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콘텐츠진흥원 CT발전정책 공청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문화콘텐츠기술(CT) 발전을 위한 정책공청회를 개최한다. 단국대 유해영 교수의 CT발전 정책비전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될 공청회는 기반기술·응용기술·공공기술 등 분야별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획·시나리오 등 기반기술분야 주제발표는 중앙대 윤경현 교수가 진행하며 애니메이션·음악·영화 등 응용기술분야 발표는 청강문화산업대 이경학 교수가 맡는다. 경원대 황보택근 교수는 문화유산·복지를 내용으로 한 공공기술분야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2005-02-18
- 대신증권 자료 대신증권,“사이보스 증권스쿨”교육 강좌 16일 선물/옵션 기초, 18일 시스템트레이딩을 주제로… 대신증권이 고객교육 서비스인 ‘사이보스 증권스쿨’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16일(수)과 18일(금) 두 차례에 걸쳐 양천구 목동 908번지 대신증권빌딩 4층에 위치한 대신증권 고객교육장에서 「선물/옵션 기초」와 「사이보스 트레이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물/옵션 기초」교육은 선물/옵션의 기본개념과 이론에 대해 강의하며, 「사이보스트레이더」교육은 대신증권의 시스템트레이딩 프로그램인 ‘사이보스 트레이더’를 이용, 실전전략 작성 및 적용방법으로 진행된다. 사이보스 증권스쿨은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2시간 반동안 진행된다. 선물/옵션과 시스템 트레이딩을 위한 전략수립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 선착순30명으로 제한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U-사이보스,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 사이보스 트레이더 홈페이지(www.cybostrader.co.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대신증권 최명재 e-Biz팀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면 선물/옵션의 기초와 함께,대신증권의 시스템 트레이딩 전문가들이 축적한 시스템 매매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l 기사 문의 : 대신증권 최명재 2005-02-15
- 대신증권, 사이보스 증권스쿨 개최 대신증권은 12일부터 한달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한 주식과 선물·옵션, 시스템트레이딩 투자요령을 강의하는 증권스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주식과 선물·옵션투자 기초에서부터 시스템트레이딩 투자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선물·옵션 기초반과 중급반은 각각 12일과 26일에 열리며, 사이보스 트레이더 초급반은 14일, U-사이보스 초보자반과 숙련자반은 18일과 20일에 각각 열린다. 강의는 목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사옥 4층에서 실시되며,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석인원은 1회당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증권스쿨에 참여하려면 U-사이보스,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2005-01-11
- 서울본부 노원도봉판, 양천판 1면 기사 노원구, 범죄 예방용 CCTV 설치 주택가 취약지역, 학교·학원 우범지역 등 7곳 … 노원서, 24시간 감시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달 말 범죄 예방용 CCTV를 관내 7곳에 설치하고 2일부터 운 영에 들어갔다. 구는 여성, 어린이 등 노약자를 보호하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8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발생률이 높은 주택가 골목길 취약지역과 학교·학원 주변 우범지역에 우선 설치했다. 노원경찰서와 협의해 CCTV를 설치한 장소는 월계4동 인덕공고 앞을 비롯해 장석교회 앞 우이천변, 공릉1동 공릉쇼핑센터 앞, 공릉2동 석전독서실 앞, 하계1동 미성상가 앞, 중계본동 영신여고 앞, 상계4동 수락산 당고개지구 공원 내 등이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노원경찰서 상황실에 설치된 모니터링 센터에서 24시간 동 안 경찰과 의경들이 교대로 감시하며 범죄 가능성이 있는 장면을 모니터로 체크, 해당 지구 대로 바로 연락을 취해 112 순찰 차량이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 또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들 이 현장에서 신고도 할 수 있다. 카메라가 위치한 장소에 있는 비상버튼을 누르면 스피커를 통해 현장상황이 그대로 노원서에 전달된다. 현장에서 범인을 잡지 못하더라도 녹화 영상을 재생, 범죄 용의자를 확인할 수 있다. 방범용 CCTV는 인터넷을 이용한 ‘웹 전송’ 방식으로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지역을 25개로 분할해 특정 지역을 중점적으로 감지하는 기능, 현장에 일정 크기 이상의 소리가 들릴 때 자동 영상·음성 녹화가 되는 소리 감지 기능, 영상의 자동이동 및 확 대·축소 기능, 현장과 센터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양방향 음성지원 기능을 갖고 있다. 구청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해당 지역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설치 찬반 여 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86%의 주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처음 CCTV를 설 치한 강남구의 경우 범죄발생률이 전년 대비 37%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매우 큰 것 으로 나타나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노원·도봉 경찰서와 설치 위치를 협의, 하반기에는 관내 전 지역의 범죄 취약지역에 30∼50여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중랑천 자연하천으로 변모 도봉구, 2006년까지 하천정비사업 추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중랑천이 친환경적 자연하천으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006년말 완공을 목표로 중랑천 하천정비사업계획을 수립, 창4동 녹천교에서 의정부시 경계에 이르는 5.5km 구간을 하천 본래의 환경으로 복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산과 수락산을 배경으로 확 트인 전망이 특징인 중랑천은 자전거 도로와 소규모 체육시설, 지압코스, 그늘막, 정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곳이다. 반면 하천의 통수단면(하천으로 유입된 물이 흘러 나갈 수 있는 면적)이 부족하고 호안이 돌망태로 형성돼 있어 수생식물이 자생하지 못해 자연형 하천으로서 생태환경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하천 준설로 유수흐름을 좋게 해 홍수에 대비하고 호안을 자연친 화적인 소재로 바꿀 방침이다. 노랑꽃창포, 물억새, 달뿌리풀, 갈대, 패랭이, 붓꽃, 수레국화 등 중랑천의 계절적 특성에 적합한 초지류를 심어 사계절마다 특색있는 식물들이 자랄 수 있게 해 도시미관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현재 창4동 녹천교에서 상계교에 이르는 1.8km구간은 이미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안양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변모 지속적인 자정 노력으로 겨울철새 천국 … 양천구, 올해 44억원 투입해 주민 쉼터 조성 폐수와 각종 오염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안양천이 지속적인 자정 노력 끝에 겨울 철새들의 천국으로 변하고 있다. 수질이 크게 개선돼 붕어와 버들치 등의 물고기와 이를 먹이로 하는 흰뺨 검둥오리, 청둥오 리, 왜가리 등의 겨울 철새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 특히 양천구 오금교에서 신정교를 걸쳐 오목교까지 안양천 하류 2.5km 구간은 겨울철새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구역으로 ‘자연생태공원’역할도 하고 있다. 이처럼 안양천이 ‘자연생태공원’으로 바뀐 것은 안양천에 접한 자치단체로 구성된 수질개 선 대책협의회의 자정 노력 덕분이다. 특히 양천구는 13개 자치단체가 속한 안양천에서 최 하류에 위치해 상류로부터 오염된 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어 협의회와 협력, 적극적인 자정 작업에 나섰다. 구는 안양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약 75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천 살 리기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 2002년 연평균 BOD(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 12.6ppm이었던 안양천 양화교의 수질오염도가 2004년에는 9.7ppm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2년 안양천 둔치개발팀과 수질개선팀 등 2개팀이 소속된 안양천 환경개선 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 구는 그간 4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양천 하류의 주요 오염원으로 지목됐던 목동교 밑 중기주차장과 양평교 밑 주차장을 폐쇄했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철거된 자리에는 갈대밭을 조성, 수질 자정정화와 새들의 쉼터로 바꿨다. 또 매월 안양천 수질오염도를 측정해 공개했고, 신정1·3빗물펌프장 배수로 복개와 함께 저수로에 갯버들 등 수경식물을 심었다. 둔치와 저수로에는 습지를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구는 안양천을 주민들을 위한 종합체육문화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산책로, 자전거 도로, 축구장,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국궁장, 농구장, 족구장, 체력단련장 등을 설치했다. 1만평 규모의 피크닉 광장을 조성해 유채꽃, 팬지, 해바라기 등 계절별 꽃을 심어 주변 잔디 밭과 함께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그늘막,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 시설도 확충했으며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안양천 영화제’, ‘자전거 하이킹 대 회’도 개최했다. 현재는 ‘안양천 생태탐방 교실’을 운영 중이다. 구는 올해에도 약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목교 둔치 주차장을 철거 자연형 하천으로 복 원하고,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양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등 총 44억 6천만원의 예산을 안양천 개선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13개 자치단체를 비롯해 ‘안양천을 사랑하는 모임’ 등과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 안양천을 도심 속의 휴식처로 개발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애선 기자 asjung@naeil.com 설 전후 금품제공 예방 ‘클린운동’ 전개 양천구는 설을 전후해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클린 (Clean) 운동’을 전개한다.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린신고센터’는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금품을 받은 경우 공무원이 신고를 하면 제공자가 확인된 경우 구청장 서한과 함께 반환하고 있다. 또 확인이 안된 경우에는 유실물법 규정에 준해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클린신고센터에는 현금 및 상품권 등 총 6건(247만원)이 신고돼 민원인에게 반환됐다. 구는 설을 맞아 명절용 금품 제공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 ‘설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금품수수 행위 하지 않기’, ‘클린신고센터 운영 활성화’운동을 전개한다. 구청의 전 직 원은 클린운동을 나타내는 리본과 어깨띠를 달고 근 2005-02-02
- 숙원사업 해결 위해 뛰는 서울시 영등포구의회 서울시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는 비회기중인데도 두가지 현안문제로 매우 바쁘다. ‘양천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공동 이용하는 것과 영등포역에서 고속열차를 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의회는 관련기관을 방문하거나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분주하다.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양천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가 1996년 2월 준공한 후 양천구의 생활쓰레기만 소각 처리하고 있다. 양천구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에서 타지역 쓰레기 반입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등포구의회는 1999년 11월 시설을 방문, 공동사용을 촉구했다. 이후 전혀 변화가 없자 2003년 9월에는 영등포구의회 명의로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의안’을 채택했다. 올해 1월에도 ‘공동이용 재촉구 건의문’을 서울시와 양천구에 발송했다. 벌써 9년째에 접어들었지만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조길형 의장은 “양천소각장은 서울시 소유로 영등포구도 당연히 사용할 권리가 있다”며 “양천구는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소각장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장은 “현재 양천소각장 가동율은 60%에 이르지 못하고 있어 운영적자가 상당하다”며 “지역 이기주의에 편승해 개방할 수 없다면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영등포구의회는 고속철도의 영등포역 정차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구의회는 이를 위해 철도청과 건설교통부, 인근 지자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 결과 건설교통부로부터 지난해 2월 “고속철도 수송수요 분석 및 영등포역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철도운영자가 검토함이 바람직하다”는 회신을 받아냈다. 같은해 3월 철도청도 “개통 후 고속열차 이용실적과 이용형태를 분석한 후 정차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광명시 등에서 ‘영등포역 정차 반대운동’을 추진하자 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월 17일에는 ‘반대운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는 2월 17일로 예정된 ‘고속철도 영등포역 정차를 위한 궐기대회’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영등포역은 1일 27만여명이 이용하는 교통요충지”라며 “지역이권 경쟁이 아닌 시민의 고속철 이용편의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장은 “최근 고속철 승차율은 당초 계획과 달리 경부선 약 75%, 호남선 약 45%로 매우 저조해 한해 적자만 1조5000억원에 이른다”며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서도 영등포역 정차는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2005-01-26
- 유통업계 여성임원 왜 적은가 유통업계에서는 여성임원 기근 현상에 대해 현장경험을 쌓으며 승진해온 여성이 아직 적다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일반 제조업과 달리 ‘영업중심형’으로 ‘바닥’을 다져온 직원들이 승진 대상인데, 이런 경력을 갖춘 여성 인력풀이 구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유통업체 남성 임원들은 점장이나 마케팅 및 영업분야 경험이 있다. 반면 현재 국내 토종업체에서 여성 점장이 탄생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이른바 ‘3D''’로 불리는 판매현장에서 그동안 대다수 여성들이 도중에 이직하거나 퇴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국계 할인점과 국내 토종 유통업체를 비교했을 때, 국내 유통기업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단적인 예로 매장 내 판매 직원 대다수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에서 여성 점장이 탄생하지 않는 것은 학력이나 성별에 대한 차별적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국내 유통기업의 한 여성 과장은 “고졸 여성 판매직원들은 대부분 비정규직 직원이라 승진 대상에 오르지 못하고, 대졸 여성들이 현장에서 과소평가받는 문화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인사 시스템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에서도 국내 기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높다. 프랑스계 할인점 까르푸에는 현재 2명의 여성점장 (야탑점장, 방학점장)을 비롯, 2003년 11월에 발탁된 교육연수원장, 그리고 2004년 9월 임명된 마케팅 이사 및 법무 담당 이사 등 총 5명의 여성 임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여성 점장 2명은 소위 ‘현장’과 ‘바닥’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발탁돼, ‘여성이 점장으로 일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극복한 대표적 사례다. 임영수 까르푸 야탑점장은 1996년 가전 수납부 캐시어(현금수납직원)로 까르푸에 입사, 신선식품 과장 및 부장을 거쳐 점장이 됐다. 올해 34살로 국내 최연소 할인점장인 신수경 방학점장은 까르푸 일산점, 원천점, 목동점 등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데 실적을 올려 승진했다. 월마트에도 3명의 여성 임원이 활동중이다. 차장급 이상 10명중에는 홍보, 의류 구매 등 전통적으로 여성 인력이 많은 분야 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사업, 임대매장 관리 등 남성이 중심적인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있다. 월마트 코리아는 또 본사의 여성인력 개발 프로그램인 TMAP 프로그램을 ‘FILL (Female Initiators who Lead and Learn)’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차장급 이상 여성 간부를 대상으로 정기적 모임을 열고 있다. 여성의 리더쉽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및 국제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계 할인점 한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의 특성상 성별보다는 실력이 인사의 첫번째 기준이고, 외국어 능력 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점도 있다”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2005-01-25
- 대신증권,“시스템트레이딩 실전전략 설명회”개최 대신증권,“시스템트레이딩 실전전략 설명회”개최 시스템트레이딩 최고전문가들이 강의…전략수립 노하우 전수 대신증권 시스템트레이딩 최고 전문가들의 전략수립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대신증권은 6일,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목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고객교육장에서 「시스템트레이딩 실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대신증권 영업직원과 경제연구소의 금융공학 전문가 등 시스템 트레이딩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전략성능 평가방법, 변동성 매매전략, 전략포트폴리오 운용방법 등 전략수립을 위한 이론과 실전 모두에 걸쳐 폭 넓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의를 들은 고객들 중 희망자에 한해 1:1맞춤 전략을 컨설팅할 예정으로 있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위한 전략수립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인원은 1회당 선착순30명으로 제한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사이보스2004,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 사이보스 트레이더 홈페이지(www.cybostrader.co.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2004-12-06
- 서울 12차 동시분양 1700가구 공급 올 연말 분양을 시작하는 서울 12차 동시분양에서는 1700여 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업계에 따르면 2004년 서울 12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8곳, 178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1차 동시분양(13곳, 1329가구)보다 31.97% (425가구) 증가한 물량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15곳, 1754가구)에 비해서는 1.53%(27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2곳), 송파구(1곳) 등 △강남권이 3곳 △강서권 3곳 △강북권 1곳 △도심권 1곳에서 분양된다. 서울 12차 동시분양은 12월 말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2005년 1월 초에 청약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강남권 = 강남권에서는 현대건설 등 5개 건설사가 공동시공하는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 등 모두 3곳에서 10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쌍용건설 등 5개 건설사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6864가구 중 16~52평형 8백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5호선 몽촌토성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내 잠실초등, 잠실고가 있으며 인근에는 잠실중, 풍성중, 방이중, 풍납중 등이 있다. 그 밖에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마트, 서울아산공원,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과도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2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773가구 중 1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23평형 155가구와 32평형 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인접해 있고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각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대도초등,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공업고 등이 있고, 편의 시설로는 영동세브란스 병원,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강남구 청담동 두산빌라를 재건축, 청담3차 e-편한세상을 선보인다. 총 94가구 중 32~48평형 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인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언북초등, 삼릉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영동중앙시장, 하이마트, 청담공원 등이 있다. ◆기타 = 삼성물산은 양천구 목동 406-10번지를 재개발해 주상복합 총 526가구 중 42~91평형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인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각각 걸어서 3~5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이를 이용, 서울 외곽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목동초등, 서정초등, 양목초등, 목동중, 진명여고, 영상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까르푸, 오목근린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강북권에서는 한신공영이 도봉구 창동에 31~44평형 1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과 경원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걸어서 8~9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인근 동부간선도로가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창동초등, 자운초등, 창원초등, 창북중, 창동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삼환프라자,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창동체육공원 등이 있다. 동작구 사당동에서는 금강종합건설이 아주연립을 재건축해 111가구를 지어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 성둥구 용답동에서는 명진그린건설이 32평형 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용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2004-11-26
- 증권 뉴스라인 3개 뉴스라인 1번. 사진 없음. 대신증권, 사이보스 증권스쿨 개최 대신증권은 12일부터 한달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한 주식과 선물·옵션, 시스템트레이딩 투자요령을 강의하는 증권스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주식과 선물·옵션투자 기초에서부터 시스템트레이딩 투자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선물·옵션 기초반과 중급반은 각각 12일과 26일에 열리며, 사이보스 트레이더 초급반은 14일, U-사이보스 초보자반과 숙련자반은 18일과 20일에 각각 열린다. 강의는 목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사옥 4층에서 실시되며,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석인원은 1회당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증권스쿨에 참여하려면 U-사이보스,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뉴스라인 2번 사진 없음 모간스탠리, 해외유력지 선정 최고투자은행 꼽혀 모간스탠리는 해외유력지들이 선정한 최고의 투자은행(Best Investment Bank)으로 잇달아 꼽혔다고 10일 발표했다.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The Asset’지는 “아시아 지역 주요 시장에 구축된 확고한 입지와 풍부한 경험에서 도출된 안정된 역량의 기업금융팀이 시상의 배경”이라며 모간스탠리를 2004년 최고의 투자은행로 꼽았다. The Asset지는 모간스탠리를 중국최고의 외국은행 및 최고위 주식발행 주간사로 선정했으며 한국과 대만 최고의 외국은행으로 꼽았다. ‘Finance Asia’지도 모간스탠리를 최고 투자은행으로 선정했다. 뉴스라인 3번 사진있음. 박휘윤 메일로 사진 보내놨음. 증협, 중등교원 대상 경제·증권분야 직무연수 증권업협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자체 연수원에서 중등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경제·증권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은 첫 강의를 맡은 이규성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바른 경제마인드 형성과 미래의 합리적 투자자 육성을 위한 조기 청소년 교육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중등교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모습이다. 2005-01-10
- LG홈쇼핑 ‘GS홈쇼핑’으로 사명 변경 LG홈쇼핑이 오는 4월부터 사명을 GS홈쇼핑으로 바꾼다. LG홈쇼핑은 GS그룹으로 계열 편입됨에 따라 신규 사명을 GS홈쇼핑으로 잠정 확정하고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사명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사업별 브랜드명도 같은 시기에 ‘GS홈쇼핑’ ‘GS이숍’ ‘GS홈쇼핑 카탈로그’로 바뀐다. 인터넷 쇼핑몰의 도메인은 www.gseshop.co.kr이 될 예정이다. LG홈쇼핑은 또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오는 4월 소비자와 판매자가 중간단계 없이 직접 거래하는 ‘e마켓플레이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LG홈쇼핑 관계자는 “기존에 패션 뷰티 사업분야에서 일했던 김기호 상무가 EC사업부문의 책임을 맡아 공격적 경영을 펼칠 전망”이라며 “종합쇼핑몰인 인터파크와의 경쟁에 이어 e마켓플레이스의 선두주자인 옥션과의 경쟁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홈쇼핑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강말길 LG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성장 동력 가동’, ‘세계적인 핵심 역량확보’, ‘성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인재육성 및 조직 활성화’를 3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200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