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여성회관, 취업비타민 무료 참가자 모집 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2007년부터 4년 간 컨소시엄을 구성,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자신감을 심어줬던 취업 프로그램 ‘취업비타민’을 오는 2월22일부터 5일 동안 운영한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12명을 2월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전화와 부천시여성회관을 찾아가면 된다. 2010년 취업비타민은 직업 적성검사와 직업정보 탐색, 취업에 대한 부정적 생각 뒤집기,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22일부터 26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로 복사골문화센터 5층 부천시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직업상담실을 운영, 직업상담사가 집단상담 비타민 외에도 개인상담, 구인과 구직상담, 직업 심리검사, 무료직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부천 시민은 누구나 언제라도 직업상담실을 방문,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2-320-6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부천서초 홍석민 학생 글로벌 인재상 수상 부천서초등학교(교장 정옥진) 5학년에 재학 중인 홍석민 학생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4회 글로벌 인재상(로봇 분야)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석민 학생은 2년 전부터 로봇에 관심을 가졌으며, 2008로봇올림피아드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주니어리그 로봇분야에서 금상을 거두는 등 각종 국내외 로봇 분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4회 글로벌인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인재상은 뛰어난 창의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였거나 글로벌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춘 초중고교생 42명에게 경기도 교육감이 수여하는 상이다.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홍석민 학생은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로봇분야의 일인자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상반기 수도권 중소형아파트 대거 공급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이하)는 대형에 비해 경기나 시장흐름에 관계없이 인기가 꾸준한 편이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도 중소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수익이 높지만 위험부담이 높은 대형보다는 안정적인 중소형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같은 중소형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해 위례신도시와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무주택 세대주를 위한 중소형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민간 건설업체들도 중소형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재건축과 왕십리, 흑석뉴타운에서 분양물량이 대기 중이다. 경기에서는 남양주 별내지구, 대규모 재건축 단지 등이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도 중소형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왕십리, 흑석뉴타운 관심 = 송파구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물량이 2월 말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분양시기는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공급되는 2400가구는 전량 송파구 관내 물량이다. 주택형은 76~115㎡로 모두 전용면적 85㎡이하. 4월에는 강남 세곡2지구와 서초 내곡지구에서 각각 1130가구씩의 사전예약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이 많아 중소형아파트 비중이 경기, 인천에 비해 높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과 대규모 재개발 중소형 분양물량을 눈여겨봐야 한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2차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2차를 재건축해 일반분양한다. 진달래2차는 464가구 중 83~113㎡ 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량 중소형아파트다. 분양은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 삼호가든1,2차는 1119가구 중 80㎡ 47가구를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두 곳 모두 역세권이어서 교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왕십리뉴타운1,2,3구역은 4월과 하반기 중 일반분양이 계획돼 있다. 1구역(1072가구)은 일반분양 600가구 중 83~114㎡ 487가구가 중소형이다. 2구역(1148가구)은 509가구 중 80~110㎡ 421가구가 중소형 물량이다. 3구역(2101가구)은 면적별 가구수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대부분 중소형으로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흑석뉴타운 내에는 2곳의 사업장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은 2월말 흑석4구역을 재개발해 중소형(77~110㎡) 128가구를 공급한다. 동부건설은 흑석6구역에서 6월경 중소형(110㎡)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내 전농7구역에는 삼성물산이 상반기중 83~110㎡ 354가구 정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보금자리주택과 남양주 별내지구 관심 = 경기도에서는 2차 보금자리지구 구리 갈매(2348가구), 남양주 진건(4304가구), 부천 옥길(1957가구), 시흥 은계(3502가구) 사전예약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무주택 세대주를 위한 물량이기 때문에 중소형만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첫 분양을 시작한 남양주 별내지구에서도 중소형 아파트가 처음으로 분양된다. 수도권 남부 지역에는 대규모 단지의 중소형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이다. LH는 안양시 관양지구 B-1블록에 1042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과 GS건설은 수원시 권선동에서 중소형(84~112㎡) 4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탄1신도시 인근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곳에서 올해 중소형이 포함된 단지 3곳이 분양될 예정이다. 6월 롯데건설과 SK건설이 각각 분양을 준비중이다. 두산건설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신도종합건설은 양주시 덕정동에 7월쯤 87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원선 전철 덕정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GS백화점ㆍ마트 인수전 모두 나섰다 GS리테일의 백화점(3개)ㆍ대형마트(14개) 부문 입찰이 27일 마감됐다. 이번 입찰엔 롯데그룹, 신세계,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사모펀드 등 국내 굵직한 유통사들이 대부분 참여해 경쟁을 펼치게 됐다. 가장 활발한 움직을 보이는 업체는 롯데그룹이다. 롯데그룹은 백화점과 마트 모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롯데그룹은 편의점 바이더웨이 인수에 이어 GS백화점과 마트까지 인수해 확실한 유통 강자로 자리를 굳힌다는 각오다. 롯데는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인수할 경우 백화점은 현재 30개 점포에서 33개로 늘어나면서 현대백화점, 신세계와의 격차를 키울 수 있다. 점유율도 현재 43∼44% 수준에서 45%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 특히 백화점 3곳 모두 기존 점포와 중복되는 곳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롯데마트도 기존점포에다 14개가 더해지면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갈 수 있는 체력을 갖추게 된다. 신세계는 GS백화점에 주목하고 있다. 백화점을 인수할 경우 점포수가 11개로 2위인 현대백화점과 동일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최근 부산 센텀시티와 영등포점 오픈, 강남점 확장 등을 단행한 신세계는 매출도 현대백화점을 압도할 가능성도 있다. 백화점업계의 판도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GS백화점을 인수할 경우 롯데를 추격하면서 신세계를 따돌리는 효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현대는 부천 중동점과 GS 부천점 등이 자사 점포의 상권과 겹친다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GS마트를 인수할 경우 이마트와 비슷한 점포수를 갖추게 된다. 홈플러스가 이마트와 대형마트 지존대결을 펼치겠다며 GS마트 인수에 의욕을 보이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GS리테일은 1~2주안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곧 바로 실사를 진행 한 후 본 계약을 체결, 설 명절 이전에 모든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인수가격과 직원들의 고용승계 등 매각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엔 재입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수금액을 1조~1조2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분할 인수할 경우 마트 부문은 6000억~8000억원, 백화점 부문은 5000억~6000억원이 될 것이라는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전문가는 “결국 가격이 문제인데 참여업체 대부분이 예상보다 적은 금액을 써 냈을 것으로 보인다”며 “GS리테일과 인수 희망업체들이 제시하는 가격 차이가 클 경우 매각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청약저축 가입자 ‘눈 커진다’ 청약저축 가입자 ‘눈 커진다’ 은평뉴타운·장기전세 물량 풍부해 … 2월 1만2천가구 신규분양 2월에는 서울지역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눈이 커진다. 청약저축으로 노릴 수 있는 신규 단지가 많이 때문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은평뉴타운 2·3지구와 상암2지구 등에서 일반분양과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물량이 상당수 공급되기 때문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위례신도시까지 포함할 경우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진다. 여기에 흑석뉴타운과 금호동 재건축, 고양시의 삼송지구에서는 민간업체의 분양도 이어진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분양은 36곳 1만2129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1월보다 57.6% 줄어든 물량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00가구나 늘어났다. ◆청약저축 = SH공사는 은평뉴타운2지구(B, C공구) 7개 단지에서 206가구, 3지구(B, C, D공구) 8개 단지에서 2124가구의 청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이 중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전용면적 85㎡이하로 2지구에서는 1가구, 3지구에서는 54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으로 지난해 분양한 은평뉴타운2지구 분양가가 986만~1143만원 보다는 다소 올랐다. 현재 은평뉴타운 2지구 일부와 3지구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입주는 2010년 7~8월에 예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만 은평뉴타운 입주 등기 후에는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세가 상승에 따라 장기전세주택 물량에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과 상암2지구에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저축 대상 물량을 살펴보면 은평뉴타운3지구 3단지에서는 85~110㎡ 1159가구 모두 청약저축 대상 물량이다. 이외에도 상암2지구(1,3단지)는 △85㎡ 495가구 △110㎡ 100가구가 2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특히 3지구는 뉴타운 서쪽과 동쪽으로 나눠져 동쪽 단지들(C, D공구)은 북한산 조망권이 확보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서쪽 단지들(B공구)은 중심상업지구 및 교통시설(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이용이 수월하다. ◆청약부금·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 대우건설은 흑석뉴타운에 863가구 중 77~162㎡ 21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시기는 3월로 늦춰질 수 있지만 가장 주목 받는 곳이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77㎡ 25가구 △106㎡ 58가구 △110㎡ 45가구 128가구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강남권 접근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 분양된 흑석5구역 동부센트레빌1차도 100% 계약을 완료해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다만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우건설은 충남 당진에 506가구를 공급한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97㎡ 68가구 △112㎡ 1백46가구 214가구이다. 민간택지 민영주택이기 때문에 전매는 바로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1차 898가구를 분양한 뒤 이어지는 2차물량이다. 사업부지는 같은 곳이고 최근 철강업체들의 호황에 힘입어 청약성적은 좋은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분양 당시 분양가는 3.3㎡당 740만원이 넘어섰기 때문에 2차물량은 이와 같거나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에서는 KCC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109㎡ 73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미만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KCC는 1월 분양계획을 잡고도 내부사정을 이유로 연기했기 때문에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85㎡초과 청약예금 = 우림건설은 고양시 삼송지구에 130~190㎡ 455가구를 분양한다. 모두 전용면적 85㎡초과 물량으로 청약예금 통장이 있어야 한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년간 전매가 금지 된다.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고 마포구를 통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평균 분양가는 1000만~1200만원으로 예상된다. KCC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157의 1번지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을 해 226가구 중 109~155㎡ 1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85㎡초과 청약예금자가 가입할 수 있는 물량은 △101㎡ 22가구 △108㎡ 47가구 69가구다. 바로 전매할 수 있지만 인근의 원미구에 비해 생활편의시설을 많지 않다. 다만 경인선 전철 소사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인근지역 재건축 및 재개발을 추진중인 곳이 상당수 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연합)민주 비례의원, 지역구 도전 채비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의 19대 지역구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8대 국회 임기가 절반가량 끝남에 따라 19대 지역구 출마와 당선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유권자인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지역위원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당헌.당규에 따라 10여명의 수도권 지역위원장들이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한 것도 이런 활발한 움직임에 기여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15명의 비례대표 중 가장 먼저 지역구 다지기에 나선 것은 김상희 의원.최근 그동안 공석이었던 경기도 부천소사 지역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은 설 연휴 동안 복지시설 등을 다니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1996년부터 한나라당이 5번이나 내리 당선된소사에서 희망을 만들겠다”며 “소사에 뼈를 묻을 결심”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약사 출신의 전혜숙 의원은 최 성 전 의원의 고양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고양 덕양을 지역위원장을 신청했다. 전 의원은 고양 덕양을이 서울에서 가까운데다 비교적 민주당 성향이란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변인을 지냈던 김유정 의원도 서울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이전 선거의판세와 유권자 성향 등을 분석하면서 차기 지역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규백 전현희 의원은 각각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역구를 알아보고 있으며 박선숙 의원도 19대 지역구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MBC 사장 출신인 최문순 의원도 19대 수도권 출마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때 비례대표를 사퇴하겠다면서 당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에게 맞대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 비례대표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거는 구도이기 때문에 지역판세와 차기 총선 때 출마할 상대 후보 등을 살펴보고 있다”며 “한번 선택하면 앞으로 계속 그 지역에 머물러야 하기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문화일정(816) [콘서트] ♠이승철 수원콘서트 일시 : 1/24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VIP석9만9천원/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 주최 : 케니지 문의 : 1644-0488 [음악회] ♠2010 가족사랑 신년음악회 일시 : 1/30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원(유엔아이센터회원10%할인) 주최 : 화성문화재단 문의 : 031-267-8888 [연극] ♠콘돌즈의 코미디 퍼포먼스 얼렁뚱땅 우주정복 일시 : 1/27~28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경기도문화의 전당 문의 : 031-230-3440 ♠내방왕국 대모험 일시 : 1/29~30 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입장료 : 전석 1만5천원(문화가족할인)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2-500-1200 ♠2010 체험공연 버블쇼 & 레이저쇼 일시 : 1/31 장소 : 화성아트홀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화성문화재단 문의 : 031-258-9053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 1/20~31 장소 :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입장료 : 일반8천원/단체4천원 주최 : 부천문화재단 문의 : 032-320-6339 ♠넌센스 일시 : 1/29~30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1 ♠패밀리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노트르담드 파리 일시 : 1/29~30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R석2만5천원/s석2만원(여성회관회원20%할인) 주최 : 다원뮤지컬 문의 : 02-3427-1358 ♠뮤지컬 스페셜레터 일시 : 1/30~31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입장료 : R석3만원/S석2만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오는 9월 28일 개최 제목 :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오는 9월 28일 개최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부천엑스포는 2008년 프레(pre)엑스포와 2009년 엑스포 준비에 이어 국제행사 승인을 얻은 실질적인 본 엑스포로 예상관람객 4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은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되며, 규모는 주행사장 11만8434㎡ 부대시설 7만6959㎡ 주차장 7만1217㎡(2197면) 등 26만6610㎡으로 총 92억원이 투입된다. 부천시는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라카 등 해외 25여개국의 참여와 해외 관람객2만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오는 9월 28일 개최 제목 :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오는 9월 28일 개최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부천엑스포는 2008년 프레(pre)엑스포와 2009년 엑스포 준비에 이어 국제행사 승인을 얻은 실질적인 본 엑스포로 예상관람객 4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은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개최되며, 규모는 주행사장 11만8434㎡ 부대시설 7만6959㎡ 주차장 7만1217㎡(2197면) 등 26만6610㎡으로 총 92억원이 투입된다. 부천시는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라카 등 해외 25여개국의 참여와 해외 관람객2만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CEO출신 국회의원, 전세자금 마련 고민 CEO출신 국회의원, 전세자금 마련 고민 원혜영, 수십억 장학금 기부 후 30평 전세살이 … 4천만원 인상분 대출에 동분서주 유명회사 CEO출신 국회의원이 전세살이 어려움을 톡톡히 겪었다. 주인공은 민주당 원혜영 의원. 원 의원은 지역구 부천에서 30평대 아파트에 1억4000만원 전세살이를 해왔다. 최근 집주인은 물가 인상을 이유로 전세금을 4000만원 올렸다.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원 의원은 인상분을 마련하느라 동분서주했다. 은행 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해 전세는 지킬 수 있었다. 의도치 않게 지역구에서 소문이 나면서 주민들 사이에 “구명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원 의원의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는 ‘기부’ 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원 의원은 유명 식품회사 풀무원 창업주다. 풀무원이 급성장하면서 그가 받을 수 있는 브랜드 자산만 해도 수십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정치의 길을 본격 걸으면서 경영에서 손을 뗐다. 이어 1996년 풀무원 지분을 모두 팔아 21억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주식, 부동산 등도 처분해 기부했다. 주변에서는 ‘기부도 병’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도 ‘기부병’은 낫지 않았다. 돈만 생기면 장학금으로 기부해 버려 지인들 원망을 살 정도였다. 주변에서 “그만 좀 하라”고 말리자 원 의원은 이들을 집으로 초대해 떡국을 대접했다. 그는 “어린시절 나의 소원은 식구들끼리 밥을 먹어보는 것”이라며 기부를 할 수 밖에 없게 된 심정을 털어놨다. 아버지 원경선 옹은 전쟁고아와 노숙자를 집으로 불러 소년 원혜영과 함께 밥을 먹게 했다. 소년은 냄새나는 노숙자 수십명과 나무로 만든 식탁에서 밥을 먹는게 죽기보다 싫었다. 하지만 소년이 나이가 들수록 밥을 먹고 책을 만지면 행복해하던 고아들 모습이 계속 눈에 떠올랐다. 원 의원이 기부를 멈추지 못하는 이유다. 원 의원은 지난해 모친상을 치르며 들어온 부조금도 장례절차비를 지급한 후 1억여원 모두를 지역 시민단체에 기부했다. 기부 장학금을 받은 학생수는 1500명에 이른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