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구에서, 여성리더 역량 키우세요 강서구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제7기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서-이화 아카데미’는 여성의 리더십은 물론, 정치·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어, 강서구 주부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인기 강좌이다. 이번 과정은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20세 이상 지역여성은 누구나 구청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80명을 전산공개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결과는 9월 2일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총 12회 강의 중 8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료자는 이화여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 및 여행포럼 회원으로 우선 추천되어 지역여성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문의: 2600-64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아이를 영어독서광으로 키우는 방법? 최근 독서이력제가 입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독서의 입시화라는 비판도 있지만 독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벌어진 일이다.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도 독서는 필수다. 간혹 어릴때부터 영어책을 밥먹듯이 읽으면서 원어민 수준에 근접한 영어실력을 키웠다는 아이들이 언론에 등장하곤 한다. 그만큼 책읽기는 언어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언어 습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다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잘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한글로 된 책을 읽는 것도 쉽지 않다. 유아와 초등 영어 전문학원 일산 SLP와 동일산 SLP에서는 ''영어책 읽기를 활용한 학부모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왕초보 우리아이 영어독서광으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Seattle University TESOL를 수료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기영어 교육학과를 재학중인 SLP 이윤주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 SLP: 8월31일 11시(화) / 문의 : 031)916-1230동일산 SLP: 8월26일 11시(목) / 문의 : 031)903-47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부모교육특강 수강생 모집 및 학부모간담회 개최 토란스언어창의력교육, 지능`학습`진로검사 및 상담과 학습코칭클리닉 전문업체인 ‘1%에듀센터’에서는「2010년도 9월 부모교육특강」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무료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2010년도 9월 부모교육특강」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 1일(수) 1차 강의를 시작하여 8일(수), 15일(수) 오전 10시 30분에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9명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성격유형 검사’를 거쳐 분석과 상담을 통해 엄마 자신의 ‘자기이해’를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다른 방식에 대한 이해와 내 아이의 공부 방법에는 개인적 차이가 있고, 개별적인 문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심리검사를 포함하여 1만원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무료로 진행되는 ‘학부모간담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초`중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전형과 토란스창의력교육’이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창의사고력이 교육환경 변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요즘, 확실한 해답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031-917-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즐거운 수학의 세계로 빠져보자 ‘소마 사고력수학’ “사고력은 강한 수학을 위한 출발이자 필수조건”왜 사고력 수학이 필요한가? 현재 그리고 미래 사회는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볼 줄 알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줄 아는 생산적인 사람을 원한다. 교육도 이런 시대 흐름을 타고 학습 방법의 진화가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즉 단순한 암기를 통한 지식 습득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창의성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수학 과목도 마찬가지다. 예전 수학 교육이 암기식, 연산 위주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 수학 교육은 ‘생각하는 수학’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 교육제도 하에서 사고력은 학습에 필요한 필수요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영재교육원뿐만 아니라 학교 수학도 암기된 공식과 계산 능력 외에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바뀌고 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2009 대입수능시험에 소마 초등3학년 수학문제가 출제가 되었지만 수험생의 85%가 틀렸다는 사례는 아직도 사고력을 뒷전에 두었던 지난 수학 교육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소마수학은 이러한 사고력 수학, 생각하는 수학의 대명사로 알려진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2년 강남 대치동에서 첫 발을 내딛고, 소위 강남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지난해 개원한 일산 소마학원의 고동기 원장은 “수학은 추상적인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창의적 사고력 발달을 키울 수 있는 과목이다”며 “유아, 초등시절부터 수학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즐거운 수학학습을 시켜준다면 창의적 사고력 발달이 자연히 이뤄진다”고 말한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활동적 놀이 수학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저학년, 혹은 유아, 초등시절에 연산위주의 문제풀이와 주입식 수학교육이 이뤄진데다 배운 내용을 스스로 응용할 줄 아는 능력이 없는 데에 기인한다. 이에 대해 소마 사고력 수학은 생활 속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다양한 교구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함양시키고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완전히 자기화 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을 거치는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일부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의 경우 수학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즉, 수학 영재 위주의 학습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는 소마 사고력 수학이 지향하는 목표와는 다르다. 아이들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다만 그 잠재력을 키워줄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이 잠재력을 발휘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소마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대다수 아이들이 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활동적인 놀이수학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수준별, 단계별로 과학적으로 구성된 풍부한 커리큘럼이 뒷받침하고 있다. 과학적 레벨 테스트와 정규 프로그램, 차별화된 교구 사용 소마 사고력 수학은 철저한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반 편성, 7차 개정안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6대 영역으로 구분된 단계별 프로그램 등으로 전문성을 이미 호평 받고 있다. 우선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U/V단계부터 M단계까지 총 14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수와 연산, 경우의 수, 입체도형, 규칙과 논리 등의 수학 영역과 연계시켜 진도를 나가게 된다. 각 단계에 해당하는 교재들은 모두 새로운 테마 및 심화된 개념이 선택적으로 실려 있으며, 책 한 권마다 각 호별 소주제로 분리돼 있어 책의 앞 내용을 익히지 않았더라도 언제든지 수시로 입학해 학습이 가능하다. 이는 단순히 문제풀이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확실한 개념의 자기화를 위한 수학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입체 도형 영역 등 교구수업이 필요한 수업은 반드시 교구 학습이 이뤄진다. 물론 가베와 같은 일반적인 교구도 활용하지만 대부분 사고력 증진을 위해 특별히 소마학원에서 직접 개발하거나 해외에서 수입한 교구들을 주로 사용한다. 체계화된 레벨테스트도 소마 사고력수학의 경쟁력이다. 도형, 측정(실용성), 확률과 통계, 규칙과 논리, 수와 연산 등의 평가 테마로 이뤄진 수학영역별 분석, 수 감각, 공간지각력, 논리적 추론능력, 창의적 사고력 등의 사고능력별 분석, 수학적사고력, 과제집착력, 배경지식 등의 개인성취도 분석 등의 입체적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뤄진다. 레벨테스트는 수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수 정예로 이뤄지는 사고력 수학 수업의 특성상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로 반을 구성하고 수업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소마 사고력수학에선 크게 정규 사고력 과정, 창의사고력 과정이 있다. 이밖에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이 이뤄지며, 여름, 겨울방학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 수업을 위해 많은 시간을 꼬박 준비하는 소마교사들의 전문성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라고 고동기 원장은 덧붙였다. 문의:031-912-7666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신문로]공무원 채용 선진화와 ‘음서제’(蔭敍制) 공무원 채용 선진화와 ‘음서제’(蔭敍制) 설동훈 (전북대 교수·사회학) 1949년 국가공무원법 제정 이래 시행된 고시는 공정한 공무원 채용 방식이라는 평가를 들어왔지만, 그 시험 내용과 방법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법학과 행정학 등 일부 교과목의 대학 학부 수준 지식을 필기시험을 통해 측정하는 선발 방식으로는 고위공무원의 전문적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재를 뽑기 힘들다는 게 그 핵심이다. 8월 초 행정안전부에서 ‘공무원 채용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행정고시라는 말 대신 ‘5급 공채’로 이름을 바꾸고, 2011년부터 5급 공무원 신규 채용자의 30%(약 100명)를 고시가 아니라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하며, 점차적으로 그 비율을 늘려 2015년에는 5급 공무원의 절반을 민간 전문가 중에서 채용하기로 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공무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공무원 채용 제도를 근본적으로 손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공무원 채용 선진화 방안’이 발표되자마자, 그 새로운 제도가 고려·조선시대 전·현직 고관의 자제를 과거(科擧)를 거치지 않고 채용했던 ‘음서제’(蔭敍制)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안 출신자가 전문자격증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고, 정치인·고위관료 등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력자의 자제나 친·인척이 면접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여당 의원들조차 “학벌, 집안 배경, 연줄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어 소수 특권층을 위한 특별채용으로 변질될 수 있다. 서민이 고위공직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크게 제약된다. 정권을 잡은 지배집단이 자기 세력을 뽑는 제도로 악용할 소지가 많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특권층 특별채용제 변질 우려 지식과 정보가 중심이 된 복잡다단한 사회에서 고려 광종 때(958년)부터 시행된 과거제도의 현대적 재현인 고시제도의 유용성에 집착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새로운 제도 성패의 관건은 제도 운용, 즉 서류 심사와 면접만으로 공직자 적성과 자질을 어떻게 가려내는가에 달려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 과정에서 여러 위원들이 객관적 기준에 의거 공정하게 심사하는 관행이 정착하지 못하면, 그 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동시에 새로운 제도가 고시제도가 담보해 온 ‘기회의 평등’과 ‘계층 상승의 사다리’라는 상징을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학자금 융자, 장학금 제도 확충 등 전문가 양성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방식도 가능하겠지만, 국가 도약의 새로운 원동력으로서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획기적인 장학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긴요하다.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사회 등 민간이 동참해야 함은 두 말의 여지가 없다. 한편, 공무원 인사 관행도 개선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의 근간인 계급제와 순환보직은 다양한 보직으로의 순환이동과 그것을 통한 승진을 주요 보상 기제로 활용한다. 순환보직제는 공무원이 한곳에 장기간 근무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창의적인 직무 수행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공직 인사를 살펴보면, 요직을 두루 거친 사람이 중용되어 왔다. 그렇지만 공무원들이 너무 잦은 순환보직 인사로 인해 전문성이 떨어지고 업무효율도 낮다는 평가도 있다. 특정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민간 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충원하려는 새로운 제도의 취지에 걸맞게 순환보직제 역시 손질해야 한다. 보직순환 범위를 좁히고, 전보 제한 기간을 늘리며, 직책의 중요성과 전문성에 따라 임명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공무원 인사제도를 전문성에 근거한 역량, 자질 및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바꾸어야 한다. 공정성 확보장치 마련해야 행정안전부에서는 ‘공무원 채용 선진화 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해 연말까지 ‘공무원임용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문가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또 순환보직제를 근간으로 하는 인사 제도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래야만 새 제도가 ‘현대판 음서제도’라는 비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갤럭시S, 토종 앱 성장 이끈다 국산 스마트폰의 인기에 힘입어 토종 앱스토어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는 최근까지 개통 기준으로 누적 판매 9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에 지난해 12월 출시돼 돌풍을 일으키며 스마트폰 시장을 연 아이폰3GS의 누적 판매량 88만5000대를 역전한 것이다.판매 속도 면에서도 갤럭시S는 출시 60여일만에 90만대를 돌파해, 아이폰3GS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추세를 나타냈다. 갤럭시S는 출시 5일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10일만에 20만대, 33일만에 50만대, 55일만에 80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휴대전화 사상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해왔다.업계에선 갤럭시S의 판매돌풍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라는 국내 최고 하드웨어 제조사와 통신회사의 결합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아이폰의 하드웨어적인 성능을 따라잡은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국내 이통서비스 1위인 SK텔레콤의 마케팅 능력이 더해져 짧은 시간에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가져왔다는 것이다.특히 국내 사용자들이 사용할 만한 애플리케이션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실제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T스토어와 삼성전자의 ‘삼성앱스’는 갤럭시S 출시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스토어, 두 달만에 두 배 성장 = SK텔레콤이 운영하는‘T스토어’는 최근 갤럭시S 가입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09년 9월 오픈 당시 6500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던 T스토어에는 현재(8월 말 기준) 약 4만7000여개의 앱이 등록돼 있다. 현재 추세를 감안할 때 연말에는 약 6만여건의 콘텐츠를 갖춘 거대 콘텐츠 마켓으로 자라날 전망이다. T스토어의 앱 내려받기 건수는 오픈 6개월(2010년3월) 만에 500만건을 돌파하고 그 후 3개월 만에 1000만건(2010년6월), 다시 1개월여 만에 2000만건(2010년7월)을 넘어서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8월 말 현재는 약 300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 6월 말 갤럭시 S 출시 이후 T 스토어 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6월 한달 간 하루 내려받기 건수가 약 3배(7.5만 건 &rarr 20만 건) 증가했으며, 8월 현재 하루 평균 내려받기 건수는 그 두 배인 40만 건 이상으로 치솟았다. 회원 가입 추이를 살펴보면, T스토어 오픈 1달여 만에 10만 명, 4달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고, 5월말 118만 명이었던 가입자 숫자는 7월 말 약 2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추세를 바탕으로 8월 말 현재는 약 250만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삼성 앱스, 한국형 앱 큰 인기 = 삼성전자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에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건수가 누적기준으로 400만건을 돌파했다.‘삼성앱스’는 지난해 12월 SKT의 T스토어에 ‘숍인숍’ 형태로 국내에서 본격적 서비스를 시작했다. FUN, 게임, 만화, 생활쪾위치, 어학쪾교육 등 총 5개 항목으로 현재 약 700여 개의 앱이 등록돼 있다.특히 ‘삼성앱스’에선 국내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맞는 한국형 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10일간 내려받기 순위를 보면 무료는 얼굴인식 관상(1위), 아스팔트5(2위), 쿠루쿠루(3위), 동안배틀(4위), 유료는 셀프음주측정기(1위), 메이크업뷰티(2위), 한글성경(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9만건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관상 애플리케이션은 얼굴의 특징을 분석해 관상 정보를 제공,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친구끼리 누가 더 동안안지를 카메라로 찍어 겨루는 ‘동안배틀’, 친구, 가족, 연인끼리 사진을 찍어 서로 얼마나 닮았는지 알려 주는 ‘얼굴인식 싱크로율’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교육열이 높은 국내 상황을 반영해 공무원 경찰 서울시 교육행정직 시험 관련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애니메이션으로 동화를 감상하는 ‘다음 키즈짱 공룡동화’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서울시의 실시간 버스, 지하철정보, 대중교통 최단거리 검색 등을 제공하는 ‘서울 교통’, 각 중앙행정기관, 246개 지자체 등에 언제 어디서나 민원신청이 가능한 ‘국민 신문고’ 등도 인기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 것이 유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통학 전철에서 오늘 첫수업”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가 전철을 타고 통학하는 수도권 학생들을 위한 ‘열차 강의실’을 개설, 운영한다. 순천향대는 30일 오전 서울역 2번 승강장에서 코레일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열차 강의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강의실 외에도 학술정보 및 시설 교류, 교육, 고객유치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는 수도권 학생들이 통학시간을 수업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열차인 ‘누리로’가 운행 중인 서울역~신창순천향대역 1호선 전철 구간에 ‘열차 강의실’을 개설하고, 2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학은 열차 강의 수강생에게 편도 1회 7000원의 요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며, 실제 강의는 수원역에서 신창순천향대역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13분 서울발 하행선 전철에서는 ‘재미있는 법정영화 이야기’ 과목이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 신창순천향대역발 상행선에서는 각각 ‘지구환경과 온난화’와 ‘길 위의 문학’ 과목이 운영된다. 3과목은 모두 교양과목으로 학점인정을 받게 되며, 24일 현재 3과목 모두 정원이 마감됐다. 66석이 정원인 누리로 객차 내에는 강의시설로 4개의 19인치 LCD 영상모니터와 4개의 스피커를 설치하고 빔프로젝터, 무선마이크 등 교육기자재를 설치했다. 30일 협약 체결 직후인 오전 8시 13분 출발한 누리로(1727열차)에서는 손풍삼 순천향대 총장과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수강생 60명과 동승한 가운데 2학기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손 총장이 ‘녹색성장을 리드하는 열차강의’를 주제로 하는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2개 과목을 신청한 이진실(21·정보통신공학과 2년)씨는 “집이 수원이라 1교시 수업이 있을 때에는 주로 열차를 이용하는 편이었다”며 “오가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보내려 열차 강의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친환경 열차 강의를 통해 시간활용은 물론 경제적, 환경적 활용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며 “오래전부터 천안, 아산지역 8개 대학이 학점을 교류하는 만큼 이번 학기 운영을 토대로 다른 대학 학생이 수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은 지난 2002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장항선 구간(온양온천역~서울역) 새마을호 열차에서 전국 대학 최초로 열차강의(7년간 45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모두 2043명이 수강했다. 아산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공기업 비리연루자 퇴출” 공기업에서 비리연루자는 성과개선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퇴출하기로 하는 노·사의 자율합의가 나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30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다짐 및 서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약식에는 공사 홍문표 사장, 김경안 감사, 장태원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비리연루자는 성과개선대상자로 우선 선정 퇴출 △비리연루자의 직상급자는 계열연대책임을 묻는 등 인사조치 강화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선물·접대문화를 타파하기로 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6000여 임직원이 ‘청렴서약서’를 본인이 자필로 쓰고 서명날인했다. 한편, 공사는 서민대책 실천방안도 내놓았다. 우선 9월 안에 농어업인 자녀 50명을 포함 100명의 신규 사원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공사현장에서 하도급업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공사대금이 적기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이행여부는 하도급업체에 직접 확인키로 했다.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등이 있는 곳은 공사에서 공사대금을 직접 지불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의 올해 건설공사비는 2조3000억원으로 1600개 사업현장에서 1200개 하도급업체가 일하고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지방이양사무 1000건 넘었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출범한 지 1년 8개월 만에 1000건이 넘는 사무를 지방에 이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승인기능’ 등 17개 부처청 129개 기능 348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하기로 확정하고 각 부처에 통보했다. 위원회는 2008년 54건, 2009년 697건 2010년 348건 등 모두 1045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했다. 이로써 현 정부 들어 총 이양한 건수는 1099건으로 참여정부 902건에 비해 122% 늘어났다. 올해 이양이 확정된 사무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승인 기능’ ‘복합물류터미널사업자 등에 대한 등록기능’ 등 현지 대응이 강하게 요구되는 사무와 ‘야생화된 동물지정 기능’ ‘경제교육지원 기능’ 등 지방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요구한 권한 등이다. ‘경제교육지원 기능’은 중앙정부 뿐 아니라 시·도에서도 경제교육 주관기관 지정 및 지역경제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별로 특성 있고 다양한 경제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방에 이양했으며,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승인 기능’은 설립절차 간소화로 처리기간을 줄여 외자유치에 유리하도록 시·도 교육청에 권한을 이양했다. ‘복합물류터미널사업의 등록이나 변경 및 취소, 사업정지 등은 집행성격이 강한 사무로 사무주체를 국가에서 시도로 이양했으며, ‘야생화된 동물의 지정기능’ 이양은 지정·고시를 지역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수렵관련 업무 뿐 아니라 수렵강습기관 지정 운영도 지자체에서 시행하도록 한 조치다. 이숙자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치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게시처리 금지- 가편집용 - 인터뷰 시작전에 묻겠다. 오늘 김태호 총리 사퇴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지 =안타까운 일이다. 이명박 정부가 민심을 너무 모른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정에 대한 기본자세다. 국무총리는 인기몰이하는 자리가 아니라,대통령을 보필해서 정부 각 부를 통합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대통령이 국정을 함께 총괄할 능력을 총리후보를 뽑은게 아니라 국면 전환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사람을 발탁했다. 그러다보니 국정능력에 흠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철학에 대한 빈곤이 빚은 결과다. 이명박 대통령이 총리를 데코레이션용으로 임명하려고 했었다. ◆정치복귀 - 춘천을 떠나 ‘국민생활 우선정치’를 들고 다시 현실정치판으로 돌아왔다. 국민생활 우선정치가 무엇인가. = 크게는 함께 잘사는 나라가 가장 큰 목표가 되겠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국민생활 우선정치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함께 잘 사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철학적 목표, 이념적 목표가 된다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려면 국민 생활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정치를 해야 한다. -과거식 구분으로 보면 진보 보수라는 스펙트럼을 벗어나서.. 국민생활이 핵심이라고 했는데 그걸 보충하자면? =우리사회 밀려오는 진보적 가치에 대한 요구, 이것은 우리가 충분히 수용해야 한다. 그것을 거부해서는 안된다. 그동안 경제발전에 따라서도 그렇고 특히 우리나라 두차례 금융위기를 거치고, 그리고 신자유주이 경제구조로 바뀌면서 사회적 양극화 심화.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잃는 사회가 됐다. 자살률 증가하고 출산율 낮고 이런 것이 구체적 징표다.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진보에 대한 요구다. 가난한 사람 어려운 사람 먼저 기회주고 먼저 배려하자는 것이다. 우리 사회적 자원을 사회적 약자 일으키는데 우선적으로 써야 한다. 사회적 약자들이 일어서서 활동하고 노동하도록 해서 거기거 재생산 이뤄져서 그것이 사회적 풍요 가져오고, 다시 재분배되는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보수가 일반적으로 가진가 큰기업, 기존 경제질서 보존하고. 시혜적 복지했다. 요새는 보수도 복지를 한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 빈곤층 늘어나고 양극화 심화된 사회적 현실에 대한 치유가 진보에 대한 요구다. 진보에 대한 요구를 적극 우리가 수용해야. 진보는 왜 진보냐. 다른게 아니고 사람이라는 가치를 중시하고, 물질보다 사람, 번영보다 그 번영의 궁극적 목표는 인간의 행복. 사람과 행복. 행복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연환경 파괴하고 이러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하는 것이 진보의 가치다. 잘살고 힘 있는 사람만 득세하는 것이 아니라, 없는 사람도 같이 기회갖고 잘 살수 있는 미래 가져올 수 있는 공동체. 이것이 진보의 기본적 가치다. 그것을 실천하려 한다면.. 사람의 가치 중시, 노동의 가치 중시, 공동체..이것은 추상적. 추상적 이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는 국민 생활 하나하나 주택 의료 교육문제. 어려운 사람들이 어떻게 .. 가난한 사람에게 문제가 되는 부분. 돈 많은 사람들이야 의료 개방되니까 세계 어디가서도 할 수 있지만 돈 없는 사람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받도록 하는게 국가의 의무. 그 격차를 더 크게 하려는 움직임 있으니 거기에 대해 반대하는게 진보의 가치. 노후문제 일자리.. 기업이 아무리 성장하고 세계적 대기업 되도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 돌아가지 않으면 기업주는 (유명세를 타서 세계적 경제전문지인)포춘지(에 유명인사로) 올라갈지 모르지만 국민과 상관없어. 국민 생활이 모든 사회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게 진보의 핵심이다. - 최근 민생행보를 활발히 하고 있는데, 취지와 이후계획은 무엇인가. = 우리사회 문제 많지만 핵심적 문제는 일자리다. 좋은 일자리 갖고 충분히 자기 수입 있으면 의료접근도 가능하고, 주택도 준비할 수 있고, 교육도 기회 찾을 수 있다.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고 안정되지 못한 일자리, 비정규직 날로 날로 늘어간다. 지난번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으로 40-50만 줄었다고 했는데 구조는 줄지 않아. 범위가 극히 제한적. 상당한 규모 능력 가진 곳만 하고, 그나마도 편법으로 다 유지하고 있다. 그런 의식에서 GM대우 방문해서 현실 현장의 목소리 어떤게 있는가, 또 노동의 문제가 중요한데 노조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제기되는 타임오프 문제가 현재 작업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아야겠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정책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를 우리가 봐야 한다. ◆잠재적 대선주자 - 2007년에 한나라당을 탈당했고, 2008년 총선 패배 후에는 민주당을 떠났다. 중요한 시기에는 다른 곳으로 피하거나 책임지는 자세가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다. =제가 워낙 부족한게 많고 허물이 많으므로 저에 대한 비판은 다 근거가 있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죠. 그러나 저는 2008년 총선 패배 후 민주당을 떠났다고 하지만, 총선을 치르고 나서 전당대회를 통해서 민주당을 그 전의 가건물에서 일단 집을 지어놓고.. 그러고서 새로운 지도부 들어섰으니까 새로운 지도부에 맡기고 나는 당을 떠나는데 오히려 내가 취해야할 길이라고 생각하죠.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 마치고 보건복지부에 당분간 다시 가지도 않고 가까이 있던 직원 보지 않고, 경기도지사 마치고 그 근처 얼쩡거리지 않는 것과도 상통하다. 그것보다도 저는 2008년 1월부터 7월가지 당대표를 맡고 그때 민주당이 오죽 사정이 어려웠으면 손학규에게 당을 맡겼겠나. 처음 맡을때부터 했다. 그때 제가 당을 맡을 때 손학규가 고연 민주당 대표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을것인가 안받을 것인가 관심거리였다. 실제로 독배를 마시는 자세로, 누군가 마셔야 한다면 내가 이 독배 맡겠다고..당 대표 맡았고. 그래서 당을 민주당과 통합하고 총선 치르고 전당대회 통해서 새로운 체제를 완결짓고자 했다. 또 다시 원점에서 시작을 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정치를 돌아보겠다. 과연 내가 정치를 다시 할 것인지, 이 사회가 손학규를 필요로 할 것인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모든 것을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자세를 갖고 있다. -정치 시작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인가? =그 모든 것을 다 포함해서... - 201O년 현재 차기 대선 유력 후보군으로 포지셔닝돼있다. 국민에게 대한민국 경영 맡을 장점, 인간적으로 부족한 부분 있다면? = 2012년 지금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지금 대선후보가 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은 앞으로 국민들이 정해줄 부분이지 내가 나선다..이런다고 될게 아니고.. 대권주자..이런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항상 국민을 기준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제가 당의 대표를 맡았을때도 오죽하면 손학규에게 이 민주당이 합류한지 6개월도 안된 사람에게 당을 맡겼겠느냐..내가 할 일은 대선참패 후에 거의 궤멸직전 상태까지 간 민주당을 다시 살려야하겠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살리려면 국민의 눈으로 우리가 어떤길 가는게 바른길인가. 그것만 생각했다. 당시 총선위한 공천도 당의 대표로서 당연히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당시 민주당 자체가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지 못했던 상태이므로 공정하고 객관적 공천하겠다는 뜻으로, 국민에게 공저아고 객관적 공천으로 보여주기 위해 박재승 공천을 해낸거다. 공천심사위원회에 전권 부여하고..물론 당내에 비판 많았다. 불편한 것도 많고. 그런데 오직 국민의 눈에 우리 민주당이 어떻게 보일 것인가, 국민눈높이에 우리 민주당 맞출 생각만 했다. 구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어쨌든 우리가 분열보다는 통합, 분열보다 화합의 길로 나가야겠다, 그것이 우리의 살 길이다. 그래서 통합 추진했고 앞으로도 정치에 있어서 우리 사회에서 단합..그래서 함께 가는 공동체를 추진하고 민주당도 더 큰 민주당, 나 하나, 나 세력만의 이익이 아니라 민주당 사랑하는 국민 모두 이익 될 수 있도록, 현재 민주당보다도 더 폭인 넓은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