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수시 합격전략 -적성검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1. 3월 학평 - 수시 합격 전략의 냉정한 잣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 평가 시험이 3월 13일에 실시된다. 일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3월 학력 평가 시험에 고3 재학생만 참여하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하지만 특히 선택형 수능으로 변경되는 첫 해인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3월 학력 평가 시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3월 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성적 끌어 올리면 되지 뭐~’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아무런 대입 합격 전략 없이 수험 준비를 하다가 수시 및 정시 모든 대입에서 올킬을 당하고 나서야 후회하는 사례가 있다. 물론 3월 학력평가시험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3월 학력 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 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매년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2. 수시 적성검사 29개 대학 180,42명 모집- 3등급이하 선택이 아닌 필수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정원의 66.2%(25만 1220명)를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율 64.4%보다 2.8%높아진 비율로 수시 모집지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하였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3학년도 20개 대학에서 29개 대학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선발인원도 2013학년도 약 12,000명에서 약 18,000명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따라서 모의고사와 내신 3등급이하이지만 인 서울 대학을 합격 목표로 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수시 전형 중 적성검사 전형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3.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 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입 준비 초기인 3월이라는 점에서 어느 특정분야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학생, 예를 들어 내신 1~2등급, 모의고사 5등급인 학생이 아니라면 두 가지 분야 이상로 전략적 조합을 짜서 대비한다면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3월 학력평가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모의고사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중 6~8시간 정도만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적성검사를 대비하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다시 적성검사와 수능과의 전략적 조합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60%)+적성(40%)모의고사 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평균 3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최저요건을 충족시킨다. 수능에 6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4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이틀간 적성검사 공부를 매진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저 학력 조건 충족여부를 다시 확인하여 방향을 수정하여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30%)+적성(70%) 또는 내신관리(30%)+적성(70%)모의고사 5등급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30%(한 영역 중심)+적성(70%)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30%, 적성검사에 70%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4. 전략적 실수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받아야대입수시 적성검사 전형은 대학별로 모집 요강이 복잡하고 출제 방향이 많이 다르므로 어떤 수시 전형보다 정확한 분석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와 진지한 상담을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 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짜야 한다. 강성용 입시분석팀장수시적섬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분당지역 교육전문가에게 듣는다- 씨사이트분당 강경원 대표 중위권은 적성고사에 주목하라! 전형이 3천개 넘을 만큼 대학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게 열려있다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한없이 넓고 반대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한없이 좁은 것이 대학문이다. 산술적으로 전체 수험생의 10%만이 INSEOUL에 진학하고 20%이내에 들어야만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이렇게 본다면 3~4등급이하의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수도권이내 대학은 극히 제한적이다. 때문에 자신만의 전략이 없다면 입시라는 전쟁에서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수시전형 중의 하나인 적성고사는 3~5등급대의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입시전형 중의 하나다. 적성고사 전문 씨사이트분당 강경원 대표를 만나 적성고사의 모든 것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능 3~4등급에서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준비적성고사 전형은 보통 고3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6월 모평 성적이 백분위 문과 80%, 이과 75%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진지하게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강경원 대표는 설명한다. “적성고사 전형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3 3월까지도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이 드물기 때문에 적성고사에는 관심이 적어요. 6월까지는 여전히 수능에 기대를 걸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6월 모평이 끝난 이후에는 현실을 인식하고 대거 적성고사로 몰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재학생의 13%만이 3월 모의평가 성적을 6월까지 유지하고, 6월 이후에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6월부터는 수능 경쟁력을 갖춘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적성고사도 최근 경쟁률이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일찍부터 맞춤 전략을 세워야만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3월까지는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의 입시는 실력 못지않게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도 알고 있어요. 그 성공전략 중의 하나는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한양대, 외대, 가천대 등 수도권 명문 적성고사 실시 대학 많아적성고사는 어떤 학생들이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강 대표는 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일찍 시작하라고 권한다. 구체적으로 내신은 3등급이하, 수능은 2개 이상이 3등급이하인 학생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 대표는 조언한다. “보통 적성고사 전형을 반영하는 대학은 내신과 수능 평균 77%이상을 요구하고 있어요. 2등급 후반에서 3등급초반이죠. 대학들은 갈수록 적성고사 전형에서도 성적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합니다. 적성고사 전형에서 3~4등급까지는 내신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5~6등급 대라면 지금부터 최대한 1등급이라도 올리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내신관리에도 요령이 필요한데, 특정과목의 등급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나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천대, 경기대, 가톨릭대,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 외대(용인) 등이 대표적인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이다. 일부 100% 적성고사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은 적성+내신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한다. 강 대표는 우선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전형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자신의 진로와 성적을 고려해 최적의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적성고사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입니다. 9개 대학만이 영어를 보기 때문에 사실상 국어와 수학이 가장 중요하죠. 그러니까 영어가 약하거나,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공통수학(10가/나)을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4학년도 1만 8천명 이상 선발, 논술전형 보다 많아2014년에는 작년에 비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도 29개로 늘었고 선발인원도 7000명 이상 증가한 1만 8000명선이다. 이는 논술전형보다 높은 수치로 적성고사 전형이 입시의 주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들이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적성고사 모집 정원을 대폭 늘림에 따라 고등학교에서도 적성고사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곳이 많아졌고,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적성고사 준비반도 속속 개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많은 작년에 많은 학교들이 이 전형을 통해 중위권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고 있기도 하구요.”적성고사 전형은 수능 난이도의 약 70% 정도의 쉬운 시험으로 2~3개월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과와 비교과가 약하거나 수능이 낮은 학생들이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6~7등급의 하위권 학생들도 수도권 대학 진입에 성공하는 사례들도 많다고 강 대표는 강조한다. “적성고사의 핵심은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에요. 문항당 45초에서 1분에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라고 할 2013-03-17
- 입시 전문가 그룹의 대입 맞춤 지도 # 수학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고 재수를 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2등급 전후로 나왔지만 수학은 4등급을 넘지 못했죠. 제가 재수를 하며 다닌 학원이 정율사관학원입니다. 4등급이었던 저의 수학 성적이 그해 수능에서 1등급으로 급상승했습니다. 모두 정율사관학원 덕분입니다. #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정율사관학원에서 수학과 영어를 듣고 있어요. 여기 오기 전까지는 기초가 많이 부족해서 마음먹고 열심히 공부해도 중위권을 넘지 못했죠. 그때 친구로부터 정율사관학원을 소개 받았습니다. 지금요. 수학과 영어는 상위권 상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미구 상동에 있는 ‘정율사관학원(원장 곽정율)’을 찾았을 때 학생들로부터 들은 얘기다. ‘진흙에서 진주를 찾는다’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이 학원, 학원의 일차적 목적인 ‘성적향상’을 실적으로 확실하게 보여주는 곳이다.매년 부천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정율사관학원을 거쳐 명문대에 합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문과 상위반에서 수학 강의를 듣던 14명 학생 전원이 수능 1등급을, 그 중에서 5명이 만점을 받으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2008년부터 올해까지 수능 수리영역 만점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 성적향상을 이끈다 중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정율사관학원은 2008년 수학 전문학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영어를 추가했고, 지난해부터 국어, 논술·적성, 입시컨설팅, 면접·자기소개서 등을 보강하면서 대입 종합 컨설팅 학원으로 거듭났다.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5년여 동안의 학원 변화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한 과목만 잘 한다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수능에서 수학 만점 받고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학생도 많거든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부터 수능까지 모든 과목을 고르게 잘 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스템을 갖추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곽 원장은 ‘전문가 집단’을 여러 번 강조했다. 정율사관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강사진들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들이란다. “저희 학원 실적의 바탕은 우수한 강사진입니다. 저는 좋은 강의는 우수한 강사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원할 때부터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드림팀’을 만든다는 원칙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자기소개서, 논술, 입시컨설팅 등의 강의는 아예 외부 전문 업체가 결합을 해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3 수학 강의 경력만 14년째인 곽 원장을 비롯해서 정율사관학원과 인연을 맺고 있는 강사진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강사진도 여럿 있다. 특별한 시스템, 이상적인 공부 환경 만든다 이런 강사진들이 만든 수업 프로그램을 보면 무척이나 흥미롭다.먼저 수학을 보자. 보통의 학원들처럼 소수의 학생들로 구성된 반도 있지만, 곽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는 반은 30~40명이 함께 수업을 듣는 ‘대강의’ 형식이다. 왜, 소수정예 강의가 아니라 대강의를 선택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해 곽 원장은 수업 시스템을 통해 대강의와 개인 맞춤 지도의 장점을 동시에 살렸다고 했다. “한 강의에 저를 포함해서 3명의 선생님이 들어갑니다. 제가 메인 강의를 이끌고 다른 선생님들은 학생들 개별 지도를 담당하죠. 강의가 끝난 후에도 수시로 학생 개개인을 개별 관리하면서 첨삭지도를 하고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영어와 국어는 내신관리 시스템이 특별하다. 학교별로 교과서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20여일 전부터 학교별로 반을 편성하고 맞춤식 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가 워낙 많다보니 인원이 적은 반은 2~3명으로 반이 꾸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 학원에서 특별하게 운영하는 또 하나의 시스템이 ‘성골반 제도’이다. 성적, 공부에 대한 열정 등을 기준을 성골반을 구성하고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서 입시컨설팅까지 책임 지도해 주는 제도이다. 일단 이 반에 들어가기만 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취재를 하는 내내, 참 독특한 학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미니테스트를, 매주 수능형 모의고사를 치러서 학생들의 실력을 분석한다는 이곳. 실력만큼은 확실하게 높여줄 것 같은 같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통합교과적 사고, 입학하는 대학의 이름을 바꾼다. 초등학교 교과서는 그림만 나오는 통합교과서로 바뀌고 있고, 중학생은 서술형 평가가 30% 이상을 차지하며, 고등학생은 실제적 대학입시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논술과 면접이 중시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교육 현실이다. 학교도 통합교과적 사고력 향상을 교육 핵심으로 두고 아이들이 폭넓고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은 주입식 교육과 암기식 교육의 끝점을 알리는 것이며, 아이들의 잃어버린 사고 능력을 찾아 주기 위한 시작인지도 모르겠다. 대학은 통합교과적 사고 능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국어를 비롯한 논술, 사회, 과학 등 각 과목은 개별적 학문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논술 시험을 치르는 이유를 살펴보면 그 점은 더 명확해진다. 대학은 학교 교과 글에 대한 분석 능력과 폭넓으면서도 깊이 있는 이해력과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그것을 개별적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과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는 종합적 사고 능력과 논리적 사고 전개 및 표현 능력을 평가하고자 한다.2008년도 서울대 통합교과형 논술 모의고사 문항을 보면 성삼문이 죽기 전에 쓴 절명시(絶命詩)가 나온다. 북소리 둥둥 울려사람 목숨 재촉하네.고개 돌려 바라보니해도 지려 하는구나,황천에는주막 한곳 없다 하니,오늘 밤은어느 집에 묵고 간담? 이 시에 나타난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 세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400자 이내로 기술하시오.가 문제였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삶과 죽음을 구분 짓는 서양적 세계관과 그 경계를 무너뜨리는 동양적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단순히 문학 시간에 배우는 작품에 그치지 않고, 윤리와 사상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이 접목되는 것이다. 내 아이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가? 골고루 읽고 있는가? 꾸준히 읽고 있는가? 국어의 독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근본은 책이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견고한 사고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도 책이다.초등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제일 중요한 것은 책을 강요하지 마라. 역설(逆說)적으로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아이의 호기심과 읽을 의욕이 없는 책을 무조건 읽으라고 강요하면 안 된다. 좋아하는 책을 읽게 하되, 관련성 있는 다른 분야의 책을 권해주어야 한다. 가령, 과학책 만을 읽는 아이라면‘날씨와 기후’에 관심을 가질 때, 사회에선 우량계나 측우기와 관련된 글을 접하게 해주고 국어에선 단군 신화와 생텍쥐페리의‘야간 비행’,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권해 읽어 보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과학만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편협한 독서 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것이 통합교과적 사고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연관성 있는 책의 내용을 다양하게 접하고, 중고등학생도 정치,경제,사회,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읽고 분석하고 자신의 사고를 정리하는 과정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통합 교과적 사고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일류대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성공 스토리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안산 삼년의 신화 국어전문학원 조경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서술·논술형 문제 35%이상 출제 경기교육청 11일 '평가혁신 기본계획' 발표올해 경기도내 초·중·고교의 교과 지필고사에서 서술·논술형 문제가 전체 문항의 35% 이상 출제되고 교사별 평가도 확대된다.경기도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평가혁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체 문항의 30% 이상이었던 교과시험의 서술·논술형 문제가 35% 이상으로 확대된다. 논술형 평가의 구체적인 실시 방법과 반영 비율 등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고교의 경우 과목 수도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지난해 경기교육청에 처음 실시한 '교사별 평가도 확대된다. 교사별 평가는 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내용을 중심으로 교과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과목과 영역, 횟수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다만 중·고교의 교사별 평가는 과목별 수행 평가에 한해 실시한다.교사별 평가를 하는 학년이나 과목에 대해서는 중간·기말 고사 등 일제고사가 폐지된다.도교육청은 교사별 평가를 초등학교의 경우 2015년까지 80%로 확대할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실력 있는 강사진,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모두 만족시켜 ‘고3은 이경희수학학원으로 가라!’ ‘고3이 믿고 찾는 학원’이라는 세간의 이야기가 왜 생겼는지 이경희수학학원에 가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중계동에서는 드물게 고3 이과 수학을 자유자재로 수업할 수 있는 10년 이상 경력의 실력파 강사진이 포진, 최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준별 맞춤학습을 진행하며 성적을 향상시킨데 있다. 이외에도 중계동에서 10년 간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맞춰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더 많이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습에 있다. 무료 공개수업을 늘리고, 학생의 성향이나 실력에 맞춘 패키지 수업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직도 진도만 빼는 선행에 안심하고 만족하시나요?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정확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는 반을 배치한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가 생각하는 학생의 실력과 레벨테스트를 통한 결과 간 간극이 커 상처를 받는 학부모들이 많다. 지난 겨울방학을 앞두고 레벨테스트를 치른 고1 A군의 경우를 보자. 다른 학원에서 수Ⅱ까지 선행을 끝냈지만 1학년 과정인 고등수학 선행수업이 무의미할 정도라는 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따라서 고등수학 상 과정은 문제연습을 중심으로, 고등수학 하 과정은 고등학교 입학 전 제대로 개념을 잡아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고3 문과생인 B군도 마찬가지. 수포자인 B군은 고3이기에 고3 수능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학원 이곳저곳에서 수업을 듣다가 시간을 낭비한 경우다. B군은 레벨테스트 결과 개념을 다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고2 문과 정규반에 배정, 여름방학 전까지 수Ⅰ을 마쳐야 한다는 조언을 들어야 했다. 이경희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선행을 어디까지 끝냈는지를 가지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정말 진도만 나간 경우가 대다수”라며 “수학공부는 개념학습 후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인하고, 시험공부를 통해 그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2년 이상 선행했더라도 다수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와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학년별 특성에 맞춘 수업과 꼼꼼한 관리 선행보다 심화를 중요시여기는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고1~2 학생들의 경우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내용과 심화과정에 중심을 두고 수업하고, 방학 중에는 선행학습에 주력한다. 고1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2시간씩 개념수업을 한다. 또 일주일에 두 시간을 추가, 문제풀이수업을 하는데 교재를 따로 선정해 정규강사가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꼼꼼한 관리도 눈에 띤다. 과제를 안 해 올 경우엔 강사가 직접 집으로 연락해 엄마와 약속을 잡아, 학생이 시간을 따로 내 학원에 와서 과제를 풀고 확인을 받게 한다. 또한 매주 테스트 후 월, 금요일에는 개인질의응답, 보충 등 자유질의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학원 내 어떤 강사에게 질문해도 만족스런 답변을 들을 수 있기에 굳이 담당강사가 아니더라도 학원 내 강사진 모두를 활용하고 있다. 고2 문, 이과 학생들은 평일엔 4시간 등급별 수업을, 주말엔 2시간 학교별 진도수업을 진행한다. 등급별 수업은 모의고사 해설강의 1시간, 과제풀이 1시간, 진도 개념수업 2시간으로 구성돼 있고, 학교별 진도수업은 각 학교에 해당하는 특이진도, 시험출제경향에 맞춰 수업이 이뤄진다. 모든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주말마다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100분간 시험, 60분간 문제풀이로 진행된다. 모의고사를 치른 후엔 등급 컷을 명시해주고, 등급별로 따로 나뉘어 문제풀이수업을 듣는다. 이때 수업은 8명의 수능형 강사진이 각 반을 로테이션하며 들어간다. 또한 오답노트를 반드시 작성하게 해 개인질의응답시간에 질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가원이나 교육청 모의고사를 치른 당일 학원에서 해설강의를 진행한다. 무료 공개수업, 학생별 성향과 실력에 맞춘 패키지 수업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고2,3 학생들의 모의고사 및 내신시험을 대비하면서 중요파트에 대한 공개수업을 항시 시행한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중요주제에 따라 소파트로 나눠 각 파트별 문제유형을 완전히 익히게 한다. 게시판에 미리 공지,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2시간의 공개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적성검사 난이도의 수업, 수능 난이도의 수업, 수능+서울중위권대학 논술수업, 수능+서울상위권대학 논술수업 등 패키지 수업을 진행, 각 학생별 성향이나 실력에 맞춰 교재, 수업시수, 수업내용을 달리하고 있다. 이경희 원장은 “특히 고3 이과 상위권 학생들은 논술이나 심층논술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지난해 신교일 교수님 수업을 들은 대진고 상위권 학생 7명의 경우도 꾸준히 심층논술을 준비해 서울대 1명, 연세대 고려대에 4명이 합격했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입시가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이면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은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개념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들에게 ‘강산샘’으로 불리며, 단기간에 일산최고의 수능국어 전문가로 급부상한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을 만나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개념 강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강산언어논술은 어떤 학원인가요?A. 지난 2011년 4월에 백마학원가에 문을 열어 개원 후 매 강좌를 마감했고, 이번 겨울방학에도 대부분 강좌를 마감했습니다. 개설 강좌는 고1, 2, 3 수능국어와 내신국어, 논술특강과 사회탐구를 진행합니다. A급 강사를 초빙하는데 있어 강산언어논술은 의지가 굉장히 높습니다. 논술은 대치동 예섬학원 ‘1타’인 박정원 강사가 맡아 진행합니다. 또한 사탐은 대원외고, 명덕외고 특별초빙 강사인 고준 강사가 진행합니다. 국어는 원장 직강하며 성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교재는 전과정에 EBS 교재를 사용하며 심화된 수업과 적중률 높은 분석 강의가 특징입니다. EBS 교재를 철저하게 분석해 응용문제까지 적용합니다. 자체 개발한 EBS 플러스팩과 약점체크 교재, 엄선 자료 등 성적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강산언어논술의 특징입니다. Q. 상당히 짧은 시간에 입소문이 났다는데 수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강산 수능 국어는 출제자의 시각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중심 강의로, 최신 트렌드에 따른 출제자의 의도와 유형을 파악하는 수업입니다. 수능 출제위원들은 정해진 틀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고, 선지를 변형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출문제의 분석을 통해 수능의 본질을 꿰뚫는 원리 중심의 학습이 되어야 하지요. 문제풀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 파악’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운문문학은 제시문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만드는 입체적 분석방법을 강의합니다. 산문문학은 플롯 중심의 구조화 훈련을 통해 정확하게 소설분석을 합니다. 비문학은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개념회귀 구조독해 방법을 훈련합니다. 가장 출제 방식에 적합한 공부방법이고 원리 중심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어렵지만 일단 궤도에 올라 익숙해지면 낯설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효율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개념강의의 효율성은 해마다의 수능에서 만점 및 고득점으로 입증시켜 주고 있습니다. Q. 화제가 되고 있는 상담방식과 성적관리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인가요? A. 다른 학원들과 가장 차이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성적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생활 상담과 입시 상담을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관리프로그램의 시작은 월례고사를 통해 학생수준을 평가한 후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하위권부터 중하위권, 중상위권, 상위권으로 나눠 점수대별 학습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완벽한 성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이 학원의 자랑입니다. 또 과제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문학(독서) 강화프로그램이나 EBS플러스팩 시리즈 같은 과제를 만들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빠른 시간내에 수능국어영역을 명확한 체계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 내신과 수능‘국어’의 공부 방법의 차이는 무엇인지요?A.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는 난이도와 접근 방법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신 국어’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학교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수능 국어’는 출제범위의 확대와 심화된 사고과정의 적용으로 변별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 기간을 제외한 모든 학습 시간을 ‘수능 국어’에 초점을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Q.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은?A. 입시제도의 본질을 빨리 이해하는 것이 입시 성공의 요체입니다. 현행 입시제도가 매우 복잡한 듯 보여도 결국 상위권 학생의 패자부활전의 성격을 띠는 한 고득점만이 살 길입니다. 따라서 내신에서 불리한 학생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논술과 수능에 집중하고, 내신이 유리한 학생은 스펙을 집중적으로 쌓아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은 다양한 이력을 쌓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 분야에 대해 일관성 있는 이력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수시모집 인원이 증대된다 할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바로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입시전략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면이 2014수능에서 강산언어논술이 보여준 저력이라 하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최상위 대학 진학의 성패는 결국 국어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이해되어야 할 정답입니다.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23-4 코만빌딩 3층 (백마학원가 외환은행 옆)문의 : 031-908-7500 강전석(강산) 원장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 및 수능해설위원-분당 카이스트 학원-강서 대사학원 마감강사-메가스터디 학원(분당, 노량진) -비타에듀(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강남 비상에듀 특별초빙 강사-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현, 강산언어논술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명리학적 진로 진학상담 20대에 한학과 불경, 명리학을 공부한 후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던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이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원에서 상담실장으로 진로지도를 할 때 3,0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주명리를 활용한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한다.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가 처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문의 1588-7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유황우 언어논술대표, 美 인명사전 4년 연속 등재 ‘유황우 언어논술’의 대표(논술강사)이면서 칼럼니스트인 유황우 씨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판에 등재됐다. 유 대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과학,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는 세계적 인명사전이다. 유 대표가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은 2009년 작성한 영문칼럼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와 2010년 교육칼럼인 ‘EBS 강의-수능 연계율 강화’ 등이 미국 야후와 영문 구글(Google) 등을 통해 여러 번 뉴스로 보도됐고, 또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아이비타임즈(INTERNATIONAL BUSINESS TIME NEWS)를 비롯해 CNN iReport, MMD News Wire, 월드와이드 퍼블릭 리레이션 뉴스(openPR News), Washingtontimes.com, Newsday.com, Dailyherald.com 등의 해외 언론에서도 조명을 받아왔기 때문이다.유 대표는 영문 교육 칼럼에서 성공 대입을 위한 언어영역과 논술 고득점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희망 대학별 출제유형과 구체적인 언어영역과 논술학습 전략을 상세하게 제시했다.특히 세계적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를 통해 한국의 미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전문 분야인 입학사정관제, 수능시험, 언어영역 대비법, 논술교육 등의 영문칼럼도 함께 게재하고 있다. 유황우 대표가 올린 사진은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수학으로 생각하고 수학으로 미래를 풀어라 어느 새, 수학을 강의한 경력이 20년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제일 처음 많은 아이들 앞에서 섰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대학원 석사과정 중에 연구조교를 했을 때였다. 국문과 조교한테 동작구 복지회관에서 야학할 교사를 보내달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망설이다가 내가 가겠노라고 했다. 난 가르친 경력도 없는 왕초보 선생이었지만 도전으로 받아 드렸다. 대중 앞에 서면 얼굴이 얼마나 빨개지는지.... 난 수줍움이 많았다. 하지만 용감한 20대였기에... 과감하게 도전을 하는 심정으로 그 곳에 갔다. 그 곳에 다니는 아이들은 대학 갈 형편은 안되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켜주기 위한 동작구청의 배려였다. 나는 떨리는 맘을 꽁꽁 싸서 주머니에 집어넣고 그들 앞에 섰다.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강의했다. 스스로 선생으로써 만족감은 제로였다. 그냥 내가 칠판에다 문제만 많이 풀다가 돌아오곤 했던 터였다. 하지만 학생들은 흐트러짐 없었다. 대학 강의실보다 더 진지했다. 반짝이는 그들의 눈동자를 분위기로 알 수 있었다. 왜냐면......... 난 아이들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강의를 못했으니까.... 나중에 반대표 학생이 “선생님은 너무 귀여워요...... 왜 우리들을 못 쳐다보세요?” 라고 얘기한 적이 있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강의를 갔던 어느 날, 탁자 위에 모락모락 김이 나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예쁜 카드 한 장이 놓여 있었다. 카드 안에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어떻게 성장 하는가 기대해 주세요. 저희는 꼭 해낼겁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에 눈물이 맺힌다. 그리고 믿는다. 정말 잘 되었으리라. 그리고 이듬해 난 이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아이들을 통하여 학생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연습을 한 상태에서 전문대학의 공업수학 강좌를 맡았다. 학생들의 수준과 수학에 관한 태도는 이미 다른 선배에게 들었던 터였다. “정선생님, 가끔은 이라는 학생도 있어요.”‘허걱~~’이미 학생들을 파악한 선배 선생님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학생들을 만났다. 내 이름을 칠판에 적고 그 밑에 정 진 영 1. 수학은 언제까지 잘했나? 2. 난 수학이 필요한가? 3. 수학에 대한 자신의 감정은?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창가부터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의 이름과 위의 1, 2, 3번 중에 하나이상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라고 시켰다. 물론 건성으로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고 수줍어서 겨우 이름만 말하는 학생도 있지만 직장 생활을 하고 들어오는 학생들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저는 중학교 때 인수분해 나오면서 수학을 포기했습니다. 늘 수학을 못한다는 열등감이 있었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고 익혀야 할 때마다 움츠려듭니다. 기계를 만지는 일이라 매뉴얼에 수학적인 기호가 자주 나오거든요. 전 수학을 정말 잘하고 싶고 수학이 필요합니다.”한 남학생이 진지하게 자신의 수학의 역사를 풀어 놓았다. 모든 학생이 숙연하게 듣고 있었고, 나 또한 그의 마음을 절절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학에 관한 열등감이 직장에서까지 작용한다는 그 학생의 말 한마디로 난 정말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선생이어야 한다고 다짐을 했다. 난 그 학생의 말을 듣고, 새로운 식을 풀거나 증명할 때마다 ‘=’의 단계마다 들어간 공식을 그 옆에 써주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분배법칙이라든가, 인수분해공식이라든가, 미분공식, 적분공식이라든가....그것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중학교 몇 학년 책을 보면 된다든가....그리고 수학을 전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학을 어떻게 잘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강의를 했었다. 나는 그 때부터 학기마다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면 그들의 수학의 역사에 관해 물었고 그 때마다 가슴 찡한 사연을 하나씩 들었던 것 같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초, 중, 고의 대학을 가기위한 숫자로서의 역할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지금은 한,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되었을 그들의 절절한 사연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처음으로 창의사고력 수학에 대한 상담을 했을 때도 “아이가 나를 닮아서 수학을 못할까봐 제일 걱정되요.” “아이가 나처럼 수학을 포기하면 안되잖아요.” “내가 학교 다닐 때도 이런 수업이 있었으면 제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아요.” 등의 이야기를 엄마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었다. 난 아이들에게 수학의 탄탄한 역사를 만들어주고 싶다. 그래서 그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막힘없이 멋지게 풀어갔으면 좋겠다. 로드맵 스토리텔링 수학연구소R-스토리정진영 원장 숭실대/호서대학/국립한경대학/대림대학 수학강의조인매쓰 본원 원장 역임대치시매쓰 대표강사숭실대학교 창의력 교재개발토마토 논술 수리논술 출제 위원비전매쓰 창의력 수학교재개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