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술중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주목하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2014학년도 수시논술 구술 면접전형 선발 인원을 분석한 결과, 작년 8671명에서 올해 874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학교별로 보았을 때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이 전년과 대비해 가장 증가한 학교는 170명이 증가한 이화여대이며, 가장 감소한 학교는 321명이 감소한 연세대다.주요 10개 대학의 2014학년도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학교가 작년에 비해 유지 또는 소폭 하락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계열과 의예과에 적용됐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올해부터 폐지했고, 일부 예체능 학과만 동일하게 적용한다. 연세대 일반전형 인문계 우선선발의 경우 전년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모두 1등급 기준을 유지해야 하며, 자연계 우선선발의 경우는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자연계 일반선발은 전년과 비교해서 소폭 약화된 수준이다.고려대는 2013학년도 일반전형의 경영, 정경을 제외한 인문계가 언어 또는 외국어 영역의 1등급 및 수리 1등급을 요구했으나 2014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의 등급합 4를 요구하는 등 전년과 비교해 기준이 강화됐다. 다만 자연계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은 전년도 기준이 올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된 전형은 이화여대 일반전형 우선선발이며, 경희대 논술 우수자 우선선발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됐다. 약화된 전형은 서강대 일반전형 일반선발, 성균관대 일반학생전형 및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등이 있다.Tip. 예비 수험생, 달라진 수능대비 전략고1, 고2 학생은 영역별 등급과 전국 석차를 확인할 수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6월에 시행)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3월에 실시된 고등학교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초 중등 때 알 수 없었던 전국 대비 자신의 위치를 최초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 크다. 고2 학생들의 3월 연합학력평가는 처음으로 영역별로 A형과 B형의 난이도로 선택해 실시된 모의평가이다. 그러므로 고2 학생들은 시험을 결과를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이 영역별로 무엇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프린시피아 학원강 석 원장523-0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27개 대학, 수시서 적성검사 전형 모집인원 1만400명으로 증가 … 12개교, 수능최저학력기준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각 대학들에 따르면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개 대학, 30개 캠퍼스가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한다. 전년도까지 적성검사를 실시했던 중앙대(안성)는 올해부터 이를 폐지했으며 대진대, 동덕여대, 평택대, 홍익대(세종) 등 9개 대학이 새롭게 적성검사전형을 도입했다.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면서 전체 선발인원도 약 1만42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적성검사 전형은 내신·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을 벗어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비교과활동이 필요 없고 논술보다 준비가 수월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일부 학과에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수능 ㅂ담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올해는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30개 대학 중 가톨릭대, 경기대, 고려대(세종), 동덕여대, 세종대, 홍익대(세종) 등을 포함한 12개 대학이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반해 한국외대(글로벌)와 한양대(에리카)는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하고 적성검사 비중을 높였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수험생 상당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부담을 갖고 이를 적용하는 대학을 피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때문에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이 상대적으로 지원율이 낮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적성검사 문제가 쉽다는 생각에 '묻지마 지원'에 나서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최근 적성검사 출제 경향은 교과형 문항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김희동 소장은 "적성검사를 준비할 때 희망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준비한다면 짧은 시간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 선택은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보고 3~4등급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적성검사전형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9
- ‘미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① ‘미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궁금증① 내신이 좋지 않아도 합격이 가능한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선발 과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수능 성적 등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잠재력과 창의력 소질 사고력 및 적성 파악 등의 심층면접과 토론 등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실기고사를 대신해 서류와 면접을 통해 평가하나 기본적으로 학생부나 수능 성적에 대한 평가도 병행한다. 수시전형 1단계는 학생부, 혹은 학생부와 서류 전형이며 평균 3배수로 선발한다. 내신(학생부)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수시전형 보다는 정시전형이 유리 할 수도 있다. 정시 전형 1단계에서는 내신이 아닌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다면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목고 일반고 전문계고의 차별성은 없나 입학사정관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 전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학교 별로 지원자의 기준과 선발 인원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학교의 입학사정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특기자전형 등을 고려해 지원해야한다. 특목고 출신이라고 해서 일반고나 전문계고 출신보다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차별성은 없다. 학교별 입학사정관 특별 전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본인에게 보다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별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은 매우 적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 대비 어떻게 하나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의 특성을 잘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원에서의 수업은 연간 커리큘럼과 세부 커리큘럼으로 나누어 개별상담 및 서류관리 면접관리 등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개개인의 맞춤 수업으로 장점을 극대화시킨다. 첫째, 수험생의 포트폴리오와 스펙을 검토하고 기초적인 논술 및 구술 면접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어서 ‘원하는 대학’과 ‘합격 가능한 대학’의 차이를 최소화 하여 보다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한다.둘째, 기초상담 분석결과를 토대로 수험생 맞춤 지원전형을 설정한다. 정확한 입시정보를 토대로 합격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수험생에게 맞는 대학을 선정한다. 셋째, 학교별 지원 서류를 검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지원대학과 지원전형에 맞는 모의서류 테스트와 면접을 진행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박 민 (입학사정관 전문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정부의 교육 정책의 방향이 속속 발표되었다. 크게 그 골자를 살펴보면첫째 ‘대입제도 단순화 추진’ 과 둘째는 ‘선행학습 금지’ 셋째 ‘중학교 자유학기제’다. 먼저 새 정부 교육정책의 핵심인 대입전형의 간소화 방안을 살펴보면, 현재 대입전형의 수를 보더라도 무려 3000개가 넘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입시전문가나 교사들도 전체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대입전형을 간소화 하여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으로 개편한다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대입전형에서는 수험생들이 학교 내신과 스펙을 모두 신경 써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부담감을 줄이고 내신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이며, 이에 따라 입학사정관제의 폐지 내지 축소까지도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과는 다르게 올해 대학별 수시전형에서 ‘100% 학생부 전형’은 감소하고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대교협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총 25만 1220명으로 전체 정원의 66.2%를 차지한다. 전체 대비 비율은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2.9%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에서는 수시모집이 82.6%, 나머지는 정시모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시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성적 반영비율을 60%로 높이고 학생부반영비율 즉, 내신반영비율을 10%로 낮추기로 하였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30%였고, 수능반영비율이 30%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의 특목고 합격비율이 25%였다. 내신반영비율이 줄어든 2014학년도의 대입전형에서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다. 또한 정시비율이 이렇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신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바로 수능을 잘 보면, 대학을 잘 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고 결국 수시는 논술위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중학교에서는 이미 내신의 절대평가가 시작되었다. 상대평가를 통해 내신 성적을 산출하여 입시에 반영하던 오랜 틀이 무너지고 있다. 점차 교과 성적 외의 능력까지 중요시 평가하는 ‘다면적 사고·창의 평가’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발표한 교과부의 “수학 선진화 방안”을 보더라도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공식의 암기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수학습 및 평가를 통해 수학교육 본연의 목적인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배양한다.’ 라고 밝혔으며, 객관식 문제가 대부분이던 초중고 시험에 있어서도 논리적,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목적으로 하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문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전체 문항의 20~30%까지 확대되다가 올해부터는 일선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 문항의 50%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객관식에 비해 점수 배점이 높은 서술·논술형 문항 한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는 타격이 클 것이다. 서술·논술형 문제는 한가지만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폐쇄적인 문항이 아닌 질문과 답변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개방형 형태의 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서술, 논·구술시험이 학교 시험과 입시에 적용되면서 ‘읽어내는 힘-생각하는 힘-표현하는 힘’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렇기 때문에 내신에서 서술·논술형이 50%까지 출제되는 상황에서 대입도 바로 논술 위주로 출제가 된다고 하면 이제는 바로 논술 위주의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게 된다. 이제는 평가방법에 있어서도 양적 평가체제에서 질적 평가체제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수학문제를 갖다가 수리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개별지식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에 봉착 할 수밖에 없다. 타교과의 다양한 분야가 녹아있는 수학적 개념·원리들을 탐색·이해하고 이로 인해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통합적, 입체적 시각 및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할 때, 비로서 창의적이고 다면적인 사고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형의 요소가 가미되고 풍부한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 융합형의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라고 한다면 또 하나의 축은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서술·논술형의 훈련 기법을 통해서 서술형, 논술형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논술의 시대다. 휴브레인은 바뀌는 평가에 있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휴브레인 양천 센트럴 캠퍼스원장 길 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수시 70% 시대에 맞춘 성공적인 수시전략 대공개 대교협의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 중 66.2%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최근 주요대학에서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비율은 이보다 더욱 높다. 서울대의 수시 비율은 지난해의 79.9%보다 더 늘어나 올해는 82.6%에 달한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도 수시비율이 70%를 넘는다.이처럼 수시가 대세인 입시에서 아직도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공략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수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수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미래탐구와 강남타임학원이 공동으로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타임교육 입시연구소장과 대치미래탐구 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웅 소장을 만나 수시전략 수립의 필요성과 수시 토크 콘서트에 대해 들어봤다. 효과적인 수시 전략으로 최상의 입시결과 얻는다수시 확대와 쉬운 수능의 입시 기조가 수년간 유지되고 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내신이 좋지 않아서’, ‘내세울 만한 스펙이 없어서’, ‘수능점수도 안 나오는데 언제 논술을 준비해’라는 식으로 수시보다는 수능 중심의 정시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탐구 이해웅 원장은 “특히 강남의 경우 정시 편향이 심하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3년간 N수생 증가(64%&rarr73%&rarr76%)로 이어지고 있다. 수시비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지 않고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좌절을 겪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재수해서 점수가 오른다고 해도 수시 확대로 정시의 치열한 경쟁은 계속돼 만족스러운 입시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한 상태에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와 논술에 시간을 할애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어설프게 수시를 준비하다가 수시도 실패하고 수능도 망치느니 그 시간에 차라리 수능에 올인하면 정시에서는 성공하겠지’라는 다소 안이한 생각을 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입시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빠지게 되는 착각이라고 강조한다. “수험생의 현재 성적과 향상 가능성을 고려해 최선, 적정,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수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을 올리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에 비해 서류와 논술준비에 필요한 시간은 극히 미미하다. 또한 논술 준비는 수능 심화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균형 있는 준비로 입시 결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어야 성공적인 입시”라고 조언했다. 또한, 수시 일반전형(논술) 우선선발 조건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일부 학원가에서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하면 마치 입시 성공인 것처럼 호도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우선선발 조건을 갖추더라도 경쟁률이 높아 논술을 잘 써야만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인기학과의 경우 우선선발도 경쟁률이 높고, 비인기학과의 경우 우선선발 조건의 성적이라면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수능과 논술을 병행할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주제별 간담회 및 상담교실 운영이번 수시 콘서트에는 이 원장을 비롯한 미래탐구 수시 전문 강사진이 총출동해 수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수시 관련 총 7개의 주제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릴레이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제별로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된다. 목표로 하는 전형에 맞춰 참석해도 되고, 아직 수시전형을 구체화하지 못했다면 여러 주제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간담회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 상담교실도 상설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본인에게 맞는 주제별 부스를 선택해 수시 유형별 진단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시 학습프로그램 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석자 전원에게 수시진단평가서와 강남타임학원 수시강좌 1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수시강좌 신청자에게는 미래탐구 자기소개서 쓰기자료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 안내>* 일시: 4월 28일(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강남타임학원 2층(서초구 서초동 1603-1,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 앞)* 주제별 일정 인문논술: 오전 11시~12시 / 의대: 오후 1시~2시 / 서울대: 오후 2시~3시 / 영어특기자: 오후 3시~4시 / 적성대비: 오후 4시~5시 / 자연논술: 오후 5시~6시 / 입학사정관제: 오후 6시~7시* 신청방법: 홈페이지(http://susi.t-ime.com) 에서 주제별 선착순 80명 예약 * 문의: (02)581-811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구미] 재수학원 비오비 앞으로 수능 200일, 준비법 제안 수능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재학생이든 재수생이든 이 시기는 처음의 목표가 흔들리고 지쳐갈 수 있다. 올해는 선택형 수능이라는 변수로 인해 수험생들의 불안과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미리 자신의 시험 유형을 결정해 놓고 있다 하더라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유형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대입은 말 그대로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수능 200일, 이 시기 수험생들이 가져야 될 마음가짐과 학습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초심을 유지하는 절실함이다. 나른한 봄 날씨에 이어 여름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여러 가지로 힘들게 된다. 이때 자신을 다 잡는 방법은 절실함의 회복이다. 특히 재수생의 경우 실패했던 경험들을 떠 올리며 자신을 다 잡아야 하고, 수험생의 경우는 고3이 되면서 목표했던 초심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과목의 집중과 분배 200일 동안 얼마나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실천하느냐가 대학입학의 승패를 좌우한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과목을 편식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일반적으로 6월 모의고사 후 수포자(수학과목 포기자)가 생기는 것으로 알지만 지금 시기도 이과의 경우 수학을 A형으로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수학이 약한 학생은 ‘해도 안 된다’는 패배감이 드는 시기이다. 그러나 어느 한 과목이라도 포기하게 되면 대학 선택 폭이 좁아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는 과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약한 과목에 대한 지나친 편중으로 자신의 강점이었던 과목까지 성적이 하락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철저한 시간계획과 실천만이 200일 후 웃을 수 있게 할 것이다.목표대학 설정, 입시상황 분석올해는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첫해지만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입시 전략을 제대로 짠다면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목표로 하는 대학의 요구과목 선택의 조합을 잘 알아보고 거기에 맞게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시의 경우 수도권 대학 대부분이 논술 유형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이나 경북대 이상의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논술을 시작해야 한다. 논술시험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또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월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현재 현재의 위치와 앞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하자. 이때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거나 입시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오비학원에서는 현재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구미재수학원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거꾸로 가는 정부, 작은도서관이 웬말인가” [인터뷰] 엄대섭 평전 쓴 이용남 전 한성대 총장"우리나라에 작은도서관 운동이 지금 막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역사의 물줄기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다. 공공도서관의 씨앗이 됐던 게 문고설립운동, 즉 작은도서관 설립이었는데, 21세기에 들어선 지 10년도 지난 지금 다시 작은도서관 활성화하는 정책으로 가는 건 역사적 아이러니다."도서관운동가 엄대섭 평전 '이런 사람 있었네'를 집필한 한성대학교 전 총장 이용남 선생은 "민간 차원에서 작은도서관을 설립하려는 취지는 갸륵하나 정부가 공적자금을 부어 이를 설립하는 건 임무와 역할을 방기하는 처사"라고 비판한다. 이 선생이 예를 든 것은 뉴욕의 도서관. 공식적으로 뉴욕의 도서관은 1개에 불과하다. 뉴욕에 산재한 나머지 60개 작은도서관은 뉴욕중앙도서관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분관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선생의 설명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공공도서관 없던 200, 300년 전에 짓던 게 바로 작은도서관이다. 이후 20세기를 전후해 '이란성 쌍둥이'인 무상교육과 공공도서관 개념이 생겨났다. 민주주의를 교육하기 위한 기초적 토대이기 때문이다. 공공도서관이 생겨나면서 작은도서관을 분관으로 삼는 시스템일원화를 갖춰 나가게 됐다. 이 선생은 "우리 정부가 양적 성과주의에 빠져 도서관 숫자 늘리기 놀음을 하고 있다"며 "정식 사서직원을 둘 필요도, 양질의 도서를 구비할 책임도 없는 작은도서관을 자꾸 만드는 것은 60~70년대 마을문고 사업을 다시 재개하는 것과 다름없는 꼼수"라고 지적했다. 이 선생이 제시하는 대안은 민간에서 만든 작은도서관을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흡수하는 것이다. 질적 도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선생은 "새마을문고 역시 공공도서관과 한 시스템으로 돌려야 한다"며 "지금 시점에서 작은도서관 운동은 공공도서관 정책에서 재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의 인식 수준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공공도서관 이용자의 선호 프로그램 1위가 영어강좌, 2위가 논술쓰기 강좌라는 현실은 공공도서관을 아직도 공부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에 다름아니기 때문이다. 이 선생의 마지막 말에는 간곡한 바람이 담겨 있다. "시민이 이성적이어야 민주주의가 유지되고, 그걸 위해서는 공공도서관이 필요합니다. 그 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을 보려면 공공도서관에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은 스스로 탐구하고 자기 성찰의 질문을 던지는 곳, 연구를 위한 곳입니다. 시민이 성숙한 사회, 즉 민주주의 사회는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 시민이 만들어나가야 합니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2
- 매일매일 한 뼘씩 꿈이 자라고, 행복이 커져요! 여기 뿌리가 울창한 올리브나무가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며 천년의 세월을 견뎌낸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올리브나무가 아닐까.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이하 홀더맘센터)는 아이의 숨겨진 어려움을 발견해 잠재된 능력과 에너지를 끌어내줌으로써 아이들이 이 땅에 건강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이 홀로 멋있고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선생님, 아니, 엄마의 마음으로 말이다. 신나고 행복한 방과후학교, 우리만의 ‘힐링캠프’로 놀러와~수학이 부족하면 수학학원에, 영어실력이 처지면 영어학원에 보냈다. 그렇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고만 들었다. 채웠음에도 별 효과가 없으면 또 다른 학습방법을 찾아다녔다.“부모님 눈에는 당장 아이의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데, 부족한 학습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 근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정서적인 부분인지, 난독증 같은 학습장애나 뇌의 불균형 문제인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아이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홀더맘센터 원장은 초등학생이 대상인 힐링캠프에선 기초학력검사와 상담결과를 토대로 일대일 맞춤 학습코칭과 요일별 독서, 미술활동으로 학습효과는 물론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했다. 아이에 따라선 낮아진 자존감이 어루만져져 자신감을 회복하고, 놀랄만한 성적향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애초부터 지역사회를 껴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출발한 힐링캠프. 오늘도 아이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코칭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신나고 행복한 그 곳, 방과 후 ‘힐링캠프’로 간다. 솔루션을 통한 각 치료과정의 공유로 효과적인 치료방향 설정 홀더맘센터에선 언어치료, 인지/학습치료, 독서치료, 미술치료, 놀이/모래놀이치료 등의 개별 치료도 진행된다. 하지만, 단순한 개별 치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한 솔루션으로 치료과정을 공유,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향을 설정한다. “여러 현장에서 경험했던 치료사들끼리의 정보공유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보자고 시작했는데, 이런 새로운 시도에 다행히 치료사분들도 흔쾌히 동의해주었고, 부모님들의 반응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서 먼 거리도 마다않고 서울, 청주 등에서 센터를 찾아오시더라고요.” 홀더맘센터 원장은 그래서인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교사,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까지 각자의 이름과 상황을 내려놓고, 선생님들의 품 안에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 진정한 교육에는 기술이 아닌 철학이 있어야 한다. 아이에 맞는, 아이중심형 치료로 상호작용을 하는 곳, 그래서 특별한 곳, 그곳이 바로 홀더맘센터다. 교원자격증, 입양전문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을 갖춘 실력 있는 선생님 홀더맘센터 선생님들은 전문 치료부분 외에도 중등교사교원자격증, 독서논술지도사, 예술치료사, 입양가족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방과후 학교 ‘힐링캠프’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건 이런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덕분이다.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입양가족의 문제 공유와 상담도 홀더맘센터만이 가진 장점이다. 입양가족심리상담센터 연구원이기도 한 홀더맘센터 원장은 두 자녀 외에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한 엄마로서 친생모, 입양아, 입양부모, 그리고 재혼가정의 자녀들이 겪게 되는 정서적인 상실감을 누구보다 충분히 공감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나간다. “홀로 멋지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이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에요. 우리 센터가 중심이 되어 자녀를 비롯한 부모와 치료사 모두가 멋지고 조화롭게 성장해 가도록 돕고 싶어요.” 홀더맘센터의 바람은 로고에도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올리브나무의 세 개 하트 중 분홍색은 성숙한 부모의 사랑을, 연두색은 생명과 건강, 치유를, 주황색은 열정적이며 밝은 자녀를 상징한다.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하나가 되어 건강한 사회를 상징하는 나무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우리 아이들을 좋은 엄마, 좋은 아빠로 만드는 것, 홀더맘센터는 그 역할을 감당해내기 위해 세상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문의 031-257-755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과천시 소식 - 2013년 4월 4주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 수능영역별 입시설명회 개최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5월을 수능영역별 입시설명회의 달로 선정하여 수리, 언어, 외국어, 사회 과학탐구영역에 관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2일은 수리영역입시설명회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리영역의 출제전망과 학습전략, 수리영역 공부방법 등을 메가스터디 신승범 강사가 설명해주며 5월 23일은 메가스터디 최인호 강사가 언어영역 및 논술영역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5월 29일은 외국어영역 입시설명회를 메가스터디 김기훈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사탐 및 과탐영역 입시설명회는 5월 30일 메가스터디 전재홍, 김성재 강사의 안내로 열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 학습지원팀 02-502-1318 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열려과천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 일간 과천시민회관 주변 일대에서 제5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학습향기가 스며드는 과천-평생학습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38개 평생학습기관과 44개 과천시 우수평생학습동아리, 민간업체 10개 기관에서 53개의 홍보체험관과 18개의 작품전시회 등을 열었다. 축제 첫 날인 19일에는 과천시티밴드와 미쓰고밴드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발표회 참가기관과 동아리의 리허설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마사회와 국사편찬위원회, 코오롱, 국립현대미술관 등 4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미니호스타기 체험과 도전, 역사 골든벨,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등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편성되었다. 이밖에 아해박물관의 방패연만들기와 말 팽이치기를 비롯해 한국카메라박물관의 바늘구멍으로 사진만들기, 과천기후변화 교육센터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과천시, 청소년 정보통신 윤리교육 진행과천시가 이 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0개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깨끗하고 건전한 인터넷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대처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에는 과천외고에서 6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애를 강조한 게임중독과 네티켓, 저작권 침해관련, 사이버범죄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장애 아들과 함께 철인 삼종경기를 끝까지 동행한 어느 아버지의 이야기 등 각 국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을 소개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과천시는 오는 상반기 중 과천외고 뿐만 아니라 청계초 등 관내 10개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대입 수시 전공적성검사 전형은 로또? 대입 수시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로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입 수시 일반전형 가운데 적성검사전형의 경쟁률이 워낙 세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학별 전공적성전형의 경쟁률은 어느 정도가 될까? 다음 표를 보자. [2013학년도와 2012학년도 수시논술전형 경쟁률 비교] [2013학년도 수시적성전형 경쟁률]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3학년도 전공적성전형의 경우, 19개 대학 전체의 평균 경쟁률은 23.55:1이다. 물론 2012학년도에는 이보다 경쟁률이 더 높았다. 하지만 2013학년도 수시 6회 지원이라는 제한 때문에 논술, 적성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수시 전형별 경쟁률이 많이 낮아졌다. 심지어 강원대나 한국기술교육대처럼 로또라고 일컫는 적성전형에서 대학교 전체 경쟁률이 10:1도 안 되는 곳도 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명지대 서울캠퍼스. 50:1이 넘었다. 다음으로는 경기대 서울캠퍼스, 가톨릭대 수시2차, 1차, 가천대 수시2차 순으로 경쟁률이 40:1을 넘어섰다. 그 외의 경우는 10:1~20:1정도의 범위에 머물고 있다.적성검사 전형으로 수시를 도전한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5개 정도 원서를 접수했다고 가정하고 이 경쟁률을 본다면 23.55:1은 산술적으로 5배수의 경쟁률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실질적으로 한 학교당 4.71:1의 경쟁률이었다는 의미이다. 이런 경쟁률을 가지고 로또라고 말한다면 그건 좀 억지 같다. 그리고 적성전형이나 논술전형의 경쟁률에는 상당한 허수가 포함되어 있다. 합격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지원자가 상당수 섞여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사실은 위의 표에 있는 경쟁률이 높고 낮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신이 어떤 경쟁률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 역시 중요하다.아무쪼록 자신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반 년 안팎의 짧은 시간을 보람되게 보냄으로서 내년 이맘 때에는 멋진 새내기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