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원탐방 ‘웨스턴대입학원’ - 주말 올인 하면 대학문이 열린다 재수종합반의 수준 높은 강의와 시스템을 재학생들이 누릴 기회가 왔다. 1천 5백 평 건물 내에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 수준 높은 강사진의 강의, 현실적인 입시 전략 시스템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풍동 ‘웨스턴대입학원’이 고등부 주말 올인반을 개설했기 때문이다. 2007년 개원한 웨스턴대입학원은 그간 방학을 이용한 고등부 강좌를 열어 오면서, 재학생을 위해 학기 중에도 강좌를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웨스턴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 올해부터 학기 중 주말 올인반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학습관리와 생활관리, 진학컨설팅에서 남다른 시스템으로 높은 입시 성공률을 자랑하는 웨스턴대입학원을 찾아 명문 학원으로 사랑받는 노하우와 재학생 주말 올인반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았다. 학생을 위한 열정과 진심, 웨스턴대입학원웨스턴대입학원(이사장 이영란)은 44년 전통의 서부그룹에서 일산지역 사회공헌과 인재육성을 위해 세운 학원이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풍동에 대규모 학원 전용 건물을 세우고 최신 시설을 갖춘 것은 일산 지역의 인재들이 수준 높은 환경에서 높은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얼핏 보면 사립학교라고 해도 믿을 만큼 웨스턴대입학원의 시설들은 수준급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넓은 교실과 1인 1석의 고시원 식 무료 독서실, 뷔페식 구내식당과 야외 정원,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북한산의 풍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웨스턴대입학원은 학부모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도 자처한다. 수시로 명사초청 강연을 열어 수험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입시전략연구소와 세미나실을 두어 입시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으며 ‘입시성공가이드’, ‘수험생활 지침서’ 등을 만들어 일산지역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웨스턴대입학원은 시설에 걸맞은 최고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최신 입시 정보를 반영한 입시 컨설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천여 명이 넘는 재수생을 배출하며 이룬 합격 신화, 최근 5년간 재원생 목표대학 진학률 86%라는 기록을 보유, 학생을 위한 열정과 진심이 인정받아 지역 내 명문 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능 전문 최고의 강사진의 질 높은 수업과 클리닉시설과 열정, 시스템 이 모든 것에 앞서는 것이 바로 수업의 질이다. 웨스턴 강사진은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재수종합반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어, 영어, 수학, 논술, 탐구 등 입시에 필요한 전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재수종합반 전문 강사들이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마음관리와 성적관리 등 담임제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향상을 돕는다. 한 과목별 다수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수준별, 계열별 수업부터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학습과 전략, 수시, 정시, 컨설팅에 이르는 진학의 전 과정을 원스탑으로 통합 관리해 입시 성공을 책임진다. 무엇보다 웨스턴대입학원의 고등부가 돋보이는 것은 학생들의 주간 학습량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주중에는 학교의 야간 자습에 최대한 참여하는 한편 웨스턴 학원 내 독서실을 사용해 질의응답으로 실력을 보충한다. 주말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담임이 밀착 관리를 해서 수업, 질의응답, 개별 보충까지 12시간 이상 내실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웨스턴 고등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중에는 주말에 공부하겠다고 미루고, 주말이 되면 주말이니까 쉬면서 반복되는 악순환을 주말 올인반에서 끊었다는 것이다. 오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설을 마음껏 누리면서도 국영수와 논술, 과탐을 포함해 학원비는 60만 원 선으로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웨스턴은 입시를 안다웨스턴대입학원은 진학 실적이 곧 학원의 생존으로 이어지는 치열한 재수종합반의 세계에서 입지를 굳힌 곳이다.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균형 있게 다루어 실제 진학에 성공시켜 본 노하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생들의 진학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막연히 논술 전형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계획만 갖고 있다거나,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불안한 상태라면 웨스턴대입학원의 알찬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웨스턴대입학원에는 입학사정관제 등 입시를 위한 정보가 풍부하기 때문에, 학생의 능력치 안에서 가장 최적화된 진학 플랜을 세우고 학습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입시에 과연 성공할 것인가 초조한 심정으로 자녀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마음과, 기대에 부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학생들의 답답함을 웨스턴대입학원은 잘 알고 있다. 재수종합반으로 쌓은 노하우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고등부에서 입시 성공의 열쇠를 함께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905-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학부모지원센터, 스마트폰 교육 학부모지원센터, 스마트폰 교육 부산학부모지원센터(www.hakbumo.go.kr)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스마트폰 교육’, ‘사고와 논술을 위한 신문활용교육(NIE)’, ‘유아·초등·중등 학부모 연수’ 등을 개설한다.스마트폰 교육은 맞벌이 학부모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유ㆍ초ㆍ중등학부모 연수는 자녀의 적성 찾기, 진로ㆍ진학지도, 자기주도학습, 창의인성교육 및 부모ㆍ자녀 간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대학 교수, 장학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도서관 다양한문화강좌로 알찬 봄 맞이 진해도서관과 진해동부도서관에서는 3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과목은 성인과 초등, 유아 대상 28개 강좌다. 진해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클레이교실, 동화 구연 교실 등을 연다. 초등생을 위한 그림책과 재미있는 글쓰기, 신나는 과학교실, 만들기로 배우는 조선시대 등도 열린다. 성인을 위한 북 아트 만들기,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치료 강좌도 마련된다.진해동부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클레이, 동화 구연, 영어뮤지컬 강좌가 열리고 초등생을 위한 영어뮤지컬, 책과 함께하는 골판지공예, 신문 활용 교육, 역사논술 등도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엄마표 독서지도법, 신기한 북 아트 교실도 열린다. 초등 저 학년을 대상으로 머그컵 핸드페인팅(2회 진행) 특강과 유아 대상 머그컵 핸드 페인팅(2회)도 진행된다.문의 : 진해도서관 (055)225-7524, 7521 동부도서관 (055)225-7524, 753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결혼 이주여성, 교단에 서다중국, 베트남, 네팔 등 결혼 이주 여성 31명이 일선 학교 교단에 섰다.경남교육청(교감 고영진)은 다문화 글로벌 사회에 맞춰 결혼이주여성 이중 언어강사 31명 을 일선 학교에 배치해 3월 4일부터 교단에 섰다고 밝혔다.나라 별로 중국 15명, 베트남 6명, 네팔 3명, 일본, 몽골 각 2명,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 필리핀 각 1명이다. 이번에 배치된 이중 언어 강사는 진주교육대학교에서 900시간의 위탁 양성 과정을 거쳤다.이들은 시간제 강사로 근무하면서 일선 학교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이중언어교육, 정체성확립,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일반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지도, 국제 이해교육을 하게 된다. 창원에는 유목초등학교에 2명이 배치 됐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이중언어강사를 배치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자를 우선 선발·양성해 배치할 계획으로 4월께 모집을 앞두고 있다. 문의 : 055-268-152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대,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이색 입학식 열어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석좌교수 금난새와 함께하는 2013 입학식’을 개최해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창원대는 3월 4일 오전 KBS창원홀에서 진행한 입학식을 통해 금난새 석좌교수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입학식에 접목했다. 세계적 지휘자인 금난새 석좌교수가?이끄는 유라시안 쳄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금 교수가 해설을 곁들여 신입생 및 전 관람객들과 감성을 소통했다.금난새 교수는 “수많은 공연을 했지만 입학식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창원대 석좌교수로서 입학을 축하하며, 꿈과 희망으로 대학 생활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꼭 알맞은 논술학원 ‘SM논술’ 대치동에 위치한 SM논술에서 문과/이과 논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 논술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논술은 집짓기와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SM논술의 S는 Special, Satisfactory, Scientific, Systematic, Successful 이라는 뜻이며 M은 Management를 의미한다. SM논술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며 배경지식을 넘어 지식의 활용을 추구한다. 또한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첨삭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환을 시도한다. 서울대 교육상담 연구팀과 함께 MBTI-WS를 개발, 도입하여 성격 유형에 따라 논술 스타일(Writing Style)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 논술 유형, 학습 및 입시 상담 전략을 수립하여 주며 합리적인 수강료 19만9000원에 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문의: 02-552-1050 www.sm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전문가 인터뷰-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규 원장의 영어학습에 대한 쓴소리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첫 번째와 마지막 단어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중요하며 나머지 글자들은 순서가 잘 못 되어 있을 지라도 아무 문제없이 문장을 읽을 수 있다고.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어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연구이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에서 시험을 보아야 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휘뿐이 아니다. 듣기, 문법, 독해까지, 학생들을 애먹이는 각 분야별 학습 노하우를 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균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어휘의 중요성은 알지만 힘들다. 어렵다. 짜증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같은 것을 반복하는 일이야말로 지루한 시간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지루해하지 않는 사람들은 발전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지루해 하지 않는 기술과 고집, 끈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겉으로 보면 단순한 반복으로 보이지만 기술의 깊이, 질적인 심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반복의 기쁨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암기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진절머리를 칠 것이다. 여기서의 반복은 무식한 암기가 아니다. 자기 몸에 반사적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녹아들게 하는 일종의 체화다. 인간의 기억력은 매우 경이적이며 한계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기 때문에 어휘수가 머리에 저장되는 양이 많아짐에 따라 암기도 더 빠르고 수월해진다. 영어의 고수들은 몇 만이라는 영어 어휘를 머릿속에 축적해 두고 있다. 전후 관계만으로 거의 정확하게 잘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수능에서 듣기는 절대 틀려서는 안된다는데.“듣기평가란 미국인이 영어대본을 읽어주고 이를 알아듣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나중에 스크립트를 보고서도 이해 못 한다면 들어서는 더 더욱 안되는게 듣기다. 가능하면 내용이 많은 책으로 듣기 책을 하나 구해서 해설지 부분의 스크립트만 읽어보자. 그리고 모르는 단어와 표현들을 정리해보자. 각 유형의 문제가 뻗어나가는 패턴을 보고 정답의 위치와 트릭의 방법을 관찰해보자. 이것은 AFN이나 CNN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영어에서는 한정된 상황의 틀 속에서 무엇인가가 반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첫 문장 나오고 해석하는 사이에 두 번째 문장이 흐르고 정신을 차리고 나면 세 번째 문장이 지나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독해에서도 모든 걸 다 알아야 푸는 게 아니듯 듣기 역시 모든 걸 다 들어야 풀 수 있다는 불안감은 접자. 지나간 문장은 대범하게 신경 끄고 최대한 들은 것을 가지고 생각하는 거다. 영어의 특성상 중요한 단어는 다른 단어들에 비해 또렷하게 들리게 되어 있다. 다시말해 우리가 못 듣는 관사는 미국인들도 못 듣는다. 그리고 이어폰이 망가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는다는 각오로 한 질의 테잎이 편안히 들릴 때까지 반복해 보자. 불과 몇 달 안에 많은 학생들이 2개 이상 틀리지 않는 기적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휘와 독해는 어느 정도 되는데 문법이 너무 어렵다.“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 아니다. 문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글의 흐름을 읽는 단서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왜 그런 문법이 존재하고 언제 쓰이며 과연 미국인들은 어떤 느낌으로 쓰는지에 대한 감각을 읽어내어야 한다. 영문법은 공식보다는 쉽고 생생한 예문을 여러 번 듣고 말해볼 때 가장 빨리 정리가 된다. 수능에서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굵직한 문제들만 나오게 되어 있다. 시제를 통해서 우리는 사건 발생 시간과 전후 관계 또는 기간을 보여주어서 사건의 흐름을 정리할 수가 있다. 조동사의 느낌을 정리하면 동작을 하는 사람의 심리적 상태를 알 수 있어서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여 글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글의 앞부분만 읽고도 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유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접속사와 관계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여 뒤의 글이나 말이 어떻게 나올지 미리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걸 파악하고 나면 진정한 영문법의 힘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문법과 어휘는 읽기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문법이 독해에서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보여주고 어휘가 어떻게 독해에서 학습자를 힘들게 하는지에 대한 풍부한 예시를 제공하는 구문교재의 선택이 중요한 까닭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균 원장고려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석사전 강남 SKY 학원 고등부 팀장전 목동 CSA(구 목동 청솔) 고등부(SKY반 팀장)전 송파 잉글리쉬 메카 외고반 및 영어논술 팀장전 K3 영어.수학전문학원 원장현 K3 UP 영어전문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과학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2) 지난 기고에서 필자는, 자연계 수시 논술시험에서의 과학 논술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했다. 그렇다면 이번 기고에서는 과학 논술을 출제하는 대학별 출제경향을 알아볼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 논술이 출제되지 않는 대학은 이번 기고에서 따로 소개하지 않는다. 1.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수시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루는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모두를 출제하는 대학이다. 게다가 이 대학은 과학 심화 과목, 즉 물리(II), 화학(II), 생물(II), 지구과학(II)도 출제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과학 심화 과목과 관련된 내용은 제시문에 주어지고 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작년 10월 6일에 치러졌던 수시 논술 시험에서 제시문 기준으로 수리 논술 1문제, 과학 논술 2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 아직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작년도 문제를 공개하지 않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시험을 치루고 나온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 알 수 있었던 내용이다. 2문제가 출제되었던 과학 논술의 경우, 물리와 지구과학이 혼합되어 한 문제가, 화학과 생물이 혼합되어 한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 제시문의 내용은 문제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이번 기고에서는 소개하지 않는다. 참고로 2년 전에는 제시문 하나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모두 다 출제했었는데, 제시문의 내용이 ‘탄소 고정 및 그 저장’에 관한 내용이었다. 탄소 고정법에 대한 설명은 별론으로 하고,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연세대학교의 과학 논술 제시문은 시사적인 이슈와 관계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연세대학교의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이러한 출제 경향은 더욱 드러나며, 연세대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교과서에서 다루기 힘든 주제의 내용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서에서 다루던 내용과 연결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 2.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의 경우, 작년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 논술을 출제함에 있어, 제시문 기준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문제를 각각 하나씩 출제하고 수험생으로 하여금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풀게 하였다. 즉, 고려대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수리 논술 문제 2개와 과학 논술 문제 1개를 풀어야 했다. 고려대학교 역시 연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과학 심화 과목이 출제되었고, 제시문의 내용이 연세대학교보다는 좀 더 교과서적이라는 점이 다르다. 아무래도 수험생에게는 고려대학교의 과학 논술 문제가 연세대학교보다는 덜 부담스러웠을 거 같다. 3.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위 다섯 대학은 물리, 화학, 생물을 의무적으로 풀어야 하는 대학들이다. 우선 성균관대학교는 전통적으로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을 출제해왔다. 과학 심화 과목이 출제되기도 하며, 물리의 경우 기출 문제의 상당수가 역학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성균관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및 건국대학교는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이 출제되며 성균관대와 달리, 물리가 역학에 치우쳐져 출제되지는 않는다. 화학이나 생물 문제는 성균관대와 마찬가지로 폭넓게 출제되고 있다. 동국대학교의 경우, ‘푸는’ 문제보다는 ‘쓰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다른 대학들은 과학 논술 문제를 푸는데 있어 계산 과정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동국대학교의 경우에는 몇 백자 내외로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4.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 문제를 각각 하나씩 출제하되 수험생으로 하여금 이 중에서 두 문제를 선택해서 풀게 하고 있다. 특히 물리 문제의 경우는 성균관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상당수가 역학에서 출제되고 있다. 지면 관계상 항공대학교나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과학 논술을 출제하는 대학의 출제 경향을 알아보지는 못하여 독자들께 죄송스런 맘을 금할 수 없다. 다만 각 대학 홈페이지에 기출 문제를 제공하고 있으니 필자의 이번 칼럼을 읽고, 잠시 시간을 내어 살펴보면 나머지 대학들의 출제 경향도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배근조 원장 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기본기 중시, 자기주도 확인 학습으로 그날 수업은 그날 완성이 비결! ‘초등학교 마지막 시험에서 영·수 점수는 50~60점. 6학년 겨울방학 때 엄마의 손에 이끌려 TNT 학원을 처음 찾은 나는 ‘학습 방법’을 전혀 몰랐던 탓에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성실히 따라하는 데 집중했다. 확인학습 시간에 복습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던 시간도 있었다. 첫 중간고사에서는 전교 54등, 기말고사 전교 10등으로 올라서면서 학습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영어에서도 100점을 맞고 나니 원장님은 ‘외고 진학’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주셨다. 불가능이라 생각했지만 영어 수학 및 논술 수업도 열심히 들었다. 이제 난 진보의 반대말이 퇴보가 아닌 정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 -2013 서울외고 합격/ 백정현 학생의 수기 중에서- 상위권과 동일하게 중하위권 학생에게도 성취감을 심어줘 ‘*등급 이하의 학생은 받지 않습니다. TNT 학원의 입학에 성적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불성실한 학생이나 품행이 바르지 못한 학생은 입학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은 신입생 상담 시 주로 하는 말이다. 레벨이 여러 단계로 세분화되어 있다 보니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도 자신에게 알맞은 수준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소수로 이뤄지는 수준별 수업을 하고 매일 하는 테스트로 점검을 받고 수업 외에 자기주도 학습을 하면서 그날 배운 내용을 소화해 나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조금씩 성적이 향상되면서 아이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수기처럼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명강의를 듣고 시스템이 좋은 학원에 다닌다 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을 것이다. 유명한 대형학원에 다니더라도 들러리 밖에 되지 않을 것이며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어려워지는 과정에 성적은 점점 하락할 것이다. 학원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누가 어떤 학원에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내 아이의 기초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자기학년 과정을 완벽히 소화하는지, 최상위권 아이인지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력파악이 되었다면 어떻게 학습과정을 설계해 줄지 고민한다. 예를 들어 특목고를 보낼지 혹은 일반고를 보낼지 이과성향의 아이인지 문과성향의 아이인지를 파악해서 학습의 큰 그림을 구상하고 아이와 함께 세밀한 계획을 짜도록한다.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과정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끔 학부모 설명회에서 아이가 중학생인데 대입에 대한 설명은 너무 먼 일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도 있는데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으면 학습방향을 짜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멀리 보고 최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유리하다. 계획을 짰다면 다음 단계는 실천! 아이의 부족한 점을 진단해서 보완해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단, 의지와 방법의 차이 학원에서건 집에서건 계획을 짜고 잘 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준비한다. 공부 못하고 싶은 아이는 없는데 왜 성적은 차이가 날까? 그 이유는 학습 방법을 모르거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동기가 없는 경우, 혹은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르지 않으면 의지가 흔들려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경우들이다. 학원 입학원서에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문구는 적어 놓았지만 한두 달 해보고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포기해버리고 그 결과 잦은 학원의 이동으로 인한 제자리걸음의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영어나 수학은 한두 달 해서 크게 성과가 나는 과목이 아니다. 학습의 기초공사를 제대로 하고 빈 곳을 메워가야 비로소 쌓여가는 것이 보일 것이다. 성적 향상의 비결! ‘50점 맞는 아이가 90점 되게 하는 학원이라면서요?’ 어떤 학부모님이 신입생 상담 때 하신 첫마디였다. 단언컨대 그런 학원은 없다. 아이가 결심했다면 실천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가 아이에게 잘 실천하고 있는지 조급하게 확인한다면 서로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습관을 정착시키려면 25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떠먹여주는 공부만 했던’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잘 하게 되기까진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지켜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TNT영수전문학원김성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철학원 ''The Life'', 명리학적 진로 진학상담 및 성인상담 20대에 한학과 불경, 명리학을 공부한 후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던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이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원에서 상담실장으로 진로지도를 할 때 30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주명리를 활용한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한다.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가 처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성인들의 직업과 배우자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7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새 학기, 소노스터디에서 정상정복! 춘천 종합학원의 대표주자 춘천메가스터디학원이 지난해 춘천소노스터디학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올 신학기부터는 춘천지역 교육현실을 고려한 새로운 초·중등부 프로그램을 완성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고교평준화에 맞춘 중등부 프로그램과, 영어 수학에 집중하며 중등과정을 준비하는 초등 커리큘럼 운영에 학부모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춘천소노스터디학원으로 새롭게 출발 2007년 국내 정상급 입시학원 브랜드를 춘천에 론칭하면서 지역 학원가의 절대강자로 입지를 다져온 춘천메가스터디학원. 앞선 시스템을 통해 지역학생들의 학력신장에 일조해왔지만 늘 춘천지역 현실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 아쉬웠다는 김찬식 원장. 꿈, 이상이란 의미를 가진 소노(SONO)스터디학원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스스로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도권에 맞춘 시스템이라 춘천지역의 교육실정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었죠. 그래서 우리 교사진들이 자체적인 노력으로 춘천 실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독자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춘천의 교육실정에 맞춘 초 · 중등 교육의 차별화 새롭게 변신한 소노스터디학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입시가 평준화로 바뀐 것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평준화 탓에 중등부는 내신보다는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준비가 필요해진 거죠. 때문에 실제 내부적으로도 전혀 다른 학원으로 변모할 정도로 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중등부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수학에 집중하며 국어를 추가시켜 논술을 준비할 수 있게끔 했다. 무엇보다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선행과 심화학습을 하되, 현재 자신의 기본 학년 수업에 선행과 심화를 병행함으로서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놓치는 부분 없이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수준별로 차별화를 두어 중하위권 학생들은 내신에 집중해서 기본기 익히기 프로그램을 대입한다. 물론 종합학원이다 보니 과목별 선생님들이 학교시험 때는 바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탄력적인 중등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초등부 또한 과거 전 과목 운용에서 영어와 수학의 집중으로 가닥을 잡고 ‘파로스 잉글리쉬’와 ‘매쓰캔’이란 전문 브랜드를 활용해 중등의 기초를 잡을 생각이다. 초등부도 각 과목별로 전문 강사진이 확보되어 있어 학교 시험 때는 전 과목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학원의 장점을 살릴 계획이다. 초등부터 재수생까지 교육 흐름 한눈에 파악 현재 고등부, 재수생 전용관도 별도 운영(춘천위너스터디)하고 있는 곳이기에 대학입시를 준비하다보면 초·중등 단계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김찬식 원장. 그의 그런 관심과 열정이 이번 프로그램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저희는 초등부에서 대입재수생까지 학생들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번 초·중등 커리큘럼에 최대한 접목시켰어요. 대학 잘 가기 위한 정리 작업을 누구보다 먼저 시작하는 셈이죠.” 특히 지난해까지 춘천지역이 비평준화였던 탓에 못했던 부분들을 100% 반영했기에 스스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짧은 시간 스쳐가는 학원이 아니라 대입까지 지속적으로 아이의 학습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긴 호흡과 넓은 안목으로 대입준비의 기반을 다져나갈 생각이다. 나아가 아이들의 멘토로서, 학원이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곳이기 이전에 아이들에게 길을 보여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한다. 지역현실 고려한 맞춤 교육컨설팅으로 신뢰 그간 학원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수많은 입시자료 분석 데이터는 소노스터디만의 특별한 경쟁력이다. “평준화되기 이전부터 춘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입시자료는 우리 소노스터디만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축적한 자료로 통계를 내고 분석한 결과 중학교 때 성적이 훗날 대학진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음을 어필한 학부모와의 상담은 더 큰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교육실정을 정확히 꿰뚫어보는 앞선 정보력으로 춘천지역 학생들에게 최상의 컨설팅과 그에 맞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춘천소노스터디학원. 한 단계 더 진화된 교육의 힘을 전해주는 그들의 역량에 더 큰 기대를 걸어본다. 문의 261-4718, 264-7718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바뀌는 수학교육,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한 겨울동안 꽁꽁 얼어있던 길가의 얼음 덩어리들이 봄볕 앞에서 사르르 녹고 있습니다. 드디어 긴 추위에서 벗어나 만물이 새 출발을 하는 봄날이 왔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새 학년을 맞이하여 많은 새로운 각오들을 할 것입니다. 2014년 수학과목에서 화제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바뀌는 대학 입시 제도와 교과 교육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 글에서 논하고자 합니다. 1. 대학 입시 수학 과목의 경우 수리 가형과 수리 나형에서 수학 A형과 수학 B형이라는 수준별 시험으로 바뀌게 됩니다. 과거의 수능과 다른 특이한 사항은 수준별 수능시험이 국어와 영어에서도 도입되는 것입니다. A형 시험과 B형 시험 중 각각 1과목을 선택하되 B형은 최대 2과목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전의 사탐 11개, 과탐 8개, 직탐 17개 중 각각 3과목을 선택 가능했던 것이 사탐 10개, 과탐 8개 중 각각 2과목, 직탐은 5개 중 1과목 선택하게 변하였다. 탐구영역의 비중도 많이 낮아 졌습니다. 수능은 대학 입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시험이지만, 교과부에서는 수능 점수 위주의 획일적인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무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해 줌으로써 수험생의 수능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주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따라서 A형 시험은 현행 수능 시험보다 쉽게 출제될 것이라 발표하였고 결과 또한 그러리라 예측됩니다. 그리고 2009년 개정교육과정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보는 수능이 올해 2014년 수능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출제범위와 출제방향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이해가 어느 해보다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교과부의 대입의 기본 정책은 ''점수 위주의 선발 탈피''입니다. 대학 입시를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공교육으로 준비를 하고 입시에서 검증받아 평가받는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적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준비하여 대학 진학으로 연결되게 유도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준과 학생의 적성과 능력, 노력 등을 연계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과부 정책의 기본 목적은 공교육의 정상화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학교 선생님과 꾸준한 상담으로 학생의 적성과 능력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교육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사교육은 그에 따른 부수적인 역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자주 상담하여 공교육 제도권 안에서 대학입시릐 성공적인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대학 입학 전형요소의 3요소는 수능, 학생부, 논술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수능은 교과부의 의도대로 EBS 연계 등으로 꾸준히 쉬워질 것입니다. 학생부도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등을 통하여 내신 교과 시험의 점수보다 동아리나 교내 비교과활동 등의 진로 진학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화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논술은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로 인해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쉬운 수능을 이유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강화하려 합니다. 공교육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교과부와 대학이 갈등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 교과 교육 과정의 변화 2013년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과정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이 시행됩니다.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자는 게 기본 취지인데 바로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역할입니다. 주입식, 단순한 공식의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을 줄이고 문제 해결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의 수학적 창의성을 강조하게 되는데, 특히 실생활속의 수학 이야기를 통하여 수학에 자연스러운 흥미를 유도해내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신 수학 시험에서 실생활 연계형 문제가 2~30% 정도 출제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스토리텔링 수학은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수학문제를 풀 때 글을 읽고 이해하는 언어 능력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합니다. 국어를 잘 하는학생이 수학도 잘합니다. 상상력도 수학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나가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 많은 학생이 스토리텔링 수학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학생들과 여행 등을 통하여 미술관, 박물관, 문화 유적지의 관람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스토리를 탄탄하게 짤 수 있다면 그 이후에는 풀이과정을 기초적인 것부터 써 내려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려면 암산은 되도록 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소한 계산도 모두 공책에 적으면서 풀이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토의하면서 문제의 풀이에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통하여 다른 친구의 다양한 경험들을 나눌 수도 있고, 의사소통 능력과 추론 능력, 문제 해결력을 골고루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과부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인하여 학습난이도는 높아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맞추어 과도한 선행학습보다는 다양한 실생활에서의 체험과 그 체험의 수학적 풀이방법을 배워나가는 것이 학생들의 수학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김수학학원김보영 원장문의 031)916-7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3