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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형사립고 서울양정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최초의 민족사학’에서 ‘최고의 세계사학’으로! 마라톤 손기정선수를 떠올리지 않아도, 최초의 민족사학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양정고는 이미 지역 명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더군다나 2011학년도부터는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며 새로운 출발선 상에 서있다. 새 희망을 품으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양정고의 이모저모를 만나 보도록 하자. 바른 인간교육과 글로벌리더 육성‘깨우쳐서 바름을 기르고 마음을 길러 자신을 바르게 한다.’는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100년 역사를 만들어온 양정고(교장 김창동)는 현재 총 44학급 남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8월 서울지역 중3학생 선호고교 조사에서 2위, 올 1월 인기도 조사에서 서울시 8위, 강서 양천 지역 1위에 선정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 왔다. 양정고는 전통을 중시하고 다소 보수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겉으로 드러난 이미지와 달리 세계화의 선두를 꿈꾸는 글로벌 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제적인 안목과 경험을 갖춘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국제교류홍보팀을 발족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제교류위원회에서 연간계획을 정해 시행하고 있다. 세계 곳곳의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가 하면 학습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등 15개 학교와 교류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교육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월드스쿨포럼’을 개최해 2주간 영어토론 및 공연을 통한 청소년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성화교육과 자율형 교육과정 양정고에서는 다양한 특성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과제학습답사’는 학생들에게 일괄적으로 단체 관람을 유도하는 단순한 수학여행의 개념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에게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 아래 이루어진다. 또 학생들의 사고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독서일기쓰기교육’, 졸업생과 재학생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멘토링제’, 지성과 감성을 갖춘 양정인을 육성하기 위한 ‘1인 1악기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전인교육 덕분에 양정고엔 문제 학생이 없기로 유명하다. 양정고 졸업생이자 현재 모교에서 수학교사로 재직 중인 박윤근교사는 “양정고는 왕따 없는 학교, 인성을 중시하는 학교, 대학 진학 성과를 부풀리지 않는 학교, 교장의 독단이 없는 학교”라고 자신 있게 덧붙인다. 또 다채로운 자율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는데, ‘예비 고1을 위한 입학 전 프로그램’, 외국어, 인성, 경시대회, 독서 논술 한자, 예체능 영역 등 ‘양정 5품제’를 운영한다. 100년 전통의 육상경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양정-배재 럭비 정기전’ 등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며 오케스트라반, 산악반, 문예반, 올림피아드반 등 다양한 ‘동아리반’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그밖에 영어, 제 2외국어, 수학, 과학, 논술 등 다양한 ‘방학 캠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의 전당 양정고는 그간 탁월한 진학 성과를 보이며 지역 명문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데, 수준별 이동수업과 방과후학교 내실화로 학생들의 성취도를 높여왔다. 또 각계각층의 동문 및 전문가를 초빙해 전일제 진로의 날을 운영하고 진학입시전략팀에서 개인데이터를 활용한 진학 및 심층상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 명문대에 입학한 졸업생과의 1:1멘토링제도를 운영해 큰 성과를 나타내는 등 체계화되고 내실 있는 진학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의 위상이 대학 입시 실적으로만 좌우되고 있는 현실에서 양정고는 높은 입시실적은 물론 특성화교육, 인성교육, 글로벌교육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는 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2015년까지 3단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동문으로 구성된 양정발전위원회 및 각 동문회의 전폭적 지지를 기반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양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실력과 비젼을 지닌 양정인 육성이라는 기치 아래 양정고는 이제 세계로 100년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 나갈 것이다. ***잠깐 인터뷰 - 양정고를 사랑하는 영원한 ‘양정팬’들과 함께 양정고를 취재하며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학생 몇 명 섭외를 부탁했다. 건장한 학생 4명이 반갑게 리포터를 맞아주었다. 좌로부터 이윤호(3년) 송준모(3년) 김동언(3년) 손대부(3년)학생.* 학교 대표로 왜 뽑혔다고 생각하나요? 다른 학생들 보다 뛰어난 점이 많은가 봐요.” - 뛰어난 학생들이어서 뽑힌 게 아니라, 저희는 양정고를 어느 누구 보다 사랑하는 양정팬이거든요.(이)* 요즘 학생들은 남녀공학을 더 선호하지 않나요? - 남자고등학교 만의 끈끈한 무언가가 있어요. 체 2010-08-30
- 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대회(석간)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퀴즈대회는 초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성적 우수자에게 상장과 교통안전교육용 키트, 보호장구세트, 닌텐도 게임기 등을 제공한다. 이재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동국대 ■동국대 이윤호 입학처장 일반전형 30%, 논술성적만으로 모집 동국대 서울캠퍼스 수시모집의 총 모집인원은 1270명이며,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을 비롯한 10여개의 특별전형이 진행된다.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444명을 선발하는 일반 전형에서는 논술고사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하며 특히 모집인원의 30%는 논술성적만으로 논술성적우수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은 작년까지 시행해오던 자기추천 전형의 발전형으로 156명을 모집하며, 단과대학별 특성화 전형으로 단과대학별 인재상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하여 단과대학별로 각기 다른 형태의 전형 진행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불교계추천 전형, 리더십 전형, 학교장추천 전형 등의 다양한 입학사정관 전형이 수시 1차 모집에서 진행되는데 각 전형별로 작년 대비 서류심사가 추가되거나 확대 시행되며, 면접고사 형태도 입학사정관면접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수시 1차 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중구핵심인재 전형 제외) 수시 2차 모집의 원서접수는 수능시험일 이후인 11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되고 26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100% 반영되는 학업성적우수자 전형만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에서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열에서는 1개 영역 2등급 이내 또는 2개 영역 3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다만, 경찰행정학과는 상위 2개 영역 평균 1.5등급 이내로, 수학교육과는 수리 가형 2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동국대학교 입시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는 모집요강 안내 및 전형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기타 입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므로 수험생 및 학부모가 적극 활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덕성여대 ■덕성여대 이용수 입학홍보처장 덕성여는 수시 1차에서 일반학생 160명, 글로벌파트너십 48명을, 2차 모집에서 학생부우수자 119명, 사회기여배려대상자 22명을 선발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0년 2월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 또는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하여야 하며 학생부 성적이 없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다만 글로벌파트너십 전형의 경우에는 고교 교육과정 중 일부를 외국에서 이수하고 국내 정규 고교를 졸업(예정)한 학생 및 2009~2010년 국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 가능하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수시1차에서 일반학생은 학생부 성적 60%, 논술 성적 4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글로벌파트너십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TOEIC, TOEFL, TEPS)만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로 공인영어성적 80%, 영어면접 2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 및 사회기여배려대상자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만을 100% 반영하며,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의상디자인전공은 국어, 영어, 사회 교과, 자연과학대학 및 정보미디어대학, Pre-Pharm·Med 학과는 수학, 영어, 과학 교과의 학생 이수 전과목 석차등급을 점수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문제에 대한 이해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표현력, 논증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전공 3문항(문항별 소문항이 있을 수 있음)이 출제된다. 자연 공학계열은 수리논술을 실시한다. 글로벌파트너십 전형의 영어면접은 attitude(10%), accuracy(20%), fluency(30%), comprehension(40%)의 항목을 평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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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어머니가 생각하는 자녀 학습 원칙
지혜로운 어머니가 생각하는 자녀 학습 원칙
- 언어와 영어 수학의 학습 시기를 중심으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학교에 입학하고 난 뒤에 영어 알파벳을 처음 접하고 영어를 배웠는데 최근은 유치원 시절부터 영어 교육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야간에 영어 학원에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노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기현상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언어가 사고를 지배할까 아니면 사고한 뒤에 언어로 표현할까? ‘언어 없이 사고할 수 있을까 아니면 언어가 있어야 사고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준 높은 이성적 사고에는 언어적 이해가 없으면 사고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감성적 세계는 언어가 그 감성을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고가 우선이다.
예를 들어 초등 학생이 칸트의 정언 명제 ‘그대의 의지의 준칙이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에 타당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을 들으면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사고를 진행할 수가 없다. ‘효’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효’에 대한 갈등이 없을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열’ 라면과 ‘신’ 라면의 맛의 차이를 2500자 내외로 서술하라고 한다면 그것을 온전하게 서술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때는 언어가 사고보다 뒤진다. 요컨대 수준 낮은 감성적 세계는 언어가 사고를 못 따라가지만 학문적 이성적 세계를 생각할 때는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게 된다. 그래서 자국어에 대한 이해 수준이 낮은 사람은 수준 높은 사고를 할 수가 없게 되고 높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도 없게 된다.
외국어 대학 동시 통역 대학원을 마치고 영어에 능통한 어느 외국인 회사의 간부가 여러 나라 기업의 대표들이 모인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것이라서 한 마디도 못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는 한국어로 사고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로 표현이 안되는 이유에서 발생한 일이다. 한국어를 못하면 영어를 당연히 못한다.
물론 영어가 세계화의 위력으로 국제 공용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아직까지는 ‘영어 하나만 잘해도 먹고 산다’는 말이 인정될 수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10년만 지나면 그 말은 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모두들 영어를 잘하는 것이 신분 상승의 큰 원동력인양 영어에 몰입하고 있어서 걱정이다. 한때 컴퓨터 공학과를 나와서 프로그래머가 되면 대단한 사회적 지위를 얻는 일이라고 인기가 엄청난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프로그래머 중 몇 명만 성공의 열매를 누리지 대부분 프로그래머들은 막노동과 비슷하다고 푸념들이다.
2010-08-29
- 유베스타어학원 ‘제1회 유베스타 스피치 콘테스트’ 실시 일산 후곡마을에 위치한 ‘유베스타어학원’에서는 지난 8월 14일 토요일에 ‘제1회 유베스타 스피치 콘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스피치발표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미래 Global Leader로서의 자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스피치콘테스트는 매년 방학기간 중 열리며. 이번이 그 첫 번째 행사였다. 스피치콘테스트와 함께 학생들의 장기자랑, 영어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초대되어 큰 성황을 이루었다. 그 동안 유베스타어학원의 영어수업, 독서활동 및 온라인학습 등으로 더욱 탄탄해진 영어실력을 겨루는 스피치콘테스트에서는 문화초 5학년 한지웅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총 8명의 학생들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Andy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어로 인해 꿈이 꺾이는 학생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더 높고 더 넓은 꿈을 이루는 학생이 되자”며 영어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초등 전 학년과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베스타어학원의 가을학기는 9월 1일 수요일 개강 예정이며, 8월 14일 토요일 11시에 가을학기 설명회와 무료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문의: 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수학클리닉 운영하는 <A급 수학전문학원>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 수학 성적이 오른다 수학은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서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과목이다. 그러나 가장 쉽게 포기하게 되는 과목이기도 하다. 그 만큼 공부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 한편으론 수학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학을 못하면 다른 과목의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르지 않는 수학 성적에 가슴앓이를 해본 학생들은 끝내 수학을 포기하기도 한다. 지금 혹시 잘 오르지 않는 수학 성적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면 A급 수학전문 학원의 이형성 이사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면 좋겠다. A급 수학전문 학원은 학습능력 개선을 위한 맞춤식 수학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형성 이사는 “수학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라며,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면 수학성적이 오른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현실에서 우리가 놓치고 가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의미있는 조언이다. 학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을 찾아온 많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올랐다. 덕분에 이곳에 수학성적을 올리는 무슨 비법이 있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 외에 비법은 없다는 것이 이형성 이사와 이광재 원장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신 먼저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으로 출발한다는 것이 다른 곳과의 차이라고 한다. “저희를 찾아오는 학생들은 수학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겪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을 잘하고 싶지만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안 나오는 경우, 혹은 수학을 포기하려고 한 경우 등 다양합니다. 이런 친구들에겐 먼저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마음 둘 곳이 많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함께 대화를 나누고 마음의 문을 여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수학성적 향상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학생들을 만나면서 깨달았답니다.”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할 때 이형성 이사는 학생들에게 묻는다. ‘네가 가장 공부를 잘했던 적이 언제인지’, ‘수학을 잘했던 때가 언제인지’ 이에 대한 답을 학생 스스로 찾고나면 “그 때로 돌아가 다시 한번 열심히 공부해 보자”고 학생들을 격려한다. 그 때의 기억과 그 때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학업에 방해되는 주요 요인을 함께 찾는다. 요즘 학생들은 컴퓨터 게임에 빠져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를 깨닫고 극복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협력해 돕고 있다.수학 성적은 어떻게 오르는가? 처음엔 마음의 문을 열고 스스로 노력해보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젖어든 일상의 나태한 습관을 극복하는 것은 어렵다. 마음먹은 만큼 실행에 옮기는 것도 쉽지 않다. 이형성 이사는 “처음 결심을 하고 2주 정도는 아이가 힘든 시간을 겪는다. 이는 과거 수학을 잘했을 때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보고 견뎌내야 한다”며 “이 시간을 잘 넘긴 친구들은 대부분 좋은 결과를 보이며 수학성적의 향상을 보인다”고 전했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에서는 모든 학습을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이끈다. “요즘 학생들은 습관적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학습에 대한 자극이 없습니다. 학습에 대한 자극과 흥미를 유발시켜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줘야 성적이 오른답니다. 학원에서 진도만 뽑아내는 선행학습이나 진학을 위한 획일적인 교육보다는 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고 해결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저희 클리닉의 핵심입니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에서는 학생들 하나하나 마다 느끼는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다른 만큼 학생들 개개인의 문제를 짚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스스로 자신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점검하도록 도와준다. 이형성 이사는 “오랫동안 수동적으로 학습해 온 학생들은 학원이나 부모로부터 점검당하는 일에 익숙하지만 학습에 대한 효율성은 떨어진다”며 “결국은 스스로 공부하고 점검하고 반성해야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A급 수학전문학원의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은 단지 수학만을 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성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수학성적 향상은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물고기를 던져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친 결과인 것이다.문의 031-918-3399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기고 - 일산 신도시 학교들의 수학 시험 출제 방향과 초등과정에서의 준비 2010년 1학기 중간`기말을 치루면서 각 학생들은 수학의 많은 고민에 빠져 있을 거라 생각 된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일산지역 중간`기말 시험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고, 초등과정에서 중등과정으로 진학 시 수학에 강한 학생이 되기 위한 차별화된 학습방법을 짚어본다. 2010년도 수학 출제 방향 2009학년도 난이도를 1이라고 하면 올해는 1.2정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문제 패턴도 과거의 객관식 문항에서 서술형 20%정도가 출제 되었으며, 서술형문제의 배점도 객관식 문항보다 배점이 상당히 높은 문항들로 구성됐다. 그리고 문제의 내용 부분에 있어서는 문장을 통한 개념 찾기, 창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꼭 2~3문제는 출제하여 많은 시간을 한 문제에 뺏겨 다른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문제의 등장, 심화문제에서도 과거의 문제 패턴에서 좀 더 진화된 문제로 출제하여 풀이 방법을 약간 달리 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수학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 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됨으로 수학 점수가 떨어지지 않고 자신감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등과정의 학습이 상당히 중요하다.각 학년별 수학 로드맵 초등3, 4학년 때는 ‘수리력 발달’의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전문가에게 수학학습을 맡겨 정확한 개념과 흥미로운 수업을 받아야 할 시기이다. 그리고 3, 4학년의 중요한 단원으로 ‘수’와 관련되어서는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계산에서 계산 방법을 정확히 짚고 푸는 방법을 잘 잡아야 하며, ‘소수’에서는 소수점의 이동에 관한 개념과 분수의 개념을 명확히 잡고 넘어가야만, 5학년 과정의 분수를 잘 할 수 있다. 그리고 ‘도형’에서는 각과 평행선에 관한 부분이 다뤄지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삼각형과 사각형을 잘 알게 하는 것이다. 5학년이 되면 초등 고학년으로서 한층 수학 학습이 중요해지고 어려워지는 시기이다. 3, 4학년 때보다 복잡한 계산이 나와서 신중하게 문제를 대하지 않으면 자칫하여 실수하는 부분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실수하지 않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대수’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응용 특히 문장제 문항을 통한 문제 해결력이 특히 중요하다. 분수, 소수의 곱셈도 중요한 계산과정이므로 꼭 혼합계산 과정까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도형’에서는 공간상에서 이루어지는 겨냥도과 평면상에서 이루어지는 전개도를 둘레와 넓이 개념 및 넓이의 단위 환산과 연계하여 배워야 하며, 대칭과 관련하여 여학생들의 경우 많이 어려워하는 단원이므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그려보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삼각형의 합동조건도 중등과정과 연계하여 학습해야 무리 없이 학습이 이루어진다. 6학년에서 배우게 될 수학은 그 동안 배웠던 ‘초등 수학의 완결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히 도형의 모양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도형의 겉넓이와 부피까지 계산해 내고, 그 동안 배워왔던 분수와 소수 등도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모든 계산이 같이 나오면서 저학년 때에 쌓아놓았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단원들의 학습 방법을 얘기해보면, 소수의 나눗셈과 ‘혼합계산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과정이 학습되어 있지 않은 학생의 경우는 중1과정의 정수와 유리수계산에서 너무 힘들어 한다. ‘도형’에서는 공간개념과 규칙들을 배우고 또한 원을 심도 있게 다루어야 입체도형과 중등과정의 학습 연계가 원활해진다. 비와 비율, 비례식, 비율그래프, 연비를 배우는 과정은 문장을 식으로의 전환하는 가장 중요한 단원이며, 문장을 수학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함수와 관련된 관계를 배우고, 경우의 수를 통해 확률의 개념도 다루는 부분도 개념을 잘 잡고 갈 필요가 있다.전문 강사진 선택이 중요 ‘초등 수학은 누구나 가르칠 수 있겠지’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기관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교사진을 선택할 때는 아래의 사항들을 꼭 점검하여야 한다. 고등교육 과정으로의 연계된 설명이 가능한 교사, 그리고 창의력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된 교사, 틀렸다고 모른다고 윽박지르지 않고 실생활과 접근하여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교사, 문제 해결력을 꼭 짚어주고 어렵지만 심화문제를 접근해보게 하는 교사 등을 선택하는 것이 상위학년에서 수학의 강자가 되는 길이 될 것이다.화정 . 후곡 . 탄현 프리마 뉴스터디 학원제공후곡캠퍼스: 031-923-0588탄현캠퍼스: 031-918-9996화정캠퍼스: 031-965-8866화정경시관: 031-968-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2010 아산YMCA 후원마당 아산YMCA가 회원들을 위한 회원행사와 후원모금을 위한 음악회로 ‘함께 하는 평화의 노래와 이야기’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를 준비한다.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지도자인 청소년 활동 지원과 시민단체로서 건강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후원음악회로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윤효간이 무대에 오른다. 윤효간은 트럭에 피아노를 싣고 70일간의 유럽 투어 연주회를 다녀온 괴짜 음악가로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 레퍼토리로 연주와 노래, 그리고 이야기를 엮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2005년 11월 첫 공연 후 입소문을 타고 연장을 거듭, 한강 다리 밑, 무등산, 산골의 작은 학교, 섬마을 등 곳곳을 찾아다니며 연주하는 윤효간은 전문 피아니스트 교육은 전혀 받지 않았지만 그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피아노 음색과 노랫소리는 ‘아름다운 사람을 연주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이 전해진다. 비틀스의 ‘헤이 주드(Hey Jude)’, 그룹 퀸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 등은 강렬한 터치와 혼신을 다한 연주로 재탄생되며 ‘엄마야 누나야’, ‘마법의 성’, ‘아름다운 사람(김민기 곡)’ 등 어렸을 적 불렀던 동요도 윤효간 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감동을 선사한다.(공연문의: 041-546-9877)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지방이양사무 1000건 넘었다 올해 348건 처리 … 참여정부 대비 122% 늘어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출범한 지 1년 8개월 만에 1000건이 넘는 사무를 지방에 이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승인기능'' 등 17개 부처청 129개 기능 348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하기로 확정하고 각 부처에 통보했다. 위원회는 2008년 54건, 2009년 697건 2010년 348건 등 모두 1045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했다. 이로써 현 정부 들어 총 이양한 건수는 1099건으로 참여정부 902건에 비해 122% 늘어났다. 올해 이양이 확정된 사무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승인 기능'' ''복합물류터미널사업자 등에 대한 등록기능'' 등 현지 대응이 강하게 요구되는 사무와 ''야생화된 동물지정 기능'' ''경제교육지원 기능'' 등 지방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요구한 권한 등이다. ''경제교육지원 기능''은 중앙정부 뿐 아니라 시·도에서도 경제교육 주관기관 지정 및 지역경제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별로 특성 있고 다양한 경제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방에 이양했으며,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승인 기능''은 설립절차 간소화로 처리기간을 줄여 외자유치에 유리하도록 시·도 교육청에 권한을 이양했다. ''복합물류터미널사업의 등록이나 변경 및 취소, 사업정지 등은 집행성격이 강한 사무로 사무주체를 국가에서 시도로 이양했으며, ''야생화된 동물의 지정기능'' 이양은 지정·고시를 지역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수렵관련 업무 뿐 아니라 수렵강습기관 지정 운영도 지자체에서 시행하도록 한 조치다. 이숙자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치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