’는 흔히 동태평양의 표층 수온으로 그 개념을 설명하지만, 수능 문항에서는 이를 ‘해면 기압 편차, 동서 방향의 풍속, 등수온선의 깊이 편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하여 자료나 선지를 구성한다. 이런 문항은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적용하지 못해서’ 틀리는 것이다.다시 한번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 다음 학습 전략을 따라 보자.①하나의 개념서에 수록된 개념을 스스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개념 회독(回讀)→②여러 권의 문제집에서 접한 다른 방식의 개념 서술을 개념서에 기록하여 누적 단권화기출 분석은 단순한 오답 정리가 아니라, 자료의 의미를 빈틈없이 분석하는 과정!문, 이과 통합형 수능 시행 및 약대 학부 선발의 영향으로 2022학년도 수능 과탐 지원자 비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이과 지원자의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수능에서는 특히 과탐 영역에서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난이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에 따르면 수능-EBS 연계 유형을 크게 1) 개념·원리 활용 유형, 2) 자료 활용 유형, 3) 문항 변형 유형으로 제시한다. 즉,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 상황을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도록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수험생들이 느끼는 ‘지엽적인 문항’은 어떤 개념을 암기하지 못해 틀리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항인 것이다. 연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험생만이,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충실한 개념 이해뿐만 아니라 기출 문항을 활용하여 ‘낯선 문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전략과 연습이 필요하다. 그 전략은 다음과 같다.①최근 5개년 평가원 기출을 대상으로 문항 전체를 풀어본다. → ②전체 문항의 발문을 가리고 자료와 선지만으로 이 자료의 의미를 파악한다. → ③전체 문항의 발문과 선지를 가리고 자료만으로 그 의미를 파악한다.이는 문항의 정보를 최소화하여 제시된 자료를 다각적으로 추론하는 사고력을 길러줄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단순한 오답 노트 작성 시간을 아끼고 문항의 자료가 의미하는 바를 끊임없이 생각하자.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는 오직 혼자의 힘으로 문항을 분석해야 한다. 해설지를 옮겨 적는 식의 기출 분석과 오답 노트 작성은 금물이다. 남은 9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어떤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올해 수능의 승패는 나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제대로 된 개념의 이해, 문항의 자료 의미 파악’ 이 두 가지의 전략만 확실하게 활용하더라도 승산이 있다. 수험생 모두 전략적으로 수능 과탐에 맞서 보길 바란다.전유림 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02-11
- 일반·학사편입 전문 학원 ‘김영편입 노원캠퍼스’ 노원역사거리에 위치한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는 97년 개원 이래 25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편입 성공신화를 만들어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 매년 70% 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한다. 올해는 오래된 시설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우수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적의 학습 환경까지 갖췄다. 편입은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는 수단이 아니라, 원하는 전공과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강준호 원장을 만나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전체 시설 리모델링, 깔끔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로 탈바꿈김영편입 노원캠퍼스는 강북지역이나 경기 북부에 거주하면서 편입을 한 번쯤 고려해 본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역사가 깊고 유명한 곳이다. 강남과 강북을 오가는 전문 강사진,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돌보는 담임들, 놀라운 합격률까지 모두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시설도 첨단화 하고 싶었던 강준호 원장은 변화를 줄 타이밍을 찾았고 올 1월 단행했다. “우리 명성에 걸맞게 시설 전체를 바꿨습니다. 고화질 라이브 및 현장감 있게 복습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영상장비 업그레이드, LED 조명, 스터디까페형 자습공간 및 빌트인 멀티탭, 허리가 편안한 의자 등 학생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공부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최고급으로 꾸몄습니다.” 이를 기념해 노원캠퍼스만의 단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3월까지 상담 당일 2개월 동시 등록하면 첫 달 수강료의 최대 10만원과 연간회원비 20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교재와 문구로 가득 찬 웰컴 기프트팩, 스타벅스 상품권, 기초학습 자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2월 안에 상담을 진행한다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겠다.모르고 넘어갈 수 없다, 매일 테스트 통과해야 귀가한 강사에게 같은 강의를 들어도 학생들의 이해도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아는 학생만 알고 모르는 학생은 모르고 넘어간다면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확실히 모르는데 넘어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수능을 실패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교정해야 하는데 몸에 밴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날 학습량의 두 배를 암기하는 어휘시험 ‘더블 데일리’, 수업 종료 후 위치를 이동해 그날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과목별 복습시험’, 점수 미달 시 ‘재시험’까지 3종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것을 모두 통과해야 귀가가 가능하다. 누적 데이터 개별분석 후,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강점, 약점을 파악해, 취약 부분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지속적인 보강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상반기 성적에 따른 개별 등급을 부여하고 이에 맞춰 하반기 기출 풀이의 순서와 분량을 개별적으로 피드백 해준다. 배운 분량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다음 진도를 나가는 시스템으로 힘들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가파르게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인다.한두 과목에 집중 투자, 지원횟수 제한 없어 실질 경쟁률 2:1 수준인문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시험을 본다. 듣기, 말하기, 쓰기 평가는 없으며 문법, 어휘, 독해, 논리 영역으로 구분된다.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의 지필고사가 있는데 편입수학은 미적분, 선형대수, 공업수학 등이 출제범위다. 공대에서 쓸 수 있는 계산능력을 주로 평가해 수능보다 문제 패턴이 단순하다. 그리고 편입에는 지원횟수 제한이 없다. 보통 1명이 10~15군데를 지원한다. 따라서 10:1의 경쟁률이라고 하더라도 실질 경쟁률은 그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5과목을 보는 수능과 비교해 본다면 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훨씬 유용한 제도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자연계 편입은 경쟁률이나 합격자 점수를 고려할 때 성공확률이 매우 높다. 기존 수능 등급보다 2~5등급 이상 상향해 진학하는 사례도 다수다.학점은행제 연계, 4년제 학위취득 후 학사편입도 선택 가능김영편입학원의 또 다른 기회는 학점은행제에 있다. 일반편입은 어떤 대학이든 합격해서 2학년까지 수료를 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졸이거나 대학에 등록하고 싶지 않다면 김영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독학사학점 취득 등을 통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짧게는 1년 안에도 가능하다. 이후 일반편입보다 모집인원이 더 많은 학사편입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선택지가 다양한 김영편입 노원캠퍼스에서 새로운 진로를 설계해 보길 바란다.김영편입 노원 캠퍼스강준호 원장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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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주 행복중심생협 장담그기 체험행사 고양파주행복중심생협에서는 매년 전통음식 체험으로 장담그기를 진행한다. 행복중심생협의 생산지인 강화도의 손맛식품에서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메주로 장을 담그는데, 장을 담그기까지 총3회 방문할 계획이다. 3월에는 소금물에 메주를 띄우고, 5월에는 간장을 가르고 된장을 버무린다. 이렇게 담근 된장은 강화도의 햇살과 바닷바람에 잘 숙성시킨 뒤 10월에 가져오게 된다. 한말의 메주로 약 15kg정도의 된장이 만들어진다. 1차 방문은 3월 12일(토)에 진행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조합원 21만원, 미래 조합원은 22만원이다. 참가신청 접수는 2월 28일까지다. 문의 및 신청 070-4763-1000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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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 준비하며 노력만큼은 배신하지 않음을 알려주는 이야기들 사례1 : 실기 100% 수시 전형으로 합격“공부는 너무 어려워요... 그런데 미대는 너무 가고 싶어요”3월 처음 상담했을 때 꺼낸 당돌한 이 한마디에 난 무척이나 당황했다. 물론 실기 100% 수시 전형이 있긴 하다. 하지만 상담 왔을 때의 실기 실력이 이 전형에 올인 할 만큼은 아니었기에 걱정이 앞섰다. 각오를 물어보니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겠다”고 한다.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에 나도 용기를 냈다. 그날부터 다른 학생들 과제보다 2~3배를 수행하고, 휴일에도 항상 학원에 나와 그림을 그렸다. 반년의 시간을 다른 학생들의 1~2년의 시간만큼 보냈다. 그리하여 시험장에 들어갈 무렵에는 웬만한 보조 강사보다 실력이 좋아졌고, 결국 실기 100% 전형에 합격했다.약속을 지키려는 노력과 끈기를 보며 스승인 나도 함께 성장했다. 이 학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어엿하게 자신의 공방을 차려 작품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 여전히 그 열정을 찾아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으로 믿는다.사례2 : 기초디자인 한 달 건대에 합격미대 중 최상위권인 국민대 지망이라 고2 때부터 오로지 기초조형실기 유형만 준비한 학생이 있었다. 한 대학만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입시전략에서 위험한 선택이다. 항상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런데 수능은 달랐다. 그 날의 긴장감은 평소 내신과 모의고사를 치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예술 전공이기에 섬세함이 남달랐던지 긴장감에 1교시가 무너졌단다. 그 동안 치른 수많은 시험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국어 5등급을 받았다. 수능 후 사흘째에야 나와 상담을 했다. 많이 의기소침해졌지만, 국민대가 아니어도 갈 수 있는 좋은 대학들이 있다고 이야기해주며 설득했다. 12월 중순 기초디자인을 시작했다. 당연히 어려웠다. 자꾸만 무너지는 학생을 달랬다. 지금껏 해온 기초조형실기와 다르지 않다고, 전형이 다르다고 미대생 선발 기준이 달라지진 않는다고 용기를 주었다. 누구보다 일찍 디자인 교실문을 열고 들어와 늦게 교실을 떠났다. 몇 주 뒤 당당히 합격을 전했다.짧은 시간에 가능하겠느냐며 안 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더 조장하는 주변 환경을 이겨낸 학생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니, “사실 가만히 있거나 집에 있으면 좌절감에 자꾸 눈물이 나서 오로지 그림만 그렸다”고 했다. 왜 나라고 몰랐을까. 눈물을 삼키며 그리고 또 그렸던 것을. 노력에 비해 수능에서는 조금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그 이상의 결과로 돌려받은 사례다.사례3 : 몸이 아팠으나 열정으로 머리에 상상력을 불어 넣다4월 쯤 학생이 아파서 한 달 정도 빠지겠다는 아버지의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한 달 후 실기수업에 다시 나왔다. 그동안 부모님은 학생이 아픈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셨는지 학교, 학원, 그림 그리기 등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쉬고, 먹고, 자게만 했단다. 아버지는 대학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고등학교 휴학까지 고민하셨을 정도이다.하지만 자녀가 미술을 좋아하고 그것으로 대학을 가고 싶어 하는 열성을 보이니 마지못해 겨우 그림 그리기를 허락하셨다고. 그리고 준비 기간이 빠듯하지만 국민대 실기대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참여한 대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쉴 때 보았던 책이나 영화, 애니가 오히려 이야기 발상에 도움이 되었다. 놀랍게도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특기자 전형을 준비해 국민대 공업디자인과에 합격하였다. 그림을 그리는 것까지 말리지는 못했지만 집에 오면 공부도 못하게 막는 부모님 덕에(?) 상위권을 유지하던 성적이 2-3등급씩 떨어졌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고집스러움이 훌륭한 포트폴리오 제작과 대학 진학으로 이어졌다. 보통 학생들이면 “공부해라 공부해라” 부모님이 잔소리를 하셨을 텐데, 반대의 염원이 좋은 결과를 이뤄준 사례이다.입시지도를 하다보면 다양한 변수를 만난다. 교육을 수행하는 학원(교사)의 입장에서 대학 입시 분석과 그에 맞는 컨설팅만 잘 한다고 임무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입시를 실지 치르고 제안한 입시전략을 수행 할 수험생 본인의 입장과 태도와 상황이다.위에서 예를 든 것처럼 평소보다 급락한 성적을 받거나, 갑자기 아프거나 하는 것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럴 때 학생이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고, 그에 맞게 조정한 최적의 전형을 제안하고 뚝심 있게 추진해 결과를 내는 것. 이것이 바로 교육자들의 진정한 능력이라고 믿는다. 손은기 원장파주 금촌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46-4403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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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생명의전화 전화상담사 양성 과정 ‘2022 카운슬링대학’ 개강 서서울생명의전화는 2022년도 전화상담사 양성 과정인 ‘카운슬링대학’을 개강한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실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카운슬링대학은 다양한 고민과 갈등, 위기와 자살문제를 상담하는 1588-9191의 전화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상담의 전반적인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이 교육은 상담의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 상담실습 과정, 집단상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전체 교육 과정을 마치면 생명의전화에서 주최하는 각종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상담 봉사 후 전화상담 증서를 받을 수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 전화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고 상담 관련 정보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1998년 제1기 카운슬링대학을 시작으로 해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실시해 많은 전화 상담원을 배출했으며 지난 24년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4시간 365일 전화상담을 이어왔다. 교육기간 : 2월 19일 ~3월 12일(이론과정)/3월 12일 ~ 5월 15일(실습과정) 매주 토요일교육대상 : 상담 관심있는 20세이상 및 상담심리, 사회복지 관련분야 종사자신청기간 : 1월 10일(월) ~ 2월 18일(금)신청방법 :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seoseoulline@hanmail.net)문의 : 02-2649-9233~4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