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 시험의 핵심 ? 서술, 논술형 평가 ( 1 ) 시험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5월올해 봄엔 유난히 비가 많이 왔습니다.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무리 유난스런 봄이라 하더라도 우리를 더 신경 쓰게 하고 긴장하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의 첫 중간고사 시험입니다. 초등학교 최고 학년이 되어서 보는 시험, 교복을 처음 입고 보는 중학교 1학년의 시험, 성적이 대학과 직결되는 긴장감을 안고 치르는 고1의 시험, 마지막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절정을 치닫는 고3의 시험은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올해 특히 더 애타는 마음과 긴장하는 눈빛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을 봐야 했던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중요해진 서술, 논술형 평가''2013년 3월 11일에 경기도 교육청은 올해 경기도 내 초중고교의 교과 지필고사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항이 전체 문항의 35% 이상을 출제해야 한다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 ''2013년 평가혁신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작년부터 시행된 서술형 평가 문제는 5지 선다형에 주관식 몇 문제가 추가된 정도였다면 올해는 교육청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하여 학교별로 35% 이상을 출제하고, ‘평가 혁신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100%로 중간고사를 치른 곳도 있습니다. 논술형 평가는 구체적인 실시 방법과 반영 비율 등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면서 국어 같은 경우 배점이 20~30점으로 편성된 학교도 있었습니다. 논리적 표현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서술, 논술형 평가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것입니다. ‘대책 없는 아우성’특별한 대비책이 없어 전전긍긍하시던 어머니들의 하소연을 많이 들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에도 내 아이가 기존에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서술, 논술형 평가를 대비했다고는 하지만, 어떤 대책과 방법, 방향으로 준비하고 대비했는지,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시험을 치른 아이의 점수가 마음속 답답함을 더 부추깁니다. 대책 없이 공중에 흩날리는 아우성이 되지 않도록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교과 과정만 충실히 이행하면 별문제가 없다?’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산시 본오동에 있는 한 중학교 3학년 수학은 서술형 평가 문제가 50%였습니다. 풀이와 정답을 쓰면 됩니다. 기본 수학 문제와 응용문제를 충실하게 푼 학생이라면 서술형이라 해서 특별히 어렵게 여기진 않았을 것입니다. ‘평가 혁신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국어 시험도 서술형 평가의 문제는 기본 과목의 교과 과정을 이해하고 숙지한 학생이면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교과 과정만으로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논술형 평가입니다. 교과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논리적 견해를 짧은 시간 안에 400~500자를 써야 하는데 그 것이 쉽지 만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서술, 논술형 평가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쉬웠는데 제대로 못 썼어요‘ 였습니다. 이 말은 교과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머릿속으로는 대충 알고 있지만 막상 표현하려니 막막했다는 것입니다. 교과 과정 이해만으로 해결 안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속시원한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서술, 논술형 평가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비책은 다음 기고문에 실을 예정입니다. 안산 국어논술 전문학원 ‘삼년의 신화’조경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영어 시험은 끝났지만, 이제 냉정한 분석이 필요할 때 중학교 및 고등학교 중간고사가 이제 끝났다.특히, 이번 중간고사에서 영어는 지난해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더 어렵게 출제되었다.단순 어법(문법)이나 문장구조를 이해하는 문제는 적어지고, 전반적으로 문장의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는 문제로,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 문장으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제로 바뀌었다.뿐만 아니라, 서술형 및 논술형 문제가 점차 늘어나 많은 안산의 중학교들이 35%~40%를 반영하였고, 점차 이를 확대한다고 한다. 또한 혁신 학교인 이호 중학교의 경우, 기말고사를 100% 논술형으로 출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이러한 문제 유형의 변화는 현재 교육부가 단순 지식을 추구하는 학습보다 생각하고 표현하는 학습으로 점차 바꾸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혹시 필자의 생각을 아직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셨다면, 다음의 예를 통해서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하도록 하자. 다음은 고잔 신도시에 있는 모 중학교 1학년 서술형 문제를 작년과 올해를 비교해서 비슷하게 출제해 보았다. 2012년 서술형 시험 문제다음 질문에 다하시오. 질문: What is your favorite food?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정답: My favorite food is kimchi.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입니다.) 2013년 서술 및 논술형 문제다음 질문에 대하여 각각 완벽한 문장으로 답하시오. 질문: What is your favorite food?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질문: Why do you like your favorite food? (왜 당신은 그 음식을 좋아하나요?)질문: How do you feel when you eat your favorite food?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 당신은 느낌은 어떤가요?)정답: My favorite food is kimchi.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입니다.)정답: Because I like the spicy taste of kimchi. (왜냐하면 나는 김치의 매운 맛을 좋아합니다.)정답: When I eat kimchi, I feel good. (나는 김치를 먹을 때, 기분이 좋아요.) 문제와 답이 더욱 복잡해지고, 심지어 똑같은 답이 아닌 학생의 개인적인 답을 쓰도록 요구하고 있다. 즉,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자율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쓰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는 객관식 시험 문제 또는 단순 서술형 시험 문제로는 학생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하지 못한다는 구조적 문제점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서술형 및 논술형 문제를 더욱 비중있게 다루겠다는 것이다.따라서 학생이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 없이 영어 공부를 했다면, 시험 결과가 그리 좋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이는 곧, 학생이 영어 학원을 오래 다녔다고 할지라도, 본인 스스로 공부하고 정리하는 식의 바른 학습 방법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 한, 점차 어려워지는 서술형 및 논술형 문제에 대비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이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이번 영어 시험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얼마나 예전과 달라지고 어려워졌는지 확인토록 하자.만일, 이러한 점을 분명히 느꼈다면, 자녀를 위하여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지 자녀와 함께 고민하며 주위에 전문가들에게 문의하도록 하자.한 번의 실수는 가볍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면 이는 근본적인 답을 요구하고 있다는 신호이다.다음 호에서는 중학교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영어 실력을 어떻게 향상시키고 특히, 서술형 및 논술형에 대한 바른 영어 학습 방법에 대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To be continued.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시내 32개 학교 7개 도서관과 연계해 창의체험활동 펼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고등학교 교사 및 도서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 북구, 중앙, 부평도서관 등 7개관이다. 또 고등학교들은 부개여고, 서인천고, 계산고, 인성여고, 인천해송고 등 32개 학교이다. 두 기관들은 4월부터 공공도서관과 고등학교를 연계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한다.지원내용은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4개 영역이다. 참여 학생들은 들려주는 교과서 속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독서논술, 독서토론, 도서관 자원봉사, 지역아동센터 연계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미래 유망직업 탐색 특강, 진로적성검사, 진로탐방 견학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에서는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각 영역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한다. 또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진학지도에 필요한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해마다 공공도서관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고등학생들의 독서, 인성, 봉사, 진로 등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결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도서관-고등학교 명단 기관명 연계학교명 학교수 북구도서관 부광여고, 부개여고, 부평고, 부평디자인과학고, 2013-04-12
- 안양시 소식 - 2013년 5월 2주 안양시, 여성발전 유공자 추천받아안양시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평등부부를 선발하여 표창한다. 여성의 능력개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여성발전 부문 2명과 가정 내에 성 평등과 지역사회 발전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등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을 이루어 주위에 귀감이 되는 부부 2쌍을 선발한다. 여성발전 부문의 자격 기준은 시상일 현재 안양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시 소재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며 평등부부상은 결혼 10년 이상 된 부부로 시 산하 부서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시민이다. 올해는 남성과 다문화부부까지 추천대상자를 확대하여 진정한 여성발전 유공자가 선발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안양평촌도서관, 놀면서 체험하는 신나는 문학교실 운영딱딱한 이론 위주의 강의나 논술수업에서 벗어나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활동과 연계한 문학수업이 안양시 평촌도서관에서 실시된다.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놀면서 체험하는 신나는 문학교실은 이론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활동으로 음악, 미술, 무용 등 타 예술장르와 결합하는 활동중심의 문학수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학습과 문집제작 등 예술과 독서, 글쓰기가 결합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작품발표회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두 개 반으로 운영되며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3시간씩 평촌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국민은행 안양비산동지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익만들기 행사지역의 엑셀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지난달 27일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사랑의 케익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국민은행 비산동지점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주)미앤미 케익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미래의 쉐프가 될 아동들이 참가해 복지관을 떠들썩하게 했다. 해마다 5월 가정의 달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부분 저소득층 가정 자녀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참석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하루 동안 케익만들기 체험활동과 부모의 빈자리를 자원봉사자들이 대신하는 사랑의 행사는 호응도가 무척 높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미앤미 케익에서는 SBS TV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케익만들기 달인 서승주 달인이 직접 지도와 시범을 보였다. 안양시보건소, 정신건강강좌 마련안양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가족 마음건강을 위한 시민정신건강강좌를 연다. 강좌는 월요일은 오는 13일과 금요일은 24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안양시보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회에 80명까지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3일은 김두형 정신과전문의가 행복한 가정, 살리는 말, 죽이는 말을 주제로 가족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강의를 한다. 감정코칭 전문가인 김남희 강사는 24일 나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다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엄마의 위치는 어떤 것이고 자녀는 부모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2014학년도 연세대 자연계 수시논술 5월이 되면서 꽤 더워져서 금방 여름이 올 듯한데, 동시에 논술 시험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번 기고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수험생들에게 얼마 전 발표한 연세대학교의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지면상 수시 전형에서 자연계의 논술 전형에 대해서만 설명할 것이니 이 점 이해 바란다. 1. 2014년도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개요 원서 접수 : 9월 4일(수) ~ 9월 6일(금)논술 시험 : 10월 5일(토) ~ 10월 6일(일) 변동 사항 : 수학능력시험 자격 완화 + 논술시험에서의 과학 비중 축소 2. 2014년도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의 특징 (1)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개요 선발인원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전체 정원의 70%, 일반선발에서 남은 30%를 모집한다. 논술과 내신 비중에 관하여는,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 70% + 내신 30%’,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 50% + 내신 5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의예과, 치의예과의 경우 우선선발이 없으며 일반선발로만 선발한다. 미등록인원이 생기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에서 각각 보충을 하며, 우선선발에서 충원대상자가 없을 경우 일반선발에서 충원한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우선선발의 경우, 의예?치의예를 제외한 자연계의 경우 ‘수학B 1등급, 과학탐구 2과목 등급의 합이 3 이내’이어야 한다. ‘수리(가), 과학탐구 모두 1등급’을 요구했던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약간 완화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여야 하되, ‘수학B 및 과학탐구 영역 중 반드시 1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우선선발이 없는 의예?치의예의 경우에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여야 한다.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2구분 없음) 평균등급을 반영함을 기본으로 하되, 단, 자연계열 우선선발의 경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2구분 없음) 등급의 합을 반영한다. (3) 논술 문제의 경향 이번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과학논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작년까지 연세대학교는 수시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 과학논술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모두를 출제하는 유일한 대학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한과목만 선택해서 풀면 된다. 단 사전에 한과목을 미리 선택해야 한다. 3. 연세대학교 자연계 논술 대비 방법 필자는 이미 이 지면을 통해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논술의 비중이 줄고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므로 올해 연세대학교에서 과학논술을 1과목 선택으로 바꾼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리 논술이 더욱 중요해졌다. 물론 작년까지도 과학논술보다 수리논술이 더 중요하였으나 올해는 수리논술의 중요도가 더 높아진 셈이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수리논술에 매진하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서 늦어도 여름방학부터는 집중학습을 통해 과학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수리논술의 경우 연세대학교는 집합부터 심화미적 또는 기하벡터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출제를 하고 있으므로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고1, 고2 때 공부했던 부분을 심화학습을 통해 복습하여야 할 것이다. 4. 맺음말 올해 4월에 있었던 연세대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수시에서의 대학능력시험 자격기준을 완화한 이유로, ‘수학능력시험이 A, B형으로 나뉘면서 학생 이동이 생겨 분명히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생길 것’을 들었다. 이는 연세대학교에서도 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을 의심하고 있는 반증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아울러, ‘논술이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라고 강조하였다. 6월 교평 모의고사 및 1학기 기말고사를 제외하면 연세대학교 수시 논술 시험은 대략 5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연세대학교에 지망할 학생이라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만일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논술학원에서 상담을 받길 권한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고민만 한다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간은 계속, 잘 흐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배근조 원장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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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인재상에 맞는 펜타곤형 인재 지향
고려대학교가 지난 4월 27일(토) 고려대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고려대는 학교 홍보보다는 성실성, 리더십, 전공적합성, 공선사후정신, 창의성을 고루 갖춘 인재상을 강조했고, 입학전형을 상세히 소개하는 방향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발표 자료를 별도 프린트로 배포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2014 고려대 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2014 입학전형 주요내용 및 모집인원고려대의 2014학년도 입학전형은 형식과 내용면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며,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완화되었고, OKU미래인재전형이 확대되었다. 2014학년도 모집인원은 4,137명이며, 수시모집으로 2,961명(71.6%), 정시모집으로 1,176명(28.4%)을 모집해 지난해(수시 69.6%)보다 수시 비중이 약간 늘었다. 수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별전형, 기회균등특별전형으로 나누어지며, 순수정원 외 별도로 재외국민전형이 있다. 학교장추천전형과 기회균등특별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1,366명(33%), 학교장추천전형으로 630명(15%)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은 국제인재 300명, 과학인재 270명, 체육특기자 45명, OKU미래인재 120명 등 총 735명(17.8%)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비해 학교장추천전형이 40명 줄고, OKU미래인재가 40명 늘었다. 기회균등특별전형으로는 사회공헌자, 사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 재직자 등 230명(5.7%)을 모집한다.
수시 일반전형논술을 실시하는 수시 일반전형은 1,366명(33%)을 모집하며 우선선발로 70%, 일반선발 30%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60%)에 비해 우선선발의 비중이 10% 늘어난 수치이다. 우선선발은 논술 70%+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논술 50%+학생부 50%로 선발한다.계열별 수능 지정 응시영역은 인문계는 국어B·수학A·영어B·사탐 영역이며,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B·과탐 영역이다. 인문, 자연, 의과대학 모집단위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 우선선발은 국어B·수학A·영어B 등급의 합이 4이내이며, 자연계열 우선선발은 수학B 1등급과 영어B 또는 과탐(2과목) 1등급이다. 의과대학의 우선선발기준은 국어A·수학B·영어B 등급의 합이 4이내이되 수학B가 반드시 1등급이어야 한다. 일반선발기준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의 경우 수학B 또는 과탐 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탐구영역 반영은 2개 과목 등급 평균으로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자연계와 인문계로 나누어 각각 11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자연계는 수학은 필수과목이고 과학은 모집단위별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최대 3과목을 제시하고 수험생이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인문계는 통합논술로 실시되는데, 인문사회 통합논술이 75점, 수리논술이 25점이다. 시험시간은 자연계와 인문계 모두 100분씩이다.
수시 학교장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은 국내 일반계고등학교 2013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 중 국내 고교 교과 성적이 5학기 이상 기재되어 있는 자로서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630명을 모집하며 고교별 추천인원은 인문계, 자연계 각각 2명씩이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은 인성, 전공적합성, 창의성 등 고려대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의 면접은 제시문 숙지 12분+면접 6분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개영역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학B 또는 과탐 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수시 특별전형특별전형에는 하위전형으로 국제인재, 과학인재, 체육특기자, OKU미래인재 전형이 있다. # 국제인재: 인문계는 세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영·독·불·중·노·일·서어)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 218명을 선발하며, 자연계는 수학·과학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한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 분야에서 열정을 보인 자 82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일체의 활동 서류(최대 3개 항목, 항목 당 5개로 총 15개) 등을 제출한다. 국제인재의 면접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과 고려대 인재상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3학년도 면접은 제시문 숙지 6분+면접 6분, 국제학부의 경우 영어에세이 40분+면접 6분의 형태로 실시되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과학인재: 수학·과학 분야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모집단위 관련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보인자로 사이버국방 20명을 포함해 총 27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실적 증빙 서류(최대 10개, 1개당 A4용지 3쪽 이내) 등을 제출한다. 과학인재는 일정 인원을 우선선발 할 수 있다. 면접은 종합적 사고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수학·과학 관련 교과에 관한 평가를 실시한다. 수학은 지정과목이며, 과학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 신원조회,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군 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OKU미래인재: 고려대가 추구하는 ‘높은(高) 이상과 아름다운(麗) 실천’을 실현할 수 있는 리더십과 공선사후 정신을 바탕으로 전공분야를 선도할 창의적 사고력과 역량을 가진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작년의 80명에 비해 인문사회계열에서 40명이 늘었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4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50%, 면접 30%, 창의성평가 2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는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미래인재우수활동요약서(최소 3개~최대 7개 활동),증빙서류목록표(활동 당 최대 3개 서류)를 제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평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 평가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우수활동요약서는 기본 3개 활동에 대해서는 A4 1쪽씩 적어야 하며, 나머지 4~7개 활동에 대해서는 1쪽에 모두 요약해서 기재한다. 2단계 서류평가는 1단계 서류에 학생부를 추가해 다시 평가한다.창의성평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영상 강의 시청 후 60분간 리포트를 작성하는 형식이며, 면접은 개인별 25분 내외로 진행하는데, 제출한 증빙서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받게 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학B 또는 과탐 영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정시 일반전형
2013-05-06 - 차별화된 한국형 맞춤 진단 검사로 2008년 대입 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전문가의 부실한 컨설팅이 난무하는 현실이 우려스러운 가운데, 김진아카데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패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진단 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 검사는 지난 15년간 8000여 명을 진단한 실증적 데이터와 1:1 대면 컨설팅을 통한 전문 교육 컨설턴트의 경험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진로ㆍ적성만 파악하는 서양식 적성검사와는 달리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무엇보다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1:1 질의응답 식으로 실시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과 8가지 사고영역(사실적, 추론적, 수직적, 수평적, 고정적, 창의적, 분석적, 융합적)의 특성이 종합하여 측정된다. 동시에 학생의 강점과 약점,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판단해 최적의 학과와 전형, 그에 따른 학습법과 진로전략을 세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학습동기 유발 효과도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맞춤 솔루션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진단 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 후기가 높다.진단 검사는 성향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받는 게 좋으며, 국제중 입학을 원한다면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 전, 특히 특목고를 염두에 둔다면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는 진단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학업, 적성, 입시 전략 컨설팅은 중3 여름방학부터 고1이 최적기며, 적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진단 컨설팅을 제대로 받아야 고3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현재 김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진단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 독서능력진단을 통한 사고력 증진, 토론실력 향상, 학습능력진단, 인생로드맵 설계 등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고등부는 성향과 학습력, 개별적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대입수시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정규반과 특강반,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명문대가 원하는 학생부관리법,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작성법, 논술과 면접 대비 등 철저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의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찾아서, 현재자신의 성적이나 실력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김진아카데미의 한국형 맞춤 진단 프로그램의 목표다. 더불어, 오는 5월 11일(토) 오후 2시에 수시전략 정보와 입학사정관제 로드맵까지 그 비결을 공개한다. 대입수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한정된 좌석수로 인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김진아카데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유아 및 초중등 전문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 얼마 전 초등 공개수업을 보러 갔던 강희연 씨(40세)는 초등 3학년 딸이 발표하는 모습에 내심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자신감 없는 표정과 기어 들어가는 개미 목소리, 거기다 말끝을 흐리기까지, 아무리 귀를 쫑긋 세워도 아이가 전달하려는 바를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딸이 평소 대화할 때와는 상반된 모습이어서 더더욱 놀랐다고 말한다.강씨처럼 자녀의 발표력 부족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은 의외로 많다. “아이가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 “말의 논리가 없어요” “발음이 부정확해요” 등등 스피치 학원을 찾는 부모들은 학교교육이나 입시, 취업 등에서 갈수록 사람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아이들의 발표력 부족의 문제점을 어떻게든 고쳐주고 싶단다. 이런 고민에 공감하는 이들이라면 도곡동 도곡렉슬 종합상가 3층에 자리한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스피치훈련뿐 아니라 소통 능력도 키워줘 지난 5월 1일 도곡동에 오픈한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은 스피치 교육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주)SNV 컨설팅의 대표이자 KBS MC 공채 출신인 이지은 대표가 운영하는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이다. 3년 전 오픈한 잠실점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강남으로 진출한 키즈스피치마루지(이하 마루지)는 유아,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촬영, 실습,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툴로 임펙트 있고 유연성 있는 스피치와 학교나 또래집단, 가정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살아있는 스피치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루지 교육의 핵심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스피치이다.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 행복해져야 한다. 그래서 말을 할 때 귀도 열어야 하고 상대방 눈치도 봐야 하며 말을 끌어 낼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되면 행복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마루지 대표원장 이지은 씨는 “특히 요즘 아이들은 소통 능력이 떨어져 학교에서 언어폭력을 휘두르거나 왕따 문제로까지 비화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난다”며 “내 마음을 살피고 지켜나가며, 표현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면 자연히 소통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한다. 엄마 눈치만 보는 아이, 스피치 능력도 떨어져 스피치학원이라고 하면 말하는 기술만을 가르쳐주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견해에 대해 이 대표는 “스피치학원이라고 해서 말하는 기술에만 집중하면 스피치 효과는 금방 나타나지만 금방 사라지기도 한다. 스피치는 심리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분석하고 근본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제대로 된 스피치 구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어릴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혀 받지 못한 아이는 “네 꿈이 뭐니?”라는 물음에 엄마 눈치만 본다거나 “의사가 되고 싶은데요. 돈을 잘 번대요”라고 누군가에 의해 강요된 꿈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타인의 기준에 맞춰지면 내 얘기를 꺼낼 수 없다. 특히 자아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진 경우 또는 긴장을 하거나 위축이 돼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나의 스피치가 나오기 어렵다.”이런 아이들을 위해 마루지에서는 힐링 스피치 코스인 1:1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얼핏 심리치료센터와도 맥을 같이 하지만 다른 점은 힐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해 정리하고 발표하고 브리핑 과정을 거쳐 좀 더 풍부한 스피치로 연계된다는 점이다. 호흡, 발성, 발음 등 기본기에 충실한다 마루지의 스피치 교육은 크게 목소리 다듬기와 콘텐츠 다듬기로 나뉜다. 기술적인 측면인 목소리 다듬기는 호흡, 발성, 발음 세 가지 포인트를 훈련하는 과정이다. 복식 호흡을 통해 목소리를 다듬으면 발성이 탄탄해지고 목소리가 커지며 신뢰감 있는 차분한 목소리가 나온다. 또한 요즘 아이들은 영어는 잘하는 데 우리말은 어눌해서 말을 안 하거나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 입과 혀를 잘 움직여서 발음을 정확하게 내는 연습으로 발음교정 및 자신감 회복이 가능하다. 자칫 단순하게 연습만 시키면 지루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풍선이나 신문지, 빨대 등을 활용해서 게임하듯 수업을 진행한다. 본 수업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잡고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구성 훈련에 들어간다. 이 훈련은 말의 핵심을 잡고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의 흐름을 정확히 말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 역시 자체 개발한 교재와 지도(map) 등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오픈과 함께 유아 스피치의 기본기를 잡아주는 유아전용 스피치반과 발표력 수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논술스피치반, 리더를 위한 프레젠테이션반 등 다양한 반을 개설한 마루지는 오는 5월 10일과 24일 오픈 설명회를 진행한다. 감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반포에서 펼치는 김대중 원장의 명품 수학 강의 APG학원은 30여 년간 강남지역에서 수학 강의를 해온 김대중 원장이 반포동에 오픈한 고등부 전문학원이다. 김대중 원장은 그동안 강남의 일반 학원 강의부터 인터넷 강의, 재수종합반 강의까지 해오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포와 인근 지역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인기강사보다는 존경받는 강사”가 되기 위해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김대중 원장을 만나 APG학원의 강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수업김대중 원장의 수학 수업은 모든 공식을 증명해 개념을 철저하게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그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반응 역시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됐다”라는 것이다. 개념부터 다져 기본기가 탄탄해진 다음에는 많은 문제를 풀게 해 어떤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과정에서는 모르는 문제, 단순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틀린 문제별로 각각 다르게 표시를 하도록 지도한다. 왜 틀렸는지 강사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도 파악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김대중 원장은 카리스마 있는 강의로 수업 분위기를 이끄는 편이다. 단순히 학생과의 친밀도를 높이려는 노력보다 강의와 관리에 집중해 성적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그는 “수업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그런 열정을 아는 학생들이 믿고 따라와 모의고사 5등급이던 학생이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고, 70점대이던 학생이 지난 4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으로 오르는 등 성적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카리스마 있는 수업을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수업이 되게 하는 것도 그의 또 다른 능력이다. 강사와 첨삭강사의 이중관리로 성적 향상 효과APG학원은 열정적인 수업 외에 학생 관리에도 중점을 둔다. 수준별로 12명 정원의 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강사들이 각 학생을 완전히 파악할 수 있어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첨삭강사를 따로 두고 과제나 진단평가 이후 오답정리 등을 1:1로 확인하고 관리한다. 학원의 정규수업과 더불어 실력 있는 첨삭강사들의 도움을 병행하면 개별 과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APG학원은 앞으로 더욱 강화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일일평가, 주말평가, 월말평가, 진단평가 등 단계별로 진행되는 평가도 APG학원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특히 진단평가 후에는 각 문제에 첨부된 QR코드를 활용해 학생들 스스로 문제풀이에 대한 해설을 듣고 오답을 정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학생들이 정리한 오답을 첨삭 강사가 확인해 완전히 알고 넘어갈 수 있게 지도한다. 진단평가 분석 결과표도 제공되며 각 영역별 성적 분석부터 취약 유형에 대한 학습 대책까지 세세하게 알려줘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김대중 원장은 “학원 오픈 후 학생들이 첫 시험에서부터 성적이 오르는 성과를 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덕분에 오픈한지 5~6개월 정도 지났는데 벌써 강의실이 부족해 학원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며 중등부 전문학원도 개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시험 기간에는 각 학교별 내신대비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어 주는 학원김대중 원장은 강의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긴다. 따라서 항상 학생의 현재 실력보다 잠재력을 파악해 실력을 향상시켜주려고 노력한다. 오랜 지도 경험 덕분에 일단 수업을 해보면 각 학생의 성향이나 의지 등을 엿볼 수 있어 자신감부터 가질 수 있게 격려해준다. 또한 목표를 갖게 만들어 학습동기를 유발시키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것도 그의 몫이다. 그는 “수업에서 한 명의 학생도 들러리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모든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신경을 써가며 지도한다”고 강조했다.김대중 원장을 비롯한 수학 강사들과 국어, 영어, 논술 강사 등 APG학원의 전 강사진은 경력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논술의 조정영 강사는 노량진 정진학원과 한샘학원의 대표강사, i-tv 수능길라잡이 대표강사, 교육부 수능닥터 대표강사, 엘림에듀 논술 대표강사로 활동했으며 APG학원에서 고2, 고3 논술을 지도한다. 조 강사는 현재 조선 에듀케이션 입시전략연구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논술 수업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에게 입시 컨설팅까지 해준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대중 원장- 前 청산학원 재수생 종합반- 前 미래, 경기학원 대표강사- 前 종로 e-class 인터넷 강사- 前 상아학원 원장- 現 APG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
- 2014 명문대 대입수시, 진로에 맞춘 차별화된 서류, 면접 준비 필수! 지난달부터 시작된 각 대학별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에 수많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몰리면서 2014학년도 대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선 당시 대입전형 간소화를 공약으로 내건 박근혜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각 대학별 전형에 어떤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길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우선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수시모집의 비중은 올해도 높아져 전체 모집정원의 66.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82.6%까지 수시모집의 비중을 확대한 서울대를 포함한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만 놓고 보면 이 비중은 더 높아져 70% 이상에 이른다. 이제 대입에서 “수시가 대세”라는 말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수시전형들 각각의 선발비율과 전형방법의 변화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학생이 여러 수시전형을 동시에 준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전략적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먼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경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 선발인원 전원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연세대의 경우 논술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이 1140명에서 833명으로 축소된다. 반면에 특기자전형 인문트랙(285명)을 신설하고, 기존의 언더우드글로벌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확대하면서 특기자전형 국제트랙으로 변경하여 그만큼의 인원을 서류?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려대도 서류?면접전형인 OKU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80명에서 120명으로 늘리고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도 서류전형 또는 서류?면접전형을 신설하거나 확대하는 등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새 정부가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을 내세운 가운데 각 대학들 입장에서는 교과성적과 비교과활동을 보여주는 서류를 통해 기본 학업능력과 전공적성을 파악하고 하고, 때로는 면접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를 평가하는 것이 자신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대표적인 서류?면접전형인 입학사정관제가 폐지될 것이라는 오보 때문에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교육부 장관의 공식 발표처럼 어느 정도의 수정과 보완이 있을 수는 있지만 폐지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그 일환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도입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을 고려해본다면 학생의 진로에 대한 잠재력과 노력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서류?면접전형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확대되는 서류?면접전형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서류?면접전형 준비의 핵심은 장래희망과 진로다. 서류에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증빙서류 등이 포함되는데 학교마다 전형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전형이든, 학업우수자전형이든, 특기자전형이든 간에 이 서류들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그와 관련된 활동들을 목적 지향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그렇기에 자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진로를 일찍부터 뚜렷하게 정하고 그에 맞는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물론 많은 학생들이 뚜렷한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다소 늦었더라도 지금부터 진로탐색을 위한 노력을 함과 동시에 관련 활동들을 일관성 있게 해나간다면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진로 관련 활동들을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길 수 있도록 목적 지향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또한 대입 간소화 정책으로 제출서류도 간소화 될 것으로 보이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서류인 학생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학교선생님만 믿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생부 기록상황을 점검하여,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오류를 확인하고 자신의 진로와 그와 관련된 노력들이 보다 명확하면서 충실하게 기재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또 하나의 전형 요소인 면접에서 면접 태도나 언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다. 인성과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서는 서류와 마찬가지로 진로와 지원 전공에 대한 분명한 목표의식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고, 전공적성과 관련된 질문에는 우리사회나 전공에 관련된 기본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본 지식들을 먼저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답변을 구성하여 면접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흔히 면접 준비를 가볍게 생각하고 소홀히 하기 쉬운데 면접에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서류준비와 더불어 면접준비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고 한다. 변화되는 대입 수시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착실하게 준비한 자만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장래에 대한 계획을 조금 더 일찍 세운다면 그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열강학원 허보름열강학원 총괄 실장 및 대입수시 총괄(주)프리머교육 대표컨설턴트서울대 사회과학대 졸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