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0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부가 원하는 명문고, 학부모가 기대하는 명문고 역대 대통령 출신학교역대 미국 대통령의 44%는 5개 대학을 나왔다. 하버드대 8명, 예일대 5명, College of William & Mary 3명, 프린스턴대 2명, 육사 2명이다. College of William & Mary 대학은 공대가 없는 인문학에 특화된 학교이며, 2018학년도 미국대학 랭킹 32위를 기록하였다. 영국은 어떤가? 역대 수상들의 대부분은 옥스퍼드대나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이다. 우리나라를 보자.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 출신이며, 윤보선 대통령은 영국 에든버러대학을 졸업하였다.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은 육사출신이다. 육사는 지금도 그랬지만 예전에는 진학하기가 어렵기로는 서울대와 비슷하였다. 김영삼 대통령은 서울대를 졸업하였다. 현 문재인 대통령은 경희대 출신이다. 그러나 사법고시를 패스한 변호사 출신이다. 서울대 출신보다 더 높게 칠 수 있는 대목이다. 유일하게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만이 고졸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합격한 판사 출신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집필한 경제학 관련 책은 하버드대 MBA 과정 필수 교재로 쓰일 정도이니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보는 게 맞겠다.명문고 합격률미국은 현재도 고교 랭킹 50위 학교들을 발표한다. 예전에는 민족사관고와 대원외고도 랭킹 50위 학교에 들어갔었다. 필립스 아카데미, 엔도버 스쿨, 세인트 폴 스쿨 등이 최상위권의 고교들이다. 최상위권 고교들의 기준은 IVY LEAGUE 합격률이다. 물론 다른 지표로 잴 수도 있겠지만 이 지표를 활용하는 근거는 이들 고교 졸업생들이 모두가 선망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비율이 높고 이들 학교 출신들이 미국을 이끌어가는 집단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어느 대학원을 나왔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하버드 또는 세인트폴 고교 등을 나왔는지가 그 사람의 평가 기준이 되고는 한다. 보통 이들 명문고의 IVY LEAGUE 합격률은 10~30%에 달한다. 이것을 그대로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10% 이상 서울대에 진학시키는 고등학교가 명문고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울대를 10% 이상을 진학시키는 학교들을 분석해보면 특목고와 전국권 자사고, 교육특구에 있는 일반고가 제일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정부와 학부모 간의 명문고를 바라보는 시각여기서 정부와 학부모가 보는 시각이 확 갈린다. 정부에서는 이들 학교들 중 과학고, 영재고를 특별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들 학교의 이공계 기술 인력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인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를 얼마나 들여서 입학시키던 간에 존속시켜야 할 학교인 것이다. 반면에 타 학교군, 즉 자사고와 외고는 불필요한 존재이다. 이들 학교의 졸업자는 핵심인력이 펼쳐놓은 신기술 산업의 수혜자에 불과한 것이다. 즉 일반고 출신 학생들과의 차이점은 미비한 것이다. 단지 우리가 말하는 명문대학 진학률만 좋아서 학부모들이 거액의 학원비를 들여서 보내고 싶어 하는 적폐의 대상인 것이다. 반면에 학부모들도 과학고, 영재고도 조기에 고액의 사교육비를 투자하면 갈 수 있는 학교라 믿고,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 안 되면 전국권 자사고라도 진학해서 연, 고대, 또는 서, 성, 한을 가줬으면 한다. 그러면 그래도 취업이라는 장벽과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학벌의 장벽을 넘을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바라보는 신세계현 정부의 시각으로 보면, 개인 간의 차별성, 학교 간의 차별성을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단지 이공계 기술 인력만이 차별적인 존재이며 다른 지식은 별 의미가 없고, 추첨으로 해도 되는 직업군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요즘 정부는 일요일 학원 휴무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다. 정부 관료들 눈에는 학생들이 어렵게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어이없게 보일 것이다. 그냥 적당히 공부해서 적당한 대학을 가면 되는데 왜 난리인가 싶을 것이다. 만일 기업체나 정부기관에서 필요 인력을 추첨으로 선발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고교 서열화, 대학 서열화 등의 논쟁은 사라지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컴퓨터 추첨은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로또 방송을 중계하는 것처럼 현장에서 생중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그 과정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상상이 되는가? 토요일 저녁마다 대한민국의 전 인구가 TV 앞에 앉아서 숨죽이면서 자신의 자녀들과 자신이 어느 직장에 배치되는지 결과를 보고 있는 광경이...... 이것이 현 정부가 바라는 신세계의 모습이다. 상산고를 비롯한 모든 자사고를 폐지하는 것이 정부의 정책 아젠다라고 한다. 모든 대학, 고교 입시를 앞의 경우처럼 하고 싶은 것이다. 일단 고등학교부터... 모든 서울지역 학부모들이 서울대 입학률이 높다는 특정 지역의 일반 고등학교에 지원서를 넣고 추첨결과를 숨죽여 기다리고 있게 될 것이다. 참 근거리 배정이 제1원칙이니 일단은 강남, 목동 지역으로 이사부터 가야겠지만...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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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과 쌍문역 더블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쌍문 리버뷰’ 분양
부동산 가격이 주춤해진 사이, 서울 부동산은 가격이 내렸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가로 인해 서민들의 접근은 여전히 쉽지 않다. 그러나 그동안 저평가되어 온 강북구, 도봉구의 도심 변화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하철 인근 역 주변 부동산의 경우 재개발로 인해 실질적인 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을 타진해온다는 주변 부동산의 귀뜸도 이어진다. 수익성과 실 거주의 편의성을 고려할 때 GTX SRT 연장 창동역세권 인근 주목할 만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바로 쌍문역 3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자리한 ‘쌍문 리버뷰’이다.조망권, 교통 · 교육 · 생활 환경 등 실 거주 인프라 만족도 높아‘쌍문 리버뷰’는 수유역과 쌍문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복합환승센터, GTX, SRT연장 창동역 개발에 힘입어 향후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가 높다. 쌍문역 3번 출구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쌍문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14층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근린상가이며, 3층은 주거용 오피스텔 4세대, 4층부터 14층까지는 아파트로 총 48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조망권과 생활권에도 부족함이 없다. 아파트 바로 앞에 우이천생태공원과 산책로가 펼쳐져 있고, 인근 오동공원, 오패산 등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주변 낮은 건물로 인해 2,3호라인 세대 내에서는 우이천 생태공원과 북한산이, 1,4호라인 세대에서는 북한산과 수락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8개 초·중학교를 비롯해 과학중점학교 창동고와 자율형사립고 신일고가 인근에 있어교육환경은 물론 CGV, 대형마트, 병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모든 세대, 3 Bay 구조 방3, 욕실2 배치, 확 트인 개방형 실내공간 돋보여‘쌍문 리버뷰’는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층별로 2세대는 남서향, 2세대는 동북향 구조로 전 세대는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 3Bay 구조로 4인 가족의 생활에도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현관에 중문을 설치하여 소음과 먼지를 차단하고 단열과 보안을 고려 안락한 실내 공간을 보장한 것도 장점이다. 중문을 열면 확 트인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과 넓은 창을 통해 돌어오는 채광 등 공간 구성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진다.또한 안방과 거실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제공하고, 주방에는 동선을 고려해 한샘브랜드 씽크대와 전기 하이라이트를 설치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그 외 식탁을 배치할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모든 공간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아늑한 분위기와 에너지 효율성도 고려했다. 더불어 CCTV 와 무인택배함을 설치하여 세대별 보안도 강화했다.선 시공, 후 분양! 상가·오피스텔·아파트 선택 폭 넓어 관심 집중신혼 부부와 자녀증여를 고려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쌍문 리버뷰’는 선 시공 후 분양 형태로, 분양가 역시 층별로 차이는 있지만,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상가 분양의 경우, 구매자의 용도에 따라 분양 면적 조정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분양조건을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특히 ‘쌍문 리버뷰’는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는 한편 경관 조명과 옥상 조경을 조성하여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설계와 시공, 유지, 관리 등에 있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건물임을 인증하는 녹색건축 인증도 획득했다.위치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03-69 (도봉로 415)분양 문의 : 쌍문 리버뷰 02-991-8245~6
2019-07-18
- 약학대학 입시 어떻게 바뀌나? 1.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 방안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4년제)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 학부 등에서 2년 이상 기초, 소양 교육 이수 후 약대에 편입하여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통합 6년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신입생으로 선발하여 6년의 기초, 소양 교육 및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체제2.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제 개편의 주요 내용(1) 학제 개편 적용 시기 : 2022학년도부터 시행- 2018년 기준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 전국 35개 약대 모두 통합 6년제로 전환 시, 2022학년도부터 약 1,700여 명의 약대 신입생 선발(2)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 따른 조치-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약대는 기존의 편입학 정원 이외에 2년의 약학 교육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편제정원이 증가- 이 경우 다음의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조치가. 약대 편제정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지 않는 경우 - 4대 요건(대학설립운영규정 상의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충족을 위한 조치 필요 - 교육부가 해당 대학의 4대 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이행점검 실시, 미충족 시 학생 모집 정지 등 행정제재 조치 부과나. 대학 전체 편제정원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는 경우 - 4대 요건 충족을 위한 조치 불필요. - 단, 교원확보율을 전년도 비율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의 추가 조치 필요(3) 약사 인력의 안정적 수급 확보- 통합 6년제를 도입하는 약대의 경우 학부 신입생의 졸업 시점 기준으로- 일정 기간(’26년∼’27년) 약사 배출 인원의 감소로 인해 약사인력의 수급 확보에 차질이 예상→ 통합 6년제 도입 약대에 대해 한시적(’22년~’23년)으로 편입학을 병행하도록 조치, 약학 인력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4) 약학 교육 공공성 확보-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을 약대 입학정원의 7% 이상 정원 외 선발- 지방 소재 약대의 경우,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약대 입학정원의 30%(강원, 제주권 15%) 이상 선발3. 2022학년도 약학대학 입시 판도 예상○ 대대적인 대입 변화와 맞물린 약대 입시2022학년도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면에서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실질적으로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대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에서는 논술·적성·특기자전형이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지고 학생부전형은 더 공고해진다. 수능은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 과목이 증가해 응시 가능한 조합이 수백여 가지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정시 모집 비율은 30%대까지 확대된다. 참고로 올해 고3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의 정시 모집 비율은 22.7%다.이런 대대적인 입시 변화는 수험생들에게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주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방향 설정과 지원 전략의 혼선이다. 무엇보다도 이전 입시 결과들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예측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는 것이 문제다.특히 약대처럼 최상위권 입시에 변화가 생기면 그 여파가 마치 도미노처럼 중상위권 아래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약대 입시의 변화가 단순히 약대 희망자나 최상위권 수험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이다.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당연히 이과 상위권 계열이다. 의·치·한·수의대 등 의학계열은 물론이고 서울대나 카이스트를 포함한 상위권 이공계열 입시 지형 전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가장 쉬운 예측으로, 상위권 대학 생명·화학 계열 모집단위의 선호도 하락이 예상된다. 기존 약대 편입생들의 절반 이상이 해당 계열 전공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약대로 지원자가 분산되면 관련 학과들의 문호는 다소 넓어질 수밖에 없다.일부 의·치·한의대도 마찬가지다. 특히 수도권 주요 약대와 비슷한 점수대가 예상되는 지방 의대나 치대 일부, 한의대 등도 약대로의 인원 분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전해 선배들보다는 다소 공격적인 지원 전략이 가능해진다. 또한 약대는 여학생 선호도가 높은 만큼 카이스트, 포스텍 등에 진학했던 이공계 최상위권 여학생 자원을 일부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대학들의 문턱이 다소나마 낮아진다면 그 여파는 상위권 대학 다른 모집단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참고로 고교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선발했던 2008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수도권 상위권 약대(당시는 4년제)들의 정시 합격선은 지방 의대 수준과 비슷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7-18
- 중계·하계동 ‘하이업원(High Up One)’ 영어학원 탐방 유아·초등 때부터 시작되는 조기 영어교육으로 한국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ABC는 기본이고 간단한 회화와 영어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러한 흥미와 사전 교육이 중학교 이후 시험 성적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5, 6학년부터는 반드시 어휘와 문법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고려대 언어학과 출신으로 초·중·고등 학습 과정에 맞춘 영단어·영문법 인증 제도를 개발하고 한국영문법·영단어인증협회 대표 학원인 ‘하이업ONE 영어학원’을 운영 중인 황보희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제대로 된 영어 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결과지1-1 : 한국영문법인증협회 테스트 결과지정확한 영작이 안 된다면 영문법 다시 배워야영문법 학습의 궁극적 목적은 오류가 없는 글쓰기에 있다. 따라서 학교 내신의 서술형 문제나 수행 평가는 대부분 영작문의 정확성 여부로 평가한다. 영작 실력이 영문법 학습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황보 원장은 “문법은 문법대로, 영작은 영작대로 따로 학습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분사를 배웠으면 그것을 응용한 하나의 문장을 완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과정을 어순, 빈칸, 통문장 순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밍하여 영작문 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문법 활용 능력을 다양하게 측정하여 객관적 평가를 하는 것이 <영문법 인증제>입니다”라고 한다. 인증시험의 구성은 50%는 서술형 주관식으로, 50%는 객관식 5지선다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 문제 유형은 학교 내신 기출과 수행평가 문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중1부터 중3까지 각 학년별 교과 과정 필수 문법을 세분화한 총 30단계로 구성되어있다. 90점 → 80점 → 70점 순으로 등급별 인증서를 받게 된다. 황보 원장은 적어도 초등 6학년 2학기 전에는 영문법 인증을 시작해야 중학 3년 전에 모든 문법 인증 단계를 마무리하고 수능 모의고사 풀이에 들어갈 수 있다며 시작 시기를 강조했다.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 정도면 잘하는 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현 시점의 실력 객관화가 선행되어야겠다. 여름방학 기간 중등·초5,6, 예비고1 영문법 특강이 진행된다고 하니 그동안의 영어 학습 성취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결과지2-2 : 한국영문법인증협회 테스트 결과지독해 속도가 느리다면 단어 다시 점검해야문법은 정밀함(accuracy)이 관건이지만 단어 학습은 독해의 속도(speed)를 목표로 한다. 따라서 단어는 스피디하게 자주자주 반복하는 것이 좋은 학습법이다. 1천개 단어를 3개월 동안 하나하나 외워나가는 것보다 빨리 훑고 3번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 황보 원장은 “영단어 인증은 한영·영한 매칭뿐만 아니라 콜로케이션(collocations : 단어결합)부터 스펠링 학습까지 병행됩니다. 중1까지 초,중등 필수 어휘 4천5백개, 중3까지 고등, 수능 필수 어휘 6천개가 완벽히 학습되어 독해력과 영작 실력의 기초가 탄탄하게 완성됩니다”라고 한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재미와 결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중학생이라도 수능 필수 1만5백개 단어를 온전히 암기할 수 있는 시스템적 우월성이 돋보였다.인증서3-3 : 한국영문법인증협회 인증서구멍을 찾아라! 학교 과정에 최적화된 진단 테스트황보 원장은 토익이나 토플이 아닌 학교 과정 중심의 평가 시스템이 없다는 데 착안, 뜻을 같이 한 전문가 집단과 영문법, 영단어 인증제를 개발했다. “학생들을 20년간 가르치면서 문법, 단어 등을 초·중·고등 학년에 맞춰 세밀하게 구조화한 데이터가 절실했습니다. 학교별 그때그때 내신에 맞춰 따라가다 보면 어딘가 구멍이 나게 되고, 고등 때 이것을 발견하면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협회를 통해 공유, 우리나라 전역의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뜻 깊게 보였다.문의 : 하이업원 영어학원 02-6223-5050황보희 원장현)하이업ONE영어학원 원장현)한국영문법·영단어인증협회 회장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졸업서울교육대 대학원 교육경영 수료한양대 영어교육CEO 수료유웨이중앙교육 진로진학전문가진로독서컨설턴트학습코칭전문가 2019-07-18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개최 여름방학 동안의 영어학습을 고민할 시점이다. 특히 중3의 경우 최근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고등영어 내신과 수능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기이기도 하다. ‘고등영어 내신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에서는 7월 중3 스페셜 강의의 개강에 앞서 예비고 1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설명회는 영재/과고, 외고/자사고, 일반고 등 진학할 고교 유형별 시험 문제를 살펴보고, 고등내신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였다. 내용을 정리했다.대학 입시의 변화, 내신이 곧 성공의 결정요인!먼저 표현어학원 정은화 원장은 학생부 교과를 늘려 정시 비율을 30%로 맞추고 최저학력기준을 3과목 6등급에서 7등급으로 낮춘 고려대 입시 요강과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선언한 연세대, 이미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한양대 등의 입시 요강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고교내신 등급이 대학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노원지역은 지역자사고 폐지로 인해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위해 어떤 과목에 치중해야 내신과 최저학력 기준을 맞출 수 있는 지 전략적으로 생각할 것을 조언했다.영어 학력 하락, 하지만 고등내신 영어과 수능 영어 난이도는 상승!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오해도 풀었다.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면서 중학생들의 영어학력이 낮아진 반면 수능영어와 고등내신 영어의 난이도는 상승하고 있다는 것. 교육부 지정 개정 교과서가 아이들의 학력에 비해 어려워진것도 한 몫하고 있다. 중등영어와 달리 긴 지문과 외부지문 출제, 난이도 높은 문제 출제로 최근에는 내신을 잡으면 수능도 잡을 수 있는 구조가 되었다. 정 원장은 “단순히 외고/자사고, 영재/과고의 문제가 아니다. 일반고의 경우도 수능 영어의 변형 문제, 외부 지문, 학술 잡지의 지문에서 자유롭지 않다.” 며 “영재/과고 진학 학생도 만12세, 만15세를 기점으로 영어 역량을 키워놓지 않으면 진학 후 고전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실제 고교 유형별 내신문제 출제경향 분석정 원장은 기존의 텝스, 직독직해, 구문독해 방식의 영어공부로는 긴 지문의 내용 요약 및 파악이 쉽지 않다고 단언한다. 실제 고교 유형별로 출제된 영어 내신문제를 살펴보며 학부모들이 각 문항의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영재학교의 경우는 외부 연설문을 읽고 주제를 주고 에세이를 쓰거나, 은유적 표현을 찾는 문제, 모든 문항이 서술형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외고/국제고의 경우는 외부지문의 비중이 30~50%에 이른다.그렇다면 일반고의 시험 문제는 쉬울까? 상위권이라면 당연히 변별력을 주는 3~4문항에서 등급이 갈리기 때문에 수능심화 문제 또는 긴 지문에 대한 빠른 내용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정 원장은 “고교 내신영어의 난이도가 상승하는 만큼 중3 겨울방학이나 늦어도 고1 여름방학까지는 영어공부가 완성되어야 한다. 단순히 문법 공부, 구문 독해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초등부터 영어로 이해하는 수업을 시작하여 중학교때 내신, 어휘, 문법을 복합적으로 배우고 체득하여 고교때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높은 노원지역의 D여고의 경우는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 내용과 공통 주제인 외부 지문을 같이 출제하여 추론, 내용 파악 등의 문제를 출제했으며, D고의 경우는 10개의 어휘를 주고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모두 찾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 바있다.이때 학생들이 읽고 파악해야 되는 지문의 량은 엄청나다.긴 지문, 내용 파악, 어휘, 문법! 모든 영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정 원장은 “고교 내신에 강해지려면 긴 지문, 내용파악, 어휘, 문법을 아우르는 영어학습이 중요하다. 문법을 서술형과 지문 안에서 읽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어휘는 영어 의미로 숙지하고 키워드를 통한 동의어 파악, 한국어 암기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서를 뛰어넘는 학생들의 진짜 영어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하는 것” 이라며 “표현어학원은 영재/과고, 외고/자사고 내신수업에서 10여년의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일반고 내신 영어도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4-5년 전부터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더불어 표현어학원에서는 해외 학술논문, 수능심화 문제, 전공 수준의 외부지문에 대응하기 위해 철학, 예술, 미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문을 가르치고 있으며, 고급 Reading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주는 배경지식도 확대시켜 고교 내신 1등급 자리를 확고히 하도록 돕고 있다. 실제 2019학년 수능영어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정 원장은 “공부는 습관이고, 엉덩이 힘이고 집중력이다. 수업 뿐만 아니라 수업방식, 어휘 암기 훈련, 지문을 읽어내는 체득된 능력 향상이 모두 표현어학원의 강점”이라고 강조한다.문의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02-933-0502Tip> 표현어학원, 예비고1 고교진학 전 프로그램▶ 제1기 (추가수업) 4주 Special Class (7월~8월)1. 영재, 과고/외고/자사고 지원 학생 → 토플 실전문제 풀이 (외부지문 연습)+ 고등문법 개념 정리2. 일반고 지원 학생 → 내신 난이도 (상)고교 : 토플 실전문제 풀이 (외부지문 연습) + 고등문법 정리 → 내신 난이도 (중/하)고교 : 수능심화 문제풀이 + 고등문법 개념3. 어휘 : 400개 (동의어 별도)▶ 제2기 (9월~12월)1. 영재, 과고/외고/자사고 지원 학생 → 중가고사, 기말고사 준비2. 일반고 지원 학생 → 수능 심화 문제풀이 + 고등문법 II (고등개념 활용한 서술형 또는 응용문제 풀이)3. 어휘 : 400개 (동의어 별도)▶ 제3기 (12월~ 20202년 2월)1. 수능심화 문제 풀이 + 서술영 대비, 어법, 고등문법 II (응용 문제풀이)2. 어휘 1600개 (누적, 반복 암기)▶ 중3, My Story _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 면접1. 자사고, 외고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2. 수업 :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2. 10월_ 자기소개서 완성 (9회 수정) / 11월_ 파이널 실전면접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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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모처럼의 여유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 챙겨 둘 것들이 많다. 부족한 학습보충을 위한 공부도 필요하지만 여름방학 동안 진로체험과 힐링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방학 동안 참여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모았다.이공계진로 희망 중고생을 위한 로봇 심화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가 중고생 700여 명에게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워 미래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경기과학멘토사업을 연다.경기과학멘토사업은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수업인 ‘로봇심화반’, 3D프린터를 활용한 ‘3D프린터 설계반’, 드론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로봇방문교실’,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이다.또 체험형 프로그램인 일일 ‘로봇교육캠프’, ‘무료전시관람체험 및 전시연계교육’ 등을 운영하며 신청은 개인 및 학교단위로 하면 된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 교육공지사항을 참고한다.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나누는 장터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상동 구지공원에서 ‘2차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을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 나눔기획단 ‘그린나래’가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로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Upcycling)’ 주제로 열린다.또한 장터에서는 중고장터체험 놀이부스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청소년 공연지원사업 ‘렛츠와! 락’이 한여름밤의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위하여 나는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셀러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아동과 청소년이 1인 이상이 포함된 지역주민 15개 팀이다.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꿈빛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인문학 특강 ‘작은 억울함은 없다’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삼례나라 슈퍼,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청구 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재심 전문 변호사이다.2015년 변호사 공익 대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수상했으며, ‘말하는 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명견만리’,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과정, 다양한 변호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생각해볼 예정이다.특강은 8월 9일과 16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청소년음악학교(재)부평구문화재단이 ‘2019 청소년 음악학교 스쿨 오브 뮤직(이하 스쿨 오브 뮤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스쿨 오브 뮤직’은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 합주 등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인성 함양을 이끌어주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음악예술교육 과정은 8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쿨 오브 뮤직’은 대중 음악사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래를 만들기 위한 가창, 작사, 작곡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을 선보이는 콘서트로 마무리 된다.현재 국내외 아티스트 세션을 비롯해 방송, 영화 등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홍갑,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 기타리스트 서건호가 강사로 참여하며 노래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신청 대상은 부평구 및 인천에 거주하는 14~16세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25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청소년이 만드는 영화제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하는 제7회 24초 영화제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대상은 14세~24세 청소년이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자유주제와 ‘공개<Open, Public>’란 특별 주제 중 선택하여 24초 길이로 제작하며 1인 다작 출품도 가능하다.제작된 작품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0일 자정까지 구글 설문지(https://bit.ly/30nhKZR)로 출품 규격에 맞는 영상파일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김우진(경기 경영고2)은 “소통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니 다양한 작품의 출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제7회 24초영화제는 경기도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성공회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씨네21, 키노빈스, 모두 매거진이 후원한다.부모님과 함께 하는 미디어 아트부평구문화재단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시리즈로 진행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를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부모가 함께하는 6회 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소하게 여겼던 미디어아트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직접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진행은 전자음악, 사운드 아트, 오디오 비주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제호 작가와 인터렉티브 미디어 콘텐츠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가 강사로 참여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소리와 빛을 사용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핸드폰, 구리철사, 자석과 같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부터 전기회로 같은 공학 재료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빛, 소리, 그림자, 영상을 바탕으로 증강된 마법공간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2019-07-18
- “정성으로 가르치고 결과로 입증하겠습니다” 학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지도하는 일이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학령기 자녀의 경우 시험이 끝날 때마다 그동안 보냈던 학원에 회의가 들기 마련이다. 내 아이만을 위해 최적화 된 프로그램은 없는 것일까. 늘오름+a입시학원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다.아이의 스케줄을 관리해주고 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과외로 보충해주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자기소개서 등 학종대비까지 도와주는 프리미엄 학습관,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을 오픈한 베테랑 교육전문가 임서유 원장을 만나 보았다.소수정예, 프리미엄관 총 정원 12명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은 안산 단원구 늘오름 국어전문학원이 위치한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기존의 학원 이미지와는 다른 프리미엄관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고급스러운 외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문을 열고 학원 안으로 들어가도 단정한 분위기는 계속된다. 내부는 거실을 중심으로 총 6개의 방이 조성돼 있다. 방에는 2개의 책상과 의자가 있어 마치 1인 독서룸을 조금 확장해 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대상은 중3부터 고3, 재수생까지, 총 수용인원은 12명이다. 개인 책상이 있는 공간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평일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으로 와서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는 과외식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 오후 10시 집으로 귀가한다. 수업을 받는 공간은 자기주도학습실과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임서유 원장은 “과목별 과외를 가정에서 할 경우 과목 선생님들간 연계가 되지 않아 학생의 학습 능력을 최대치로 이끄는 데 한계가 있다”며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은 이러한 과외와 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과외와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때문에 옮겨다니는 수고와 시간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며 “이동에 소비되는 자투리 시간을 학습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감은 덜고 학습효과는 상승시킬 수 있다”고 프리미엄관의 장점을 말했다.최고의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집중교육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이 모두 소수정예 과외식으로 이루어진다. 프리미엄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사진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탐구영역의 경우 평소에는 인강과 테스트로 진행되며 내신 기간에는 안산지역 학교의 출제 유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평일은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에 와서 스케줄대로 과외와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오후 10시에 귀가한다. 주말 역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변동 없이 진행되며 중3의 경우 내신기간을 제외하고 일요일 하루에 한해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귀가 시에는 차량을 운행하여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귀가 지도를 한다.한편, 프리미엄관의 모든 수업은 플래너로 관리하며 연간, 월간, 주간은 물론 날마다 입실과 함께 하루의 계획을 체크하고 귀가 전 테스트로 확인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계획적으로 학습하고 날마다 성취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임 원장은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선생님들의 마음”이라며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모여 학습을 도와주고 용기를 북돋으며 대입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 때문에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5월 중순 오픈 이후 함께 한 학생들의 기말고사 성적이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지도하고 반드시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2019-07-18
- ‘창의 인성 교육’ 독서가 답이다. ‘창의인성교육’이란?그동안은 창의성을 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같이 인지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왔으나 지금 교육의 방향에서 본다면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창의성은 넓은 의미로 비인지적인 영역까지 필요로 합니다.예를 들면 토머스 에디슨을 평가할 때 그의 천재성만을 가지고 성공한 과학자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에디슨은 수 천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직원들과 팀을 이루어 일했다고 합니다. 결국 에디슨은 타고난 재능보다 호기심과 다양한 경험, 개방적인 태도, 그리고 주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함께 좌절을 딛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로 성공을 이룬 인물로 평가됩니다.이와 같이 창의인성교육은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천재성이아니라 사회를 보다 발전적이고 편리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한 과학자의 마음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의미합니다.말하자면 ‘창의인성교육’은 특별한 한 개인의 천재성이 아닌 보통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아이디어를 함께 창출하는 시대 즉 새로운 아이디어는 한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협업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회적 삶에 초점을 두어 교육하는 것입니다.흔히 사람들은 인성을 타고난 성격, 그리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감정, 정서 같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교육에서는 인성을 말할 때는 단순히 성품이라고 간주하지 않습니다.인성교육에 대해 연구한 여러 학자들의 의하면 인성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전한 개인의 삶과 사회적 삶을 위한 심리적 행동적 특성’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연구자는 ‘자신의 내면적 요구와 사회 환경적 필요를 지혜롭게 잘 조화시킴으로써 세상에 미치는 인간의 특성’이라고 정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즉 인성이란 그저 ‘착한 사람’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한 개인만의 특성으로 결정되고 평가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창의성은 인성에서 출발하며, 한 개인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도 결국 인성입니다. 인성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학교, 지역, 공동체가 동시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합니다.세계적인 명문가들은 대부분 가정에서 책 읽는 분위기로 인성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윈스턴 처칠입니다. 처칠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필독서’로 독서습관을 들였고, 결국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처칠에게 아버지는 교사이자 인생의 멘토와 같은 존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를 성장시킨 원동력은 어머니의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생텍쥐페리는 네 살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와 친척의 집을 돌며 더부살이를 하면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절 보낸 경험이 후에 ‘어린왕자’라는 명작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생텍쥐페리에게 영감을 준 것은 할아버지 서재에서 즐긴 독서와 어머니가 밤마다 읽어준 동화책과 놀이였습니다.‘가정독서교육’은 세대 간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타인의 대한 배려와 공감 등 인간관계를 개인에서 사회로 확장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독서를 통한 사고력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책 읽고 토의 토론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이번 방학은 아이들과 함께 책 읽고, 대화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한우리독서논술안산상록지부장 김순애031-408-1939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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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 <3>면접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 1단계에서 서류 또는 학생부평가로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을 일부 포함하거나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 반영비율은 30~60%로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로 ‘학종 명문’으로 불리고 있는 한영고등학교 정지택 진학지도부장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최종합격하기 위해서는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면접평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충실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대학은 지원자의 가치관과 입학 후 수학능력 평가를 중요시하는 만큼 방향성과 진정성을 함께 갖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한영고등학교 정지택 진학지도부장교사지원자의 학업역량과 진정성 확인 과정면접 평가는 서류의 내용을 확인하는 서류기반 면접과 제시문이 있는 심층면접으로 나눠진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실시하는 서류기반 면접은 말 그대로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확인하는 질문이 주어진다. 면접 평가요소 역시 서류평가 요소와 동일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모두가 포함된다.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 확인, 서류에 나타난 학업능력, 활동과정, 잠재능력 파악, 그리고 지원 동기나 장래희망, 전공교과와 관련된 질문 등이 주요 내용이다.제시문 기반 면접은 인문계열의 경우 본인의 의견을 논증하는 문제가, 자연계열의 경우 고난도 수학, 과학 문제를 푸는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계열·전공별로 제시문과 질문이 주어지고 준비시간, 답변시간이 주어지는 방식. 이때 제시문의 주제 및 요점을 파악해 이를 고교과정의 주요개념등과 연결해 답변하는지를 확인하며, 지원자의 교과 지식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학과별로 풀어야 하는 전공 교과목이 달라 학과에 따른 교과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과학의 경우 Ⅱ과목까지의 심화학습이 필수며, 평소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다뤄보거나 관련 이론 등에 대한 이해와 토론, 발표 등 응용연습에 대한 경험까지 필요로 한다.인문계열의 경우 다소 깊이 있는 제시문이 활용, 독서활동이 중요하며 독서와 각 교과목의 깊이 있는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때 1학년 때 배우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정 부장교사는 “수시모집에서 수능의 비중이 줄어드는(연세대 수능최저 폐지 등) 추세 속에 면접을 강화하는 대학이 늘고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이 서류평가의 연장선에 있는 대학별 고사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대학이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학업역량과 진정성을 깊이 있게 확인하려하는 만큼 기출문제 확인과 풀이는 필수”라고 설명했다.면접 자료는 대학홈페이지에서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자기소개서 기반, 독서는 꾸준히!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비하는 서류기반 면접.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면접의 경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전공가이드북을 반드시 참고해야 방향성을 잃지 않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대비할 수 있다. 건축환경학과,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 그리고 경영학과와 경제학 등 보다 세심한 이해가 필요한 학과들이 있다. 철저한 이해를 위해 교수님의 전공이나 저서까지 확인하는 학생들도 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활동 위주의 질문이기에 진정성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하다. 가장 흔한 질문 중 하나인 ‘학교활동 중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에 대한 질문도 하나의 답변에 그치지 않고 꼬리 물기 질문이 더해진다. 특히 의미를 느꼈던 부분, 보고서 작성 여부와 내용, 그리고 활동 시 오류와 개선 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이 이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자기소개서를 분석하고 작성하는 과정에서 ‘입시노트’를 만드는 것도 면접에 도움이 된다. 활동한 내용에 대한 자신만의 코멘트(동기-과정-결과-느낀 점과 성장한 부분)를 정리해 놓으면 면접 현장에까지 들고 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자기소개서가 완성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의 면접 준비로는 생활기록부를 보며 친구들끼리 서로 묻고 답하는 방법이 있다. 서로 피드백하며 활동 전반적인 내용을 되짚어볼 수 있고, 자기소개서 항목별 강조할 부분도 의견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스스로 질문지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별 면접기출문제를 확인하고 원하는 인재상에 따른 질문지를 만들다보면 보다 면접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여름방학동안 학생부 독서활동에 기록한 책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는 것도 면접에 도움이 되는 부분. 1,2학년 때 집중해서 읽은 책이라 하더라도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3학년 때 다시 읽었을 때의 느낌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독서는 면접에서의 어휘력에 큰 영향을 준다. 아주 단순한 질문에 어휘력이 있는 학생 의 답변은 차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정 부장교사는 “서류기반 면접 역시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니다”며 “1학년 때부터 심화반, 방과후, 토론활동, 독서 등 학교 프로그램과 수업에서 출발, 모든 과정의 충실한 참여로 자연스럽게 면접이 준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현 3학년이 2015개정교육과정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수업 형태의 변화(학생참여형수업)를 경험했을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올해 면접은 전국적으로 그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면접 유의사항 … 울면 안 돼! 끝까지 최선 다 해야대학 교수님들과 입학사정관들이 면접 유의사항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울지 마라’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면접 시 울음을 터트린다는 말이기도 하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나와도,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울지 않고 끝까지 (모의)면접을 마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많은 대학이 블라인드면접을 실시해 지원자의 이름, 수험번호, 출신학교를 면접관이 알 수 없다. 또, 제출서류에도 해당 항목의 삭제되어 지원자는 면접과정에서 이를 언급하면 안 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당연히 교복과 배지, 이름표 등은 착용하면 안 된다.학교마다 블라인드 범위를 명시하고 있어 지원 대학의 면접 가이드라인 확인도 필수다.면접 시 행동과 시선 처리 등도 모의면접을 하며 자연스럽게 익혀나가야 한다. 앉은 자세, 행동, 인사 등 시각적인 요소는 그 사람을 파악하는 기본인 만큼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특히 하향지원인 경우라도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1~2학년을 위한 면접 대비 가이드1. 제시문 기반 면접의 경우 그 시작은 1학년 수업에서부터다. 수업(심화수업·방과후 포함)에 제대로 집중하면 그 자체로 준비가 된다.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열심히 공부하면 융합형 문제까지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통합사회책은 버리지 말고 면접 때까지 활용해라!2. 독서는 꾸준히!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시 어휘력과 길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좋은 책 한 권과 전공 관련 책 한권을 항상 갖고 다니며 학교 독서시간이나 비는 시간에 틈틈이 읽는 것이 좋다.3. 모둠활동, 토론활동 등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4. 활동의 마무리는 항상 보고서로!5. 기록이 기억을 이긴다! 1학년 때부터 입시노트를 꾸준히 써 두면 면접에도
2019-07-17
- 성공적인 영어학습! 유창성과 정확성, 두 개의 날개로 날자 한때 영어 몰입교육 광풍이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세계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은 영어 조기 교육에 열과 성을 다했고, 학생들은 어린 나이에 빠른 속도로 영어를 습득했다. 부모들은 내 아이가 원어민과 자연스레 대화하고 이메일을 주고받는 모습에 흐뭇해하며, 내 아이의 영어 실력에 무한한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하지만 과연 그걸로 충분할까? 외국어 습득 시 유창성은 두말할 필요 없이 중요하지만, 정확성도 그와 똑같이 중요하다. 문법적 오류 범벅인 문장을 제아무리 매끄러운 발음으로 말해봤자, 정확하고 세밀한 의사소통은 결코 할 수 없다. 이미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남모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영어의 유창성은 얻었으나, 정확성을 어떻게 향상시켜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준비했다.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영어 문법을 알아야 한다. 영어 문법은 크게 이해영역과 암기영역으로 나뉜다. 암기영역은 어떤 문법책이든 나와 있고, 외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큰 장애물이 아니다. 필자는 문법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문장 구조분석학습’에 대해 조언하고 싶다.첫째, 영어 문장이 수학 공식처럼 구조적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니, 복잡한 문장일수록 대충 유추하지 말고, 정확히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여 의미를 명확히 이해한 후에는 학생이 직접 우리말로 직역해 보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둘째, 구조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3대절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없다. 3대 절을 모르는 학생은 독해를 할 때 상상력을 동원해 나만의 소설을 쓰게 된다. 또한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본인이 습관적으로 쓰던 문장만을 반복하게 된다. 제한적인 형식의 구조만을 구사하는 것이다.셋째, 3대절을 이해한 후에는 수학의 연습문제를 푸는 것처럼 엄선 문장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후에는 ‘나만의 문장’ 들을 직접 영작하는 훈련을 반복하면 교양있는 고급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이라는 양 날개를 통해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김혜선 본부장 (통합원장)압구정/서초/잠실 크라센어학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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