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학년도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 지난 주에는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였던 바, 이번 주에는 연세대학교의 맞수인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 1. 2014년도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개요 원서 접수 : 9월 4일(수) ~ 9월 6일(금)논술 시험 : 11월 16일(토)변동 사항 : 논술 전형을 통한 선발 인원 소폭 증대 + 우선선발 확대 2. 2014년도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의 특징 (1)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개요 선발인원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전체 정원의 70%, 일반선발에서 남은 30%를 모집한다. 논술과 내신 비중에 관하여는,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 70% + 내신 30%’,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 50% + 내신 5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며, 연세대학교와는 달리 우선선발에서 미등록인원이 생기면, 일반선발에서 보충을 한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우선선발의 경우, 의과대학은 ‘국어A, 수학B, 영어B 등급의 합이 4이내(수학B 1등급 필수)’, 의과대학을 제외한 자연계의 경우 ‘수학B 1등급, 영어B 또는 과탐(2개 과목) 1등급’이어야 한다. 그리고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단, 수학B 혹은 과탐은 반드시 하나 이상 포함)’이면 된다.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2구분 없음)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3) 논술 문제의 경향 작년부터 고려대학교는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에서 제시문 기준으로 수학 1문제, 과학 1문제를 풀게 했다. 물론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단, 지구과학은 모집단위별로 출제 여부가 다르다)에서 한 문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에도 이러한 출제 원칙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당연히 수학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3. 고려대학교 자연계 논술 대비 방법 고려대학교 역시 연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논술 시험에서 수학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다만 고려대학교는 제시문이나 논제의 난이도가 연세대학교보다는 좀 더 쉽다. 그러나 가끔 계산 과정이 꽤 복잡한 문제를 출제하며, 작년부터 시험시간이 100분이 되어서, 올해도 그러하다면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험장의 시계는 일상생활의 시계보다 좀 더 빨리 흐르기에 수험생에게 100분은 90분 이하로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다. 출제 범위는 작년의 경우를 보면, 고1, 고2 과정 및 심화미적 쪽에서 출제했었다. 그런데 이러한 경향은 연세대학교도 동일하므로 고교 수학 과정의 전체를 염두에 두고 논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고교 수학 과정의 전체’를 준비하란 것은 수학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하란 의미임을 수험생 여러분들은 잘 알 것이라 믿는다. 과학논술의 경우 연세대학교는 미리 선택을 해야 하지만, 고려대학교는 시험 당일에 선택할 있다. 예를 들면 화학 논술 문제를 풀 계획으로 시험장에 들어갔다가 생물 논술 문제를 풀어도 된다는 의미이다. 물론 연세대학교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고려대학교에 지망할 수 것이므로 미리 과학 한 과목을 정해 집중 학습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4. 맺음말 고려대학교 우선선발에 합격한 학생은 연세대학교 논술 전형에 복수 합격할 가능성이 꽤 높을 것이다. 그리고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두 학교를 모두 붙은 학생이라면 연세대학교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고려대학교 우선선발에서는 미등록인원이 생겨서 추가합격자를 뽑을 경우가 꽤 생길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와는 달리, 고려대학교는 우선선발의 미등록인원을 일반선발에서 충원하겠다고 밝혔으므로 일반선발 전형을 지망한 학생도 최선을 다해 시험을 봐야 할 것이다. 고려대학교의 경우에는 논술 성적 1~2점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갈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뻔한 얘기지만,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버티며 열심히 공부해보자!’ 좋은 날이 금방 올 것이다.배근조 원장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영어 교육-정책입안자와 부모가 지혜로와야 아이 고생시키지 않고, 돈도 절약!(1) 영어를 효율적으로 잘하는 방법을 제한된 지면을 활용해 시간순서대로 기술하고자 한다. 한명의 학생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교육에 1억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회풍조가 너무도 어처구니 없고, 한심해서 나름대로 양심선언을 하듯 써보고자 한다. 1. 사교육비가 늘어나고, 내신시험, 수능시험, 토플시험 등등으로 아이들을 고생시키는 것도 부모가 정치인들에게 “사교육비 줄여주세요”라고 원인파악과 대안없이 ‘비용’만을 생각해서 징징대니 ‘표심’에 움직일 수밖에 없는 정치인들이 교육백년대개의 목표없이 이리저리 표류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이다. 2. ‘88올림픽’의 영향으로 영어 입시가 한바탕 휘둘리더니, orange를 ‘오랜지’[??ːrænd?] 가 아니라 ‘오린쥐’[??ːrind?]라고 읽어야 한다는 구호로 ‘몰입영어’를 외치던 사람들의 몽상을 쫒아가려 하다가 더 늘어난 사교육비로 부모가 더 고생하고, 많은 교육기관과 출판사들의 그간 연구한 교재들을 폐기 처분해야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3. 유치원, 초등부 저학년일때는 영어를 공부시키지 마라! 그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영어학습?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까? 친구들과 놀고, 싸우는 것이 더 필요한 것 아닌가? 자연과 놀이속에서 우리가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거기다 더하면 ‘독서’가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독서라함은 ‘논술시험’을 대비한 독서가 아닌, 그냥 즐기고, 생각하는 독서를 말하는 것이다. 4. 수학, 영어를 잘하게 하고싶은가? 그러면 아이의 사고력,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영어,수학문제를 풀때도 언어적 능력이 있어야한다. 고등부를 수업하다보면 사고력부족으로 오답을 고르는 학생들을 조사해보면 유년시절에 독서량이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사고력과 배경지식은 독서와 체험을 통해 증진 될수 있으므로 독서의 필요는 절대적이다. 5. 초등 저학년 일때는 영어단어 게임 CD, 인터넷 영어학습 싸이트를 활용해서 쉬운 영어표현과 단어를 접하게한다. 앞에 언급했듯이 이시기에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6. 초등 고학년이 되면 영어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면서, 단어를 확충하는데 이때 단어의 품사개념을 심어 주어야 한다. 단어 암기시 철자 암기는 강요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한국의 부모들은 발음을 중시여기는데 ‘반기문 UN사무총장’ 혹은 아시아의 지도자들이 구사하는 영어를 들어보라! 발음이 좋은가? 아니다. 그들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정확히 표현한다. 버터발음이 느껴지지 않고, 한국의 액센트가 느껴지는 그의 영어에서 한국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 일부러 지나친 구어적 표현을 쓸필요도 없다. 지각이 있는 학자분들은 말씀하신다. “영어학습은 표현력의 확대”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설득력있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7. 초등 고학년, 중1과정에서는 영어의 구조를 익혀 추상적인 영어에서 벗어나 논리적인 영어를 조금씩 확대해야한다. ‘논리적인 영어’라함은 영어표현을 무조건 암기가 아닌 이해식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단어의 확충은 당연히 중시된다. 8. 중등 2, 3학년 과정동안 ‘논리적인 영어’을 심화하고, 쓰기 영어를 연습, 심화한다. 중등과정의 학교내용이 쉬워서 학교 시험때 학원에서 무조건 본문을 암기하게 학습한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우선 점수를 나오게 하려면, 복잡하고 힘든 이해과정이 생략된채로 무조건 본문을 암기시키는데 그러면 중등과정의 쉬운 시험에서는 내신점수가 90점이상 나오지만, 고등학교에 가서는 좌절을 맛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암기해서 시험 준비는 하지만, 왜 문장이 그렇게 쓰였는지를 이해하고 외워야한다. 9. 중3학년의 경우, 앞의 과정이 되어있다면, 회화의 기본 표현들을 암기 시킨다. 회화 기본표현들은 대화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다음엔 ‘전화영어’ 혹 ‘화상영어’를 5개월만 시켜보아라! 원어민과 대화할 때, yes, no만 대답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된다. “화상영어를 시키는데 yes, no만 대답하고 영어 실력이 늘지가 않아요”라고 말하는 학부모들을 많이 만나 보았다. 학습능력과 학습의욕이 중급이상정도의 학생이라면 위의 과정을 학습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중등기간만으로는 학습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고등부에 진학하면, 영어교육에서 영원히 도태되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0. 한국의 고등부 영어 과정은 ‘영어 언어학습’과정 이 아니고, ‘영어 문제풀이식 학습’과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영어 학원들이 문제 풀이를 가르친다. 도대체 언어를 ‘문제풀이’로 배운다? 그러니 10년을 배워도 영어를 못하는 것이다. 내가 과거 대학생때도 TOEIC학원에서 ‘찍기 영어’를 가르쳤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대학생들이 그런식으로 영어를 학원에서 배우고 있으니 한국영어교육이 정상이 아님은 자명하다.(다음호에 계속) 김삼회 원장sn피자잉글리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맞춤식 수업에서 입시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가인아카데미는 휘문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고등부전문 수학학원이다. 특히 고3 이과학생들을 철저히 가르치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황진섭 원장은 약 21년간 수학 강의를 해온 베테랑이다. 그간 입시컨설팅을 해온 지도 벌써 8년째. 그런 만큼 그 누구보다도 수학과 입시 전반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곳의 재원생들은 언제든지 무료로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재원생들의 실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원장이 직접 대입을 위한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가까이서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개인별로 틀리는 오답 문제 유형 파악해서 관리 해줘“이제는 단순히 강사가 가르치기 만하는 ‘티칭의 시대’에서 함께 공부하고 배워가는 ‘코칭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곳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황 원장이 강조하는 점이다. 따라서 수업은 모두 과외 형식으로 이뤄진다. 과외 형식이라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따라 모든 수업이 이뤄진다. 때문에 한 반당 최대 6명으로 정원을 제한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과외식 수업을 위해 특별히 만든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사용되는 자체교재는 교과서와 시중교재를 철저히 분석하여 개념을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해 놓아 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이러한 맞춤식 교재로 학생이 선생님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교재는 개념교재, 기본연습교재, 심화연습교재, 그리고 오답노트가 있다. 모든 교재는 학생개인별로 관리를 한다. 특히 오답노트의 경우는 자신만의 오답노트가 주어질 정도로 개인별 약점을 파악해 관리를 해주고 있다. 오답노트는 그날 해결한 문제들을 모아 학생별로 컴퓨터로 관리하기 때문에 최대 7번까지 반복해서 자주 틀리는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다. 따라서 이곳을 오래 다닌 학생들은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경험 많은 강사와 함께 수학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공부환경가인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진은 모두 강의 경험이 10년은 족히 넘는 베테랑들이다. 과외식 수업에서는 강사의 자질과 수준이 높아야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강사들은 경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재충전을 하고 있다. 강사들도 기출문제에 직접 자기만의 해석을 붙여 스스로 완벽히 이해한 후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 강사들은 모두 고3 수업이 가능한 전문가들이다. 고3 입시수업을 할 수 있는 자질의 강사이어야 고1, 고2과정의 수업도 질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황 원장의 지론이다.학생들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물쇠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자물쇠 반은 담당 부담임 강사의 지도아래 일주일에 2시간 반씩 최소 2번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정규반의 수업을 들으면서 자물쇠 반을 적절히 잘 활용한다면 일주일에 10시간이상 수학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공부환경을 제공받는 셈이다. 수리논술수업은 원장이 직접 챙기고 준비해줘 “수능의 수학시험은 출제 범위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다. 한정된 범위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한다면 3학년이라고 해도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아직 성적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문과의 경우 어려운 1~2문제, 이과의 경우 2~5문제를 빼고 다 맞는다면 문과는 1등급, 이과는 2등급 정도의 점수까지 올릴 수 있다”면서 황 원장은 고3 학생의 경우도 끝까지 자신감을 갖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황 원장이 잊지 않고 챙기는 것으로 수리논술수업이다. 재원생에 한해 4회 5만원으로 서비스 차원에서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한다. 수시 논술전형의 수리논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능최저등급요건을 구비하는 것과 교과과정에 대한 완성이 우선이다. 따라서 교과진도가 완성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리논술의 경우 각 대학별로 논술시험 출제경향에 맞게 개인별로 철저히 대비를 해주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서초구 소식 - 2013년 5월 2주 서초 2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서초구가 개청 25주년을 맞아 서초플라자(서초구청 1층)에서 지난 5월 6일(월)부터 5월 13일(월)까지 ‘서초 2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토지주택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등 약 20여개 기관과 서초구에서 오랫동안 거주해 온 주민들이 제공한 사진자료 등으로 꾸며진다.1950년대 말죽거리의 모습, 경부고속도로 공사 건설 현장, 1960년대 신동초등학교 졸업사진 등 진한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구청사의 건립과정부터 개청 이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서초구의 역동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더욱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우면산의 모습도 함께 전시한다.서희봉 서초구 부동산정보과장은 “오는 6월 14일(금) 방배1동 특화거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시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에서 순회 사진전을 열어 많은 분들이 서초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통해 미래의 발전상까지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초 맹자맹모학교’ 운영서초구가 ‘현명한 부모에 현명한 자녀’라는 모토로 학생에겐 열린 사고력 증진을, 부모에겐 자녀지도 역량을 심어주고 주 5일 수업제에 의한 주말 교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서초 맹자맹모학교’를 운영한다.서초구청에서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5월 8일 맹모학교 1기 개강, 11일 맹자학교 1기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맹자학교 총 7기, 맹모학교 총 4기, 소통캠프 총 2기를 운영한다.수강료는 서초구청에서 80% 이상 지원해 수강생 개인 부담은 과정별 2만원이고, 수업은 서울교육대학교의 교수, 석사 이상의 상담교육 전공자, 현직교사, 외부강사 등이 이끌어간다. 맹자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525명(1기/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과학, 공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씩 2주 과정이다.맹모학교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400명(1기/1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논술 및 영어지도법 교육과 더불어 명사특강, 학부모 감정코칭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좀 더 행복하게 자녀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캠프가 새롭게 신설됐다. 초중고 학생 50명과 학부모 50명 총 100명(1기/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학기간 중 2일(8월 3일, 8월 24일)간 9시간 과정으로 내 마음의 숲 관찰하기, 풍요로운 마음의 숲 가꾸기, 소통의 창문 만들기, 함께 앉는 의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초 맹자?맹모학교 참가를 원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 및 서울교육대학교 홈페이지(http://edumam.snue.ac.kr) 인터넷 접수 또는 서울교육대학교 맹자맹모학교 운영팀(02-3475-2176)에 전화접수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중1 첫 중간고사를 마치고 중학교 중간고사가 끝났다. 그런데 집 주변이 너무 한적하다. 간간히 들려오는 초등학생의 웃음소리 외에 중학생들의 욕 섞인 대화도, 장을 보며 늘어놓는 아주머니들의 수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이유는 중학교 첫 중간고사가 끝났기 때문이란다. 그러고 보면 간혹 들리는 소리는 있다. “망했다” “멘붕이야”하며 자괴감에 젖은 목소리. 아이도 부모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들이다. 수재도 영재도 아닌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가슴 아프고도 잔혹한 현실. ‘그래 지금부터 시작이야’ 하는 집, ‘앞으로 어떻게 할까’하며 낙담하는 집, ‘친구도 친척도 다 만나기 싫다’며 은둔형 외톨이 모드로 들어가는 집 등 중학교 첫 중간고사가 끝난 동네 풍경은 대체로 암울하다. “OMR 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요” 초등학교 때와 중학교 때 시험의 차이를 말하라고 하면 공부의 양과 깊이가 그 첫 번째이겠지만, 아이들 대다수의 실수는 의외로 OMR 카드를 마킹할 때 나왔다. 시험지에 열심히 풀어놓고 OMR 카드에 옮겨 적지 못해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 서술형 비중이 커짐에 따라 OMR 카드 작성에도 시간과 공이 많이 들어가게 됐다. 답 수정을 위해 지웠더니 마침 끝나는 종이 울린 경우부터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를 전혀 다른 문제 칸에 오기하는 경우(수준별 문제는 답지 칸이 여러 개라 찬찬히 살펴보지 않으면 엉뚱한 곳에 답을 표기하기 일쑤다), 어려운 문제를 빼 놓고 객관식 답을 옮겨 적다가 줄줄이 밀려 쓰는 경우 등 별별 상황이 다 등장한다. 최악의 경우는 컴퓨터용 검정 펜 챙기는 것을 깜빡해 빨간색 펜으로만 마킹했다가 한 과목이 0점 처리된 경우도 있었다. 망연자실. 이보다 더한 ‘멘붕’이 어디 있을까? 학급 친구들은 망한 과목이 나올 때마다 그 친구 생각해서 힘을 냈다고 하니 더욱더 미칠 노릇이다. 초등학교 때라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었을 일이다. 이번만 봐주신다며 채점을 해주시거나 선생님의 검정 펜이라도 내어 주셨을 텐데, 중학교는 공부부터 마킹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감당해야 한다. 앞으로는 서술형 풀이과정도 볼펜으로 풀게 하겠다니 아이들의 고난은 앞으로도 계속 될 듯하다. “내신 공부방법이 따로 있다면서요?” 시험을 망쳤다고 울고불고 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초등학교 수준을 생각해 설렁설렁 공부한 경우가 첫 번째다. 이런 경우는 기술·가정은 물론 도덕이나 심지어 체육 과목도 점수가 잘 안 나왔다. 아무리 난이도가 낮은 문제를 출제한다 해도 워낙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시험 전 교과서를 몇 번씩 봐야 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머리만 믿은 채 대충 한번 읽고 고사장에 나왔다면 백발백중 발등을 찍힌다. 초등학교 때를 생각해 당일치기 작전을 썼던 학생들도 망했다. 중학교 과정에 들어와서는 어떤 과목도 단 하루 만에 벼락치기로 마스터 할 수는 없다는 걸 그때는 몰랐던 거다. 게다가 그런 과목이 하루에 2-3과목이라니. 아이들 말도 이해는 간다 “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영어 학원, 수학 학원에 논술, 과학 학원까지 암기과목 공부할 시간이 없었는데 어떻게 해요” 하며 울먹이는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별로 없다. “하지만 얘야 그건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 였지”라고 응수할 수밖에. 또 다른 유형은 너무 앞선 공부를 한 경우다. 대치동의 잘 나간다는 영어 학원, 수학 학원을 다니면서 레벨은 높은데 정작 내신 성적이 안 나왔으니 아이도 엄마도 함께 고민에 빠진다. 선배엄마들의 조언도 극명하게 갈린다. “너무 선행할 필요 없어. 제 학년 것을 잘해야지 선행만 한다고 좋은 게 아니야.”, “멀리보고 해. 공부는 중학교 3년만을 위한 게 아니야. 고등학교 들어가 봐. 중학교 시험은 충격도 아니야. 더 엄청난 양의, 더 어려운 시험을 아이가 감당할 수 있겠어? 엄마가 초월해야해. 그래야 애가 안 흔들려.” 아, 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심지어 선행학원과 내신학원 두 종류의 학원을 보내는 선배엄마도 있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 중심잡기가 정말 힘들다. 그래도 실속 있게 제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있더라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아도 그래도 성적이 나올 놈들은 나왔다. 이번 중1은 고입에서 중학교 1학년 성적까지 반영되는 학년이다. 그걸 알고 있는 여우같은 학생들이 꼼꼼히 제 성적을 챙겼다. 중간고사 전 과목을 합쳐 1개 혹은 2개만 틀린 녀석들. 아직 수행평가와 기말 고사가 남았다고는 하지만 거의 신적인 능력치를 발휘한 녀석들이다. 이런 학생들은 학원도 많이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 플랜을 잘 짜고 계획에 맞춰 꼼꼼히 시험 준비를 했을 것이다. 어째 그런 아이는 늘 남의 아이고 내 아이가 아닌 건지.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에서 학습적인 면이 부족한 것을 늘 양보해 왔지만 중학생이 되고 보니 이제 그런 면도 그다지 매력적인 재능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옆에서 귓속말로 전해주는 반가운 목소리도 들린다. “첫 시험을 잘 봐서 계속 잘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첫 시험을 망친 후 그걸 딛고 일어서는 애들도 많아. 뭐 걔 중엔 첫 시험이 제일 잘 본 시험이 되는 경우도 있지. 아이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기다려 주라고!”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수많은 학생이 선택한 수학학원 ‘수학의 아침’ 변화하는 수학교육을 주도하는‘고등관’의 새로운 혁신 프로그램개원한 지 고작 1년 5개월 만에 수많은 학생이 선택한 ‘수학의 아침 고등관’. 그 이유 있는 선택에는 ‘수학의 아침’만의 3가지 원칙인 맞춤 전략, 철저한 관리 그리고 실력있는 강사를 통한 우수한 실적이 바탕에 깔려있다. 올 봄, ‘수학의 아침’은 고등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요강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지역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합한 수업 모델을 구현하고자 5월 18일 프리미엄관이 문을 연다. TV와 유명 인터넷강의에서 보았던 최고의 수학, 논술 강사들을 초빙하여 수리논술 뿐만이 아닌 인문논술과 통합 논술까지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무료 수시/정시 대학입시전략 컨설팅 상품-S입시전략 컨설팅약 3600가지가 넘는 최근의 대입전형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성공적인 입시방법을 선택하기란 너무도 어렵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재원생들의 1:1 맞춤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S입시전략 컨설팅은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진로 로드맵을 함께 고민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기별로 적절한 컨설팅을 제시하는 S입시전략은 고3학생은 6월 모의고사평가 이후 실질적 개인입시전략컨설팅이 진행되며, 고1,2학생은 입시의 시작점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개인별로 세 곳의 목표 대학을 선정한 후, 목표 대학과 학생의 교과, 비교과 및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타당성 분석을 통한 전략적 방법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이 대표는 “전략없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수능 최저등급을 고려하지 못하고 고1부터 무작정 논술준비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이런 경우는 전략이 잘못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문성있는 분석을 위해 ‘수학의 아침’은 자체적으로 입시전략연구소를 두고 학생들에게 맞는 전략을 끊임없이 연구해서 제시해준다. 이런 모든 결과는 리포트로 제공되며 학원에 상주하는 전문적인 입시 컨설턴트와 사전 예약을 통해 언제든 심층 1:1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위권 IN 서울 대학입시 성공 전략-적성검사 몰입프로그램6월에 오픈하는 적성검사 몰입프로그램은 6월 모의고사 이후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3을 대상으로 한다.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비교적 적은 적성검사전형의 준비는 합격 가능한 대학의 출제유형에 맞추어 주 2회, 1일 4시간의 몰입도 심화학습으로 진행된다. 10년 이상 전임 정규 선생님의 무한 첨삭 상품-러닝 매니지먼트 센터학부모들의 수학학원에 대한 불만 중 대부분은 아이들의 오답과 질문해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수학의 아침’은 학습관리실 실장과 연계, 기본적인 관리 지도와 함께 정규강사의 개인별 1:1 맞춤 첨삭지도를 받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질문 해결만 제대로 돼도 학습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어요. 자신이 모르는 문제를 최상위 문제까지 다룰 수 있는 베테랑 강사가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주며 꼼꼼히 지도해 주는 것이 이상적이에요”라고 이 대표는 말했다. 대한민국 평가혁신 긴급 학부모 세미나 추가개최(5월 16일, 20일) 대한민국 교육과정과 평가는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술형, 논술형의 평가 확대, 중간고사 미실시 등 바뀌는 여러 가지 제도에 학생과 학부모는 혼돈에 빠져있다. 이러한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학의 아침’은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러 번의 횟수에도 불구하고 5월 세미나는 모두 마감되었으나 학부모의 요청으로 16일(초등), 20일(중등) 세미나를 한차례씩 더 개설하였다.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평가혁신 대해부, 분당지역 학교의 평가방법 분석, 대학교, 자사고, 특목고 입시변화의 의미 분석, 입시 성공에 필요한 핵심역량과 강화를 위한 해결책 제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가혁신을 대비한 ‘수학의 아침’의 비전 맵을 소개한다.5월을 시작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학의 아침’.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방법 계발에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신념의 결과물이다. 이승훈 대표는 “세상은 실력과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를 원합니다. 이런 학생을 만들기 위해 저희는 매주 평가세미나, 입시전략회의, 그리고 연구수업을 통해 학생의 학문적 실력과 창의지성역량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계발을 희망합니다.” 이런 이유로 7월에 개설되는 새 프로그램인 ‘융합 창의지성 계발 프로젝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위치 분당구 수내동 28-2 양지프라임 4F문의 031-698-3400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입학사정관전형 확대, 수능 중심 선발 유지 한양대학교가 지난 4월 13일(토)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2014학년도 수능이 선택형으로 변화됨에 따라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다소 완화한 것에 비해 한양대는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유지해 사실상 2014 한양대 입시는 수능중심 선발이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4 한양대 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2014 입학전형 주요내용 및 모집인원한양대의 2014학년도 입학전형은 형식적으로는 수시의 비중이 확대되었고, 실질적으로는 수능 중심의 선발이 강화된 것을 엿볼 수 있다. 수시에서는 선택형 수능으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모집단위별로 세분화한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사실상 수능의 영향력을 높였다. 정시에서는 수능의 A·B형 분리에 따라 계열별로 영향력이 있는 영역의 반영비중을 늘렸다. 2014학년도 정원내 모집인원은 2,915명이며, 수시모집으로 2,060명(70.7%), 정시모집으로 855명(29.3%)을 모집해 지난해보다 수시 비중이 늘었다. 수시모집은 크게 입학사정관전형, 일반전형, 특별전형으로 나누어지며 입사사정관 전형에는 학업우수자, 브레인한양, 미래인재, 사랑의 실천 전형 등이 있으며, 특별전형에는 글로벌한양, 한양우수과학인, 재능우수자 전형이 있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수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학업우수자 322명, 브레인한양 254명, 미래인재 155명, 사랑의 실천 34명, 특성화고 1명 등 총 766명(26.3%)을 모집하며, 일반우수자전형으로 840명(28.8%), 특별전형으로는 글로벌한양 145명, 한양우수과학인 150명, 재능우수자 159명 등 총 454명(15.6%)을 모집한다.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588명(20.2%), 나군에서 267명(9.2%)으로 총 855명(29.3%)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학업우수자, 미래인재 등 입학사정관전형이 691명에서 766명으로 75명 늘었으며, 일반우수자 전형이 20명, 특별전형이 30명 늘었다. 정원 외로는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107명, 특성화고·재직자 116명, 정시 나군으로 기회균형선발 52명, 특성화고 45명, 특수교육대상자 12명 등 총 332명을 모집한다. 수시 입학사정관전형입학사정관전형에는 학업우수자, 브레인한양, 미래인재 전형 등이 있다. 한양대의 인재상인 전문인, 실용인, 세계인, 교양인, 봉사인 등 다섯 개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든 입학사정관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공통으로 제출하며, 미래인재전형만 교사추천서와 증빙자료를 추가로 제출한다. 주요 전형자료에 미기재된 사항이 있을 경우 확인을 위하여 추가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의 경우 평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유사도검색을 실시한다.# 학업우수자전형: 2012년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통산 3개 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322명을 모집한다.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의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50%와 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이때 2단계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70%의 인원을 우선선발해 수능을 면제하고, 나머지 30%의 인원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013학년도 1단계 합격자의 내신 평균은 인문계 1.42, 상경계 1.24, 자연계 1.31이었다. 의예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80%와 비교과 2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수리사고평가 6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브레인한양: 254명을 모집하는 브레인한양 전형은 수시전형이지만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자연계 9개 학과 138명, 인문/상경계 6개 학과 116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비교과를 중심으로 한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따라 우선선발로 70%, 일반선발로 30%를 선발한다.# 미래인재: 계열별로 155명을 선발하는 미래인재전형은 수능·내신·논술이 아닌 활동 중심으로 선발하는 한양대의 대표 입학사정관전형이라 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관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20분간 실시한다. 수시 일반우수자전형논술을 실시하는 수시 일반우수자전형은 840명을 모집하며 우선선발로 60%, 일반선발 40%의 학생을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논술 70%+학생부 30%(교과 20%, 비교과 1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논술 50%+학생부 50%(교과 30%, 비교과 2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아(표 참고) 사실상 학생부보다는 수능과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평가요소가 된다. 논술고사는 인문/상경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각각 11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인문계는 국문논술, 상경계는 국문논술과 수리논술(수학A), 자연계는 수리논술(수학B)을 실시하며 2013학년도의 기본방향을 유지해 고교 교과 범위 내에서 출제한다. 수시 특별전형특별전형에는 하위전형으로 글로벌한양, 한양우수과학인, 재능우수자 전형이 있다. # 글로벌한양: 145명을 선발하며 수능이 면제되므로 공인어학성적을 갖고 논술을 준비한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전형방법은 논술 50%와 공인어학성적 50%로 선발한다. 공인어학성적은 영어 IBT 100점/텝스 800점, 중국어 HSK 9급/신HSK 6급, 일본어 신JLPT N1등급, 독일어 ZD/ZMP/TestDAF 취득 등을 최저기준점으로 활용해 상·중·하 세 등급으로만 평가하며 실제 반영비율은 낮다. 논술고사는 일반우수자전형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한양과학우수인: 과학고등학교 또는 과학영재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50명을 선발하며 의예과를 제외한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형방법은 수리사고평가 60%+학생부(교과) 20%+서류평가(20%)로 선발하며, 수능은 반영하지 않는다.# 재능우수자: 발명, 음악, 체육특기, 연기, 국제학부의 재능으로 구분해 공과대학 10명, 음악대학 75명, 체육학과/스포츠산업학과 10명, 연극영화학과 연기전공 19명, 국제학부 45명 등 총 159명을 모집한다. 발명은 입상실적과 면접 중심, 음악과 연기는 실기 중심, 체육은 경기실적 중심, 국제학부는 영어 에세이와 영어면접 중심으로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 정시모집은 가군에서 588명(20.2%), 나군에서 267명(9.2%)으로 총 855명(29.3%)을 모집한다. 인문/자연/상경계열의 경우 가군은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수능 70%+학생부 30%로 일반선발한다.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인문/상경계열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B·사탐(2과목)에 응시해야하며,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수학B·영어B·과탐(2과목)에 응시해야 한다. 정시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대폭 변경되었다. 인문계는 국어B 3 2013-05-13
- 대입수시 합격전략 : 적성검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1. 수시 적성검사 28개 대학 180,42명 모집- 3등급 이하 선택이 아닌 필수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대입 전체 정원의 66.2%(25만 1220명)를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율 64.4%보다 2.8%높아진 비율로 수시 모집지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하였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3학년도 20개 대학에서 28개 대학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선발인원도 2013학년도 약 12,000명에서 약 18,000명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따라서 모의고사와 내신 3등급 이하이지만 인 서울 대학을 합격 목표로 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수시 전형 중 적성검사 전형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2.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이다. 수능이 약 6 개월 남은 시점인 지금 3월, 4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 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수립할 것 인지를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 3월, 4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중 8~10시간 정도만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적성검사를 대비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다시 적성검사와 수능과의 전략적 조합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60%)+적성(40%) 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평균 3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최저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수능에 6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4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이틀간 적성검사 공부를 매진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저 학력 조건 충족여부를 다시 확인하여 방향을 수정하여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30%)+적성(70%) 또는 내신관리(20%)+적성(80%) 5등급 이하인 학생 중 특정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이라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30%(한 영역 중심)+적성(70%)조합 형태로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모의고사 모든 영역이 5등급 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20%, 적성검사에 80% 비중을 두어 학습량 분배해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3.적성검사 대비법 - 문제해결능력, 시간관리가 핵심적성검사는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러므로 정석적인 문제풀이 뿐만 아니라 접근 방법을 달리한 다양한 문제 풀이를 시도하여야 한다. 예컨대 많은 공식과 암기 사항들을 외워서 정석대로 푸는 문제풀이 보다 기본 개념을 철저히 이해 및 숙지 후 문제 유형별 신속한 문제 풀이가 필요하다. 또한, 제한된 시간에 난이도는 낮지만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아는 문제도 1~2번 푸는 것이 아니라 3~4번 반복하여, 반사적 감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최근 적성검사에서는 고교과정 수리와 언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래서 적성검사 시험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준비되는 것이므로 수능과 병행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적성검사는 시간제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여기에 맞는 준비를 별도로 하지 않으면 합격하기가 어렵다.? 예컨대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나오고 적성검사에도 나오지만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다. 따라서 적성검사에 교과과정이 출제되더라도 공부 방식이 수능 방식이 아니라 적성검사 방식으로 해야 한다. 적성검사 전형은 대학별로 모집 요강이 복잡하고 출제 방향이 많이 다르므로 어떤 수시 전형보다 정확한 분석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짜야 한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원장 조진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1
- 성적향상은 기본, 진로까지 멘토링 부천 상동에 있는 유비스카이(UB SKY Institute)는 초등 고학년~고3 영어·수학 전문 학원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맞는 공부방법을 제시하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어 수능에 대비한 심화학습까지 가능하게 한다. 중·고등 내신에서 수능까지 확실하게 책임진다는 유비스카이의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철저한 중등 내신 관리, 대입까지 이어지다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상위권에 맞춰 돌아가는 학습관리와 수업 시스템 속에서는 낙오자가 생기기 마련. 유비스카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원 시스템을 모토로 한다. 유비스카이에서는 일일 주간 월간 단위 테스트를 통한 평가와 그 평가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맞는 맞춤식 공부를 하는 것. 수업이 끝나면 의무적으로 자습을 실시해서 스스로 공부하게 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성적은 올라가게 마련이다.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학생이 재미와 흥미를 갖고 스스로 공부하게 만든다”는 게 유비스카이 최락식 원장의 원칙이다.내신을 잘 받으려면 서술형을 잡아라 대부분의 학원들은 문제를 푸는 방법만 가르친다. 대형 프렌차이즈 학원들은 답을 쉽게 찾아내는 공식화 된 문제풀이법을 교재에 반영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식의 공부방법으로는 대입에서 성공하기 힘들어지게 됐다.올해 4년제 대학 수시 모집이 전체 정원의 66.2%에 달하는데 이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 비율 64.4%보다 높아진 것에서도 알 수 있듯 대입에서 내신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학교에서의 평가도 서술형이 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13 평가혁신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신의 35% 이상을 서술 및 논술형으로 반영해야 한다. 최락식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서술 및 논술형 평가는 문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하거나 기술하는 형식의 문제다. 문제 풀이에 대한 자기 자신만의 논리적 해설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교과서의 문제 유형도 수능형으로 나온다. 따라서 서술 및 논술형 평가에 대비하려면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개념을 공부하더라도 그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문제풀이를 할 때는 학생이 직접 문제를 풀이하고 어떻게 그런 풀이가 나왔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선생님이 첨삭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 서술형에 강한 유비스카이이렇게 가르친다 ◆ 영어 = 영어 내신을 잘 받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시험 범위에 있는 모든 지문을 통째로 다 외우는 것. 중학교 때까지는 시험 범위가 적기 때문에 가능하긴 하겠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무모한 방법이다. 물론 외우려고 들면 외울 수는 있겠지만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동안 이런 방식으로 내신 대비를 하면 힘만 들고 영어 실력은 제자리걸음이다.다른 방법으로, 문법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어차피 내신 점수에서 변별력을 가늠하는 것은 문법 문제와 서술형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문법이라는 말 자체를 싫어하는데, 문법은 언어의 한 가지 약속일뿐이다. 단기간에 빠르게 정리하고 그것을 반복하는 방법을 취한다면, 서술형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유비스카이의 ‘4주 완성 영문법’은 이미 많은 학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최락식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데 “영어가 안 되고 어려운 이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기초에서 심화까지 단기간에 해결해서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수능 모의고사 기준 3등급 이하의 학생, 모의고사를 감으로 푸는 학생, 문장이 길어지면 해석이 안 되는 학생,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안 되는 학생, 단어만 외우면 영어가 될 것 같은 학생, 문법 및 서술형 문제를 찍거나 손도 못 대는 학생들은 꼭 들어봐야 한다고. ◆ 수학 = 서술형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문제를 보고, 생각하고, 표현해내는 것이다. 기존의 답을 도출해내는 서술형 평가와는 달리 풀이 과정까지 설명해야 하기 떄문에 이를 위해선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체계화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놓는 연습을 해야 한다. 평소 문제를 풀 때 맞췄던 문제일지라도 다른 풀이법이 없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등의 연습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고, 빠른 시간에 풀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서술형 문제를 풀고, 잘못된 풀이를 고쳐나가는 식으로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마치 운동 선수가 같은 동작을 수천 번 반복하여, 그 미묘한 차이를 극복해내는 것과 같다. 수학은 어렵다. 특히, 서술형은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또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그들을 기다려 줄 준비가 되어 있고, 수업 시간 외에도 클리닉을 통하여 학생들은 궁금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수업과 숙제, 문제풀이 모두 집중관리 한다. 유비스카이 최락식 원장“아이들의 20대 이후 삶까지 생각합니다” “아이의 개성과 공부습관을 모른 채 단순히 성적만 올리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그래서 학생의 미래까지 고민하면서 그 아이에게 꼭 맞는 학습습관을 찾아줘야 하는 겁니다.”유비스카이 최락식 원장은 ‘성적을 올리는 것은 물론 아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주는 선생님’이라고 자부한다. 공부할 때는 엄한 선생님이지만 때로는 속내를 터놓고 지낼 수 있는 형이기에 10대들과의 대화에 막힘이 없다. 올해 서른인 최 원장의 강의 구력은 이미 10년이 넘었다. 대학 1학년 때부터 학원강사를 했고, 심지어 사병으로 군생활을 할 때도 간부들을 대상으로 영어 강의를 했을 정도로 ‘티칭’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한다. “제가 11월에 입대 했는데 이틀 후가 수능시험 날이었어요. 제가 가르치던 학생이 한번만 더 정리해달라고 해서 입대 전날 밤12시까지 봐줬죠. 그 학생은 수능 기준으로 3등급도 안 나오던 아이였어요. 선생님 덕분에 영어 2등급을 받았다고 연락이 왔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제가 처음 가르친 제자들이 지금 20대 중후반인데, 그들의 삶에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게 정말 보람 있습니다. 아이들의 진로를 고민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일도 즐거운 일이고요. 학부모가 제게 아이를 맡긴 거니까 저도 그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는데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20대 이후의 삶을 봐줘야 하는 것이니 학원의 책임은 막중한 것이죠.”그는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한 말 중에 ‘끝까지 선수를 포기하지 않고 살리는 것, 그게 리더다’라는 말을 좋아한다.“1%의 가능성이라도 살리는 게 리더죠.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라면 그런 역할을 해야죠. 아이들은 누구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걸 발견해내고 이끌어 주는 게 바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 2013-05-09
- 영어실력향상은 기본, 수학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OK! 제자리를 맴도는 자녀의 영어실력이 고민인 학부모들은 한 번쯤은 해외캠프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하지만 수학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영통 페르마학원(이하 페르마)의 ‘필리핀 Summer English Camp’가 해답을 제시한다. 페르마의 수학커리큘럼으로 맞춤형 수학수업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 또한 창의적체험활동이 보다 중요해지는 현 교육프로그램에 맞춰 봉사와 체험활동도 강화했다. 4주 후엔 영어는 물론 다양한 체험으로 한 뼘 더 성장한 자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수학도 안심되는 특별한 영어캠프2007년부터 매년 연 2회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페르마의 필리핀 영어캠프는 2013년 여름방학, 12기생을 모집한다.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신뢰감을 주며 여느 캠프와는 차별된다. 우선 영어에 대한 이해와 학습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평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4대 영역을 고루 포함한 다양한 커리큘럼의 영어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담임교사와 매일 4시간 이뤄지는 1:1 수업은 개인의 영어 수준을 파악해 장점은 유지시키고, 단점은 집중적으로 훈련시킨다. 현재 변화된 영어 교육환경은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의 비중을 확대했다. 맨투맨 수업으로 말하기, 발음 및 문장력을 키워나간다. 또한 에세이 작문을 강화시켰다. 매일 1:4로 진행되는 쓰기수업에서는 영어일기, 영문편지 작성 등으로 쓰기능력을 향상시킨다. 학교교육과정에서 점점 중요해지는 논술에 대한 대비도 동시에 이뤄진다. 페르마 영어캠프의 큰 특징은 수학. 영어 수업이 끝난 저녁 스터디 시간에 주2회씩 페르마 전문 수학강사가 수학수업을 진행한다. 수학문제만 풀게 하는 일부 유학원과는 달리 영통페르마와 같이 동일한 시험지와 커리큘럼을 적용 받는다. 테스트를 통해 선행과 심화반으로 구분한 후 수준에 맞춰 맞춤별 지도가 가능하다. 타 캠프에서라면 자칫 놓칠 수 있는 2학기 선행도 마스터해서 돌아올 수 있다. ■고아원봉사, 자매결연 학교 참관 수업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페르마 영어캠프는 학습에서 그치지 않는다. 창의적 체험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현 교육프로그램에 부합시키기 위한 봉사·체험 활동 등으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4주 동안 2~3회 정도 자매결연학교인 ‘Rogationist Academy’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체험 및 교외 활동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 또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디바오 현지 고아원으로 자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체험의 폭을 넓혀나간다. 그 외에도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현지문화체험으로 배운 영어를 실제에 적용해 본다. 박종섭 원장의 설명이다. “요즘 추세는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 장기유학보다 단기 유학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를 영어권 나라 현지에서 실제로 사용해 보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하다.” 상급학교 진학시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할 때 폭넓은 경험과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에 대비해 캠프 커리큘럼에 특목고의 면접이나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수업을 포함시켜 학생들의 체험과 연결하도록 하고 있다. ■출국에서 귀국까지 안전에 대한 배려는 계속 된다페르마 영어캠프는 다바오에 자리 잡은 Can English Center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전문교사들에 의해 출국 순간부터 귀국까지 철저하게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뷔페식 영양만점 한국식 식사를 매회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학부모들은 정기적인 화상통화를 통해 현지의 생활을 자녀와 공유할 수 있다.“출국할 때부터 개개인에 맞는 개별 프로그램을 적용시킨다. 체계적이고 알찬 수업은 국내에서 몇 달 걸릴 분량의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는 박 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주체가 준비한 캠프이기에 학부모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매년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영통 페르마학원 필리핀 Summer English Camp대상 초등4~ 중2, 25~30명 이내기간 7월20일(토)~8월16일(금)/4주간장소 필리핀 다바오 CAN English Center문의 031-206-464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