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동산캘린더│4월 셋째주]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눈길 총선이후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이번주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 돼 있다.규모가 작지만 알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17일 쌍용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 웅지·오성·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강서예가'의 견본주택을 연다. 전용면적 59~84㎡ 152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상업시설과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염창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20일에는 이수건설이 광주 남주 진월동에 '브라운스톤 진월'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210가구로 규모는 작은편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6
- 국토부 장관이 해외인력 양성기관 지정 국토부 '해외건설촉진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앞으로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정한다. 교육기관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교육기관 지정이 해제된다. 국토부는 해외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건설촉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국토부 장관이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교육시설, 장비를 평가해 교육기관을 지정한다. 교육기관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지원금을 타용도로 사용할 시 교육기관 지정에서 해제한다. 지금은 해외건설협회, 건설기술교육원, 전문건설공제조합기술교육원이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안은 또 해외도시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해외건설협회에 설치토록 했다. 센터는 해외도시개발사업 진출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정보·협력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개발경험과 기술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개정안은 7월중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5월 25일까지 우편, 팩스나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6
-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금융위기보다 떨어졌다 2008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의 아파트 매매가격 최저점이 붕괴됐다. 금융위기 이후 주택경기 침체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이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따르면 지난 달 수도권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188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9월(1259만원) 대비 5.6% 하락했고,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았던 2009년 3월 3.3㎡당 1193만원보다도 떨어진 수준이다.정부는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각종 대책을 내놓았고 매매가격은 한때 3.3㎡당 1242만원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 반등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앞다퉈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부작용으로 이어졌고, 정부는 다시 대출억제책을 내놓기 시작했다.이러한 규제와 대책이 혼전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도권은 가격 하락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지난 해 4월부터 9월사이에 매달 0.04~0.19% 정도씩 가격이 빠졌고 10월부터는 0.35% 나 하락했다. 지난 3월에는 2월보다 0.66%가 떨어지기도 했다.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규제 완화와 강화 정책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던 수도권 부동산 매매시장이 지난 해 하반기부터는 가격 상승 동력을 잃고 줄곧 하락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팀장은 "지난달에는 금융위기 이후 급락했던 최저점 가격마저 무너지는 악재가 더해졌다"며 "단기간에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의 매매시장 침체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6
- 미국 경제성장률 분기마다 상승 전망 WSJ 전문가 설문 … 2.2%→2.4%→2.6%→2.7%응답자 70% "올해 연준 추가부양책 없을 것"미국 경제가 올해 매 분기마다 2.5% 안팎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에 따라 연내 추가 경기부양책은 없을 것이란 새 전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1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2일 발표한 경제전망에 따르면 다수의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3%에는 못미치지만 2.5%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분기마다 오름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안에 더 이상 추가 경기부양책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조사대상 전문가 51명 가운데 70%가 넘는 36명은 수천억달러를 풀어 주택담보 채권을 사들이는 3차 양적완화, 즉 돈 풀기는 올해 안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1월 조사 때의 30명에서 6명이 늘어난 것으로, 전문가들의 다수 의견으로 굳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이는 향후 경제가 완만하기는 하지만 2.5%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올해 성장률이 1분기 2.2%에서 2분기 2.4%, 3분기 2.6%, 4분기 2.7%로 계속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실업률에 대해 오는 6월쯤에는 지금과 같은 8.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말에는 실업률이 7.9%로 떨어져 200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8%대가 무너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위해 미국에서는 월 평균 19만명씩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했다. 이같은 고용시장 전망은 올 1분기의 실업률 하락과 월평균 24만명 증원 기록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이나,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올 연말 실업률이 4년 만에 7%대로 떨어진다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현재의 사실상 제로금리가 연준이 약속한대로 2014년 말까지 유지되지는 못하고 적어도 6개월 빠른 2014년 6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그 후 1%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워싱턴=한면택 특파원 han5907@a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주공 원주명륜2관리소와 명륜 한의원,1사(社) 1단지 결연 명륜한의원(원장 성윤수·홍석주)와 주택관리공단 원주명륜2관리소(소장 안귀환)가 1사1단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주택관리공단 원주명륜2관리소(관리소장 안귀환)와 명륜한의원(원장 성윤수·홍석주)은 소외계층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1사(社) 1단지 결연을 맺고 단지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에게 한방의료를 실시하고 있다.원주명륜2차아파트는 영세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정부의 재정으로 LH에서 건설하고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구본권) 산하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다. 입주민의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새터민,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주택관리공단은 입주민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뜻있는 분들이 힘을 모아가는 지역 활성화 운동으로 기업이나 단체 등 사회공헌에 기여 하고자 하는 기관을 단지와 연결하는 1사1단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성윤수 원장은 “장애우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생활상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4월부터 도시개발시 ‘결합개발’ 허용 도시개발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순환개발·원형지·입체환지 등도 도입4월부터 도시개발 사업을 할 때 문화재·도시경관 등의 관리·보호를 위해 토지이용이 제한되는 지역과 수익사업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결합개발'이 허용된다. 또 철거주택의 세입자 등을 위해 '순환개발' 방식이 도입돼 임시주택이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개발 사업을 할 때 도시경관·문화재·군사시설·항공시설 보호지역 등 관리·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수익사업과 연계해 개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주시처럼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지역을 관광·레저시설 등 수익사업과 연계해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군부대 등 대규모 시설 이전 지역 △방재시설 설치지역 △주거안정을 위한 순환개발사업지역 △지역현안을 위해 민자유치가 필요한 경우도 '결합개발'이 가능해진다. 도시개발에 재개발사업에서 활용하던 '순환개발' 방식이 도입된다. 순환개발이란 원주민의 주거안정과 전세난 해소를 위해 주민을 임시주택에 우선 이주시킨 뒤 순차적으로 지역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안은 순환용 주택은 사업이 마무리된 뒤 당초 사업계획승인 내용대로 입주자에게 분양·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주택 건설·공급 기준도 마련됐다. 앞으로 도시개발 사업시행자는 사업방식, 해당 지역의 임대주택재고비율 등을 고려해 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임대주택용지 가격은 감정가 이하로 공급하고, 임대주택은 해당 사업구역의 세입자에게 1순위, 소유자에게 2순위 자격을 부여해 공급한다. 임대주택은 사업시행자가 요청하면 지자체·공공기관이 인수해야 한다. 개정안은 또 개발계획 공모절차도 마련했다. 창의적인 도시개발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구역지정 후 사업계획안을 공모토록 했다. 응모자가 둘 이상이면 분야별 전문가로 공모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해야 한다. 원형지(조성되지 않은 상태의 토지) 공급 및 개발절차도 마련됐다. 도시개발 사업에서 공급하는 원형지는 수의계약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공장 등의 부지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경쟁입찰을 해야 한다. 원형지 공급가격은 개발계획이 반영된 원형지 감정평가 가격에 기반시설 공사비를 합한 금액을 기준으로 시행자와 원형지 개발자간 협의에 따라 결정한다. 원형지 전매제한 기간은 준공일로부터 5년 또는 원형지 공급 계약일로부터 10년중 짧은 기간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토지 대신 아파트 등 건축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입체환지' 제도의 세부기준과 사업 절차 등을 규정했고,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등 공익에 부합하는 사업에는 건페율·용적률을 완화해주는 특례 규정도 마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도시개발사업이 개발목적과 취지에 따라 보다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토부는 도시개발법 시행규칙도 4월 1일까지 법제처 심사를 거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선임대 후분양 (월40~50) 전세대 임대완료 2012년 현재 대한민국은 소형가구와 싱글족의 확산, 보통 80세 이상의 평균수명을 보이며, 1인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대단하다. 이러한 상황에 전세 대란까지 맞물리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가져 갈 수 있는 소형,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형주택은 1가구 2주택 제외 대상이며, 매월 고정된 현금 수익과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장 안정적이고, 실속있는 투자처일 것이다.여기 국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이 마주하는 부평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아뜨리에”를 주목 해 보자.초역세권에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GTX가 부평역을 경유 할 예정이며, 가까이 부평구청역은 7호선 환승역으로 2012년 10월부터 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도심보다는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한 수도권의 역세권이 투자대비 월세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이 일대는 인천 내에서 최고의 교통요지이자 상권으로, 강남까지 40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며, 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강변대로, 서부간선대로 등이 인접하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역지하상가, 부평재래시장이 가까이 있고, 부평구청과 경찰서 등의 관공서, 인천성모병원, 세림병원, 나누리병원, 힘찬병원 등 대형병원, 롯데시네마, 부평아트센터 등 문화 예술시설, 부평공원, 인천가족공원, 상동호수 등 녹지공간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속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 수 있다.금년 3월 준공 완료된 신축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 주택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선임대 후분양으로 더욱 매력적이다.청약통장과 무관하며 실투자금 2000만대로 월40~50만원대의 임대가 맞춰져 있으며,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 신청금은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액 환불한다. 문의: 032)361-09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건설업계, 선거 끝나자마자 바빠진다 미뤄둔 신규분양 속도내기 … 이달말까지 1만가구 이상 공급4·11 총선이 끝나자마자 건설업계가 바쁘게 움직인다.그동안 선거 때문에 미뤄뒀던 신규 분양을 이달중 일제히 실시하기 때문이다. 통상 선거를 앞두고서는 일반인들의 관심이 선거에 집중되기 때문에 신규 분양은 전국적으로나 지역적으로 큰 화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건설사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 분양을 선거 이후로 미뤄둔 상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위축됐던 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전망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총선 이후 4월에만 전국적으로 18개 단지 1만139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5개 단지 2060가구, 지방에서는 13개 단지 9333가구가 대기중이다.서울, 경기지역 아파트의 경우 입지여건이 뛰어난 재건축 및 재개발구역의 물량이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지방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흥행에 성공한 세종시, 혁신도시, 부산시 등의 지역에서 분양물량이 두드러진다. 우선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서초구 서초동 삼익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단지는 280가구, 일반공급은 93가구에 불과하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가 1㎞이내에 있어 교통여건은 양호하다. 원명초, 서일중, 반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는 대우건설이 개봉 1구역을 재건축한 '개봉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 59~119㎡ 978가구 중 514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영등포교도소가 구로구 고척동에서 천왕동으로 이전을 완료하면서 그 자리에 주거, 업무, 문화, 근린공원 등이 들어서는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쳐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일대 웅지, 오성, 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한 '강서쌍용예가' 152가구 중 5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가양대교 등의 도로망이 가까이 있다. 단지 북측으로 증미산과 한강이 있어 쾌적성이 좋고, 인근에 염창초, 염창중, 염경중, 세현고 등의 학교시설이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이달중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 1221가구 규모의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를 분양한다. 지난해 2단지(1차) 공급이 완료돼 대기 수요가 많다는 것을 증명한 지역이다. 이번 분양 물량까지 더해지면 1990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과 신길 온천역 2개역을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동 소재 삼남아파트를 재건축한 '성남삼남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대연1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9~122㎡ 564가구로 이중 36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수영대로 안쪽에 위치해 소음이 적어 편리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다. 충남도청 이전지역인 내포신도시에는 진흥기업과 효성이 '효성그룹 더 루벤스' 915가구를 공급한다. 중소형으로만 설계됐으며 26층의 타워형 구조로 세워진다. 609번 지방도, 49번 국도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지역에는 121개 행정기관이 이전하는 행정타운과 교육·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 2개의 건설사가 3개 단지 2520가구를 분양을 한다. 호반건설은 또 전북혁신도시 C7블록에 호반베르디움 전용 102~115㎡ 729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에서는 EG건설이 부산 신항만 배후신도시에 아파트 'EG 더 원'을 선보인다. 810가구로 전용 59~84㎡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과장은 "사람들에 선거에 관심을 갖다보니 건설사들이 분양을 선거 이후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며 "관심 지역의 쏠림 현상은 이어지지만 물량이 선거후에 몰리면서 수요가 분산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지역소식 송파소식▶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송파구가 오는 16일까지 2012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관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3개월 령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이 기간 중에 예방 접종을 받으면, 접종료만 부담하므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와 고양이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 20조 규정에 의하여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또한 그 소유자에 대해서는 동법 제 60조 규정에 의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구 관계자는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안에 예방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위탁운영체결마천1동주민센터(동장 이광희)가 지난달 29일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위탁운영 조인식을 체결했다. 위탁운영기관은 신명실업학교, 생활도자기 송공방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외부기관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 관내 주민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이번 위탁운영을 통해서 신명실업학교에서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초급교실(3만원)과 운전면허필기시험(1만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송공방에서는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하여 각종 생활도자기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 준다.현재 운영 중인 신명실업학교에서의 강좌는 마천1동 주민센터 경유 접수 시 수강료 10%를 할인해 주며, 송공방에서의 도자기 핸드페인팅 강좌는 재료비만 준비하면 무료로 배울 수 있다.▶주차난 해소 위한 부설주차장 일제점검송파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12년 건축물 부설주차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무단용도 변경과 물건적치 등으로 본래의 주차 기능을 못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현재 주차장법 위반이 확인된 건축물 894곳과 오금동 소재 부설주차장 1220곳 총 2114개소이다. 점검은 ▲부설주차장의 불법용도 변경과 주차장 기능 미유지 여부 ▲인근 설치 부설주차장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기계식주차장치 사용 ▲정기검사 이행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경보장치(경보등, 경보기)등의 방범시설 설치와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을 살핀다. 적발된 사항에 1차 원상회복토록하고, 미 이행 시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어린이 위한 숲치유프로그램 운영 녹색교육센터(녹색연합 환경교육전문기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숲치유프로그램 ‘와숲’을 진행한다. 누리미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송파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 200여명이 그 대상이다.와숲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아동의 정서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숲에서 진행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동네 숲에서 ▲생태동요 배우기 ▲에코추적놀이 ▲숲속 작은 도서관 ▲숲과 마주하기 ▲우리가족 나무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박 2일 숲 캠프에서는 ▲별빛달빛 숲길 걷기 ▲깊은 숲 느껴보기 ▲자연물로 함께 하는 공동체 놀이 등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이웃과 정을 나누는 푸른 행복마을마천2동 주민센터(동장 성부용)에서는 201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이웃과 정을 나누는 푸른 행복마을’ 의 일환으로 텃밭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3월 29일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천2동 11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두 모여 200여 평의 텃밭에 퇴비를 뿌린 후 고랑을 만들고 감자 심기를 진행, 수확한 감자는 전통시장인 마천중앙시장 상인과 연계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텃밭의 일부분을 어린이집 3곳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병행 운영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음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대형마트, SSM 영업제한 실시송파구가 관내 35개 대형마트와 SSM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와 넷째 일요일을 의무 휴업일로 지정하여 영업을 제한한다. 매일 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영업시간 또한 제한할 계획이다. 이는 골목상권과 대규모점포 등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관련 조례개정안이 구의회에서 이미 의결됐고, 실제 시행 시기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공포가 예상되는 4월 중순경부터이다.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동네골목에 위치한 SSM도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는 평일이나 토요일에 미리 장보기를 하는 등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강동 소식▶삼성ENG, 주민 208명 채용강동구가 조성하는 첨단업무단지가 오는 4월 25일 삼성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제 모습을 드러낸다. 동시에, 입주기업들의 지역 주민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신사옥에서 근무할 총 266명의 노무직 인력을 뽑았는데, 이 중 78%인 208명을 강동구민으로 채용했다. 이번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습교육은 지난 5일 삼성엔지니어링 강동 신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이와 같은 기업의 지역 일자리 창출은 지난 2월 강동구와 체결한 상생협약에 기초한 것이다. 앞으로 또, 관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고졸채용 비율을 확대하고 정기적 채용설명회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강동구는 삼성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첨단업무단지 입주기업 10곳과 협약을 맺었는데, 주요 내용은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미래 인재 육성’ 등이다.▶강동구, 2년 연속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강동구가 2년 연속 지속가능보고서(행복한 세상)를 발간했다. 지속가능보고서는 한 조직의 미래 지향성과 발전 가능성을 담는 가치 보고서이다. 자치단체로는 강동구가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강동구 지속가능보고서는 환경, 경제, 사회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의 유지 정도와 앞으로의 발전 목표 상황이 상세히 서술돼 있다. 미래지표와 비교지표 등의 수치를 국제기준을 따라 체계적으로 분석, 제공해 객관성을 높였다. 조직의 경쟁력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도 매우 유용하다.▶민원서류 홈서비스 제도 시행 강동구가 5월부터 민원서류를 중증장애인 가정에 방문이나 택 2012-04-13
- 초고층 가이드라인 만든다 서울시 “초고층 빌딩 가이드라인 제시” ㆍ국토부 규제 완화 우려에 서울시가 초고층 빌딩 건립에 대해 구체적인 종합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초고층 빌딩 개발 기대감으로 뚝섬 등지의 땅값이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자, 서울시의 명확한 입장을 발표함으로써 혼란의 빌미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경우 교통·생태·경관·토지이용 등 분야별로 해당 지역이나 주민 등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면밀한 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초고층 빌딩을 세울 수 있는 지역과 그러지 말아야 할 지역에 대한 서울시의 명료한 입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외부 전문가도 위촉해 관련 자문을 받을 것”이라며 “과거에도 초고층 빌딩 허가를 낼 때 각 분야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과 행정1·2부시장, 관계 국·실장 등은 이 같은 주제로 지난 3일 회의를 열었다. 서울시가 초고층 빌딩 건립에 대한 입장정리에 나선 것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그동안 묶여 있던 초고층 빌딩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의 시행령 개정안은 지구단위계획만으로 주거·상업 등 용도지역 간 변경을 쉽게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그룹이 소유한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롯데칠성이 보유한 서초동 부지 등이 주거용도에서 상업용도로 바뀌면서 50~100층의 초고층 빌딩 건립이 가능해진다.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지하 7층~지상 110층짜리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세우는 것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국토부는 개정안 발표 당시 보도자료에서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삼표레미콘 부지, 롯데칠성 부지 등의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시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정 지역의 개발 가능성을 거론한 것에 내심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 건설은 이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난이나 스카이라인 훼손, 주변 지역 주민들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현재 서울시가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국토부가 나서서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 적절치 못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들 부지는 대부분 대기업 소유여서 땅값이 오를 경우 특혜 시비가 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이 개발된다는 풍문에 땅값만 치솟았다가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빚어질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초고층 빌딩 건립에 대해 서울시가 명확히 입장을 발표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서울시, 초고층 빌딩 건립두고 또 ''충돌''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전병윤 기자 |입력 : 2012.04.05 16:43|조회 : 15442 - 국토법 개정, 용도지역간 변경 허용 초고층 탄력 - 서울시 "무조건 초고층 안돼" 가이드라인 마련중 - 국토부 "吳시장땐 도와달라더니… 이제와 문제?" - 뉴타운·국민주택규모·한강텃밭 등 사사건건 대립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중인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엠코 서울시가 초고층 빌딩 관련 종합 가이드라인 마련하는 등 무분별한 초고층 개발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특정지역 개발 가능성을 거론한 후 인근 땅값이 들썩이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단 서울시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야 할 곳과 들어서면 안될 곳을 명확히 구분하고 특정 대기업 소유 부지에 대한 특혜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서울시가 전임 시장시절 공식적으로 요청한 사안을 두고 이제와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박원순 시장과 행정1·2부시장, 관계 국·실장 등이 모여 국토법 시행령 개정 관련 회의를 열고 초고층 빌딩 건립시 주변지역에 미치는 교통·생태·경관·토지이용 분야별 영향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국토부는 국토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주거·상업·업무지역으로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과 공장 등 대규모 시설물이 이전하고 남은 땅을 개발할 경우 용도지역간 변경을 허용했다.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대규모 시설의 이전적지(옮기고 남은 땅)를 개발할 경우 ''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녹지지역''처럼 용도지역을 뛰어넘는 변경까지 허용한다는 것이다. 만일 주거용도에서 상업용도로 바뀌면 50~100층의 초고층 빌딩 건립이 가능해진다. 삼표레미콘 부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110층 규모의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발을 추진 중이고 인근 삼성타운(2만4000㎡) 면적의 2배에 달하는 롯데칠성 부지(4만3438㎡)는 롯데자산개발이 주거·상업·업무시설과 호텔이 혼재된 복합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번 개정안 시행과 상관없이 용도변경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초고층 빌딩 건립 종합가이드라인마련 방침도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 건설에 따른 교통난이나 스카이라인 훼손, 주변 지역 주민들과의 형평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외부전문가 자문도 받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는 국토부가 개정안 시행에 따른 수혜지로 특정 부지를 언급한데 대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인·허가 권한을 가진 서울시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초고층 빌딩이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땅값만 치솟았다가 사업 지연이 계속될 경우 혼란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전임 시장 시절 서울시가 복합개발 추진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용도지역간 변경 허용을 요구했던 것"이라며 "상황을 분석하고 국토법 시행령을 개정해 줬는데 (시가) 문제를 제기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같은 국토부와 서울시의 미묘한 신경전은 여러차례 있었다. 박 시장 취임후 서울시와 국토부는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고 최근엔 한강 텃밭 사업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다. 한강텃밭 사업은 참가비 2만원을 받고 한강변 텃밭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다. 이에 국토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홍수시 침수로 인해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하천법을 위반했다며 사업 중단을 명령, 제동을 걸었다. 그러자 서울시는 즉각 반박자료를 통해 "한강 텃밭 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생태 프로그램일 뿐 개인이 하천부지를 점용해 영농 목적으로 작물을 경작하는 것이 아니다"며 국토부를 상대로 중단 명령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10곳 … 서울시, 전면 재검토 나선다 [중앙일보] 입력 2012.03.19 01:13 / 수정 2012.03.19 01:43 한강변 아파트를 초고층으로 재건축하는 정비구역 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본격적인 재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강변 부지 일부를 주민들이 기부채납하면 초고층 재건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정비구역 사업은 용산 역세권 개발과 함께 오세훈 시장 시절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한강변 아파트 정비구역 사업은 일부 주민의 반대, 초고층 개발에 따른 교통문제, 주거환경 악화 등의 문제가 있다”며 “이런 점들을 검토해 지난 1월 발표된 뉴타운 출구전략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안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